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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서 하루에 다녀 올수 있는 곳으로 파피꽃 축제 (California Poppy Reserve, 캘리포니아 파피꽃)를 선택했습니다.
[나의 여행 다이어리]여행지: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State Natural Reserve
차량: Mercedes-Benz, Sprinter 15 Seats
여행지 길: 15101 Lancaster Rd, Lancaster, CA 93536
Google Map 따라가기: https://goo.gl/maps/KepdoupRps6TKkxK7
[여행하기 좋은 시기]파피꽃 여행은 3월 중순부터 5월 초순으로 봄철에 가장 좋습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따듯한 옷 필요
#inandoutusa #charterbus
캘리포니아 꽃구경 2022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봄 따라 꽃구경하며 힐링
또한 랭커스터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파피 페스티벌(California Poppy Festival)은 플라워 필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꽃 잔치다. 1903년 캘리포니아 …
Source: news.koreadaily.com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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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놀이의 최고 장소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미국도 겨울에 비가 많이 오면,. 미서부 지역에도 봄에 꽃구경을 할 정도의 꽃들이 만개한 지역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3월 말~4월 초면, …
Source: usa.edit.kr
Date Published: 10/16/2022
View: 8311
미국에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 5개 주에서 절경 구경하기
꽃으로 가득한 세상을 발견하고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콜로라도주, 버지니아주, 버몬트주 등 미국 곳곳의 야생화 명소를 확인해보세요.
Source: www.gousa.or.kr
Date Published: 4/10/2022
View: 5154
3월과 4월 남가주 꽃구경 어디로 갈까?! – 라디오코리아
공식 이름은 앤텔롭 밸리 캘리포니아 파피 리저브다. 이틀 전인 13일부터 공원 동쪽으로 파피꽃이 많이 폈습니다. 가장 피크일 때는 4월입니다. 여기 …
Source: www.radiokorea.com
Date Published: 1/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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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캘리포니아 꽃구경 2022
- Author: IN AND OUT USA, Tour \u0026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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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5.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_gbV-Iwvq8
2019년 캘리포니아 야생화 개화 일정
전보다 더 아름답게 봄철이 돌아왔습니다. 안자 보레고 사막 자연사 협회(Anza-Borrego Desert Natural History Association)는 2019년에는 2017년 장관을 이루었던 야생화보다 더 많은 봄 야생화가 더 오래 피어있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모든 기후 조건이 완벽할 때 꽃이 “만개”하며, “완벽한 기후 조건이란 늦은 가을과 겨울 초의 많은 강우량, 선선한 낮 온도, 시원한 밤을 의미하며 이러한 꽃의 만개 현상은 10년에 한번 정도 나타납니다.”라고 캘리포니아 자연 가이드의 저자 앤 마리 브라운(Ann Marie Brown)은 말합니다. 캘리포니아에는 지난 3년간 두 번이나 봄 꽃이 만개했습니다.
2019년에 캘리포니아에 내린 많은 양의 비와 눈 덕분에, 꽃씨가 싹을 틔우고 나무는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사막과 내륙 계곡에 있는 야생화 군락지는 이미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의 향연이 펼쳐지는 프레즈노 카운티 블라썸 트레일(Fresno County Blossom Trail)이 대표적이죠. 그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은 많습니다. 꽃들은 늦겨울부터 5월까지 해안과 산기슭을 통해 퍼져나가다가 6월과 7월이 되면 주에서 가장 높은 지대까지 장식합니다.
개화 시기 순서대로 소개하는 아래 정보를 바탕으로 꽃놀이 계획을 세워보세요. 시어도어 페인 야생화 재단(Theodore Payne Foundation Wildflower) 웹사이트 또는 캘리포니아 주립공원 야생화 페이지(California State Parks wildflowers page)에서 최신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사막 지역
피크 시즌: 3월 초 ~ 4월 초
아직 미국의 많은 지역은 겨울이지만 캘리포니아 사막은 꽃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동부의 안자-보레고 사막 주립공원(Anza-Borrego Desert State Park)에서는 3월 초부터 200종 이상의 식물들이 화려하게 꽃을 피웁니다. 2018년 7월 이후 약 17cm의 비가 내려 특히 올해에는 20년 만에 가장 큰 꽃이 필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레고 팜 캐니언 캠핑장(Borrego Palm Canyon Campground)에서 보레고 팜 캐니언 트레일(Borrego Palm Canyon Trail)을 따라 1.5마일(2.4km)을 걸어가며 노란색 엔첼리아, 보라색 사막 라벤더, 불타는 듯 붉은 오코틸로를 감상하세요. 아니면 헬홀 캐니언(Hellhole Canyon)까지 3마일(4.8km)을 달리면서 꽃이 만발한 배럴 선인장, 루핀, 파켈리아, 그리고 메이든헤어 폭포(Maidenhair Falls)를 구경해도 좋겠죠. 공원의 자연사 협회(Natural History Association)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야생화 핫라인(760/767-4684)으로 전화해 보세요. 공원의 야생화 페이지에서 유용한 지역 지도와 꽃이 잘 보이는 곳의 정보도 알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꽃을 보고 싶으시다면 루핀과 데저트 선플라워가 피어있는 싸우즌드 팜스(Thousand Palms)의 코첼라 밸리 보존지역(Coachella Valley Preserve)과 메카의 박스 캐년 로드(Box Canyon Road)를 방문하세요. 또 다른 꽃구경 명소인 팜스프링스의 인디언 캐년(Indian Canyon)은 현재 2월 홍수로 인해 문을 닫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시 문을 열면(이곳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4월까지 화려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에도 야생화가 풍부하며 안자-보레고보다 지대가 높아서(지난 주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6월까지 꽃을 피웁니다. “공원 내 고도가 낮은 바하다 트레일(Bajada Trail)과 코튼우드(Cottonwood) 지역에는 일부 꽃이 피었습니다.”라고 공원의 담당자 George Land는 말합니다. “아래쪽에서 피어나는 꽃들로는 블래더 포드, 브리틀 부시, 크레오소트, 루핀, 양귀비가 있습니다.” Brown은 바하다 네이처 트레일(Bajada Nature Trail)처럼 공원 남부의 낮은 고도에서 산책을 즐기며 꽃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
봄의 후반부에는 블랙 록 캐년(Black Rock Canyon)이나 원더랜드 오브 록스(Wonderland of Rocks) 같은 주요 지역에서 꽃분홍색 꽃이 피어 있는 비버테일 선인장을 찾아보세요. 색이 무척 화려해서 약 45m 떨어진 곳에 있어도 눈에 띌 것입니다. 상징적인 조슈아 나무와 그 사촌인 모하비 유카의 크림색 꽃도 장관입니다.
센트럴 코스트
피크 시즌: 3월 중순~4월 중순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에서 동쪽으로 60마일(97km)을 달리면 캘리포니아에 남아 있는 최대의 초원인 카리조 평원 국립 기념물(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이 나옵니다. 튤 엘크와 가지뿔영양이 돌아다니는 이른 봄, 카리조는 라이아, 올빼미클로버, 캘리포니아 양귀비로 가득찹니다. 야생화 전문가들은 샌 호아킨 울리스레드(작은 노란색 꽃), 컨 맬로우(옅은 분홍색), 캘리포니아 주얼플라워(와인색 꽃봉오리에서 흰 꽃을 피웁니다) 등 희귀하고 멸종 위기에 처한 꽃들을 찾으러 이곳에 모여듭니다.
가까이에 있는 다른 두 곳으로, 산타 마가리타(Santa Margarita) 인근의 셸 크릭 로드(Shell Creek Road)와 샌 루이스 오비스포의 몬타나 데 오로 주립공원(Montaña de Oro State Park)도 빼놓을 수 없죠. 셸 크릭 로드에 가면 오렌지색 양귀비와 옅은 보라색 루핀이 양탄자처럼 길가를 뒤덮고 있으며, 몬타나 데 오로에는 블러프 트레일(Bluff Trail) 주변에 캘리포니아 양귀비, 스티키 몽키 플라워, 야생 무, 겨자꽃이 핍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피크 시즌: 3월 중순~4월 초
해마다 봄이 되면 랭카스터의 서쪽 언덕은 비단 같은 오렌지색 꽃잎의 캘리포니아 양귀비로 화려하게 장식되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양귀비의 마법을 보러 앤털로프 밸리 캘리포니아 양귀비 보호구역(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State Reserve)을 찾습니다. 보호구역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8마일(13km)의 트레일이 있지만, 대부분의 방문객들은 테하차피 비스타 포인트(Tehachapi Vista Point)와 가까운 2.5마일(4km) 길이의 남북 순환로로 향합니다. 최신 소식을 알고 싶다면 보호구역의 웹사이트를 확인하거나 양귀비 보호구역 야생화 핫라인(661/724-1180)으로 전화해 보세요.
로스앤젤레스 해안에서는 산타모니카 산맥(Santa Monica Mountains)에 있는 포인트 무구 주립공원(Point Mugu State Park)을 추천합니다.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오르막길을 따라 쿠마시 트레일을 걸으면, 낮은 지대에서는 양귀비, 루핀, 나비나리, 좀 더 올라가면 초콜릿 백합이나 푸른 글로브 길리아 같은 이국적인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시에라 풋힐즈(Sierra Foothills)
피크 시즌: 3월 중순~4월 말
사우스 포크 머세드 강(South Fork Merced River)에 눈 녹은 물이 흘러드는 계절에, 하이트 코브 트레일(Hite Cove Trail)의 야생화와 강 풍경은 요세미티 밸리의 유명한 명소들 못지 않습니다. 대로에서 10마일(16km)만 올라가면 되므로 접근성도 좋죠. 마리포사(Mariposa)에서 동쪽으로 20마일(32km) 거리,140번 하이웨이의 새비지스 트레이딩 포스트(Savage’s Trading Post)에 차를 세우고 단 1~2마일(2~3km)만 걸으면 골드필드, 브로디아에아, 인디안앵초, 피에스타 플라워, 요정등불꽃, 아기파란눈꽃, 인디언핑크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네바다 시티(Nevada City) 근처의 사우스 유바 리버 주립공원(South Yuba River State Park)의 강변 트레일도 분홍빛 오점박이꽃을 비롯해 4월 초에 꽃을 피우는 화려한 야생화 군락지로 유명합니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피크 시즌: 4월 말~6월 중순
해마다 많은 야생화 애호가들이 포인트 러예스 국립공원(Point Reyes National Seashore)의 거친 해안 절벽과 이끼 낀 더글라스 퍼 숲을 찾아옵니다. 이 공원에서 가장 훌륭한 꽃길은 1.4마일(2.3km)의 침니 록 트레일(Chimney Rock Trail)입니다. 여기에 가면 흐드러지게 핀 양귀비, 올빼미클로버, 라이아, 체커블룸, 페인트브러시, 더글라스 아이리스, 곰발 참반디(봄의 발자국)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족하지 못했다면 애보트 라군(Abbotts Lagoon)으로 가 보세요. 조금만 걸으면 마법을 부린 듯하게 온통 금빛으로 물든 금영화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반도에서 손꼽히는 꽃길은 러시안 릿지 보호구역(Russian Ridge Preserve)입니다. 4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이곳의 초원은 노새귀꽃, 양귀비, 루핀, 골드필드, 삼색제비꽃, 등심붓꽃 등 각양각색의 꽃으로 뒤덮여 마치 불꽃놀이를 보는 것 같습니다. 맑은 날에 볼 수 있는 하프 문 베이(Half Moon Bay) 해안의 전망은 숨막히게 아름답죠.
시에라 고원 지대
피크 시즌: 6~7월
봄이 시에라 고원까지 올라오려면 7월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때가 되면 알록달록한 꽃 퍼레이드를 이끌고 오죠. (시에라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야생화 하이킹 관련 글도 참고하세요.) 조금이라도 먼저 봄을 느끼고 싶다면 6월 초에 트러키 근처 세이지헨 크릭 트레일(Sagehen Creek Trail)로 가세요. 삼림 지대에서는 서양 모란을, 초원에서는 수천 송이의 분홍색 별똥별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일주일쯤 더 머물 수 있다면 세이지헨 메도우를 뒤덮는 푸른빛 카마스 릴리를 감상할 수도 있죠.
7월이 오면 커크우드 스키장 동쪽에 있는 카슨 패스 트레일(Carson Pass Trail)에서 윈네무카 레이크까지 걸어 보기를 권합니다. 스칼렛 길리아, 인디언 페인트브러시, 블루 아마, 시에라 백합 등 화산 토양이 빚어낸 눈부신 꽃의 태피스트리가 펼쳐집니다.
샤스타 캐스케이드
피크 시즌: 7월 중순부터
래슨 화산 국립공원(Lassen Volcanic National Park)은 여름에도 눈이 오는 경우가 있는 곳이어서 야생화 시즌도 늦게 찾아옵니다. 10,457피트(3,187m) 높이의 정상 등산로에 오르면 놀라운 전망과 은빛 루핀 같은 아름다운 야생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회색빛 흙이 청보라빛으로 물든 모습도 장관이죠. 래슨 피크 스멜로우스키아가 있는지 잘 살펴보세요. 이곳에서밖에 볼 수 없으니까요. 바위틈의 흰색 꽃들이 마치 사탕 다발처럼 보입니다. 고양이발이라는 별칭을 가진 꽃도 찾아보세요. 이름처럼 꼭 (분홍색 털을 가진 고양이가 있다면) 고양이의 발처럼 생겼답니다.
래슨 국립공원 남쪽 입구 근처에서 시작되는 밀 크릭 폭포 트레일(Mill Creek Falls Trail)을 따라가면 또 다른 멋진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국립공원에서 가장 높은 75피트(23m) 높이의 밀 크릭 폭포에 가는 길에 해바라기처럼 햇살 속에 빛나는 산노새귀꽃 군락지가 2마일(3.2km)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 앤 마리 브라운(Ann Marie Brown)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봄 따라 꽃구경하며 힐링
[투어멘토 박평식의 여행 이야기] 봄 따라 꽃구경하며 힐링봄나들이 추천 명소
봄이다. 팬데믹에다 여러 어지러운 일들로 혹독했던 겨울을 뒤로하고 귀한 손님처럼 봄이 왔다. 지천으로 핀 형형색색 꽃과 꽃들이 머금은 향기에 마음이 녹녹해진다.산과 들이 화사한 꽃들로 단장하는 4월이면 예부터 풍류를 즐기던 우리 선조들은 ‘답청’이라는 봄나들이 겸 꽃구경을 떠났다. 밟을 답(踏), 푸를 청(靑), 풀을 밟아 자연의 생명력을 몸으로 받아들인다는 의미다.마치 우리의 청춘과도 같아서 너무나도 눈이 부시지만, 꼬리가 짧은 봄은 머뭇대다 보면 제대로 즐겨보지도 못한 채 훌쩍 흘려보내게 된다. 그러니 꽃이 폈으면 꽃구경을 가야 한다.네덜란드에 튤립 축제가 있다면, 남가주에는 칼스배드플라워 필드(Carlsbad the Flower Fields)가 있다. 50에이커 규모 꽃밭에 300만 송이 라넌큘러스(미나리 아재비)가 활짝 펴 있는플라워 필드는 남가주에 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자 지역 최고의 볼거리라 할 수 있다.라넌큘러스는 개구리를 뜻하는 라틴어 ‘라이나’에서 유래했으며, 300장이 넘는 꽃잎들이 둥글게 포개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라넌큘러스 외에도 프리지아, 스위트피도 만날 수 있고 꽃으로 섬세하게 만든 조각, 미로, 넝쿨 등의 다양한 작품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유롭게 걸어서 둘러봐도 좋고, 트랙터를 개조해 만든 관광용 왜건을 타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다.또한 랭커스터에서 열리는 캘리포니아 파피 페스티벌(California Poppy Festival)은 플라워 필드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꽃 잔치다. 1903년 캘리포니아 주화(State Flower)로 지정된 파피꽃들이 황금, 노랑, 황색 융단을 펼쳐 놓은 듯 지천에펴 있다. 뭐니 뭐니 해도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파피꽃들이 봄바람에 살랑살랑 일제히 군무를 추는 모습이다. 산과 들을 화려하게 수놓은 파피꽃과 더불어 신나는 음악, 예술작품, 맛있는 음식까지 즐길 수 있어 금상첨화다.파피꽃은 1816년 러시아 자연과학 탐험대의 J. F. 에이스치슬(Johann Eschscholts) 박사가 캘리포니아를 탐험할 때 최초로 발견해 ‘파피’라 이름 지었다. 인디언들은 하나님이 캘리포니아에서 추위와 기근을 쫓기 위해 불꽃을 보냈다고 믿었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는 파피꽃이 풍요와 부를 상징한다며 ‘Cape de ro’(황금잔)라 불리기도 했다.실제로 파피꽃은 4~6개의 꽃잎이 모여 배가 볼록한 와인잔 형상을 하고 있어 황금잔을 연상시킨다. 가만히 그 속을 들여다보면 한가운데 십자가 문양이 보이는데, 그리스 정교회 사람들은 파피꽃이 십자가를 상징한다고 하여 좋아했다고 한다.모름지기 꽃구경은 친구와 함께여야 더 좋다. 꽃들이 아름답다는 말로 말문을 트고 ‘꽃구경이라도 가야지’라는 말로 봄 인사를 대신하며 꽃구경을 청한다.〈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박평식 / US아주투어 대표·동아대 겸임교수
봄 꽃놀이의 최고 장소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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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겨울에 비가 많이 오면,
미서부 지역에도 봄에 꽃구경을 할 정도의 꽃들이 만개한 지역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3월 말~4월 초면, 꼭 놓치지 않고 갔던 꽃놀이 장소입니다.
컴퓨터 배경 화면과 같은 장소이 이곳은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visitcalifornia.com: Antelope Valley CA Poppy Reserve
이 보호구역에서는 매년 봄 양귀비가 피지만 꽃잎이 만발하는 시기는
햇빛, 구름, 온도, 비, 바람 등의 요인에 복합적으로 영향을 받습니다.
주립공원 해설사인 진 라이네(Jean Rhyn)는 “개화 시기는 매년 바뀝니다.
보통은 4월 초에 개화하지만 3월 중순에서 5월 초 사이가 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보기 좋은 시간은 햇살 좋은 오전의 중간 정도로, 가능하면 그 시간에 방문하세요.
라이네는 “오전 중반이 보통 최고의 시간입니다.
그 시간에는 양귀비가 개화하기 충분할 만큼 따뜻해지고 오후에는 바람이 불기 때문입니다.
너무 춥거나 바람이 심하면 양귀비는 꽃잎을 오므립니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18㎞의 트레일이 이 보호구역을 가로질러 둘러싸고 있습니다.
방문객 대부분은 5.3㎞ 길이의 사우스 & 노스 루프 트레일(South and North Loop trails)을 선택하는데,
이 길로 가면 테하차피 비스타 포인트(Tehachapi Vista Point)도 살펴볼 수 있지만
항상 가장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라이네는 꽃이 가장 만발한 장소에 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문객 센터를 들를 것을 권합니다(보통 3월 초에 운영을 시작합니다.).
방문 시 양귀비를 볼 수 없다면, 차선책으로 이 구역에서 서쪽으로 11㎞ 거리에 있는 아서 비 리플리 데저트 우드랜드 주립공원(Arthur B. Ripley Desert Woodland State Park)으로 가세요.
라이네는 “그곳에는 원조 조슈아 트리와 주피터 숲이 있어, 여러 가지 꽃이 만발하며 바람을 더 잘 막아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State Natural Reserve
http://www.parks.ca.gov/?page_id=627
Antelope Valley CA Poppy Reserve 공원
이곳의 Poppy꽃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작년 2019년 4월 초에 가서, 너무도 감동적이었죠.
올해 2020년에는 COVID19로 해당 공원이 Closed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공원인데,
내년에는 꼭 가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남기며 이 글을 남깁니다.
PoppyCam Live Feed
Poppy꽃은 자연환경에 따라 개화 시기가 매년 조금씩 다르기에
현지에 다녀오신 분의 모니터링을 듣는 방법이 최선이겠죠.
직접 방문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기가 쉽지 않으므로,
현재의 상황을 카메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통해서,
Poppy 꽃의 개화 상황을 보고 방문하면 좋을 듯싶네요.
https://www.parks.ca.gov/live/poppyreserve
참고로, 공원 안에 주차를 하면, 차량당 주차료 $10이 있습니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셔도 되지만, 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체력적으로 약하신 분들은 Poppy 꽃 산책로도 긴 거리이기에,
주차장 이용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04/06/2019 Poppy모습 04/06/2019 Poppy모습 2
작년에 찍은 사진을 다시금 보니. 너무 가고 싶어 지네요.
[ California dream big > 앤털로프 밸리 캘리포니아 양귀비 보호구역 ]2021년에 야생화 꽃(Wildflower) 필까요?
결론은, 아쉽게도 2021년에는 추가로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1-2년 전 같이 꽃을 볼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야생화는 역시, 자연히 만들어진 정원과 같아서, 그 해의 날씨에 따라서 아름답게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강수량이 적은 때의 봄의 경우, 꽃을 보기가 힘들게 되는 거죠.
2020년과 2021년 비교 사진
(영어 본문)
더보기 2021 Spring Flower Bloom Current conditions indicate that California State Parks does not anticipate a large wildflower bloom in the Southern California desert state parks in 2021. The late season rains could help with the bloom, but it will not be a significant bloom like last year or previous years. At the Antelope Valley California Poppy Reserve, current indicators show that this will not be a significant poppy or wildflower year. If the area receives some additional rain, it will help with the bloom and extended the wildflower season, which typically lasts from March 1 through mid-May.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the park’s webpage and check out the PoppyCam live feed to get real time information on the status of the bloom. The ecologists from Anza-Borrego Desert State Park does not expect to have an overabundance, or a big abundant wildflower-bloom this year. Although the area has seen a few precipitation events and even a few mornings with snowy mountains since January, this past year has been a ‘relatively’ dry year for the desert. The average temps are up over the high-end threshold that we would expect to see loads of vegetative growth, and rain amount has been too low to help in any abundance of growth. Overall, the park will see some spotty or localized areas of bloom, many of which will be unpredictable. As there have not been region-wide rain showers, many small areas will see regionally specific blooms that often will last a short time, sometimes less than a week. As this happens, the earlier the Borrego Springs region sees high temperatures in the year, the quicker the flowers disappear after they bloom. Unfortunately, the park does not expect its wildflowers to be in showy abundance, but there are almost always some hidden blooms if visitors can look hard enough. At Ocotillo wells State Vehicular Recreation Area, it has received about half an inch of rain this winter and does not anticipate any flowers at this point unless there is additional rain soon. Although this year’s wildflower bloom is expected to be small, the flower blooms may still attracts thousands of visitors to the parks. California State Parks welcomes all to enjoy the wildflowers, and, in the interest of safety and conservation, asks visitors to please respect the iconic landscapes and be knowledgeable of the area, weather and their body limitations. Please visit the park unit webpages and follow the COVID-19 guidelines. Please continue to visit the webpage for further updates
라이브 체크를 PoppyCam 에서 확인하라고 하네요.
2021년의 야생화 예상을 알리는 글입니다.
(참고: www.parks.ca.gov/?page_id=30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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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곳: 5개 주에서 절경 구경하기
캘리포니아 사막에 핀 야생화
캘리포니아주는 태평양 해안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이 다채로운 주에는 만화경 같은 색색깔의 꽃이 피어납니다. 3월부터 4월까지 이어지는 개화 시기에 맞추어 모하비 국립 보호구역(Mojave National Preserve)과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의 사막 풍경에서 꽃길을 따라가는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매혹적인 보랏빛의 사막 루핀, 파셀리아 프레몬티, 인디고 덤불과 모하비 과꽃 등 영년생 식물을 발견해보세요. 은색 잎을 가진 나이트셰이드나 점핑 촐라를 보고 싶다면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 경계에 있는 안자 보레고 사막 주립공원(Anza Borrego Desert State Park)의 소노라 사막(Sonoran Desert)으로 가면 됩니다.
샌루이스오비스포 안쪽으로 고작 120km 거리에 있는 카리조 플레인 국립기념지(Carrizo Plain National Monument)는 4월부터 활기를 띱니다. 캘리포니아주 금영화, 아울즈 클로버, 보석을 닮은 모습으로 피어나는 특별한 꽃을 만나보세요. 야생화를 따라 로드트립을 즐기고 싶나요? 6월 중순부터 7월 사이에 레이크스 베이슨에서 70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북쪽으로 향하며 플러머스 국유림(Plumas National Forest)과 페더 리버 캐니언(Feather River Canyon)을 통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야생 난초와 스노우 플랜트, 부드러운 노랑제비꽃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3월과 4월 남가주 꽃구경 어디로 갈까?!
박현경 기자, 어서 오세요! (네, 안녕하십니까?)
1. 본격적인 봄을 맞아 남가주에서 꽃구경 가면 좋은 곳을 정리해주신다구요?
네, 지금 남가주에 Super Bloom이 시작되서 꽃구경 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풍경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산을 주황색으로 물들이는 파피꽃이 엄청나죠. 양비귀과에 속하는데요.
먼저, LA북부에 두 곳이 있다.
한 곳은 앤텔롭 밸리, 그리고 다른 한곳은 랭캐스터..
먼저 앤텔롭 밸리 쪽부터 알아보겠는데요.
공식 이름은 앤텔롭 밸리 캘리포니아 파피 리저브다.
이틀 전인 13일부터 공원 동쪽으로 파피꽃이 많이 폈습니다.
가장 피크일 때는 4월입니다.
여기 좋은 점이 트레일이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트레일을 따라 걸으면서 꽃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인데 다만, 주차비를 내야 합니다.
차량 한 대당 10달러, 62살 이상 시니어가 탄 차량은 9달러입니다.
투어도 신청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투어는 최소 10명 이상 모아서, 주중에만 가능하고 사전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합니다.
2. 가기 전에 알고 가야하는 주의사항, 있습니까?
네, 트레일 안으로만 걸어야 하구요. 트레일 밖으로 벗어나서 꽃을 짓밟으면 안 됩니다.
또 꽃을 꺾는 행위도 엄연한 불법이구요.
반려견 데리고 가면 안 됩니다.
자전거 탈 수도 없고, 드론도 띄울 수도 없습니다.
음식은 갖고가서 먹을 수 있는데요.
트레일에서 음식을 먹는건 안되고 피크닉 장소가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만 드실 수 있습니다.
3. 오픈 시간은 어떻게 되고, 가는 길도 소개해주시죠?
네, 일출부터 일몰까지 오픈하구요.
주소는 150th St W, Lancaster, CA, 93536 입니다.
LA한인타운에서 간다고 하면, 5번 프리웨이 북쪽으로 가다가 14번 북쪽으로 갈아타서 44번 출구, 웨스트 애비뉴 I에서 내려서 20분쯤 로컬 도로로 가면 나옵니다.
한인타운에서 80마일 정도 거리로, 안 막힐 땐 한 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4. 그럼 여기와 좀 더 가까운 랭캐스터 지역도 알아보죠. 여기는 아예 축제가 펼쳐지죠?
네, 이름은 파피 페스티벌입니다.
축제인 만큼 날짜가 정해져있는데요.
4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펼쳐집니다.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요.
성인은 10불, 6살~12살 어린이와 청소년은 5불, 5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62살 이상 시니어는 5달러입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여기도 파피꽃을 보는 것이 주 목적이지만, 축제에 걸맞게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집니다.
무대가 설치되고 음악 공연이 있습니다.
삐에로, 아츠 앤 크래프트, 파충류, 새, 곤충 등 동물 관찰 그리고 자동차 쇼(이건 일요일에만)도 진행됩니다.
5. 여기는 앞서 전해드린 앤탤롭밸리 파피 리저브보다 더 가깝죠?
네, 주소는 43064 N. 10th Street West, Lancaster, CA 93534 입니다.
거리상으로는 69마일, 약 70마일입니다.
안 막힐 때 한시간 15분이면 가는데요.
14번 프리웨이 북쪽방면에서 출구 41번, 웨스트 애비뉴 L로 빠지면 5분만에 이 축제가 펼쳐지는 곳이 나옵니다.
6. 이제 LA 남쪽으로 가보죠. 파피꽃 구경하는데 레이크 엘시노어도 빼놓을 수 없죠?
네, 레이크 엘시노어.. LA남서부, 테메큘라 가기 전에 있는 곳이죠.
정확히는 워커 캐년인데요.
주소는 26900 Walker Canyon Road, Lake Elsinore, CA 92530 입니다.
10번이나 5번, 60번 프리웨이 타고 가다가 15번 프리웨이로 갈아타서 쭉 내려가면 됩니다.
프리웨이 타고 가다가 이 파피꽃이 핀 풍경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그 때 레이크 스트릿 출구로 내려서 바로 주차하고 꽃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구요.
여기는 트레일이 있지 않고 그냥 산을 다니면서 구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꽃 한가운데서 사진 찍을 수 있어서 많이 찾는 곳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주민들이 몰리면서 꽃이 좀 짓밟히고 있다는 소식도 들어왔는데요.
꽃을 함부로 밟거나 꺾지는 말아야 하겠습니다.
7. 파피꽃은 아니지만, 정말 많은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샌디에고로 가는 길에 있죠?
네, 바로 더 플라워 필즈입니다.
칼스배드에 위치해 있죠.
아마 많은 분들이 잘 아실 것 같은데요.
빨강, 주황, 노랑, 분홍, 흰색 등 색색별로 꽃이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피어있는 모습, 사진으로도 유명합니다.
이미 3월 1일부터 오픈했구요.
내일은 걸스카우트 데이, 23일 키즈데이, 23일과 24일 아츠 앤 크래프트, 23일 푸드트럭 그리고 24일 페스티벌 오브 컬러, 홀리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5월 12일까지 계속 됩니다.
이벤트들이 워낙 다채롭게 열리는 만큼 웹사이트 들어가서 한번 찾아보시고, 자기가 좋아하는 이벤트가 열리는 날짜에 맞춰가면 더 좋을 듯 싶습니다.
8. 여기는 입장료가 어떻게 되나요?
네, 성인 18불, AAA 혜택 받으면 17불, 60살 이상 시니어 16불, 그리고 3살~10살 사이 어린이 9불입니다.
주소는 5704 Paseo Del Norte, Carlsbad, CA 92008 입니다. 5번 타고 내려가다 출구 47번, 팔로마 에어포트 로드에서 내리면 됩니다.
100마일 정도로, 보통 2시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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