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수치 700 | [약 안 먹고 고지혈증 극복 Ep.02] 중성지방 1000Mg/Dl까지 올랐다고? 24527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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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먹고 고지혈증 극복기 Ep.02 나왔습니다:)
고지혈증을 극복하고 있는 Dr. 행복한의 이야기 끝까지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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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콜레스테롤수치가 700이넘을때? – 아하 토큰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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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6/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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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중성지방 관리법 – 헬스코리아뉴스

[헬스코리아뉴스 / 정인경]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1)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 술이나 기름진 음식‧탄수화물 높은 음식이 중성지방 수치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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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kn24.com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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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쌓이는 중성지방…방치하면 ‘큰일’ – K스피릿

직장인 K씨는 얼마 전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중성지방수치 경계’로 나왔다. K씨는 마른 편이고 평소 음주와 과식을 멀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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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koreanspirit.com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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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만 신경 쓰다간 ‘중성지방’에 당한다 – 조선일보

중성지방은 음식으로부터 섭취되는 탄수화물류 당질과 지방산을 재료로 간에서 만들어진다. 혈중 수치가 높을 경우 동맥경화 유발 요인이다. 알코올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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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osun.com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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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700… 먹을거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 클리앙

사실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콜레스테롤 많은 식품보다는 포화지방이 많은 식품이예요. 계란노른자에는 레시틴이라는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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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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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콜레스테롤 상세보기|자유게시판 |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부에서는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수치( 근년에는 LDL, HDL을 구분하여 정밀하게 … 현재 포도주 병에 50ml 못되게 남아있는데 700ml를 104일간 동안 마셨으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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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fds.go.kr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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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성지방 치료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 순환기/뇌혈관

그러나 이처럼 LDL-C 관리를 하더라도 여전히 잔여 위험도가 있다. 스타틴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한계는 있기 때문이다. 수치적으로 보면, 환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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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onews.co.kr

Date Published: 4/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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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당뇨식사요법(2)

당뇨인에서는 특히 과식을 하거나, 당질식품들을 많이 먹게 되면 중성지방이 잘 분해 …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일 경우, LDL 콜레스테롤이 함께 목표수치에 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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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8/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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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과 중성지방의 관계 – Healing Pond

중성지방’이란 무엇인지, 몸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그리고 고지혈증과 기타 … 사실 중성지방 수치가 500~700 이상 나오면 급성 췌장염이 생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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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ealingpond.blogspot.com

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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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안 먹고 고지혈증 극복 Ep.02] 중성지방 1000mg/dL까지 올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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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중성지방 수치 700

  • Author: 행복한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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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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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콜레스테롤수치가 700이넘을때?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중성지방이 음주, 식사생활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많이 상승할 수도 있지만 혈액검사에서 중성지방이 500이상이 측정됐다면 급성 췌장염의 가능성이 많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약물 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알아두면 좋은 중성지방 관리법

[헬스코리아뉴스 / 정인경]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속에 1)중성지방이 증가하거나 2)나쁜 콜레스테롤(LDL) 증가하거나 3)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감소하는 세 가지 상태 중 한 가지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이상지질혈증의 빈도는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남자의 2명 중 1명, 여자의 3명 중 1명으로 흔하다. 특히 혈액 내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술이나 기름진 음식 섭취와 관련이 높아 젊은 층에서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고중성지방혈증은 평소 아무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췌장염이나, 동맥경화를 유발하여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초기부터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중성지방이란 무엇이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자세히 알아본다.

◆과잉 에너지 보관하는 저장소 ‘중성지방’

중성지방이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중성지방은 음식으로 섭취된 에너지로 일종의 에너지 저장고인 지방세포에 저장되어 있다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한 경우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분해해 사용하게 된다. 사실 중성지방만 놓고 보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독성도 없고 1g당 약 9kcal 정도로 에너지에 비해 무게가 가벼워 훌륭한 에너지 저장고가 될 수 있다. 문제는 중성지방의 양이 너무 많아지는 것이다.

◆술이나 기름진 음식‧탄수화물 높은 음식이 중성지방 수치 올려

술이나 기름진 음식,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이 중성지방을 잘 올린다. 비만하거나 당뇨병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대사증후군 환자,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중성지방이 높다. 중성지방 수치는 음식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12시간 이상 금식하고 채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아래 표와 같이 150mg/dL 미만인 경우 정상, 150~199 mg/dL인 경우 경계, 200mg/dL 이상인 경우에 높음, 500 mg/dL 이상인 경우는 매우 높음으로 진단한다.

위험도 중성지방 수치 (mg/dL) 적정 < 150 경계 150 ~ 199 높음 200 ~ 499 매우 높음 ≥ 500 ◆중성지방 높아지면, 동맥경화증‧췌장염 등 합병증 유발 혈액의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관에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감소 되고, 혈관에 나쁜 LDL-콜레스테롤 입자를 작고 단단하게 변형시켜서 혈관을 잘 뚫고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며 동맥경화증을 유발 시켜 뇌경색, 심근경색, 협심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로 2013년 국제학술지에서 혈중 중성지방이 88mg/dL 증가할 때마다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22%씩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또한 중성지방수치가 500mg/dl 이상 너무 높은 경우는 급성 췌장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기 실천해야 고중성지방혈증은 다른 이상지질혈증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 때문에 합병증으로 진행된 이후에야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심각한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서 평소 적절한 중성지방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단순하지만 실제로 지키기는 어려운 식사요법, 운동요법, 체중조절의 생활습관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심각하게 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약물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고중성지방혈증을 치료하는 약물요법은 fibrate 계열의 약물을 투여하거나 하루 2그램 이상의 오메가-3 지방산을 투여하게 된다. 적정 체중으로 체중감량을 하고, 기름지거나 탄수화물 많은 음식을 줄이고 금주를 통해 중성지방 수치가 잘 조절되면 약을 중단할 수도 있다. ● 중성지방을 낮추기 위한 식사요법 ① 전반적인 에너지섭취량을 줄이기 ② 기름지거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줄이기: 한국인 영양섭취 기준에서 탄수화물 적정비율은 총 에너지의 55~65%로 권고하고 있다. 당류는 총 에너지의 10~20%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③ 알코올 섭취 줄이기: 알코올은 중성지방 생성효소를 증가시키고 분해효소는 억제한다. ④ 등푸른생선 섭취하기: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은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등푸른생선이다. 흔히 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에는 리놀렌산, DHA, EPA가 있는데 그 중 EPA가 혈액의 중성지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⑤ 균형 잡힌 식사하기: 탄수화물은 적게 먹고, 지방은 많이 먹을수록 좋다는 일각의 주장은 편향된 시각이며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이상지질혈증을 예방ㆍ관리할 수 있다. ● 운동요법 ① 신체 활동량을 포함한 전반적인 운동량을 늘리기 ② 운동으로 체중 조절하기: 과도한 목표를 잡는 것은 오히려 포기의 지름길이 되므로 차근차근 작은 목표를 지속해서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③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하기: 단기간의 운동보다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통해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을 권장한다. 중성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중등도 강도로 주 5회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이나 고강도로 주 3회 2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 기저질환 관리하기 비만이거나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혈당조절을 더욱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성지방수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용히 쌓이는 중성지방…방치하면 ‘큰일’

실내에서 쉽게 하는 건강한 혈관관리법 ‘절운동’

직장인 K씨는 얼마 전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중성지방수치 경계’로 나왔다. K씨는 마른 편이고 평소 음주와 과식을 멀리했다. 게다가 매일 운동을 거르지 않으면서 건강관리에 철저했는데 원인이 무엇일까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인터넷에서는 중성지방은 비만이나 평소 기름진 음식과 과음을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일러스트=단월드 제공]

중성지방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지방의 한 형태로 우리 몸의 여러 곳에 존재한다. 중성지방은 칼로리 섭취가 부족할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양이 너무 많으면 체내 축적이 되면서 이상지질혈증(혈중에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증가된 상태거나 HDL콜레스테롤이 감소된 상태)이 발생하게 된다.

이상지질혈증의 대표적인 원인은 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술을 입에도 안 대거나 비만이 아닌 사람들도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K씨의 경우도 술과 과식을 삼가 했지만 스스로 탄수화물 중독이라 말하고 다닐 정도로 떡과 빵을 즐겨 했다. 중성지방은 탄수화물과 지방을 바탕으로 간에서 합성된다. 몸에 과도하게 탄수화물이 쌓이면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한 나머지는 중성지방으로 쌓일 수 있다.

국내 이상지질혈증 환자 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5년간 25%가 증가했음에도 그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합병증의 심각성에 인식 부족으로 적극적인 관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조용히 찾아와서 더욱 무서운 질환인 이상지질혈증은 동맥경화, 뇌졸중 등 뇌심혈관 질환과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중성지방을 낮추고 건강한 혈관 유지를 위해서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는 피하고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와 과일,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가장 큰 원인인 술은 하루 1~2잔으로 제한하고, 특히 흡연자의 경우 금연은 필수이다. 또 하루 30분 이상 주 4회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되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무엇보다 이상지질혈증은 생활습관의 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이번에는 건강한 혈관 유지를 위해 도움 되는 실내 운동법을 소개한다. 운동에는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이 있는데 신체 산소 소비량을 증가시키는 유산소 운동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30분 이상 호흡을 지속하면서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몸 안에 최대한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하여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하고 혈관 조직을 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절운동 방법

절수련은 잘 쓰지 않는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게 해서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동작을 하면서 스스로 회전이 안 되고 굳어있는 부위를 알게 되어 자연스럽게 자세를 교정하고 맞출 수 있게 된다. 특히 어깨 관절을 크게 돌리는 자세는 견관절의 가동력을 향상시키고, 몸을 굽히는 동작에서는 팔, 어깨, 등과 엉덩이의 근육이 사용되고, 다시 일어서는 동작에서는 아랫배 복부와 허벅지, 종아리가 강화된다.

절운동 방법 [사진 및 수련법=단월드 제공]

1. 양발을 어깨너비의 반 정도로 벌리고 서서 합장을 한다. 이때 양팔은 겨드랑이에서 약간 떨어뜨린다.

2~4. 합장한 손을 아래로 내리며 양팔을 쭉 편 뒤, 양팔을 등 뒤로 크고 힘차게 돌려 머리 위로 올린다. 이때 어깨관절의 가동 범위를 넓혀주어 오십견, 어깨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며, 틀어진 상체를 바로잡아준다.

5. 양팔을 원을 그리듯 크게 돌리며 앞으로 내리면서 상체를 숙여 몸이 ‘ㄱ’자 모양이 되게 한다. 이때 허리 뒤쪽으로 흐르는 방광경락을 자극해서 신장 기능을 향상시킨다.

6~7. 무릎을 굽히면서 내려온다.

7~8. 양손을 앞으로 내밀어 바닥을 짚는다. 고개는 자연스럽게 숙인다. 무릎을 꿇고 앉아 팔꿈치와 이마를 바닥에 댄다. 바닥을 짚고 있는 양손을 뒤집어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귀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8. 고양이 자세를 취한 뒤 등을 풀어준다.

9. 천천히 몸을 일으켜준다. 허리나 무릎이 약한 사람은 손을 땅에 짚고 일어선다.

10. 합장을 하고 일어선다. 다시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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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지방 700… 먹을거 찾기가 힘드네요 ㅠㅠ : 클리앙

고기는 몰라도 계란도, 장어도 안된다니요…ㅜㅠㅠ

밖에서는 먹을게 없고 집에서도 뭘 먹기 애매하네요…

그만큼 안좋은 식습관 이었다는 거겟죠…?

치킨 피자 햄버거 삼겹살이 먹고싶습니다…ㅠㅠㅠ

♬ 기름과 콜레스테롤 상세보기

♬ 기름과 콜레스테롤

큰 제목 : ♬ 기름과 콜레스테롤

========== 목 차 ===================

0. 식품전문가들은

기름과 또 기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에 대해

왜 많이 설명을 하는가 ?

———————

☆ 1

정제된 기름과 올리버 유

———————-

이상지질혈증 (공복)

———————–

★ 2

콜레스테롤 종류

———————–

비만과 과체중

———————–

★ 3

포도주 즉 ‘와인’ 이 왜 인체에 좋다고 할까 ?

——————————–

★ 4

포도주 체험 (안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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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은

제목 : 식품전문가들은

기름과 또 기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에 대해

왜 많이 설명을 하는가 ?

……………………………………………………

(기름성분을 이전보다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많은 질병의 환자(즉 심장병과 중풍 등 ‘뇌심혈관’ 질환자)에게서

인체혈관의 혈액을 검사하여 보니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높은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그 중 高콜레스테롤 혈증(=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가져오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알려졌다. 즉 이 지질성분들이 동맥의 벽에 침착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2년에 한번 국민들이 검진을 받는

국민건강검진의 혈액 검사(공복)에서

정부에서는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수치( 근년에는 LDL, HDL을 구분하여 정밀하게 검사 분석함)를 표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 검사에서 수치가 표준치를 넘으면

대부분은 식사(+ 운동)로써 조절하면 충분하다.

콜레스테롤은 식물성 식품의 기름에는 전혀 없으며

동물성 식품의 기름에 많이 있다.

즉 콜레스테롤은

기름성분이 비교적 많고 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땅콩이나 잣 등의 견과류에는 전혀 없으며

동물성 식품, 그 중에서도 계란 노른자, 새우, 오징어 등에 특히 많이 함유되어 있다.

2년마다 받는 국민건강 검진에서 ‘ 총 콜레스테롤이 다소 높다면 ( 200이상)’

우선 식단(=메뉴)에서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를 줄이고 대신 생선으로 보충해서 식단을 구성한 뒤 이후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를 살펴보기를 권하며

또한 술을 과음하는 남성들은 ‘ 지방간’ (간에 기름이 중량의 5%이상 초과한 상태로 중성지방이 축적된 상태)이 올 수 있는데 이때 의사는 술을 ‘3달간 금주하라’ 고 권고한다. (의견 : 제안자 안정은)

_______________________

※ 뇌에는 미세혈관이 많다. 심혈관 질환, 또는 뇌심혈관 질환이라는 용어가 쓰이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 뇌혈관 질환의 일종인 중풍에는 식품을 짜게 먹으면(유사 : 나쁜 소금을 먹으면) 오는 고혈압도 그 원인이 된다.

※ LDL, HDL ………….

LDL 은 나쁜 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며

HDL 은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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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콜레스테롤은 일종의 기름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며 인간의 간, 신장, 뇌 등에 많은 양의 콜레스테롤이 존재하므로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성분이다.

세포가 크게 증가하는 유아기와 아동기에는 콜레스테롤을 심하게 제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참고 문헌 : 최혜미 외 공저, 「21세기 영양학 」, 1998년 74쪽.

……………………….

EPA를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심장병)의 발생 억제 효과가 있다.

추운지방에 사는 에스키모인은 서구인에 비해 심장병 발생률이 낮고,

혈소판 응고가 감소되며 혈액 응고가 지연되는데 이것은 육류섭취나 식용유 섭취가 많은 서구인에 비해 어류 섭취가 많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 – 21세기 영양학 / 최혜미 외 18인 공저 / 교문사 1998년 7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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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유(생선기름)는 다른 동물성 지방과 달리 포화지방산 함량이 낮고 다가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다.

생선의 종류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지만 대부분의 어류에는 DHA, EPA 등의 ‘ 다가 불포화 지방산’ 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최근 기능성 물질로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기름성분인 DHA, EPA 는

그 생리 활성 때문에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W-3 지방산(=오메가 3 지방산 = n-3 지방산)으로서 특히 등푸른 생선(멸치, 정어리, 청어, 꽁치, 고등어 등)에 함량이 많은 편이다. ( – 조리원리 / 조영, 김영아 공저 / 한국 방송 통신대학교 출판부, 2009년 24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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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방 식품에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대체로 동물성 지방에는 포화지방산 비율이 높고,

식물성 지방에는 불포화 지방산 비율이 높다.

사람의 인체 내에서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여 꼭 먹어야 하는 ‘필수 지방산’ 은

식물성 식품에 많은 불포화 지방산이다.

그러므로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식용유 등은 좋은 식품으로 간주된다.

어린이의 식사에서는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콜레스테롤이 포함된)을 균형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 – 구재옥, 박혜련, 성미영 공저, 「아동 영양학」,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1년 6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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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제된 기름과 올리버 유

시중의 옥수수 기름과 콩기름은 우선 옥수수나 콩을 볶아서 기름을 착즙하여

이를 ‘ 정제과정’ 을 거쳐 상품으로 나오는데 정제된 식용유를 섭취한 현대인들에게서 갑상선암, 유방암, 뇌종양이 많았던 것(특히 생리가 멎고 난 갱년기 여성들에게서)은 이 ‘ 정제과정’ 에서 투입된 성분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정제과정이 없는 단순 압착유인 참기름, 들기름과 수입의 올리버 식용유( *엑스트라 버진)을 섭취하자는 것이다. 그러나 수입산의 퓨어 올리버유는 정제된 기름이다. 제안자가 제일에서 수입한 올리버 식용유(엑스트라버진)를 먹어 오고 있는 이유이다.

그리고 꼭 음식을 튀겨서 먹어야 한다면 멕시코산(북아메리카의 나라로 미국 바로 아래 위치한 나라)의 아보카도 오일(발연점이 270도 C -엑스트라 버진)을 사용해서 먹도록 한다.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버 식용유처럼 단일 불포화 지방산으로 상기처럼 발연점이 높아서 튀김유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반면 올리버 식용유는 발연점이 낮아서 튀김유로서 부적당해도 전을 부치는 데에는 사용할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식품과 관련된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이름의 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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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트라 버진 올리버 오일…………………..올리버에 열을 가하지도 않고 가볍게 압착하여 나오는 기름므로 최상급의 식용유로 불리운다 / ※ 버진 올리버 오일은 압착하여 정제하지 않은 기름.

버진 오일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버 오일(=기름)은 이렇게 정제 과정과 동유처리 과정 등을 거치지를 않아서 발연점( 190도 C)이 매우 낮아 튀김용으로 적당하지 못한 기름이며 냉장고에서도 기름이 걸쭉해 지거나 고체화될 수 있으나 사용 전 냉장고 밖에 두었다가 조리하면 된다. (-조리과학 / 조영, 김양아 공저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2010년 164 ∼ 165쪽 )

— 2017. 12. 9(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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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이상지질혈증 (공복)

0. 총 콜레스테롤 (mg /dL) – Total Cholesterol

– 정상 : 200 이하

0. 중성 지방 – Triglyceride

– 경계 (주의 단계 ) : 150 – 200사이

–2015년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지부 —

– 공복에서 측정 –

아침 식전인 공복 상태가 아닌 경우에 특히 정맥 혈액을 채취하기 전 먹은 음식의 종류에 따라 식이 콜레스테롤( 식사 속의 콜레스테롤) 및 식이 중성지방 수치(식사 속의 중성지방 수치)가 많이 달라지므로

정확한 혈중 콜레스테롤의 측정은 공복에 해야 한다.

※ 시중의 정제된 식용유들은 대부분 성분이 중성지방이다.

=========[ 이 전 ] =============

혈청 콜레스테롤………미국의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 프로그램에서 35만명의 남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 결과,

혈중 총콜레스테롤 농도가

200 mg/dl 이하이면 정상이고,

201-239 mg/dl 이면 경계선,

240 mg/dl이상이면 위험수준(고콜레스테롤혈증)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한국에서도 1994년 의료보험관리공단에서 실시한 피보험자 대상의 건강진단 자료를 분석하여 한국인의 고지혈증 치료지침을 1996년 제정하였다. 여기서도 혈청콜레스테롤 농도가 240 mg/dl 이상이면 위험군으로 분류하였다. ( -21세기 영양학 / 최혜미 외 18인 공저 /(서울 /교문사) 1998년, 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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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장 콜레스테롤 수치(공복 )는

20세 이상이면 5년마다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9~12시간 금식한 후(공복)에 실시하면 다음과 같은 4종류의 지질 상태를 알 수 있다.

0. 총콜레스테롤 ……. 경계치, 200 ~ 239

0.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LDL – 콜레스테롤 : 동맥경화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 경계치, 130 ~159,

0.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HDL – 콜레스테롤 :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콜레스테롤 ) ……… 정상 : 40~ 60 이상

0. 중성지방 ………….. 경계치, 150 ~199

일반병원에서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하는 혈청검사에서의 콜레스테롤 검사는

9~12시간동안의 금식상태가 아니므로 총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만 검사할 수 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가 200mg/dL 이상이거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이하(여성은 50이하)이면 [공복상태]에서 재검사를 해야 한다

공복 상태가 아닌 상태에서의 혈장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식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고콜레스테롤 혈증과 임상적 평가 (- 임상영양학 186~190쪽)

혈청 검사에서 어떤 지질 성분이 증가했느냐에 따라 高지혈증을 분류하는데

高콜레스테롤혈증과 高중성지방혈증이 문제가 된다.

‘ 高콜레스테롤혈증’ 의 진단기준은 인구 집단에 따라 다르나 1988년 ‘미국의 국립 콜레스테롤 교육프로그램’ 에서는 대강 성인 백만명의 피검사자 결과에 기초해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의 진단기준을 혈청 콜레스테롤 농도가 240 mg/dL을 넘은 경우를 높은 수준으로 분류하였는데 이는 200 mg/dL 미만에서 발생하는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사망률을 1이라고 했을 때 상대 위험도가 2배가 되는 수준이다. (-임상영양학 187쪽)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 측정은 일차적인 선별검사의 의미를 지닌다. 高콜레스테롤 소견자 중 임상적 평가가 필요한 사람을 분별하기 위해서인데 즉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농도를 측정하여야 한다. 그리해야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도를 더 정확하게 예측해 주기 때문이다. (- 임상영양학 189~190쪽)

2. 경향 및 추이

– 남녀 모두 나이가 들면 혈장 콜레스테롤이 높아진다

– 식품에 포함된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은 혈장의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2005년), 성인병 및 만성질환에 대한 식이요법 50쪽 ~53쪽 —

— 임상영양학, 손숙미 외 5인, 교문사 200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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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은 언제 측정하는가 ?

– 패밀리 닥터 시리즈, ‘콜레스테롤’ / 저자, 닥터 Mike Lake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 편역 /도서출판 아카데미아 2005년 78~80쪽 –

일반적으로 의사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포함하여 혈액 속에 있는 모든 콜레스테롤 함유분자의 총합)를 검사하기 위해 혈액을 채취할 것이다.

결과가 만족스러운 경우, 이후의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몇년 후 다시 측정하는 것 외에는 더 이상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없다.

혈중 총콜레스테롤이 높다면

전반적인 지질 분석의 한 부분으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게 된다.

이 검사는 지질 이상에 대한 최대한의 정보를 얻는데 필요하다. 이 평균 수치는 남녀가 다른데 이는 성호르몬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 같다. 이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혈중 총콜레스테롤 수치] 가 증가한 경우에는 다행히도 관상동맥심장병 위험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H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은 상태에서 총콜레스테롤수치가 상승한다면 관상동맥심장병 위험도는 증가한다. (- 패밀리 닥터 시리즈, ‘콜레스테롤’ / 저자, 닥터 Mike Lake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 편역 /도서출판 아카데미아 2005년 78~80쪽 )

상기사항과 관련해서 참고로

한국은 수년 전에는 2년마다 국민들이 받는 국민건강검진(혈청검사)의 사항에서

‘총콜레스테롤 수치’ 만 명시했다. 근년 병원에서는 아침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의 혈청검사의 지질 수치로서 병원을 내방한 환자들에게 지혈증의 약을 처방하는 듯하다.

고지혈증 약품도 ‘ 잘못되게 또는 남용’ (=오남용)하면 건강보험 재정의 낭비는 물론 당사자의 식습관이 개선되지 않고 나쁜 식습관이 오히려 고착화 될 수 있으므로 병의원에서는 지혈증 약품을 오남용해서는 안된다 ! ( – 2019. 11. 18 월요일 제안자 안정은 보충 기록 )

등록 : 2019. 11. 18(월)

식약처 ( 처장 : 이의경 )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보건복지부 (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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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콜레스테롤 종류

간은 콜레스테롤을 취급하는 중심기관이다.

0.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 – LDL콜레스테롤) : 간에서 다른 인체 조직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므로 LDL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으면 [관상 동맥의 벽] 에 콜레스테롤이 쌓일 위험이 높다.

0.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HDL콜레스테롤) : 인체 조직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면 간에서는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내보내므로 HDL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으면 동맥경화 ( = 관상 동맥의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일 위험)에 대한 방어 효과를 지닌다.

0. 혈청 중성지질 : 혈청 중성지질의 농도가 높아도 심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높다(= * 혈중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경우 보통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영향을 받는다.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과일은 식물성 식품이라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어도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하는데 이로써 콜레스테롤을 높이므로 과일도 많이 섭취 않아야 한다 ).

특히 한국인은 에너지 섭취량 중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서 혈청 중성지질의 농도가 고지혈증 판정에 중요하며 비만과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는 혈청 중성지질의 농도가 높게 나타나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고려된다.

미국 NCEP에 의하면 중성지질 농도가 150mg/dl 이하이면 정상 / 150 ~ 249 mg/dl 이면 경계 수준 / 250 mg/dl 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분류하였다.

— 참고 문헌 : 21세기 영양학 / 최혜미 외 18인 공저 (구재옥 외 4인의 전문가 의견 )/ 교문사 1998년 9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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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중 중성지방수치가 높은 경우……… : 참고 문헌 – 콜리스테롤 / 영국의 닥터 Mike Laker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임승길 교수 편역 ) 45쪽.

등록 : 2019. 12. 8(일)

식약처 ( 처장 : 이의경 )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보건복지부 (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 게시판 외 (색조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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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정은

주 제 : 식품 안전

제 목 : 비만과 과체중

요즘 국민건강검진 결과표의 맨 위에는 비만 항목에서

[ 허리 둘레 ]와 [ 체질량 지수 (일명 BMI )] 가 나온다

허리 둘레는

의류와 관련된 재료를 팔고 있는 전통시장에 가보면 줄자가 나온다. 그것을 사서 방에 걸어두고 체중과 같이 수시로 재어 보도록 한다.

비만과 과체중은 BMI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사람은 의미한다.

[ 체질량 지수 ]의 산출은 [ 체중(Kg) / 키( M ) 제곱 ]이다.

예로써 체중 52Kg인 사람이 키가 152Cm(=1.52 M)이라면

52를 (1.52 ×1. 52 = 2.3104) 2.3104로 나오면 나오는 값이다.

즉 [52 / 2.3104 ]로 체질량지수는 22. 5인 것이다.

정상의 범위는 18.5 ~25 사이로 주고 있고 30이상은 질환으로 본다.

그리고 [허리 둘레 ]는 남성은 90이상 /여성은 85이상을

질환으로 의심한다.

— 2016년 국민건강검진 결과표, 부산광역시 의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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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 12. 9(토)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서병수 )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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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록 : 2018. 11. 25(일)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등록불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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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 1. 3(목)/ 2019. 1. 4(금)

보건복지부 (장관 : 박능후) – 참여 – 자유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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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주 제 : 식품 안전

0. 포도주 즉 ‘와인’ 이 왜 인체에 좋다고 할까 ? —-

1. 포도주 그 중에서도 적색 포도주는 성분 중의 페놀계 물질이 항산화제(= 항암작용과 유사함)로 작용하여 LDL(나쁜 콜레스테롤 -일종의 기름성분) 산화를 줄임으로써 심장병의 위험이 낮아진다고 알려졌으며 그리고 소량의 다른 형태의 알코올(하루에 1~2잔의 술 = 약주)도 같은 효과를 가지는데 이는 알코올이 혈액응고를 줄이는 기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21세기 영양학, 최혜미 외 18인 공저, 교문사, 1998년 99쪽)

2. 뇌의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과일인 포도 중량의 20%가 포도당이며 포도의 종류에 따라 포도당이 고형물의 50% 이상 들어있는 것도 있다. 사람의 혈액에도 당분이 포도당의 형태로 존재하므로 포도당은 영양상 가장 중요한 단당류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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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작성자 : 안정은 (제안자 – 영양사)

수신처 :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 외

주 제 : 식품안전

제 목 : 포도주 체험 (Ciel Joheun /white) – 경북 영천

1. 구입 장소 및 일자

가 ) 2019년 6월 20일 부산국제 식품전 (벡스코)

나 ) 품명 : 씨엘 조흔(Ciel Joheun -white) 750 ml

2. 성분 : 포도주, 무수아황산(산화방지제)

3. 생산자 및 식품가 : 서광복 / 2병 : 35,000원

4. 체험

가 ) 체험기간 : 2019. 6. 20 ~ 2019. 10. 3 ( 104일간)

상기 1,2에서의 포도주 (경북 영천)를 오전 또는 저녁에 25ml 씩을 음용했다.

제안자는 평소 제 알코올류를 마시지 않아 왔으니 상기 포도주에 민감할 수 있고 효험 또한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이지만 한번씩 마실 때마다 잠시 어지러운 증세가 있거나 배가 아주 조금 아픈(?) 증세가 느껴졌다. 저녁에 마시면 수면은 분명 짙어지는 듯했다. (수면시간이 길어지는 것은 아니고 )

당시 생산자(판매자)는 포도주병의 뚜껑을 열고는 15일을 넘기지 말라고 했지만

제안자는 혼자만마셨으므로 뚜껑을 개봉한 후 마시고 나서는 비닐랲을 두겹으로 해서 입구를 꼭 싸서 고무줄로 묶어 놓았음인지 포도주의 맛에는 변화가 없었다. 즉 상기 104일간이면 15일은 경과한 것이다.

상기의 포도주(1병)는 무게의 측정 결과 물의 무게와 비슷하였으므로 750ml 즉 750g의 무게와 비슷하다.

현재 포도주 병에 50ml 못되게 남아있는데 700ml를 104일간 동안 마셨으므로 매회 25ml 를 마셨으니 28일간 마신셈이 된다 ( 700 ml / 25ml =28일) 즉 100일간에 27일간 (27회)마시고 한달 평균 8일간을 마신셈이다.

포도주는 육류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마시면 좋다는데 포도주가 혈액순환에 좋다면 그것도 일리가 있는 말일 듯한데 콜레스테롤에 관한 전문서적을 살펴보아도 소량의 포도주는 혈관의 건강에 좋으므로 여성들도 마시도록 하자 !

실제 대학에서는 남녀 대학생들이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은 일상화 되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세간의 말대로 “ 술 독에 빠져 지낼 수는 없으므로 ” 음식에서의 식습관이 더욱 중요하다.

상기 포도주에서는

이전처럼 산화방지제인 무수아황산을 넣지 않고 빠른 시일 안에 판매가 되도록 생산자 및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제안자가 제시한 대책은 생산자가 각시도청의 전자 게시판에 수시로 포도주를 홍보해 줄 것이었다.

각시도산하 시군구청의 여성팀장은 정부식품 요약집을 발행해서 국민들의 ‘ 정부식품에 대한 접근성 ’을 높여야 한다.

참고로 제안자는 가을철에 먹을 한약 보약을 지어서 현재 먹고 있어 올해는 포도주는 더 이상 먹지 않고 있다.

부산 국제 식품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11. 29일부터 12. 2일까지 나흘간(4일간) 개최가 되었다.

정부식품의 생산자들도 정부 식품 또는 국민을 ‘의사 소통의 매개체’ 로 삼아서는 안된다. 또한 정부가 바뀌었다고 사전 예고도 없이 포도주의 성분을 바꾸는 것은 ‘정부의 식품이 정치판에 놓여 있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은 현재 한국의 대통령은 정치판에서 나온다고 해도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부 식품 정치판이 되어선 안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등록 : 2019. 10. 3(목)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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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록 : 2019. 12. 8(일)

식약처 (처장 : 이의경 ) – 국민소통 – 여론광장, 자유 게시판

제안청 부산시청 (시장 : 오거돈) – 부산민원 120 – 시민참여, 시민게시판 외

※ 내용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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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중성지방 치료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최근 몇 년간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들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가 잇달아 실패한 가운데 이후 새로운 연구가 나오지 않자 과연 고중성지방혈증을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란이 많다.

학계에서는 비록 연구는 실패했지만 중성지방이 주요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원인기전을 갖고 있는 만큼 치료를 해야 한다는 찬성 입장과 결과적으로 대규모 연구에서 심혈관 사건을 낮추는 효과가 없었다며 필요가 없다는 반대입장으로 나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런 논쟁이 나오자 대한당뇨병학회도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고중성지방혈증에 대한 찬반토론 세션을 만들기도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해 순환기 관련 학회도 유사한 세션을 만들어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어떻게 결론을 내려야할지는 답을 내지 못했다.

재미있는 점은 내분비내과 전문가들과 심장내과 전문가들간의 이견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내분비의사들은 ‘적극적으로 써야한다’는 입장이지만 심장내과의사들은 ‘쓰긴 쓰되 필요한 사람만 골라서 쓴다’라는 입장으로 간단히 정리할 수 있다.

논란이 제기되는 가운데 고중성지방 환자의 치료 전략에 대해 정리해 봤다.

중성지방 나쁜 콜레스테롤 타고 다니는 우두머리격

지금까지 대부분의 이상지질혈증은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C)을 위주로 치료해왔다. 이는 LDL-C 가 관상동맥 위험성을 일으키는 가장 강력한 위험 인자이기 때문이다.

Frederickson classification(lipoprotein 종류에 따른 이상지질혈증의 분류)에 따르면 LDL과 VLDL(초저밀도지단백)은 관상동맥증후군을 일으키는 주요한 위험 인자이다. 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강력한 치료를 해왔고 수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과도 입증했다.

스타틴의 LDL-C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최근 Lancet에 발표된 14개의 대규모 스타틴 연구를 메타 분석한 결과를 보면 LDL-C를 40mg/dL 떨어뜨리면 심혈관 사망 등을 포함한 주요 이벤트를 23%가량 낮출 수 있고, 아울러 주요 심혈관 이벤트만 볼 때에도 20% 이상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위험인자가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도 위약군 대비 20~40% 정도 주요 심혈관 이벤트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LDL-C 중심의 스타틴 치료가 중요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이처럼 LDL-C 관리를 하더라도 여전히 잔여 위험도가 있다. 스타틴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한계는 있기 때문이다. 수치적으로 보면, 환자가 보유한 최초의 위험도를 100으로 간주할 경우 스타틴이 할 수 있는 위험 감소능력은 30이다. 결국 나머지 70은 위험도가 남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잔여 위험도는 생활습관 개선, 운동, 금연, 금주 등과 같은 조절 가능성 요소에서 찾아야 하며 아울러 non-HDL-C(HDL-C를 제외한 모든 지질)도 잘 조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non-HDL-C는 HDL이 아닌 모든 콜레스테롤을 말한다. 즉, LDL-C를 포함해 Lp(a), IDL, VLDL, Chylomicron remnants를 말하는데 이들 핵에는 모두 중성지방이 들어있다. 특히 VLDL과 Chylomicron remnants에 붙어 있는 것이 많다. Chylomicron은 주로 음식을 먹었을 때 장에서 생성되는 중성지방이고 VLDL은 일차적으로 다른 원료를 통해 대사가 된 후 최종적으로 간에서 생성되는 것인데 혈액내 중성지방들은 이것들이 측정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중성지방이 VLDL을 타고 다니고 Chylomicron도 타고 다닌다고 표현할 수 있는데, 기전상 LDL 조절과 함께 중성지방을 추가로 낮추면 위험도를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의 경우 VLDL내 중성지방이 올라가면 CETP 활성화가 올라가 기전적으로 HDL-C가 낮고, 중성지방이 높은 형태가 많은데 이 경우 LDL-C를 낮춰도 여전히 위험이 존재한다.

중성지방 타깃하는 연구 모두 심혈관 예방 효과 없어

이러한 가설하에 진행된 연구가 2010년 NEJM에 발표된 ACCORD Lipid 연구이다. 이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 5518명을 대상으로 심바스타틴 단독군과 심바스타틴에 페노피브레이트를 추가한 병용군으로 나눠 평균 4.7년을 관찰한 연구다.

페노피브레이트는 고중성지방을 타깃을 하는 치료제로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주요 콜레스테롤의 핵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이들까지 낮출 경우 추가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패했다.

1차 종료점으로 심혈관 사망, 비치명적 심근경색, 비치명적 뇌졸중 등을 포함한 주요 심혈관 이벤트 발생률을 관찰했는데, 두 군 모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페노피브레이트의 추가 효과는 없었다(2.24rate/year vs 2.41rate/year, p=0.32). 또한 2차 종료점으로 관찰한 심부전 입원율 또는 재건술, 주요 관상동맥질환 발생률, 비치명적 심근경색, 뇌졸중, 사망 등에서도 차이가 없었다<그림 1>.

▲ ACCORD 스터디 연구 1차 종료점

▲ FIELD 연구 1차 종료점

가이드라인은 잠정적으로는 중성지방의 치료 필요성을 인정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무작위 연구에 그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면서 중성지방 치료제들의 위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고 있다. 또한 해답을 추가 연구에 맡겼다.

이와 관련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여태까지 중성지방만 타깃으로 해서 성공한 연구는 없다”면서 “단순히 중성지방만 높다고 해서 치료하면 효과는 기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중성지방 치료 미세혈관 합병증 감소 효과

페노피브레이트가 관상동맥질환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데에는 실패했으나 2차 분석에서 나온 데이터는 눈여겨볼 만하다.

FIELD 연구 2차 종료점에서 미세혈관 합병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ACCORD 연구에서도 페노피브레이트가 미세혈관 합병증의 진행을 억제했다. 이러한 효과가 나타난 것은 피브레이트가 간에서 VLDL 분비 감소와 말초 리포프로테인 리파아제 활성을 증가시켜 VLDL 사용이 증가하므로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한 LDL-C 입자의 농도를 감소시켜 적은 LDL-C 입자를 큰 입자로 전환되도록 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 발표된 유럽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은 피브레이트가 중성지방을 50%까지 낮추고 HDL-C는 최대 15%까지 높인다며 고중성지방 치료제로 권고한 바 있다.

“무조건 치료해야” vs “필요한 환자에만”

중성지방만 표적으로 한 연구 근거 없어 치료 논란

고중성지방 수치 낮추면서 얻는 혜택 무시 못해

대표적 고중성지방 치료제 연구인 FIELD와 ACCORD-lipid가 모두 실패로 끝나자 많은 연구자들이 실패원인과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하위 분석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가 다소 흥미롭다. 비록 모든 대상군에서는 페노피브레이트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지질별로 나눠보니 기대했던 심혈관 예방 효과가 나타난 것이다.

ACCORD 연구의 하위분석을 맡은 연구팀은 참여환자의 평균 중성지방 레벨이 160mg/dL 이었고 HDL-C의 경우 80 mg/dL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이는 엄밀히 말해 고중성지방혈증은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이보다 높은 200mg/dL 이상의 환자를 구별했고 더불어 HDL-C가 35mg/dL 미만의 환자를 별도로 분석했다.

그 결과, 페노피브레이트군의 상대적 심혈관 위험도가 31% 낮았고, 심혈관 이벤트 발생률 또한 30%가량 낮추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마찬가지로 FIELD 연구에서도 HDL-C가 낮고 중성지방이 높은 군에서 27%가량 심혈관 이벤트를 감소시키는 결과를 얻었다.

흥미로운 점은 이러한 결과가 1차 종료점에서 실패했던 다른 연구들을 메타분석한 결과에서도 나타났다는 것. 2011년 Atherosclerosis에는 ACCORD, BIP, FIELD, HHS, LOCAT, VA-HIT 등 6개의 연구를 메타분석한 결과가 실렸는데 이를 중성지방 200mg/dL 초과, HDL-C 40mg/dL 미만인 환자만 선별한 군에서 매우 유의한 심혈관 보호효과가 나타났다.

각각을 보면 ACCORD 연구의 경우 31%, FIELD 연구 27%, BIP 연구 39%, HHS 연구 78%, VA_HIT 연구 28%로 나타났는데 전체적으로 봐도 평균 35%의 위험 감소효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이러한 효과는 당뇨병 유무, 치료제 종류에 상관없이 나타났다.

아울러 피브레이트 계열 약제를 단독으로 쓰건 콤비로 쓰건 일괄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고중성지방혈증 치료는 LDL-C가 대체로 낮고 중성지방이 높으며 상대적으로 HDL-C가 낮은 환자군에게 써야 그 효과가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라는 의견이 자리 잡고 있다.

“중성지방 높다고 무조건 치료는 무의미”

▲ 분당서울대 최성희 교수 내분비 내과 지난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서울의대 최성희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는 ‘고중성지방혈증을 걱정해야하는가(Should we worry about hypertriglyceridemia?)’ 주제에 대해 찬성 입장을,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반대 입장을 밝혔다.

현재 이 주제에 대해 내분비내과와 심장내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약간의 견해차가 존재한다. 내분비 전문가들은 페노피브레이트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고, 심장내과 전문가들은 있으면 쓰지만 없어도 상관없다는 기조가 강하다. 하지만 페노피브레이트를 고중성지방, 저HDL-C를 동반한 환자들에게 써야 한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다.

최성희 교수(내분비내과)는 “전체 연구에서는 효과가 없었지만 서브연구에서는 페노피브레이트의 추가적인 효과가 있다”면서 “따라서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이거나, HDL-C가 34mg/dL 미만인 경우 투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면서 특히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는 더욱 중요한 투여 대상이 될 것이라는 조언도 덧붙였다.

아울러 대규모 연구에서는 심혈관 이벤트 예방효과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기전적으로 중성지방을 낮춤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가 분명한 만큼 장기적으로 관찰할 경우에도 유익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중성지방을 낮추는 메카니즘에서 다른 기대효과를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상학 교수(심장내과)도 “누구에게 페노피브레이트를 쓰냐고 묻는다면 기본적으로 혈관질환이 있으면서, 중성지방이 높고 HDL-C가 낮는 사람에게 쓴다”면서도 “모든 환자에게 투여할 필요가 없다. 특히 단순히 중성지방만 높은 환자도 고려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소 보수적인 입장은 중성지방을 표적으로 하는 약물의 연구는 시행도 어렵고 해석도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확실한 근거가 없기 때문에 스타틴 치료 외에는 추가할 필요가 없다는 뜻도 담겨 있다. ▲ 연세의대 이상학 교수- 심장내과

하지만 성균관의대 박철영 교수(내분비내과)는 “범죄집단으로 치자면 중성지방은 두목”이라면서 “근본적으로 HDL-C의 기능 나쁘게 하고 수치도 낮추면서 또한 LDL 파티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중성지방. 다만 연구에서 네거티브한 결과가 나온 것은 약제간 부작용이 있기 때문으로 보이며 또한 제대로 중성지방을 낮출 수 있는 메커니즘을 가진 약물이 없기 때문이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그는 “중성지방이 높아지는 이유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 이유는 혈당조절이 안되는 것과 저녁에 먹는 탄수화물, 과일이 중성지방 상승의 원인이 되고 특히 남자의 경우 알코올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런 가운데 연구의 실패원인을 디자인의 오류로 보는 목소리도 높다.

이상학 교수는 “대규모 스터디가 실패로 종료된 원인도 고중성지방 기준이 애매한데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이 포함됐고, LDL-C가 높지 않은 사람들이 모두 섞여 있었기 때문”이라며 연구 디자인의 한계를 지적했다.

결국 이 교수는 중성지방만 보지 말고 중성지방이 있는 라이포프로테인이 중요한 것이며 이는 다시 중성지방이 높은 군은 적극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공복 중성지방을 측정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제기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이 중성지방 수치를 반영하는 만큼 공복 중성지방보다 식후 중성지방이 훨씬 더 강력하기 때문인데 이것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것.

인제의대 박정현 교수(내분비내과)는 “최근 4~5년 전부터 공복 중성지방을 재고 있는데 사실 식후 중성지방이 강력하다”면서 식후 중성지방을 통해 임상을 하는 게 맞을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

이와 관련 성균관의대 김상용 교수(내분비내과)는 “공복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식후 중성지방이 더 높기 때문에 가능성은 있지만 임상적으로 어떻게 작용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추고 연구를 다시 하더라도 성공할 지는 누구도 답을 내리기 어렵다는 점에서 결국 임상적 판단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한국인 지질 환자 저 HDL-C·고 중성지방 많아

앞서 연구에서 살펴봤듯 페노피브레이트는 중성지방이 높고, HDL-C는 낮은 환자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 한국인에서 이런 환자가 많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의 고콜레스테롤혈증(총콜레스테롤 240mg/dL 이상 또는 콜레스테롤강하제 복용) 유병률은 2011년 현재 13.8%를 기록했다. 고중성지방혈증(TG 200mg/dL 이상)은 16.5%, 저HDL콜레스테롤혈증(HDL-C 40㎎/dL 미만)은 26.2%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을 웃돌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이상지질혈증 환자들 상당수가 TG는 높고 HDL-C는 낮은 죽상동맥경화증 호발성 이상지질혈증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고탄수화물 식습관 때문이다.

특히 고중성지방 및 저HDL-C에 당뇨병이나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경우에는 더욱 위험하다. 이 같은 병태가 저밀도 LDL과 LDL 입자 수의 증가 및 이에 따른 Apo B의 증가, 그리고 HDL-C와 Apo A-1의 감소로 인해 심혈관질환의 발생과 악화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중성지방 및 저HDL-C 수치와 관상동맥질환의 상관관계가 LDL-C 70mg/dL 미만인 상황에서도 일관되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중성지방이나 낮은 HDL-C 수치에 고혈압, 인슐린저항성, 복부비만 등이 추가되면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한다.

실제로 임 수 교수팀이 Diabetes Care(2011;34:1323-132)에 보고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는 현상이 복합형 이상지질혈증과 연관돼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연구결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1998년 24.9%에서 2007년 31.3%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저HDL콜레스테롤혈증, 복부비만, 고중성지방혈증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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