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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종합비타민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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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리틀약사는 종합비타민을 먹지 않는다
00:36 리틀약사가 종합비타민 안 먹는 이유
05:36 가장 무난한 영양제 구성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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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영양제’ 많이 먹으면?…간 건강에 위험 – 하이닥
종합영양제 중 비타민에 더해 각종 과일 추출물이나 허브 추출물들이 수십 가지가 포함된 영양제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적은 용량이더라도 이러한 …
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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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모르게 간을 손상시키고 있던 식품 7가지
특히 비타민A의 경우 종합비타민, 눈영양제 등으로 중복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과량 복용하면 두통, 탈모, 고관절 통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을 …
Source: www.healthinnews.co.kr
Date Published: 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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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이거저거 먹다 몸 다 망가져요 – 마음건강 길
간 혹사시키는 영양제 10가지. … 처음엔 종합비타민으로 시작해 점차 비타민C, 오메가 3, 유산균, 비타민 B, 루테인 등으로 확대해 구입하고 먹게 …
Source: www.mindgil.com
Date Published: 6/2/2022
View: 1356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 – 화양연화
<가장 흔하게 간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 순위 - 간수치가 높거나 간질환이 있는 분들이 특히 주의> 1. · 종합비타민 · 식이유황(MSM) · 천연유래 생약성분 …
Source: mizj.tistory.com
Date Published: 10/8/2022
View: 1478
종합비타민, 먹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아주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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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osp.ajoumc.or.kr
Date Published: 12/4/2021
View: 8484
하버드대 의대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 헬스조선
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은 약 2만1000명의 의료 기록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비타민 복용자와 비복용자 간의 건강상 차이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4/15/2022
View: 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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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종합 비타민 간
- Author: 리틀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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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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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모르게 간을 손상시키고 있던 식품 7가지
클립아트코리아
몸속의 해독기관인 간은 회복이 빠른 장기지만 동시에 아주 나빠지기 전까진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늘 주의가 필요한 장기이기도 하다. 간이 건강하면 피로가 빨리 회복되고 소화기·안구 등 다른 기관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심코 먹는 식품들이 우리도 모르게 간을 손상시켜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미국 의학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간을 헤칠 수 있는 일상 속 식품을 알아본다.
1 설탕
설탕이 치아와 다이어트에만 나쁜 것은 아니다. 설타 자체가 간을 헤칠 수도 있다. 장기는 지방을 만들기 위해 과당이라고 하는 당의 한 종류를 사용한다. 정제된 설탕과 고 과당 옥수수 시럽이 많으면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일부 연구에 따르면 설탕은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알코올만큼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페이스트리, 사탕과 같은 설탕이 첨가 된 음식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가 추가된 것이다.
2. 허브 영양제
자연에서 온 허브 영양제는 부작용 없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줄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몇몇의 허브는 뜻하지 않은 부작용을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이 폐경기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카와뿌리(kava kava)는 간의 활동을 방해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이를 장기 복용할 경우 감염이나 간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허브 영양제를 사용하기 전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서 안전한지 확인하고 복용해야 한다.
3, 과용된 비타민 A
비타민은 우리 몸의 직접적인 에너지원은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유기 물질이다. 이들은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이 체내에서 에너지를 제대로 생성하도록 돕고, 생리 조절과 신경 안정, 두뇌 활동 촉진 등의 역할을 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특히 빨강, 주황, 노란색과 같은 식물에서 비타민을 섭취하는 게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영양제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영양제로 비타민을 섭취할 경우에는 적정량을 지켜야 한다. 특히 비타민A의 경우 종합비타민, 눈영양제 등으로 중복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이를 과량 복용하면 두통, 탈모, 고관절 통증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간기능 이상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음주를 자주하는 사람이 비타민A를 섭취할 경우 간독성이 나타나기 쉽다. 영양제를 섭취할 때는 약사나 의사와 상의해서 중복되는 영양소가 없는지 살피고 적정량에 맞게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A의 1일 적정 섭취량은 3000㎍(마이크로그램)이다.
4 청량음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청량음료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비 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았다. 해당 연구팀은 음료가 지방간의 원인이라고 지목하지는 않았으나, 일정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추측했다. 청량음료는 설탕의 함량이 높은데다 이를 몸에 빠르게 흡수시켜 비만을 초래하기 쉽다. 비만은 NAFLD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조직이 굳어지는 간경변으로 이어져 끝내 감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5 두통제
머리가 아프거나 감기기운이 있을 때 먹는 진통두통제도 지나치게 과용할 경우 간을 헤칠 수 있다. 특히 타이레놀 등 아세트아미노펜계 진통제를 하루 최대 4000mg(성인 기준)을 초과하면 간독성이 유발될 수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간세포를 파괴하는 독성물질인 NAPQI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세트아미노펜을 무조건 멀리할 필요는 없다. 정량을 지켜 먹는다면 부작용이 적은 대표적인 진통제이기 때문이다.
6 케이크와 도넛
케이크의 크림, 도넛을 튀기는 기름, 일부 포장 식품 및 제과류에 들어있는 인공 지방인 트래스 지방은 지방간을 부를 수 있는 주범 중 하나다. 최근 국내 연구에서도 트랜스지방이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유익한 고밀도지단백질이 제 기능을 못하도록 변형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밀도지단백질은 사용하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수거하여 간세포로 되돌려 담즙산으로 분해·배설하는 혈관청소 단백질이다. 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이를 변형하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어 간에 부담이 커지고 지방간으로 이어지게 된다.
7 딱 한 잔의 술
술이 간에 나쁘다는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아주 적은 양의 알코올도 간에 부담이 된다. 간은 술이 들어가면 통상적인 연료인 지방의 분해를 멈추고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그 동안 지방은 간에 머물게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지방간으로 이어진다 딱 한잔의 칵테일만 마셔도 간 속의 지방량을 평소 3%에서 3.5%로 높아진다. 한 번 폭음을 하거나 소량의 술을 꾸준히 마시는 것 모두 간이 지방을 분해하는 것을 방해해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다.
“영양제 이거저거 먹다 몸 다 망가져요”
현대인들은 수없이 많은 의학정보와 건강상식에 노출돼 어떤 약을 언제 어떻게 먹어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린다. 젊을 땐 전혀 문제없던 몸이 점차 나이들며 피로감을 느끼게 되고, 어느 날 느닷없이 내 몸에 대한 자신이 없어지게 되면 뭐가 좋을지 찾아보게 된다.
처음엔 종합비타민으로 시작해 점차 비타민C, 오메가 3, 유산균, 비타민 B, 루테인 등으로 확대해 구입하고 먹게 된다.
이와같이 건강을 챙기고 자기에게 필요한 영양제 등을 스스로 처방해 먹는 것을 셀프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이라고 한다. 미국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이 셀프메디케이션을 하는 사람이 과거대비 5년사이에 40%나 늘었다고 보고되었다.
그런데 건강기능식품으로 불리는 수많은 영양제들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정보는 딱 떨어지게 나와 있지 않다. 이것 저것 몸에 좋다고 막 먹다보면 간에 부담이 된다. 간이 안좋아지면 해독능력이 떨어진다.
때문에 체내 염증도가 상승해 각종 통증들이 발생하고, 소화기능저하, 면역력 감소 등 총체적 난국의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간에 부담이 되는 영양제를 유튜브 ‘약이야기’를 참고해 알아보자.
간을 혹사시키는 영양제로 인해 발생되는 현상은 눈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증상이 있다. 또 몸에 가려움증이 생기며 간이 있는 오른쪽의 복통 , 피로감과 식욕저하 , 구역 구토, 체중저하 그리고 소변이 갈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미국국립보건원의 자료를 바탕으로 간에 악영향을 주는 영양제는 다음과 같다.
1. 비타민A
고용량의 비타민A는 간에 축적돼 독성을 유발한다.
보통 5000IU, 3000IU 단위로 복용이 권장되는데 40000IU이상 고용량을 먹으면 간독성이 확 올라가고 흡연자의 경우 폐암발병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2. 승마(升麻)
갱년기 치료와 우울증에 많이 쓰이는 승마는 간염, 간손상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갱년기약을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간이 안좋다면 주의해야 한다.
3. 녹차추출물
녹차를 마시는 것은 괜찮으나 녹차 추출물인 카테킨 등이 들어있는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은 간독성이 있다. 하루에 1.6g~10g 까지는 섭취해도 되지만 그보다 과용하면 안된다.
4. 마황
국내에서 마황은 의약품으로 분류돼 별 문제 없지만 한약 다이어트에 핵심성분으로 들어가고, 직구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들어가 있는 제품이 있다. 식욕 억제 등의 효능이 있는데 과용하면 안된다.
유튜브’약이야기’캡처
5.후디아(Hoodia)
간수치를 대놓고 높이는 성분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체중감량을 돕는데 국내에 ‘바비톡스’란 제품이 있다.
6. 노니
노니는 여러가지 형태로 수입돼 판매되는데 그중 노니환은 쇳가루가 검출돼 이슈가 된 적도 있다.
노니는 간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돼 섭취 2~8 주 후 간수치가 올라갔다고 보고됐다.
7. 홍국
고지혈증에 좋다고 많이들 찾는 ‘홍국’도 간독성이 있다. 홍국에서 추출된 ‘모나콜린K’가 고지혈증약과 같은 기전으로 간효소를 소모시키지만 간에는 부담이 되는 성분이다.
유튜브’약이야기’캡처
8. 성요한초
세인트 존스워트가 영어명인 성요한초는 갱년기 약에 많이 쓰이는데 ‘훼라민Q’에는 승마와 이 성요한초가 다 들어간다. 간이 안좋은 갱년기여성은 안먹는게 좋다.
9. 애기똥풀
‘카바’라 불리우는 애기똥풀 성분은 우울중치료등에 쓰이는데 간독성이 명백히 있다고 한다.
유튜브’약이야기’캡처
10. 허벌라이프제품들
생약재제를 믹스해놓은 허벌라이프제품들은 FDA에서 간독성이 있다고 분명하게 명시했다.
그밖에 비타민B3, 셀레늄을 고용량으로 복용하거나 알로에를 3주정도 계속 복용 하거나 은행잎,인삼, 적포도, 쏘팔메토, 스피루리나, 클로렐라, CLA, BCAA, 효모, 마카 등도 간수치를 높인 경우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간염이 있거나 음주, 흡연을 하는 사람은 간에 영향을 주는 성분을 되도록 피하는게 좋다. 내 몸을 지키자고 섭취하는 영양제가 오히려 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필수 영양제 위주로 적당히 섭취하는게 건강에 좋은 것이다.
간을 손상시키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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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많이들 먹고 계시죠?
저도 하루에 4~5개 정도의 영양제를 먹고 있는데요.
이렇게 영양제를 많이 먹어도 괜찮은지…오히려 독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되서 자료를 찾아봤습니다.
유튜버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님이 올려주신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볼게요.
<가장 흔하게 간손상을 유발하는 영양제 순위 - 간수치가 높거나 간질환이 있는 분들이 특히 주의>
1. 종합비타민 – 단일제 성분보다는 작지만 여러가지 성분들이 들어있어서 그 성분들을 간에서 대사하고 배설하는데 무리는 줌. 외국계 종합비타민(얼*이브) 중 야채, 과일, 허브가 수십종 들어간 성분들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음.
2. 식이유황(MSM) – 간수치나 혈압이 올라가거나 열이 나는 증세가 있음.
3. 천연유래 생약성분 비타민 – 생약 천연물 유래 보충제(허*라이프)들은 표기된 것 외에 다양한 과일, 채소 등 여러가지 복잡한 생약성분들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은 성분들을 대사시키고 해독시키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음.
4. 노니
5. 녹차추출물(EGCG, 카테킨…) – 고용량 섭취(1일 400mg 초과)하거나 안맞는 경우에는 간수치가 확 올라감.
예전보다 영양제나 의약품이 많아져서 간에 무리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간이 안좋아지면 해독기능이 떨어지면서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만성질환, 체내 염증 상승으로 각종 통증들이 발생될 수 있고 소화기능 저하, 면역력 감소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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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안좋아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 빠르면 3~4시간부터 2~3일 내로 증세가 생기는데 황달이 생기기도 하고 가려움, 두드러기, 오른쪽 복통, 피로, 식욕부진, 구역, 구토, 위장장애, 체중감소, 갈색소변 등의 증세가 생긴다고 합니다.
영양제 복용 후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National Institutes of Health)에서 발표한 간에 영향을 미치는 의약품>
▶ 간에 확실히 부담을 주는 것
1.비타민A – 고용량 섭취(40000 단위 이상)이면 간독성이 발생하고 흡연자는 폐암 발생률도 올라감.
5000단위 이하, 보통은 3000단위를 권장, 간에 축적되어서 독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종합비타민에서 비타민A의 함유량이 높은 것은 주의.
2.승마 – 갱년기 증상, 우울증에 복용, 갱년기 치료제(훼*민Q)에 들어가 있음.
적정량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
간염증세와 비슷한 급성피로, 황달 증세가 나타난 케이스가 있음.
간수치가 높은 분은 갱년기약 섭취시 주의.
3.녹차 추출물(ECGA, 카테킨) – 녹차는 하루 10잔까지도 괜찮지만 녹차추출물(녹차다이어트 식품)은 하루에 10g 이하로 섭취하라고 함. 주로 다이어트약들이 간에 무리를 많이 준다고 합니다.
4.마황 – 통관금지품목이지만 직구다이어트약에 들어있는 경우가 있음.
다이어트약, 식욕억제, 기초대사량 증가해 체중감량, 한약 다이어트약에 많은 성분.
5.후디아 – 다이어트약(바비톡스)에 함유.
6.노니 – 2~8주 안에 간수치 상승했다는 보고가 있음,
노니, 스피루리나, 크로렐라 같은 생약성분들이 간염을 유발할 수 있다.
7.홍국 추출물(모나콜린 K) – 고지혈증약인 스타딘 약물과 같은 기전으로로 간의 효소를 고갈시켜 간수치를 높임.
8.성요한초 – 우울증, 기분의 변화, 수면장애, 갱년기약(훼*민Q)에 많이 쓰이는 성분,
피임약, 혈전약, 항바이러스제, 항생제, 정신과약과 상호작용이 있어서 문제가 발생되므로 복용시 주의.
9.애기똥풀(Kava) – 우울증, 기분변화, 수면장애에 쓰이는 약으로 직구상품에 있음.
10.허벌라이프 – 허브 생약제제성분으로 간수치가 올라가고 부작용이 많다고 함.
▶ 간수치를 높이고 간을 망가뜨린 사례가 있는 경우.
1.비타민 B3(니아신, 니코틴산아마이드) – 200~400mg씩 매일 4주 이상 섭취했을 때 간독성이 나타났음.
복용을 중단했을 때 사라짐
2.셀레늄 – 하루 400㎍ 이상의 고용량 섭취했을 때 간경화 나타난 데이터 있음.
3.알로에 – 생약제제, 변비, 디톡스, 다이어트 목적으로 많이 섭취, 특정 성분(안트라키논)이 간수치를 높이고 3주정도 연속 섭취했을 때 간염 증세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음.
4.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은행잎 추출물, 인삼, 쏘팔메토 – 명백한 증거는 없지만 간손상, 간염을 유발한 사례가 있음.
<그 외 여러자료에서 추출된 자료>
1.스피루리나 – 해조류 추출물로 조류독소가 있어서 간수치를 높이고 간염을 유발할 수 있음.
2.크로렐라
3.CLA – 다이어트약, 간수치를 급상승시킨다는 보고가 있음.
4.BCAA – 아미노산(단백질) 보충제, 보충제 복용시 신장이나 간손상을 유발한 경우가 있음.
5.효모
6.마카 – 아미노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음.
대부분 고용량을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많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간염, B형 간염 보균자, 간경화, 음주 잦은 분들은 특히 이런 보충제 섭취시 주의하셔야 하고, 서로 중복해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간독성 걱정 안되게 섭취하는 방법
1.수시로 몸상태 체크-두드러기, 구역, 구토, 황달 등 몸의 컨디션 체크
2.간손상 영양제 목록 알아두기
3.영양제를 첫 섭취할 때 몸상태 체크
4.영양제를 바꾸거나 추가할 때 주의
5.너무 많은 영양제(7가지 이상)일 때 주의
6.고용량요법일 때 간수치 변화 주의
7.생약제재, 종합비타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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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방송과 주요 일간지에는 종합비타민을 복용해도 건강에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뉴스가 일제히 보도되었다. 이 소식은 평소 비타민이나 건강보조식품으로 건강을 챙겨왔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의 연구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 6천여 명에게 종합비타민 또는 효과가 없는 위약을 12년 동안 먹게 한 뒤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니, 종합비타민을 먹은 사람들이나 가짜약을 먹은 이들이나 기억력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한다. 또한 존스홉킨스대에서는 종합비타민과 미네랄 섭취가 심장마비 혹은 심근경색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지 조사해보니, 영양제는 심장마비, 흉통, 뇌졸중 확률, 사망률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매월 몇 만 원씩 돈을 들여 비타민을 복용해 왔던 사람들은 허탈한 마음을 감추기 어렵게 되었다. 정말 비타민이나 다른 영양제는 건강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것일까?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는 전에도 있었다. 2007년 덴마크 코펜하겐대학 크리스티안 글루드 박사는 비타민의 항산화 효과를 정면 반박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그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을 복용하는 사람은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5% 높았고, 특히 비타민A를 복용하면 사망 위험은 16% 증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방광암 발생률은 복용군이 무려 52% 더 높았다. 의사들이 이 연구를 흔히「코펜하겐 쇼크」라고 한다.
만약 이 연구들이 사실이라면 비타민을 복용하는 것은 무용할 뿐 아니라 오히려 병을 만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수십 년 동안 발표된 200편 이상의 연구 결과에서는 일관되게 각종 비타민, 항산화제, 영양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심혈관 질환과 소화기 암 발생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임신 1~2개월 전부터 임신 초기 3개월까지 비타민의 일종인 엽산을 하루 0.4mg~0.8mg 복용하면 신경관 결손으로 생기는 무뇌증 등 태아 기형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또한 12년 간 종합비타민을 복용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인 암 발생 위험이 8% 가량 낮아졌고 특히 전에 암을 앓은 적이 있는 암환자들에서는 2차 암 발생률이 27% 가량 감소하였다는 하버드대의 연구결과도 있다. 왜 연구에 따라 서로 정반대 결과가 나오는 것일까? 이런 결과가 나오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효과가 없게 나온 연구들은 대부분 실험대상이 비타민이 부족한 사람들이 아니었다. 비타민은 우리 몸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 섭취하면 대게 바로 사용되고 남는 것들은 소변이나 배설되어 몸에는 축적되지 않는다. 비타민이 부족하게 되면 몸에 여러 가지 이상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지만, 비타민을 이미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은 비타민을 더 먹는다고 해서 더 큰 이득은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비타민의 섭취가 부족하거나 몸에서 비타민을 과다하게 소모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비타민을 준다고 효과를 볼 수가 없는 것이다.
비타민은 또한 항상 같이 작용을 하지 한 가지만 단독으로 작용하지 는다. 예를 들어, 비타민 A, C, E, 셀레늄 등은 같이 섭취하여야만 몸의 산화스트레스를 분산시키고 줄여줄 수 있다. 비타민 B1, B2, B3, B5, 리포산은 함께 작용할 때, 몸의 에너지 형성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한 가지 비타민만 섭취하면 오히려 특정 부분의 대사만 항진되어 몸의 산화스트레스를 더 증가시키거나 몸의 에너지 형성을 저해할 수도 있다. 이런 까닭에 비타민 A만을 복용하는 흡연자는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폐암의 위험이 증가된다.
그렇다면 영양제는 어떻게 복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일까? 우선은 자기가 자기 몸을 알아야 한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신진대사 또한 다 다르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게 쓰는 영양제는 안면 홍조와 같은 갱년기 증상이 사람들에게 사용하면 홍조가 심해질 수 있다. 비만한 사람에게 쓰는 영양제와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쓰는 영양제는 다를 수 있다. 옛날부터 우리 조상은 약과 음식은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이것은 음식이 몸에 미치는 좋은 영향을 꿰뚫어 보신 우리조상의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약을 잘못 복용하면 해가 되듯이 음식이나 영양제도 잘못 먹으면 독이 될 수 있다. 이제는 영양제도 의사와 상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올바로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글] 아주대학교의료원 가정의학과교실 김범택 교수
하버드대 의대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하버드대 의대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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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1000여 명 분석 연구… 플라세보 효과는 있어
▲ 종합비타민 복용은 필요한 때에 일부분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직접적인 질병 예방이나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해선 안 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을 위해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주위를 보면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후 “확실히 건강해졌다”고 말하는 사람을 흔히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종합비타민 복용이 사실상 건강상 이점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문가들은 종합비타민 복용이 일부분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는 데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질병 예방에 있어 직접적인 효과는 없다고 말한다.
“종합비타민 복용군·비복용군 차이 없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 연구팀은 약 2만1000명의 의료 기록과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비타민 복용자와 비복용자 간의 건강상 차이점을 분석했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간의 실제 임상적 건강 결과에 별다른 차이점이 없었다. 그러나 플라세보(위약) 효과는 있었다. 종합비타민 복용자는 비복용자보다 평균 30% 가량 ‘더 건강해졌다’고 느낀 것이다.
연구를 주도한 매니쉬 파니니페 연구원은 “종합비타민을 구매하는 비용으로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고, 운동하거나, 사교활동을 하는 게 건강에 더욱 이로운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통해 종합비타민의 이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오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복용이 무조건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경우에 복용하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임산부가 엽산을 복용하는 것은 기형아 위험을 줄이는 데 분명한 효과가 있다는 것이 입증됐다.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비타민D는 뼈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것도 정설로 여겨진다.
일부분 도움 주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이 우선
그렇다면 종합비타민을 먹어야 하는 걸까, 말아야 하는 걸까.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박훈기 교수는 “매일 식품으로 섭취하는 영양 균형이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종합비타민 한 알 정도를 권장한다”며 “다만, 노화 방지나 암·심혈관질환 예방 등 대단한 효과를 기대하지는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에 따르면 ▲특정 질병이 있거나 ▲야외활동이 적거나 ▲평소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거나 ▲혈액검사 결과 비타민 부족이 나타난 경우 등 필요한 때에 자신에게 맞는 비타민을 복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종합비타민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해주는 ‘마법의 약’이 아니므로 효과를 맹신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해선 안 된다. 박훈기 교수는 “비타민을 먹는다고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고, 고열량 음식을 먹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을 반복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비타민 복용에 관해 잘못 알려진 정보도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비타민C를 메가도스(고용량)로 복용하는 것은 근거가 없어 대부분 의사들은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이 부족하다고 해서 꼭 약제 형태로 보충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자연식품으로 섭취하거나, 비타민D의 경우 햇볕을 쬐어 합성하는 방법도 있다. 박훈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민 대다수에서 비타민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비타민D를 복용해도 되지만, 햇볕을 충분히 쬐는 것도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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