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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옮길 것이지만 시기와 방법은 정해지지 않았다는 마커스워십 김남국목사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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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논란 – 네이버 블로그
그러던 중 갑자기 2016.1.14 목요예배 전 김남국 목사님의 멤버들 소집 요구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소집된 마커스 멤버들은 ‘지도목사’의 권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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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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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워십팀 김남국 목사님, 유감스럽습니다 – 드림투게더
2018년 3월1일 마커스 찬양집회에서 김남국 지도목사는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마커스워십 집회 장소를) 옮기려고 기도했고, 지인으로 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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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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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미니스트리 – 나무위키:대문
또한 마커스 미니스트리의 흩어짐 과정 중 김남국 지도목사의 부적절한 언행과 개입이 있었다고 전 멤버 측이 폭로글을 올렸고 이에 마커스워십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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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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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of article content: Articles about 마커스 논란 : 네이버 블로그 그러던 중 갑자기 2016.1.14 목요예배 전 김남국 목사님의 멤버들 소집 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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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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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목사 논란 | 2018 03 10 마커스워십 김남국목사 입장발표 …
김남국 목사 논란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마커스 논란 – 네이버 블로그. 그러던 중 갑자기 2016.1.14 목요예배 전 김남국 목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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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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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한 번 고르고 다시 주님 주시는 용기로 살자” : 네이트뉴스
마커스미니스트리는 2005년 둘로스선교회(대표 김남국 목사)와 연합해 매주 목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면서 성도들이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 …
Source: m.news.nate.com
Date Published: 9/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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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공동 성명서] 최근 저희가…
2) 마커스 멤버들 사이에서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커스 워십 지도목사인 김남국 목사의 발언을 통해 마커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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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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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김남국 목사 “벌을 합당하게 받을 때 오는 회복” – 기독일보
지난 28일 마커스 목요예배 김남국 목사(둘로스 워십 대표)가 창세기 3장9~2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믿는데도 고달프고 힘들 때, 믿지 않는 자가 일 …
Source: www.christiandaily.co.kr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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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흩어진 마커스 이야기 | 전도사닷컴
<마커스워십>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더 커져갔다. …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매주 진행했던 목요 예배 모임은 김남국 목사와 심종호 간사 …
Source: jundosa.com
Date Published: 5/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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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투명성 보고서/요청/마커스 워십
김남국 목사는 마커스워십의 담임목사가 아닙니다. (지도목사) – 성평등 논란 및 신앙관, 대중문화에 대한 언급등은 개인적인 의견일지 몰라도
Source: namu.moe
Date Published: 3/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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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남국 목사 논란
- Author: 정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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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3.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8bf7rDf8a90
마커스 논란
[개입과 관련된 문서를 공개합니다]마커스 멤버들이 모여 흩어짐과 관련해 의논을 하던 중.
현재 마커스워십 멤버들 중 김남국 목사님과 만남을 먼저 제안하기 시작합니다.
그 이유는 목요예배와 관련해서 목사님과 할 얘기를 먼저 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아주 틀린 제안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목요예배가 닫히는것도 아니었고, 둘로스와 연합사역인 목요예배는 흩어짐 이후 계속 섬길 사람들이 둘로스와 앞으로 논의해서 잘 세워가면 되는거였으니까요.
저는 몇몇 멤버들의 계속적인 요구에 이상한 낌새가 느껴져 완강히 거부했고, 결국 의논 과정중 한참 논의하던 과정 중에 목사님을 만나는것이 적절치 않다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뒤로 밀렸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2016.1.14 목요예배 전 김남국 목사님의 멤버들 소집 요구 하셨습니다.
예배를 마친 후 소집된 마커스 멤버들은 ‘지도목사’의 권위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으로 시작해서 본인께서 가지신 지도목사로써 마커스미니스트리 전체에 행사할 수 있는 권위와 권한 얘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는 마커스 멤버들끼리의 모든 논의와 회의를 중단하고 목사님과 만나서 모든걸 결정한뒤에 진행하라고 압박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당연히 그럴 권위와 권한도 없으셨습니다. 그 이외 마커스 멤버들끼리 결정할 수 있는 일들이 있었으니까요)
1.17 주일 저녁8시 주내힘교회에서 마커스 멤버 21명이 모여 얘기를 시작하는데, 갑자기 목사님께서 본인이 직접 작성해오신 문서를 내놓았습니다.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내용을 보니 목요예배외에 마커스 멤버들끼리 결정할 수 있는 것과 동의할 수 없는 것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듣도 보도 못한 문서 내용을 의논하고 당일 합의해서 싸인까지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몇몇 멤버들의 이의 제기와 검토의 시간을 달라는 계속된 얘기에 겨우 빠져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1.31 멤버들과 문서 내용을 결정한 후 날인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17일 모임은 참여했으나, 31일 모임은 납득도 안되고, 받아들일 수 없어 안갔습니다.
근데, 참여하지 않은 사람들도 문자로 위임하고 동의할 것을 인정하고 문서에 첨부까지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나서, 공유된 문서를 보니 기가 막혔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김목사님께서 이런 문서 내용에 대한 합의와 날인을 요구할 권리와 권한이 없었습니다.
이 문서가 가진 가장 큰 문제점은,
흩어져서 세워지는 다양한 예배사역중에 경배와찬양 형식이 조금이라도 포함되어 있으면 ‘마커스’란 이름 자체를 쓸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마커스 멤버들끼리 합의한 내용도 아니고..왜 목사님께서 직접 그걸 요구하시고 쓰라마라 하시는지. 앞으로 그런 사역들을 할려면 허락을 구하라 하시는지.
그리고, 문서를 남겨서 앞으로도 이것을 근거로 멤버들에게 문서 내용들을 요구할 수 있게 하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 내용은 김목사님께서 문서 작성의 목적이라고 직접 입으로 하신 얘기시니 부인하지는 않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 문서를 근거로..마커스 멤버들이 김목사님의 지도아래 팀을 해체하고 나갔다는 주장을 지금까지도 계속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결국, 지도목사라는 권위를 내세우며 압박한 이유가 마커스 멤버들의 주체적인 의사 결정을 막고, 흩어진 이후 둘로스와 함께 마커스 목요예배를 참여하는 멤버들에게 유리한 결정이 내려지도록 하기위한 부당한 개입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미니스트리 전체 지도목사라고 주장하시는 분이 특정 사역과 멤버들에게 유리하도록 권력을 쓰는 말과 행동
또한, 마커스로써 목사님과 다른 생각을 피력하는 멤버들에게 ‘버릇없고 무례하다’ ‘앞으로 사역을 하기 어렵게 만들겠다’는 취지의 얘기들을 스스럼없이 하는것에 몹시 분노했었습니다.
이 과정을 겪으며, 항의하고 바로 잡고싶었습니만…
저와 생각을 같이하는 멤버들도 울분만 토하고 삼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계속되는 김목사님의 개입으로 흩어지는것마저 어려울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고, 흩어지고나서 우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런 생각은 큰 오산이자 착각이었습니다.
제가 글로 써서 당시 분위기가 잘 전달이 안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녹취 기록을 3개 가지고 있습니다. 당시 이 과정속에 김목사님의 감정과 분위기, 내용이 그대로 드러난 이 녹취 공개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억을 살리려고 이 녹취를 몇번이고 듣는데, 지금도 괴롭습니다.
또 다른 얘기는 추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커스워십팀 김남국 목사님, 유감스럽습니다
‘마커스워십’이 해오름교회를 떠나려는 이유를 밝혀달라
마커스워십 동영상 갈무리
2018년 3월1일 마커스 찬양집회에서 김남국 지도목사는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마커스워십 집회 장소를) 옮기려고 기도했고, 지인으로 부터 장소도 소개받았는데 어느 날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과 상황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게 된 것에 깜짝 놀랐다. 예배장소를 언제 어떻게 옮길지 때가 되면 다시 이야기 하겠다 .
저는 이해합니다. 10여년 넘게 사용한 집회 장소를 옮기는 것이 쉬운 결정도, 하루아침에 되는 일도 아닐터이니까요. 그러나 정말 유감스러운 것은, 적어도 왜 마커스가 예배 장소를 옮기려는지 짧게라도 언급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그렇다면 그 자리에 참석한 젊은 청년들에게 교회 세습이 기독교 신앙에 위배되는 잘못된 것임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을텐데 말입니다. 오히려 장소를 옮기려는 것이 오래 전부터 생각했던 것이라고 세습과는 무관하게 언급되고 있을 뿐입니다. 교회개혁 평신도행동연대 지체들이 마커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하나 더 있습니다.
수개월 동안 해오름교회에서 세습반대 집회를 진행하는 동안, 세습 정황을 걱정하는 청년들을 만나 대화한 적이 있는데 그들 중 몇은 약수동 주내힘교회를 다니는 젊은이들었고, 주내힘교회의 담임목사가 바로 ‘마커스워십’의 김남국 목사이기 때문입니다. 그 청년들은 김남국 목사의 20살 어린 동생이 청년부 지도목사이고, 둘로스 선교회 출신 목회자들을 영입하여 교회를 사조직화 한다는 것, 입장이 다른 사람들을 ‘이상한’ 방법으로 교회를 떠나게 한다는 것 등도 걱정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지 수 개월이 지났어도 아직까지 침묵하고 있었던 것은 그 소식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과 제보자들을 보호하는 방법 그리고, 지난 번 이영 팀장과의 논쟁이 계기가 되어, 김남국 목사께서 시위 중인 저희를 찾아와 한 달 내에 입장을 표명하겠다고 밝히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밝힌 견해는 장소를 옮길 계획은 있지만 그 때는 언제인지 아직 모르겠다는 말 뿐, 그렇다면 왜 옮기려는 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언급이 없는 것이 한달 동안 같이 기도하며 기다린 저희에게는 매우 실망스러운 내용이었습니다.
마커스워십 동영상 갈무리
자, 한국교회가 예수복음으로 다시 회복되기를 갈망하는 ‘예배자’의 한 사람으로서, 이제 정식으로 ‘마커스워십’팀과 김남국 목사께 질문합니다. 마커스가 세습한 교회를 떠나 집회 장소를 옮기겠다는 발표를 환영합니다. 그 때와 방법은 말씀하신 대로 하나님께 맡기고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그런데 ‘마커스워십’이 해오름교회를 떠나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 주십시오.
또한 주내힘교회의 담임목사로서, 혹시 그 교회를 세습할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까? 실은 이 질문을 우리를 방문한 그 날 김남국 목사께 질문했으나, 주내힘교회의 청년들을 만났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그 이야기는 다른 시간에 다른 장소에서 하자”고 하셨지요. 그러나 이제 그 답을 듣고 싶습니다. “시대와 함께 가겠다”는 말이 세습이 교회운영의 트렌드처럼 되어버린 이 시대 한국교회 목사들을 따르겠다는 의미가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김남국 목사와 주내힘교회에 연결되신 분들은 이 질문을 꼭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세습 때문에 한국교회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커스워십은 청년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공신력 있는 찬양 사역자들로서, 이런 한국교회의 질문에 반드시 응답해야 합니다.
글쓴이 정상규는, 교회개혁 평신도행동연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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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3 10 마커스워십 김남국목사 입장발표 25082 투표 이 답변 – de.taphoamin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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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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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thedreamtogether.com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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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news.nate.com
Date Published: 9/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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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마커스 목요예배 김남국 목사(둘로스 워십 대표)가 창세기 3장9~2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믿는데도 고달프고 힘들 때, 믿지 않는 자가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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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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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커스 멤버들 사이에서 단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커스 워십 지도목사인 김남국 목사의 발언을 통해 마커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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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kr.facebook.com
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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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더 커져갔다. …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매주 진행했던 목요 예배 모임은 김남국 목사와 심종호 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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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jundosa.com
Date Published: 3/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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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매주 드리던 ‘목요예배’만은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이 예배는 원래부터 독자적 사역이 아니었고, ‘둘로스 선교회'(대표 김남국 목사)와 함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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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5/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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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목사는 마커스워십의 담임목사가 아닙니다. (지도목사) – 성평등 논란 및 신앙관, 대중문화에 대한 언급등은 개인적인 의견일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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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moe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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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protected]) 기독일보 황지현 기자
트윗하기 지난 28일 마커스 목요예배 김남국 목사(둘로스 워십 대표)가 창세기 3장9~2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믿는데도 고달프고 힘들 때, 믿지 않는 자가 일이 잘 풀리고 편안한 것 같을 때 하나님이 진짜 나를 사랑하시나 고민하게 된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것은 선하며, 선하다는 것은 그가 하시는 방법은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전제된다“며 말씀을 전했다. 그는 “지금 어떤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무엇을 할지 아는 것처럼 나의 위치를 모르면 오해하게 된다. 창세기 3장은 죄와 벌에 대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왜 나한테 영향을 주는가 생각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묵상해보라. 우한에서 벌어진 일로 전 세계에 난리가 나듯이 죄 된 세계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다 퍼지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만들어낸 죄악된 세상에 맞게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신다. 마치 전쟁 더 깊숙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더 거센 훈련을 시키는 것처럼 우리가 가는 곳이 험하다면 그곳에 맞게 훈련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창세기 3장 후반부는 죄 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벌을 주시는 내용이다. 벌을 받는 게 사랑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랑하지 않는 자는 벌을 줄 필요가 없다. 성경에 저주한다는 말의 의미 중에 ‘포기하다’가 있다. 하나님이 땅을 포기하면 비가 안 오고 삭막해진다. 출애굽기에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는 말은 바로를 포기하셨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니까 죄로 끌려가 죄 된 것을 하니 강퍅해지는 것이다. 벌은 교정의 의미, 회복의 의미가 있는데, 죄악된 세상이기에 교정과 회복을 위한 벌이 있어야 한다. 벌을 제대로 잘 받으면 주님의 회복과 축복과 자유로움이 생긴다”며 “주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고 완전히 회복시키기 위해 벌이라는 걸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벌은 죄와 비례하여 받아야 한다. N번방 사건도 죄에 맞는 벌을 안 받았기에 죄를 더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죄에 대한 벌을 정확히 받아야 죄도 사그라지고 자유함도 생기고 죄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의 크기는 선악과 한 개를 먹은 죄가 아니라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힐 만큼 큰 것이었다. 이 죄의 크기가 얼마나 컸으면 이 벌의 마지막을 우리가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며 “죄 된 세상을 살면서 힘들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분이 우리 때문에 받은 벌을 생각하라. 우리가 죄를 모르고 그 죄에 맞는 벌을 모르니까 작은 일에 힘들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게 묵상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숨었듯이 죄가 들어오면 두려움이 생기고 끝까지 숨기려 한다. 이 죄가 더 심화하면 창세기 4장처럼 아벨을 쳐 죽이고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냐며 뻔뻔해진다. 이건 화인을 맞았다는 것으로 이제 죄의 마인드로 끝까지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으로 이게 죄의 끔찍함”이라고 했다. 이어 “본문에 사단의 머리를 밟는다고 나온다. 이 땅을 살아가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우리를 비방하고 죽이려고 하는 사단 원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죄책감에 끌려가게 되어 있고 사단은 절대 놓지 않는다. 죄를 지적할 때 하나님은 회개하고 회복으로 유도하지만, 사단은 죄책감만 붙잡게 한다. 죄를 지으면 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단이 작동해서 절대 놓지 않는다. 죄의 문제를 빨리 하나님 앞에 해결하면 자유한데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사단의 장난에 놀아날 수 있다. 빨리 하나님 앞에 해결하면 사단이 건드릴 게 없기에 이 벌의 의미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죄가 들어오는 순간 우리의 마인드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죄가 들어오면 하나님을 순수하게 못 본다. 벌도 축복이고 인생의 고달픔도 억울함도 힘듦도 축복이다. 이게 다 ‘아멘’으로 나오면 낙심할 게 없다. 힘들기에, 축복으로 안 보이기에 ‘아멘’ 하지 않는다. 또한 죄가 들어오면 변명하게 된다.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 마인드를 유지하고 싶기에 내가 한 것에 대해 타당성을 말하고 하나님이 만든 법칙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준 여자 때문에 하나님이 만든 뱀 때문에 하나님이 왜 이런 세상을 만드셨냐고, 왜 하나님이 계시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오냐고‘ 원인을 하나님께 돌리는 이것이 사단이 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회복시키기 원하신다. 틀어진 마인드, 두려움, 그 죄를 제거해야 한다. 이것은 벌을 합당하게 받을 때 오는 회복이다. 본문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에게 주신 벌은 남자와 여자는 한 몸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한 인간의 생명, 죄악으로 태어난 인간은 생명을 가질 때부터 고통과 태어날 때의 수고와 땀 흘림의 고달픔과 흙으로 돌아가는 끔찍함을 겪을 것이고 죽을 때까지 쉴 날이 없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벌이다. 인생이 고달프고 먹고 살기 힘들고 땀 흘려야 하는 건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죄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벌을 받기도 힘든데 벌을 받는 환경을 더 끔찍하게 만들었다는 거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땅이 대신 저주받는다. 저주는 포기하는 것이다. 자녀이기에 회복을 위해 저주가 아니라 벌을 받는다. 대신 그 끔찍함을 땅이 받아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창조 때 없던 돌연변이가 생긴 것이다. 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역리로 쓰지 않는다. 동성애만 돌연변이가 아니라 나도 돌연변이고 N번방 사건 등 수많은 돌연변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땅이 저주로 말미암아 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죄는 죄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고 자연과의 관계가 깨지고 연쇄반응이 일어나기에 사람과 환경의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벌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자기가 아니라 남을 보게 된다. 벌을 제대로 받을 때는 힘들기에 이 벌을 끝내려고 하지 다른 데 눈을 돌릴 시간이 없다. 벌을 제대로 받기 시작하면 나를 보기 시작하고 주변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기에 벌을 주는 것이다. 벌을 주는 궁극적인 목적을 창3:23에 그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셨다고 했다. 내 근원을 갈면 ‘하나님을 대적할 자가 아니라 하나님같이 될 존재가 아니라 흙으로 돌아갈 자인데 왜 이렇게 갔을까?’ 이렇게 내가 보인다. 우리의 몸은 흙에서 영은 하나님에게서 왔기에 땀 흘리며 이 땅을 갈고, 하나님을 붙잡고 하늘을 향해 탄식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주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떠나면 더 끔찍한 세상이 온다는 걸 생각하면서 영적인 걸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말세에 더 끔찍한 재앙이 올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의 근원을 영적인 걸 갈지 않으니 죄악으로 간다. 세계의 이상 현상과 자연환경의 파괴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람의 죄악이 벌을 받지 않고 근원을 갈지 않으면 사람을 파괴하고 세상을 파괴하여 벌을 더 가중화 시킨다”며 “바로의 강퍅함이 열 가지 재앙까지 가게 한 것”이라고 했다. “자기를 간 자는 단순히 벌을 받는 게 아니라 나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발견하기에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된다. 벌을 제대로 받으면 하나님을 붙잡고 회복이 일어나기에 땀 흘리는 일을 줄 때 쉽게 원망과 불평하지 마라”고 했다. 김 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벌 받는 걸 아신다. 세상 끝날 때까지 함께 한다는 말은 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겠다는 건 그 벌의 마지막은 주님이 받는다는 것이고 우리가 그 벌에 동참하는 것이다. 죄악된 세상 누구나 이 길을 가고 있고 주님이 먼저 가셨다. 죄로 말미암아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회복시키고 자유롭게 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예수의 고난에 동참시켜 나를 끌어가신다.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 함께 하시며 그 벌을 받고 넘어가야 우리가 명예롭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걸 알기에 우리를 끌어가신다”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에게 준 길을 울며 기도하며 그 근원을 갈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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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워십 #김남국목사 #둘로스워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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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한 번 고르고 다시 주님 주시는 용기로 살자” : 네이트뉴스
[국민일보 관련뉴스] [박용미 기자의 Song Story] 소진영 예배인도자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한국교회의 대표적 워십 단체 중 하나인 마커스워십은 2003년 설립된 마커스미니스트리에서 출발했습니다. 마커스미니스트리는 2005년 둘로스선교회(대표 김남국 목사)와 연합해 매주 목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면서 성도들이 마음껏 찬양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습니다. 또 ‘부르신 곳에서’ ‘감사함으로’ 등 다양한 워십곡들을 발표해 한국교회 예배 음악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2016년부터는 마커스워십으로 사역을 개편하고 현재 서울 성북구 맑은샘광천교회(김현중 목사)에서 목요예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마커스워십의 워십 리더 중 한 명인 소진영 예배인도자는 국내에 몇 안 되는 여성 리더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중입니다. ‘오직 예수뿐이네’ ‘예수, 늘 함께하시네’ ‘나는 주님께 속한 자’ 등 그가 작사·작곡한 찬양은 모두 고통 속에서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는 굳은 믿음을 노래합니다. 특히 그가 2019년 발표한 솔로 앨범에 수록된 ‘나의 한숨을 바꾸셨네’는 유튜브 조회 수가 500만뷰가 넘을 정도로 많은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있습니다.지난 20일 서울 중구 주내힘교회(김남국 목사)에서 만난 그는 이 곡에 대해 “나의 한숨이 노래가 된다고 생각했다. 이 땅에서 한숨을 쉴만한 어려운 일들이 참 많은데, 나는 한숨을 쉰다는 것이 삶을 포기하지 않는 믿음으로 느껴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숨 고르기 한 번 하고, 눈물 한 번 흘린 뒤에 다시 주님이 주시는 용기를 얻어 인생을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그의 인생 여정은 “끊임없는 고통의 연속이었다”고 말할 정도로 힘겨웠습니다. 2005년 24세의 나이에 만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장기간 표적항암제를 먹으며 치료를 받았고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녀야만 하는 삶이 계속됐습니다.2010년 결혼한 후에는 출산을 위해 표적항암제를 끊었습니다. 약을 먹지 않으면 병이 재발할 확률이 60%나 됐지만 아이를 낳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2016년 목숨을 걸고 낳은 딸이 한쪽 귀의 청력 수치에 문제가 있어 보여 한 달 뒤 재검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의료진에게서 듣게 됩니다. 그는 “그 한 달은 나의 투병 생활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다”며 “다시 정상 진단을 받을 때까지 하염없이 울며 기도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은 나의 슬픔과 기쁨을 통해서 내 인생의 선을 이뤄가고 계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습니다.“고달픈 삶에 은혜도 무뎌지고 곧 사라질 것에 내 맘 두네… 사망 가운데 놓인 나의 삶을 날 건지신 그 이름 예수”라는 가사처럼 그의 찬양에는 고난에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감정들을 곡으로 표현하기에, 그리고 그 경험이 우리 모두의 삶과 다르지 않기에 더 마음 깊이 와닿습니다. 그는 “기도한다고 해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상황 속에서도 내 마음이 주님과 연결돼 있다면 문제는 그대로라도 나의 마음이 평안해진다는 것을 가사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마커스워십이 코로나19로 인해 목요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한 지도 2년여가 지났습니다. 지금은 청중 없이 예배 실황을 녹화해 유튜브에 올리고 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회중 예배자 없이 예배를 인도하는 게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전국은 물론 해외에까지 목요예배가 전달되고 많은 성도가 동참하는 것을 보면서 또 다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꿈은 목요예배가 끊어지지 않고 매주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입니다.“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때까지 지금처럼 한결같이 목요예배를 지키고 싶어요. 마커스워십의 찬양을 통해 하나님 영광이 드러나고 성도들의 삶의 깊은 곳까지 회복의 역사가 있기를 소망합니다.”박용미 기자 [email protected]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마커스 김남국 목사 “벌을 합당하게 받을 때 오는 회복”
[email protected]) 기독일보 황지현 기자
트윗하기 지난 28일 마커스 목요예배 김남국 목사(둘로스 워십 대표)가 창세기 3장9~21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을 믿는데도 고달프고 힘들 때, 믿지 않는 자가 일이 잘 풀리고 편안한 것 같을 때 하나님이 진짜 나를 사랑하시나 고민하게 된다.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신 모든 것은 선하며, 선하다는 것은 그가 하시는 방법은 항상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것이 전제된다“며 말씀을 전했다. 그는 “지금 어떤 시대를 지나가고 있는지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알아야 무엇을 할지 아는 것처럼 나의 위치를 모르면 오해하게 된다. 창세기 3장은 죄와 벌에 대한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왜 나한테 영향을 주는가 생각한다면 코로나바이러스를 묵상해보라. 우한에서 벌어진 일로 전 세계에 난리가 나듯이 죄 된 세계의 영향력은 전 세계에 다 퍼지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의 범죄가 만들어낸 죄악된 세상에 맞게 주님은 우리를 인도하신다. 마치 전쟁 더 깊숙이 들어가는 사람에게 더 거센 훈련을 시키는 것처럼 우리가 가는 곳이 험하다면 그곳에 맞게 훈련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창세기 3장 후반부는 죄 된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벌을 주시는 내용이다. 벌을 받는 게 사랑하지 않는 것 같지만 사랑하지 않는 자는 벌을 줄 필요가 없다. 성경에 저주한다는 말의 의미 중에 ‘포기하다’가 있다. 하나님이 땅을 포기하면 비가 안 오고 삭막해진다. 출애굽기에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는 말은 바로를 포기하셨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간섭하지 않으니까 죄로 끌려가 죄 된 것을 하니 강퍅해지는 것이다. 벌은 교정의 의미, 회복의 의미가 있는데, 죄악된 세상이기에 교정과 회복을 위한 벌이 있어야 한다. 벌을 제대로 잘 받으면 주님의 회복과 축복과 자유로움이 생긴다”며 “주님은 우리의 죄를 해결하고 완전히 회복시키기 위해 벌이라는 걸 가져온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벌은 죄와 비례하여 받아야 한다. N번방 사건도 죄에 맞는 벌을 안 받았기에 죄를 더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이다. 죄에 대한 벌을 정확히 받아야 죄도 사그라지고 자유함도 생기고 죄가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다.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의 크기는 선악과 한 개를 먹은 죄가 아니라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못 박힐 만큼 큰 것이었다. 이 죄의 크기가 얼마나 컸으면 이 벌의 마지막을 우리가 받을 수 없는 것이라고 했다”며 “죄 된 세상을 살면서 힘들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하며 그분이 우리 때문에 받은 벌을 생각하라. 우리가 죄를 모르고 그 죄에 맞는 벌을 모르니까 작은 일에 힘들다고 하는 것”이라며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깊게 묵상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짓고 숨었듯이 죄가 들어오면 두려움이 생기고 끝까지 숨기려 한다. 이 죄가 더 심화하면 창세기 4장처럼 아벨을 쳐 죽이고 내가 아우를 지키는 자냐며 뻔뻔해진다. 이건 화인을 맞았다는 것으로 이제 죄의 마인드로 끝까지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을 살아가는 존재가 된 것으로 이게 죄의 끔찍함”이라고 했다. 이어 “본문에 사단의 머리를 밟는다고 나온다. 이 땅을 살아가기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우리를 비방하고 죽이려고 하는 사단 원수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죄를 지으면 죄책감에 끌려가게 되어 있고 사단은 절대 놓지 않는다. 죄를 지적할 때 하나님은 회개하고 회복으로 유도하지만, 사단은 죄책감만 붙잡게 한다. 죄를 지으면 죄로 끝나는 게 아니라 사단이 작동해서 절대 놓지 않는다. 죄의 문제를 빨리 하나님 앞에 해결하면 자유한데 해결하지 않으면 평생 사단의 장난에 놀아날 수 있다. 빨리 하나님 앞에 해결하면 사단이 건드릴 게 없기에 이 벌의 의미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는 “죄가 들어오는 순간 우리의 마인드가 틀어지기 시작하고 죄가 들어오면 하나님을 순수하게 못 본다. 벌도 축복이고 인생의 고달픔도 억울함도 힘듦도 축복이다. 이게 다 ‘아멘’으로 나오면 낙심할 게 없다. 힘들기에, 축복으로 안 보이기에 ‘아멘’ 하지 않는다. 또한 죄가 들어오면 변명하게 된다. 인정하고 싶지 않고 그 마인드를 유지하고 싶기에 내가 한 것에 대해 타당성을 말하고 하나님이 만든 법칙이 잘못됐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준 여자 때문에 하나님이 만든 뱀 때문에 하나님이 왜 이런 세상을 만드셨냐고, 왜 하나님이 계시는데 코로나바이러스가 오냐고‘ 원인을 하나님께 돌리는 이것이 사단이 원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하나님은 회복시키기 원하신다. 틀어진 마인드, 두려움, 그 죄를 제거해야 한다. 이것은 벌을 합당하게 받을 때 오는 회복이다. 본문에 나오는 남자와 여자에게 주신 벌은 남자와 여자는 한 몸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한 인간의 생명, 죄악으로 태어난 인간은 생명을 가질 때부터 고통과 태어날 때의 수고와 땀 흘림의 고달픔과 흙으로 돌아가는 끔찍함을 겪을 것이고 죽을 때까지 쉴 날이 없을 것이라는 게 우리의 벌이다. 인생이 고달프고 먹고 살기 힘들고 땀 흘려야 하는 건 하나님 때문이 아니라 죄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벌을 받기도 힘든데 벌을 받는 환경을 더 끔찍하게 만들었다는 거다. 아담으로 말미암아 땅이 대신 저주받는다. 저주는 포기하는 것이다. 자녀이기에 회복을 위해 저주가 아니라 벌을 받는다. 대신 그 끔찍함을 땅이 받아서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는 창조 때 없던 돌연변이가 생긴 것이다. 죄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역리로 쓰지 않는다. 동성애만 돌연변이가 아니라 나도 돌연변이고 N번방 사건 등 수많은 돌연변이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땅이 저주로 말미암아 쓴 뿌리가 나오기 시작하는 것이다. 죄는 죄로 끝나지 않는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지면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고 자연과의 관계가 깨지고 연쇄반응이 일어나기에 사람과 환경의 문제가 생기면 하나님과의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벌을 제대로 받지 않으면 자기가 아니라 남을 보게 된다. 벌을 제대로 받을 때는 힘들기에 이 벌을 끝내려고 하지 다른 데 눈을 돌릴 시간이 없다. 벌을 제대로 받기 시작하면 나를 보기 시작하고 주변을 보지 않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되기에 벌을 주는 것이다. 벌을 주는 궁극적인 목적을 창3:23에 그 근원이 된 땅을 갈게 하셨다고 했다. 내 근원을 갈면 ‘하나님을 대적할 자가 아니라 하나님같이 될 존재가 아니라 흙으로 돌아갈 자인데 왜 이렇게 갔을까?’ 이렇게 내가 보인다. 우리의 몸은 흙에서 영은 하나님에게서 왔기에 땀 흘리며 이 땅을 갈고, 하나님을 붙잡고 하늘을 향해 탄식하고 기도하고 예배하고 주의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떠나면 더 끔찍한 세상이 온다는 걸 생각하면서 영적인 걸 가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말세에 더 끔찍한 재앙이 올 것이다. 사람들이 자기의 근원을 영적인 걸 갈지 않으니 죄악으로 간다. 세계의 이상 현상과 자연환경의 파괴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람의 죄악이 벌을 받지 않고 근원을 갈지 않으면 사람을 파괴하고 세상을 파괴하여 벌을 더 가중화 시킨다”며 “바로의 강퍅함이 열 가지 재앙까지 가게 한 것”이라고 했다. “자기를 간 자는 단순히 벌을 받는 게 아니라 나의 부족함과 하나님의 위대함을 발견하기에 하나님을 더 붙잡게 된다. 벌을 제대로 받으면 하나님을 붙잡고 회복이 일어나기에 땀 흘리는 일을 줄 때 쉽게 원망과 불평하지 마라”고 했다. 김 목사는 “주님은 우리가 벌 받는 걸 아신다. 세상 끝날 때까지 함께 한다는 말은 버려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겠다는 건 그 벌의 마지막은 주님이 받는다는 것이고 우리가 그 벌에 동참하는 것이다. 죄악된 세상 누구나 이 길을 가고 있고 주님이 먼저 가셨다. 죄로 말미암아 죽게 내버려두지 않으시고 회복시키고 자유롭게 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예수의 고난에 동참시켜 나를 끌어가신다. 하나님은 어려움 속에 함께 하시며 그 벌을 받고 넘어가야 우리가 명예롭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는 걸 알기에 우리를 끌어가신다”며 “하나님을 바라보고 나에게 준 길을 울며 기도하며 그 근원을 갈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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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흩어진 마커스 이야기
[흩어진 마커스 이야기]▲폐쇄된 마커스 미니스트리 채널의 모습. 이 채널에서 볼 수 있었던 2016년 이전의 마커스 예배 관련 영상을 현재는 볼 수 없다.
[흩어진 마커스 이야기 / 김민송 인턴 기자]= 최근 ‘마커스 미니스트리’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삭제와 관련하여 흩어진 마커스 멤버들이 갈등을 빚는 모양새다. <마커스 미니스트리>멤버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이 문제와 관련하여 문제를 제기 중이다. 유튜브 채널의 동영상 삭제와 관련하여 ‘마커스 미니스트리’는 2008년부터 10여년동안 정기 목요예배를 통해 한국교회의 예배음악사역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단체였기에 이번 갈등은 교계에 큰 충격으로 다가온다.지난 4월 26일 한 마커스 멤버는 “작년 10월 무렵 마커스의 기록이 통째로 사라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유튜브의 계정을 관리했던 멤버가 멤버들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유튜브 계정을 통째로 삭제했습니다. 삭제인지 비공개인지 아직 모릅니다. 해명을 요청하였으나 아무런 답변도 사과도 없습니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게시했다. 실제로 확인결과, 현재 유튜브 상에서 ‘마커스 미니스트리’ 관련 영상은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상태다. 해당 채널 정보에는 ‘16.04.21 이후의 마커스 목요예배 영상은 <마커스 워십 유튜브 채널>에서 계속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이미지 배너만 띄어져있는 채 재생목록에 하나의 동영상도 남겨져 있지 않다. 이로써 유튜브를 통해 2016년 4월 21일 마커스 해체이전의 마커스 예배 관련 영상은 시청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과 관련하여 마커스 미니스트리를 섬겼던 멤버들은 유튜브 동영상 삭제에 대한 항의와 김남국 목사의 개입에 관한 폭로성 글을 개인 SNS에 게재하며 관련자들의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5월 1일 <마커스워십>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해명 입장을 내놓았다. 그들은 <마커스 미니스트리>해체 과정을 언급하면서 동영상 삭제와 관련하여 마커스 전 멤버가 이미 해체 전 합의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떠한 경우에도 SNS상의 진실 공방에 우리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목요예배에만 집중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김남국 목사에 대한 오해가 생겼고, 마커스워십을 향한 의구심은 더욱 커져갔습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마커스워십>의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더 커져갔다. 이후에도 흩어진 마커스 멤버들은 계속해서 SNS를 통해 마커스워십의 해명에 대한 항의글을 게재했다. 결국, 5월 30일, 마커스 미니스트리 유튜브 채널 폐쇄와 관련하여 의문을 제기하는 함부영 외 9명이 모여서 공동 성명서까지 냈다.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마커스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공동 성명서]에는 “침묵하지 않고 공동의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말하며 현 사태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하지만 <마커스워십>은 이에 관하여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커스워십과 마커스 커뮤니티 페이스북 댓글을 통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오랫동안 마커스 예배를 통해 위로와 은혜를 받아왔었는데 내부적인 문제가 있을 줄 몰랐다”며 목소리를 냈다.
한편 2016년 4월, 마커스 미니스트리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정기적으로 진행해오던 목요 예배 모임을 통해 ‘흩어짐’을 공표했다. 마커스 미니스트리는 공표문에 “마커스는 더 이상 대표성을 가진 어떤 단체의 이름이 아닙니다. 마커스는 이름의 뜻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가진 사람, 그 흔적을 남기는 사람들의 이름입니다.” 라고 밝히며 분립(사실상 분립 혹은 해체)을 선언했다. 이후 마커스 멤버들은 ‘마커스’라는 정신을 공유한 채 각자 흩어져 <마커스워십>으로 활동하거나 각자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마커스 미니스트리가 매주 진행했던 목요 예배 모임은 김남국 목사와 심종호 간사를 중심으로 한 ‘마커스워십’팀이 섬기고 있다. 흩어진 멤버 중 4명은 <마커스 커뮤니티>라는 팀으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은 각자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다음은 마커스 멤버 함은진(現마커스 커뮤니티 멤버)씨가 유튜브 영상 삭제 문제를 제기하며 실제로 자신의 SNS에 게시한 글의 일부이다.
▲4월21일, 함은진씨의 문제제기. 함은진씨는 분립과 관련하여 김남국 목사의 개입을 언급했다.
이미지는 일부, 전문: https://www.facebook.com/eunjin.s.ham/posts/1861186680599552
▲4월 26일, 함은진씨는 다시 한 번 사라진 마커스 예배 동영상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미지는 일부, 전문: https://www.facebook.com/eunjin.s.ham/posts/1866444456740441
▲이후 <마커스워십>은 페이스북을 통해 위과 같이 해명했다. 다음은 게시글의 일부.
이미지는 일부, 전문: https://www.facebook.com/markersworship/posts/1947505855283170
5월 1일에 게재된 <마커스워십>의 위와 같은 해명글에 불구하고 마커스 미니스트리 멤버들은 개인 SNS를 통해 의혹제기와 재작년 분립에 관한 입장 표명을 이어갔다.
▲5월 4일, 마커스 멤버 최려옥(現마커스 커뮤니티 멤버)의 글.
이미지는 일부, 전문: https://www.facebook.com/fudjrsnla/posts/524418284620266
▲5월 9일, 마커스 멤버 이창민의 글.
이미지는 일부, 전문: https://www.facebook.com/changmin.lee.733/posts/1770139869718721
▲5월 30일, <위아마커스>란 이름으로 공동성명서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게재.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542478832599923/posts/914575992056870/
-유튜브: https://youtu.be/cYVe0-j59pU
(기자의 확인결과, 위아마커스 페이지는 마커스가 흩어지기 직전에 멤버들의 분립된 사역을 알리고 마커스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만든 페이지다. 하지만 마커스 멤버들이 모체 없는 분립의 의미에 어긋난다고 생각이 되어 사용하지 않다가 이번 사태로 인해 다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위 성명서를 통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마커스워십>은 현재까지 어떠한 공식적인 해명답안을 올리지 않고 있다.
-김민송 인턴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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