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과 동행 성경 구절 | 365일 영상성경말씀카드 #10-1 :Audible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Bible) 197 개의 가장 정확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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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John) 1-1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로마서 10 :17
오늘도 여러분을 이끄시는 주님의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Music provided by BGM President
🎵Track : Tonight, Mood with Me – https://youtu.be/_YLSmpDlY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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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성경 구절 하나님과 동행하다

창세기 17:1 – 아브람의 구십 구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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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knowing-jesus.com

Date Published: 4/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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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의 동행에 확신을 주는 성구들 – 크리스천투데이

하나님과의 동행에 확신을 주는 성구들 … 성경, 성경책 … 그리스도로 인해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할 수 있게 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와 언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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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co.kr

Date Published: 12/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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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한 성경구절 모음 – 창세기

하나님과동행하는삶 성경구절 창세기 임마누엘.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살을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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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otfreak.tistory.com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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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구절 모음 *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 예다움의 문화유산 투어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창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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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ydu5712.tistory.com

Date Published: 11/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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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성경 Holy-Bible

길을 같이 가는 사람. ‘동행하며'(창 5:22)의 원어 ‘할라크’는 문자적인 뜻은 ‘걷다'(레 11:42), ‘산책하다'(삼하 11:2)이나 여기서는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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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olybible.or.kr

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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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려주는 7가지 성구 – 기독일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안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하신다. 이뿐 아니라 성경과 우리의 삶을 통해 당신의 임재를 계속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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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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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 다음블로그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누릴 최고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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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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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시 16:8-10, 마 24:13) – 구속사시리즈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그 몸이 썩지도 않는 축복을 받는 자가 있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죽음을 보지 않습니다. 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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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brahampark.com

Date Published: 7/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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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하나님 과 동행 성경 구절

  • Author: 매일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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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5.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LedFRKkX-0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대한 성경구절 모음 –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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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주제는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이 ‘하나님과 함께하는’ 살을 가능하게 하셨고 장차 실현하실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라는 뜻의 ‘임마누엘’은 유일하신 구속자에게 주신 이름입니다. 이는 인생을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뜻, 곧 우리가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처소가 되어야 함을 가리킵니다.

창세기 1:26-28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2:7-8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 두시니라

창세기 3:8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창세기 4:15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창세기 17:1-2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 사이에 두어 너를 크게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창세기 24:7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네가 거기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지니라

창세기 24: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하니라

창세기 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

창세기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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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려주는 7가지 성구

두려움은 사탄이 우리를 대적할 때 사용하는 가장 큰 무기다. 사탄이 우리 안에 두려움을 넣어주기 위해 사용하는 가장 일반적인 거짓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멀리하시거나 우리 가운데 계시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감정을 느껴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모두 어느 한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멀리 계시거나 심지어 무시하신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진리를 앞설 수는 없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 안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신다고 반복적으로 약속하신다.

이뿐 아니라 성경과 우리의 삶을 통해 당신의 임재를 계속 보여주신다.

그러나 어려운 시기에는 하나님의 부재가 매우 설득적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성경 속 하나님께서 전쟁, 기근, 홍수, 심지어 폭풍 가운데도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셨음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잊거나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다.

우리가 이를 항상 상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어떠했는지 떠올리는 것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께서 항상 당신과 함께 하심을 알려주는 7가지 성구’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사야 41:10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신명기 31:6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행하실 것임이라 반드시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하고”

스바냐 3: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마태복음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데살로니가후서 3: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베드로전서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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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라

성경본문: 요14:15-21절

성경에서 말하는 신앙생활이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날마다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이 신앙생활의 본질인 것입니다. “동행” 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 보니까? “일정한 곳으로 길을 함께 가거나 오거나 하는 행위”를 의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동행” 이 무엇을 의미합니까? ‘동행’은 히브리어로 원형이 ‘할라크’(הלך)로서 본문의 경우 전치사 ‘에트'(את with)와 결합함으로써 친교를 나타내는 ‘~와 교제하다, ~와 동행하다’의 의미를 갖게 됩니다. 하나님과의 동행은 형식적인 미팅이나 거래가 아니라 하나님을 존중하여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걷는 것, 하나님과 일치된 삶의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동행” 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알려고 하면 에녹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야 합니다. 에녹(창 5:22, 24), 노아(창 6:9), 아브라함(창 22:6) 등은 하나님과 동행한 신앙의 대표적 인물입니다. 그들은 항상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추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일생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인정받고 하나님께서 귀히 여기셔서 죽음을 보지 않고 천국에 불려 올라간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에녹이고, 그 다음 사람은 엘리야입니다. 창5장에 21-24절에 보면 하나님이 에녹과 함께 300년 동안 동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동행하였다” 는 말은 에녹이 하나님과 팔짱을 끼고 계속하여 그분과 대화하며 더욱 가까워지며, 오고 갔다는 것을 뜻합니다. 에녹은 죄악이 가득하고, 사악한 사회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그와 동행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22절에 보면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자녀를 낳았으며…” 그는 가정을 이끌었으며 그들을 위하여 생업에 충실하면서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에녹은 광야 동굴에 숨어살던 은둔자가 아니라 우리와 똑같이 결혼하여 자녀를 낳고, 수많은 문제꺼리와 부담을 지고 살았던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힘들고 어려운 세상속에서 아내와 자식이 있고, 의무와 책임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거룩하기 위해 산속이나 동굴속에 숨어있지 않았습니다. 죄악된 세상속에 살았지만 세상과 구별되게 살았고, 그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는 삶을 추구하였습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였다는 것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아무 연약함이 없이, 실패함이 없이 아무런 넘어짐이 없이 살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는 우리와 같이 여전히 넘어지고 실패하는 연약한 존재였지만 항상 하나님을 찾아 다시 힘을 얻으며, 하나님의 뜻을 추구하며, 살았다는 뜻입니다.

에녹이 몇 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까? 3개월, 3년이 아닙니다. 30년도 아닙니다. 에녹은 300년 동안 변함없이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가 살아가는 300년 동안 얼마나 많은 환경의 변화가 있었겠습니까? 힘들고 어려울 때도 있었고, 몸이 아플 때도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에녹이라고 300년 동안 성공만 경험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어떤 때는 실패도 했을 것이고, 마음이 슬플 때도 많았을 것이고, 마음이 답답할 때도 많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날이 맑든지, 흐리든지, 비바람이 치든지, 눈보라가 내리든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신앙생활은 에녹처럼 변함없이 해야 합니다. 잘될 때는 하나님 찾다가 좀 문제가 있으면 ‘하나님이 계시기는 한 것이냐? 하나님이 계시면 이럴 수 있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 신앙생활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까? 또한 오늘날 이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말이 무슨 의미입니까?

1.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내가 너희와 영원토록 함께 하리라는 약속의 성취입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누려야 할 최고의 영광이 무엇입니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거룩하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구원받은 성도가 누릴 최고의 영광입니다. 육을 가진 인간이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동행한다는 것은 정말로 놀랍고, 신기한 일이며, 항상 기뻐하며,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세상 어떤 종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사건이며, 하나님이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은 구원받은 성도에게 정말로 놀라운 약속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지 못하고,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하는 성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종교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열심히 다니지만 하늘의 안식과 기쁨을 맛보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내 안에 산다는 것을 체험하지도 못합니다.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지만 실상은 하나님과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신앙생활을 누리지 못하고, 나 혼자 힘들게 고해와 같은 인생 길을 걸어가며, 원망과 불평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예수님께서 열 두명의 제자를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에 열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려는 것(막:14)”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먼저 자신과 깊은 사귐을 갖기를 원하셨습니다. 자신으로부터 흘러 나오는 영생을 얻고,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를 소망하셨습니다. 그 후에 복음의 전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언제나 예수님과의 교제가 말씀 전파보다 우선입니다. 즉 사명보다 더 우선순위는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은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가까이 가는 것만큼 기쁘고, 행복한 복은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시65:4)

성경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 동행하는 것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즉 임마누엘의 축복이 내게 임하며,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입니다. 이것이 신기하고 놀라운 신앙생활입니다. 16절에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이 구절은 하나님의 신이 내속에 내주하심과 나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예수님의 약속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기 위하여 보혜사 성령님을 너희에게 보내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분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며,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시고, 모든 인생의 문제를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내 속에 거하시는 것이 동행의 시작입니다. 즉 내 안에 전능하신 하나님이 사시는 것입니다. 갈2:20절에 보면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사단을 이길 수 있고, 악한 세상과 죄악을 이길 수 있습니다. 각종 시험이 와도, 쓰러지고 넘어져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으로 결국에는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위대한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턴은 말년에 옥스퍼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습니다. 학위 수여식에 앞선 예배시간에 리빙스턴은 학생들 앞에서 자신의 경험담을 간증하기를 “검은 대륙 아프리카는 무덥고 짜증만 나는 한낮이 계속되고, 또 춥고 소름끼치는 그 많은 밤 동안 자신과의 싸움을 계속했으며, 온갖 짐승의 공격과 인디언들의 방해로 당한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말하자 많은 학생들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습니다. 사실 그의 오른 팔은 사자의 공격으로 불구가 되어 있었습니다. 연설을 마치자, 한 학생이 손을 들고 일어나 “선생님! 선생님으로 하여금 아프리카 생활을 잘 이겨내도록 한 비결이 있었다면 그것이 무엇이었느냐? 고 묻자 리빙스턴이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입을 열었다. “내게 있어 비결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저 마28:20절에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고 의지하였을 뿐입니다. 데이빗 리빙스턴의 고백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어떤 고난도 이기고 승리할 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가 하늘에 올라가든지 하나님이 땅으로 내려오셔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죽지 않는 이상 하늘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동행하시기 위하여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후에는 우리와 동행하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도록 약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보혜사 성령님과 함께 교제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동행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내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주셨고, 나와 함께 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얼마든지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강제로 나와 동행하기를 원치 않으시고, 나의 손을 강제로 잡는 것을 원하지 않으신 분이십니다. 내가 스스로 하나님의 손을 잡기를 원하여 그분께 가까이 나가야 합니다. 그때에 하나님은 나와 동행해 주시고, 영원토록 나와 함께 해 주실 것입니다.

2.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와 그의 전적인 인도하심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동행이라는 것은 사실 하나님께서 아담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것도 함께 동행하게 하시려는 것이었고, 실제로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 아담과 함께 거니시러 찾아오셨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아담에게는 안식과 평강과 기쁨이 흘러 넘쳤습니다. 그의 삶은 정말로 유토피아처럼 행복하고, 모든 것이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여기서 “동행” 이라는 것은 단지 함께 하는 행동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이 서로 같은 상태에서 함께 걷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걷다”라는 표현은 흔히 특정한 목표를 향하여 가는데 그 길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하면 에녹과 노아와 아브라함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생각과 삶을 일치시켜 놓은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는 그 길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교제하며, 그의 인도하심을 받는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여호와께 인도를 구하였고 그분의 지시에 순종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전적으로 신뢰하며, 그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고전1:10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아름다운 동행은 같은 생각, 같은 뜻, 같은 마음, 같은 비전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사에 하나님의 인도와 동행하심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잠언3:5-6절을 보면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의 명철을 의지하지 않으면,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면 나의 인생의 여정을 지도해 주실 뿐만 아니라 친밀하게 나와 함께 하시며, 범사에 함께 동행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이 세상속에서, 직장속에서, 사업속에서 실제적으로 낱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동행”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때는 하나님이 지식적으로 함께 계시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사람과 인격적인 교제하며 그 사람의 생활을 통치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인정하며, 그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범사에 하나님이 항상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며, 지도해 주실 것입니다.(풍성한 삶)

사도 요한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입니까? 20절에 보면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하나님과 동행한다’, ‘하나님과 함께 걸어갔다’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어 하나가 되어 교제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것입니다. 마치 결혼한 신랑과 신부가 하나가 되어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며, 한 몸을 이루어 함께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부부가 되어 생사고락을 함께 나누며, 같은 생각과 마음을 품고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 아름다운 동행이요, 행복한 가정생활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자와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려고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사람이 가까워지려면 자주 얼굴을 보고 자주 만나야 되는 것입니다. 자주 만나서 대화하면서 정이 들고 친하게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을 섬기는 가운데 늘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할 때 생명을 얻게 되고, 더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걷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물론 육체를 가진 사람이 영적 존재이신 여호와와 문자적으로 함께 걸을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성경에서 사람이 하나님과 함께 걷는다고 하는 것은 비유적인 말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였다고 인정함을 받은 에녹과 노아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들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모델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내면속에는 항상 하나님이 함께 계셨고, 그의 말씀이 타락하고 부패한 세상속에서, 방황하는 사회속에서 인도해 주시고, 밝은 등불이 되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준행하며, 그의 뜻을 추구하였습니다. 이것이 동행한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아름다운 동행을 원한다면 항상 기도와 찬양으로 교제하시고, 주의 말씀을 통하여 주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3.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같은 마음, 같은 생각, 같은 뜻을 가지고 하나님의 인도하신대로 믿음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무엇입니까? 이 물음에 대하여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대답은 매우 간단하며, 단순합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란 인도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 사는 삶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21절에 보면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나내리라”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의 기준이요, 나의 삶의 나침반이 되어주실 때 그의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든지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자를 사랑하시며, 그와 함께 동행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명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험한 세상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히11:5절을 보면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갖고 나아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일을 하실 때 믿음의 사람과 함께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원망 불평하는 사람하고는 함께 일을 하지 않으십니다.

히브리서 11장을 보면 믿음의 조상들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홍수심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방주를 지으라고 말씀하셨을 때에 현실에 맞지 아니하고, 자기 이성에 맞지 아니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산위에서 방주를 120년 동안 짓고 그의 말씀대로 준행할 때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라고 호칭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이 칠십 오세에 자기 고향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가라고 하는 곳으로 가게 만드십니다. 그때에 아브라함은 앞뒤 계산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습니다. 자신의 이성이나 현실상황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갔습니다. 모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갔고, 그의 말씀대로 순종함으로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동행하는 것을 어떻게 표현하셨습니까? 예수님은 동행을 멍에를 함께 매는 것으로 표현해주셨습니다. 마 11:29절을 보면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주님과 동행하려면 주님의 멍에를 함께 매야 합니다. 그런데 주님의 멍에는 쉽고 가볍습니다. 우리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묵묵히 주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때 주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동행하시며 어려운 길을 만나면 피할 길을 주시고 이길 힘도 주시고 일러 주시고 나를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마14:24절에 보면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 밟아가는 것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입니다.

옛날에 이스라엘의 농부들은 경험이 없는 소를 훈련할 때 경험이 많은 소와 함께 멍에를 매게 했습니다. 경험이 많은 소는 멍에를 단단히 매어 짐을 더 실리게 하였고, 경험이 없는 소는 경험이 있는 소와 함께 멍에를 매고 가지만 짐이 가벼웠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멍에를 매고 가지만 짐은 예수님이 지고 가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은혜인 것입니다. 유치원에 다니는 어린 아들과 아빠가 함께 무거운 짐을 듭니다. 그 짐은 아들이 들기는 불가능한 무게입니다. 어린 아들은 자기가 힘을 쓰기 때문에 자기 힘 때문에 짐이 들린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은 그 짐이 들리는 것은 아빠의 힘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도 그런 것입니다. 주님과 함께 멍에를 매고 가지만 주님이 짐을 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쉽고 가볍게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은 크신 은혜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은 정말로 신기하고 놀라운 것이며,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에녹처럼, 노아처럼, 아브라함처럼 변함없이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좋은 일이 있으나 굳은 일이 있으나 변함없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그와 동행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도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서 일하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서 믿음의 역사를 일으킬 때에 주님의 놀라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이여,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세요.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살아 가세요. 그의 음성을 듣고 전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추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일생 가운데 놀라운 은혜와 평강과 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생활(시 16:8-10, 마 24:13)

인간의 소망 중 최고의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죽지 않고 사는 것’일 것입니다. 이는 유사 이래 모든 인간의 한결 같은 염원이면서 동시에 인간이 극복하지 못한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본문은 썩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 영혼이 음부에 버림을 당하지 않고 그 몸이 썩지도 않는 축복을 받는 자가 있다고 분명히 말씀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면 죽음을 보지 않습니다.

시편 기자는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의미합니다.

성경에는 죽음을 보지 않은 사람이 단 두 명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로 에녹과 엘리야입니다(창 5:21-24, 왕하 2:11, 히 11:5). 특히 에녹은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는 아내가 있고 자녀를 낳았다고 했는데, 아내와 자녀들의 마음이 다 같지 않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녹은 항상 하나님 앞에 살았고, 마침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러 가셨을 때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변화의 축복을 말씀하셨지만 사람들은 믿지 못했습니다(요 11:25-26, 43). 죽었다가 마지막 날에 부활하는 것만 알지 변화는 생각도 못합니다. 그렇게 믿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카메라를 만질 때마다 초점을 맞추듯이 하나님께 초점이 맞는 생활을 하고 있는가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늘 모시는 생활을 하면 요동치 않는 은혜가 쏟아집니다(시 16:8). 인생의 주인이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자에게 죽음이 없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참 기쁨이 있습니다.

시 16:11에서는 “주께서 생명의 길로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기쁨이 충만하고 주의 우편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참 기쁨이 있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영원해야 할텐데 마귀가 경계선을 뚫고 들어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무엇인가 뚫고 들어오겠기에 지키라고 하신 것인데, 그 뜻을 저버리고 말았습니다(창 2:15). 주님 없이 살았다면 경계선이 없이 살아온 것입니다. 참 기쁨은 우리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와 함께 살고 있다면 주님의 날개 그늘에서 보호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영혼이 음부에 버린바 되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참 신앙은 기다리는 신앙입니다.

신앙생활은 기다리는 것입니다(시 37:7). 본문에도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내 없는 성공은 없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다리다 지쳐 낙심하고 포기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기다려도 지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깊이 생각하고 계시는데 기다리지 못하고 서운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생각이 많고 크고 깊고 높기 때문에 우리의 보배가 됩니다(시 40:5, 92:5, 139:17). 하나님의 생각은 인간의 생각과 엄청난 차이가 있기 때문에(사 55:8)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야 합니다. 좁은 소견으로 어리석게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살피시면서 관심 갖고 해결해 주실 줄 믿고 끝까지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하나님은 각자 나 자신을 원하십니다.

시 40:6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은 제사보다 우리 자신을 더 원하십니다. ‘여기 제물이 있나이다’ 하지 않고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지 않았습니까? 창조의 순서를 봐도 빛, 궁창, 땅과 바다, 하늘과 별들, 각종 짐승을 지으신 다음에 사람을 지으시고 다스리고 정복하고 충만하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에게만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 넣으시고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셨습니다. 이 뜻을 깨달을 때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은 믿음 있는 사람을 원하십니다. 날마다 집회 때마다 만나기를 원하십니다. ‘너를 원한다’고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바로 내가 왔습니다. 부질없이 걱정한 것 용서해주시고, 저를 붙잡아 하나님의 뜻을 위해 일하게 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할 때 얼마나 보람이 있습니까? 그동안 예배와 말씀에 집중하지 못했다면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 ‘내가 왔나이다’ 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간은 언젠가 흙 속에 묻혀 썩게 될 존재들입니다. 썩지 않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하나님 앞에 감사가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믿는다고 하면서도 오래된 신앙생활의 반복 속에서 불신의 말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썩어져가는 겉사람을 따라 살아가고 있다 해도,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가운데 마침내 죽음을 보지 않는 역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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