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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김동범.김병옥.윤다경.심은진 2012년작
https://youtu.be/wLge3goSS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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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베스트 20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베스트 20 · 두사부일체 (2001) · 엽기적인 그녀 (2001) · 신라의 달밤 (2001) · 달마야 놀자 (2001) · 가문의 영광 (2002) · 광복절특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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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한국 코미디 추천

• Author: 시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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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wLge3goSS90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베스트 20

이천년대 이후 부터 한국 코미디 영화를 대표하는 한국 코미디 영화 추천 영화를 년도별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두사부일체 (2001)

첫번째 영화는 정준호, 정웅인 주연의 코미디 영화 두사부일체입니다. 무식한 조폭 계두식(정준호)이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엽기적인 그녀 (2001)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그 당시 유행하던 엽기 코드의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차태현과 20살때 전지현을 볼 수 있는 웃음과 감동이 있는 외국에 리메이크되기까지한 한국 코미디 영화의 대표영화 입니다.

신라의 달밤 (2001)

학창시절 비행 청소년이었던 차승원과 모범생이었던 이성재가 10년이 흐른 후 각각 체육선생과 조폭으로 재회하는 내용으로 유쾌하고 즐거운 코미디 영화입니다.

달마야 놀자 (2001)

2000년대 초반에는 조폭영화가 트랜드였었는데요. 달마야 놀자도 마찬가지로 박신양이 이끄는 조폭일당이 한적한 사찰에 피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게 연출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가문의 영광 (2002)

정준호가 유망한 사업가로, 김정은이 유명한 조폭두목의 딸로 출연한 영화 입니다. 이 둘이 우연히 동침을 하게된 후 김정은의 아버지인 유동근이 둘을 결혼시키기 위한 작전을 펼치게 되는 내용으로 김정은이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 부르는 내용이 명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광복절특사 (2002)

애인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죄수 차승원이 땅굴을 파서 탈옥에 성공하지만 그 후 광복절 특사에 포함되어 있다는 정보를 듣고 다시 교도소로 들어가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색즉시공 (2002)

한국 섹시코미디 영화의 대표 색즉시공은 대학교 차력동아리 회장 임창정과 퀸카 하지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임창정의 코믹연기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생 김봉두 (2003)

돈만 밝히던 선생 차승원이 시골학교로 좌천되어 순수한 아이들을 만나면서 진정한 선생님으로 거듭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웃음과 잔잔한 감동이있는 한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황산벌 (2003)

사극 코미디 영화라는 색다른 장르로 신라의 김유신으로 출연하는 정진영과 백제의 계백으로 출연하는 박중훈이 주연으로 황산벌 전투를 유머스러운 사투리 연기로 잘 표현해낸 한국 코미디 추천 영화입니다.

돈텔파파 (2003)

유승호, 정웅인 주연의 돈텔파파는 고등학생인 정웅인이 사고를 쳐서 아들은 유승호를 본의 아니게 떠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영화로 마지막에 감동적인 장면이 인상적인 코미디 영화입니다.

시실리 2km (2004)

한국 호러코미디의 대표작인 시실리 2km는 조직에게 다이아몬드를 훔친 권오중이 비밀을 간직한 한 시골마을로 도피를 하게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임창정의 코믹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블랙코미디입니다.

마파도 (2005)

지도에도 없는 섬 마파도에 한 여자를 찾기위해 건달 이정진과 형사 이문식은 외부와는 차단된채 평생 살아온 할머니들을 만나게되는데…여운계, 김수미등 연륜있는 연기자들의 돋보이는 코믹연기로 흥행에 성공하여 후속편도 제작되었습니다.

천하장사 마돈나 (2006)

여자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 소년이 수술비 마련을 위해 씨름대회상금을 목표로 씨름부에 입부하게되는데… 성 소수자라는 특이한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입니다.

복면달호 (2007)

차태현, 임채무 주연의 복면달호입니다. 무명 락가수 차태현이 데뷔를 시켜주겠다는 기획사 사장 임채무와 계약했지만 알고보니 트로트 회사라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는 스토리의 코믹영화입니다.

과속스캔들 (2008)

바람둥이 차태현이 자신의 딸이라고 아들까지 데리고 찾아온 박보영때문에 할아버지가 되는 황당한 설정의 영화 과속스캔들입니다. 박보영의 뛰어난 노래실력과 아역 왕석현의 귀여운 미소를 감상할 수 있는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영화입니다.

헬로우 고스트 (2010)

마찬가지로 차태현의 코믹영화 헬로우 고스트는 극중에서 자살하려는 차태현 몸에 귀신이 넷이나 들러붙어서 죽지못하고 귀신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스토리의 영화입니다.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2011)

김명민,오달수,한지만이 출연하는 코믹 시대극 조선명탐정은 조선시대에 탐정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코믹한 내용으로 연출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여 후속편이 두편이나 제작되었습니다.

수상한 그녀 (2013)

칠순의 나문희가 우연히 스무살때 심은경의 모습으로 돌아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의 영화 수상한 그녀입니다. 심은경의 명연기와 감동적인 장면이 기억이 남는 추천 한국 영화입니다.

럭키 (2015)

유해진이 원톱 주연으로 출연한 코미디 영화 럭키는 킬러 유해진이 목욕탕에서 미끄러져 기억상실에 걸리면서 배우로 거듭나게 되는 줄거리의 코믹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2018)

한국 코미디 사상 처음으로 천만관객을 넘은 흥행영화 극한직업입니다. 류승룡을 비롯한 형사팀들이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하다 맛집으로 소문나게 되는 설정의 웰메이드 코믹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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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면서도

짠내 가득한 코디미 영화

10편을 소개해드릴게요.

*소개 순서는 개봉순!

1.

미녀는 괴로워

200 pounds beauty

2006.12.14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한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졌지만

169cm/95kg의 소유자로

미녀가수 아미의 립싱크에

노래를 불러주는 얼굴없는 가수

신세에서

169cm/48kg의 소유자 제니로

나타나 데뷔에 성공하는

이야기.

OST-별,마리아

로도 유명한

미녀는 괴로워

외모와 몸매에 자신이 없던

주인공이 전신성형으로 다시

태어나는 내용으로

삶이 바뀌고 짝사랑도

이루어지고 가수 데뷔도

성공 하지만 그녀의 과거를

궁금해하는 사람이 생기죠.

겉모습만 바뀌었을뿐인데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이쁘다고

해주던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좀 씁쓸함을

느꼈던 영화에요.

2.

댄싱퀸

dancing queen

2012.01.18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왕년의 신촌 마돈나였지만

지금은 평범한 가정부 정화에게

일생 일대의 댄스가수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마침 남편 정민에게도

서울시장후보 제의가 들어오면서

정화의 다이나믹한 이중생활이

시작되는 이야기.

주부로 살면서 잊고 지내던

가수의 꿈에 우연한 기회로

도전을 하게 되는데요.

하필 남편이 서울시장후보가

되면서 아내의 꿈은 남편에게

방해가 되면서 정치인의 부인의

대한 이마지와 댄스가수의

이미지는 어떠한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기도 해요.

다시 꿈을 꾸기 시작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될겁니다 ㅎㅎ

3.

수상한 그녀

miss granny

2014.01.22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오말순 할머니는 자신이 요양원으로

간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밤길을

방황하다가 청춘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 나왔는데 꽃처녀

젊은 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젊음은 만끽하게 되는 이야기.

사진관에서 사진 한장 찍었을

뿐인데 젊은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스무살 오두리가 되요.

몸은 젊은 여성인데 정신은

할머니인 요상한 매력을 뽐내게

되면서 박씨가 다시 한번

반하게 되고 손주와 PD까지

무려 남자 세명의

관심을 한몸에~!

나중에 박씨 할아버지도

청춘사진관을 발견해

사진을 찍고 나오는데

이 영화 최대의 반전이니

놓치지 마세요.

4.

스물

twenty

2015.03.25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잉여의

삶을 지향하는 인기만 많은

백수 지호.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준비하는 생활력만

강한 재수생 동우.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최강

스펙의 엄친아이지만 술만 마시면

돌변하는 공부만 잘하는

새내기 대학생 경재.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

찌질하고 못난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물살 동갑내기

친구 세명.

유쾌하고 재밌고

엉뚱발랄한 매력 가득한

영화로 가볍고

즐겁게 보기 좋아요.

나도 이런 골때리긴 하지만

같이 있으면 재밌는 친구를

쉬귀고 싶은 욕구를 샘솟게

하니 주의하자.

5.

미쓰 와이프

wonderful nightmare

2015.08.13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둔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생사의 위기에 놓이고,

앞으로 한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하는

이소장이 나타난다.

그런데 제안을 수락했더니

남편과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한 달간 엄마행세를

해야하는 이야기.

애 딸린 유부녀의 삶에

적응하지 못하던 모습에서

점점 가정에 녹아들고

딸의 사고에 진심으로

분노하던 장면은 아직도

유명하죠.

가족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영화에요.

6.

럭키

luck-key

2016.10.13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목욕탕 안.

죽기로 결심한 무명배우

재성이 떨어트린 비누를

냉혹한 킬러 형욱이 밟고

넘어지면서 기억을 잃자

그의 목욕탕 키와

바꿔치기하고 도망가면서

둘의 운명이 바뀌는 이야기.

양심에 구멍난 무명배우 덕분에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킬러의 모습이 웃긴 영화에요.

배우로서 성공을 다짐하는

계기도 오해 ㅋㅋㅋ

그는 민증상 84년생 32살

실제나이 71년생 45살로

영화배우로 멋지게 성공!

뭐든지 무슨 일이던지

일단 용기내서 도전하고

부딪치고 노력하면

이루어진다.

7.

형

my annoying brother

2016.11.23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유도 국가대표 동생이 경기도중

불의의 사고 당해 앞이 안보이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형이 석방을 위해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치는 이야기.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되었지만

15년 동안 연락없던 형이

보호자 노릇을할리가 없죠.

넘치는 웃음 포인트와

형제의 캐미가 돋보이는

영화에요.

8.

청년경찰

midnight runners

2017.08.09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의욕충만한 경찰대생 기준과

이론백단 경찰대생 희열.

두사람이 우연히 외출 나왔다가

납치사건을 목격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현장경험 전무하고

책으로만 배운게 다지만

젊은피 답게 첫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방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대견하면서 웃긴 영화에요.

특히 납치된 여성을 신원파악을

위해 마사지 방에 희열이 들어가고

그 사이 경찰이 안마방 단속에

나오면서 기준이 경찰을 유인

하는데 빵터졌죠.

“야이 짭새야”

9.

탐정:리턴즈

the accidental cetective 2: in action

2018.06.13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탐정사무소를 개업했지만

사건대신 파리만 나리고

몰래 영업을 뛴 결과

첫 의뢰가 들어오지만

사건을 파헤칠수록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

첫 의뢰를 성공하기위해

고분고투하는데 왠지

짠내나면서도 웃긴 영화에요.

제가 웃었던

대부분의 포인트는 여치ㅎ

광수님의 캐스팅은

신의 한수다.

10.

스윙키즈

swing kids

2018.12.19

12세 관람가

<영화소개>

수용소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해 댄스단이 만들어지고

북한, 한국, 중국의 포로

3명과 먹고살기 바쁜 여인

그리고 전직 브로드웨이

탭댄서 출신의 소위

다섯명의 이야기.

너무 못해서 대역을 준비 했지만

대역없이 모든 탭댄스를 소화한

도경수님의 노력에 박수를!

뜬금없이 시작되는 탭댄스

배틀 때문에 잠깐 당황했는데

웃겨서 용서했어요 ㅎㅎ

11.

내안의 그놈

inside me

2019.01.09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고등학생이 옥상에서 떨어지고

아래 있던 조폭을 덮치면서

서로의 몸이 바뀌는 이야기.

왕따를 당하던 동현의 몸에

판수가 들어가면서 왕따에서

벗어나던 모습이 얼마나

통쾌하고 웃기던지!

다이어트에도 성공하면서

인싸가 되죠.

이 짤을 유튜브에서

한참 돌려봤죠

ㅋㅋㅋㅋ

12.

극한직업

ewtreme job

2019.01.23

15세 관람가

<영화소개>

낮에근 치킨장사를 하고

밤에는 잠복근무를 하면서

범인 잡기에 열두하려는데

이상하게 치킨장사가

잘되는 이야기.

법인 잡기에 몰두해도 모자를

판에 자꾸 치킨 장사가 잘되면서

멘붕에 빠지죠.

치킨을 팔아야되나~

범인을 잡아야되나~

저도 이 영화 때문에

갈비치킨 먹었어요…

배꼽빠지게 웃고 싶을때

재미난 영화가 보고 싶을때

추천해봅니다.

코미디 영화 추천 BEST 110 (1)

▶선정기준

웃음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초현실주의 코미디, 스풉/패러디 코미디, 블루 코미디, 크링기 코미디, 블랙 코미디 등 다양한 코미디 형식을 총망라할 뿐 아니라 코미디 드라마, 호러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액션 코미디 등 타 장르와의 교배도 전부 포함한다. 다만, <청춘영화 100편>와 <액션영화 100편>같이 이전의 ‘장르 도장깨기 TOP 100’에서 소개된 작품들은 지면 관계상 상당수 제외했다.

#110 : 변태가면 1,2 (変態仮面 Ⅰ,Ⅱ·2013-7)/은혼 1,2 (銀魂Ⅰ,Ⅱ ·2017-8) 후쿠다 유이치

<은혼>과 더불어 일본식 병맛 코미디. 보는 사람도 민망한데 제작진은 어땠을지 정말 궁금하다.

#109 :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We Bought A Zoo·2011) 카메론 크로우

마음에 평화가 깃드는 영화로 꿈을 잃어가는 현대인에게 필수영양제다.

#108 : 슬리핑 위드 아더 피플 (Sleeping with Other People·2016) 레슬리 헤드랜드

이 로맨틱 코미디는 섹스 코미디를 2010년대에 걸맞게 업데이트한다. 성적 긴장감을 조성된 가운데, 프랭크 카프라, 빌리 와일러, 롭 라이너, 노라 애프론 같은 선조들의 작품들처럼 시끌벅적하게 웃긴다. 시원시원한 19금 대화 속에서도 두 사람 사이에 진정성이 느껴지고 종국에는 절박함으로 다가온다.

#107 :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Music And Lyrics·2007) 마크 로렌스

80년대에 인기 듀오 ‘팝‘의 일원이었던 남자가 곡을 쓰고, 한때 작가 지망생이었던 가사를 쓰는 협업을 하다가 그들 사이에 애정이 싹튼다. 이 로맨틱 코미디는 음악이 주는 힘을 믿고 있다.

, , , 은 80년대 대중음악을 성심성의껏 재현한다. 한편, 같은 밀레니엄 팝으로 동시대와도 호흡을 같이 한다. 즉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06 : 걸즈 트립 (Girls Trip·2017) 말콤 D. 리

<써니>가 커피라면, <걸즈 트립>은 T.O.P. 다. 중년 여성들을 위한 초호화 패키지여행상품, 거침없이 막 나가고, 낮 뜨거울 만큼 화끈하고, 수위가 뜨겁다.

#105 : 어바웃 어 보이 (ABOUT A BOY·2002) 크리스 웨이츠

영국식 A급 유머의 향연, 두 명의 ‘보이’가 동반성장을 꾀한다.

#104 : 뛰는 백수 나는 건달 (Office Space·1999) 마이크 저지

<뛰는 백수 나는 건달>은 선진 경영기법의 기치 아래 지뢰밭 같은 하루하루를 버티는 사무직 노동자들의 생존 코미디다. 보고서 내용보다 겉표지로 판단하는 상사, 다람쥐 쳇바퀴 같이 반복되는 업무, 사내 왕따, 심심하면 들이대는 구조조정의 위협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일탈을 영화는 시종일관 조롱하듯 보여준다. 감독은 팍팍한 고용 없는 근무환경과는 반대로 달달한 로맨틱 코미디로 숨통을 트여주었다.

#103 : 썸머 타임머신 블루스 (Summer Time Machine Blues·2005) 모토히로 카츠유키

동아리 방의 에어컨 리모컨에 콜라를 쏟기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엉뚱한 이야기지만 영화가 참 발랄하고, 깜찍하고, 참신하다. 시간여행 영화에서 익스큐즈 하는 ‘타임 패러독스’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려는 자세도 마음에 든다. 뭣보다 다 보고 나면, 아귀가 착착 맞아 들어가는 개연성에 또 놀라게 된다.

#102 : 숀 더 쉽 (Shaun The Sheep·2015) 마크 버튼, 리처드 스타잭

애니메이션은 코미디의 낙원이다. 영국산 애니메이션 영화 <숀 더 쉽>은 <월레스와 그로밋> <치킨 런>을 제작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가 제작했다. 점토에 영혼을 불어넣은 것은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 착안하여 이야기를 진행시켜나가는 담백한 스토리 작법 덕분이었다. 무성영화의 정취를 복원했을뿐더러, 수작업으로 제작돼서 그런지 화면 가득 따스한 온기가 느껴졌다.

#101 : 주유소 습격사건 (注油所 襲擊事件·1999)/신라의 달밤 (Kick The Moon·2001) 김상진

김상진 감독은 <돈을 갖고 튀어라(1995)>, <깡패 수업(1996)>, <투캅스 3(1998)>로 코미디 영화를 꾸준히 만들어오다 박정우 작가와 <주유소 습격사건>을 시작으로 <신라의 달밤> <라이터를 켜라> <광복절 특사>까지 함께 전성기를 보냈다.

라면 먹다 ‘그냥’ 주유소로 쳐들어가는 <주유소 습격사건>의 한 놈만 패는 막무가내(유오성), 라이터 하나 때문에 조폭과 맞짱을 뜨는 <라이터를 켜라>의 백수 봉구(김승우), 석방 하루 전 애인 때문에 교도소를 탈출한 <광복절 특사>의 모범수 재필(설경구) 등 막무가내 정신은 기존 체제에 맞서는 통쾌한 한방으로 관객들에게 받아들여졌다.

#100 : 극한직업 (Extreme Job·2018) 이병헌

이 청정구역 코미디 영화는 지겹도록 빠지지 않는 신파 코드로 오염되지 않았다. 화장실 유머는 시원하게 내다 버리고, 가학적인 개그에는 퇴짜를 놓는다. 이병헌은 <멜로가 체질, 2019>와 같이 문어체 개그로 2시간 동안 우리를 사정없이 웃긴다. 이런 결과는 코미디란 계산된 상황과 머리를 쥐어 짜낸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는 기본 법칙을 지킨 덕분이다.

#99 : 앵커맨 1,2 (AnchormanⅠ,Ⅱ·2004-13) 아담 맥케이

캐릭터 코미디의 결정판, 저속하고 유치한 B급 개그로 점철됐지만 시종일관 유쾌함을 잃지 않기에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다. 론 버건디(윌 페렐), 브릭 탐랜드(스티브 카렐), 브라이언 판타나(폴 러드), 챔프 킨드(데이비드 코에너)의 앙상블이 불꽃 튄다. 또 <앵커맨>을 보면서 ‘의외성’과 ‘타이밍’이 코미디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해 줬다.

그리고 2편 <전설은 계속된다.>은 코미디 속편답지 않게 전편을 복붙(Ctrl+C, Ctrl+V) 하지 않았다. 선 넘은 언어유희와 프로 불편러들을 더욱 불편하게 만들 높은 수위의 초특급 풍자를 총집결시켜 놓았다. 더욱이 ‘형이 갑자기 왜 나와!’를 저절로 외치는 초호화 카메오 군단이 총출동한다.

#98 : 인턴 (The Intern·2015) 낸시 마이어스

만약 누군가 내 고민을 함께 나눠준다면 어떨까? 30대 CEO가 70대 인턴에게 인생을 배우는 이야기다. 우리는 어떤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가 될지 모르겠지만, 인생에 있어서는 누구나 초짜이다. 휴머니즘이 가득하지만, 이 작품은 제법 예리하다. 영화는 취업 시장에서의 ‘연령 제한’을 비꼬고 있으며 사회 전반의 성차별 문제도 다루고 있다.

#97 : 해롤드와 쿠마 3부작 (HAROLD & KUMAR·2004-11) 대니 레이너 外

특이하게도 한국계인 해롤드(존 조)와 인도계인 쿠마(칼 펜)을 주인공으로 내세웠다. 주변에 흔하지만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시아계 친구들의 모습이 코믹하게 녹아든 이 판타지적 성장담은 보는 이가 누구이건 간에 받아들이고 즐기기에 별 이물감이 없다.

스토너 영화답게 마리화나 예찬론으로 ‘가볍게’ 관객들을 무장 해제시키고, 미국 내 과도할 정도로 유색인종(특히 무슬림)에 대한 프로 파일링을 비꼰다. 그 와중에 ‘젊음’이란 여러분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정을 쏟으라는 것이라고 정의 내린다. 우리 모두 주인공의 자세를 본받아 열심히 살자!

#96 : 그렘린 (Gremlins·1984) 조 단테

<그렘린>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공포 코미디영화’가 유행하는 시기에 생겨났다. 예를 들면 <고스트 버스터즈(1984)>와 <몬스터 스쿼드(1987)>가 대표적이다. <그렘린>은 기존의 괴수를 사용하기는커녕 독자적인 신화를 밀고 나갔다.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왔고 큰 성공을 가져왔다. 그 유행은 이미 끝났지만, <그렘린> 같이 독창적인 작품은 시간의 마모를 견딜 수 있다.

#95 : 게임나이트 (Game Night·2018) 존 프란시스 데일리, 조나단 골드스타인

존 프란시스 데일리와 조나단 골드스타인은 데이빗 핀처 감독의 <더 게임, 1997>을 패러디한다. 그렇게 탄생한 ‘코믹 스릴러’는 교차하는 현실과 상황극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엇박자가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장르 관습을 활용한 웃음이 더해지고, 제이슨 베이트맨과 레이첼 맥아담스의 농익은 희극연기로 생기를 불어넣는다.

#94 : 패밀리 맨 (THE FAMILY MAN·2000) 브렛 래트너

가족과 성공, 양자택일의 기회비용을 놓고서 크리스마스 클래식 <멋진 인생>과 <34번가의 기적>의 설정을 빌려와서 놀라운 혜안을 제시한다.

#93 : 퍼펙트 스트레인저 (PERFETTI SCONOSCIUTI·2016) 파올로 제노비스

국내판 <완벽한 타인, 2018>을 훨씬 더 재밌게 봤지만, 오리지널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이탈리아 원작을 선정했다.

2019년 7월 15일 기준으로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스페인, 터키, 인도, 프랑스, 일본 등 18개국에서 번안되어서 ‘기네스북에서 가장 많이 리메이크된 영화’로 등재되었다.

#92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The Devil Wears Prada·2006) 데이비드 프랭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세계는 외모와 남들이 부러워하는 정도로 자신을 채점하고 자책하는 습관을 다룬다. 남자들보다 고질적으로 남과의 비교에 시달리며, 초심을 잃지 않고 허영의 골목을 빠지기 쉬운 여성들의 스트레스를 압축한다.

#91 : 더 파티 (The Party·2017) 샐리 포터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더 파티>는 어느 날의 저녁 식사가 불러온 잔인한 희비의 교차를 그린다. 보건부 장관에 임명된 자넷(크리스틴 스콧 토머스)은 6명의 친구들을 초대한다. 그들 모두 어떤 식으로든 세상이 불만스럽다.

샐리 포터 감독은 영국의 정치상황을 주시하면서 다양한 개인에게서 우러나오는 이상과 실천 사이의 모순, 편집과 아집, 이념과 정책 논쟁을 통해 브렉시트 시대의 영국 중산층의 허약함을 폭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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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미디 영화 관객순 TOP 15 순서대로 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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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코미디 영화를 딱히 선호하지는 않는다.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대부분 잘 보고 있지만 주로 선호하는 장르는 로맨스, 누아르, 오컬트, 좀비 등의 분야이다. 하지만 <극한직업>, <7번 방의 선물> 등 재미있게 코미디 영화도 곧 잘 봐왔다. 오늘은 코미디 영화의 관객 순서에 대해서 리뷰해보려고 한다. 오늘은 평소와 달리 영화에 대한 설명보다는 관객으로만 리뷰해보겠다.

■ 한국 코미디 영화 관객 순 TOP 15 순서대로 나열.

1위 – 극한직업(1,620만 명) / 경찰 마약반이 잠복근무를 하기 위해 치킨집을 운영하는 내용.

2위 – 7번 방의 선물(1,281만 명) / 1972년에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

3위 – 검사 외전(970만 명) / 다혈질 검사(황정민)와 꽃미남 사기꾼(강동원)이 손을 잡고 악당을 물리치는 내용.

4위 – 엑시트(924만 명) / 백수 조정석과 취업한 것 같지만 사실상 별 볼 일 없는 윤아. 딱히 별거 없는 두 남녀가 위기에 빠진 도시를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의 경험을 이용해 탈출하는 내용.

5위 – 과속스캔들(822만 명) / 스물두 살의 딸(박보영)과 여섯 살의 손자(왕석현), 아버지이자 할아버지는 서른 살 차태현?

6위 – 은밀하게 위대하게(695만 명) / 간첩(김수현, 박기웅, 이현우)들이 조국의 임무를 다하려 했으나 배신당해 한국에서 정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

7위 – 럭키(685만 명) / 일본 영화 <열쇠 도둑의 방법>을 재해석한 킬러(유해진)와 무명배우(이준)의 기상천외한 이야기.

8위 –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668만 명) / 누가 좋고, 누가 나쁘고, 누가 이상한지 절대 확신하지 마라. 1930년대 만주 벌판에서 보물 지도를 놓고 혈투를 벌이는 세 남자(정우성, 이병헌, 송강호)의 이야기.

9위 – 미녀는 괴로워(608만 명) / 김아중, 주진모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뚱뚱한 여자가 성형으로 초절정 미녀가 되어 좋아하는 남자에게 접근하려는 이야기.

10위 – 전우치(606만 명) / 조선시대 천방지축 도사(강동원)와 초롱이(유해진)가 화담(김윤석)의 정체를 밝혀내고 물리치는 이야기.

11위 – 타짜(568만 명) / 대한민국 최고의 누아르 영화, 고니(조승우), 정마당(김혜수), 평 경장(백윤식), 고광렬(유해진), 아귀(김윤석), 곽철용(김응수), 화란(이수경)의 섯다 게임을 둘러싼 사랑과 배신, 우정에 대한 이야기.

12위 – 완벽한 타인(527만 명) / 친구들과의 게임, 휴대폰을 잠시 동안 공유해볼까?라는 제안에서 시작된 모든 것.

13위 – 투사부일체(507만 명) / 선생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다. 1편보다 재밌다고 소문난 코믹 영화.

14위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490만 명) / 조선시대 실학자 이덕무(차태현)와 무사 백동수(오지호)를 소재로 한 이야기.

15위 – 조선 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478만 명) / 제22대 왕 정조가 다스리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코믹 추리 활극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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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믹 영화 추천 BEST 13,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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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연작가 영화추천표 주제는 한국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 선별기준은 제가 본영화 중에서 선별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앞으로도 영화추천은 계속 해드릴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 ) 그럼 하나하나 알려드려볼게요!

한국 코미디 영화 베스트 13

과속스캔들,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탐정, 럭키, 보안관, 아빠는딸, 스파이, 박수건달, 수상한 그녀, 형, 오케이 마담 , 시동

과속스캔들 – 과속스캔들은 박보영배우를 뜨게 해 준 영화임과 동시에 그 당시 많은 관객들도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낀 영화 중 하나입니다. 태어난지도 모른 딸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박보영 배우가 부른 ost도 유명해졌죠. 개인적으로 코믹, 감동이 잘 버물어져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내 안의 그놈 – 예고편만 봐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였어요. 배우 한 명 한 명의 연기를 보는 재미가 있답니다. 왜냐하면 영혼이 체인지되는 내용이거든요. 그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낸 영화라서 편하게 보시기 좋을 거 같아요.

극한직업 – 극한직업은 한국 코미디 영화 최초로 천만 관객을 만든 영화이죠. 저도 영화가 좋다를 통해서 보고 이영화는 뜨겠구나 하고 단번에 생각했죠. 그리고 정말 천만을 이뤄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코미디적인 요소도 재미있었고, 마지막은 시원하게 풀어나가는 게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이 있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실제로 영화 촬영지가 된 치킨집은 덕분에 매출이 훌쩍 올랐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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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 탐정은 엄청나게 흥행한 작품은 아니지만 본 사람들은 재미있게 봤다고 평하는 영화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요. 그래서 2편이 나오기도 했죠. 저는 2편 다 재미있게 봤습니다. 1편은 권상우와 성동일의 케미가 재미있었고, 2편은 이광수 배우가 들어오면서 더 코믹적인 요소가 커졌답니다. 영화는 말 그대로 탐정(권상우, 성동일)이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랍니다.

럭키 – 럭키는 그냥 엄청 웃었던 기억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정말 웃겼습니다. 유해진의 연기는 코믹 그자체였고, 나름 줄거리도 있었답니다. 그냥 생각없이 웃고 싶다 싶으면 럭키 추천합니다.

보안관 – 보안관은 남자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나름의 반전도 있어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아빠는 딸 – 이 영화는 아빠의 영혼과 딸의 영혼이 체인지되는 영화입니다. 대충 어떤 내용인지 상상 가시죠? 코믹적인 요소와 감동이 같이 있어서 조금 눈물 흘릴 수도 있어요 : )

스파이 – 스파이는 자신의 직업을 숨기고 결혼한 남편과 그 비밀을 알게 된 아내가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도 생각 없이 맘 편히 보기 좋은 영화인 거 같아요.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박수건달 – 박신양 배우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이고, 재미있는 요소들이 꽤 있어요. 이 영화는 무당과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박신양은 건달이고 박신양에게 엄청난 신기가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수상한 그녀 – 수상한 그녀는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엄청난 감동이 밀려오는 과 동시에 좋은 노래도 들을 수 있고, 마지막 몇 초의 장면은 가장 큰 반전이랍니다. 보시면 아시게 될 거예요 : )

728×90

사진출처 – 네이버영화

형 – 조정석 배우님의 진정한 코믹연기는 아마 형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명한 영화 엑시트도 있긴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형이 더 재미있었어요. 남자배우들의 케이와 재치있는 대사들이 너무 좋았고, 마지막에는 감동까지..! 전형적인 한국 코믹영화의 느낌이 강아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오케이마담 – 가장 최근에 본 코믹영화입니다. 예고편 보고 이건 무조건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엄정화님의 연기는 당연히 좋았고 더나아가 액션연기가 일품이었어요. 나름의 반전도 있고, 명절날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예요!! 추천합니당

시동 – 마동석배우님과 박정민배우님의 케미가 정말 죽입니다 ㅋㅋㅋ 명장면이 몇개 있는데 너무 웃겨요 ㅋㅋ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입니다. 웹툰을 바탕으로 한 영화치고는 잘 만들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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