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몽땅의 고엽 가사 | [샹송듣기]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고엽) [한글가사/번역/해석] 29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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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evert)가 작사하고 조제프 코스마가 발레곡으로 작곡한
프랑스 샹송의 명작(1945). “고엽”을 이브몽땅의 버전으로 한글가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프랑스 샹송 계에 한 획을 그은 세계적인 가수이자 명배우, 이브몽땅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곡에 대한 설명, 전체 가사 (불어+한글) 원문은 아니끄의 블로그에 소개되어있어요.
https://blog.naver.com/anique_/221653253313
*Song in French by Yves Montand
All copyrights (lyrics, music, video) reserved to their legal owners.
I’ve just added my version of the subtitles in French and in Korean
to help the learners of Fre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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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몽땅/ 고엽(Les Feuilles Mortes)/가사해석 – 다음블로그

=이브 몽땅(Yves Montand)의 일생에 관하여 = 프랑스인도 아니면서, 프랑스 최고의 배우와 가수로 활동한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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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4/25/2021

View: 9593

이브몽땅의 고엽 가사 해석, 동영상, 낙엽 – 네이버 블로그

길가에 뒹구는 낙엽을 보니까. 이브몽땅의 고엽이라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 고엽. Les Feuilles Mortes (枯葉) / 이브 몽땅(Yves Montand).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30/2022

View: 8193

이브 몽땅 – 고엽

神者生之本也(신자생지본야), 정신이란 살아 있는 사람의 근본이며 215. … Yves Montand(이브 몽땅) – Le Feuilles Mortes (고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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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ydong77.tistory.com

Date Published: 6/27/2022

View: 3015

[컬처 오디세이] 영원한 샹송… 이브 몽땅의 ‘고엽(Les Feuilles …

서정적인 가사에 늦가을의 시린 바람처럼 이 애잔한 이 선율을 노래한 사람은 이브 몽탕 만은 아니었습니다. ‘파리의 지붕 밑’을 부른 줄리엣 그레코( …

+ 여기에 표시

Source: www.sbs.com.au

Date Published: 12/12/2022

View: 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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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송듣기]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고엽) [한글가사/번역/해석]
[샹송듣기]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고엽) [한글가사/번역/해석]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이브몽땅의 고엽 가사

  • Author: 아니끄의 샹송이 좋아!
  • Views: 조회수 122,014회
  • Likes: 좋아요 1,092개
  • Date Published: 2019. 9.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OIfx0i_rbdE

↑ 1981년 : Yves Montand à l´Olympia (Live)

Oh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오! 나는 그대가 기억해주길 간절히 원해요)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amis (우리가 연인이었던 그 행복했던 나날들을)

En ce temps là, la vie était plus belle (그 땐, 인생은 더 없이 아름다왔어요.)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찬란하게 빛났었죠)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들이 무수히/많이 쌓여 있어요)

Tu vois je n’ai pas oublié (봐요, 난 아직 잊지 않았어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쌓여있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도 미련도 함께 말이죠)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t (그리고 북풍은 그것들을(그 모두)를 실어가죠 )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잊혀진 망각의 차거운 밤 속으로요)

Tu vois, je n’ai pas oublié (보세요, 난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그대가 내게 불러주었던 그 노래를)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그 노래는, 우리를 닮은 노래예요 )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죠.)

Et nous vivions tout les deux ensemble (그리고 우리 둘은 삶을 함께 했어요)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당신은 나를 사랑했고,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인생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너무나도 천천히, 아무 소리도 없이요)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를 지우네요 )

Les pas des amants desunis.(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 (그러나 인생은 사랑했던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너무도 천천히, 아무 소리도 없이요)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를 지우네요)

Les pas des amants désunis. (헤어진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갑짜기 이 노래를 들으니 젊었을 때로 돌아간다. 이 토록 그 누군가를 절절이 사랑했던 적이 있었는가? 오늘 비가 내렸다. 가을이 오고 있다는 소리다. 참으로 인생이 잠깐 흐르고 있다.

꽃의 아름다움

그렇다

떨어진 들 어떠리

우리 사이엔 겨울에도 꽃이 있는 걸

김광섭의 <꽃> 중 일부…..

↓<참고 자료>↓

=이브 몽땅(Yves Montand)의 일생에 관하여 =

프랑스인도 아니면서, 프랑스 최고의 배우와 가수로 활동한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바로 유명한 샹송 “고엽”을 부른 이브 몽땅(1921-1991)이다.

1991년 11월 9일 그가 죽었을 때 프랑스의 모든 텔레비젼 방송과 라디오 방송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그가 출연했던 영화와 그의 대표적 샹송 “고엽”을 방송했다 한다.

프랑수아 미테랑 대통령도 “우리 시대의 위대한 목소리와 배우로서의 뛰어난 재능이 사라졌다.”며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브 몽땅을, 프랑스 사람으로 많이들 알고있지만

그는 이보 리비(Ivo Livi)가 본명으로, 이탈리아 플로렌스 출신인, 유대계 이탈리아 사람이다.

이브 몽땅이란 예명은 어린 시절 그의 모친이 계단 위에서 그를 부를 때 사용한 말로

” 이브.. 계단으로 올라 와” 란 뜻이다.

그가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를 떠나 프랑스에 정착한 것은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체재가

싫어서였다. 그는 진보적인 부모의 영향으로 비교적 일찌기 사회적인 문제에 눈을 떴다.

파시즘을 피해 프랑스의 남쪽 항구 도시인 마르세이유로 이주해 자랐다.

처음에는 항구에서 노동을 하거나 미용실에서 일하고 동네 카페 등지에서 일했지만

제 2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그는 파리로 떠났고, 파리에서 스타 반열에 오르게된다.

1944년 물랭 루즈에서 그 당시 유명한 에디뜨 피아프와 활동하게되며,

에디뜨 삐아프는 그 후 이브 몽땅이 첫 연인이 된다.

에디뜨 삐아프와 클럽에 드나들면서 이브 몽땅은 1946년 에디뜨 삐아프와 함께

무명 배우(Star without Light)라는 영화로 영화계에 데뷔하게 된다.

그 이후 1992년 사망할 때까지

그는 수 십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또한 영화배우나 가수로서 뿐만이 아니라 ..스캔들로도 유명하다.

에디뜨 삐아프와 헤어진 후에는 1951년엔 영화 배우 시몬느 시뇨레와 결혼한 것이나,

1950년 대 미국 당국의 감시 하에서도 부인 시몬느 시뇨레가 상을 받기 위해

LA에 머무는 동안에도 마릴린 먼로와 영화를 찍으면서 사랑에 빠진 것은

유명한 일화이다.

↑이브 몽땅의 첫 연인 <에디뜨 삐아프 : Edith Pief>와 함께

↑시몬느 시뇨레( Simone Signoret )와 이브 몽땅은 부부로 지냈다

(1951년부터–1985년까지)

↑이브 몽땅과 마릴린 몬로(Marilyn Monroe)는 한 때 스캔들이 있었다

= 가을 노래 : 이브 몽땅의 고엽[Les Feuilles Mortes]에 관하여 =

가을이 오면 한 번은 듣게되는 노래가 바로 이브 몽땅이 불렀던 샹송

“고엽”(Les Feuilles Mortes)이다.

이 고엽은 프랑스의 국민 詩仁인 쟈크 프레베르(Jacque Prevert)의 詩에 곡을 붙여

이브 몽땅이 불렀던 곡으로 가을 노래로서는 세계적으로 불후의 명곡이 되였다.

불후의 명작으로 뽑히는 샹송 “고엽”의 가사는 시인 쟈끄 프레베르의 詩에서 비롯된다.

원래 곡조는 1945년 Joseph Kosma(조셉 코스마)가 롤랭 쁘띠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

작곡하였던 멜로디였다.

여기에다 시인 자크 프레베르(Jacques Prevert)가 가사를 붙이고,

1946년 영화 [밤의 문]에서 이브 몽탕이 하모니카를 불면서 노래해서

대중들에게 선 보이게 된 것이였다..

그러니까 이 곡은 1946년 미르셀 까르네가 감독하고 쟈크 프레베르가 시나리오를 썼던

영화 밤의 문(Les Portes de la Nuit)의 주제곡으로 사용 된 후, 유명해졌다.

이브 몽땅은 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열연도 했지만, 흥행엔 실패하였다.

↑영화 <밤의 문> 포스터..

이브 몽땅 이외에도 고엽을 즐겨부르던 가수는 쥴리에뜨 그레꼬(Juliette Greco)와

레오 마르쟌느(Leo Marjane)라는 여성 가수들이 있었다.

한편 1950년 세계적인 명곡으로 자리를 굳힌 “고엽”은 대중음악의 본 고장인

미국으로 건너갔다.

Johnny Mercer(쟈니 머서)가 영어 가사를 만들고

(미국에서는 “Autumn Leaves”라는 제목으로 영역되어)

빙 크로스비가 노래했으며,

1955년에는 로저 윌리엄즈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레코드가 100만장이나 팔리는 등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음 해에는 존 클로포드와 클리프 로버트슨이 주연하고

냇 킹 콜(Nat King Cole)이 주제가를 부른: 영화 “Autumn Leaves”로도 만들어져

공전의 힛트를 치기도 했다.

이브몽땅의 고엽 가사 해석, 동영상, 낙엽

길가에 뒹구는 낙엽을 보니까

이브몽땅의 고엽이라는 노래가 생각 납니다.

고엽

Les Feuilles Mortes (枯葉) / 이브 몽땅(Yves Montand)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Des jours heureux o?nous ?ions amis.

En ce temps-l?la vie ?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ant qu’aujourd’hui.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la pelle.

Tu vois, je n’ai pas oubli?..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la pelle,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Tu vois, je n’ai pas oubli?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Refrain:}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Mais la vie s?are ceux qui s’aiment,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Les pas des amants d?unis.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la pelle,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Mais mon amour silencieux et fid?e

Sourit toujours et remercie la vie.

Je t’aimais tant, tu ?ais si jolie.

Comment veux-tu que je t’oublie ?

En ce temps-l? la vie ?ait plus belle

Et le soleil plus br?ant qu’aujourd’hui.

Tu ?ais ma plus douce amie

Mais je n’ai que faire des regrets

Et la chanson que tu chantais,

Toujours, toujours je l’entendrai !

{Refrain}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amis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En ce temps-là la vie était plus belle

그때는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Tu vois, je n’ai pas oublié…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과 미련도 마찬가지로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나르는군요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망각의 싸늘한 밤에

Tu vois, je n’ai pas oublié

보세요, 난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그건 한 곡조의 노래예요, 우리와 닮은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살았지요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삶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놓아요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아무 소리 내지 않고 아주 슬그머니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ésunis.

갈라선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과 미련도 마찬가지로

Mais mon amour silencieux et fidèle

하지만 은밀하고 변함없는 내 사랑은

Sourit toujours et remercie la vie.

항상 미소 짓고 삶에 감사드린답니다

Je t’aimais tant, tu étais si jolie.

너무나 그대를 사랑했었고 그대는 너무도 예뻤었지요

Comment veux-tu que je t’oublie ?

어떻게 그대를 잊어 달라는건가요?

En ce temps-là, la vie était plus belle

그땐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작열했었지요

Tu étais ma plus douce amie

그대는 나의 가장 감미로운 친구였어요

Mais je n’ai que faire des regrets

하지만 나는 미련없이 지내고 있어요

Et la chanson que tu chantais

그리고 그대가 불렀던 노래를

Toujours, toujours je l’entendrai !

언제나 언제나 듣고 있을 거예요

(출처: 인터넷 검색)

이브 몽탕(Yves Montand 1921년 10월 13일 ~ 1991년 11월 9일)은 이탈리아 출신의 배우 겸 가수로 대부분 프랑스에서 활동했다. 본명은 이보 리비(Ivo Livi)이다. 이브 몽땅이란 예명은 어린 시절 그의 모친이 계단 위에서 그를 부를 때 사용한 말로 “이브 계단으로 올라와”란 뜻이다. 그가 태어난 후 얼마 뒤 프랑스로 이주해 마르세유에서 자란다. 처음에는 항구에서 일하거나, 누이의 미용실에서 일을 했지만, 그 뒤 뮤직홀에서 노래를 부르게 된다. 1944년 에디트 피아프를 만나 서로를 조언하거나 연인사이로 발전해 간다. 1945년 영화로 데뷔하였고, 1946년 출연한《밤의 문》에서 주제가〈고엽〉을 불러 인기를 얻는다. 1951년 여배우 시몬 시뇨레와 결혼한다. 이후 두 사람은 몇편의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 몽땅이 타 여배우와의 연문 스캔들이 몇 번인가 있었고, 1960년 무렵 부인 시뇨레의 자살미수 사건이 일어난다. 하지만, 1985년 그녀가 사망하기까지 함께 생활했다. 그녀 사후 그녀의 보조였던 여성과 결혼해 1988년 자식을 갖는다. 1991년 11월 9일 사거했다. 출처: 위키백과

네이버 검색창에서

고엽

이라고 검색시 1등 !

김영동교수의 고전 &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OIfx0i_rbdE

Yves Montand(이브 몽땅) – Le Feuilles Mortes (고엽)

Les feuilles mortes (고엽)

-Yves Montand

Oh ! je voudrais tant que tu te souviennes

오! 나는 그대가 기억하기를 간절히 원해요

Des jours heureux où nous étions amis

우리가 정다웠었던 행복한 날들을

En ce temps-là la vie était plus belle

그때는 삶이 더욱 아름다웠고

Et le soleil plus brûlant qu’aujourd’hui.

그리고 태양은 오늘보다 더 뜨거웠었죠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Tu vois, je n’ai pas oublié…

아시죠, 내가 잊지 않고 있다는 걸…

Les feuilles mortes se ramassent à la pelle

낙엽이 무수히 나뒹굴어요

Les souvenirs et les regrets aussi

추억과 미련도 마찬가지로

Et le vent du nord les emporte

그리고 북풍은 낙엽들을 실어 나르는군요

Dans la nuit froide de l’oubli.

망각의 싸늘한 밤에

Tu vois, je n’ai pas oublié

보세요, 난 잊어버리지 않았어요

La chanson que tu me chantais.

그대가 내게 들려주었던 그 노래를

C’est une chanson qui nous ressemble.

그건 우리를 닮은 노래였어요

Toi, tu m’aimais et je t’aimais

그대는 나를 사랑했고, 난 그대를 사랑했어요

Et nous vivions tous deux ensemble

그리고 우리 둘은 함께 지냈지요

Toi qui m’aimais, moi qui t’aimais.

나를 사랑했던 그대, 그대를 사랑했던 나

Mais la vie sépare ceux qui s’aiment,

그러나 삶은 사랑하는 사람들을 갈라 놓아요

Tout doucement, sans faire de bruit

소리없이 아주 서서히

Et la mer efface sur le sable

그리고 바다는 모래 위에 새겨진

Les pas des amants désunis.

갈라선 연인들의 발자국들을 지워버려요

[출처] 이브 몽탕 <고엽>

Les Feuilles Mortes (고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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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오디세이] 영원한 샹송… 이브 몽땅의 ‘고엽(Les Feuilles Mortes)’

호주의 봄은 어딘지 모르게 가을 기분이 듭니다. 가을에 가장 듣고 싶은 노래, 꼭 들어야만 하는 노래를 꼽는다면 그것은 단연 이 노래가 아닐까요?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1946)

프랑스의 가수 겸 배우 이브 몽땅(Yves Montand)이 부른 ‘고엽’은 ‘파리의 지붕 밑(Sous le ciel de Paris)’ ‘장밋빛 인생(La Vie en Rose)’ ‘샹젤리제(Les Champs Elyse)’ 등과 함께 프렌치 샹송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노래 제목처럼 늦가을의 낙엽을 밟으며 지나간 사랑에 대한 추억과 회환의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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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은 원래 ‘조셉 코스마’가 발레 ‘랑데부’를 위해 작곡한 발레음악이었는데, 여기에다 시인 Jacques Brel (쟈끄 브렐)이 가사를 붙여 편곡한 곡이 1946년 영화 ‘밤의 문’에 실리면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브 몽땅은 배우 데뷔작인 이 영화에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노래해 대중들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밤의 문(Les portes de la nuit)’ ost

서정적인 가사에 늦가을의 시린 바람처럼 이 애잔한 이 선율을 노래한 사람은 이브 몽탕 만은 아니었습니다. ‘파리의 지붕 밑’을 부른 줄리엣 그레코(Juliette Greco)는 실연의 상처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서기를 두려워하다가 이 노래로 마음의 위안을 얻어 대중 앞에 설 수 있었다고 하네요.

Juliette Greco – Les Feuilles Mortes

레오 마르쟌느(Leo Marjane)는 <고엽>을 라디오 방송을 통해 세계에 퍼뜨린 가수입니다. 마르쟌느는 2차 세계대전 중 독일 점령하의 ‘라디오 파리’의 방송을 통해 활약하는 한편 꺄바레에서도 노래했는데, 특히 독일 장병에게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전후에는 부역자로 낙인이 찍혀 한동안 가수 활동을 접어야 했습니다.

Leo Marjane – Les Feuilles Mortes

세계적인 명곡으로 자리를 굳힌 <고엽>은 1950년 대중음악의 본 고장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Autumn Leaves’ 라는 영어 제목으로 개사돼 빙 크로스비가 노래했고, 1955년에는 로저 윌리엄스의 피아노 연주가 담긴 레코드가 백만 장이나 팔리는 경이적인 기록을 내기도 했습니다.

Roger Williams – Autumn Leaves ( Piano )

여세를 몰아 1956년에는 존 클로포드와 클리프 로버트슨이 주연하고 냇 킹 콜이 주제가를 부른 영화 가 헐리우드에서 제작돼 이 역시 공전의 히트를 쳤습니다.

Nat King Cole – Autumn Leaves

영원한 재즈의 고전이기도 한 이 곡은 수많은 재즈 뮤지션들에 의해 연주됐습니다.

Rcichard Galliano Tangaria Quartet – Autumn Leaves

프랑스 최고의 배우이자 샹송 가수로, 반전 반핵 인권 운동가로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을 받았던 이브 몽땅은 한 때 대통령에 출마하라는 권유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이브 몽땅의 고향은 프랑스가 아닙니다. 1921년 10월 13일 이탈리아의 작은 산골 도시 몽스마노에서 태어난 유대계 이탈리안으로, 파시즘 광풍을 피해 부모와 함께 프랑스로 망명 이주했습니다. 이보 리비(Ivo Livi)가 본명으로 이브 몽땅은 18살 때 연예계에 발을 디디면서부터 사용한 예명입니다.

1991년 11월 9일 향년 70세의 이브 몽땅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을 때 프랑스의 모든 방송은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그가 남기고 간 노래<고엽>을 틀며 일제히 추모방송을 내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시대를 대표했던 한 사람으로서 화려했던 젊은 날을 뒤로하고 자신을 거쳐갔던 사랑에 대한 추억과 회한을 노래하는 듯합니다.

컬처 오디세이 오늘은 노래가 불려진 지 70년이 넘었어도 여전히 현재의 노래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세기의 명곡, ‘고엽’의 여러 버전들을 만나봤습니다. 유화정이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이브몽땅의 고엽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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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샹송듣기] Yves Montand – Les feuilles mortes (고엽) [한글가사/번역/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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