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목사 사모 | [수요여성예배]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ㅣ이정선 사모ㅣ2022. 01. 26. (수)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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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01. 26. (수)
남양주 수요여성예배 오전 10시 30분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

이정선 사모 (이재훈 담임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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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남양주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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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토요주일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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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주일 2부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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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예배 수요여성 1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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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표절로 3개월 근신한 목사, 다시 표절 < 교계 < 기사본문

이재훈 목사의 설교 도용은 계속됐다. 2월 1일 주일 예배 시간,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본문은 시편 2편 7~12절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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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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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교회 제2대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예배 – 다음블로그

사모님은 공식적으로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만 기꺼이 인사 중에 감사했습니다. 목사님들의 찬양으로 위임예배가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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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4/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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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 사퇴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 아멘넷

?=이재훈 목사는 “1년전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한국교회를 위한 목회자로 부르심을 깨닫고 있었고 또한 이민교회의 1세 담임목사로서의 한계를 느껴 1.5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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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aamen.net

Date Published: 10/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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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 무시한 교회 세습 누가 쉽게 수긍하겠는가 – 주간동아

이재훈 목사와의 인터뷰는 기대 반 우려 반의 혼란 속에서 시작됐다. … 목회자 사모는 교회 직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 일에 관여하기보다 목회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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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eekly.donga.com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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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고후 5:1~10) 2021.02.14 이재훈 …

이재훈 목사 /(고후 5:1~10) /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고후 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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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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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고후 5:1~10) – Podtail

CGNTV에서 제작하는 예배영상입니다. Please visit this at http://cgntv.net/ – Listen to 영원한 집을 사모하며 (고후 5:1~10) by 이재훈 목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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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odtail.com

Date Published: 3/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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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여성예배] 성령을 따라 행하라 (갈라디아서 5:16)ㅣ이정선 사모ㅣ2022. 01. 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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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온누리교회 남양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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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1.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21HRYx7-iA

설교 표절로 3개월 근신한 목사, 다시 표절

▲ 시온교회는 이재훈 담임목사의 설교 표절 시비로 작년 한 해 내홍을 겪었다. 논란이 커지자, 이 목사는 교인들에게 사과하고 3개월 자숙 기간을 보냈다. 하지만 교회에 복귀한 뒤로도 이 목사의 설교 베끼기는 계속됐다. (뉴스앤조이 자료 사진)

한 목사가 있다. 목사는 상습적으로 남이 작성한 설교문을 자신의 것인 양 설교했다.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교인들은 담임목사의 설교가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설교와 같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결국 담임목사는 교인들에게 사과하고 3개월간 기도원에서 자숙의 시간을 보냈다. 3개월 후 교회에 복귀한 이재훈 목사는 또 다시 남의 설교를 베꼈다.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시온교회는 담임목사의 설교 표절 시비로 1년 내내 시끄러웠다. 교인들은 2013년 설교 40편을 조사했다. 17편의 설교가 표절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2014년에도 이 목사의 설교 도용은 계속됐다. 교인들은 당회에 공식적으로 항의했지만, 당회는 설교 표절은 권징 사유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 목사를 두둔했다. (관련 기사: 시온교회 목사, 설교 ‘통째로’ 베끼고 ‘인용’ 발뺌)

증거는 명백했고, 교인들의 반발은 거셌다. 표절 사실을 부인하던 이 목사는 4월 13일 주일 예배 때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고 교인들에게 사과했다. 3개월 동안 설교·행정 등 모든 교회 일에 손을 떼고 근신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 목사는 교인들에게 사과하는 자리에서도 설교 ‘표절’이 아닌 ‘인용’이었다고 말했다.

자숙 기간이 부족했던 것일까. 이재훈 목사의 설교 도용은 계속됐다. 2월 1일 주일 예배 시간, 이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본문은 시편 2편 7~12절이었다. 일부 표현을 바꾸거나 가미했을 뿐 이재훈 목사의 설교는 ㅅㅂㅇㄱㄷ교회 이 아무개 목사의 설교와 거의 같았다. 적어도 70% 이상은 똑같이 베꼈다. 이 목사가 수고한 것은, 일부 표현을 바꾸거나 가미한 것 정도라고 보면 된다. 아래는 설교의 뼈대인데, 몇 군데만 골라서 그대로 인용한다. 중략한 부분도 비슷하기는 마찬가지였다.

“베들레헴에 있는 두 살 이하의 아기를 다 죽였지만, 예수님만은 죽일 수 없었습니다. 왜요? 하늘에 계신 분이 웃고 계십니다. 비웃고 계십니다. 어리석은 짓이기 때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에 보면 사도 요한은 하늘이 열리면서 만왕의 왕, 영광의 왕께서 백마를 타고 오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 뒤로는 요한계시록 19장 14절에 하늘에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왕을 따르더라.

(중략)

하나님은 하나님이 세우신 왕에게 나라와 유업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8장을 보면 다윗이 블레셋의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여인들이 나와서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뛰놀며 노래를 부릅니다.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더라. 이 말을 들은 사울이 불쾌하고 심히 노합니다.

(중략)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본문 10절에서 12절 말씀 다 같이 함께 봉독합니다.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은 헛된 일을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세우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분께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이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다음은 2003년 12월 28일 ㅅㅂㅇㄱㄷ교회 이 아무개 목사의 설교 ‘하나님이 세우신 왕’ 중 일부다. 비교해 보자.

“베들레헴에 있는 두 살 이하의 아기를 다 죽였지만, 예수님은 죽일 수 없었습니다. 하늘에 계신 분이 웃고 계십니다. 어리석은 짓이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 19장 11절 이하를 보면 사도 요한은 하늘이 열리면서 만왕의 왕, 영광의 왕께서 백마를 타고 오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뒤로는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고 했습니다.

(중략)

둘째, 하나님은 당신이 세우신 왕에게 열방을 유업으로 주었습니다. 사무엘상 18장에는 다윗이 블레셋의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뛰놀며 노래를 부릅니다.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하였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울이 불쾌하고 심히 노하였습니다.

(중략)

셋째,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섬겨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10~12절을 읽어 보면, 이제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은 허사를 버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하고 그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이것이 사는 길입니다. 이것이 복 받는 길입니다.”

표절 시비를 제기한 건 이번에도 교인들이었다. 교인들은 이 목사가 남의 설교를 베껴 쓸 때면 확연히 티가 난다고 했다. 한 교인은 “2월 1일에도 이 목사가 원고를 술술 읽어 나갔다. 뭔가 의심스러웠다.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 같은 설교문이 나왔다”고 했다. 이 아무개 집사는 “예배 후 곧바로 당회에 항의했다. 하지만 당회는 뭐가 문제냐는 반응을 보였다. 당회 차원에서는 도저히 해결이 안 된다. 소속 노회인 용천노회 노회장에게 항의하겠다”고 했다.

이재훈 목사는 표절 사실을 부인했다. 이 목사는 <뉴스앤조이>와의 통화에서 “설교를 작성할 때 설교 자료를 참고한다. 설교 내용이라는 게 대부분 비슷하다. 인용 구절과 내용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표절이라고 말할 수 없다. 정당하게 설교 자료를 구입해 참고했을 뿐이다. 불법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 목사는 자신이 참고한 자료는 한국교회정보센터에서 정당하게 구입한 자료라고 했다. 2월 1일 설교는 ㅅㅂㅇㄱㄷ교회 목사의 설교를 베낀 게 아니라고 했다. 우연히 같은 자료를 참고하다 보니 내용이 비슷해졌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참고해 만든 설교문을, 자신의 설교인 양 교회 홈페이지에 올린 ㅅㅂㅇㄱㄷ교회 목사가 문제라고 했다.

당회는 신중한 입장이다. 박 아무개 장로는 문제를 제기하는 교인들이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해야 하지만, 정확한 근거를 대지 않는다고 했다.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이 목사의 설교 표절 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고 했다. 표절 사실이 확인되면 당회 차원의 징계가 가능하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성급하게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말했다.

온누리교회 제2대 이재훈 담임목사 위임예배

2011년 10월 27일 목요일 오후7시30분 온누리교회 서빙고 본당에서 제2대 이재훈목사

위임예배가 있었다.

목사님은 일찍부터 교회 로비에서 내빈들을 일일이 맞아 주시고 계셨다.

바쁘신 중에도 친절하게 모델이 되어 주셨다. 정말 겸손하신 목사님이시구나하는 생각에 감사했다.

사모님은 공식적으로 처음 뵙는 것 같습니다만 기꺼이 인사 중에 감사했습니다.

목사님들의 찬양으로 위임예배가 시작 되었다.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함께 기뻐하고 축하하는 마음으로 동참하시지 않으셨을까???

본당이 꽉 차도록 많은 성도님들이 위임예배에 함께 하셨다.

온누리 사랑 챔버의 특별 찬양이 있었다. 이날은 ~~…내 하나님은 힘있고 능있어 못할일 전혀없네….아멘.

예배 인도는 얼바인 온누리교회 박종길 목사님이 해주셨다. 최종 2인 후보 중 한분으로

1차 투표에서 차점이 되셨을 때 양보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참 존경스런 목사님이라고 생각했다.

사도행전 20:22~24 말씀을 봉독해 주셨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20:24) 개역개정

지난 하용조 목사님 장례위원장님이셨던 밀알선교회 이사장이신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가

“사명의 사람” 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해 주셨다.

홍 목사님은 2011년 말에 교회에서 은퇴를 하시게 되시는데 은퇴를 하는 입장에서

마지막으로 권면의 말씀을 드리자면 꼭 사명의 사람이 되어라 라고 말씀 선포해 주셨다.

사명의 사람이란?

1. 자기가 가야할 길을 분명히 아는 자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남의 길을 힐긋힐긋 쳐다보면서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길을 가야 한다.

세상에는 좋은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지만 내가 가야 할 바로 그 길을 가야 한다.

너무나 소중한 것을 알았으면 덜 소중한 것은 버릴 줄 도 알아야 한다.

2. 사명의 사람이란?

마침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하용조 목사님의 마침이 아름다운 것 처럼 마침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설 생각하지 않으면서 함부로 살지를 말라.

구원은 금이나 은이나 없으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라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예수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다.

천국 갈 확신을 가지고 주님 앞에 설 날을 기억하며 살라.

천국이 있기 때문에 자신있게 손해도 볼 수 있다.

3. 사명의 사람이란?

주께 받은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다.

복음전하는 일이 없으면 교회가 무너진다.

복음만이 구원을 주고 복음만이 자녀의 영광을 누린다.

4. 사명의 사람이란?

댓가를 지불하는 사람이다.(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돈이 최고의 가치인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

그러나 돈 보다 더 높은 가치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

좋은 생각한다고(QT한다고) 좋은 사람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좋은 생각하는 나쁜 사람이 부지기수이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 잡는 사명의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용조 목사님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댓가를 지불했듯이

여러분도 사명의 사람들 되시길 빕니다. 라고 권면해 주셨다.

최도성 당회 서기 장로님께서 담임목사님을 소개해 주셨다.

담임목사님은 맞춤전도집회를 처음 기획하시고 탁월하게 UP GRADE하신 분으로 첫째 소개하셨다.

둘째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목사님으로 소개하시고

세째 섬김의 리더십으로 동역자와 소통의 리더십으로 소개하시고

네째 기도하시는 목사님으로 소개하셨다.

창의력, 기획력, 영성과 지식, 기도가 뛰어나신 목사님으로 소개해 주셨다.

하목사님 유고 이후로 온누리교회 임시당회장을 감당해 주셨던 김진홍 목사(두레교회)는

임시당회장이 연말까지는 갈 줄 알았는데 너무 짧다고 농담하셨다.

위임식 사회는 김진홍 목사님께서 진행하시고 위임받을 목사에게 먼저 서약을 했다.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실하게 직책을 수행하겠다고

2. 교우를 사랑으로 돌아보며

3. 교회 확장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서약하시는 것 같았다.

온누리교회 성도들도 3가지 서약을 했다.

1. 이재훈 목사님을 온누리교회 위임목사로 받기를 서약합니까? 예 서약합니다.

2. 목사의 치리에 복종하며 협력하기로 서약합니까? 정확하진 않지만 아무튼 서약했다.

3.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동안???? 잘 못들어서 …그래도 서약했다.

서약의 불변을 위하여 평양노회 최기용 목사님이 기도하셨다.

역사의 주관자 이신 하나님

교회를 돌보시고 교회를 통하여 성도를 축복하시는 하나님

오늘 이재훈 목사를 온누리교회 위임목사로 세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사님이 서약한 서약이 변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멘.

목사 위임패를 수여하셨다.

손달익 목사(부총회장/서문교회)님께서 목사에게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1. 자기관리, 자기성장, 자기성찰을 철저해 해 줄 것

2. 하나님과 약속에 성실할 것

3. 온누리교회 뿐 아니라 한국사회 전체를 품으시는 민족의 등대로 우뚝서 줄 것을 권면하셨다.

장창만 목사(증경평양노회장/록원교회)님은 성도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해 주셨다.

먼저 한국교회가 참 걱정을 많이 했는데 목사님 청빙의 과정을 보면서 역시 온누리교회는

온누리교회이구나 하는 마음이 있었고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어 주셨다고 칭찬해 주셨다.

1.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성도님들 되어 달라고 권면해 주셨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같이. 루포와 같이)

2. 담임목사님을 격려하고 진심으로 도우라 권면하셨다.

(히말라야 등반에 많은 헬퍼들이 도우는 것과 같이)

김창근 목사(무학교회)님 축사해 주셨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있고 말씀에 굳게서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굳게 써가시는 온누리교회

순교정신으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가는 교회 위임목사 되심을 축하하고

성결과 순결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인인가? 아닌가?가 판명나므로

성결과 순결과 사랑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고 복음을 향한 불타는 마음들이 있기를 축사해 주셨다

성흠모 목사(영주교회)님은 참 재미있는 말씀을 해 주셨다.

서해안에 갔는데 온누리 횟집이 있었다. 온누리라는 이름만 붙여도 대박이 난 것은

온누리교회가 한국교회의 모델이 되고 모범이 되기 때문이라 말씀해 주셨다.

딤전1:15 나를 충성되이 여겨 직분을 맡기셨다고 하셨는데 바울이 무엇을 충성했는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고 잡아 가두고 하던 바울이 무슨 충성을 했냐? 반문하시고

목숨 걸고 충성할 것으로 믿고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하시면서 온누리교회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새로워지고 큰 부흥이 일어나길 축복해 주셨다.

김영미 권사님이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 축가를 해 주셨다.

온누리교회 제2대 위임목사 이재훈, 사모 이정선, 아들 은택, 딸 은혜 가족인사가 있었다.

담임목사 인사가 있었다.

이 자리가 있도록 이끌어 주신 故하용조 목사님과 가족분들께 감사.

홍정길, 김진홍, 한명원 목사등 내빈으로 오신 모든 목사님께 일일이 거명하시면서 감사.

온누리교회 장로님들께 감사, 동료 교역자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셨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故하용조 목사님이 40대에 헌신하셨던 그 모습으로

생명다하도록 헌신하며 충성하기로 다짐하시며 결단하셨다.

모든 교역자 장로님들이 목사님 위임을 축하하고 축복했다.

모든 성도가 다 일어나서 너는 택한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

축복송으로 축하했다.

한명원 목사(증경평양노회장/ 신장위교회)님 축도하심으로 위임예배를 마쳤다.

사랑하는 담임목사 위임식에서 목사님과 사진을 한장 찍혔다.

허락해 주신 당회장 목사님께 감사. 평생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이다.

목사님 가족 사진도 한장 찍어 보았다.

온누리교회 제2대 담임목사 되심을 축하합니다. 함께 기뻐합니다. 참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 사퇴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 뉴스

본문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담임목사가 사표를 내고 한국 온누리교회로 돌아가기로 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재훈 목사는 7월 말 이미 사표를 냈다. 지난 수요예배에서 제직들에게 사표이유를 설명했으며, 8월 10일 주일예배에서 성도들에게 사표의사를 밝혔다.

● 사임이유는 무엇인가?=이재훈 목사는 “1년전부터 하나님께서 저를 한국교회를 위한 목회자로 부르심을 깨닫고 있었고 또한 이민교회의 1세 담임목사로서의 한계를 느껴 1.5세 후임 목회자를 찾아왔다”고 말했다. 또 이번 한국행이 사전에 의도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언제 한국에 가는가?=이재훈 목사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당회는 후임목회자가 올때까지 이 목사가 뉴저지에 있기를 바라고 있다. 아무리 늦어도 올해말까지는 한국으로 돌아간다.

● 후임은 누구인가?=이재훈 목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미주에서 활동하는 1.5세 목회자중 뉴저지초대교회의 비전을 함께 이루어갈 수 있는 목회자로 정해질 것이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가진 1.5세 목회자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 하용조 목사의 후임?=이재훈 목사가 제2의 이영훈 목사가 될수 있을까? 이민교회 목회자 였던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의 은퇴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하지만 이재훈 목사는 온누리교회 하용조 목사 후임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캠퍼스 수석 부목사로 돌아간다. 온누리교회 서빙고 캠퍼스에는 2만5천명, 양재 캠퍼스에는 1만5천여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다. 이재훈 목사는 “서빙고에서 하용조목사를 보조하는 부목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나 후임자로서의 약속은 전혀 없고 기대하는 바도 없다”고 밝혔다.

● 이재훈 목사의 3년반=이재훈 목사는 2005년 3월 30일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으로 취임했으며 2006년 11월 27일 위임투표에서 92.63 %의 압도적으로 위임투표를 통과했다. 이재훈 목사는 한국 온누리교회에서 하용조 목사의 비서 4년을 포함해 10년동안 부교역자로 사역을 하며 하 목사에게서 목회를 배웠다. 이 목사는 두란노 “빛과 소금”의 편집장을 거쳐 온누리교회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시카고 트리니티신학교에서 수학중 하용조 목사의 추천으로 2005년 3월 30일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 뉴저지초대교회여 능력을 발휘하라=뉴저지 초대교회는 탁월한 두명의 담임목사를 연속으로 잃게 되어 수습능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뉴저지 초대교회는 94년 취임한 전임 조영진 목사가 탁월한 목회능력을 발휘하여 처음으로 뉴저지교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4대 담임인 조영진 목사는 성도 50명의 교회를 맡아 10년만에 2,400명으로 부흥시켰다. 하지만 교회내부 문제로 사임하며 성도수가 1,500명으로 줄어들었지만 2005년 이재훈 목사 부임후 3천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이재훈 목사는 후임목사의 취임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소망도 가지고 있다.

● 뉴욕/뉴저지 교계반응=한편 이재훈 목사의 사임소식이 알려지자 두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저지 한 목사는 “이재훈 목사가 한인교회를 쉽게 생각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반응을 나타냈으며, 다른 목사는 “한국교계의 지도자가 되도록 이 목사의 앞길을 기도해 주자”는 반응을 보였다. 최근 뉴욕/뉴저지 교계에서는 대형교회중 뉴욕장로교회, 퀸즈한인교회, 뉴저지초대교회등이 리더십을 바꾸거나 바꾸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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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멘넷 뉴스 기자와 이재훈 목사의 단독 인터뷰 내용이다. 이재훈 목사는 교회의 성장에 따라가지 못한 1세 목회자로서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하용조 목사에게 배운 목회가 초대교회에서의 목회에서 자신감을 가지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미국을 떠나며 미국문화의 수용과 다민족목회라는 것을 한인미민교회의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 사표를 냈는데, 경위를 말해달라.

당회는 사표를 접수했지만 수리를 하지 않았다. 당회에서는 후임 담임목사가 결정될때 까지 사표를 수리안한다는 입장이다. 당회는 후임이 정해질때까지 리더십의 공백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후임이 결정될때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는가?

교회와 갈등이 있어 사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후임목사가 청빙에 호감을 가질수 있다. 사퇴를 하지만 성도들과 좋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담임목사와 당회 그리고 성도간에 좋은 관계를 유지해온 교회이기 때문에 후임목사가 목회하기 좋은 환경이라는 것이 새로운 목회지를 기도하고 있는 1.5세 목회자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1.5세 후임이 누구냐고 밝힐수 있나?

아직 정해진 바가 없기 때문에 누구라고 밝힐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단 당회에서 염두에 두고 기도하고 있는 대상들이 있다. 이제 언론을 통해 사퇴소식과 담임목사 청빙 광고가 나가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청빙위원회가 절차를 밟아 나갈 것이다.

● 어느 정도 빨리지나?

바라기는 연말안에 확정되기를 바라고 있다.

● 많은 사람들이 궁금한 것은 사퇴이유이다.

교회에 불만을 가지고 사퇴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해피하다. 성도들의 지지도 절대적이다. 미리 계획된 일이 절대 아니다. 1년전부터 든 생각은 우리교회에 대한 위상이 높아지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이끌어 가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시점에서 1세 목회자로서 한계를 느꼈다.

언젠가는 1.5세 목사에 모시는 브릿지 역할을 생각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 찾고 있었다. 저보다 잘할수 있는 적임자를 온누리교회에서 청빙이 오기전부터 찾고 있었다.

영어집회에서는 통역을 세우곤 했지만 통역이 없을때면 아쉬움이 있었다. 1세의 한계를 느꼈다. 물론 성도들의 불평은 없었다. 지역사회의 많은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는 1.5세 목회자가 필요한것을 절실히 느꼈다. 일상적인 영어를 하지만 그이상을 하지 못해 안타까웠다. 그런생각이 내 결정 밑바닥에 깔려있었다.

그러던 차에 온누리교회의 제안을 받고 고민을 많이 했다. 미국이 좋아하고 미국을 즐기므로 이곳을 떠나기 싫은 마음이 크다. 인간적으로 영주권도 거의 나왔고 자녀교육을 위해서도 미국에 있는 것이 더 나을수 있다. 그러나 내가 떠남으로 초대교회가 1.5세 담임목사를 받아들이고 발전할수 있다면 감수해야 할일이다.

하나님께서 1세인 저를 다시 한국교회로 부르셨다. 모교회인 온누리교회가 필요로 하여 당회 결정으로 하나님께서 온누리교회를 통해서 저를 부르셨다. 나름대로는 자신을 내려놓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담임목사에서 다시 부목사로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다시 부목사로 철저하게 하 목사님과 온누리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가는 것이다. 서빙고 캠퍼스의 담당목사로서 어떻게 충실히 할 것인가만을 기도하고 있다.

● 하용조 목사의 건강은?

수술후 많이 회복되어 가시는 중에 있다. 얼마전에 있었던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러브소나타에서는 집회 설교도 하셨다. 그리고 주일 설교도 다시 시작하실 정도로 회복가운데 있다. 그다지 염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본다.

● 서빙고 캠퍼스에서 하게 되는 일은?

일단 담임목사이신 하용조 목사님을 보좌하여 목회를 실행하는 역할을 한다. 다른 캠퍼스 교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하여 전체 비전을 함께 이루어가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해야 한다. 교역자들을 섬기고 장로님들과 더불어 성도들을 섬기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초대교회의 전임목사도 갑자기 사퇴를 하여 충격을 주었는데, 목사님도 갑자기 사퇴를 하면 성도들이 상처를 받을텐데?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이 있지만 뉴저지초대교회 성도들은 매우 성숙한 성도들이다. 과거 담임목사가 없는 가운데서도 건축을 빚없이 완성하였고 저의 사임을 매우 침착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뉴저지초대교회의 평신도리더십은 어느 교회 보다도 매우 훌륭하다. 장로님들과 안수집사님들은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여러번의 위기를 지혜롭게 하나되어 극복했다. 이번의 담임목사 교체는 더욱 은혜가운데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모두들 기대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섭섭함을 표시하지만 축복하는 분위기가 더 많기 때문에 이일로 인하여 교회는 갈등보다는 더욱더 성숙한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저의 설명을 잘 이해하시고 새로운 후임목사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 부임후 뉴저지초대교회에서 한 일은 무엇인가?

숫자적으로 성장한 것보다 더 큰 보람은 성도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느 교회보다도 화목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교회의 본질에 맞게 예수님께서 주인되신 교회라는 의식이 모두에게 살아있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다.

교회의 정관을 만들어 정관대로 목회하는 교회가 되었다는 것도 큰 성과라고 본다. 개인적인 주관보다는 정관에 근거한 목회를 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평화로운 교회 모두가 하나되는 교회로 이끈 원인이 되었다고 본다. 뉴저지초대교회에 부임하면서 부터 감동이 되었던 것은 모든 재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분기별 결산및 보고 감사가 정확하게 집행된다는 점이다. 제직회와 당회가 역할 구분이 뚜렷하게 이루어진 것도 큰 성과라고 본다

KPM 연합사역과 평신도신학원을 만들었다. 리더십 서밋을 통해 미국문화와 2세와의 브릿지 역할을 했다.

10월부터는 주일예배 핵심시간인 11시30분을 영어예배로 바꾼다. 남가주 사랑의교회 방식이다. 김승욱 목사가 초대교회 집회를 하며 교회가 어려울때 그렇게 하고 더 부흥했다는 이야기를 하는것에 감동을 받았다. 한어권은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며, 4부 예배를 더 만든다.

맨하탄에서 멀티 캠퍼스를 운영한다.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4백여명이 출석하고 있다. 아직은 아니지만 성숙하면 독립시킬 것이다.

● 온누리 비전교회,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지교회에 대한 반대도 많은데?

한국적 정서로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 많다. 다른 교회와의 관계와 목회자 네트워크차원에서도 치밀한 준비와 문화적 성숙이 필요한 사역이다. 그러나 미국적 정서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미국적 정서라는 의미는 예를 들어 많은 미국인교회들이 성도수가 줄어서 교회문을 닫아야 할 형편에 있을 경우에는 이웃의 부흥하는 교회에 시설을 기증하는 경우가 있다. 교회를 합병하는 것이다. 미국에서 멀티사이트교회가 증가하고 있는 원인중 하나이다.

존파이퍼 목사가 담임하는 교회도 멀티교회이다. 미국의 멀티교회 1,500여교회 대부분이 건강하다. 왜 멀티교회를 하는가? 멀티교회는 대부분 성장하는 교회이다. 물론 멀티로 성장한것이 아니다.

성도가 늘면 건축해야 한다. 우리도 건축해야 한다. 건축에 몇천만불이 든다. 그런데 넘친 인원을 사이트로 내보내면 불필요한 건물투자가 줄게 된다. 멀티사이트교회는 미국에서도 현재 실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섣부른 판단보다는 역사적인 시각에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역사인가 인간의 욕심인가는 그 열매로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온누리교회에서 배운것이 목회에 도움이 되었을텐데 하용조 목사에게 배운것은 무엇인가?

첫째 창의적인 것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다. 갈등을 해결하는 인관관계, 프로그램등 창의적인 것을 배웠다. 둘째 맞춤목회를 하는 것이다. 초대교회에서 목회를 할때 온누리스타일이 아니라 뉴저지 버겐카운티 삶에 방향을 맞추었다. 예배스타일도 다 다르다. 부임후 온누리 스타일을 강조한 적이 없다. 같이 맞는 것을 찾아 호흡하며 만들어 나갔다.

셋째 미국문화에 접할 기회가 오히려 한국에서 더 많았다. 리더십 서밋을 7번 들었는데 한국에서 4번을 들었다. 또 배울만한 미국교회를 많이 갔다. 하용조 목사님은 배우는 분이시다. 미국의 건강한 교회를 배우고 겸손하게 탐방을 많이 갔다.

● 한국으로 돌아가며 이민교회가 깨야 할 것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첫째 미국에서 한국문화를 고집하는 것은 문제이다. 한국교회와 미국교회는 변하는데 한인교회는 변하지 않는다. 미국에서 살면서 한국문화를 고집한다. 교회 시스템등을 미국문화에 열어야 한다. 예를 들어 당회에 미국 회의문화가 들어오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한국의 기질로 회의를 하니 문제가 일어난다.

미국속 한인교회는 1.5세 리더십이 필요하다. 1.5세 리더십을 강조하는 이유는 대다수의 흩어져 있는 1.5세의 리더십들은 미국문화를 잘 소화한다. 그들을 계속 어린 자녀 취급하기 보다 그들의 리더십을 세워주는 것이 미래교회 발전을 위해 좋다고 생각한다. 숨겨져 있는 1.5세가 많다. 그들은 스스로 설 수는 없다. 누군가 세워주어야 한다. 하지만 1세 목회자들은 불편하니 1.5세를 안세운다.

1.5세 목회자는 1세와 2세를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잘 할 수있다. 아직 숫자적으로 부족한 상황이기에 1세중에서 이 역할을 잘 감당하고 있는 분들처럼 1세가 이끌어가야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1.5세의 마인드를 가진 목회자만이 한인교회를 잘 이끌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한걸음 더 나아가 다민족목회를 해야 한다. 다민족 목회는 1세목회자로서는 불가능하다. 한인교회가 살길은 한인이라는 간판을 내릴때이다. 다문화 한인교회가 되어야 살아남는다. 그런 면에서 희망을 가지고 있고 이중문화에 문을 열어야 한다.

ⓒ 2008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절차 무시한 교회 세습 누가 쉽게 수긍하겠는가”

● 1998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교단 남서울노회 목사 안수● 2005~2008년 뉴저지 초대교회 담임목사● 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겸임교수● 현 온누리교회 양재캠퍼스 담당목사

서울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2층 이재훈(44) 담임목사실에 들어서는 순간 도서관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장서가 눈에 들어왔다. 천장까지 들어찬 책을 재빨리 눈으로 훑었다. 대부분 종교 관련 서적이고 책에 묻은 손때에서 열심히 읽은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그 순간 ‘공부 정말 많이 하는 목사님’이라고 한 지인의 말이 떠올랐다. 그 말 때문에 기자는 인터뷰 전 몇 가지 선입관을 갖고 있었다. 하나는 ‘말이 통하겠다’는 생각이었다. 기독교 교리를 유일한 진리로 내세우며 신심(信心) 가득한 대화를 강요하는(어떤 이들에게는 이런 화법이 폭력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모르는 양) ‘머리 굳은’ 목사와 달리 유연한 대화가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이었다. 한편으론 ‘딱딱한 목사면 어쩌지’ 하는 우려도 있었다. 지성으로 무장한 신학자와의 대화는 기독교적 지식을 갖추지 않은 이들에겐 지루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이다.이재훈 목사와의 인터뷰는 기대 반 우려 반의 혼란 속에서 시작됐다. 다행히 기대는 맞았고 우려는 빗나갔다. 그는 논란이 될 만한 질문엔 신중하게 말을 고르는 학자적 태도를 견지했지만, 중간중간 적절한 비유와 농담을 섞어가며 시종일관 웃음이 떠나지 않도록 대화를 주도했다.카리스마 있는 목회자로 유명했던 고(故) 하용조 목사의 뒤를 이어 그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가 된 것은 지난해 10월 27일이다. 평소 교회 세습이나 후계자 지명에 부정적이던 하 목사의 뜻에 따라 한국 교회에선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신도들의 직접투표로 담임목사에 선출됐다. 투표권은 18세 이상 세례교인 모두에게 주어줬다.그가 담임목사로 선출되자 교계 안팎에선 뜻밖이라는 반응이 우세했다. 당시 43세 젊은 나이에 신도가 7만5000여 명이나 되는 대형 교회 수장을 맡은 것도 놀라운데, 더구나 온누리교회가 소속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에서 목사 안수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형 교회 수장이 된 것에 대해 부담감은 없나.“없을 수 없다. 어느 조직에서든 그렇겠지만 뛰어난 전임자의 뒤를 잇는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다. 이를 극복하려면 단순히 ‘열심히 하겠다’는 혼자만의 각오로는 불가능하고, 공동체 전체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사실 목회자가 신도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지만 신도가 목회자를 완성시키는 부분도 있다. 신도에게서 배운다는 자세로 부담을 덜었다.”▼ 담임목사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큰 나무는 쓰러져봐야 그 깊이를 안다는 말이 있는데, 하 목사님께도 적용된다고 생각한다. 탁월한 담임목사가 목회를 이끌어갈 때는 잘 운영되던 교회가 후임자를 맞은 후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교회는 큰 변화나 갈등 없이 1년을 잘 넘겼다. 이건 하 목사님이 성도를 하나로 이어주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렇게 성숙한 성도가 모인 공동체의 담임목사인 것에 감사할 뿐이다.”이 목사는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고, 고든 콘웰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과정을 이수한 뒤 뉴저지초대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했다. 뉴저지초대교회 담임목사를 지내는 동안, 6년마다 담임목사를 재신임하는 제도를 도입했으며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교회정관을 만들었다. 한국에 돌아와서도 투명한 교회 운영을 위해 교회정관과 재무관리 등에 합리적인 시스템을 도입했다.▼ 미국에서의 목회활동이 한국에서 목회하는 데도 도움이 되나.“온누리교회 울타리를 벗어나 다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교회를 볼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된다. 한 교회에만 계속 있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담임목사 경력을 쌓은 점도 도움이 된다고 본다. 4년 가까이 담임목회를 한 것이 결과적으로 사전학습이 됐다.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고 이민교회 문화를 경험한 점도 한국에서의 목회활동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이민교회 문화는 어떤 것인가.“이민교회는 신도 개개인을 따뜻하게 품고 돌보는 목회를 필요로 한다. 온누리교회는 대형 교회라 그런 면이 부족하다. 온누리교회가 이민교회로부터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다소 개혁적인 성향을 보였는데, 미국 목회 경험의 영향인가.“그렇다. 투명한 재정과 정관을 갖춘 교회에서 목회를 하면서 교회 운영에 관한 질서와 프로세스를 배울 수 있었다. 미국 교회가 가진 합리성을 한국 교회에 적용하려고 했다.”▼ 신도들의 투표로 후임자를 결정한 것은 대형 교회로선 드문 시도였다. 교회 내부적으로 문제는 없었나.“장로회와 당회, 신도가 충분히 의견을 조율한 덕에 투표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선출 과정의 룰을 만든 것은 장로회지만 그 과정에서 신도들과 외부인사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했기 때문에 모두 불만 없이 결과를 받아들였다. 하 목사님이 생전에 후계자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점도 영향이 컸다. 만일 특정인을 언급하셨다면 그것을 ‘하 심(心)’으로 해석해 잡음이 생겼을 수도 있지만, 후계자를 지명하지 않으셨기에 공정한 선출이 가능했고 후임자로서 일하기도 편하다.”▼ 온누리교회 목회자는 세금을 낸다고 들었다.“우리 교회는 창립 초기부터 모든 교역자가 소득세를 납부한다. 납세의무는 하나님에 대한 헌금과 같다고 생각한다.”온누리교회 목회자와 교회 직원 400여 명은 소득에 대해 세금을 납부한다. 현행법상 종교시설 소유의 부동산에 대해선 재산세와 취득세를 면제해주지만 상업적으로 이용해 수익사업을 할 경우엔 구청에 신고하고 정해진 세금을 내야 한다. ‘한겨레’는 6월 온누리선교재단이 2000년대 초반부터 연면적 1000㎡ 공간에서 각종 수익사업을 해왔으나 부동산 재산세를 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최근 논란이 된 재산세 문제에 대해선 해명이 필요할 듯하다.“해당 시설에서 발생하는 수입에 대해 소득세를 납부해왔기 때문에 그 밖의 세금이 문제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관련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벌어진 잘못이다. 부과된 세금은 곧바로 납부했다.”▼ 종교인도 세금을 내야 한다는 여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내가 세금을 내라 마라 말하기는 곤란하다. 하지만 목회자가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려고 의료보험에 가입하는 것처럼 정부로부터 보호받고 국민으로서 권리를 누리려면 세금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교회 규모에 따라 세금도 차등 부과하면 좋겠다.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적은 수입으로 살아가는 개척교회 목회자에 대해선 세금을 면제해주는 식으로 합리적으로 과세한다면 반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온누리교회는 ‘사모’ 입김이 없는 교회로도 유명하다.“각 목회자의 사모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다. 목회자 사모는 교회 직분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 일에 관여하기보다 목회자의 아내, 자녀의 어머니 구실을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게 하 목사님의 철학이셨다. 사실 사역에서 도움을 받는 것보다 평화로운 가정을 꾸리는 게 더 중요하다. 그래야 정서가 안정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왜 유독 한국 교회에서만 세습 문제가 불거지나.“미국에선 자녀가 교회나 선교회를 이어받는 것을 오히려 환영하고 대단하게 보는 문화가 있다. 이에 대해 교단이나 언론에서 비판하는 경우는 없다. 세습을 인정하는 사람들은 미국을 예로 들면서 ‘미국도 그러지 않느냐’고 말하는데, 한국과 미국의 차이를 모르고 하는 얘기다. 미국은 세습에 대해 긍정적이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다. 교회 세습에 대해 사회적으로 공감대가 형성되지 못했다.절차상 차이도 있다. 미국 교단은 합리적 절차에 따라 후임을 결정하는 데 반해, 한국 교회는 절차를 무시한 제왕적 리더십으로 후임을 결정하지 않는가. 최근 논란이 된 충현교회도 마찬가지다. 원로목사가 기립투표로 찬반을 가리자고 하는데 안 일어설 사람이 어디 있겠나. 권위주의적이고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세습을 결정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세습 논란을 잠재울 방법이 있을까.“선출 과정의 합리화와 담임목사의 성향이 중요하다. 담임목사가 평소 민주적 태도를 견지했다면 아들이 후임 목사 후보에 올랐다고 해도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을 테고, 선출인단도 별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합리적인 선출 과정을 거친다면 굳이 아들을 배제하고 후임을 정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우리 사회에서 그게 가능할까.“세습에 반대하는 사람은 한국적 정서로는 담임목사 아들이라는 자체가 ‘보이지 않는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아무리 합리적 절차를 따른다 해도 공정하기 힘들다고 본다. 그러니 아들은 아예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지교회를 두는 것에 대해 ‘교회의 프랜차이즈화’라는 비판이 나온다.“프랜차이즈가 아니라 ‘멀티사이트’라고 하는 것이 정확하다. 굳이 변명하자면 더 큰 예배당을 필요로 하는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 흩어진 것이다.”▼ 멀티사이트라는 개념에 대해 설명이 더 필요할 듯하다.“한 지역에 A라는 교회와 B라는 교회가 있다고 치자. 그런데 A교회는 운영이 잘되는 반면, B교회는 그렇지 않고 내부 갈등을 일으켜 신도가 모두 A교회로 이동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B교회는 문을 닫게 되지만 반대로 A교회는 신도가 몰리면서 예배공간이 부족해진다. 그렇다고 A교회에서 신도들에게 ‘공간이 부족하니 다른 교회로 가시오’라고 할 수는 없다. 이때 A교회를 확장하는 것보다 사용하지 않는 B교회 공간을 활용하면 하나의 대형 교회가 아니라 두 개의 교회가 유지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것이 멀티사이트다.”▼ 온누리교회 사례인가.“그렇다. 목회자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부천의 한 교회가 도움을 요청해온 적이 있다. 전세금과 부채 탓에 문을 닫지도 못하는 처지였는데, 우리 교회가 부채를 탕감해주는 조건으로 교회를 수용하면서 부천온누리교회가 시작됐다. 당시 온누리교회가 급성장하던 때라 부천, 인천에서 오는 신도가 많았다. 이들을 ‘지역으로 돌려보내자’는 취지도 있었다.”▼ 일종의 신도 분산을 시도한 건가.“신도들에게 무작정 ‘지역으로 돌아가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온누리’라는 이름으로 지역에 교회 공동체를 만든 것이다. 그렇게 신도들을 지역으로 돌려보내지 않았다면 서빙고동에 더 큰 본당을 건립해야 했을 것이다. 초기엔 지역 교회에서 ‘대형 교회의 수평이동’이라며 불만을 표시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 교회에선 한 달에 한 번 ‘비전헌금’이라는 것을 걷는데, 서빙고와 양재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선 비전헌금으로 사정이 어려운 지역 교회에 필요한 물품이나 차량을 지원한다.”▼ 멀티사이트의 장점이 더 있나.“목회자 혼자 개척교회를 운영하면서 겪을 수 있는 실패를 줄이고, 목회자 개인의 역량으로 교회를 키울 때 생기는 오너십도 방지할 수 있다. 처음 목회를 하는 사람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경우도 더러 있는데, 우리 교회는 지역 교회에 대한 인사권을 본당이 갖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기 전 목회자를 교체할 수 있다.”▼ 그런 인사권 자체가 논란이 되기도 한다.“인사권과 재정권을 분리하지 않은 것은 교회를 산하에 두기 위해서가 아니라 신도들을 보호하려는 목적에서다. 목회자들이 문제를 일으키거나 신도들과 갈등을 빚을 경우 일반 교회에선 신도들이 직접 나서야 한다. 그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입고 싸움이 나기도 하는데, 우리는 신도가 본부에 건의하면 본부가 판단해 조정해주기 때문에 신도들이 직접 갈등을 겪을 필요가 없다. 목회자들도 이 시스템을 알고 있어 더 열심히, 신중하게 목회에 임한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에 대한 이해나 교류가 부족한 것 같다.“기독교의 개교회주의 때문이다. 중앙집권적 시스템을 가진 불교나 천주교는 다른 종교와 교류할 때 의견을 개진할 종단 대표가 있다. 반면, 기독교는 조직 구속력이 약해서 종단을 대표해 나설 만한 인물이 없다. 결국 시스템적 한계라고 볼 수 있다.”▼ 다른 종교와의 교류에 대한 개인적 생각은 어떤가.“교리적 공유는 있을 수 없다고 보지만, 국가를 위한 봉사나 구제, 재난구호 같은 활동을 위해 교류하는 건 얼마든지 환영한다. 교리적 공유는 종교다원주의가 되기 때문에 각 종교가 가진 진리적 배타성에 위배된다고 생각한다.”▼ 간혹 교회 지도자들이 자기 하고 싶은 얘기만 하는 것 같을 때가 있다.“평소 말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라 습관적으로 그렇게 된 부분도 있을 것이다. 설교하고 가르치는 것에 익숙하다 보니 잘 듣지 않으려는 성향도 있다. 하지만 목회자 임무엔 말하는 것뿐 아니라 듣는 것도 포함된다. 하나님의 음성, 시대의 음성, 신도, 심지어 불신자들의 목소리도 잘 듣고 받아들여야 한다. 주관적 견해에 대해서만 얘기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좋은 목회자의 조건은 무엇인가.“사랑과 희생이다. 마음이 따뜻한 목회자, 함께 울 수 있는 목회자가 좋은 목회자라고 생각한다.”▼ 이 목사 자신은 그 조건에 얼마만큼 부합한다고 평가하나.“아직 자격 미달이다(웃음). 다만 마음이 굳지 않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 내가 성도들 위에 서지 않고 한 사람의 성도로서 섬길 수 있길 기도한다.”▼ 한국 기독교에 희망이 있다고 보나.“교회 지도자들을 보면 절망스럽지만 순수하게 기도하고 봉사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믿음의 삶을 사는 신도가 많다. 사회에서 빛과 소금이 되는 신도들에게 한국 기독교의 희망이 있다고 본다. 현재 한국 기독교에 가해지는 지적과 비판에 귀 기울여 교회가 겸허한 모습을 회복한다면 그 희망이 더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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