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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강아지가 긴장되는 상황, 심리적인 불안·공포 등 스트레스를 받으면 헥헥거리는 행동을 하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공간에서 다른 강아지들을 만나거나 동물병원 가기, 불꽃놀이 장소에 간 경우, 자동차 타기 등 평소에 싫어하거나 무서워하는 상황에 놓이면 이 같은 행동을 보인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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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헥헥댈 때 웃는 건지 긴장한 건지 구분할 수 있나요? ｜강형욱의 소소한 Q\u0026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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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 6가지 – 위험한 상황은? – 비마이펫 라이프
중독 증세, 과민반응 · 사료인 줄 착각하고 강아지가 땅에 떨어진 유박비료를 먹은 경우 · 특정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 …
Source: mypetlife.co.kr
Date Published: 5/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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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만 타면 헥헥거리는 강아지, 그 이유는? – 라이나전성기재단
강아지가 차에 탈 때 마다 혓바닥을 입 밖으로 꺼내 ‘헥헥’ 거려요. 덥거나 목이 마르다는 뜻일까요? 물을 줘도 잘 마시지 않아요. 반려견이 차량에 탑승하면 굉장히 흥분 …
Source: www.junsungki.com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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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헥헥거림 헥헥거리는 이유 대처방법 – 청영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체온조절 때문일 확률이 높다. 사람보다 체구가 작고 몸에 뒤덮인 털로 인해 열을 쉽게 발산하지 못하는 강아지는 더운 …
Source: motioneffect.tistory.com
Date Published: 11/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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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헥헥거려요 ! 카밍시그널 의미는 ?? – 최고꿀팁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세번째 원인은 미생물 감염으로 외부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저하 되면서 체온이 올라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Source: beechi.tistory.com
Date Published: 6/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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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헥헥거려요 원인과 대처방법 – 당신과함께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강아지는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몸짓과 행동 등을 통한 카밍 …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고 물을 자주 마시도록 배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Source: artome.tistory.com
Date Published: 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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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밤에 헥헥
- Author: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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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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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스토리] 강아지 덥지도 않은데 왜 헥헥거릴까?
상반기 훨훨 난 해외건설 수주…’300억 달러’ 돌파 가능할까
[아시아타임즈=한진리 기자] 국내 건설사들이 대내외 악재를 딛고 해외 대형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연내 300억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 차원에서 각종 규제 완화에 앞장서며 힘을 싣고 있지만 산적한 변수를 감안한 시장 전망은 녹록치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올해 누적 해외건설 수주액은 총 84개국 대상 178억6821만달러다. 이는 전년 동기 155억5641만달러 대비 15% 증가한 수치다. 수주 건수도 전년 동기 285건 보다 18% 늘어난 336건으로 집계됐다. 기업별로 살펴보면 삼성물산의 약진이 돋보인다. 삼성물산은 올해 49억9922만 달러의 수주고로 업계 1위에 올라섰다. 특히 지난달 수주한 미국 테일러 FAB1 신축공사와 베트남 발전 프로젝트는 각각 1조원, 600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업계 전체 반등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2위에 오른 삼성엔지니어링은 23억9482만달러를 수주했다. 이어 △현대엔지니어링 15억4374만 달러 △롯데건설 14억2331만 달러 △현대건설 10억5797만 달러를 누적 수주했다. 수주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가 80억6494만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68억5929만 달러 대비 약 18%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어 △중동 36억7363만달러 △태평양·북미 27억5720만달러 △유럽 23억8773만달러 △아프리카 7억8169만달러 △중남미 1억8556만달러 등 순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300억 달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유가 리스크 등 산적한 어려움 가운데도 국내 기업들이 견조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3년간 해외건설 수주 시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변동폭을 겪어왔다.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수주 실적은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한 지난 2019년 역대 최저 수준인 223억달러로 주저 앉았다. 이후 이듬해 351억 달러로 반등, 300억 달러선을 탈환했다. 이어 지난해도 305억 달러를 수주하며 2년 연속 300억달러 궤도를 유지했다. 정부도 이같은 상승 흐름에 힘을 싣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는 모양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 당시 임기 5년 내 해외건설 수주 50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제시했다. 5개 중동국가 주한대사들과 오찬에서는 인프라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등 국가 차원의 해외건설 수주 영업에 나선 바 있다. 원 장관은 이어 대형건설사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는 현지 사업 수행여건 등을 고려해 주 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외건설 수주 ‘텃밭’ 중동 약세… “선진기업vs후발주자 경쟁 심화” 개별 기업들의 약진과 정부 차원의 지원에 따른 해외건설 수주 훈풍 기대는 커지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올해 안에 300억 달러 달성 등 실적 전망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한다는 시각도 있다. 특히 지역별 수주 비중에서 중동 지역 파이가 줄어드는데 따른 ‘위기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중동은 국내 대형사들이 수십년간 터를 잡고 기반을 닦아온 곳으로 해외 수주 ‘텃밭’으로 비유된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현지 상황이 급변해 다년간 연결해온 현지 라인들이 단절됨에 따라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급선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한 국제유찰로 진행되는 중동 프로젝트의 경우 국내 선진기업과 신생 후발주자들 간 격차가 좁혀지는 추세여서 이전처럼 국내 기업이 중동 내에서 압도적으로 사업을 가져오기 힘들다는 것이 업계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한 해외건설업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저유가 추세가 이어지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공급망을 강타하면서 그간 쌓였던 악재들이 터지는 상황이다”라며 “특히 해외 수주 텃밭인 중동의 경우 선발주자와 후발주자 간 경쟁이 심화되고 격차가 줄어들면서 예전만큼 압도적인 수주가 쉽지 않아 ‘선별’에 포커스를 두는 기조”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500억 달러 목표치는 대단히 낙관적인 수치로 해석할 수 있고, 대내외 리스크를 고려했을때 올해 국내 기업들의 누적 수주액이 300억 달러를 터치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매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덧붙였다.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 6가지 – 위험한 상황은?
강아지 헥헥거리는 이유, 생각보다 다양해
강아지를 키운다면 헥헥거리는 모습을 많이 볼 것이다. 입을 벌리고 혀를 내놓은 채 헥헥거리는데 웃는 것 같으면서도 힘들어 보인다. 보통은 열을 식히기 위해 헥헥거리지만 우리가 주의해야 하는 순간도 있다. 질병이나 응급상황일 때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이다.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다양한 이유를 알고 필요시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자.
너무 더워서 헥헥
사람은 더울 때 피부로 땀을 내서 체온을 내릴 수 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못하다. 발바닥에 땀샘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헥헥거리면서 열을 식힌다.
신난 강아지 헥헥거리는 모습
강아지가 신나게 놀 때도 헥헥거릴 수 있다. 행복하다는 신호다. 이때는 행복을 의미하는 바디 랭귀지도 나타난다. 꼬리 흔들기, 편안해 보이는 얼굴 표정 등이다.
강아지가 말을 하지 않아도 표정을 보면 사람도 느껴지는 정도라, 많은 주인들은 ‘강아지가 웃고 있다’라고 생각하게 된다.
신이 나서 잔뜩 흥분했던 강아지는 시간이 지나면서 호흡이 느려지고 다시 편안한 상태로 되돌아온다.
스트레스 받았어요
행복할 때와는 정반대로 강아지가 공포, 불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헥헥거릴 수 있다. 대표적인 상황은 아래와 같다.
자동차 타기
동물병원 가기
불꽃놀이 장소에 간 경우
분리불안증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헥헥거리는 것인지 알고 싶다면? 강아지의 바디랭귀지 및 카밍 시그널을 함께 보자. 만약 갑작스러운 변화나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 때문에 헥헥거린다면 그 상황에서 최대한 빨리 벗어나자.
헥헥거리는 강아지, 위험한 경우는?
심장마비
운동을 하던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힘겹게 헥헥거린다면? 심장마비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다.
시원한 곳이나 실내로 데려가고, 가능하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방문하자. 만일을 대비해서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알려주는 심폐소생술 방법 또한 참고하자.
강아지와 함께 운동이나 산책을 할 때는 견종별 적정 운동량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물을 항상 가지고 다니자.
중독 증세, 과민반응
헐떡임에 가깝게 강아지가 헥헥거린다면?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섭취한 후 나타난 중독 증세 혹은 과민반응일 수 있다. 갑작스럽지만 아래와 같은 상황이 대표적이다. 응급상황이기 때문에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한다.
사료인 줄 착각하고 강아지가 땅에 떨어진 유박비료를 먹은 경우
특정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
질병
맥박이 심하게 빨라지거나 호흡수가 증가하면서 헥헥거린다면? 심장 질환일 수 있다. 그 외에도 폐렴이나 쿠싱 증후군의 경우에도 헥헥거림, 헐떡거림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와 같은 대형 견종의 경우 후두마비에 취약하여 헥헥거림, 쌕쌕거림 (천명) 이 증세로 나타날 수 있다. 해당 견종을 키운다면 관련 증세가 나타났을 때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차만 타면 헥헥거리는 강아지, 그 이유는?
Q. 강아지가 차에 탈 때 마다 혓바닥을 입 밖으로 꺼내 ‘헥헥’ 거려요. 덥거나 목이 마르다는 뜻일까요? 물을 줘도 잘 마시지 않아요.
반려견이 차량에 탑승하면 굉장히 흥분 되는 상황일 수 있습니다. 특히 반려견은 후각과 청각이 뛰어나 유독 자동차에서 멀미가 심하게 올 수 있고, 과도한 흥분으로 구토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려견과 같이 차량을 탑승할 때에는 반려견의 반응을 잘 살피고 억지로 태우려 하면 안 됩니다. 그러나 주기적으로 차량을 타야 하는 아이라면 오히려 짧은 시간의 잦은 차량 탑승으로 민감도를 낮추는 훈련이 권장됩니다. 혹은 가벼운 진정제 사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Q. 18살 된 반려견이 있습니다. 요즘 부쩍 음식물을 잘 씹지 못하고, 자연스레 먹는 양도 줄었는데요. 불리거나 국물 위주의 식사를 줘도 많이 먹지 못합니다. 씹기 힘들어 할 땐 어떻게 식사를 준비하면 될까요?
반려견이 씹기 힘들어한다면 부드러운 것을 주기 위해 사료를 불리거나 유동식을 주면 되지만, 단순히 먹기 힘들어하기보다 특정 질환에 의한 식욕 감소이거나, 구강의 통증 문제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질환이 있다면 평소 좋아하는 식품을 아무리 줘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노령이라고 치료를 못하는 것은 아니니 적절한 병원을 잘 선택해 진료 받아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또 일차적으로 부드러운 음식을 주기 위해 뜨거운 물에 사료를 불렸다면, 어느 정도 식힌 뒤 주는 것이 좋습니다.
Q. 얼마 전 한 층에 5가구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조금이라도 소리가 나면 반려견이 문 앞으로 달려가 목청껏 짖어요. 너무 예민한 것 같은데 이웃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걱정이에요. 원래 짖는 동물이라 안 짖게 할 수도 없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짖는 것은 강아지에게는 본인의 의사를 표현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반려견이 짖는다면 주변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이사를 오셨기에 낯선 공간이고 더욱 경계심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 보호자가 없을 때에도 야외 소리에 반응해 보이는 행동인지, 보호자 앞에서만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표출하는 것인지 판단하기 위해 비디오 녹화를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능한 산책을 자주 시키고 주변 환경에 적응하게 해 경계심을 낮추는 것이 일차적으로 먼저 해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기획 임소연 글 노현우
강아지 헥헥거림 헥헥거리는 이유 대처방법
분당 30~40회 정도 호흡하는 강아지는 헥헥거릴 때 10배에 해당하는 300~400번 정도의 호흡을 하게된다. 보는 이에겐 강아지들이 헥헥거리는 행동이 힘들어 보일수 있지만 강아지 입장에선 체온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행동이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2~3도 정도 높고 털도 많아서 여름에 더 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여름에는 집안에서도 시원한 곳을 찾아다니는 경우가 많다. 30도 이상의 더운 날씨라면 강아지는 털옷을 입고 50도에 가까운 사우나에 노출된 것과 같은 셈이다.
특히 시츄나 페키니즈, 불독 등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 강아지는 특히 더위에 약하다. 주둥이가 짧은 강아지는 두부의 기도가 짧아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체온을 내리기가 상대적으로 힘들기 때문이다.
더위에 오래 노출되거나 열사병에 걸린 강아지는 체온이 40도 이상 올라가고 구토와 설사를 하는 증상을 보인다. 보통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거나 극심한 운동으로 체온이 급상승하면 시상하부의 체온유지 중추가 기능을 잃어 열사병이 발생한다.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 카밍시그널 의미는 ??
카밍시그널이란 ?!
사람처럼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는 반려견은 몸짓언어를 통해 마음을 표현하게 되는데 개마다 성격이 다르고 표현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우리 집 반려견의 언어는 견주가 유심히 관찰해야 하지만 그동안 개와 함께해온 역사와 전문가들의 연구 등에 따라 밝혀진 공통된 카밍 시그널도 존재합니다.
카밍시그널이란 상대를 온화하게 하고 진정시키며 조용하게 만드는 개들의 신호를 일컫는데 공포를 느낀다거나 스트레스 혹은 불안감을 느낄 때 특정 행동을 보여 자신과 주위의 동료를 진정시키고 무리를 안정시키려 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은 감당하지 못할 스트레스나 불안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특정 행동을 강박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개의 언어에 집중하지 못하고 내 말, 즉 주인의 말을 알아들어야 하고 내가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진정한 반려의 의미가 아닙니다.
반려동물이란 동물에게 단순하게 먹이와 살 곳을 제공하고 그들을 봄으로써 만족한다는 애완의 개념에서 한 차원 높여 동거 속에서 우리도 동물들에게 무언가를 받는다는 것, 즉 서로 동반자로써 사랑과 위로, 서로에 대한 지지가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헥헥 거리는 이유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강아지들이 헥헥거리는 모습을 한번쯤은 보게 되는데 보통은 체온조절을 위해 하는 행동으로 아주 자연스런 모습입니다.
강아지는 발바닥에 땀이 나기는 하지만 사람처럼 피부를 통해 땀을 흘리지 않기 때문에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떨어뜨릴 수 없어 대신 입을 벌려 헥헥거리며 공기를 체내로 통하게 해 체온을 조절하게 됩니다.
분당 30~40회 정도 호흡하는 강아지는 헥헥 거릴 때 10배에 해당하는 300~400번 정도의 호흡을 하는데 보는 이에겐 힘들어 보일지라도 강아지 입장에선 필수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크게 의식하지 않고 빠르게 숨을 쉴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강아지가 헥헥 거리는 모든 행동이 체온 조절은 아니며 불편함을 느껴 보내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 체온 조절
첫번째로 의심해 볼 것이 열사병으로 강아지는 추위에 강하고 더위에는 유독 약한 동물인데 온도가 높고 환기가 되지 않는 장소에 있거나 더운 날씨에 자외선을 계속 쬐면 강아지의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강아지가 열사병에 거리면 체온이 순식간에 상승하거나 심한 헐떡거림과 대량의 침을 흘리게 되고 직장 체온이 40~41도로 상승, 맥박이 빨라지고 입의 점막이 선홍색으로 변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방치할 경우 피 섞인 구토, 설사, 경련이 일어날 수 있고 혈압이 저하될수 있을뿐 아니라 호흡부전이 발생, 쇼크 증상을 보이다 의식이 점점 없어져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열사병이 발생하면 강아지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지 전 응급처치를 취해 줘야 하는데 먼저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로 이동시키거나 불가능하다면 창문을 여는 등 충분한 환기를 시켜 줍니다.
그 후 호스 등을 이용해 물을 뿌려준다거나 물에 적신 수건을 몸에 둘러 강아지의 체온을 내려줘야 하며 입의 침을 닦아 호흡하기 쉽도록 해주고 물을 마시고 싶어하면 조금씩 먹여주는데 여기에 약간의 소금을 섞으면 손실된 염분이 돌아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온이 36~37도가 될때까지 계속 응급처치를 해줘야 하는데 만일 경련이나 구토, 잇몸이 하얗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상당히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합니다.
특히 비만인 강아지는 체지방이 많아 열을 잘 발산하지 못해 열사병에 취약하므로 평소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퍼그나 시츄, 불독 등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 강아지 역시 다른 종에 비해 더위에 약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주둥이가 짧은 만큼 두부의 기도도 짧아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체온을 내리기가 보다 힘들기 때문입니다.
▣ 소화불량
두번째로 강아지가 헥헥 거리는 이유는 소화불량 때문으로 먹어서는 안될 음식을 섭취했을 때나 과식, 스트레스, 이물질 섭취 등이 원인이 됩니다.
보통 강아지들은 잡식성이라 아무거나 먹여도 된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사람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 음식이라도 사람과 신경체계, 소화체계가 다른 반려동물에겐 아주 치명적인 결과를 부르는 음식일 수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초콜릿인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초콜릿은 카페인과 같은 메틸수은,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 때문에 사람에게는 각성효과와 기분을 좋게 하는 역할을 하지만 이 성분들은 개에게는 독과 같은 존재입니다.
초콜릿을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으로 헥헥 거리는 증상을 보이거나 구토나 설사,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 좋지 않은 반응이 나타나고 심지어 죽음에까지 이를 수도 있으니 절대 먹이면 안 됩니다.
마른오징어, 문어, 조개, 새우 등의 어패류도 소화불량이나 구토를 초래 하는데 특히 오징어가 딱딱해 그냥 삼켰을 경우엔 체내 수분으로 인해 그대로 불어나기 때문에 개가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과일은 강아지에게 썩 좋지 않은데 특히 수분이 많은 수박이나 참외 같은 것을 많이 먹게 된다면 설사를 유발하고, 씨앗이 큰 과일인 복숭아나 자두는 그대로 삼키는 일이 있어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와 치즈는 강아지에게 먹여도 되는 음식으로 가장 많이 오해하고 있는 음식인데 사람이 일반적으로 먹는 우유 속에 함유된 유당을 개는 소화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람이 먹는 우유보다 애완동물 전용 우유를 먹여야 합니다.
▣ 감염
강아지가 헥헥거리는 세번째 원인은 미생물 감염으로 외부 접촉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면역력이 저하 되면서 체온이 올라가 이러한 증상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 예방접종이란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항원을 악화시키거나 죽여서 생체에 접종하는 백신 접종을 말하는데 항원을 접종하면 생체 면역체계에서 이 항원과 싸울 수 있는 항체를 형성하여 해당 질병에 대한 면역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특정한 질병은 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상당 부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강아지를 키우는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서도 이러한 예방접종은 필수적입니다.
개를 처음 분양받거나 새끼가 태어나면 종합 예방 접종(DHPPL), 코로나 장염 백신, 켄넬 코프 및 광견병 등 예방 접종을 마쳐야 하며 이렇게 접종을 하는 기간 동안 기생충 구충제,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 다른 질환 예방약 등을 때에 맞춰 먹여줘야 합니다.
단, 이들 백신이나 약품 중에서 서로 충돌하면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키는 것도 있으므로 예방 접종 기간동안 다른 약품의 복용은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원인과 대처방법
강아지가 헥헥거려요 원인 및 대처방법 ① 온도조절을 위한 행동
강아지들이 헥헥거리는 행동을 보이는 것은 여러가지가 원인이 되지만 체온조절을 위해 하는 행동일 경우가 많다.
사람처럼 피부를 통해 땀을 흘리지 않는 강아지는 코와 발바닥에 땀이 나기는 하지만 사람처럼 땀을 흘려 체온을 떨어뜨릴 수 없다.
때문에 강아지는 입을 벌려 공기를 체내로 통하게 함으로써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헥헥거리는 행동을 하게 되는 것이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체온이 2~3도 정도 높고 털도 많아서 더위에 민감하다.
30도가 넘는 날씨라면 강아지는 50도에 가까운 사우나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데 더운 여름에 그늘이나 시원한 곳을 찾아 다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강아지와 더운 날씨에 외출을 할 때는 바닥이 충분히 식은 아침이나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고 물을 자주 마시도록 배려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퍼크, 시츄, 페키니즈, 불독 등 주둥이가 짧은 단두종 강아지는 주둥이가 짧은 만큼 두부의 기도가 짧아 공기가 기도를 통과할 때 체온을 내리기가 더욱 힘들어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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