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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찾아서 떠나는 일상여행 ep.22 제주도 여행코스
안녕하세요. 맛깔나는 쫑 Life, 맛쫑입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첫 번째 추천지는
해안 도로입니다.
애월읍 귀덕 1리에서 협재해수욕장 가는 코스는
바다 빛이 가장 아름다운 곳입니다.
제주도 서부 여행코스
두 번째 추천지는 협재해수욕장입니다.
넓은 모래사장과 투명한 바닷물이
이국적인 멋을 뽐냅니다.
물이 맑고 얕아서 해수욕하기 좋은 곳으로
협재해수욕장 추천드립니다.
세 번째 추천지는 오설록 티 뮤지엄입니다.
곳곳에 포토존으로 보이는 곳이 많아
초록 초록한 배경과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입니다.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or 3박4일)
네 번째 여행지는 용머리해안입니다.
이 곳은 미리 전화를 해서
관람시간을 파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도 동쪽 여행 코스,
다섯 번째 관광명소는 우도입니다.
제주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여행이기 때문에,
하루 일정 코스로 잡고 여유롭게 다녀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름다운 바다를 보면서
한 바퀴 도는 것이 힐링 그 자체입니다.
먹거리나 액티비티 등 우도의 여행코스는
따로 영상을 올렸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 추천 관광지는
성산 일출봉입니다.
매표소부터 정상까지 올라가서
잠시 쉬었다가 내려오는 데에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또한 매월 첫째 월요일에는 휴무이기 때문에
확인하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주도 추천코스는
월정리 해수욕장입니다.
방파제 길을 따라 걷기에도 좋고,
풍력발전이 보이는 곳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월정리 해수욕장보다 협재해수욕장이 더 좋았습니다.
다음편에는 제주도 추천 맛집,
가볼만한곳에 대해 영상을 올릴 계획입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언제나 힘이 됩니다 🙂
촬영 : 고프로7
#제주여행 #제주도여행코스 #제주도2박3일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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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제주도 여행 코스 2박 3일
- Author: 맛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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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f_HL4t_NUk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사계절 써먹을 수 있는 관광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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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 사계절 써먹을 수 있는 관광지 추천.
제주도 2박 3일 여행코스는 제주여행 시작부터 끝까지 안내해드립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서 힐링하며 잘 꾸며놓은 관광명소에서 이쁜 사진을 추억으로 남기는 2박 3일 코스 는 남녀노소, 20대부터 60대까지 모든 세대가 만족하고 사계절 모두 적용 가능한 코스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일 차 – 제주 국제공항 → 함덕해수욕장 → 보롬왓 → 비자림 → 월정리 → 섭지코지
2일 차 – 광치기 해변 → 성산일출봉 → 다랑쉬오름 → 사려니숲길 → 휴애리 →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
3일 차 – 중문해수욕장 → 군산오름 → 카멜리아힐 → 성이시돌목장 → 새별오름
1일 차
1일 차 – 제주 국제공항 → 함덕해수욕장 → 보롬왓 → 비자림 → 월정리 → 섭지코지
※ 맛집, 카페 추천
카페 델문도(함덕)
버드나무집(칼국수-함덕)
월정리 카페거리
민경이네 어등포(우럭튀김-월정리)
①함덕해수욕장
제주도 해수욕장중에가 가장 아름답고 이국적인 곳으로 알려진 함덕해수욕장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 옆으로 하얀 백사장이 펼쳐져있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감상하고 싶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이곳으로 달려오기도 합니다.
함덕해수욕장 백사장 바로 옆에는 델문도 카페가 있습니다. 마지 바닷가 위에 떠있는 것 같아 카페 테라스에 앉아 있으면 유람선 안에서 커피를 마시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 찍는다면 100%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여름에 철 방문한다면 함덕해수욕장에서 스노클링을 즐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주도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며 바닷속 돌 사이사이로 작은 물고기 떼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40분이면 도착하며, 해변 뒤로는 카페, 맛집 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어 이용이 편리합니다.
②서우봉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서우봉은 제주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기생화산(오름)으로 해발 113m 높이 106m로 정상에 올라서면 함덕해수욕장 일대 모두 조망할 수 있습니다. 탁트 여진 곳으로 햇빛을 피할 길이 없지만 한여름을 제외하고는 한 번쯤 올라 시원한 제주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 삼아 사진을 남기기 좋은 장소입니다.
③보롬왓
보롬왓은 농장형 카페로 제주도 여행 사진 명소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보롬왓의 시작은 농작물 재배이며 농장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하면서 sns를 통해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계절별 꽃이 들판에 피어있어 사계절 제주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며 메밀꽃, 수국, 샐비어, 핑크 뮬리, 라벤더 등 다양한 꽃밭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보롬왓 한 곳만 알아도 사계절 제주도 여행 시에 활용할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농장 안을 도는 깡통 열차, 귀여운 동물들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사진도 찍고,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고,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쉴 수도 있는 곳으로 한 곳에서 어려가지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보롬왓 관광정보
입장료 :어른, 중고등학생 4,000원 / 어린이, 경로 2,000원 / 깡통 열차 5,000원
보롬 커피 7,000원/ 보롬 라테 7,5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④비자림
제주도 천년의 숲 비자림입니다. 비자나무 군락지로 약 천년가까지 살고 있는 비자나무가 있어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천년기념물 374호로 지정되어있는 곳으로 자연 그대로를 잘 보존하고 있는 제주도의 관광명소 입니다.
진한 피톤치드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20대~60대까지 모두 좋아하는 관광명소로 오래 걷지 못하는 분들이라도 어렵지 않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평지로 되어있으며 흙길이지만 잘 다져져 있어 천천히 숲을 즐기면서 산책하더라고 40분 정도면 비자림 전체를 걸을 수 있습니다.
비자림은 커플여행, 가족여행,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 등 어떠한 여행코스에 넣어도 손색없는 관광명소이며 제주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자림 관광정보
어른 3,000원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 매일 9:00~17:00 / 주말 8:00~17:00
⑤월정리 해변
월정리 해변은 sns를 통해서 알려지면서부터 인기가 급부상한 곳입니다. 인기가 급상승한 만큼 주변의 편의시설이 밀집되어있어 맛집, 카페가 많으며 특히 카페거리를 형성하여 어느 카페를 가더라도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월정리 해변은 꾸준히 파도가 치는 덕분에 제주도 서핑 스폿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카페거리에 서핑 강습하는 곳도 많이 생겨 어렵지 않게 서핑을 배울 수 있고,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월정리 해변에는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이 많습니다. 월정리 해변에 간다면 바다 뷰 사진은 꼭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⑥섭지코지
하루 종일 제주도 여러 관광지를 돌고 왔다면 마지막으로 멋진 노을을 감상 하기게 좋은 섭지코지를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의 노을 명소는 서쪽에 위치해 있지만 도심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노을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 제주도입니다.
일몰시간에 맞춰가지 않더라도 섭지코지를 한 바퀴 돌며 성산일출봉도 구경하고, 해안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섭지코지는 따로 입장료가 없고, 주차비만 받습니다.
-섭지코지 주차비
주차요금 30분 이내 1,000원
15분 초과시마다 500원
당일 최대 요금 3,000원
2일 차
2일 차 – 광치기 해변 → 성산일출봉 → 다랑쉬오름 → 사려니숲길 → 휴애리 →천지연폭포, 새연교(야경)
※ 맛집, 카페 추천
맛나 식당(갈치, 고등어조림 1인 11,000원-성산)
각지불(해물찜, 탕- 사려니숲 인근)
테라로사(쇠소깍)
서귀포 올레시장(서귀포시)
① 광치기 해변
광치기 해변은 최근 sns상에서 이국적인 사진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바위 위에 이끼가 둘러싸여 있어 바위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스타용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뒤편으로는 제주도의 대표 관광지 성산일출봉이 있어 일출봉, 바다, 하늘, 이끼바위를 모두 담는 구도로 찍는다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광치기 해변은 떠오르는 해(일출)를 감상하기 좋아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성산일출봉의 개장시간이 해가 뜨고 난 뒤이기 때문에 해가 뜨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이곳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성산일출봉 뒤로 떠오르는 해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인만큼 부지런하게 이곳을 방문한다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광치기 해변 주차 팁
내비게이션에 성산포 JC공원 주차장을 입력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주차가 협소하여 갓길 주차하시면 됩니다.
②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420호로 지정되어있으며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제주도의 자연관광지입니다. 보이게도 아름답지만 지질학적 의미가 담겨있는 곳으로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제주도를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의 많은 오름(산) 중에서 한 곳만 가야 한다면 단연 성산일출봉을 뽑을 수 있습니다 . 올라가는 길이 계단으로 잘 되어있어 왕복 40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는 곳이지만 정상에서의 멋진 뷰, 하산 후에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으로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은 곳입니다.
일출봉을 오르지 않더라도 성산일출봉 아래에는 넓은 들판과 일출봉 주변 바다를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어 등산이 어려운 분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성산일출봉 정보
입장료 : 어른 5,000원 / 청소년 2,500원 / 어린이 2,500원
운영시간 : 매일 7:00~20:00 / 하계(10~2월) 7:30~19:00
③ 다랑쉬오름
다랑쉬 오름은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오름(산)으로 휴식년에 들어간 용눈이 오름 인근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으로 높은 시야에서 일출을 감상하고 싶다면 광치기 해변이 아닌 이곳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다랑쉬오름은 특히 가을에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 억새가 다랑쉬오름 지천에 자라나 있어 멋진 가을 억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랑쉬 오름 정상에서는 깊숙이 파여있는 분화구(굼부리)를 볼 수 있습니다.
다랑쉬 오름의 산책로는 계단으로 잘 정비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오름을 오를 수 있습니다. 정상까지 약 40분이 소요 되며 왕복 1시간 30분을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름을 오를 때 가볍게 생수 한 병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④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제주도 중산간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사려니숲길은 트레킹 명소로 유명한 곳으로 숲길의 코스가 여러 가지입니다. 숲길 전체를 둘러보려면 2시간~3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숲길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2박 3일 짧은 기간 여행하는 경우라면 전체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삼나무 숲에서 잠시 산책하거나, 앉아서 힐링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려니숲길 위치
내비게이션에서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방향으로 검색하여 가시기 바랍니다.
⑤ 휴애리
휴애리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자연생활공원으로 사진 찍기 좋고, 산책하며 꽃과 자연을 구경하기 좋고, 여름, 겨울에는 감귤(청귤) 따기 체험을 할 수 있어 볼거리, 놀거리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수국 축제, 겨울에는 동백축제가 열려 이쁜 여름 수국, 겨울 동백군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원 안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고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도 마련되어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소요시간은 1~2시간 정도 생각하시고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휴애리 안에 카페도 마련되어있어 커피 한잔 즐길 수 있습니다.
– 휴애리 관광정보
입장료 : 어른 13,000원 / 청소년 11,000원 / 어린이 10,000원
이용시간 : 매일 9:00~18:00
쿠팡 할인권 정보 – https://coupa.ng/b4Qg1j
http://www.hueree.com/
⑥ 천지연폭포
천지연폭포 는 제주도 3대 폭포(정방, 천지연, 천제연)중 하나로 서귀포시와 근접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2일 차 여행의 마무리로 해가지기 전 오후에 천지연폭포를 감상하는 것도 좋지만 일정상 오후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여유롭게 저녁에 야간 경치를 감상하러 방문하기에 좋은 관광명소입니다.
특히 제주도의 밤에는 볼거리가 없기 때문에 저녁식사 후 여유로운 시간에 천지연폭포를 산책 삼아 들리는 것이 좋습니다. 천지연폭포는 몇 안 되는 야간개장 관광지로 저녁 9시까지 운영합니다. 서귀포 야경코스로 천지연폭포와 바로 옆 새섬을 이어주는 새연교 를 방문하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 천지연폭포 관광정보
입장료 : 일반 2,000원 / 청소년, 어린이 1,000원
운영시간 : 매일 09:00~21:20 (21:00 입장 마감)
⑦ 새연교
천지연폭포와 함께 서귀포 야경명소로 유명한 새연교 입니다. 낮에는 특별함이 적지만 저녁이 되면 주변 어느 곳보다 사람이 붐비는 관광명소이기도 합니다. 새연교는 서귀포의 작은 섬인 새섬을 이어주는 다리로 서귀포 주민들이 산책, 운동삼아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여행에 저녁까지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야경을 즐기러 천지연폭포와 함께 이곳 새연교를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3일 차
3일 차 : 중문해수욕장 → 군산오름 → 카멜리아 힐 → 성이시돌목장 → 새별오름
※ 맛집, 카페 추천
원 앤 온리 카페 (산방산)
새빌 카페 (새별오름)
성이시돌 우유 아이스크림
더 클리프 카페 (중문해수욕장)
국수바다 (고기국수-중문)
①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 중문색달해수욕장은 중문관광단지 내 있는 곳으로 특히 서핑 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도 해수욕장중에서 수심 깊은 편이고, 파도가 높아 서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서핑 말고도 중문해변은 주차장보다 낮은 지대에 있어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은 곳입니다 . 특별히 해변까지 내려가지 않더라도 위에서 해변을 바라보거나, 바로 옆 카페 더 클리프에 방문하여 멋진 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은 제주도 관광코스입니다.
해산물을 좋아한다면 해변으로 내려가는 중간지점에 해녀분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해녀촌이 마련 되어있으니 신선한 해산물을 즐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②군산오름
군산오름 정상에서는 서귀포 일대를 전부 조망할 수 있으며 북쪽으로는 한라산을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의 오름입니다. 멋진 풍경을 선사해주지만 이 오름을 오르기 위해서는 5분만 투자하면 됩니다. 정상부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여 주차장에 내려 걷는 시간은 5분이면 충분합니다.
제주도 오름 정상에서 멋진 풍경은 보고 싶지만 체력이 안되거나 오래 걷는 게 힘든 분들에게는 이곳만 한 오름이 없으니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③ 카멜리아 힐
카멜리아 힐은 대한민국 관광 100선에 소개될 만큼 제주도 여행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유명 관광지 입니다. 6만여 평의 부지에 사계절 다양한 꽃들이 정원을 꽉체워주는 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이며 다양한 꽃을 둘러보며 구경하기 좋은 곳입니다.
여름에는 수국정원안에 키보다 높은 수국 길이 곳곳에 있으며, 겨울에는 붉게 물든 동백나무로 만들어져 있는 동백길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사진 스폿들이 곳곳에 만들어져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 찍을 수 있는 곳 입니다. 소요시간을 넉넉히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관광 소요시간은 2~3시 정도 예상됩니다.
– 카멜리아 힐 관광정보
입장료 : 어른 8,000원 / 청소년 6,000원 / 어린이 5,000원
운영시간 : 08:30~19:00
쿠팡 할인권 정보 – https://coupa.ng/b4QlcB
https://www.camelliahill.co.kr/
④성이시돌목장
성이시돌 목장은 한림읍 금락리에 있는 목장으로 넓은 들판이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독특한 건물인 테시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성이시돌목장에서는 직접 짠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유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제주도 여행에서 간식으로 먹기 좋다. 사진 스폿으로는 테 시폰과 우유갑 모양 벤치에서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 힐 다음으로 방문하는 여행코스인 만큼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성이시돌목장을 추천합니다.
– 성이시돌목장 관광정보
카페 운영시간 : 10:00~17:30
⑤ 새별오름
새별오름은 최근 제주도 오름 중에서 가장 인기 많은 관광명소입니다. 오름 아래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운 곳으로 정상부까지 30분이면 충분히 도착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경사가 가파른 만큼 천천히 올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새별오름은 특히 가을철 아름다운 풍경이 절정에 다다릅니다 . 가을에 자라기 시작하는 억새가 새별오름 전체를 둘러싸며 억새밭은 형성하여 보기만 해도 아름다운 은빛 물결을 볼 수 있습니다. 가을뿐 아니라 겨울에는 무르익은 노란 억새를 볼 수 있어 사계절 모두 인기 있는 제주도 관관명소입니다.
주변에는 나 홀로 나무가 있어 사진찍이게도 좋은 곳입니다. 여행의 마지막 새별오름을 오르고 공항까지 돌아가는데 여유가 있다면 새빌 오름에서 커피 한잔하며 여행의 마지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새별오름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마무리…
이상으로 제주도 2박 3일 여행 코스 추천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3일일정에 대한 코스정보를 담다보니 내용이 많아졌네요. 2박3일 여행코스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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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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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주도에서 3년정도를 살았었는데요.
그동안 제주도에서 살면서 다녀본곳들중에서 좋은곳 15곳을 추천드리겠습니다.
2박3일동안 10곳도 둘러보는것은 쉽지않으니 가까운 여행지끼리 뭉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4월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첫째날. 함덕해수욕장→월정리해수욕장→우도→성산일출봉→섭지코지
우선 5개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는 아침부터 여행했을때 가능한 스케쥴입니다.
만약 비행기에서 내려서 점심부터 여행을 시작하면 함덕해수욕장이나 월정리해변은 패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2박3일중에서 첫째날은 제주도 동부 대표 여행지만 가도 시간이 없을겁니다.
우선 숙소를 어디에 잡을지가 첫번째로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제주도는 절대 작은섬이 아니기때문에 서쪽에서 동쪽으로 가려면 쭉 여행하려면 하루종일 걸립니다.
그래서 제주도 동쪽에 여행할때에는 동쪽지역 여행지만 갑니다.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추천
둘째날. 새별오름→이호테우말등대→해월해안도로→협재해수욕장→곽지해수욕장→비양도.
이번에는 제주도 서부쪽에 위치한 대표적인 관광 여행지입니다.
소개해드린 곳들은 해안도로를 따라서 쭉 관람하실수있습니다.
새별오름만 중부쪽에 위치해있는데요.
만약 시간이 안되시거나 여행코스중에 방문하기 어렵다면 패스하셔도 좋을듯합니다.
2박3일중에서 둘째날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가장 많은 날인데요.
무리하게 여행코스를 짜기보단 여유롭게 즐기면서 관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 코스
셋째날. 가파도→중문색달해수욕장→천제연폭포→외돌개.
우선 가파도는 반나절은 시간을 내야하는곳이라서 비행기 시간이 촉박하다면 패스하기기를 추천드립니다.
나머지 중문색달해수욕장과 천제연폭포, 외돌개를 방문하셔도 시간이 꽉 차실겁니다.
2박3일중에서 제주도 섬중에서 가파도, 우도, 마라도, 비양도 4곳중 한곳만 가셔도 충분한겁니다.
제주도는 원래 한번에 여행을 할수가 없는 여행지입니다.
최소한 10번정도는 여행을 다녀봐야 어디에 뭐가있는지정도가 보일정도죠.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성인2명 경비
이상으로 4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추천드리는 여행지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가족끼리도 좋고 연인끼리 데이트하기에도 좋죠.
또한 제주도는 혼자서 여행하기 좋은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국내 여행지이죠.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경비로는 인구수별로 다른데요.
저의 경우에는 성인 2명을 기준으로 2박3일기준 100만원도 안 썼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처럼 맛집을 들리고 푸짐하게 이것저것 제주도 음식을 다 먹어도 비행기 티켓값, 렌트값, 숙박비, 음식비 등을 다 써도 100만원이 안되더군요.
물론 제주도 여행코스 2박3일 비용을 아끼는 가장 큰 부분은 숙박비와 자동차 렌트값인데요.
어차비 숙소에는 잠만자기때문에 숙박비를 많이 소모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렌트도 대형 렌트가 업체를 위주로 소형차나 경비, 할인되는 자동차를 고르시면 경비부분을 아낄수있습니다.
그러면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로 성인2명 경비로 100만원이하에서 계획을 짜실수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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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떠나보자, 제주여행 2박 3일 추천 코스!
제주도에 가면 언제나 특별한 느낌이 듭니다. 왠지 모르게 같은 한국이지만 비행기를 타고 가다 보니 해외에 가는 기분도 들고 다른 지역과는 또 다른 자연환경과 음식, 분위기 때문에 더욱 색다른 기분이 들거든요. 봄에는 만발한 꽃을 보고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고 가을에는 억새풀 밭을 거닐고 겨울이면 설산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제주의 여행 코스를 한 번 기획해봤습니다.
– 1일 차: 제주 국제공항-쇠소깍-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or 우도
– 2일 차: 군산 오름-산방산-탄산 온천
– 3일 차: 한림공원-정방폭포-곽지해수욕장
< 1일 차 >
제주 국제공항 – 쇠소깍-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 우도
제주라는 큰 섬을 여행하기에 2박 3일은 아주 긴 시간은 아니에요. 하지만 최대한 알차게 보기 위해 계획을 좀 더 세밀하게 짤 필요도 있습니다. 동부는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가 많은 편인데요. 우도로 가서 또 다른 섬을 경험해보거나 첫날이니만큼 무리하지 않고 쇠소깍의 경치와 올레시장의 현지 스타일을 경험해보는 건 어떨까요.
쇠소깍
쇠소깍은 제주의 자연하천으로,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중간 지점에 형성되어 있어요. 2011년에는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될 정도로 가치를 인정받은 곳이죠. 양쪽으로 기암괴석이 둘러서 있고, 바위에 맑고 푸르른 민물이 비추어 더욱 아름답습니다. 여름에는 고기 잡기나 다우렁길 걷기와 같은 축제용 행사도 진행한다고 하네요.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해외여행에 가면 현지 시장을 한 번 가보는 것처럼 제주도는 지역적 특색이 뚜렷하기 때문에 꼭 한 번 현지 시장을 들르는 것이 좋아요. 황금향이나 한라봉, 레드향 등의 감귤, 제주도 감물을 물들여 만든 옷, 옥돔, 돌하르방은 물론 각양각색의 음식과 기념품을 둘러볼 수 있어요. 시장 끝으로 가면 이중섭 거리가 펼쳐지니 좀 더 산책해봐도 좋겠습니다.
우도
성산 일출봉 바다 앞에 떠있는 우도는 성산포에서 배로 10분이면 도착하는 섬입니다. 크기는 여의도의 3배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이라고 해서 지금의 이름이 붙었어요. 영화 <연리지>와 <화엄경>을 촬영한 장소이기도 한데요. 들녘과 유채밭, 드넓은 잔디 초원이 아름다운 곳이니 하루 정도 들러보면 어떨까요.
< 2일 차 >
군산 오름 – 산방산 – 탄산 온천
남부는 들판에서 계절에 따라 자라나는 꽃을 가득 보거나 아찔한 절경을 보기에 좋은 지역입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가을 겨울이면 서울보다는 따뜻한 상태로 자연환경을 담기에 그만이죠. 사람들이 관광지에서 떠나는 시간인 밤에 나가서 한적하게 바닷가의 바람을 맞으며 경치를 구경하다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군산 오름
제주에는 오름이 참 많은 편인데요. 제주의 군산 오름은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있어 꼭 한 번 가볼만합니다. 중문 관광단지와도 가깝고 바닷가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에요. 입구의 지도를 살피면 해발 고도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 중 한국 민간인이 동원되었던 진지동굴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방산
명승 제77호로 지정된 이 산은 화산활동에 의해 분출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표면이나 형태가 조금 특별합니다.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산방굴이라는 자연 석굴이 있는데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암벽을 지키는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도 있어요.
탄산 온천
국내의 다른 온천에 비해 중탄산과 유리 탄산가스가 월등히 높은 이 온천은 고혈압, 성인병 치료는 물론 피로 해소와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앞에는 산방산, 위에는 한라산이 펼쳐지는 위치에 있는 데다가 천장과 벽면을 유리로 만들어서 자연 안에서 온천을 즐기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 3일 차 >
한림공원 – 정방폭포 – 곽지 해수욕장
서부는 무엇보다 드라이브를 하기 좋은 지역인데요.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서 만나는 바다 풍경이 아름다워 차를 세워 놓고 바람을 쐬기에도 좋아요. 운전을 하다가 파도가 거센 곳을 보게 된다면 한 번쯤 내려보세요. 사진을 촬영하기에도 좋고,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은 아니라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한림공원
한림공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여러 가지 식물을 볼 수 있는 명소입니다. 본래 이곳이 황무지 모래밭이었다는 비하인드를 들으면 더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제주감귤, 키위, 종려나무 등의 아열대 식물이 자라는 곳과 기암괴석, 소나무, 모과나무 등의 분재가 전시된 곳, 야외휴양시설 등을 둘러보며 한적한 시간을 보내세요.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한라산 남쪽에 있는 폭포로, 폭포수가 바다로 떨어지는 동양 유일의 해안 폭포라고 해요. 가까이서 바라봐도 좋지만 멀리서 관망하는 느낌으로 바라보는 것이 훨씬 더 멋지다고 합니다. 천지연 폭포와 천제연 폭포까지 함께 제주도 3대 폭포에 속하기도 하죠. 폭포 서편에는 서복전시관과 큰 동굴이 있으니 함께 둘러봐도 좋겠습니다.
곽지 해수욕장
애월읍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파도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 수영하기 좋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어요. 조개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서 계절에 따라 조개를 잡는 사람들도 있다고 해요. 게다가 모래가 고운 편이라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걷는 기분이 아주 좋은 바닷가예요.
제주의 분위기가 물씬 나는 호텔
롯데시티 호텔 제주
이 호텔은 제주를 모티프로 설계되어 호텔 안과 밖에서도 제주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어요. 주상절리와 폭포, 돌하르방을 형상화했기 때문에 요소요소를 살피는 것도 재미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제주도 건물 중 최고 높이라 뷰가 좋은 편이고, 제주 국제공항에서 차로 5분이면 도착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도 이점이 많습니다.
사계절 온수풀로 채워두는 인피니트 풀에서 수영을 즐기거나 피트니스와 사우나에서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호텔 22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씨 카페는 호텔의 최고층에 자리하기 때문에 제주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데다가 제주 흑돼지와 수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요.
실제 투숙객 후기
“온수풀 수영장 너무 좋았어요. 3박 머물렀는데 위치도 좋아 뚜벅이 여행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공항과 가까웠지만 비행기 소리를 전혀 듣지 못했고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어요.”
“깨끗하고 나무랄 것 없이 서비스 좋았습니다. 재방문 의사 있어요. 추가로 첫 방문이라 시티뷰에서 오션뷰로 업그레이드받고 좋았어요.”
“공항과 가까워서 접근성 좋음. 연동 주변 맛집 많음. 1년 내내 온수풀 이용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
‘롯데시티 호텔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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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를 짜기 위해서는 먼저 숙소를 잡고 어떤 루트로 여행을 즐길지 정해야 합니다.
중구난방으로 동쪽에서 서쪽으로 가고 또 동쪽으로 가게 되면 정말 지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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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1일차
1일차
제주국제공항 월정리해변 만장굴 해녀박물관 비자림 용눈이오름 숙박: 성산
월정리 해변
기본정보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480-1 064-728-3394
월정리의 아름다운 풍광이 여행객들 사이에서 점점 유명해질수록 월정리의 해변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고, 그에 맞춰 다양한 식당과 카페, 숙박시설 등이 많이 들어서 있다.
몇몇 카페는 사람들이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의자를 두었는데, 이 의자에 앉아 찍은 사진이 유명해 지면서 하나의 포토스팟이 되기도 했다. 월정리엔 카메라를 들고 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담는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만장굴
기본정보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064-710-7903
제주말로 ‘아주 깊다’는 의미에서 ‘만쟁이거머리굴’로 불려온 만장굴은 약10만년전~30만년전에 생성, 제주도는 180만년전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1958년에야 당시 김녕초등학교 교사였던 부종휴씨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만장굴은 총 길이가 약 7.4km에 이르며, 부분적으로 다층구조를 지니는 용암동굴이다.
해녀박물관
기본정보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길 26 064-710-7771 http://www.haenyeo.go.kr
구좌읍 세화리 백사장이 보이는 어촌마을에 위치한 제주 해녀 박물관. 기원전부터의 역사를 가진 제주의 해녀문화를 중심으로 해양, 어촌, 민속, 어업 등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박물관 안팎의 전시물들은 모두 해녀들이 기부한 것이다. 전시관 안에는 실제 해녀의 집도 기부 받아 옮겨와 있으며, 음식문화와 양육, 반어반농, 영등굿 문화 등이 자세히 전시되어 있다. 약 7분여의 영상은 꼭 볼만하다.
비자림
기본정보 제주시 구좌읍 비자숲길 55 064-710-7911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으며 숲속의 신비로움에 빠지고 싶다면 비자림을 추천한다. 천년의 세월이 녹아든 신비로움 가득한 비자림은 500~800년생 비자나무들이 자생하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장소다.
벼락 맞은 나무부터 긴 세월이 느껴지는 아름드리 나무까지 다양한 비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비자나무 외에도 단풍나무, 후박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숲을 메우고 있다. 덕분에 숲 입구에서부터 기분 좋은 향기가 퍼져 나온다. 피톤치드를 머금은 상쾌한 산책길을 따라 자박자박 걷다 보면 자연스레 산림욕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용눈이오름
기본정보 제주시 구좌읍 종달논길
구좌읍에 위치한 용눈이 오름은 해발 247.8m, 높이 88m, 둘레 2,685m 정도 되는 오름으로 360여개의 오름들 중 유일하게 분화구가 3개이다. 봄, 여름에는 잔디가 가을, 겨울에는 억새가 덮이며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인체의 곡선처럼 부드러운 능선이 유독 아름다워 많은 사진작가들이 찾는다.
한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용이 누웠던 자리 같다는 뜻을 담아 용와악(龍臥岳), 용이 놀았던 자리라는 뜻은 담아 용유악(龍遊岳), 용의 얼굴같다 하여 용안악(龍眼岳) 등으로 표기되었는데, 실제로 위에서 내려다보면 화구의 모습이 용의 눈 처럼 보이기도 한다.
숙박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2일차
2일차
성산일출봉 커피박물관 바움 성읍민속마을 쇠소깍 천지연폭포 새연교 야경관광 숙박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기본정보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284-12 064-783-0959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는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다. 화산활동시 분출된 뜨거운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과 만나면서 화산재가 습기를 많이 머금어 끈끈한 성질을 띄게 되었고, 이것이 층을 이루면서 쌓인 것이 성산일출봉이다.
바다 근처의 퇴적층은 파도와 해류에 의해 침식되면서 지금처럼 경사가 가파른 모습을 띄게 되었다. 생성 당시엔 제주 본토와 떨어진 섬이었는데, 주변에 모래와 자갈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고, 1940년엔 이곳에 도로가 생기면서 현재는 육지와 완벽하게 연결되어 있다.
커피박물관 바움
기본정보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064-784-2255 jejubaum.com
커피박물관 바움은 올레2길이 지나는 성산의 대수산봉 아래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바움은 독일어로 나무라는 뜻이며, 커피박물관을 방문하면 수십년간 민간인의 발길이 뜸했던 곳에서 자란 나무, 숲과 함께 다채로운 커피의 향을 즐길 수 있다.
1층은 각나라의 원두부터 글라인드, 모카포트 등의 커피도구를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꼼꼼히 살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며, 상식 이상의 커피 지식을 채울 수 있다. 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3층은 나무로 만든 데크와 의자가 있어 새소리를 들으며 커피향을 즐길 수 있다.
※ 단, 커피를 드시는 관광객에 한하여 박물관 관람이 가능
성읍민속마을
기본정보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99
성읍민속마을 내에 위치한 오름터 민속마을은 제주도 전통 생활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제주 전통 가옥, 오랜 살림살이, 농기구 등 제주의 전통이 보존되고 있다.
쇠소깍
기본정보 서귀포시 쇠소깍로 128 064-732-1562
쇠소깍은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른다는 효돈천의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 생긴 깊은 웅덩이가 바로 쇠소깍이다. ‘쇠소’는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연못’을 ‘깍’은 ‘마지막 끝’을 의미한다.
쇠소깍은 양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그 위로 숲이 우거져 신비한 계곡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예전에는 가뭄을 해소하는 기우제를 지내는 신성한 땅이라하여 함부로 돌을 전지거나 물놀이를 하지 못했다. 계곡의 입구를 막아 천일염을 만들기도 했고 포구로 사용하기도 했다.
천지연폭포
기본정보 서귀포시 남성중로 2-15 064-760-6304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서도 규모나 경관 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머무는 곳이 있으니, 천지연 폭포가 바로 그곳이다.
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로, 가히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린다.
새연교 야경관광
기본정보 서귀포시 서홍동 707-4 064-760-3471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다리’로 유명한 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서귀포와 새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좋은 인연을 아름답게 맺어보자는 취지가 있다. 새연교는 서귀포 관광 미항의 랜드마크이며 최장 보도교로 차량은 출입이 불가하다.
주변에는 보행 산책로와 새섬 산책로, 뮤직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관광을 하며 산책하기 좋다. 제주 올레길 6코스에 포함된 이후로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행사 또한 이루어지고 있어 새연교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왼쪽으로 선착장, 오른쪽으로는 아름답고 펼쳐진 바다가 마주하고 있어 제주만의 시원한 바람과 파도를 느낄 수 있다. 새섬은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로, 조성된 길을 따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숙박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3일차
3일차
이중섭거리(이중섭미술관)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사려니 숲길
도두봉 / 무지개해안도로
제주국제공항
이중섭거리(이중섭미술관)
기본정보 서귀포시 이중섭로 4-1 (서귀동)
40세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천재화가 이중섭을 기리기 위해 피난당시 거주했던 초가를 중심으로 조성된 거리이다. 1996년에 사업체가 창단하고 1997년 9월 복원되었다.
주변에는 이중섭의 삽화가 들어간 기념품이나 각종 수공예품, 편집샵 등이 즐비해 있으며, 수제버거, 피쉬앤칩스 음식점 등 젊은이들에게 인기있는 맛집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서귀포에 머물며 명작을 남긴 예술가들의 삶의 자취를 더둠어보는 작가의 산책길도 조성되어 있다
기본정보 서귀포시 이중섭로 27-3 064-760-3567 http://culture.seogwipo.go.kr/jslee/index.htm
대향 이중섭화백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면서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광과 넉넉한 이 고장 인심을 소재로 하여 서귀포의 환상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짧은 기간 그의 서귀포 체류는 그 후 대향 이중섭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에서는 그의 높은 창작 열의와 불멸의 예술성을 후대에 기리고, 방문객들은 그 예술적 발자취에 대하여 공감할 수 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기본정보 서귀포시 중앙로 62번길 18 064-762-2925 http://xn--hh0b08q1obf3ndkclthgtcqj988g.com/
대형마트로 인해 자리를 잃어가던 전통 시장이 제주의 향기가 물씬 나는 전통을 찾는 관광객들로 인해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역시 서귀포에서 가장 사랑받는 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장은 아케이드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규모가 서귀포 내에서 가장 크다. 매일매일 열리는 장임에도 불구하고 늘 활기차고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이유가 바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때문이다.
흑돼지 크로켓이나 천혜향 음료, 오메기떡과 같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이 줄지어 있음은 물론이고, 제주와 관련된 포토존이 한쪽에 자리하고 있고, 야외 공연장에서 종종 공연도 한다고 하니 재미난 볼거리까지 제공해 준다.
사려니숲길
기본정보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37-1 064-900-8800
사려니숲길은 제주의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 오름을 거쳐가는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이다.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이기 때문에 사려니숲길이라고 불린다.
‘사려니’는 ‘신성한 숲’ 혹은 ‘실 따위를 흩어지지 않게 동그랗게 포개어 감다’라는 뜻으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빽빽한 삼나무뿐만 아니라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다.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기 때문에 오소리와 제주족제비를 비롯한 포유류, 팔색조와 참매를 비롯한 조류, 쇠살모사를 비롯한 파충류 등의 보금자리가 되기도 한다.
도두봉 / 무지개해안도로
기본정보 제주시 도두동 산 1
제주 공항 바로 옆의 오름으로 경사가 완만하며 오르기 쉽다. 남사면은 풀밭을 이루면서 듬성 듬성 해송이 있고, 북사면은 삼나무와 낙엽수 등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있다. 봉우리는 2개이며, 동쪽 봉우리가 높고 주변에는 국수나무, 팥배나무, 덜꿩나무, 예덕나무 외에 여러 종류의 새우란, 바람꽃 등의 야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오르는 길과 정상에서 제주국제공항에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것도 볼수 있는데 바다 전망과 어우러져 꽤나 장관을 이룬다.
기본정보 제주시 도두1동
파란 제주 하늘과 그 아래로 끝없이 펼쳐진 수평선을 마주할 수 있는 용담이호해안도로.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 여행 전후로 가볍게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용담해안도로는 용담레포츠공원부터 도두봉 근처까지 이어지는데,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바로 이 용담이호해안도로를 타고 달리다 보면 만날 수 있으며, 해안도로를 배경으로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으로 칠해진 방호벽을 볼 수 있다.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는 자동차와 버스로 모두 방문이 가능하며, 버스정류장은 도두봉 아래에 있는 도두봉 동쪽 정류장에 하차하면 바로 볼 수 있다. 총 거리는 약 15분에서 20분 사이의 거리로 바다를 보며 산책하고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또한 근처에는 도두봉과 해안도로 아래에 밀물과 썰물의 차를 이용해 고기를 잡았던 제주 전통 도두동 요메기원 원담도 둘러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제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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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2박3일 제주도 여행코스추천(친구들과 떠난 제주도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떠난 제주도 여행후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행 날짜는 2021.03.11(목)~03.13(토) 이렇게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왔는데
저의 일정을 잘 참고하셔서 루트를 짜보시고, 여러분들도
가족, 친구들과 즐겁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ㅎㅎ
첫째날 2021.03.11(목)
-1부-
저희는 김포공항에서 아침 06:40에 출발하는
티웨이 항공을 타고 제주로 향했습니다.
비행 소요시간은 김포공항에서 제주공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었네요
(아무리 국내선이라고 하더라도 탑승 시간보다
최소 40분은 일찍 공항에 도착하셔야 하시는것
알고 계시죠? ㅎㅎ)
새벽 김포공항 풍경.
새벽 5시 50분에 택시에서 내려서 찍어보았는데
이른시간임에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탑승수속 전 체온체크 및 신원 확인등을 위해
신분증(운전면허증,주민등록증 등) 검사를 합니다.
티웨이 탑승 게이트에서 탑승 대기중인 모습
비행기 창가에 앉아 찍어본 공항 풍경
에어부산 비행기가 보이네요
동이 트기전 새벽 공항의 신선한 느낌이 좋습니다
약50분정도의 비행시간동안 잠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제주공항에 도착해있더라구요
제주공항에서 찍은
깔끔한 제주도 로고입니다.
제주공항에서 나와서 200m정도 걸으면 렌트카 회사 셔틀버스들이
고객들을 픽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각자 예약한 회사의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로 가시면 됩니다.
렌트카 회사들은 버스로 약5~10분정도 거리에 대부분 위치해 있더군요
제일 처음 도착한곳은 협재해수욕장입니다.
렌트카회사에서 렌트하여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대략 아침 9시정도였습니다.
협재해수욕장은
바닷물이 정말 에메랄드 빛이였습니다. 동해 바다랑 다른색이죠 ㄷㄷ
사진 찍는 포인트도 있구요.
바닷물 색깔 보이시나요? 정말 투명했습니다.
너무나 이쁜 해변이였어요 ㅎㅎ
백사장도 한쪽에 있습니다.
이날은 더군다나 평일 아침이어서 사람들이 거의 없었기에 조용한 바다를
느끼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바다를 산책한 후 스타벅스에 들어가서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조금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하고, 메뉴는 고기국수로 정했습니다.
유명하지는 않지만 지역에서는 맛집이라고 하네요
나름 맛있어서 추천해봅니다.
이름은 “행복한 국수집”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15길 2 1층 행복한국수집
가격은
잔치국수 5,000원
비빔국수 5,000원
고기국수 7,000원
등등이 있습니다.
저희는 고기국수로 시켜먹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점수로는 5점만점에 4.5점입니다.
맛있었어요 ㅎㅎ
점심을 먹고 고속도로를 달려
용머리 해안으로 향합니다.
용머리 해안 바로 근처에 있는 산방산입니다.
깎아지는듯한 절벽이 너무 멋지죠? 정말 웅장했습니다..
산방산 앞쪽으로는 용머리 해안 입구가 있습니다.
그 앞쪽으로 약간의 오락시설과 매점이 있구요
여기가 바로 용머리 해안 매표소 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배는 “하멜표류기” 전시관입니다.
※용머리 해안은 바닷물 수위에따라 관람 가능여부가 정해지기 때문에
방문전에 반드시 인터넷 또는 매표소에 전화로 문의하신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그것을 체크하지 못하고 방문하였는데 입장 불가였습니다.ㅜㅜ
좌측 빨간 사다리부터 시작되는 탐방로.
나머지 길이 바닷물에 잠겨있는것이 보이실겁니다.. ㅜㅜ
아쉽지만 인근 산책로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유채꽃과 말이 정말 잘 어울리면서 이쁘죠? ㅎㅎ
첫쨋날 1부는 여기까지 하도록 하고
다음포스팅에서 이어지는 첫쨋날 2부에서는
주상절리 및 쇠소깍과 천지연폭포 등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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