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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똥 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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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수의사에게 설사 사진을 보여주면 진단에 도움 됩니다. #5. □ 대변 색깔. 짙은 갈색. 정상. 검은색. 입/위/소장 출혈. 빨간 줄무늬가 있는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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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똥 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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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고양이 설사 색깔

  • Author: 오색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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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11.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D2Z_kpwdMk

건강한 고양이의 갈색 똥 건강한 고양이의 대변은 갈색을 띠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고양이똥은 적당한 굵기의 길쭉한 모양, 흔히 말하는 ‘맛동산’ 모양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집었을 때 너무 단단하지 않고 약간의 자국이 남는(!) 변이 건강한 고양이 똥이에요.

건강한 고양이들은 평균적으로 집사의 검지손가락 기준 한개반~두개 정도의 대변을 생산합니다.

그렇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고양이의 똥 색깔에 대해서도 알아봅시다. ​ 고양이의 혈변

같은 혈변이어도 출혈이 발생한 위치/ 원인 등에 따라서 선홍색 혈변에서부터 검은색까지 색 변화가 생깁니다. 고양이가 혈변을 보는 이유는 스트레스, 기생충 감염, 소화기관의 출혈, 중독 증상등의 다양한 이유가 있다는데,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볼게요.

1. 붉은색 변 대장성 설사, 장염, 직장암 등

소장~ 대장 앞 부분에 출혈이 있는 경우 변에 피가 묻어나옵니다.

거의 액체에 가까운 무른 혈변이나, 새빨간 색의 혈변일 때 :

선홍색일 땐 정말 위험해요! 장과 위의 염증, 대장성 설사, 종양 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항문낭에 문제가 있을 때도 고양이의 똥이 붉어진다고 하니, 엉덩이 쪽을 유심히 살펴봐야겠어요.

2. 짙은 갈색 ~ 검은 똥 위 궤양, 소장성 설사

위장부터 소장까지의 소화기관 내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 혈액이 소화되어 검은색의 똥이 나옵니다. 이 때 응가의 표면만 검은색인지, 속까지 검은색인지에 따라서도 다를 수 있습니다. 겉부분만 검은색을 띠는 경우에는 장내 환경이나 담즙색소의 문제일 수 있고요, 속까지 검은색혈변일 때에는 앞서 말한것 처럼 상부 위장관 쪽에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정상적인 바나나모양의 응가보다는 좀 무른변이거나 설사일 때가 있다고 합니다. ​ ​ ​ 3. 갈색변에 피가 묻어있을 때. 치질 등

고양이 똥에 부분적으로 선홍색 피가 묻어나있는 경우입니다. 대장부터 항문 근처에 출혈이 있을 때 이렇게 갈색변에 살짝 피가 묻어나옵니다. 변비로 인해 응꼬에 상처가 나면서 피가 묻을 수도 있고, 기생충이 있을 때도 무른 변에 피가 묻어나올 수 있다고 해요.만약 반려묘의 대변이 토끼똥 처럼 짧게 동글동글 끊어져있다면 변비기가 있는 것이라고 해요.

(변비가 있을 때의 고양이 똥)

<고양이가 혈변을 보았을 때 대처법> 배설물을 좀 챙겨서 동물병원에 내원하세요. 기생충, 바이러스 등의 빠른 확인이 가능합니다. ​

다른 문제가 있는 고양이 똥 색

1. 노란색 똥 원충에 감염되었을 때.

고양이가 트리코모나스, 지알디아 등의 원충에 감염되었을 때 노란색의 대변을 볼 수 있습니다. 응꼬 주변이 붓거나 표면에 혈액이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 이런 원충들은 대변을 통해서 다른 반려묘에게 전염이 될 수도 있으니 빨리 병원에 가야 해요.

※ 단, 젖을 먹는 시기의 새끼고양이가 노란색 대변을 보는 경우는 정상입니다. ​ ​

2. 녹색 똥 기생충 감염, 장내 세균총 변화 담즙 색소가 제 때 분해되지 못하고 대변에 섞여들어갔을 때 녹색의 대변을 봅니다.

3. 흰색~회색 똥 급성 간염, 췌장염, 약물등의 부작용, 기생충

담즙 분비가 정체되어있을 때 회색의 똥을 쌀 수 있답니다.

4. 부분적으로 흰 부분이 있을 때

고양이 설사 하는 5가지 이유와 대처방법에 모든것 (+원인 색깔 종류)

평소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우리 고양이가 갑자기 설사(묽은 똥)를 한다면 집사로써 정말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고양이에게 있어서 배변 상태는 건강 상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몇일 지나면 괜찮아 지겠지?” 라는 생각을 갖기 보다는 관심을 갖고 다가간다면 원인을 찾고 빨리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의 대변 상태는 소변의 양이나 색, 횟수와 같이 건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일회성의 설사라면 큰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질병을 의심해 보셔야 해요.

건강한 배변활동

고양이의 대변이 너무 딱딱하지도 부드럽지도 않되 티슈로 집었을 때 뭉개지지 않을 정도의 단단함을 가지고 있으며, 가늘고 길쭉한 형태로 갈색 또는 짙은 갈색을 띤다면 좋은 대변이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고양이가 하루 1~2회 정도 대변을 본다면 고양이의 배변에 문제가 없이 아주 좋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기 고양이와 노령 고양이의 설사?

​아기 고양이가 설사를 하면 범백혈구감소증이나 회충 감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으며, 장염을 비롯해 소화기 질환이 있을 때도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모르고 먹었을 가능성도 있어요.

​노령의 고양이라면 신부전이나 종양, 만성 질환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설사는 여러 가지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노령의 고양이가 설사를 하여 진료를 받을 경우, 이전의 병력이나 증상을 수의사에게 알려주면 좋아요.

​또한 사료를 바꾸었거나 간식을 준 시간, 환경에 변화가 있는지 등의 사소한 것들도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며,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도록 도움을 줍니다.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1. 과식

설사가 지속되지 않고 한 번 또는 두 번에 그친다면 단순히 과식해서 일지도 몰라요. 고양이들은 음식을 적정량보다 많이 먹을 경우 소화 불량으로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배가 빵빵하고 아이스크림 같은 변을 싸게 됩니다. 이런 경우엔 설사를 하더라도 탈수 증상도 없으며 몸의 상태도 크게 나빠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먹고 소화를 못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과식하는 습관을 고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트레스

고양이는 환경의 변화에 스트레스를 받는 예민한 동물이에요. 사람에게는 별것 아닌 듯한 이사, 더 크고 좋은 것으로 바꿔준 화장실, 전의 것보다 훨씬 좋은 성분의 사료처럼 새로운 것에 적응하지 못해 스트레스를 받아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엔 잠깐 설사가 왔다가 다시 금방 좋아지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알레르기

건강한 변을 보던 고양이가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를 했다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한 설사일 수 있어요. 알레르기가 의심될 경우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음식을 주지 말고,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구토, 침 흘리는 증상, 눈 충혈, 가려운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이 보이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기생충

기생충 감염은 정말 조심해줘야 합니다. 이 경우엔 보통 구토를 하며 힘없이 축 늘어지게 됩니다. 사람이 마치 독감에 걸린 것과 비슷합니다.

​고양이는 톡소플라즈마, 회충, 구포자충류 같은 기생충의 감염으로 설사를 할 수 있어요. 기생충 감염으로 설사가 여러 날 지속될 경우, 탈수가 심해져 위험할 수 있으니 바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아기 고양이의 경우, 엄마 고양이나 모유에서 기생충이 감염되어 설사에 해충이 함께 나올 수도 있는데요. 이 때에는 대변을 가지고 병원에 방문하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5. 질병

설사는 신부전, 당뇨, 암, 백혈병, 갑상선 질환, 간 질환, 위장염, 에이즈 감염 등의 증상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요. 이러한 질병 때문에 설사를 할 경우에는 컨디션이 저하되었는지, 식욕이 없는지, 통증이 있는지, 다른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고양이가 설사할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전에 먹던 것으로 바꾸어주기

최근에 사료나 간식을 바꾸는 등의 식이에 변화가 있었는데, 고양이의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한다면, 전에 먹던 것으로 바꾸어 주세요.

​최소 1주일 정도는 사료만 급여하면서, 1~2주 정도 간식도 주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이전에 먹던 것만 주며 식이요법을 진행해도 설사가 계속 되면 병원에 가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경우 되도록 빨리 병원으로 가세요.

설사가 지속되는 경우, 3회 이상 심한 물설사를 하는 경우,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설사하는 경우, 식욕과 기력이 함께 떨어지는 경우에는 즉시 동물병원에 가야해요. 특히 노령묘 일 경우 하루만에 증상이 악화되어 심각한 상황으로 변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빨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의 상태를 관찰했을 때 설사에 흰색이나 투명한 점액질이 섞여 있는 경우에는 대장의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피가 섞여 나오는 경우에는 항문 쪽 출혈이 있을 수 있으며, 설사 전체가 핏빛일 경우 매우 위험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이 높지 않은 아기묘의 설사는 조금만 방심해도 저혈당, 저체온증을 불러올 수 있는데요. 아기 고양이가 잦은 설사를 한다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으니 병원을 방문하여 진단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고양이 전용 수분 보충제를 구비해 주세요.

고양이가 계속 설사를 할 경우 체내 수분 부족으로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고양이의 수분 섭취를 돕기 위해 수분 보충제를 구입하여, 혹시 모를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신장과 간이 약하기 때문에 음식을 잘 분해할 수 없을 때가 많아 설사를 하기 쉬워요.

특히 대변은 먹는 것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탄수화물의 비율이 40%가 넘지 않고 첨가물이 많이 함유되지 않은 사료를 선택하여 급여하고, 사람의 음식을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귀여운 고양이가 아프지 않도록 조금만 더 신경 쓰고, 고양이가 갑자기 설사해도 당황하지 않도록 틈틈이 공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3. 체온유지를 해주세요.

설사시엔 몸이 허해지기 때문에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과 같이 추울때는 체온이 너무 떨어지지 않게 해주고 여름에는 덥지도 춥지도 않게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공간에 위치해주는게 좋습니다.

​4. 약물치료와 병원방문을 해주세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저녁 늦게 병원이 다 닫아 미처 병원에 갈 수 없는 경우엔 위 두가지 사항을 지켜주시면서 다음날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때 변을 들고가면 정확한 검사에 도움이 됩니다.

​우선 가장 필요한 것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입니다. 평소에 변 횟수는 몇번이나 누는지 색은 어떤지 과식을 하진 않는지 같은 작지는 중요한 것들을 세밀하게 관찰해주다 보면 갑자기 아프더라도 원인을 금방 알아낼 수 있습니다.

유산균, 물 은 평소에 꾸준하게 섭취시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장 건강을 튼튼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집사들에게는 꼭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 냥이의 건강을 위해 유산균 만큼은 꼭 챙겨먹여줍시다.

물은 사람이건 동물이건 정말 없어선 안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고양이가 물을 잘 먹지 않는다면 먹고싶은 환경을 만들어주어 충분한 물을 섭취할 수 있게 해줍시다.

고양이 설사 – 묽은 변이 나오는 원인과 대처하는 방법

인터넷에 고양이 설사를 검색하면 많은 집사 분들의 고민을 확인할 수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체질에 따라서 무른 변을 보이게 된다.

처음 고양이 설사를 경험하는 분들은 원인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사진을 찍고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원인과 케어하는 방법을 배워두는 것이 좋다.

많은 분들이 설사를 하면 먹이 급여를 중단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는데 새끼 고양이의 경우 저혈당 쇼크로 생명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원인과 치료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1. 원인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한 편으로 문제가 있을 때마다 병원에 방문하면 부담이 되기 때문에 원인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

무른 형태 : 점성은 있지만 형태가 없고 퍼져있다면 과식, 소화불량 의심

물 같은 설사 : 바이러스나 기생충 감염을 의심 병원 방문을 권장한다.

혈액이 포함 : 항문 근처의 출혈이나 대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노란색 : 소장의 문제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냄새가 독함

검은색 : 위, 소장의 출혈이 의심되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일지도 모른다.

하얀색 : 담즙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름

거품 : 세균이 감염된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에 약을 처방받아야 한다.

고양이 설사

1) 사료

고양이 사료를 변경하고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료를 바꾸는 경우 천천히 시도하는 것이 좋은데 섞어서 급여하는 경우 소화가 안되는 경우도 있다.

사람도 그렇듯 고양이에 따라서 입맛이 달라서 억지로 먹이는 경우 소화가 잘 안돼서 문제가 되거나 사료를 거부할 수 있으니 조금씩 급여해 보도록 하자.

2) 알레르기

고양이가 설사를 한다면 대부분 음식 관련 문제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 먹는 사료와 간식 외에 다른 음식을 줬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알레르기로 인한 설사의 경우 침을 흘리거나 눈 충혈, 두드러기, 구토 증상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음식이 원인이 되는지 빠르게 확인하도록 하자.

3) 신부전증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서 물을 자주 섭취하지 않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신부전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 편이다.

대부분 급성신부전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대처하기 어려운데 설사와 함께 식욕저하, 체중 감소를 동반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게 좋다.

4) 기생충 감염

어린 고양이의 경우 어미 고양이나 모유를 통해서 기생충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은데 계속된 설사로 탈수증세가 발생할 수 있으니 목숨이 위험할지도 모른다.

기생충에 의한 설사의 경우 대변에 섞여서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닐팩 같은 용기에 지참하여 병원에 방문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다.

5) 스트레스

고양이는 매우 예민한 동물이기 때문에 거주 환경의 변화, 새로운 애완동물 입양, 모르는 사람과 오랜 시간 접촉하면 스트레스를 받고 설사를 할 수 있다.

가끔 지인이 고양이를 맡겼는데 설사를 해서 난감해 하는 분들을 볼 수 있는데 스트레스나 과식으로 인한 단발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하도록 하자.

성묘의 경우 24시간 금식을 시키고 물만 먹이는 방법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권장하지 않으며 냄새가 너무 심한 경우는 소화불량을 의미한다.

2. 치료

고양이 설사가 오랜 시간 지속되고 무기력증이 동반하는 경우는 대변 샘플을 가지고 동물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으며 약을 처방받고 상태를 관찰하게 된다.

1) 섬유 보충제

설사가 발생하는 경우 과식이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섬유질이나 유산균 부족일 수 있으니 메타무실, 프로바이오틱스 같은 영양제를 함께 급여하는 것이 좋다.

2) 체온을 조절

특히 새끼 고양이의 경우 체온이 따뜻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좋으며 더운 여름의 경우는 시원하고 따뜻한 곳을 모두 만들어서 체온을 조절할 수 있게 해준다.

3) 길고양이

실외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경우 혹시 다른 곳에서도 많이 먹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알아보고 양을 조절해 주도록 하자.

4) 탈수를 주의

고양이가 설사를 자주 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물을 많이 섭취하게 하거나 수분 보충제를 구입해서 긴급 상황에 대비하는 게 좋다.

5) 설사가 전염

고양이뿐만 아니라 함께 살고 있는 사람도 설사 증세를 보인다면 기생충으로 인한 문제로 치료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노약자는 빠르게 격리해야만 한다.

화장실이 아닌 곳에 설사를 했다고 혼내는 경우가 있는데 고양이가 통제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오히려 설사가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check list

1. 설사를 언제 시작했는지

2. 하루에 설사를 하는 횟수와 배변량

3. 상태 / 냄새 / 색깔을 확인

4. 사료나 간식, 섭취한 음식

5. 다른 이상 증상을 보이는지?

6. 활동량과 식욕의 변화 체크

7. 다른 질병이 있는지 진단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고양이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대변(大便)은 건강을 대변(代辯)한다냥!

고양이 대변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2.

조선시대 왕의 대변을 매화라 했습니다.

왕이 이동식좌변기인 매화틀에 매화를 누고 나면

궁녀가 매화가 담긴 그릇을 들고

왕실전용병원인 전의감으로 달려갔습니다.

전의는 매화의 모양∙색깔을 관찰하고 냄새를 맡고

심지어 맛까지 보면서 왕의 건강상태를 확인했습니다.

이처럼 대변은 옛날부터 건강의 척도로 통했습니다.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고양이 역시 대변으로 건강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건강이상 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잘 체크해보세요~

#3.

■ 고양이 대변점수 차트

점수

형태

특징

1

해당그림 삽입 예정

• 토끼똥 모양

• 매우 딱딱하고 말랐음

2

해당그림 삽입 예정

• 약간 단단하며 유연함

• 집어 들었을 때

바닥에 잔여물이 거의 남지 않음

3

해당그림 삽입 예정

• 통나무 모양

• 표면이 촉촉함

4

해당그림 삽입 예정

• 질척함

• 집어 들었을 때 형태가 유지되지 않음.

5

해당그림 삽입 예정

• 뱀이 똬리를 튼 모양

• 매우 질척함

6

해당그림 삽입 예정

• 질감은 있으나 명확한 모양은 없음

7

해당그림 삽입 예정

• 완전한 액체 상태

• 1점: 변비 • 2∙3점: 이상적인 변 • 4∙5점: 무른 변 • 6∙7점: 설사

#4.

● 변비 해결책은?

• 수분섭취량 늘리기

– 습식사료 급여, 고양이분수대 사용 등

• 유산균∙식이섬유 급여

※ 3일 이상 배변하지 않거나 변비가 반복되면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합니다.

● 설사 원인은?

• 주로 장염(세균성∙바이러스성∙기생충성)

• 염증성장질환 – 만성설사 유발

• 췌장염 • 식이알레르기 • 이물섭취

※ 설사가 심하거나 반복된다면 진료 받아야합니다.

수의사에게 설사 사진을 보여주면 진단에 도움 됩니다.

#5.

■ 대변 색깔

짙은 갈색

정상

검은색

입/위/소장 출혈

빨간 줄무늬가 있는 변

또는 빨간색 설사

대장 출혈

회색

소화효소/담즙 불충분

● 대변에 쌀알만 한 흰색 반점이 보인다면?

[24시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 박한별 대표원장]

– 촌충의 분절이 대변으로 나온 것입니다.

촌충은 주로 고양이의 소장에 기생합니다.

경구용 약물로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6.

■ 배변 횟수

하루에 1~2회가 정상입니다.

매일 배변하지 못하면 변비를 의심하세요.

과식했거나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면

하루에 3번 이상 배변할 수 있습니다.

■ 대변 냄새

원래 고양이 대변은 냄새가 지독한 편이지만

장염∙췌장염 등 소화를 어렵게 하는 병에 걸렸거나

장내유해균이 과다증식하면 냄새가 더 심해집니다.

#7.

하루 2번 화장실 치우면서 대변상태 체크하기,

고양이 건강을 손쉽게 살피는 방법입니다!

| 기획 : 당신을 위한 건강신문 ‘헬스경향’

| 제작 : 모바일 펫콘텐츠 뱅크 ‘펫메이트’

| 자문 : 박한별 24시간 안산 온누리동물메디컬센터(안산동물병원) 대표원장

| 정리 :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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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설사 7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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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생충

세균성바이러스

췌장염, 종양

항생제,사료

이물질,염증

체크사항,대처법

고양이 설사에 대한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설사가 고양이가 헤어볼 같은 이유로 구토하는 것만큼 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에게도

흔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고양이 설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이 설사 여부는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 화장실을 확인하게 되면 문제가 있는지

여부를 알수 있겠지요. 물론 설사를 하였는지, 아니면 다른 구토물 인지 여부를 잘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설사의 주요 요인을 파악해 , 원인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생충

우선 고양이가 입양되었을 때 펫 업자 이거나 , 펫 샵에서 입양된 경우 아무래도 기존에 어떠한 환경에서 고양이가

살아왔는지 모르니 , 기생충 같은 감염으로 인한 이유일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고양이가 기생충 감염여부가 구분이 가지 않을 수도 있으니 , 새로 입양해온 경우에는 이러한 부분을

병원에서 확인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생충 감염의 경우에는 구충제 복용으로 가능한데, 만약에 고양이가 원충 감염 등의 문제가 있다면 분변 PCR 등

유전자 검출이 필요하며 , 이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세균성 바이러스

아기 고양이일수록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해서 감염되어 설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범백혈구 감소증이나 전염성 복막염 등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고양이가 설사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세균성 , 살모넬라 균이나 다른 감염균으로 인해서도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췌장염 설사

고양이가 췌장염 걸린 경우에도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췌장염의 경우 대부분 정확한 원인은 알 수가 없는데, 영양과잉으로 재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이나 지방의 과잉섭취 시 , 고지 단백 혈증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 사료 식품첨가물로 인해

사료 섭취 후 통증이나 , 설사와 구토를 유발하게 되기도 합니다.

췌장에서는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을 하게 되는데 , 췌장 이상으로 인해서 소화효소가 겉으로

흘러나오게 되고 , 위장 통증 유발과 설사와 발열 증상을 동반합니다.

4. 종양 설사

고양이 종양 중에서 장에 생기는 임파종 이 잦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어느 정도 나이가 든 고양이의 경우 , 복부초음파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을 사전에 파악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종양의 경우 가급적이면 조기발견하는 것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양이 설사를 유발하게 되는 요인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5. 항생제

항생제의 경우에 고양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항생제를 투여하다가 설사를 하게 된다면 , 항생제를 더 이상 투약하지 않고 중지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일반 항생제 말고도 , 정상적 세균 감염의 치료방법이나 항암 약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항생제를 먹게 된다면 장내 세균을 다 죽이는 역할을 해서 좋은 균도 나쁜 균도 모두 죽이게 됨으로써,

부작용으로 대략 많게는 30% 정도까지는 항생제로 인해서 설사가 있을 수 있습니다.

6. 사료 부작용

만약에 기존에 계속 급여해 오던 사료에서 다른 사료로 바꾸었는지 확인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성분이 다른 새로운 사료를 먹게 됨으로써 새로운 사료가 맞지 않아서 고양이는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비단 사료뿐만이 아니고 , 음식에 대한 거부반응이나 알레르기 증상의 하나로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합니다.

7. 이물질과 염증

고양이의 성격상 이것저것 잘 삼킬 수 있습니다. 집안에 굴러다니는 여러 가지 것들을 모르고 입으로 가지고

놀다가 삼키게 될 수 있고 , 이러한 이물질을 삼키게 됨으로써 고양이가 설사를 하게 되기도 하며, 이러한

이유이든 다른 이유이든 , 장 내에서 염증이 생기면서 면역력에 의해서 고양이는 설사를 하게 될 수 있습니다.

8. 설사 체크사항

설사를 하게 되면 언제부터 설사를 하였는지 , 설사 횟수가 하루에 몇 번인지, 냄새나 색상, 점액질, 무른 정도,

다른 발열 증상이나 구토는 있었는지, 식욕이 저하되었는지? 배변량은 어느 정도 되는지 , 고양이 활동성은

떨어지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할 것입니다.

너무 설사가 점액질이 떨어지는지도 관찰해야 할 것이며, 물 설사의 경우 기생충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피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서 출혈이 내부에 있는지 여부도 추측해 보아야 합니다.

이로 인한 탈수 여부 라든가, 고양이가 너무 지쳐져서 건강에 무리가 온 것은 아닌지도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입니다.

9. 설사 대처법

우선 설사를 많이 하게 되면 체온이 떨어질 수 있으니, 따뜻하게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담요나 이불로 잘

감싸주고 어린 고양이일수록 핫팩 등으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게 해 주어야겠지요.

사료를 바꾸어 주었다면 , 예전 사료로 돌아가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사료를 바꾸어 주려면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만

섞어서 바꾸어 주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과식이나 이물질의 경우에는 하루정도 절식을 시켜주며 , 물만 급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너무 영양소가

부족해 보인다면, 저혈당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 급여를 해주실 필요는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설사 이외에 구토라든지 , 혈변이 보인다든지, 식욕이 저하되고 거의 안 먹고 아픈 것으로 보이는 경우

가급적이면 병원으로 가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기생충에 대한 우려로서는 변검사를 통해서 고양이 기생충 여부를 확인해 주셔서 관리해 주실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에서 변검사를 통해서 어떠한 기생충이 문제가 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설사가 하루 이상으로 지속이 되는 경우에는 웬만하면 병원에 가셔서 원인 진단받아 보시고 , 처치해 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 하루 이상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면 , 하루정도 안에 설사가 멈출 수 있으니 , 크게 염려할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른 글도 참고해 보신다면 도움이 되실 것으로 보입니다.

2021.09.22 – [고양이/고양이 건강] – 고양이 설사 이유와 대책

2021.12.26 – [고양이/고양이 건강 등] – 고양이 복막염 증상 및 6가지 집사가 알아야 할 원인과 치료방법

2022.01.0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 백혈병 7가지 알아야 할 이야기

2021.11.23 – [고양이/고양이 질병] – 고양이구토 의 5가지 원인과 대처방법 , 고양이가 토해요 ~

이상 고양이 설사에 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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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똥 상태로 건강 체크해보기 – 비마이펫 라이프

고양이 똥은 건강의 바로미터라고 부를 만큼 중요하다. 때문에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해 줄 때에는 소변이나 똥의 크기, 모양, 상태를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평소 고양이의 똥을 파악하고 이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갈 수 있도록 하자.

고양이 똥으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다!

고양이 똥이나 소변 같은 배설물은 고양이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다. 특히 고양이의 똥 모양이나 색, 냄새, 크기에 따라 질병이나 컨디션을 알 수 있다.

고양이가 건강할 때의 똥과 비교할 수 있어야 하니 평소 고양이 배설물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자.

고양이 똥 상태, 체크 포인트는?

똥의 색깔

갈색 – 정상

노란색 – 주의

녹색 – 요주의

흑색 – 요주의

적색(혈변) – 위험

고양이 똥 색은 밝은 갈색 또는 진 갈색 정도가 정상적인 색깔이다. 이유식 전 고양이는 녹색이나 노란색 똥을 눌 수 있다.

하지만 성묘가 녹색 또는 노란색 똥을 눈다면 기생충 감염의 가능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붉은 색 또는 검은 색일 때에는 혈변일 가능성이 높다. 혈변은 소화기 계통의 염증이나 종양 같은 질병, 이물질 섭취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고양이 혈변은 위험도가 높으므로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회색 또는 흰색 빛이 돈다면 담석증이나 간의 질병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똥의 냄새

고양이의 식단은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냄새가 강하다. 평소보다도 냄새가 강하거나, 고약하다면 췌장 쪽 질병이나 장염, 소화기관 염증 등을 의심할 수 있다.

식단 변경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냄새가 다르다면 질병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자.

똥의 양

개체 차이는 있지만 평균적으로 한번에 검지 손가락 1~2개 정도의 똥을 싼다. 고양이의 체질이나 컨디션, 식단에 따라 달라진다.

식이 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단을 먹은 경우 똥의 양이 늘어나거나, 변비 때문에 줄어들기도 하니 식단 관리를 해주도록 하자.

똥의 횟수

개체 차이는 있지만 평균 1일 1~2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3일에 1회의 경우에는 변비일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고양이가 1일 3회 이상 똥을 눈다면 과식의 가능성이 있다. 평소보다 갑자기 식욕이 확 늘었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질병을 의심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고양이 똥, 이런 상태는 주의!

설사

고양이 설사의 원인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성, 기생충성 등에 의한 감염이나 소화 불량,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중독 물질 등 다양하다.

설사 증상에 따라 위험도도 다르니, 설사 사진을 찍어 병원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기생충이 보이는

고양이 몸 내부의 기생충이 똥에 섞여 나올 수 있다. 특히 회충과 촌충은 감염력이 높으니 다묘 가정이라면 주의하도록 하자.

고양이가 기생충에 감염되면 설사나 구토, 빈혈,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기 고양이나 노령묘는 면역력이 낮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 변색깔과 건강관리

고양이 변 색깔로 건강한지 여부를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평소에 건강한 상태의 변과 그렇지 않을 때의 변 상태를 알고 계신다면 고양이의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아래에서 고양이 변 색깔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고양이 변 색깔에 따른 건강상태

고양이 변은 고양이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요. 특히 고양이의 똥 모양이나 색, 냄새, 크기에 따라 질병의 유무와 컨디션 정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집사님이 고양이가 건강할 때의 변과 비교할 수 있어야 되니 평소 고양이 변을 관찰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죠?

1. 연갈색·짙은 갈색

일반적으로 건강하고 정상적인 고양이의 똥 색깔은 연갈색 혹은 짙은 갈색입니다. 아마 평소에 가장 많이 접하는 색일 겁니다.

2. 노란색·녹색

이유식을 먹기 전의 새끼 고양이 대변 색깔은 보통 노란색을 띠는데요. 이러한 경우는 특별한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 정상적인 상태입니다. 새끼 고양이들은 보통 우유만 섭취하기 때문에 옅은 노란 색상의 변을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1살이 넘은 성묘의 변이 노란색이라면 기생충에 감염으로 인한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 대변이 녹색으로 변색된 경우에는 기생충 감염 등으로 장 내에서 이동이 너무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담즙 색소가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그대로 대변에 섞여서 배출된 것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고양이-변색깔-건강관리-썸네일

3. 흑색·적색(혈변)

고양이 변이 검은색으로 나온 경우 위 혹은 소장에 출혈이 발생한 것일 수 있는데요. 만약 붉은색 똥이 나올 경우 하부 소화관에 출혈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대장성 설사, 궤양성 장염, 염증성 장 질환, 직장암 등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이러한 질환이 아니더라도 고양이 똥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항문낭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항문낭이 찢어지면서 출혈이 발생했을 수 있기 때문이죠. 질환이 되었든 항문낭으로 인한 것이든 고양이가 혈변을 눈다면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4. 회색·흰색

고양이의 대변이 흰색 또는 회색으로 변색된 경우 담즙 분비가 정체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원인으로는 담낭 장애, 담석증, 디아르지아, 급성 간염, 췌장염, 간경변 등이 있으며 설사를 억제하기 위해 투여된 약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만약, 이때 똥 전체가 아닌 부분적으로 흰색이 섞여있는 경우에는 기생충일 가능성이 크답니다.

고양이 변 냄새

고양이 사료는 보통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냄새가 강하긴 하지만 평소보다도 특히 냄새가 강하다거나, 고약한 냄새가 난다면 췌장 쪽 질병이나 장염, 소화기관 염증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① 우유가 썩은듯한 신냄새가 난다면 소화불량, 흡수장애를, ② 썩은 냄새가 난다면 장염이나 혈변을, ③ 비릿한 피 냄새가 난다면 바이러스 감염이나 장내 출혈일 가능성이 있답니다.

만약 사료를 바꿔준 적이 없는데도 평소와 냄새가 다르다면 질병의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셔야 되겠습니다.

고양이 설사 및 기생충

위와 같은 고양이의 변 색깔 외에도 고양이가 설사를 할 때와 기생충이 섞여 나올 때 병원에 가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고양이 설사의 원인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성, 기생충성 등에 의한 감염이나 소화 불량,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중독 물질 등 다양하지만 증상에 따라 위험도도 다르니, 병원에 가실 때 설사 사진을 찍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고양이 몸 내부의 기생충이 변에 섞여 나올 수 있는데요. 특히 회충과 촌충은 감염력이 높으니 다묘 가정이라면 주의하셔야 되고요. 아기 고양이나 노령묘는 면역력이 낮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고양이 변 색깔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고양이의 변은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평소 고양이 화장실을 청소해 줄 때 변의 크기, 모양, 상태를 관찰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고양이의 똥을 파악하고 이상이 있다면 바로 병원을 가셔서 큰 병이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시면 좋겠습니다.

고양이 설사 진짜 원인은? 효과적인 대처방법 5가지(+색깔,치료)

육안으로 확인할수 있는 고양이 건강체크의 대표적인 방법은 고양이 대변상태 확인입니다. 그중에 고양이 설사는 수분감이 많은 변상태로 형태가 온전히 잡혀있지 않은 경우를 말하며 심한경우 물같은 변을 보는 상태도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가는 횟수도 많아지게 됩니다.

​설사의 원인 상당히 다양한 편이여서 다른 질병에 의한 2차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증상일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다른 증상도 함께 나타나면 혈액 검사를 진행후 다른 질병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후 기타 설사 자체의 문제 원인을 파악해야 합니다.

고양이 설사 원인

​1. 세균 감염성 설사

​세균 감염성 설사의 특징은 전염성이 있습니다. 다묘 가정에서 한마리가 설사를 하면 다른 고양이들도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입니다. 살모넬라 대장균, 캠필로박터등의 균이 있으며 감염으로 장에 독소가 만들지면서 장 상피가 손상되어 설사를 유발합니다. 세균 감염성 설사의 경우 고양이의 면역 상태가 나쁠경우 더 발원성이 높입니다.

2. 장이 약한경우

​특정 품종 예를 들어 페르시안 고양이는 장 자체가 약해 설사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3. 염증성 장질환

​말그대로 장에 염증이 생겨 설사를 하는 증상입니다. 몸에 기생충이 있거나 항생제를 쓴다거나 민감한 위장으로 음식에 대한 과민증이 원인이 될수 있으며 염증이 호전되었습니다 재발되었습니다를 반복하는 질환으로 만성 구토와 식욕부진으로 영양소 흡수가 원활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체중감소의 증상이 전형적입니다.

4. 식이성 설사

먹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입니다. 사료가 바뀌었거나 평소 먹지 않던 음식 고기, 우유, 생선등을 먹거나, 부패한 음식,식물, 비닐등의 소화가 안되는 이물질을 먹었을 경우

5. 바이러스성 설사

​장코로나 바이러스, 파보 바이러스, 레트로 바이러스등이 있습니다.

​파보 바이러스는 백혈구가 감소하는 범백혈구 감소증의 원인이 됩니다. 이 경우 고양이는 물설사와 함께 혈변, 변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장코로나 바이러스는 고양이가 열이 있어 식욕이 없고 활동성이 떨어집니다. 변상태는 점액질 변을 보거나 혈변이 끝에 묻어나기도 합니다. 설사와 묽은 변을 장기간 반복합니다.

​레트로 바이러스는 치사율 80%이상인 고양이 백혈병을 유발하는 원인입니다.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나 고양이끼리는 침, 상처, 소변, 피등으로 감염이 되고 림프나 골수로 퍼져 장 점막까지 손상되면 장염을 일으켜 설사를 하게 됩니다. 고양이 백혈병은 악성 종양을 만들수 있습니다. 치사율이 높지만 백신이 있어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렇게 고양이가 설사를 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설사를 했다고 해서 바로 어떤 이유 때문에 설사를 했는지 알아보기는 힘든 것도 사실. 이때, 설사 변의 상태로 원인을 어림짐작이나마 추측할 수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누런 변→소화 장애

검고 끈적끈적한 변→상부 장관 출혈

피가 보이는 변→결장 or 하부 장관 출혈

창백하고 밝은 변→간 문제

양이 많고 회색 변, 심한 냄새→소화불량

굵고 부드러운 변→과식과 음식 불량

거의 물과 같은 변→장의 내벽 문제

거품이 섞인 변→박테리아 감염

기름이 섞인 변→영양소 흡수가 안됨

냄새가 심한 변→고양이 범백혈구감소증

너무 자주 보는 변→장염

설사 치료

​다행히 성인 고양이가 설사를 한두 번 했다고 해서 심각한 질병에 걸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집에서 주인이 치료만 잘해주면 상태가 금방 괜찮아질 수 있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일단 설사를 하는 고양이에게 아무것도 먹이지 않는 대신 탈수를 막기 위해 물만 조금 줘 봅니다. 그래도 낫지 않으면 음식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일 확률이 높입니다. 최근 사료를 바꿨는데 그 후에 설사를 한다면 사료 문제일 수 있으니 다른 것으로 바꿔보는 것이 좋다고 판단합니다.

​▶성묘

​염증성 장염은 의사의 경험과 판단이 중요하게 작용하고 조직 생검을 통해 확인할수 있다. 처방식 사료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새끼 고양이

​1주차 새끼고양이의 경우 초유에서 분유로 바꿔본다. 면역력이 약하거나 장이 약한 고양이들은 초유를 먹고 설사를 할수 있다. 그래도 설사가 잡히지 않으면 병원을 방문 지사제나 유산균을 처방받을수 있다

​2주-4주차 새끼는 분변검사를 해서 범백혈구감소증인지를 먼저 확인 그후 세균, 원충감염검사등을 진행- 4주부터는 이유식으로 변경

​▶노묘의 설사

​혈액 검사를 통해 다른 질병이 있는지 먼저 확인, 종양이 있는지 초음파 검사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가장 좋고 빠르고 정확한 고양이 설사 해결법은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단을 받는 것. 물론 설사를 할 때마다 데려갈 수는 없으니 반복되고 오래 진행되면 데려가는 게 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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