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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S21울트라의 경우 3배로 꽤나 유용한 배율입니다. 저는 주로 2~3배 줌 구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사진이 왜곡 없이 찍기 굉장히 좋은 구간이거든요. 사람을 찍을때도, 사물을 찍을때도 저는 이 구간을 많이 사용해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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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플래그십 답게 다재 다능한 물건입니다.
256GB는 1,595,000원에서 1,452,000원으로 9% 정도, 512GB는 1,793,000원에서 1,599,400원으로 11% 가량 전작보다 저렴해 지기까지.
물론 S20 울트라가 미친 듯 비싼 거였고, 여전히 가격이 과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아이폰 12 프로 맥스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크기와 무게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작은 갤럭시 S21이 제일 마음에 들긴 해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최강을 바라신다면, 더 둘러 보실 필요 없겠죠. S21과 S21 플러스는 적당한 가격에 전작 사는 것도 방법일 거라고 했는데, 이건 전작이 워낙 못생겨서 그 말 못 하겠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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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UNDER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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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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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사용 후기 장단점 정리
최근 갤럭시S21 발표와 갤럭시 버즈 프로로 정말 핫한데요.
갤럭시 버즈 프로는 기대 이상으로 인기가 많고, S21도 지난번 S20에 비하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저도 빠르게 갤럭시 S21 울트라를 삼성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이용해서 빠르게 대여해왔는데요.
약 3일간 갤럭시 S21울트라 사용을 해보고 느낀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면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이번 갤럭시 S21 시리즈들은 그렇게 큰 차이가 안보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비슷할것 같네요.
화면을 꺼놓으면 전작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와 다른점이라면 모서리 곡률이 더 둥근 형태라는 것이네요.
펀치홀은 그대로 있는데, 사이즈가 미묘하게 줄어든 것인지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당분간은 이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 출시한 폰이 있기는 하지만, 실 사용 후기를 보니 많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노트와 마찬가지로 울트라 모델에만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상하게 펜을 지원하는 모델에만 엣지 디스플레이를 넣은게 조금 의아하긴한데, 시각적인 만족도는 정말 높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지 않아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전작들보다는 확실히 디자인과 사용성 두가지를 적절히 타협을 본듯한 곡률이라 큰 불편은 없습니다.
똑같이 스크린 내장 지문인식을 탑재하였고,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초음파식 센서라서 물이 뭍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작보다 더 크고 정확한 센서를 탑재해서 지문인식을 개선하였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이전까지 써본 갤럭시 스크린 지문인식중 가장 정확하고 빠른 잠금해제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요즘과 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지문인식이 확실히 장점인것 같네요.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이번에는 S21 울트라에만 WQHD+를 탑재하였습니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FHD+인데, 울트라에는 더 선명한 WQHD+해상도로 3200*1440 픽셀을 지원합니다.
거기에 울트라 모델 한정으로 WQHD+에서도 120Hz 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0Hz는 최근 스마트폰들의 주요 스펙중 하나인데, 훨씬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S21울트라의 경우 10Hz부터 120Hz까지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여 상황에 따라 주사율을 조절하는데요.
메시지나 웹서핑처럼 고주사율이 필요하지 않을때는 낮은 주사율로 배터리를 절약하여 에너지 효율을 잡을 수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사용해본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WQHD+ 120Hz로 사용하여도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좌 – 120Hz / 우 – 60Hz
120Hz는 부드러운 스크롤링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여주고, 여러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S21울트라에서는 S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펜 입력 딜레이 면에서도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를 탑재하여 밝은 대낮에서도 꽤 괜찮은 시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갤럭시 플래그쉽 디스플레이는 매번 그해에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으니 더 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전면은 디자인이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지 요즘 스마트폰들은 후면에서 디자인 승부를 보고는 합니다.
갤럭시 S21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였고, 삼성이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후면 디자인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죠.
팬텀 디자인이라고 불리는 이 카메라 디자인은 좌측에 카메라 부분을 아예 분리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카메라 부분만 툭 튀어나왔던 전작과 다르게 아예 측면 프레임까지 통째로 이루어진 카툭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디자인에 대해서 유출 당시에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정식 공개 후 사용을 해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이전 갤럭시 S20 울트라는 말도 안되는 카툭튀를 가지고 있었는데, 굉장히 뜬금 없이 툭툭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S21 울트라의 경우 튀어나온 부분이 측면 프레임으로 이어져 있고, 그 면적도 조금 더 넓어서 오히려 더 안정적이더라구요.
뒷면을 감싸 잡았을때나, 바닥에 놓았을때도 이전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형태의 디자인보다는 훨씬 더 사용성이 나았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유리로 되어 있는데 아이폰과 동일하게 무광 마감이 들어갔습니다.
얼핏보면 유리가 아니라 메탈 소재, 알루미늄인가 싶기도한데, 아이폰처럼 무광 느낌으로 마감을 하였네요.
아이폰은 유리 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 갤럭시는 금속 느낌이 나는게 느낌이 굉장히 오묘합니다.
색상은 이전의 아이폰7 매트블랙이 떠오르기도 한 컬러입니다.
제가 빌려온 울트라는 팬텀블랙 색상으로 이번에 삼성이 언팩에서도 굉장히 깊이 있게 발표했던 색상이죠.
확실히 저라면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를 구매한다면 팬텀 블랙을 살 것 같습니다.
색상을 굉장히 잘 뽑았고, 최근 본 무광 블랙 컬러 중에서는 제일 이상적인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와 카툭튀를 비교해야할것 같긴한데, 압도적이기는 하네요 ㅎㅎ;;
노트 시리즈와 동일하게 한쪽으로 볼륨 버튼과 슬립 버튼이 다 몰려 있습니다.
위에는 노이즈 캔슬링용 2차 마이크들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유심 슬롯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모두 용량 확장이 불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는데요.
사실 갤럭시의 장점 중 하나가 용량 확장이었는데 마이크로SD 카드 확장을 지원하지 않아서 불편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물론 256GB 기본 용량은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부족함이 없겠지만, 갤럭시를 사는 사람 중에서는 확장이 꼭 필요해서 사는 분들도 있겠죠.
아무튼, 갤럭시 S21 울트라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카메라는 총 4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 플래시와 레이저 오토포커스 센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 화각이 총 4가지로 되어 있는데, 초광각 / 광각 / 망원(3배) / 망원(10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망원 카메라가 3배줌과 10배 줌(폴디드)으로 되어 있는게 차이점이네요.
0.6배 초광각부터 100배 하이브리드 줌까지 다양한 화각대를 지원합니다.
10배 이상부터는 확실히 화질 손실이 조금 있어서 기믹성 기능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가끔 유용할것 같습니다.
직선거리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을 100배줌 기능으로 줌을 해본 움짤인데요.
화질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멀리 있는 간판의 글씨가 보일 정도니 정말 대단한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간혹 멀리 있는 차량의 번호나, 대기줄, 메뉴판 등을 확대해서 간편하게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거기에 이번에는 흔들림을 더 강하게 잡아주는 기능이 들어가서 전작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다양한 모드가 나오고, 따로 편집도 가능하니 자주 사용하는 모드로 잘 셋팅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프로 모드에서는 세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갤럭시로 은하수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판형과 프로세싱 성능이 좋아지고 프로 모드로 세세한 설정까지 가능하니 좋네요.
어지간한 똑딱이는 이제 가볍게 따라 잡은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화면 촬영 비율은 3:4부터 전체 화면 비율을 지원하며 비율 메뉴에서 따로 광각 카메라 센서의 해상도인 1억 800만화소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 1200만화소 / 우 – 1억 800만화소
좌측은 1200만화소의 사진을 크롭하여 확대한 것이고 우측은 1억 800만화소 사진을 크롭 확대한 사진입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똑같아 보이지만 조금 크롭을 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1200만화소에서는 9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는 노나비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해상도는 조금 낮을지라도 더 많은 빛을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저조도 상황이나 HDR면에서는 1200만화소 기본 모드가 좋습니다.
영상촬영은 스테디 모드에서는 여전히 FHD 60프레임 사용만 가능해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짐벌을 대체할 만큼 좋은 기능이기는 하지만 해상도가 낮은게 많이 아쉽네요.
기본 영상 촬영은 4K 60프레임은 기본이고 8K 24프레임도 지원합니다.
지난 노트20 울트라 리뷰때와 마찬가지로 8K가 약간 시기상조인것 같긴한데, 지원 된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죠 ㅎㅎ
코로나 시국에 한파까지 겹쳐서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였지만 열심히 샘플샷도 찍고 다녔습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과 다르게 카메라 스펙이 대폭 강화된 모델이다보니 카메라를 안쓰면 아쉽죠 ㅎㅎ
정말 빠지는곳 하나 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사진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색감, 해상력, 질감 등 카메라에 몰빵한 폰인 만큼 부족한 곳이 없고, 여전히 HDR이 조금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카메라가 매우 중요하다면 기본 모델은 쳐다보실 필요 없고 무조건 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좌 – 울트라 100배줌 / 우 – 소니 11배 디지털 줌 크롭
비교하기 조금 웃기기는 하지만 100배 하이브리드 줌은 은근 쓸만한 품질이 나와서 재밌기는 하네요.
지난 노트 울트라의 경우 망원 기본 배율이 5배라서 조금 과하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번 S21울트라의 경우 3배로 꽤나 유용한 배율입니다.
저는 주로 2~3배 줌 구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사진이 왜곡 없이 찍기 굉장히 좋은 구간이거든요.
사람을 찍을때도, 사물을 찍을때도 저는 이 구간을 많이 사용해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배율 뿐만 아니라 근접 촬영, 매크로샷 기능도 전작보다 더 보완을 하였는데요.
판형이 커지면서 최소 초점거리가 길어지면서 S20울트라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초점을 못잡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조금 멀리서 크롭으로 가까이 찍는것 처럼 우회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기는 했지만 사실 문제가 많았죠.
이번 울트라는 그런 문제를 해결했는데, 바로 초광각 카메라에 포커싱 기능을 넣어서 매크로 카메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레이저 센서를 달아서 가까이 물체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근접 초점 기능을 실행합니다.
초광각 카메라에 초점 기능을 넣어서 이 정도로 매우 가까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 저가형 기기나 중국폰 등에서 초광각 카메라에 오토 포커스를 넣어서 근접 촬영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플래그쉽인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도 더 좋은 센서로 더 좋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야간 촬영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좌-갤럭시S21 울트라 / 우 – 아이폰12프로
뭐 사실 야간 모드는 이미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다 좋아서 많이 할말은 없네요 ㅎㅎ
갤럭시의 야간모드가 사실 더 좋습니다, 위 사지만 보더라도 아이폰 대비 갤럭시 야간 모드가 판형이 크다보니 더 유리하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애플의 A14바이오닉의 처리 성능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좌 – 갤럭시S21 울트라 / 우 – 아이폰12프로
다만 두 기종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고스트 현상, 플레어 현상이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갤럭시가 덜할 때도 있기는 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심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고가의 카메라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고스트 현상이라서 없는게 더 이상하기는 하지만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죠.
하루빨리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제가 사용한 폰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조명이 있을 경우 빛 번짐이 조금 이상하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자주 나오는건 아니고 특정 상황에서 위 사진들 처럼 빛 번짐이 독특하게 표현되는데 새로운 센서와 렌즈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성능도 봐야겠죠.
이번에 다시 엑시노스를 주력 프로세서로 사용하게 되었고 최근 공개한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삼성이 개발하던 커스텀 코어를 버리고, 다시 ARM 코어텍스 기반으로 돌아 온 엑시노스 2100 입니다.
Cortex-X1 기반 고성능코어1개, Cortex-A78 기반 고성능코어 3개, Cortex-A55기반 효율코어 4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트라이(3)클라스터 옥타(8)코어 구조로 굉장히 독특한 구조의 AP네요.
램은 다운그레이드된 기본형 모델들과 다르게 울트라는 12/16GB로 꽤나 넉넉한 램입니다.
첫 벤치마크 점수는 긱벤치5 기준 싱글 1060, 멀티 3327점이 나왔습니다.
싱글코어는 기존 스냅드래곤 865보다는 당연히 높고 스냅드래곤 888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를 보여주네요.
물론 전작들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더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멀티 점수는 스냅드래곤 865와 비슷한 수준이 나왔고, 역시 888에 비해서는 4~500여점 부족한 점수가 나오네요.
단순히 벤치마크 수치만 보면 스냅에 비해서 아쉽게 느껴질 수 있긴한데, 실제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빠릿한 성능입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
아이폰12프로의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사실 이미 넘사벽이 된지 좀 되어서 비교하기 애매하긴 하네요 ㅋㅋ
쓰로틀링이 있나 궁금해서 두 기기 모두 약 3~4번 벤치마크를 연속 실행해봤습니다.
확실히 기본 상태보다 조금 점수가 내려가기는 했는데, 과한 쓰로틀링이 걸리지는 않은것 같네요.
다른 리뷰를 찾아보니 약 20번가량 돌리면 최저 점수가 현저하게 내려간다고 하니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폰으로 게임은 잘 하지 않지만 그래도 테스트를 위해서 그나마 조금 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실행해봤습니다.
아직 4K HDR해상도는 지원하지 않아서 HDR에 프레임은 울트라 기준으로 게임을 약 2~3시간 가량 해봤는데요.
여러 리뷰에서 발열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 발열이 막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분명이 조금 뜨끈한 정도이긴 하지만, 뜨거운 정도는 아닌것 같고 납득 가능한 수준의 발열이 조금 있었어요.
물론 아직 초기 버젼이기 때문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발열은 더 잡힐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카툭튀가 여전히 거슬려서 잡고 게임하는데 조금 불편이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20 울트라 보다는 났지만 가끔 렌즈 부분이 손에 닿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최초로 S펜 사용이 가능한데요.
노트처럼 수납형으로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S펜을 쓸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기는 합니다.
필기감, 기능은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펜도 저는 노트8의 S펜을 사용해봤는데 인식이나 필압 모두 문제 없이 그대로 잘 쓸 수 있었습니다.
별도로 펜을 구매해야하기는 하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삼성 S펜이 있다면 활용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2013년에 출시한 삼성의 태블릿 갤럭시 노트 10.1의 S펜도 호환이 잘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굳이 구매하실 필요 없이 주변에 잘 찾아보시면 지인들의 안쓰는 구형 노트에서 펜만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대략 제가 사용해본 후기는 이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물을 인식해서 지워주는 그런 기능들도 있는데 깜빡하고 써보지를 못했네요 ㅋㅋ
여러모로 이번 S21 울트라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고, 가격도 조금 내려가서 구매 부담이 조금은 줄긴했습니다.
여전히 비싸기는 하지만 여러 스펙을 보면 충분히 제값을 주고 산다는 느낌이 있어요.
삼성이나 쿠팡 등에서 사전예약 카드 할인이나 버즈프로 무료 증정 받아 구매하면 나름 가격대도 괜찮구요.
확실히 사용하면서 카메라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주변 지인들도 써보고 카메라 하나는 참 좋다고 했습니다.
이전에 문제되었던 배율이나 근접 촬영도 개선이 되었고 야간 주간 할것 없이 사진 잘 나오니 카메라가 중요하다면 추천드려요.
또 구매전에 갤럭시 투 고(Galaxy To Go) 서비스로 미리 써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 이것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이벤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파리바게뜨 케익 기프티콘도 줘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카카오톡에서 갤럭시투고 서비스 친구추가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디지털 프라자 방문해서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써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뭔가 많아서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ㅎㅎ
카메라 정말 좋고 조금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새로운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도 빠릿하고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SD카드 미지원이나 여전히 과한 카툭튀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끝판왕임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네요.
아직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하니 갤럭시 투고로 써보고 사전예약으로 사은품도 받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네비로 잘 쓰고 있는 엘지 윙 팔고 넘어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3일간 써봤네요ㅋㅋ
여기까지 갤럭시S21 울트라 사용 후기였습니다.
갤럭시S21 울트라 구매 6개월, 장점4가지 단점3가지 후기
https://blog.naver.com/gamja321/222452847825
본 글은 위에 썼던 원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다만, 촬영한 사진파일만 용량문제상 캡쳐한 사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스마트폰 카메라를 좋아하는 감자해커입니다. 갤럭시S21울트라를 1월 19일부터 썼으니 벌써 6개월이 지나가버렸어요.
저는 갤럭시S9부터 항상 S 시리즈, 노트 시리즈를 계속 구매해왔습니다. 그중에서 이번 갤럭시S21시리즈가 역대급 만족도와 불만을 동시에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그동안 쓰면서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었는지 정리해 볼게요!
장점1.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
갤럭시S21울트라는 광각 24mm, 초광각 13mm, 3배 망원, 10배 망원, 레이저 AF 총 5개의 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어요. 1월 초창기 출시할 때는 3배 망원 인물사진을 지원하지 않는 등의 부족한 모습이 보였지만, 현재 8월 한국 기준, 최고의 카메라 스마트폰입니다.
다재다능한 갤럭시S21 울트라
광각 카메라
(사진은 용량문제로 캡쳐파일, 원본사진은 본문참고) – https://blog.naver.com/gamja321/222452847825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광각 카메라입니다. 많은 일반인분들을 만나왔지만,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인물사진 모드를 쓰는 분들은 많지 않아요.
촬영하는 데 오래 걸려도 뛰어난 결과물의 야간 사진, 역광 상황에서도 훌륭한 HDR 성능, DSLR처럼 디테일은 떨어지고 과도한 색감이 거슬릴 수 있으나 대중들이 어떤 색감을 가장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는 24mm가 너무 시야각이 넓어서 야간이나 역광, 풍경 아니면 잘 안 쓰곤 합니다.
제 최애 배율
3배 카메라로 담아본 일상
갤럭시S20울트라와 노트20울트라에서는 없는 화각인 3배 72mm 화각입니다. 음식 찍을 때도 잘 쓰고 인물은 대부분 3배 모드로 찍고 있어요~ 아이폰처럼 인물사진 야간 모드가 안되는 게 아쉽지만, 그 외 큰 불만은 없어요.
카메라만큼은 갤럭시S21울트라 스마트폰만의 독보적 강점입니다.
갤럭시s21울트라
폴디드카메라 10배줌으로 담아본 일상
10배줌 240mm 카메라는 확대 비율이 높아서 평소 쓰기 참 어려운 화각이지만, 여행 갔을 때는 특유의 배경압축효과 덕분에 굉장히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50배
100배
갤럭시s21울트라는 최대 100배 줌의 디지털 줌을 지원하지만, 아~ 찍히는구나. 신기하네~ 정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마트폰으로 달을 찍는 세상이 올 줄 누가 알았겠어요?ㅎㅎ
갤럭시s21울트라 초광각 카메라는 13mm 넓은 시야각으로 풍경 찍을 때 가끔 썼습니다.
기기간 사진비교는 아래 글 참조해 주세요.
아이폰12promax vs 노트20U vs S21U 사진비교
동영상은 아이폰에 많이 밀리지만, 낮에는 그럭저럭 찍힙니다.
장점2. 최상급 6.8인치 디스플레이, 배터리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야 당연히 새롭게 출시할 때마다 디스플레이 화질이 좋아집니다~ 거기에 QHD+ 해상도에 120Hz 지원해서 사용성이 더욱 좋아졌고요.
배터리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전작 갤럭시노트20울트라는 4,500mAh 배터리, 갤럭시s21울트라는 5000mAh라서 하드하게 써도 꽤나 오래갑니다. 램도 s21울트라만 12기가라서 넉넉하고요.
참고로 갤럭시s21과 플러스 모델은 램 8기가라서 카메라 사용할 때 버벅임과 로딩이 오래 걸리는 문제를 아직까지도 못 고치는 고질병이 있습니다. 곧 개선한다고는 하네요.
장점3. 삼성 기기 간의 연계성
저는 갤럭시탭S7+와 갤럭시S21울트라를 같이 쓰고 있어요~ 서로 연동해두었기 때문에 동일한 스마트폰을 한대 더 가지고 다니는 샘입니다. 전화, 문자, 카카오톡 등 모두 공유가 가능해요.
그래서 저는 태블릿PC를 거실에 두고요. 폰은 방에 둬서 쓰고 있어요.
마 전, 삼성 퀀텀닷 스마트 TV를 구매했습니다. 스마트 뷰 기능이 굉장히 편리하더라고요.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동영상을 바로 TV에 띄울 수도 있고요. 구글 듀오 영상통화도 큰 TV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와 같이 쓸 경우, 갤럭시탭 S7, 갤럭시S21에 자연스럽게 아이폰 + 에어팟 조합처럼 왔다 갔다 이동할 수 있어요. 삼성이 올해부터 드디어 기기 간의 연동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쓴 글이긴 한데, 이제 애플의 사과농장의 마수에 조금이나마 삼성도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어요.
장점 4. 삼성이라서 가능한 기능들
갤럭시S21울트라만 쓸 수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굿락은 삼성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정책안에서도 다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다른 차별성을 주는 훌륭한 앱이에요.
무엇 하나 버릴 플러그인이 없습니다. 원핸드오퍼레이션 한 손 컨트롤 제스처는 구글에서도 참고했다 하고, 나만의 커스텀 갤럭시를 만드는 기분입니다. 오래전 초창기 스마트폰에서 커스텀롬을 올려서 만지는 기분이에요~
삼성의 킬러 콘텐츠, 삼성페이..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지요.
엘지가 망했고 아이폰, 삼성, 소수의 샤오미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통화 녹음은 정말 소중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자주 쓰는 기능들을 루틴화시켜주는 빅스비 루틴!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아이폰도 단축어 기능을 지원하긴 하지만, 빅스비 루틴 기능이 더 쓰기 편리하더라고요.
단점1. 발열킹, 스로틀링의 대가 갤럭시S21울트라
역대 최고의 스마트폰 카메라를 장착함과 동시에, 발열 덕분에 역대 최악의 사용성을 갖은 갤럭시S21입니다. 한국판에 탑재된 엑시노스 2100의 발열은 1월 출시 이후 몇 번의 개선 패치가 이뤄졌지만, 여전합니다.
덕분에 120Hz를 쓸 수가 없어요. 특히 요즘 여름이라 날씨까지 더워지니까 더 뜨거워지고 느려집니다.
화면 해상도 역시 WQHD+르 쓰고 있지 못합니다. 갤럭시S21울트라는 WQHD+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지만, 배터리 사용량을 둘째치고 뜨거워져서 쓰고 싶어지지가 않아요. 고사양 게임하는 것도 아니고 인터넷, 카카오톡 등의 일상 앱을 써도 그래요ㅠ
전작인 갤럭시노트20울트라가 발열 없고 성능 저하 없이 훨씬 쾌적하게 쓸 수 있어요. 게임 등 고사양 앱을 돌릴 때는 20년도 작년 갤럭시 스마트폰들이 더 쾌적할 수 있습니다.
요건 카메라를 이용한 AR앱입니다. 갤럭시S10에서도 안끊기는걸 갤럭시S21울트라 21년도 최신 플래그십이 버벅이고 소리까지 끊깁니다ㅠㅜ 구글 듀오처럼 카메라 쓰는 앱이 더 발열이 심합니다. 경험상 기본 갤럭시카메라의 발열은 초기에 비해 체감될 정도로 줄었으나,
그외 카메라를 이용하는 서드파티 앱들에서 여전히 튕김, 발열, 버벅임이 나타납니다.
카메라 스펙이 높아지면서 발열제어가 제대로 안 되나 봅니다. 연예인, 아프리카TV 방송인 등이 개인방송하다가 갤럭시S21에서 앱이 종료되었다는 소식도 종종 들리고요.
뽑기를 잘해서 잘 쓰는 분도 물론 계시긴 합니다. 아님 발열에 둔감하신 분도 있을 것이고요.
19일 받자마자 갤럭시S21 긱벤치5 돌렸을 때는 싱글 1082, 멀티 3503도 나왔지만 요새는 저 점수를 냉장고 말고는 볼 수가 없어요. 발열을 완화하기 위해 최대 속도 역시 물리법칙상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넷 좀만 하고 돌려도 긱벤치 싱글 700중후반, 멀티 2800~2900사이로 나옵니다. 더운 여름철 야외에서 게임하다가 갤럭시s21을 긱벤치5 돌려보니 싱글 372, 멀티 1742도 나옵니다ㅋㅋㅋ
냉장고에서는 점수 쌩쌩하지만, 발열 때문에 성능 저하가 오면 갤럭시 노트10급 성능이 되어버립니다..
S21 스마트폰 발열 표면 온도가 44.2도까지 올라간 경우도 있고요.
3d Mark 와일드 라이프 스트레스 테스트입니다. 여러 번의 벤치마크를 돌려서 성능 유지력을 확인하는 앱인데요. 왼쪽은 S21 울트라, 오른쪽이 S21 플러스입니다. 5월에 구매한 S21 플러스인데도 최저점이 3827이네요. 제 S21U보단 그래도 좋아요,,
최신 펌웨어 기준, 갤럭시S21울트라 3D MARK 와일드 라이프에서 최대 성능을 낮춰서 유지력 점수를 높이는 경향을 보이더군요. 의도한 거겠죠?
요새 핫한 오딘의 경우 최고 옵션으로 실행하고 10분간은 게임이 잘됩니다. 하지만, 10분 후쯤엔 자주 뚝뚝 끊기고 마을 들어가면 버벅임이 증가돼요..
게임 부스터가 잘 동작되는지도 의문입니다.. 폴드3에 탑재될 스냅드래곤888도 발열이 심하다고 하니 21년도 올해는 안드로이드 진영이 참 골치 아픈 한해네요. (스냅드래곤888이 엑시노스 2100보단 성능 유지력이 좋다는 리뷰가 나오기도 함.)
단점2. 무거운 무게와 두께
갤럭시S20U가 8.8mm 두께에 220g이라 사용했을 때 무겁고 그립감이 좋지 못했던 경험이 있었어요. 갤럭시노트20울트라로 기변하니까 208g에 두께 8.1mm로 확실히 가볍고 화면도 6.9인치로 더 컸고 그립감도 좋았습니다. 물론, 배터리가 500더 줄긴 했어도요.
그러다가 갤럭시S21울트라는 8.9mm 227g로 오히려 S20U보다 두껍고 무거워져서 아무리 써도 적응이 안 됩니다. 카메라 개수가 증가했다고 하여도 불편해요.. 차라리 배터리 500mAh 용량을 덜어내고 무게와 두께를 줄였으면 좋겠어요.
단점 3. 삼성 빼고 S21의 특색이 뚜렷하지 않다.
전작인 갤럭시S20울트라, 갤럭시노트20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갤럭시S21울트라만의 장점은 개선된 카메라 말고는 찾아보기가 어려웠어요. 특히 성능이 발전하지 못하고 전작들보다 후진했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 스마트폰 구매하시는 분들이 주변에 있을 때 저는 차라리 가격도 저렴한 갤럭시노트20울트라를 알아보라고 추천해 드리고 있어요. 카메라가 중요하다면 갤럭시S21울트라를 추천해 드리고 있고요.
갤럭시S21울트라 자급제로 출시하자마자 비싸게 구매했지만,, 요새 가격이 많이 떨어졌더군요. 가격을 고려해보면 걸맞은 성능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질문은 리플로 남겨주세요. 이상으로 갤럭시S21 울트라 6개월 사용 후기였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장단점, 발열 등
해당 문서는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를 기반으로 한 가격, 장단점, 발열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구매를 염두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2021년 1월 삼성 언팩에서 공개된 최상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AP는 스냅드래곤 888과 엑시노스 2100 두 가지로 양분화되었고, 6.8인치 광활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더불어 10배 폴디드 망원 렌즈가 추가되어 총 4가지 렌즈로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갤럭시 S21 울트라 장점
1. 우수한 6.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2. 총 4가지의 렌즈로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하다.
3. 배터리 사용시간이 매우 길다.
4. S펜을 지원한다.
5.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6. 독특한 디자인
#갤럭시 S21 울트라 단점
1. SD카드 슬롯이 없다.
2.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
3. S펜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4. 꽤나 묵직하고 무거운 편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12GB RAM / 256GB ROM : 1,452,000원
16GB RAM / 512GB ROM : 1,599,400원
전작 갤럭시 S2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약 15만 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기능적인 부분은 업그레이드되었는데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위 가격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쿠팡 또는 아마존 등 온라인 오픈마켓 이용 시 자급제 모델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통신사가 지원하는 공시 지원금 역시 꽤나 증가하여 출시 시점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성능
엑시노스 2100
싱글코어 1077점, 멀티코어 3452점
발열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해외 모델은 스냅드래곤 888, 국내 모델은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둘 다 발열이 꽤나 있는 편이어서 논란이 되었고, 직접 게이밍을 해보면서 적지 않은 발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열에 대해 꽤나 민감하신 분이라면 다른 기종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인 사용은 물론 콜 오브 듀티, 배틀그라운드 등 3D 고사양 게이밍 App은 프레임 드랍 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다만 포스팅 시점에서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비교하면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만약 게이밍 폰을 목적으로 하고 운영체제가 상관없다면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 맥스]
추가로 최고 성능의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고 싶다면 곧 공개될 갤럭시 S22를 기다려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디스플레이
6.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3200 x 1440 Infinity-O Display (515 ppi)
6.8인치의 광활한 디스플레이와 작은 펀치 홀은 영상을 보는데 매우 흡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필자는 아이폰 주로 사용하는 유저인지라 노치가 없다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인치 당 픽셀 수 515 ppi로 매우 높은 편이며, 이전처럼 FHD에서만 120hz 주사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 QHD에서도 120hz 주사율 적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로 인해 좌우 베젤이 매우 얇고, 손을 잡았을 때 느낌이 적당합니다. 다만 확실히 플랫 디스플레이에 비해 엣지 디스플레이가 오터치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배터리
5,000mAh 배터리
구성품에는 충전기 어댑터가 없습니다.
120hz QHD 기준으로 약 10시간 내외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이는 영상 시청 및 웹 서핑 기준이며, 게이밍 시 배터리 소모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필자는 LTE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5G 사용 시 이보다 더 짧은 사용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25W 충전기 사용 시 30분 정도면 50% 내외로 급속 충전이 가능했고, 완충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내외로 걸렸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최대 25W까지 지원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애플의 아이폰처럼 충전기 어댑터를 구성품에서 제외했습니다. 혹시나 충전기 어댑터가 필요하다면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스토리지 및 메모리
256GB 모델은 12GB RAM이 장착됩니다.
512GB 모델은 16GB RAM이 장착됩니다.
SD카드 슬롯이 없습니다.
기본 옵션을 선택한다고 해도 256GB로 충분한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12GB 대용량 메모리가 장착됩니다. 앱을 사용하는 과정 중에 갑자기 종료되거나 리프래쉬 되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은 SD 카드인데, 갤럭시 S21 울트라는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장용량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512GB 모델로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카메라
기본 108MP / 3배 망원 10MP / 10배 폴디드 망원 10MP / 초광각 12MP
초광각을 제외한 나머지 렌즈는 OIS 지원
영상은 최대 8k 24 fps까지 촬영 가능
갤럭시 S21 울트라의 사진 품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HDR 처리 역시 전작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색표현이 좋았습니다. 저조도 촬영(야간 모드) 역시 아이폰 12 프로 못지않게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아이폰 12 프로의 야간 모드 촬영이 조금 더 우수했고, 심도 효과를 주는 초상화 모드(인물 사진 모드)는 매우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은 최대 8k 24 fps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다만 8k를 제대로 송출해주는 기기가 거의 없고, 쓸데없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4k 60 fps으로 촬영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S펜
노트처럼 수납이 불가합니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S펜 실리콘 케이스는 사용하기 부담스럽습니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펜촉이 부드럽게 때문에 필기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노트처럼 수납이 불가능하여, 노트를 기대하시고 구매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은품을 S펜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착용 시 부피가 너무 커져서 실용성이 떨어졌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평가
갤럭시 S21 울트라는 커다란 화면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카메라와 배터리 그리고 S펜 등 부가적인 요소 역시 매우 우수한 사용성을 보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원한다면 지금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겐 지금 권장드리긴 조금 어렵습니다. 2022년 1월 ~ 3월 안으로 갤럭시 S22 출시가 대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갤럭시 S22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장단점, 발열 등”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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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Ultra 개통 후 5개월, 솔직한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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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1년 1월, 저는 4년간 사용 중이던 스마트폰인 LG G6에셔 갤럭시 S21 Ultra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약정은 없이 자급제로 사전예약 후 구매했으며, 유심만 별도로 새로 구매해서 꽂아 진행하는 유심 기변의 형태로 기변을 했습니다. 자급제 기기로 변경한 것이기에 기존에 유지되던 선택 약정 등은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약 5개월 간 사용해 본 갤럭시 S21 Ultra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나중에 대란 등이 있을 때 구매하시게 될 경우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S21 Ultra 소개와 후기
2021년 1월 14일 정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 시리즈 중에서 가장 고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액정의 크기는 6.8인치이며,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5,000mAh의 내장형이며, 색상은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으며, IP68 수준의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며, Samsung One UI 3.1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256GB, 512GB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S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S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트 기종처럼 휴대폰 내에 보관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며, 별도의 S펜을 가져와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전예약 당시에 S펜을 포함한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로 S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1. 배터리 타임
배터리 타임을 잴 때 저는 동영상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요. Youtube나 Twitch 스트리밍을 계속 시청하면서 100%에서 5%까지 떨어지는 시간을 배터리 타임으로 잡았습니다. 5% 이하에서는 휴대폰의 기능이 온전히 발휘되지 않아 정상 가동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테스트한 결과는 약 5시간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WIFI로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LTE나 5G를 활용하는 경우 약 10~20% 정도의 시간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 정도 배터리 타임이라면 하드하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이상, 이틀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2. 휴대성, 무게
S21 울트라 전체 크기는 75.6mm * 165.1mm * 8.9mm이며, 무게는 약 227g입니다. 기존의 휴대폰은 200g을 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점차 휴대폰이 크고 무거워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죠. 227g의 휴대폰은 확실히 기존의 스마트폰과 무게 차이는 확연히 느껴지기는 합니다. 제 여사친이 S21 플러스를 쓰고 있는데, 비교해서 한 10분만 쓰라고 줬더니 무게 차이가 체감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무게감 때문에 여성분들보다는 남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솔직히 무게감이 있긴 한데, 쓰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케이스를 무겁고 두꺼운 걸 끼신다면 그때부터는 좀 고민이 되긴 하겠지만요.
3. 터치 사용, 터치감, 지문인식
위의 휴대성, 무게와 약간 구분이 애매하기는 한데, 따로 구분해서 말씀드릴게요. 우선 한 손으로 사용하기엔 확실히 큽니다.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단순 작업은 크게 상관이 없는데, 인터넷 서핑 등을 할 때 위에서 팅겨서 내리는 등의 작업을 하기에는 화면이 확실히 넓어서 한 손으로 잡고 터치까지 하는 것은 좀 부담이 되더라고요.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잘못하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지금은 두 손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터치감 자체는 꽤나 좋습니다. 의외로 최근 기종 중에 터치감이 문제가 있는 제품들(갤럭시 S20 FE 등)이 간혹 보이던데, 확실히 플래그십 휴대폰이어서그런지 터치와 관련된 문제는 없었습니다. 강화유리나 필름을 붙여놓고 테스트를 하면 민감도 향상만 켜 두면 전혀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 역시 아주 잘 되었습니다. 정말 가끔씩 지문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긴 했는데, 손가락에 물이나 습기가 있는 경우에 그러했습니다. 이건 이 기종만의 문제는 아니라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봤습니다. 제 친구가 쓰는 아이폰 12 프로도 그런 걸 보면 말이죠.
4. 카메라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의 하나였습니다. 주간 촬영 사진은 선명하게 출력되었으며, 야간 촬영 사진의 경우 거의 왜곡없이 화각을 잡아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S2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저는 꽤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 것이, 상당히 사실적인 사진이 찍힌다는 것인데요. ISO, 셔터 스피드의 세팅이 잘 되어 있는 것인지 원하는 대로 사진이 잘 찍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슈퍼슬로우나 AR이모지, 8K 동영상 등의 기능이 잘 구현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Youtube UnderKG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바로 “안 쓰는 기능이어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는 건데요. 구현만 해 놓으면 나중에라도 쓰기는 할 테니까 그래도 기능은 많이 들어있는 게 좋죠. 8K는 잠깐 찍어봤는데 정말 다르긴 합니다.
5. 발열, 쓰로틀링
사실 이 부분이 S21 울트라의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각종 IT 관련 블로그와 유투버들은 대부분 S21 울트라의 발열 이슈를 언급하여 사방에서 폭격을 가했죠. 실제 실험 결과 등이 첨부되면서 이에 대한 내용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발열이 일어난 부분은 역시나 배터리와 칩 부분으로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발열이 빠르게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S21 플러스로 선회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다수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 생각이 궁금하실텐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발열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애초에 테스트를 위해 한 실험들이 문제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발열 테스트를 위해서 대부분 카메라나 동영상의 고화질 촬영을 일정 시간 이상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는데, 제가 시험 방법 동영상을 지켜보니 일반적인 사용 패턴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누구든 그렇게 사용할 가능성은 있고 어차피 전자기기의 경우 이러한 스트레트 테스트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니 테스트를 한 것 자체가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1,00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테스트인 것이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IT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이러한 시험은 기기의 스펙을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이니깐요. 하지만 이걸 너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일반 고객에게는 유튜브를 1시간 이상씩 보면 발열이나 속도 저하가 없는지가 더 중요한 척도가 될 테니깐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S21 울트라의 발열 부분이나 쓰로틀링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6. 사운드
솔직히 사운드 부분은 제가 막귀라 좋고 나쁨을 잘 느끼진 못해요.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 딱 하나, 소리를 올리고 내리면서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지를 보는데요. 간혹 휴대폰이나 스피커 중에서 특히 음량을 높일 때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섞여 나오는 케이스가 있거든요. 저는 갤럭시 S21 Ultra에서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이 표현하면 쩅쩅거리는 소리라고 할까요? 약간의 거슬리는 듯한 소리가 섞여 나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제가 사전예약을 할 당시에는 갤럭시 핏,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 워치 50% 할인권, To Go 서비스 추가 혜택 등을 전부 챙겨서 휴대폰 실제 구매가는 상당히 낮은 편이었어요. 150만원 수준에서 이런저런 부분을 다 고려했을 때 거의 90만원 아래까지 떨어뜨린 수준이었거든요. 그래서 신품이라는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만족스럽게 구매를 했고, 실제 사용 후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 구매를 하신다면 갤럭시 S21 시리즈나 아이폰 12 시리즈 중 하나를 선택하시게 될 텐데요. 갤럭시 시리즈를 쓰시던 분들이라면 갤럭시 S21 시리즈, 특히 이 울트라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현재 출시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된 휴대폰 중에서는 스펙상으로는 따라올 비교 대상 자체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이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가진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고려하고 있다면 무조건 이 갤럭시 S21 울트라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나 크기, 무게가 좀 걱정되신다면 S21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번에 S21 플러스가 좀 애매하게 치인 느낌이 있는 게, 스펙이 S21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가격은 눈에 띄게 비싸긴 하거든요. S20 때에는 플러스 모델이 꽤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S21에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리고 S21 FE를 기다리는 건 어떠냐는 질문 글들이 간혹 보이는데, 현재 공개된 스펙만을 고려해 보면 차라리 조금 더 비싸더라도 S21 시리즈를 사거나, 아예 더 저렴한 A 시리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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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많이 개선된 갤럭시S21울트라 상세리뷰!
1.디자인
그립감은 꽤 괜찮더라구요?ㅎㅎ 디자인은 저는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왜냐하면 전작(S20시리즈)은 너무 평범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1세대만에 디자인이 확실히 멋진 디자인으로 출시를 해서 확실히 삼성정도의 회사면 이정도는 보여줘야지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ㅎ 디자인부분에서는 다른 타사 안드로이드 기기와 비교하더라도 부끄럽지 않은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디자인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ㅎㅎ
2.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6.8인치Dynamic AMOLED 2X WQHD+ LTPO Display 디스플레이는 일단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아주 밝고 HDR10+지원 하고 품질자체도 아주 좋구요ㅎㅎ
S21,S21+는 최대 1300nit까지 지원하는데 S21울트라는 최대1500nit까지 지원합니다 S21과 S21+는 노트20울트라와 디스플레이 품질이 비슷했고 S21울트라는 확실히 디스플레이가 좋아졌고 색감도 차이가 날만큼 만족스러운 디스플레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작 S20나 노트20울트라는 120Hz를 사용 하려면 QHD+패널인데 FHD+로 강제로 낮춰서 사용해야해서 제가 노트20울트라 리뷰 게시물에서 보신것과 같이 QHD패널에 FHD로 하면 낮춘 해상도 보다 더 흐리게 보이고 품질도 떨어져 보인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삼성은 이것을 인지를 했는지 S21과S21+는 FHD패널로 낮아졌지만 오히려 최대 밝기는 더 밝아졌고 LTPS에서 LTPO로 개선을 시켰고 S21울트라는 드디어 QHD+120Hz(LTPO)옵션을 동시 사용하면서 크고 부드럽고 가장 선명하고 높은 해상도에서 120Hz를 쓸 수 있다는 점은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ㅎㅎ S21울트라의 디스플레이 퀄리티는 합격!
3.카메라
카메라디자인이 괴기하면서 멋지다고 생각합니다ㅎㅎ S21울트라의 카메라는 S20울트라,노트20울트라 대비 실용적이고 품질 향상이 많이 되었습니다ㅎㅎ
카메라 조합:1억800만화소 광각F1.8+1000만화소 광학3배 망원 F2.4+1000만화소 광학10배 망원F4.9+1200만화소 초광각F2.2+레이저AF 조합 입니다ㅎㅎ
조합만 보더라도 실용적이네?라고 하실꺼예요
광각 S21울트라의 메인 광각 카메라는 꽤 만족스러웠어요ㅎㅎ 색 처리도 잘 하고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 센서도 S20울트라나 노트20울트라에 들어간것과 다른 새로운 아이소셀HM3로 3세대 센서를 사용하면서 기존 10bit에서 최대12bit로 밝게 찍히고 퀄리티가 다른 모델들과 비교해도 그래도 좀 차이가 날만큼 좋더라구요ㅎㅎ 그리고 광각 카메라의 리모자이크알고리즘이 기존대비 2배로 찍혀서 선명하고 섬세하게 디테일을 보여주더라구요ㅎㅎ 울트라에 들어간 1억800만화소모드는 픽셀 비닝을 해서 1200만화소로 찍히지만 원하시면 108MP모드로 찍을 수가 있습니다 다만,108MP모드 전환시 디테일이나 확대를 했을때 당연히 12MP대비 해상력이 좋기때문에 화질이 깨지진 않고 대신 108MP모드는 12MP대비 빛을 받는 영역이 줄어들기 때문에 약간 12MP대비 어둡게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질문이 있을 수가 있어요
12bit는 어떻게 표현되나요?
12bit는 동시에 촬영된 2개의 10bit사진을 하나의 12bit사진으로 결합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밝고 선명하게 찍히는것도 이러한 이유이기때문입니다ㅎㅎ
초광각 초광각은 기존 S20,노트20시리즈보다 좀 더 개선 되고 화각(S21,S21+도 동일)이 더 넓어 졌더라구요ㅎㅎ 색처리도 광각에 비해선 쬐~금 못 하지만 플래그십에선 이정도면 쓸만 하고 평범한 초광각 입니다ㅎ
아! 그리고 초광각에 이번에 AF가 들어가서 광각에서 근접촬영기능을 개선 하였습니다 이건 초광각카메라가 1배를 크롭하여 약간의 화질의 손상이 있겠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 후보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로 써보면 아주 유용합니다ㅎㅎ 레이저AF도 같이 적용할땐 이 AF적용이 정말 만족스러울꺼예요ㅎㅎ
근접촬영 결과물 화질ㄷㄷ
광학3배 망원(광학 하이브리드 줌X) S21울트라에는 광학3배 망원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S20울트라와 노트20울트라는 광학 5배로 실내에서 하면 엄청 멀리 당겨지는건(사실 실제로는 2배~3배정도를 많이 사용 할텐데 디지털줌이기때문에 화질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물론 이미지 프로세서가 후처리라든지 하겠지만 광학만큼의 품질이 나오진 않죠ㅜㅜ) 신기하지만 실용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S21울트라는 광학3배 망원 카메라를 탑재해서 이를 개선하였죠ㅎㅎ 그래서 저도 적당히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을땐 광학3배가 품질도 좋고 많이 쓰였고 실용적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ㅎㅎ 광학3배 최고~^^
광학10배 망원ㄷㄷ 이번 S21울트라는 고배율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광학10배 망원카메라를 탑재 했습니다 기존 S20울트라는 10배 광학 하이브리드 줌이 탑재 되었는데 실제로 10배 당긴것이 아닌 4800만화소에서 크롭(합성)을 해서 짤라내서 10배처럼 보이는 그러한 방식이었습니다 게다가 S20울트라와 S21울트라와 동일한 피사체의 거리에서 10배를 당겼을때 떨림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S20울트라는 5배 광학줌 카메라가 있고 S21울트라는 광학10배줌 카메라가 물리적으로 탑재가 되어 있기때문에 여기서 오는 떨림의 차이가 크죠ㅎㅎ 자! 그래서 사진은 잘 나오고 10배 망원자체가 OIS지원을 하면서 화질의 손상 없이 10배를 실제로 당겨서 사용을 하기때문에 화질은 자연스럽게 잘 나오고 품질 자체도 아주 좋아요
그리고 S21울트라의 폴디드방식이 기존 S20울트라와 노트20울트라와의 방식에서 이미지 센서를 측면 밑에 적용을 하고 프리즘을 한 번 더 넣어서 빛을 2번꺾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그래서 확실히 다른 제조사에 비해 똑같이 광학10배를 당겨도 S21울트라의 광학10배 품질을 따라올 수는 없죠ㅎㅎ 참고로 사진은 배에 타면서 10배를 당겨서 찍었고 ois들어가 있어서 흔들림이 적고 후보정이 잘되어 있다보니까 아주 만족스러워요ㅎㅎ
전면 카메라
전면카메라 야간모드 그랑데와 함께 찍어봤습니다ㅎㅎ 전면 카메라는 전작(S20울트라)와 동일한 4000만화소로(ㄷㄷ)찍을 수가 있습니다ㅎㅎ 뭐 당연히 품질 좋고 AF도 들어가 있기때문에 셀카에서 AF의 유무가 큰 차이가 있거든요ㅎㅎ 전면카메라는 픽셀 비닝해서 1000만화소로 찍히게 되고 원하시면 4000만화소 모드로 찍을 수도 있습니다ㅎㅎ
100배 결과물
S21울트라는 전작(S20울트라)와 동일하게 100배를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품질은 꽤 괜찮…죠?ㅎㅎ
게다가 후보정을 거치면 그래도 어느정도 쓸만한 사진을 건질 순 있죠ㅎㅎ
4.야간 촬영
야간촬영은 전작(S20,노트20시리즈)에서도 만족스러웠듯이 이번 S21울트라는 더더욱 만족하면서 사용을 했습니다ㅎㅎ
광각 야간모드 이번에는 광각 야간 모드 디테일이 더 좋아졌네요ㅎ 노이즈와 색 후처리 등이 많이 개선 되었고 밝기도 사실 갤럭시의 야간모드가 너무 지나치게 밝다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S21울트라는 꽤 적당하게 처리를 하면서 보기좋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ㅎㅎ
평범한 초광각 야간모드 초광각도 광각이랑 거의 차이가 없을정도? 광각결과물에서 화각을 더 넓게 해주는 느낌? 저는 괜찮은거 같아요ㅎ 화각자체가 넓어졌기때문에 몰입감이 다르죠ㅎㅎ 초광각 야간모드는 이정도면 충분하다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광학3배 야간모드 오 품질 좋은 광학3배에 야간모드까지 쓰니까 결과물이 괜찮네요ㅎㅎ 사실 야간에서 줌을 당길 수록 화질도 떨어지고 조리개값도 계속 올라가고 그렇지만 광학3배망원은 F2.4로 그래도 쓸만하고 후보정이 잘되어 있다보니까 좋은 품질로 나오기때문에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내 동영상에서 보기) 광학10배 야간모드 원본 파일이 없어져서 어제 찍은 사진으로 보시죠ㅎㅎ 이게 후처리가 말도 안될정도로 신기해서 화면녹화를 하면서 찍었습니다 10배를 당겼고 실제로 아무것도 보이지도 않는데 후보정을 하면? 이게 보인다? 와~광학10배 야간모드 후보정 대단하다~/미쳤다ㄷㄷ이라고 나올정도로 저도 어제 찍었지만 정말 놀라웠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정말 이렇게까지나…ㄷㄷ 기술의 혁신이 이렇게나 대단하고 앞으로는 소프트웨어가 중요해지는 시대 와~진짜 아직봐도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나오질 않네ㅋㅋ 야간모드 모든 렌즈 합격!!
5.동영상 촬영 모든렌즈로 4K 60프레임ㄷㄷ 이번 S21울트라는 광학3배,광학10배 렌즈를 탑재했기때문에 망원카메라로도 4K60프레임 촬영이 가능해졌습니다 ㅎㅎ 그런데! 사실 3배까지는 촬영 할 수 있는건 유용하겠지만 10배로 촬영하는건 기술적으로 대단하지만 조리개값도 높고 실용적이진 않는것 같습니다ㅎㅎ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초광각,광각렌즈로만 촬영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저도 그렇구요ㅎㅎ
개선할점:카메라 담당님께
카메라 담당님 망원카메라 4K60프레임 동영상 촬영시 움직일때 젤리 현상이라고 해야 할까? 화면이 젤리처럼 너무 흔들리는 현상을 개선해주시면 좋겠고 그리고 한 가지 더 이건 많은 분들도 정말 공감하실텐데 갤럭시가 묘하게 동영상촬영에서 화질,떨림 현상이 타사에 비해 너무 떨리고 쿵쿵 움직이면서까지 이게 AF를 잡아주고 흔들림을 그래도 좀 억제를 해줘야 하는데 이게 잘 되지 않고 동영상 촬영부분에선 갤럭시가 많이 아쉽다라는 생각은 항상 하게 되더라구요 꼭 개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8K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되는데 일단 저는 노트20울트라 리뷰때와 같이 8K는 여전히 24프레임으로 멈춰 있습니다 8K는 캔버스 자체도 크고 해상도가 크다보니까 거기서 잘라내도 여전히 선명 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프레임이 30프레임도 아니고 24프레임이라서 잘 쓰진 않게 되기때문에 아마 30프레임정도만 올라가면 8K사용성과 8K생태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겠죠?ㅎㅎ 다음 라인업에서는 8K30프레임이 가능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갤럭시도 할 수 있다!
6.성능
성능은 국내에는 엑시노스2100이 들어가고 코어 구성은 Cortex-X1 1개,A78 3개, A55 4개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성능에대해서 말들이 많죠 발열 이슈 에 대해서 궁금하실 분들이 많으실텐데 발열은 확실히 다른 제품에 비해 심할때가 좀 있더라구요?게다가 모바일 배틀그라운드까진 괜찮았어요 그런데 원신같은 초고성능의 게임을 10분~20분정도 돌리니까 43도를 바로 넘겨버리고 쓰로틀링도 꽤 빨리 찾아 왔습니다ㅜㅜ 그런데 현재 제가 서비스센터에서 초기화를 한 뒤 부터는 성능이 미친듯이 잘나오더라구요ㅎㅎ
제가 노트20울트라를 쓸때 노트9보다 발열이 좀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알고 보니 국내판은 히트파이프/베이퍼 챔버가 아니더라구요? 심지어 노트20울트라는 SM-N986F모델인가? 그 모델은 또 베이퍼 챔버가 붙어 있고 국내판은 흑연 패드(그라파이트)가 탑재되어 있고 심지어 S21시리즈부턴 아예 국가 상관없이 그라파이트를 부착을 했다라구요? 제가 썼을때 그라파이트의 효율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대로된 성능을 히트파이프/베이퍼 챔버만큼의 성능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음 라인업에서는 그라파이트가 아닌 히트파이프 또는 베이퍼 챔버를 다시 탑재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소프트웨어적인 기능
최초 소프트웨어:안드로이드11 ONE UI3.1이 탑재 되어있고
2021년11월15일자로 안드로이드12 ONE UI4 업데이트 배포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ONE UI3.1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ㅎㅎ
갤러리 실험실에 개체 지우개 추가
갤럭시 버즈 기기별 자동 전환 기능 추가
카메라 사용시 20배이상 구간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줌 락 기능 추가
프로동영상에서 마이크 또는 USB마이크로 촬영 가능
블루라이트 필터->편한하게 화면 보기로 네이밍 변경, 기능 추가 및 개선
Quick Share기능 개선
Private Share 기능 추가
안드로이드11 보안패치 적용
Windows와 연결이 더 강화 되어 클립보드 복사/붙여넣기 기능 추가 및 개선 8.배터리 타임 8.배터리 타임
배터리는 사실 놀랬어요ㅎㅎ 5000mh로 LTE+WQHD+120Hz(10~120Hz)로 사용 했을때 8시간40분정도 나오구요 확실히 노트20울트라,S20울트라보다 높은 해상도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의 배터리 타임 엄청 오래가더라구요ㄷㄷ 게다가 엑시노스2100의 전력효율이 꽤 개선됬다고 했는데 정말이더라구요ㅎㅎ(게임 제외) S20울트라는 최대45W고속 충전을 지원하지만 S21울트라는 최대25W로 줄었습니다ㅠ 그런데 이게 더 빨라요ㅎㅎ 1시간이면 완충됩니다ㅎㅎ
고속무선충전 최대15W까지 지원합니다
갤럭시는 충전속도를 좀 더 올릴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5G+120Hz+WQHD:7시간29분(1분 아깝다…ㅜㅜ)
9.Micro SD슬롯 여부
S21시리즈는 이번에 MicroSD슬롯을 전모델에 탑재하지 않았습니다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이 외장메모리인데 게다가 울트라는 크기도 큰데 공간상으로도 남았을텐데 뺏다는것은 아주 아쉬운 부분입니다ㅠㅠ LPDDR5 UFS3.1스토리지로 파일 읽기, 쓰기 속도도 아주 빠른데ㅜㅜ 아주 아쉽습니다
10.S펜
S21울트라는 S시리즈 최초로 S펜을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노트에 있는 기능은 모두 사용 할 수 있고, 블루투스나 음악 제어 기능, 카메라 셔터 제어 등을 하고 싶으시면 S펜 프로를 별도 구입해야 합니다 여기서 단점은 S펜을 수납하려면 별도 케이스를 구매해야하는데 별도 케이스도 너무 거북하고 안그래도 227g의 무게와 8.9mm의 두께의 스마트폰인데 별도 s펜 수납 케이스까지 장착하면 보기도 비대칭이라 보기도 싫고 너무 부담스러웠습니다ㅠㅠ아! 그리고 펜 울트라의 펜 반응속도는 노트20울트라와 동일하게 9m/s로 동일하고 아주 빠릅니다ㅎㅎ
11.소재
소재는 S21울트라같은 경우에는 무광에 유리를 사용했고 전면,후면 고릴라글래스 빅터스를 사용 했습니다 고릴라글래스 빅터스를 사용하면 마감도가 뛰어나고 견고한 내구성, 강화유리의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살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래서 S21울트라의 뒷판의 촉감은 노트20울트라 무광 미스틱브론즈와 또 다르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노트20울트라는 부드러운 느낌, S21울트라는 고급스럽고 차가운 촉감 괜찮더라구요ㅎㅎ
12.가격(출고가/자급제 기준)
256GB:1452000원
512GB:1599500원
S20울트라 256GB:1595000원
S20울트라 512GB:1793000원
확실히 전작대비 많이 가격이 내려왔습니다ㅎㅎ
저는 그래서 제일 많이 보는 부분이 가격인데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전작대비 많이 내려왔네?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ㅎㅎ
13.나머지 스펙
12GB또는 16GB의 RAM
UWB지원(차랑 디지털 키, 파일 공유&받기, 거리 정확도 등 이외의 용도)
블루투스5.2
와이파이6E(와이파이6대비 2배 빠른 성능)
제가 버즈프로를 쓸때 블루투스 연결성이 노트20울트라 대비 끊김이나 멀리떨어졌을때 사운드의 퀄리티도 괜찮더라구요ㅎㅎ
14.mmwave
이번에도 진짜 고주파수 5G안테나(28GHz)가 국내판에는 탑재하지 않았습니다ㅜㅜ 이제 통신사마다 5G 업데이트(S20시리즈 이상)도 배포하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우리나라가 5G기지국이 완전히 되진 않았지만 내가 이걸 3년을 쓸지 5년을 쓸지 쨌든 비싼 폰을 샀으면 오래쓰는게 당연하잖아요? 5G상용화 할 때까지도 쓸 수 있는거죠 그리고 얼마전 삼성 5G 기술 도입중이라는데 정말 다음 라인업에서나 다다음라인업에서라도 제발 mmwave안테나는 다음 라인업에서는 꼭 탑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정리
고급스러운 폰 찾는다->S21울트라로 가시면 됩니다
고배율 촬영의 목적이다->바로 구매 강추!!
저렴하고 쓸만한 폰 사고 싶다->S21로 갈아타시면 됩니다
S9,노트9 사용자인데 지금 폰 바꿔야하고 모든 성능을 우수한 폰(한 가지가 좀 튀는 부분이 있지만) 찾는다면 바로 S21울트라로 가시면 됩니다ㅎㅎ
자! 리뷰는 어떠셨나요?
이번 S21울트라는 정말 카메라도 울트라 배터리도 울트라 모든부분에서는 아니지만 그래도 울트라라는 네이밍을 붙일정도의 기기라는 느낌이 드는 그러한 제품이었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했습니다ㅎㅎ
정말 삼성이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다음라인업은 그래도 프로세서의 성능은 좀 더 개선을 해서 뽑기나 이러한 이슈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고, 가격과 스펙 적절한 조정으로 출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오늘은 갤럭시S21울트라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ㅎㅎ 그럼 바로 리뷰 시작 하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리뷰: 성가실 정도로 최고의 특징과 부족한 점을 함께 지닌 제품
장점 가장 훌륭한 다용도 휴대폰 스틸 카메라 멋진 디자인 S펜 지원 단점 양호하지만 뛰어나지 않은 배터리 수명 제품 박스에 제공되지 않는 충전기 가격 128GB: 1,149파운드(145만 2,000원) 256GB: 1,199파운드(159만 9,400원) 총점(10점 만점) 8점
[사진=삼성전자 뉴스룸]저작권자 © WIRED 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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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 구매 6개월 장점4가지 단점3가지 후기 발열, 기능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광각 카메라입니다. 많은 일반인분들을 만나왔지만, 스마트폰 망원 카메라를 사용하거나 인물사진 모드를 쓰는 분들은 많지 않아요.
촬영하는 데 오래 걸려도 뛰어난 결과물의 야간 사진, 역광 상황에서도 훌륭한 HDR 성능, DSLR처럼 디테일은 떨어지고 과도한 색감이 거슬릴 수 있으나 대중들이 어떤 색감을 가장 좋아하는지 잘 알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하지만, 저는 24mm가 너무 시야각이 넓어서 야간이나 역광, 풍경 아니면 잘 안 쓰곤 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카메라 발열 s펜 등 장단점과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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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울트라 카메라 발열 s펜 등 장단점과 사용후기
갤럭시 s21 울트라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고, 화질이 뛰어납니다. s21 울트라 512는 16기가 램인데, 매우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고, 카메라의 성능은 장단점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발열 이슈와 무거운 기가 무게가 아쉽고, s펜은 노트 시리즈를 기대했다면 실망이 큽니다. 지금부터 갤럭시 s21 울트라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장점
배터리
배터리는 만족스럽습니다. 기준을 삼성 브라우저로 했는데요, 최적화 세팅을 하지 않으면 삼성 브라우저 실행시간이 평균 7~8시간 정도 되고, 최적화 세팅을 잘하면 11시간 이상으로 나옵니다.
최적화 세팅은 절전모드를 실행하고, 120hz, 5g->lte, 다크 모드 실행, GPS/NFC/AOD/에지 패널 OFF입니다. 그리고 주로 사용하는 앱을 제외하고 대부분 앱은 초절전상태로 세팅합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배터리는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습니다.
화질
갤럭시 s21 울트라는 QHD 120hz를 지원하는데, 눈이 호강합니다. 스마트폰으로는 FHD와 QHD가 구별하기 어렵다는데, s21 울트라는 분명히 구분됩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뉴스기사 등 글씨를 자주 읽는다면 QHD와 FHD는 구별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S21 울트라의 경우 QHD와 FHD의 배터리 사용량도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갤럭시 s20울트라도 QHD 120hz를 사용할 수 있는데, s20 QHD 120hz를 사용하면 화면이 안개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상반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메모리
갤럭시 s21 울트라는 256기가 버전은 램(ram)이 12기가이고, 512기가 버전은 16기가입니다. 제의 경우 512기가 버전으로 16기가 램을 사용했습니다. 16기가 램은 게임 등 무거운 프로그램 운영시 매우 쾌적하게 구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중에 다른 앱을 사용하면 튕기는 증상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만약 자신의 폰에 백그라운드 앱이 수십 개라면 시간이 지날수록 12기가는 부족할 것입니다.
카메라
정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s21울트라의 초점거리와 초점속도, 선명도, 야간 밝기는 dslr이 아닌가? 착각할 만큼 매우 훌륭합니다. 초광각 메인 광각 3배 10배 렌즈가 탑재되어 다양한 화각을 촬영할 수 있고, 특히 야간 촬영은 정말 환하게 나옵니다. 초근접과 초망원 모두 초점을 기가 막히게 잘 맞춥니다. 셀카도 정말 훌륭합니다.
one ui
상단바에 지저분한 아이콘이 삭제되고, 원핸드 오퍼레이션, 사운드 어시스트 기능 등이 적용되어 매우 편리합니다. 한번 적용하면 타사 기기는 사용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단점
카메라
주간과 야간 구분없이 카메라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특히 화면을 확대하면 불편할 만큼 심하기도 있습니다. 주간, 야간, 실내, 프로모드, 장노출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노이즈가 발생합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는 괜찮으나 찍은 사진을 PC 모니터로 보면 노이즈가 잘 보입니다. 즉, 찍은 사진을 큰 화면으로 자주 봐야 한다면 s21 울트라는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추가 : 카메라 설정 중에 초첨 빨리 잡아주는 기능을 OFF 하니 노이즈가 줄어들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특유의 감성은 부족합니다. 현실감은 뛰어나고, 어두운 곳에서 밝게 잘 나오는 것은 훌륭한데, 사진이 이쁘다 라는 느낌은 아이폰이 뛰어납니다. 쉽게 정리하자면 s21 울트라는 밝고 쨍한 사진이고, 아이폰은 이쁜 사진입니다.
발열
절전모드에서 삼성브라우저를 사용하면 10분 만에 따뜻해집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 뒷면은 발열이 잘 안 느껴지지만 화면에서 열이 느껴집니다. 특히 게임을 하면 매우 뜨거워집니다. 게임은 대부분 폰에서 발열이 느껴지기에 넘어갈 수 있지만 인터넷을 해도 화면에서 발열이 나타나는 것은 아쉽습니다.
화면 자동밝기
빛이 전혀 없는 장소에서도 자동 밝기가 0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때로는 어두운 장소에서 자동밝기가 실행되지 않고, 때로는 약간의 그림자만 있어도 자동밝기가 확 떨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자동밝기가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화면 밝기를 제가 직접 조절할 때가 많습니다.
무게
갤럭시 s21울트라는 227g입니다. 일반적인 폰 무게는 160g~180g인데, 그에 비하면 꽤 무거운 편으로 불편할 때가 많습니다. 특히 케이스까지 끼우면 아령 대용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입니다. 여성분들이 s21 울트라를 사용할 경우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S펜
갤럭시 s 시리즈에서 S펜이 적용되었다고 하여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드로잉 앱에서 버튼 적용도 거의 안되고, 에어 액션 기능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매우 아쉽습니다. 뒤로가기 지우기를 실행하려면 펜이 없는 손으로 화면 터치를 해야 하고 s펜 지우개를 클릭해야 합니다.
에어 액션은 블루투스 기능이라 s21 울트라 s펜은 안될 수밖에 없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된 s펜 프로가 추후에 발매 예정인데, 이를 구매하면 에어 액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로잉을 사용할 생각이라면 s21울트라는 권하지 않습니다. 필기도 매우 떨어집니다. S펜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노트20이나 올해 출시 예정인 노트21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S펜 케이스는 삼성이 맞나 싶을 정도로 형편없습니다.
이상 지금까지 갤럭시 s21 울트라 사용후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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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1 울트라 사용 후기 장단점 정리
최근 갤럭시S21 발표와 갤럭시 버즈 프로로 정말 핫한데요. 갤럭시 버즈 프로는 기대 이상으로 인기가 많고, S21도 지난번 S20에 비하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듯 합니다. 저도 빠르게 갤럭시 S21 울트라를 삼성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이용해서 빠르게 대여해왔는데요. 약 3일간 갤럭시 S21울트라 사용을 해보고 느낀점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전면 디자인만 놓고 본다면 이번 갤럭시 S21 시리즈들은 그렇게 큰 차이가 안보입니다. 전면 디자인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UDC)가 나오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비슷할것 같네요. 화면을 꺼놓으면 전작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갤럭시 노트 20 울트라와 다른점이라면 모서리 곡률이 더 둥근 형태라는 것이네요. 펀치홀은 그대로 있는데, 사이즈가 미묘하게 줄어든 것인지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당분간은 이게 최선으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숨겨 출시한 폰이 있기는 하지만, 실 사용 후기를 보니 많이 부족해 보이더군요. 노트와 마찬가지로 울트라 모델에만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상하게 펜을 지원하는 모델에만 엣지 디스플레이를 넣은게 조금 의아하긴한데, 시각적인 만족도는 정말 높죠. 하지만 개인적으로 엣지 디스플레이를 선호하지 않아서 아쉽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전작들보다는 확실히 디자인과 사용성 두가지를 적절히 타협을 본듯한 곡률이라 큰 불편은 없습니다. 똑같이 스크린 내장 지문인식을 탑재하였고,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초음파식 센서라서 물이 뭍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작보다 더 크고 정확한 센서를 탑재해서 지문인식을 개선하였다고 하는데요. 확실히 이전까지 써본 갤럭시 스크린 지문인식중 가장 정확하고 빠른 잠금해제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요즘과 같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상황에서는 빠르고 정확한 지문인식이 확실히 장점인것 같네요.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이번에는 S21 울트라에만 WQHD+를 탑재하였습니다. 기본 모델과 플러스는 FHD+인데, 울트라에는 더 선명한 WQHD+해상도로 3200*1440 픽셀을 지원합니다. 거기에 울트라 모델 한정으로 WQHD+에서도 120Hz 주사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120Hz는 최근 스마트폰들의 주요 스펙중 하나인데, 훨씬 더 부드러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S21울트라의 경우 10Hz부터 120Hz까지 가변 주사율을 지원하여 상황에 따라 주사율을 조절하는데요. 메시지나 웹서핑처럼 고주사율이 필요하지 않을때는 낮은 주사율로 배터리를 절약하여 에너지 효율을 잡을 수 있습니다. 긴 시간동안 사용해본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WQHD+ 120Hz로 사용하여도 만족스러운 배터리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좌 – 120Hz / 우 – 60Hz 120Hz는 부드러운 스크롤링으로 시각적인 만족도를 높여주고, 여러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 S21울트라에서는 S펜을 지원하기 때문에 펜 입력 딜레이 면에서도확실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아몰레드 2X를 탑재하여 밝은 대낮에서도 꽤 괜찮은 시인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항상 갤럭시 플래그쉽 디스플레이는 매번 그해에 가장 좋은 디스플레이로 평가 받으니 더 말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전면은 디자인이 다 비슷비슷해서 그런지 요즘 스마트폰들은 후면에서 디자인 승부를 보고는 합니다. 갤럭시 S21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였고, 삼성이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후면 디자인을 이번에 새롭게 선보였죠. 팬텀 디자인이라고 불리는 이 카메라 디자인은 좌측에 카메라 부분을 아예 분리하여 디자인 하였습니다. 카메라 부분만 툭 튀어나왔던 전작과 다르게 아예 측면 프레임까지 통째로 이루어진 카툭튀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 디자인에 대해서 유출 당시에는 이게 뭔가 싶었는데, 정식 공개 후 사용을 해보니 납득이 되었습니다. 이전 갤럭시 S20 울트라는 말도 안되는 카툭튀를 가지고 있었는데, 굉장히 뜬금 없이 툭툭 튀어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S21 울트라의 경우 튀어나온 부분이 측면 프레임으로 이어져 있고, 그 면적도 조금 더 넓어서 오히려 더 안정적이더라구요. 뒷면을 감싸 잡았을때나, 바닥에 놓았을때도 이전에 갑자기 툭 튀어나온 형태의 디자인보다는 훨씬 더 사용성이 나았습니다. 후면 디자인의 경우 유리로 되어 있는데 아이폰과 동일하게 무광 마감이 들어갔습니다. 얼핏보면 유리가 아니라 메탈 소재, 알루미늄인가 싶기도한데, 아이폰처럼 무광 느낌으로 마감을 하였네요. 아이폰은 유리 라는 느낌이 드는 반면, 갤럭시는 금속 느낌이 나는게 느낌이 굉장히 오묘합니다. 색상은 이전의 아이폰7 매트블랙이 떠오르기도 한 컬러입니다. 제가 빌려온 울트라는 팬텀블랙 색상으로 이번에 삼성이 언팩에서도 굉장히 깊이 있게 발표했던 색상이죠. 확실히 저라면 이번 갤럭시S21 울트라를 구매한다면 팬텀 블랙을 살 것 같습니다. 색상을 굉장히 잘 뽑았고, 최근 본 무광 블랙 컬러 중에서는 제일 이상적인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 12 프로맥스와 카툭튀를 비교해야할것 같긴한데, 압도적이기는 하네요 ㅎㅎ;; 노트 시리즈와 동일하게 한쪽으로 볼륨 버튼과 슬립 버튼이 다 몰려 있습니다. 위에는 노이즈 캔슬링용 2차 마이크들이 배치되어 있고, 하단에는 스피커와 마이크, 유심 슬롯이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모두 용량 확장이 불가능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워 하는데요. 사실 갤럭시의 장점 중 하나가 용량 확장이었는데 마이크로SD 카드 확장을 지원하지 않아서 불편이 예상되기는 합니다. 물론 256GB 기본 용량은 일반적인 사용에서는 부족함이 없겠지만, 갤럭시를 사는 사람 중에서는 확장이 꼭 필요해서 사는 분들도 있겠죠. 아무튼, 갤럭시 S21 울트라의 가장 큰 장점중 하나인 카메라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카메라는 총 4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여기 플래시와 레이저 오토포커스 센서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본 화각이 총 4가지로 되어 있는데, 초광각 / 광각 / 망원(3배) / 망원(10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작과 다르게 망원 카메라가 3배줌과 10배 줌(폴디드)으로 되어 있는게 차이점이네요. 0.6배 초광각부터 100배 하이브리드 줌까지 다양한 화각대를 지원합니다. 10배 이상부터는 확실히 화질 손실이 조금 있어서 기믹성 기능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가끔 유용할것 같습니다. 직선거리로 약 5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을 100배줌 기능으로 줌을 해본 움짤인데요. 화질이 조금 떨어질 수는 있지만 멀리 있는 간판의 글씨가 보일 정도니 정말 대단한 기능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간혹 멀리 있는 차량의 번호나, 대기줄, 메뉴판 등을 확대해서 간편하게 보기에는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거기에 이번에는 흔들림을 더 강하게 잡아주는 기능이 들어가서 전작보다 훨씬 편하게 사용 가능했습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다양한 모드가 나오고, 따로 편집도 가능하니 자주 사용하는 모드로 잘 셋팅해서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프로 모드에서는 세세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요즘 갤럭시로 은하수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판형과 프로세싱 성능이 좋아지고 프로 모드로 세세한 설정까지 가능하니 좋네요. 어지간한 똑딱이는 이제 가볍게 따라 잡은 시대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화면 촬영 비율은 3:4부터 전체 화면 비율을 지원하며 비율 메뉴에서 따로 광각 카메라 센서의 해상도인 1억 800만화소 사용이 가능합니다. 좌- 1200만화소 / 우 – 1억 800만화소 좌측은 1200만화소의 사진을 크롭하여 확대한 것이고 우측은 1억 800만화소 사진을 크롭 확대한 사진입니다. 기본 상태에서는 똑같아 보이지만 조금 크롭을 하면 확연하게 차이가 나서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물론 1200만화소에서는 9개의 픽셀을 하나로 묶어서 사용하는 노나비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해상도는 조금 낮을지라도 더 많은 빛을 받아 들일 수 있기 때문에 저조도 상황이나 HDR면에서는 1200만화소 기본 모드가 좋습니다. 영상촬영은 스테디 모드에서는 여전히 FHD 60프레임 사용만 가능해서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짐벌을 대체할 만큼 좋은 기능이기는 하지만 해상도가 낮은게 많이 아쉽네요. 기본 영상 촬영은 4K 60프레임은 기본이고 8K 24프레임도 지원합니다. 지난 노트20 울트라 리뷰때와 마찬가지로 8K가 약간 시기상조인것 같긴한데, 지원 된다는것 자체가 대단한거죠 ㅎㅎ 코로나 시국에 한파까지 겹쳐서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하였지만 열심히 샘플샷도 찍고 다녔습니다. 울트라 모델의 경우 기본 모델과 다르게 카메라 스펙이 대폭 강화된 모델이다보니 카메라를 안쓰면 아쉽죠 ㅎㅎ 정말 빠지는곳 하나 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사진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색감, 해상력, 질감 등 카메라에 몰빵한 폰인 만큼 부족한 곳이 없고, 여전히 HDR이 조금 애매하긴한데 그래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카메라가 매우 중요하다면 기본 모델은 쳐다보실 필요 없고 무조건 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추천드립니다. 좌 – 울트라 100배줌 / 우 – 소니 11배 디지털 줌 크롭 비교하기 조금 웃기기는 하지만 100배 하이브리드 줌은 은근 쓸만한 품질이 나와서 재밌기는 하네요. 지난 노트 울트라의 경우 망원 기본 배율이 5배라서 조금 과하다 싶은 느낌이 있었는데요. 이번 S21울트라의 경우 3배로 꽤나 유용한 배율입니다. 저는 주로 2~3배 줌 구간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게 사진이 왜곡 없이 찍기 굉장히 좋은 구간이거든요. 사람을 찍을때도, 사물을 찍을때도 저는 이 구간을 많이 사용해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배율 뿐만 아니라 근접 촬영, 매크로샷 기능도 전작보다 더 보완을 하였는데요. 판형이 커지면서 최소 초점거리가 길어지면서 S20울트라에서는 가까운 거리에서 초점을 못잡는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조금 멀리서 크롭으로 가까이 찍는것 처럼 우회하는 방법으로 해결하기는 했지만 사실 문제가 많았죠. 이번 울트라는 그런 문제를 해결했는데, 바로 초광각 카메라에 포커싱 기능을 넣어서 매크로 카메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레이저 센서를 달아서 가까이 물체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근접 초점 기능을 실행합니다. 초광각 카메라에 초점 기능을 넣어서 이 정도로 매우 가까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부 저가형 기기나 중국폰 등에서 초광각 카메라에 오토 포커스를 넣어서 근접 촬영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플래그쉽인 갤럭시S21 울트라에서도 더 좋은 센서로 더 좋은 품질을 보여줬습니다. 야간 촬영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좌-갤럭시S21 울트라 / 우 – 아이폰12프로 뭐 사실 야간 모드는 이미 아이폰이나 갤럭시나 다 좋아서 많이 할말은 없네요 ㅎㅎ 갤럭시의 야간모드가 사실 더 좋습니다, 위 사지만 보더라도 아이폰 대비 갤럭시 야간 모드가 판형이 크다보니 더 유리하죠.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고, 애플의 A14바이오닉의 처리 성능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좌 – 갤럭시S21 울트라 / 우 – 아이폰12프로 다만 두 기종 모두 상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고스트 현상, 플레어 현상이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일부 상황에서는 갤럭시가 덜할 때도 있기는 했지만 신경쓰일 정도로 심한 경우도 많았습니다. 고가의 카메라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고스트 현상이라서 없는게 더 이상하기는 하지만 신경쓰이는건 사실이죠. 하루빨리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ㅎㅎ 제가 사용한 폰이 문제인지는 모르겠는데, 조명이 있을 경우 빛 번짐이 조금 이상하게 나오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자주 나오는건 아니고 특정 상황에서 위 사진들 처럼 빛 번짐이 독특하게 표현되는데 새로운 센서와 렌즈 문제인지는 모르겠네요. 성능도 봐야겠죠. 이번에 다시 엑시노스를 주력 프로세서로 사용하게 되었고 최근 공개한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삼성이 개발하던 커스텀 코어를 버리고, 다시 ARM 코어텍스 기반으로 돌아 온 엑시노스 2100 입니다. Cortex-X1 기반 고성능코어1개, Cortex-A78 기반 고성능코어 3개, Cortex-A55기반 효율코어 4개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트라이(3)클라스터 옥타(8)코어 구조로 굉장히 독특한 구조의 AP네요. 램은 다운그레이드된 기본형 모델들과 다르게 울트라는 12/16GB로 꽤나 넉넉한 램입니다. 첫 벤치마크 점수는 긱벤치5 기준 싱글 1060, 멀티 3327점이 나왔습니다. 싱글코어는 기존 스냅드래곤 865보다는 당연히 높고 스냅드래곤 888보다는 조금 낮은 수치를 보여주네요. 물론 전작들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더 높은 점수가 나왔습니다. 멀티 점수는 스냅드래곤 865와 비슷한 수준이 나왔고, 역시 888에 비해서는 4~500여점 부족한 점수가 나오네요. 단순히 벤치마크 수치만 보면 스냅에 비해서 아쉽게 느껴질 수 있긴한데, 실제 사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빠릿한 성능입니다. 아이폰과 비교하면 대략 이 정도. 아이폰12프로의 A14 바이오닉 프로세서는 사실 이미 넘사벽이 된지 좀 되어서 비교하기 애매하긴 하네요 ㅋㅋ 쓰로틀링이 있나 궁금해서 두 기기 모두 약 3~4번 벤치마크를 연속 실행해봤습니다. 확실히 기본 상태보다 조금 점수가 내려가기는 했는데, 과한 쓰로틀링이 걸리지는 않은것 같네요. 다른 리뷰를 찾아보니 약 20번가량 돌리면 최저 점수가 현저하게 내려간다고 하니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제가 폰으로 게임은 잘 하지 않지만 그래도 테스트를 위해서 그나마 조금 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실행해봤습니다. 아직 4K HDR해상도는 지원하지 않아서 HDR에 프레임은 울트라 기준으로 게임을 약 2~3시간 가량 해봤는데요. 여러 리뷰에서 발열이 심하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저는 그렇게 발열이 막 심하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분명이 조금 뜨끈한 정도이긴 하지만, 뜨거운 정도는 아닌것 같고 납득 가능한 수준의 발열이 조금 있었어요. 물론 아직 초기 버젼이기 때문에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서 발열은 더 잡힐 수 있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카툭튀가 여전히 거슬려서 잡고 게임하는데 조금 불편이 느껴지기는 했습니다. 20 울트라 보다는 났지만 가끔 렌즈 부분이 손에 닿는 경우가 있어서 주의할 필요가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에 갤럭시S 시리즈 사상 최초로 S펜 사용이 가능한데요. 노트처럼 수납형으로 사용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S펜을 쓸 수 있다니 반가운 소식이기는 합니다. 필기감, 기능은 모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펜도 저는 노트8의 S펜을 사용해봤는데 인식이나 필압 모두 문제 없이 그대로 잘 쓸 수 있었습니다. 별도로 펜을 구매해야하기는 하지만 집에 굴러다니는 삼성 S펜이 있다면 활용하셔도 좋을것 같아요. 2013년에 출시한 삼성의 태블릿 갤럭시 노트 10.1의 S펜도 호환이 잘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굳이 구매하실 필요 없이 주변에 잘 찾아보시면 지인들의 안쓰는 구형 노트에서 펜만 가져오시면 되겠습니다. 아무튼 대략 제가 사용해본 후기는 이 정도로 정리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사물을 인식해서 지워주는 그런 기능들도 있는데 깜빡하고 써보지를 못했네요 ㅋㅋ 여러모로 이번 S21 울트라도 많이 신경을 쓴 모습이고, 가격도 조금 내려가서 구매 부담이 조금은 줄긴했습니다. 여전히 비싸기는 하지만 여러 스펙을 보면 충분히 제값을 주고 산다는 느낌이 있어요. 삼성이나 쿠팡 등에서 사전예약 카드 할인이나 버즈프로 무료 증정 받아 구매하면 나름 가격대도 괜찮구요. 확실히 사용하면서 카메라가 제일 마음에 들었고 주변 지인들도 써보고 카메라 하나는 참 좋다고 했습니다. 이전에 문제되었던 배율이나 근접 촬영도 개선이 되었고 야간 주간 할것 없이 사진 잘 나오니 카메라가 중요하다면 추천드려요. 또 구매전에 갤럭시 투 고(Galaxy To Go) 서비스로 미리 써보고 구매할 수 있으니 이것도 좋습니다. 이번에는 이벤트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파리바게뜨 케익 기프티콘도 줘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ㅎㅎ 카카오톡에서 갤럭시투고 서비스 친구추가해서 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디지털 프라자 방문해서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간단하게 써보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뭔가 많아서 글이 굉장히 길어졌네요 ㅎㅎ 카메라 정말 좋고 조금은 더 지켜봐야겠지만 새로운 엑시노스 2100 프로세서도 빠릿하고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SD카드 미지원이나 여전히 과한 카툭튀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플래그쉽 끝판왕임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네요. 아직 21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하니 갤럭시 투고로 써보고 사전예약으로 사은품도 받으면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도 네비로 잘 쓰고 있는 엘지 윙 팔고 넘어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럽게 3일간 써봤네요ㅋㅋ 여기까지 갤럭시S21 울트라 사용 후기였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장단점, 발열 등
해당 문서는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를 기반으로 한 가격, 장단점, 발열 등 전반적인 정보를 정리한 문서입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구매를 염두하고 계신 분들은 해당 문서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2021년 1월 삼성 언팩에서 공개된 최상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AP는 스냅드래곤 888과 엑시노스 2100 두 가지로 양분화되었고, 6.8인치 광활한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합니다. 더불어 10배 폴디드 망원 렌즈가 추가되어 총 4가지 렌즈로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갤럭시 S21 울트라 장점 1. 우수한 6.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2. 총 4가지의 렌즈로 다양한 화각 촬영이 가능하다. 3. 배터리 사용시간이 매우 길다. 4. S펜을 지원한다. 5.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6. 독특한 디자인 #갤럭시 S21 울트라 단점 1. SD카드 슬롯이 없다. 2.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 3. S펜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4. 꽤나 묵직하고 무거운 편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12GB RAM / 256GB ROM : 1,452,000원 16GB RAM / 512GB ROM : 1,599,400원 전작 갤럭시 S20 울트라와 비교했을 때 약 15만 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기능적인 부분은 업그레이드되었는데 가격이 떨어졌다는 것은 매우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위 가격은 출고가를 기준으로 합니다. 따라서 쿠팡 또는 아마존 등 온라인 오픈마켓 이용 시 자급제 모델을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통신사가 지원하는 공시 지원금 역시 꽤나 증가하여 출시 시점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성능 엑시노스 2100 싱글코어 1077점, 멀티코어 3452점 발열이 꽤나 있는 편입니다. 해외 모델은 스냅드래곤 888, 국내 모델은 엑시노스 210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둘 다 발열이 꽤나 있는 편이어서 논란이 되었고, 직접 게이밍을 해보면서 적지 않은 발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발열에 대해 꽤나 민감하신 분이라면 다른 기종을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일반적인 사용은 물론 콜 오브 듀티, 배틀그라운드 등 3D 고사양 게이밍 App은 프레임 드랍 없이 구동 가능합니다. 다만 포스팅 시점에서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와 비교하면 게이밍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만약 게이밍 폰을 목적으로 하고 운영체제가 상관없다면 아이폰 13 프로와 아이폰 13 프로 맥스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아이폰 13 프로・아이폰 13 프로 맥스] 추가로 최고 성능의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고 싶다면 곧 공개될 갤럭시 S22를 기다려보시는 것도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디스플레이 6.8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 3200 x 1440 Infinity-O Display (515 ppi) 6.8인치의 광활한 디스플레이와 작은 펀치 홀은 영상을 보는데 매우 흡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필자는 아이폰 주로 사용하는 유저인지라 노치가 없다는 것에 대해 큰 감동을 느꼈습니다. 인치 당 픽셀 수 515 ppi로 매우 높은 편이며, 이전처럼 FHD에서만 120hz 주사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 QHD에서도 120hz 주사율 적용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엣지 디스플레이로 인해 좌우 베젤이 매우 얇고, 손을 잡았을 때 느낌이 적당합니다. 다만 확실히 플랫 디스플레이에 비해 엣지 디스플레이가 오터치가 많아 아쉬웠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배터리 5,000mAh 배터리 구성품에는 충전기 어댑터가 없습니다. 120hz QHD 기준으로 약 10시간 내외로 사용 가능했습니다. 이는 영상 시청 및 웹 서핑 기준이며, 게이밍 시 배터리 소모도가 더욱 증가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필자는 LTE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5G 사용 시 이보다 더 짧은 사용 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25W 충전기 사용 시 30분 정도면 50% 내외로 급속 충전이 가능했고, 완충 시간은 약 1시간 30분 내외로 걸렸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최대 25W까지 지원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애플의 아이폰처럼 충전기 어댑터를 구성품에서 제외했습니다. 혹시나 충전기 어댑터가 필요하다면 따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스토리지 및 메모리 256GB 모델은 12GB RAM이 장착됩니다. 512GB 모델은 16GB RAM이 장착됩니다. SD카드 슬롯이 없습니다. 기본 옵션을 선택한다고 해도 256GB로 충분한 스토리지를 제공하며, 12GB 대용량 메모리가 장착됩니다. 앱을 사용하는 과정 중에 갑자기 종료되거나 리프래쉬 되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장점은 SD 카드인데, 갤럭시 S21 울트라는 SD 카드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장용량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은 512GB 모델로 선택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카메라 기본 108MP / 3배 망원 10MP / 10배 폴디드 망원 10MP / 초광각 12MP 초광각을 제외한 나머지 렌즈는 OIS 지원 영상은 최대 8k 24 fps까지 촬영 가능 갤럭시 S21 울트라의 사진 품질은 매우 우수합니다. HDR 처리 역시 전작과 비교했을 때 훨씬 더 자연스럽고 색표현이 좋았습니다. 저조도 촬영(야간 모드) 역시 아이폰 12 프로 못지않게 충분한 결과물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직접적으로 비교하면 아이폰 12 프로의 야간 모드 촬영이 조금 더 우수했고, 심도 효과를 주는 초상화 모드(인물 사진 모드)는 매우 어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영상은 최대 8k 24 fps까지 촬영 가능합니다. 다만 8k를 제대로 송출해주는 기기가 거의 없고, 쓸데없이 용량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4k 60 fps으로 촬영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S펜 노트처럼 수납이 불가합니다.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S펜 실리콘 케이스는 사용하기 부담스럽습니다.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며, 펜촉이 부드럽게 때문에 필기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다만 노트처럼 수납이 불가능하여, 노트를 기대하시고 구매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사은품을 S펜 실리콘 케이스를 제공하는데 착용 시 부피가 너무 커져서 실용성이 떨어졌습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평가 갤럭시 S21 울트라는 커다란 화면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카메라와 배터리 그리고 S펜 등 부가적인 요소 역시 매우 우수한 사용성을 보입니다. 현재 스마트폰이 필요하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원한다면 지금 구매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최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찾는 소비자에겐 지금 권장드리긴 조금 어렵습니다. 2022년 1월 ~ 3월 안으로 갤럭시 S22 출시가 대기 중이기 때문입니다.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조금 기다리셨다가 갤럭시 S22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갤럭시 S21 울트라 후기 : 가격, 장단점, 발열 등” 문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블로그에서는 제휴사 링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휴사 링크를 통해 제품 구매 시 제휴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S21 Ultra 개통 후 5개월, 솔직한 사용 후기
반응형 지난 2021년 1월, 저는 4년간 사용 중이던 스마트폰인 LG G6에셔 갤럭시 S21 Ultra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별도의 약정은 없이 자급제로 사전예약 후 구매했으며, 유심만 별도로 새로 구매해서 꽂아 진행하는 유심 기변의 형태로 기변을 했습니다. 자급제 기기로 변경한 것이기에 기존에 유지되던 선택 약정 등은 동일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약 5개월 간 사용해 본 갤럭시 S21 Ultra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정리해 보려고 하는데요. 나중에 대란 등이 있을 때 구매하시게 될 경우에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 S21 Ultra 소개와 후기 2021년 1월 14일 정식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1 시리즈 중에서 가장 고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액정의 크기는 6.8인치이며,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5,000mAh의 내장형이며, 색상은 팬텀 블랙과 팬텀 실버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어 있으며, IP68 수준의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며, Samsung One UI 3.1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256GB, 512GB 2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S 시리즈 중에서는 최초로 S펜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노트 기종처럼 휴대폰 내에 보관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며, 별도의 S펜을 가져와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사전예약 당시에 S펜을 포함한 케이스를 기본으로 제공해 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로 S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1. 배터리 타임 배터리 타임을 잴 때 저는 동영상 스트리밍을 기준으로 잡고 있는데요. Youtube나 Twitch 스트리밍을 계속 시청하면서 100%에서 5%까지 떨어지는 시간을 배터리 타임으로 잡았습니다. 5% 이하에서는 휴대폰의 기능이 온전히 발휘되지 않아 정상 가동이라고 보기엔 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테스트한 결과는 약 5시간의 동영상 시청이 가능했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WIFI로 테스트를 했기 때문에 LTE나 5G를 활용하는 경우 약 10~20% 정도의 시간 감소가 예상됩니다. 이 정도 배터리 타임이라면 하드하게 게임이나 동영상을 보는 것이 아닌 이상, 이틀 정도는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셔도 됩니다. 2. 휴대성, 무게 S21 울트라 전체 크기는 75.6mm * 165.1mm * 8.9mm이며, 무게는 약 227g입니다. 기존의 휴대폰은 200g을 채 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점차 휴대폰이 크고 무거워지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죠. 227g의 휴대폰은 확실히 기존의 스마트폰과 무게 차이는 확연히 느껴지기는 합니다. 제 여사친이 S21 플러스를 쓰고 있는데, 비교해서 한 10분만 쓰라고 줬더니 무게 차이가 체감이 많이 된다고 하네요. 무게감 때문에 여성분들보다는 남성분들이 많이 선호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솔직히 무게감이 있긴 한데, 쓰는데 불편함이 있다고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케이스를 무겁고 두꺼운 걸 끼신다면 그때부터는 좀 고민이 되긴 하겠지만요. 3. 터치 사용, 터치감, 지문인식 위의 휴대성, 무게와 약간 구분이 애매하기는 한데, 따로 구분해서 말씀드릴게요. 우선 한 손으로 사용하기엔 확실히 큽니다. 카톡이나 문자를 보내는 단순 작업은 크게 상관이 없는데, 인터넷 서핑 등을 할 때 위에서 팅겨서 내리는 등의 작업을 하기에는 화면이 확실히 넓어서 한 손으로 잡고 터치까지 하는 것은 좀 부담이 되더라고요.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잘못하면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지금은 두 손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터치감 자체는 꽤나 좋습니다. 의외로 최근 기종 중에 터치감이 문제가 있는 제품들(갤럭시 S20 FE 등)이 간혹 보이던데, 확실히 플래그십 휴대폰이어서그런지 터치와 관련된 문제는 없었습니다. 강화유리나 필름을 붙여놓고 테스트를 하면 민감도 향상만 켜 두면 전혀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 역시 아주 잘 되었습니다. 정말 가끔씩 지문을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생기긴 했는데, 손가락에 물이나 습기가 있는 경우에 그러했습니다. 이건 이 기종만의 문제는 아니라 크게 문제는 없다고 봤습니다. 제 친구가 쓰는 아이폰 12 프로도 그런 걸 보면 말이죠. 4. 카메라 제가 정말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의 하나였습니다. 주간 촬영 사진은 선명하게 출력되었으며, 야간 촬영 사진의 경우 거의 왜곡없이 화각을 잡아주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S20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저는 꽤 큰 차이가 있다고 느낀 것이, 상당히 사실적인 사진이 찍힌다는 것인데요. ISO, 셔터 스피드의 세팅이 잘 되어 있는 것인지 원하는 대로 사진이 잘 찍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슈퍼슬로우나 AR이모지, 8K 동영상 등의 기능이 잘 구현되어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제가 Youtube UnderKG 채널을 구독하고 있는데, 거기서 나온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바로 “안 쓰는 기능이어도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낫다”는 건데요. 구현만 해 놓으면 나중에라도 쓰기는 할 테니까 그래도 기능은 많이 들어있는 게 좋죠. 8K는 잠깐 찍어봤는데 정말 다르긴 합니다. 5. 발열, 쓰로틀링 사실 이 부분이 S21 울트라의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각종 IT 관련 블로그와 유투버들은 대부분 S21 울트라의 발열 이슈를 언급하여 사방에서 폭격을 가했죠. 실제 실험 결과 등이 첨부되면서 이에 대한 내용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발열이 일어난 부분은 역시나 배터리와 칩 부분으로 일반 휴대폰에 비해 발열이 빠르게 높은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S21 플러스로 선회해서 구매하시는 분들이 다수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여기서 제 생각이 궁금하실텐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별 상관없다고 봅니다. 발열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애초에 테스트를 위해 한 실험들이 문제였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발열 테스트를 위해서 대부분 카메라나 동영상의 고화질 촬영을 일정 시간 이상 반복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었는데, 제가 시험 방법 동영상을 지켜보니 일반적인 사용 패턴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방법이었습니다. 물론 누구든 그렇게 사용할 가능성은 있고 어차피 전자기기의 경우 이러한 스트레트 테스트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니 테스트를 한 것 자체가 문제는 없겠죠. 하지만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은 1,000명 중에 1명 있을까 말까 한 수준이기 때문에, 오히려 일반 사용자가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는 테스트인 것이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IT 블로거나 유튜버들이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폄하하는 게 아닙니다. 당연히 이러한 시험은 기기의 스펙을 확인하는 중요한 방법이니깐요. 하지만 이걸 너무 크게 신경 쓰지는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히려 일반 고객에게는 유튜브를 1시간 이상씩 보면 발열이나 속도 저하가 없는지가 더 중요한 척도가 될 테니깐요.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S21 울트라의 발열 부분이나 쓰로틀링 부분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6. 사운드 솔직히 사운드 부분은 제가 막귀라 좋고 나쁨을 잘 느끼진 못해요. 제가 판단하는 기준은 딱 하나, 소리를 올리고 내리면서 깨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는지를 보는데요. 간혹 휴대폰이나 스피커 중에서 특히 음량을 높일 때 갈라지는 듯한 소리가 섞여 나오는 케이스가 있거든요. 저는 갤럭시 S21 Ultra에서 약간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굳이 표현하면 쩅쩅거리는 소리라고 할까요? 약간의 거슬리는 듯한 소리가 섞여 나오는 것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결론 제가 사전예약을 할 당시에는 갤럭시 핏,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 버즈 프로, 워치 50% 할인권, To Go 서비스 추가 혜택 등을 전부 챙겨서 휴대폰 실제 구매가는 상당히 낮은 편이었어요. 150만원 수준에서 이런저런 부분을 다 고려했을 때 거의 90만원 아래까지 떨어뜨린 수준이었거든요. 그래서 신품이라는 부분까지 고려했을 때 만족스럽게 구매를 했고, 실제 사용 후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에서 새로 구매를 하신다면 갤럭시 S21 시리즈나 아이폰 12 시리즈 중 하나를 선택하시게 될 텐데요. 갤럭시 시리즈를 쓰시던 분들이라면 갤럭시 S21 시리즈, 특히 이 울트라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현재 출시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정식 출시된 휴대폰 중에서는 스펙상으로는 따라올 비교 대상 자체가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신이 최고 수준의 스펙을 가진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고려하고 있다면 무조건 이 갤럭시 S21 울트라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가격이나 크기, 무게가 좀 걱정되신다면 S21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이번에 S21 플러스가 좀 애매하게 치인 느낌이 있는 게, 스펙이 S21과 크게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 가격은 눈에 띄게 비싸긴 하거든요. S20 때에는 플러스 모델이 꽤 경쟁력이 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S21에서는 아니라고 생각이 계속 드네요. 그리고 S21 FE를 기다리는 건 어떠냐는 질문 글들이 간혹 보이는데, 현재 공개된 스펙만을 고려해 보면 차라리 조금 더 비싸더라도 S21 시리즈를 사거나, 아예 더 저렴한 A 시리즈를 선택하는 게 좋다고 봅니다. 반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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