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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구석TV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폭넓은 여행지를 여행할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
국내엔 총 6곳의 저비용항공사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1편에선 제주항공과 진에어 그리고 티웨이 항공의 각각 특화된 서비스와 좌석, 그리고 수하물과 기내식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으니 어떤 것들이 다른지 같이 한 번 알아보시죠^^
1. 제주항공
항공기의 외관이 꼭 제주도의 감귤을 떠올리게하는데요, 제주항공은 현재 저비용항공사 안에서 가장 많은 취항 노선(67개)을 보유하며
업계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차별화 서비스
이러한 제주항공은 딱딱한 기내방송이 아닌 재미있는 사투리로 기내 방송을 진행해 비행기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한층 내려주고,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여행 시 좌석을 넓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도 있습니다. (누워서도 갈 수 있어요!)
좌석
제주항공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항공기 모델은 모두 B737-800으로 (2022년 MAX8 도입 예정) 좌석 간격이 29~31인치에 해당해 불편하셨던 분들께선 앞서 말한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이용해 보다 여유롭게 좌석을 이용해 보시거나, 아니면 (꿀팁) 1열과 2열 그리고 15열과 16열을 기억하세요! (15열은 등받이 고정)
이 열들은 비상구 좌석이여서 다른 좌석들 보단 간격이 더 넓어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15세 미만, 유아동반, 임산부, 노약자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기내식/수하물
기내식의 경우 따로 제공을 하진 않지만 사전에 예약 주문을 하신다면 치맥부터 시작해, 흑돼지 덮밥, 그리고 파일럿과 승무원분들이 실제 비행을 하며 먹는 식사류 등을 노선에 따라 판매해 다양한 음식을 드실 수 있고
기내수하물과 위탁수하물의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기내수하물은 10kg 이하(노트북과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는 추가로 허용) 위탁수하물은 15kg 이내로 가능하지만,(예외 괌/사이판 23kg이하 짐 1개) 만일 15kg 이상의 위탁수하물을 맡기실 경우 1만원을 추가해 20kg까지 늘릴 수 있고, 추가 금액에 따라 32kg까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2. 진에어
대한항공이 출자한 저비용 항공사 진에어!
진에어는 저비용 항공사 중에서도 프리미엄 LCC을 지향해 타 기업들과는 특징이 좀 다른데요,
차별화 서비스
LCC 최초로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기종을 도입해 하와이와 호주 케언스 등 장거리 운행을 시행하기도 하고, 직계가족 3명 이상일 경우 요금이 10% 할인 되는 등 진에어만의 장점이 뚜렷이 들어나기도 합니다.
또한 정기프로모션인 진 마켓을 상, 하반기에 진행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고, 탑승권을 제시할 경우 홍콩과 방콕 등 관광업체 이용료 할인도 가능하니 이용하실 분들께서는 참고하세요!
좌석
중대형 항공기인 B777-200ER 기종이 아닌 B737-800 기종의 항공권을 구매하신 분들께서는 타 LCC와 마찬가지로 좌석 간격이 좁아 비상구 좌석인 28열과 29열 그리고 42열과 43열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반대로 창문이 없고 등받이가 고정되어 가장 불편한 좌석은 38A와 39A 그리고 39F좌석과 41열, 59열이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15세 미만, 유아동반, 임산부, 노약자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
기내식
중단거리(2~4시간)이상에 해당하는 노선일 경우, LCC에서는 유일하게 삼각 김밥부터 시작해 간단한 도시락과 빵 등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요, 보다 넉넉한 양의 식사를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2018년 8월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출발 72시간 전 구매)를 도입해 미리 주문만 하면 기내에서 식사를 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수하물
기내 수하물은 제주항공과 마찬가지로 10kg이하 1개의 짐 그리고 노트북과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는 추가로 허용되고, 국내선과 동남아/일본/홍콩/마카오/대만 비행의 위탁수하물의 경우 15kg 1개의 짐 중국 본토는 20kg 이하 1개의 짐 괌/사이판/호놀룰루는 23kg 이하 2개의 짐 케언즈 23kg 이하 1개의 짐 이지만,
19년 7월 1일 발권분부터 괌/사이판/호놀룰루는 23kg 이하 짐 1개로 규정이 변경된다 하니 참고하세요!
3. 티웨이 항공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여행의 설렘을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티웨이 항공! 이러한 티웨이 항공은 지방 공항을 활성화해 수도권에 살지 않더라도 편하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는데요,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그리고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 등을 하나로 묶어 따로 이용했을 때 보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를 진행하고 제주항공과 마찬가지로 ‘옆 좌석 구매 서비스’를 통해 장거리 여행 시 좌석을 넓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도 있습니다.
좌석
티웨이 또한 타 LCC와 비슷한 29인치 좌석간격을 갖추고 있는데요, 보다 좌석간격이 넓은 비상구 좌석을 원하시는 분들께서는, 1열과 2열 그리고 15열과 16열이 비상구 좌석이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내식
타 LCC와 마찬가지로 기내식은 사전 예약을 하신 분들에게만 제공이 되는데요, 간편식사류에 해당하는 라면과 분식세트, 그리고 스낵류와 주류는 비행시간이 2시간 이상 되는 노선에선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하물
기내 수하물은 10kg이하 1개의 짐 그리고 노트북과 서류가방, 핸드백 중 1개는 추가로 허용되고, 위탁 수하물의 경우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15kg이하에 해당하는 1개의 짐을 무료로 실을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https://vimeo.com/plusx
국내 저가 항공사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저비용 항공사 – 나무위키
국내에서는 제주항공을 필두로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이 저가 항공사 시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여기에 하이에어가 소형 여객기 시장에 합류했고,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1/2021
View: 2051
저비용 항공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저비용 항공사(低費用航空社, 영어: low-cost carrier; LCC)는 기내 서비스를 줄이거나 보유 항공기의 기종을 통일하여 유지 관리비를 줄이는 등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4/10/2021
View: 7395
티웨이항공 | twayair
안전하고 합리적인 대한민국 LCC 티웨이항공, 한국/일본/동남아 항공권 할인.
Source: www.twayair.com
Date Published: 4/28/2021
View: 4403
저비용 항공정책에 관한 사항 – 국토교통부
국내 저비용 항공사 현황 ·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등 5개 항공사 운항 중 · <저비용항공사 현황> · 저비용 항공사 국제선 운항(’11년 12월 …
Source: www.molit.go.kr
Date Published: 12/10/2022
View: 6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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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국내 저가 항공사
- Author: 방구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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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6MzqLI3bjQ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저비용 항공사(低費用航空社, 영어: low-cost carrier; LCC)는 기내 서비스를 줄이거나 보유 항공기의 기종을 통일하여 유지 관리비를 줄이는 등의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해 낮은 운임으로 운행하는 항공사이다.
이 개념은 미국의 퍼시픽 사우스웨스트 항공에 의해 처음 고안되어 1990년대 초에 유럽으로 확산되었고, 현재는 저비용 항공사의 여객기들이 비행시간 3~4시간 이내의 단거리 노선을 중심으로 세계 전역에서 운항하고 있다.
국가별 운영 [ 편집 ]
대한민국에는 21세기 초반에 저비용 항공사의 개념이 도입되었고 최초의 저비용 항공사는 한성항공(티웨이항공)이다.
대한민국의 저비용 항공사는 지방 공항과 지역을 기반으로 한 경우가 많다. 한성항공의 경우 충청도와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였다. 이후 등장한 제주항공은 제주와 제주국제공항을, 에어부산은 부산과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하고 있다.
이는 폐지된 항공사의 경우도 마찬가지인데 영남에어는 영남지역과 김해국제공항을, 코스타항공은 울산과 울산공항을 중심으로 운항하였다. 인천시의 경우 싱가포르를 기반으로 하는 타이거 항공과 힘을 모아 인천타이거항공을 설립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다. 이에 인천은 진에어와 협정을 맺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1]
현재 운항중인 저비용 항공사 [ 편집 ]
일본과 중국 [ 편집 ]
일본에는 피치 항공, 제트스타 재팬, 일본춘추항공 등이 있으며, 중화인민공화국에는 춘추항공, 준야오 항공 등이 있다.
기타 국가 [ 편집 ]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국내 항공사 순위 (저가항공사 LCC 순위 포함)
경제상식/팁 국내 항공사 순위 (저가항공사 LCC 순위 포함) 나엠제이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를 제외하고도, 에어부산과 진에어 등의 저가항공사까지 우리나라는 다수의 국적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 항공사의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항공사의 순위를 매기는 기준은 다양합니다. 보통 항공사에 탑승한 여객명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이외 화물운송톤수, 운항편수 등을 기준으로 하기도 합니다. 가장 보편적인 기준인 여객수 기준으로한 국적항공사의 순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준연도는 2020년입니다. 1위 대한항공 국적항공사 1위는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은 여객수, 화물운송량, 운항편수 모두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객수 7,692,395명 화물톤 1,451,998톤 운항편수 79,983편 2위 아시아나항공 2위는 대한항공과 합병을 진행 중인 아시아나 항공입니다. 여객수 6,701,035명 화물톤 762,706톤 운항편수 55,744편 대한항공에 근접하는 여객수를 기록했습니다. 두 회사가 합병하면 세계 10위권의 메가캐리어가 탄생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3위 제주항공 3위는 제주항공입니다. 3위부터는 저가항공사, LCC국적사들입니다. 여객수 5,488,712명 화물톤 30,381톤 운항편수 36,248편 4위 티웨이항공 4위는 티웨이항공입니다. 여객수 4,640,807명 화물톤 24,553톤 운항편수 30,786편 5위 진에어 5위는 대한항공의 자회사인 진에어입니다. 4위 티웨이에 여객수 기준 30만명 차이로 근소한 차이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객수 4,321,451명 화물톤 29,905톤 운항편수 29,356편 6위 에어부산 6위는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에어부산입니다. 여객수 3,801,599명 화물톤 21,335톤 운항편수 26,783편 7위 에어서울 7위는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에어서울입니다. 이스타항공을 제치고 7위에 올랐습니다. 여객수 1,167,131명 화물톤 5,801톤 운항편수 6,778편 8위 이스타항공 8위는 현재 매각이 유력한 이스타항공입니다. 하림과 쌍방울 이스트항공 인수전에 참여해있는데요, 누가 승자가 될지 관심이 가는 항공사입니다. 여객수 984,718명 화물톤 6,452톤 운항편수 6,743편 9위 플라이강원 9위는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플라이강원입니다. 2019년 양양-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여객수 154,364명 화물톤 904톤 운항편수 1,565편 10위 에어인천 10위는 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입니다. 2013년부터 화물 운송을 시작했으며, 20년 화물운송 톤수는 12,346톤입니다.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플라이강원보다는 많은 화물을 운송했네요. 화물운송 전용항공사이다보니 우리가 탈 일은 없습니다. 이상 국적항공사의 순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순위는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여객명수 기준은 유임과 무임승객을 모두 포함한 기준입니다. 인쇄
좁아지는 하늘길…국내 저비용항공사(LCC) 9곳으로 늘어
뉴스 인 포커스
일자리 늘고 항공료 하락 예상되지만 ‘과당 경쟁’ 우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상경영이 한창인 항공업계에서 25일 제주항공과 진에어가 선발대로 주총을 개최했다. 사진=연합뉴스
항공권 가격 떨어질까
제살깎기식 경쟁 우려도
취항 준비로 분주한 신규사들
■NIE 포인트
국내 항공시장이 ‘무한경쟁’ 시대로 접어들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에어로K·에어프레미아·플라이강원 등 저비용항공사(LCC) 3곳에 항공운송면허를 신규 발급하면서다. 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이스타항공·에어부산·에어서울 등 운항 중인 6곳에 더해 이제 한국 LCC는 총 9곳이 됐다. ‘세계 최다 LCC 보유국’인 미국과 같은 규모다. 한국보다 인구가 많은 일본(8개)·태국(6개)·독일(5개)·프랑스(1개)보다도 많은 숫자다.국내 항공시장에 신규 항공사가 진입한 것은 2015년 12월 에어서울 이후 3년여 만이다. 그동안 에어로K, 플라이강원 등이 면허 획득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았다. 항공사업법에 규정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조건 중 ‘사업자 간 과당경쟁 우려가 없을 것’이란 조항에 부딪혔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정부가 규제혁신의 하나로 이 조항을 없애기로 하면서 상황이 급반전됐다. 시장 진입 문턱이 확 낮아진 결과 이례적으로 3개 LCC가 한꺼번에 면허를 발급받게 됐다.국토부는 신규 항공사의 등장으로 경쟁이 가열되면서 소비자 편익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반적인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항공권 가격은 떨어질 것이란 기대다. 신규 LCC들이 지방 공항을 거점으로 삼기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보고 있다. 에어로K는 충북 청주공항, 에어프레미아와 플라이강원은 각각 인천공항과 강원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한다.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이번 면허 발급으로 항공 시장 경쟁 촉진과 시장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며 “지역 주민의 공항 이용 편의를 높이고 2022년까지 약 2000명 규모의 항공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하지만 과당경쟁 논란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인구 5100만 명인 한국이 6배 이상 많은 미국(3억2700만 명)과 같은 숫자의 LCC를 보유한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한국보다 인구가 3000만 명 많은 독일도 LCC는 5개뿐”이라며 “관광이 주 수입원인 태국은 4개,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2개씩만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제살깎기식 과당 경쟁으로 국내 항공산업이 동반 몰락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 등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항공사 6곳은 모두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일제히 감소했다. 유가 상승의 영향이 가장 컸지만 치열해진 항공권 가격 인하 경쟁도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위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항공사들의 편당 승객이 감소하고 있다”며 “빈 좌석을 채우기 위해 항공사들이 운임 낮추기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조종사, 정비사 등 항공 인력이 제한돼 있는 가운데 항공사가 늘면서 스카우트 경쟁이 심화할 것이란 우려도 만만치 않다.신규 LCC 3곳은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운항증명(AOC·안전면허) 절차 준비로 분주하다. 앞으로 1년 안에 AOC를 신청하고, 2년 내 취항해야 한다. 사업 계획을 제출하면서 제시한 거점 공항을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 한다.에어로K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 중국 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하이퐁 등으로 처음 취항할 계획이다. 기존 LCC보다 훨씬 저렴한 항공권을 앞세운 ‘울트라 LCC’를 표방하고 있다. 청주공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충청지역뿐만 아니라 경기지역 수요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이다.합리적인 가격의 중·장거리 항공사를 표방하는 에어프레미아는 2020년 9월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중국·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 위주로 운영하는 기존 LCC와 차별화한다는 구상이다. 장거리용 비행기(보잉 787-9)를 띄워 미국·캐나다까지 뻗어갈 예정이다.플라이강원의 전략은 조금 다르다. 한국인 관광객을 외국으로 실어나르기보다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탑승객 중 80% 이상을 외국인으로 채워 강원도를 북적이게 한다는 계획이다. 플라이강원은 오는 10월 국내선에 처음 취항한 뒤 12월께부터 국제선에 비행기를 띄울 예정이다.저비용항공사(LCC)와 대형항공사(FSC)의 서비스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정리해보자. LCC처럼 시장 진입 규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다른 산업의 사례를 찾아보자. 규제 완화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눠 토론해보자.박상용 한국경제신문 산업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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