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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사과 파이 마을로 유명한 Julian(줄리안)을 소개 합니다.
산속에 자리 잡고 있는 전형적인 작은 미국마을 줄리안. 이 곳은 사과파이 마을로 유명합니다.
대표적인 사과파이 가게는 \”Mom’s Pie House\” \”Julian Pie Company\” 입니다.
이 곳에서 사과 파이를 맛 보신다면 왜 사람들이 작은 시골마을에 찾아오는지 이유를 알것입니다.
사과따기 체험, Pumpkin Patch(펌킨패치: 할로윈데이에 장식할 마음에 드는 호박을 골라 사는 이벤트)를 할 수 있고, 갖 따서 만든 사과로 만든 애플 사이다와 신선한 사과 파이를 맛 볼 수 있는 줄리안을 가을 여행지로 추천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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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n 사과파이 마을 줄리안이 궁금하세요? – MissyUSA

따듯한 애플 파이와 시원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이루는 조화가 입안을 즐겁게 해 주더라구요. 줄리안 마을에서 15분 거리에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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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missyusa.com

Date Published: 10/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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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줄리안 사과 마을

  • Author: LA NUR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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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LfujrQeG1M

상큼한 사과향 가득한 산속마을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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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한 사과 파이가 땡길 때 ]

사과 축제로 유명한 샌디에고의 산 속 마을

쥴리안(Julian, San Diego)

LA 폴입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 이럴때 어디 시원한 곳이 없나 찾게 되시죠? 샌디에고 야생 사파리 공원이 있는 에스콘디도(Escondido)에서 78번 하이웨이를 따라 동쪽으로 무작정 달려나가면 달콤한 사과향 가득한 작은 도시 줄리안(Julian)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줄리안은 9월에 찾아야 참맛입니다. 사과가 풍성하게 무르익고 애플 사이더와 함께 신선한 파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부 캘리포니아의 무더위가 시작된 요즘, 조금이라도 시원한 곳을 찾아 여행을 떠나고자 한다면 줄리안은 분명 좋은 여행지임이 분명합니다.

줄리안을 향해 떠나볼까요? 로스앤젤레스 기준 줄리안까지는 약 150마일 내외랍니다. LA에서 출발한다면 보통 두 가지 루트가 대표적인데 5번을 타고 칼스배드에서 78번으로 갈아탄 뒤 에스콘디도를 거쳐 줄리안에 도착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10번이나 60번을 타도 이스트로 달리다 15번을 만나면, 샌디에고 방향 사우스를 향해 내려다가 팔로마 마운틴길을 따라 줄리안에 도착하는 방법입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즐기신다면 두번째 방법을 권해드리지만, 여럿이 특히 멀미가 심한 여성분들과 함께 가신다면 무난한 첫번째 루트를 권해드립니다. 실제 두번째 루트는 코로나(Corona)를 지날 때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기도 한답니다.

약 세시간을 달려 드디어 줄리안에 도착했습니다. 이곳은 해발 약 1천288미터로 캘리포니아에서는 비교적 고지대에 속합니다. 그래서인지 차에서 내린 뒤 마신 알싸한 첫공기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오는 길에 내내 사과와 관련된 상점과 갤러리가 눈길을 끕니다. 아니나 다를까, 내리자마자 향긋한 사과파이 굽는 냄새가 마을에 진동합니다. 요렇게 말을 타고 동네를 돌아볼 수도 있고, 걸어서도 충분히 관람이 가능합니다. 속성으로 줄리안을 보자면 30분에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시간을 달려와 그럴 순 없겠죠 ^^

줄리안은 마치 동화책 속에 등장하는 마을처럼 아기자기합니다. 애플 사이더와 신선한 잼 등은 9월에 와야 맛볼 수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꼭 9월이 아니더라도, 파이나 말린사과 같은 스낵들은 로컬에서 만든 것들이라 나름 신선해 보였습니다.

간식들을 주섬주섬 사들고 줄리안을 계속 걸어가봅니다. 유난히 오토바이를 타고 이곳을 찾은 이들이 많습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줄리안을 넘어가면 추야마카 호수 또는 안자보레고 사막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루징을 즐기는 오토바이 그룹 또는 자동차 여행가들이 꼭 중간에 들리기도 한답니다.

줄리안에는 다양한 숙박시설도 눈길을 끕니다. 많은 롯지를 비롯해 호텔들이 즐비합니다. 그런데 어디를 들러봐도 일반적인 호텔 모양보다는 옛 전통 느낌을 살려서 만든 시설이 눈길을 끕니다. 집을 개조해 만든 B&B도 몇몇 엿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줄리안 호텔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이 호텔의 공식 명칭은 ‘줄리안 골드러쉬 호텔’로 1890년 골드러쉬 당시 모습을 재현해낸 역사적 시설로도 유명합니다. 실제 이 호텔이 자리한 곳은 옛날 골드러쉬로 몰려든 이들이 형성한 올드타운의 중심이라고 합니다. 오랜 운전으로 몸도 지치고, 허기가 들기 시작합니다. 줄리안에 왔으니 애플파이는 꼭 먹어봐야겠죠? 나름 인터넷 평점이 높은 파이집을 찾아 들어갑니다.

줄리안 파이 컴퍼니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파이집 중 하나랍니다. 주문대에서 파이를 고른 뒤 편한 자리로 가서 앉아 즐기면 됩니다. 카라멜 애플과 시나몬 애플 두개를 시켰습니다. 이후 아이스크림 토핑까지 추가해서 한개 더 시켰는데 이것저것 따져보면 그냥 홀파이(한판)를 시키는 편이 경제에 조금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파이를 시키고 주문대를 나와 집 뒤로 향하면 여러 테이블을 갖춘 공간이 있습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 앉아 파이를 즐기니 맛이 또한 남다르네요. 파이는 너무 달지 않고 비교적 사과의 맛이 살아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에서 ‘AWESOME’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네요.

줄리안만의 빈티지 스타일

B스트리트 샵

배도 부르고 이제 줄리안의 또 다른 곳들을 찾아가 봅니다. 이곳은 맛집도 유명하지만 수제품이나 중고품을 파는 상점을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시골 사람들이 입던 중고옷 중에는 도시에서는 쉽게 구하지 못하는 수제품들도 많고 디자인이 독특한 것들도 눈길을 끕니다. 메인도로에서 ‘B스트리트’를 따라 올라가면 다양한 갤러리와 함께 수제 로션, 소품, 옷가지 등을 파는 상점들이 모여있습니다.

B스트리트에 자리한 여러 상점 중에서 ‘올드웰’이라는 곳에는 다른 곳과는 조금 다른 제품들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약간 멕시코 풍 판초나 마얀 스타일의 제품들을 만나보고 싶다면 이곳에 꼭 들러보세요. 특별히 조끼나 손으로 만든 가방 등은 정말 예쁘더군요. 여자친구랑 함께 줄리안을 오신다면 꼭 올드웰에서 선물을 하나 사주도록 하세요. 그 밖에도 로션이나 기분전환용 향수를 파는 상점들도 들러보기에 좋았습니다.

파이도 먹고, 쇼핑도 하고. 눈요기도 실컷 하고나니 시간이 벌써 꽤 흘렀네요. 하산할 때가 이르렀는지 오토바이를 타고 오신분들도 하나둘 시동을 겁니다. 이 작은 마을이 요동치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내려갈 때가 됐나보네요.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남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이곳은 동쪽으로 78번과 79번이 갈라지는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78번을 타고 계속 내려가면 안자-보레고 사막에 도착할 수 있고, 79번을 따라 내려가면 추야마카 호수를 지나 샌디에고로 향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포스팅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추야마카 호수는 반드시 꼭 들려봐야 하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줄리안에서 하룻밤을 자고, 추야마카에서 아침 하이킹을 한다면 정말 금상첨화라 여겨지네요. 이곳을 찾으실 분들은 당일보다는 꼭 하루를 보내고 주변을 둘러보는 일정을 권해드립니다. 저는 또 언제 LA로 돌아가나요…ㅠㅠ LA폴의 캘리포니아 홀릭은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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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마을 줄리안(Julian), 캘리포니아

Julian Town Hall, California, March 2012

▣ 샌디에이고 시내는 아니지만 샌디에이고 카운티 동쪽에는 사과마을 줄리안(Julian)이 있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차량으로 1시간 거리, 로스앤젤레스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구는 2010년 기준으로 1,500명 정도 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래 금광산업으로 시작한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사과마을로 유명합니다. 남북전쟁 후 조지아의 남군으로 참전했던 재향군인들이 이주해왔으며 1869년에 금광이 발견되어 골든러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이 지역에서 농업을 시작하였으며 사과 재배에 적합한 지역으로 현재 사과와 연관된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습니다.

▼ 줄리안은 애플파이와 1949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Julian Apple Days Festival이 유명합니다. 2011년에는 10월 달에 페스티벌이 개최되었습니다.

▼ 줄리안은 캘리포니아의 한적한 산골 마을입니다. 애플파이 점포들이나 기념품점도 있으며 식당들, 그리고 작은 호텔도 있습니다. 전형적인 시골의 관광 마을입니다. 평일에는 한적하지만 주말에는 방문객들이 많아서 길거리에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 줄리안은 해발 1,200 미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소나무와 참나무 산림지대에 있습니다. 지형적인 특징으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해안이나 사막지역보다 강수량이 많습니다.

▼ 4계절 각기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봄에는 다양한 꽃들이 온 산을 뒤덮으며 가을에는 코튼우드와 애스펜 나무의 단풍이 집니다. 우리가 줄리안을 방문한 10월 중순에는 이제 단풍이 시작되는 시기였습니다.

▼ 줄리안은 샌디에이고에서 출발하면 파웨이(Poway)와 라모나(Ramona) 거쳐 줄리안 구고 속도로라는 구불구불 산길을 거쳐 도착하게 됩니다. 산길은 어둡고 구불진 곳이 많은데 차량들이 빨리 다니기 때문에 초보 운전자들은 양보운전을 해야 합니다. 도로 표지판에는 제한속도 시속 35마일로 표시되어 있는데 45마일로 다니는 차들이 있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길거리 주차를 하거나 무료 공용주차장에 주차할 수도 있지만 주말에는 조금만 늦으면 주차하기 어렵습니다.

▼ 줄리안 마을 외곽에 마을 주민들이 자신 소유의 공터를 빌려주는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차비는 5달러 정도로 5달러 지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줄리안 타운 중앙에는 MOM’S PIES HOUSE라는 줄리안에서 가장 유명한 애플파이 전문점이 있습니다. 1984년 12월에 Anita Nichols가 가족들과 함께 개업한 점포입니다. 주말에는 오전에 방문을 해도 입구부터 줄을 서있기 때문에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 점포 윈도에 방금 만들어진 애플파이가 보입니다. 이 점포에서 만드는 애플파이는 10여 종이 넘습니다. 기본 애플파이인 Apple Flakey Pie가 가장 많이 보입니다.

▼ 30분 정도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점포 안 계산대까지 줄을 서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 방금 구워진 애플파이가 선반에 나열해 있습니다. 손님의 주문에 따라 종이 상자 안으로 포장이 되어 출고됩니다.

▼ 나이가 지긋하신 요리사가 애플파이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 계산대 주변 진열장에는 애플파이 외에도 잼, 과자, 빵,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합니다.

▼ 진열대에 있는 10 여종의 애플파이를 보고 있으면 메뉴 선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주로 기본 애플파이인 Apple Flakey Pie를 가장 많이 구입합니다.

▼ 캐러멜 사과 (Caramel apple)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캐러멜 사과는 사과 위를 캐러멜 시럽으로 덮은 것으로 1940년대에 미국인 Mrs. Edna Kastrup에 의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캐러멜 사과 위에 추가로 땅콩을 넣기도 합니다.

▼ 길쭉한 서양 호두인 피칸으로 필링을 얹은 파이인 피칸 파이 (Pecan Pie)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Apple Dumpling, 바나나 빵, 쿠키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는데 따뜻한 애플파이와 차가운 아이스크림과 같이 먹으면 묘하게 어울입니다.

▼ 점포 안에서 먹을 애플파이와 포장해서 가지고 갈 애플파이를 주문했습니다.

▼ 주문한 음식이 나올 때까지 점포 안에서 기다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한국인 가족들도 많이 보입니다. 대부분 샌디에이고나 로스앤젤레스 주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입니다.

▼ 점포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를 모두 원목인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 미국 시골을 연상할 수 있는 실내장식입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오븐 위에 호박들을 올려놓았습니다.

▼ 애플 사이다입니다. 사실 따뜻한 사과 주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탄산은 없습니다.

▼ 포장된 Apple Flakey Pie입니다.

▼ 매장에서 먹을 파이도 Apple Flakey Pie를 주문해서 아이스크림과 곁들여 먹었습니다. 약간 따뜻한 애플파이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묘한 조화가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 먹을 경우 종업원이 자리까지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줍니다. 애플파이 안에는 정말 사과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 다른 파이 전문점인 Julian Pie Company도 있습니다. Liz Smothers가 1986년 9월에 개업하였으며 사과농장도 같이 운영한다고 합니다. 역시 이곳도 사람들로 인산인해입니다.

▼ 이 회사의 애플파이가 2016년도에 한국으로 냉동상태로 수입된 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후 다시 수입되지는 않았습니다.

▼ 길거리 간이 상점에서 캐러멜을 입힌 사과와 사과봉지 하나를 구입했습니다. 사과는 크기가 한국 사과에 비해서 작고 별로 달지 않습니다.

메인 스트리트 양쪽으로 많은 음식점, 기념품점 등 상가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1800년대 말에 지어진 주택을 개조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점포 내부 구경이나 이용뿐만 아니라 100년이 지난 미서부풍의 건물들을 보는 솔솔 한 재미도 있습니다.

▼ 줄리안 개척자 박물관 (Julian Pioneer Museum)입니다. 줄리안의 초기 정착 당시 물건들과 사진 등 자료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3달러인데 박물관 내부 사진 촬영은 금지입니다.

▼ 박물관에는 빈티지 의류, 사진, 가정 및 광산 장비, 유명한 레이스 컬렉션이 있습니다. 빅토리아 시대의 피아노, 썰매 등 광범위한 전시물과 이 지역 고유의 동물 및 새의 박제들이 있습니다.

▼ 1890 년경 Joseph Treshil에 의해 대장간으로 지어진 이곳은 나중에 Peter Meyerhofer의 양조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박물관 앞에는 사람들이 쉴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 줄리안 마을 회관 및 방문자 센터 (Julian Town Hall & Visitor Center)입니다. 2층에서는 멜로드라마가 공연되고 있었고 아래층은 상점입니다. 조지아 출신 참전 군인이면서 샌디에이고 카운티 판사로 임명된 마이크 줄리안 (Mike Julian)을 기리기 위해 마을 이름을 줄리안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 드라마에 나온 배우들이 옛날 복장을 하고 마을 회관 앞에 서 있습니다. 드라마 내용이 궁금하기는 한데 이미 공연이 끝났습니다.

▼ 줄리안에서 가축을 키우던 Fred Coleman은 1870 년 초에 개울에서 처음으로 금 덩어리를 발견했습니다. 샌디에이고 최초이자 유일한 골드 러시였는데 골드 러시는 1870 년부터 1900 년경까지 지속되었습니다.

▼ 줄리안의 역사에 대한 게시판도 있습니다. 골드 러시로 줄리안에 모였던 사람들은 이 곳에서 경작을 시작했는데 사과재배에 적합한 곳으로 밝혀지면서 사과 재배가 활발해졌습니다.

▼ 줄리안에는 고서점 Julian Book House가 있습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은데 고서적의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정원의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합니다.

▼ 작은 말과 큰 말이 끄는 마차가 있어 관광객 상대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굴뚝이 두 개가 있는 건물입니다. 건물 내에 여러 점포들이 있습니다. Soup and Such Cafe라는 수프, 갤러드,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단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이 있습니다.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 이 건물 2층 테라스에서는 점심때 컨츄리 음악 라이브를 연주합니다. 주말에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줄리안 메인 스트리트에는 100년이 넘은 서부풍의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은 상점이나 식당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조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 새와 관련된 상품을 판매하는 The Birdwatcher라는 상점입니다. 새 먹이를 주로 판매하던 상점이었는데 2018년에 폐업했습니다.

▼ 주말에 줄리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리안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민속촌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줄리안 마켓 앤 델리 (Julian Market and Deli)는 줄리안의 동네 슈퍼입니다. 점포 이름과는 달리 제과 제품은 많이 팔고 있지 않습니다.

▼ 또 다른 애플파이 전문점인 Apple Alley Bakery입니다. 줄리안에는 애플파이 전문점이 많이 있습니다.

▼ Mountain Spirits Liquor라는 주류 판매점도 있습니다. 잡화와 로또도 취급합니다. 이 점포가 있는 건물은 Thos Daley Building으로 1872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 줄리안 카페 앤 베이커리(Julain Cafe and Bakery)라는 애플파이 전문점 건물은 1872년에 지어져서 1957년에 화재로 소실된 후에 1978년에 다시 수리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광부의 저녁 (Miner’s dinner)라는 식당은 미국 음식 식당입니다. 샌드위치, 햄버거 등을 판매합니다.

▼ Bailey Wood Pit Barbecue라는 식당은 샌드위치와 Barbecue rib 요리를 판매합니다.

▼ Rong Branch Restaurnat and Gift Shop은 주로 닭고기 요리와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 Candied Apple Cafe는 주로 빵과 도넛을 팔고 있습니다.

▼ The Mountain Gypsy, 옷과 신발, 장신구 등을 판매하는 점포입니다.

▼ 줄리안에도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Julian Lodge Bed and Breakfast라는 호텔은 줄리안에서 가장 큰 숙박업소입니다. 숙박료는 100-200 달러 정도입니다.

▼ Julian Gold Rush Hotel은 원래 Robinson Hotel이라고 불렸던 호텔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최초 사업체였습니다. 1887년에 미국 흑인인 Albert Robinson과 Margaret Tull Robinson에 의해 Robinson Restaurant and Bakery라는 점포로 시작했습니다. 1897년부터 호텔로 운영되었고 현재까지 호텔로 운영되고 있는데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입니다.

▼ 고풍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16개의 객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침식사는 무료입니다. 미국의 국가 사적지 (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로 숙박비는 100달러 정도이고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 줄리안에도 도서관, 보안관 사무실, 소방서, 학교, 공공화장실 등 공공시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은행과 주유소가 있는데 기름 값이 좀 비쌉니다.

▼ 규모가 작지만 줄리안 피트니스 센터 (Julian Fitness Center)가 있습니다.

▼ 마을 자체 소방대 Julian Volunteer Fire Company 건물입니다. 픽업트럭을 개조한 구급차 2대가 보입니다. 1970년 382 가구 소실, 8명 사망이라는 많은 피해가 발생한 라구나 산불 이후에 결성되었으며 구급차와 소방차 등 소방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줄리안 유일의 공공화장실입니다. 남녀 공용입니다.

▼ 1870년에 세워진 Julian Pioneer Cementery입니다. 줄리안 초기 정착민들의 영원한 쉼터이지만 나무 그늘이 있어 쉬어갈 수도 있고 마을 한 편의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샌디에이고 아파트로 돌아와서 줄리안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식탁 위에 모아 보았습니다. 사과 모양 컵, 마그네틱 바, 사과잼, 사과 한 봉지, 캐러멜 사과, 애플파이입니다.

▼ 캐러멜 사과의 정체는 사과에 뜨거운 캐러멜을 입힌 것으로 사과에서 단맛이 적게 나기 때문에 만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사실 미국 사과보다 한국 사과가 당도도 높고 큽니다.

▼ 애플파이는 전자레인지에 넣어 일단 따뜻하게 한 후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었습니다.

★ 2011년 10월에 작성한 글을 2021년 1월에 다시 교정하였습니다. 구글 지도와 거리뷰로 보니 10년이 지났지만 줄리안은 거의 변한 것이 없습니다.

Visit California

사막과 해안 가운데 위치한 산악 도시 줄리안은 샌디에이고에서 동쪽으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 여행하기에 좋습니다. 쿠야마카 산악지역(Cuyamaca Mountains) 해발 1,228미터 높이에 자리 잡은 줄리안의 역사는 금광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글 마이닝 컴퍼니(Eagle Mining Co.) 를 통해 땅속 갱도에 들어가 보고 사금 채취도 체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사금 채취는 놀랄 만큼 섬세하고 어려운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이 지역은 이스트 카운티(East County)로 알려진 곳으로 오랜 세월 동안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메인 스트리트(Main Street)를 걸으면서 지역 화가들과 공예 예술가들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을 감상해 보세요. 이렇게 예술을 감상하시다 보면 어느새 시장기가 느껴지실 것입니다. 그때는 줄리안 하면 떠오르는 사과 파이를 드셔야 합니다. 줄리안에서는 금맥이 사라지자 수익 창출을 위해 사과 나무를 심어 과수원을 키워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과 파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줄리안을 방문하고 있습니다(그런데 과연 사과 파이를 좋아하지 않는 분이 계시던가요?). 어디에서부터 맛을 봐야 할까요? 우선 줄리안 파이 컴퍼니(Julian Pie Company)에서 크럼이 얹어진 더치 애플 파이 같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세요.

시내 외곽에서는 아삭한 사과와 사과 관련 제품을 파는 과수원이나 과일 매대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특히 9월에서 10월 중순에 사과가 잘 영글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줄리안은 와인으로도 유명합니다. 9월 초에 줄리안 포도 밟기 축제(Julian Grape Stomp Festa)가 시작되면 멘기니 와이너리(Menghini Winery)에 가서 바지를 걷어 올리고 포도 밟기에 동참해 보세요.

다리 운동이 필요하신 분은 볼칸 마운틴 보호구역(Volcan Mountain Preserve)을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생 목초지와 오크나무지대를 거닐 수 있습니다. 좀 더 강도 높은 운동을 원하시는 분은 쿠야마카 랜초 주립 공원(Cuyamaca Rancho State Park)에 있는 1,989미터 높이의 쿠야마카 피크(Cuyamaca Peak)에 도전해 보세요. 또는 윌리엄 하이제 카운티 파크(William Heise County Park)에 있는 데저트 뷰 트레일(Desert View Trail)을 걸으면서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주변 경치를 함께 즐겨보세요.

Julian Cafe & Bakery, 줄리안, 캘리포니아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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