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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기초화장품 2탄!!!
클렌징 오일 편이예요 😀
바로, 1분 만에 뚝딱! 만드는 클렌징오일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플라스틱 없는, 친환경 클렌징 오일”을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예요.
시중에 파는 많은 클렌징 오일은 가격이 사악하거나,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있거나, 양이 너무 적거나,
유해 성분을 많이 포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러다보니, 클렌징 오일은 예전부터 집에서 만들어 사용합니다.
방법이 너무 간단하고,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 수 있기도 해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다양하게 세 가지 레시피를 공유하니, 가장 마음에 드시는 방법을 택해서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가격도 저렴하고, 계속 만들어 쓰기 편하고, 플라스틱도 최소화되며, 방법도 간단해요!
우리 피부에도 좋고, 환경에도 좋으니 함께 보고 같이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분도 클렌징 오일이나 다른 기초화장품을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이 있으시다면,
꼭 공유해주세요!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에서는 ‘주방’을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팁과 과정을 담아보려고 해요.
오늘 영상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고, 다음 영상도 알차게 준비해 볼 테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클렌징 오일 만들기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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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클렌징 오일 만들기
- Author: FortheEarth포디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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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8.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LeI6VKBuzU
클렌징 오일 만들기: 카놀라유 클렌징 오일 만드는 방법 (천연 화장품 레시피)
작년 명절에 선물로 들어온 카놀라유가 아직도 쌓여 있어요. 요리할 때는 올리브 오일, 아보카도 오일, 들기름, 참기름만 주로 쓰기 때문에 카놀라유는 쓸 일이 없어서 이걸 어떻게 처치할까 하다가 클렌징 오일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식물성 오일 위주로 만들어진 클렌징 오일을 찾아 헤매느라 힘들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조금 허망하지만 그래도 만들어서 잘 쓰고 있습니다. 클렌징 오일을 듬뿍듬뿍 금방 쓰니 찬장에 쌓여있는 카놀라유 소진은 걱정 없이 하겠어요.
천연 화장품 레시피 중 클렌징 오일 레시피를 찾아보면 정말로 다양한 레시피가 나옵니다. 캐리어 오일(베이스 오일)도 여러 가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 외에 다양한 첨가물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아요.
이왕이면 필요한 효능을 제공하는 오일을 블렌딩에서 사용하면 좋겠지만, 저는 카놀라유 소진이 주 목적이므로 정말로 간단하게 3가지 재료로만 만들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정말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집에 남아도는 식용유 많으시면 한 번 만들어서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카놀라유 클렌징 오일 준비물
딱 3가지 재료로 만드는 클렌징 오일입니다. 그중에 한 가지는 심지어 생략 가능한 재료이니 2가지 재료로도 만들 수 있는 클렌징 오일이에요!
재료 및 준비 도구
재료 (약 100g 기준)
– 카놀라 오일 90g
– 올리브 리퀴드 10g
– 라벤더 에센셜 오일 5방울 (생략 가능)
준비 도구
– 펌프 용기(공병)
– 소독용 알콜(에탄올)
– 저울
1. 카놀라유
클렌징 오일이니깐 오일이 필요하죠? 호호바 오일, 포도씨 오일, 살구씨 오일, 올리브 오일 등 2-3가지 오일을 섞어서 만드는 경우도 많지만 저는 카놀라유 하나로만 만들었습니다.
집에 있는 카놀라유를 빨리 소진하고 싶어서이기도 하지만, 클렌징 오일의 목적은 기본적으로 세정이기 때문에 비싼 오일을 사용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효능을 고려해 사용하는 오일은 금방 씻어내는 클렌징 제품보다는 피부에 발라 흡수시키는 기초 화장품에 사용하는 걸 더 선호해요.
명절 선물에 들어있는 저런 저가형 카놀라유는 정제 오일이라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는 않지만 클렌징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올리브 오일의 경우에는 롤링감이 좀 무겁고 뻑뻑한 편이라 클렌징 오일로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좀 불편한 감이 있는데, 카놀라유는 너무 질감이 묵직하지도 않아서 롤링감도 괜찮은 편입니다.
2. 올리브 리퀴드
클렌징 후 오일이 물에 잘 씻겨 나가게 만들어주는 유화제입니다.
유화제는 꼭 필요해요! 오일만으로 클렌징을 하게 되면 물로만 헹구는 것이 절대 불가능합니다. 비누나 폼클렌징을 사용한다고 해도 씻어내는 게 너무 힘들어요. 경험입니다. 하아…
올리브 리퀴드는 천연 화장품 몰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올리브 리퀴드 말고 다른 종류의 유화제도 있으니 참고하셔서 구매하셔도 됩니다. 50ml를 구매하면 400-500ml 양 정도의 클렌징 오일을 만들 수 있어요.
올리브 리퀴드는 보통 전체 용량 대비 10-15% 정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10% 계량으로 잡았습니다.
올리브 리퀴드는 많이 넣을수록 물로 클렌징 오일을 헹굴 때 더 잘 지워지지만, 그만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고 하니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3. 에센셜 오일 (선택)
에센셜 오일은 생략 가능합니다!
카놀라유와 올리브 리퀴드만으로 클렌징 오일을 만드셔도 사용에 전혀 문제없어요.
캐리어 오일 자체의 냄새가 너무 강하면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야겠지만, 카놀라 오일의 경우에는 오일 특유취가 그다지 강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향기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경우에는 에센셜 오일을 넣지 않고 만드셔도 무방합니다.
에센셜 오일을 넣고 싶다면 원하는 향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 가지 오일을 블렌딩 해서 사용하셔도 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향인 라벤더 프렌치 에센셜 오일이 집에 있어서 사용했습니다.
카놀라유 클렌징 오일 만드는 방법
올리브 리퀴드와 카놀라유 넣기
저는 250ml 펌프 용기를 소독용 에탄올로 한 번 소독해 말린 다음 사용했습니다.
올리브 리퀴드 10g과 카놀라유 90g을 계량해 넣어 주었는데, 넣다 보니 카놀라유가 90.4g이 들어가 버렸네요. 아하하하 알콜성 수전증인가 하.
너무 부들부들 떨지 마시고 대략 올리브 리퀴드 1 : 카놀라유 9 비율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재료 계량할 저울이 없을 경우에도 수저 등의 도구를 이용해 이 비율만 맞춰 주면 됩니다.
제 피부는 건성이라 올리브 리퀴드를 10% 넣었는데, 지성 피부라면 15-20% 정도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일단은 조금씩 넣어서 사용해 보시고 양을 몇 g씩만 더 늘려 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올리브 리퀴드 1g에 카놀라유 6-9g 정도로 소량을 섞어 테스트 해 본 후 만드셔도 되고요.
저도 일단은 10%만 넣어보고 사용해 본 후 필요하면 더 넣으려고 했는데 제 피부에는 딱 좋네요.
에센셜 오일 넣기
올리브 리퀴드와 카놀라유를 넣은 용기에 에센셜 오일(라벤더 프렌치)을 5방울 넣어 주었어요.
에센셜 오일은 따로 계량할 필요 없이 통을 기울여 방울이 천천히 똑똑 떨어지게 해 주시면 됩니다.
클렌징 오일(올리브 리퀴드 + 카놀라유) 100g 기준으로 5방울 넣었더니 딱 괜찮은 향기가 나네요.
에센셜 오일은 종류나 제조업체에 따라 향기 강도가 다를 수 있으니 사용량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흔들어 주세요
재료를 넣은 후 뚜껑을 닫고 흔들어서 섞어 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간단하지 않나요? 저는 100g 만들어 놓고 보니 양이 너무 적은 것 같아서 2배로 늘려서 만들었어요.
올리브 리퀴드 20g, 카놀라유 180g, 라벤더 프렌치 에센셜 오일 10방울로 약 200g 분량의 클렌징 오일을 만들었더니 250ml 펌프 용기에 적당히 딱 들어가네요.
방부제를 넣지 않았기 때문에 소량씩 자주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집에 있는 또각이를 이용해 cleansing oil 라벨도 만들어 붙여 주었어요.
카놀라유 클렌징 오일 사용 후기
클렌징 오일을 만들고 약 한 달가량 쓰고 있는데 사용 후기를 적어 봅니다.
클렌징 아주 잘 됩니다: 선크림,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 메이크업 아주 잘 지워집니다. 시판 클렌징 오일 제품에 전혀 꿀리지 않네요.
선크림, 파운데이션, 비비크림,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 메이크업 아주 잘 지워집니다. 시판 클렌징 오일 제품에 전혀 꿀리지 않네요. 롤링감 편해요: 질감이 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클렌징하기 편합니다. 두 번 정도 펌핑해 피부에 문지른 후 1분 정도 안에 씻어내요. 오히려 원래 쓰던 시판 클렌징 오일보다 손이 더 가네요.
질감이 너무 묵직하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아서 클렌징하기 편합니다. 두 번 정도 펌핑해 피부에 문지른 후 1분 정도 안에 씻어내요. 오히려 원래 쓰던 시판 클렌징 오일보다 손이 더 가네요. 촉촉하게 잘 씻겨요: 올리브 리퀴드를 10%로 잡았는데 촉촉하게 잘 씻기는 편입니다. 저는 건성 피부이고 원래 촉촉한 클렌징 마무리감을 좋아해서 딱 적당한데,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해 보시고 5-10% 정도 더 추가로 넣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올리브 리퀴드를 10%로 잡았는데 촉촉하게 잘 씻기는 편입니다. 저는 건성 피부이고 원래 촉촉한 클렌징 마무리감을 좋아해서 딱 적당한데,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해 보시고 5-10% 정도 더 추가로 넣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향기 좋아요: 클렌징 오일 200g에 라벤더 프렌치 에센셜 오일 10방울의 향기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저는 향에 좀 민감한 편이라 다음에는 8방울만 넣어볼까도 생각 중이긴 하지만,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문지르는 순간 시원한 라벤더 향이 확 펴져서 기분이 좋아요. 피부 효능에 사실 별 차이는 없지만 단지 이 향기가 주는 행복감을 위해 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클렌징 오일 200g에 라벤더 프렌치 에센셜 오일 10방울의 향기가 생각보다 강력합니다. 저는 향에 좀 민감한 편이라 다음에는 8방울만 넣어볼까도 생각 중이긴 하지만, 클렌징 오일을 얼굴에 문지르는 순간 시원한 라벤더 향이 확 펴져서 기분이 좋아요. 피부 효능에 사실 별 차이는 없지만 단지 이 향기가 주는 행복감을 위해 넣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카놀라유 소진 중입니다: 집에 카놀라유가 워낙 많아서 팍팍 쓰는 클렌징 오일로도 한참 쓸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사용할 수 있다니 정말 좋네요. 시판 클렌징 오일 제품에는 미네랄 오일을 쓰거나 기타 화학 제품이 많이 첨가된 경우도 많은데, 이건 식용으로도 사용 가능한 식물성 오일이 약 90%이니 더욱 안심하고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명절 선물세트 오일을 이렇게 사용하니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재료도 딱 2-3가지만 있으면 되고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하니 한 번 만들어 보세요.
클렌징 오일 만들기 (1)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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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
클렌징 오일 만들기 만드는 방법
화장품과 화학 제품을 분석하는 선생, 화분선입니다.
제가 지속적으로 클렌징 오일을 써야 한다.
장점이 많다. 특히 여드름 피부나 화장을 하면
무조건 써야 한다라고 강조만 하고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지 않아서
이번 시간에는 클렌징 오일을 만드는 법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클렌징 오일은 다른 화장품보다 만들어 쓰는
효과가 큽니다.
왜냐하면 가격 차이가 엄청나고 만들기도 쉽습니다.
클렌징 오일 비싸게 구매하셨지요?
한 번 만들어 보세요.
얼마나 가격 차이가 많이 나는지
또 얼마나 만들기 쉬운지 말이지요.
유튜브에 클렌징 오일을 만드는 영상을
올려놨습니다. 참고하세용~
클렌징 오일 만들기 만드는 방법
다른 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순서를 바뀌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만들고 이론을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론 설명만 계속 들으면 지겹잖아요. ^^
클렌징 오일의 성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일 + 계면 활성제 + 보존제입니다.
세 가지밖에 되지를 않아요. 단순하지요?
이렇게 섞으면 아래의 클렌징 오일이 완성됩니다.
사진을 너무 못 찍어서 좀 볼품이 없네요.
우선 오일을 준비합니다.
집에 있는 식용유 중 올리브 오일이 있으면
쓰시고, 아니면 마트에서 구매합니다.
저는 하도 많이 써서 박스로 사놓습니다.
그리고 계면 활성제는 ‘올리브 리퀴드’나
솔루빌라이저(TW-80)을 화장품 재료 쇼핑몰에서
구매합니다. 저는 솔루빌라이저를 추천합니다.
우선 조금만 사세요.
https://coupa.ng/byeJDx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그리고 화장품 재료 쇼핑몰에서 ‘비타민E’를
사시면 됩니다.
https://coupa.ng/byeLBu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당연히 비커와 전자저울, 섞을 막대가 필요합니다.
비커가 없으시면 깨끗한 유리그릇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클렌징 오일을 담을 용기도 필요하겠네요.
https://coupa.ng/byeM5h
위 저울은 1g~1kg을 잴 수 있는 저울로
화장품 만드는데 별무리 없이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누를 만드실 계획이 있으면
이 저울을 사시면 안 됩니다.
그리고 0.1g부터 잴 수 있는 저울도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별로 필요가 없어요.
참 제가 걸어 놓은 링크가 아니더라도
쇼핑몰보다 다른 곳에서 검색해서
사시는 것이 화장품 재료 쇼핑몰보다
훨씬 싼 것 같습니다.
오늘 알아보니 그렇네요. 참고하세용~
https://coupa.ng/byeOJi
위 저울은 1g~5kg까지 잴 수 있는 저울입니다.
저처럼 화장품을 많이 만드는 사람이 아니면
필요는 없지만, 만약 비누를 만든다고 하면
5kg 정도는 잴 수 있는 저울을 사시는 게
유리합니다.
사실 저는 그것을 몰라서 저울이 두 개입니다. ^^;
클렌징 오일 레시피
이렇게 준비된 재료들을 일정 비율로 놓으면
클렌징 오일이 완성됩니다.
클렌징 오일을 100g을 만든다고 하면
오일 89g, 솔루빌라이저 10g, 비타민E 1g을
넣으시고 잘 섞으시면 클렌징 오일 완성입니다.
보통 계면 활성제(솔루빌라이저)는
10~15% 정도를 넣습니다. 강한 세정력을 위해서
20%까지 넣습니다.
비타민E는 1%, 나머지는 오일로 채우시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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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클렌징 오일 만들기 살구씨오일
728×90
안녕하세요!
화장품 만드는 뇨자 라라입니다!
천연 화장품 3번째 시간이네요!
화장은 지우는게 더 중요한거 아시죠?^^
시판 클렌징 제품들은 합성 계면 활성제가 어마 무시하게
들어 있어 클렌징 제품은 특히나 천연 제품을 쓰시는게 좋아요! 합성계면 활성제는 피부에 독이거든요!
더 건조해지고 피부 속에 쌓이기도 하고요!
오늘은 만들기도 쉽고 효과도 만점인 살구씨오일을
이용한 천연 클렌징 오일을 만들거예요!
재료들도 간단하니 부담 없이 만들어 보세요!
살구씨 천연 클렌징 오일 레시피( 150ml)
살구씨 오일 110ml
올리브 리퀴드 35ml(건성피부 25ml)
비타민e 2ml
레몬 에센셜 오일 20dr
간단하죠?
먼지, 재료별 특징을 알아볼께요.
먼저 비이커에 살구씨 오일을 계량해 줍니다!
오일 계량 후 가장 중요한 재료 올리브리퀴드를 35ml
넣어 주세요! (지성용)
건성이신 분들은 25ml 넣으시고요!
올리브리퀴드를 많이 넣으면 좀 더 뽀득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으니 피부 타입에 맞게 양을 넣어 주세요!
천연 클렌징의 대표적 장점은 피부의 피지막을 건드리지 않고 오염원만을 선택적으로 클렌징 해 주는점 이예요!
일반적으로 시중 제품은 피부의 보호막인 피지막 까지
제거 하기 때문에 씻고 나면 뽀득 뽀득한 느낌이지만
건조함을 부르고 노안을 일으키는 주된 이유가 되죠..
합성계면제의 사용은 피부에 독이 되니 가능하다면
클렌징 제품은 천연 계면 활성제를 원료로한 제품을 추천드려요! 뽀득 뽀득 너무 좋아하시면 큰 일납니다!
올리브 리퀴드의 양은 150ml 기준 35mg이고
건성피부이시거나 극심히 건조 하신 분들은
25mg을 넣어주세요!
비타민E는 피부건조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피부의 습진, 옴에 대한 저항력을 증강시켜주고 오일의 산패를 막는
방부 역할도 한답니다! 2ml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천연 에센셜 오일을 첨가해 줍니다!
1ml는 약 20방울입니다!
만들기는 정말 쉽죠?
하지만 효과는 엄청난 천연 클렌징 오일!
한번 쓰시면 헤어나올 수 없을 거예요!
피부타입에 따라 오일의 종류를 바꿔서 쓸 수도 있어요!
올리브 리퀴드의 양만 조절하시면 나만의 클렌징 오일 완성!
사용 하실때 1~2분 정도 얼굴에 롤링하시고
바로 물로 헹구면 노폐물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2차 클렌징은 천연비누나 천연 폼 클렌징으로 해 주시는 센스!
클렌징만이라도 꼭 천연계면 활성제가 포함된 화장품으로 선택해 주세요!
맘에 드는 공병에 담고 스티커로 마무리!
시판 제품 부럽지 않은 나만의 오일이 탄생!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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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클렌징 오일 만들기 레시피 (유화제, 층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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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로 클렌징 오일 만들때 유화제 종류와 비율
나는 단 하나의 만능 오일로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고 있다. 올리브 오일 하나로 헤어케어와 바디 케어를 다하고, 요리할 때도 쓰고, 가죽 세척할 때도 쓴다.
오일이 얼굴에 잘 맞다면 크림 대신 단 하나의 보습제로 사용하거나, 혹은 크림에 섞어서 쓰는 것을 추천한다. 또 올리브 오일은 오일 중에서 클렌징 효과가 가장 좋아서 올리브 오일 100%로 화장을 지우는 사람도 있다.
나도 올리브 오일 100%로 화장을 지우려고 시도해봤는데 몇 번씩 비누 세안을 해도 기름기가 잘 제거가 안돼서 그렇게는 쓰지 않고, 유화제로 올리브 리퀴드를 넣어서 만들어 써왔는데, 올리브 리퀴드는 눈 따가움이 있을 수 있고, 아무리 많이 넣어도 층분리가 일어나서 쓸 때마다 흔들어 써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올리브 리퀴드 (Olive oil PEG-7 Esters)
보통 제품명은 올리브 리퀴드(Oliveem 300)로 판매되는데 올리브 오일로 만든 천연 유화제(계면 활성제)다. EWG 스코어 1-3으로 Yellow 등급이고, 클렌징 오일을 만들 때에는 보통 10-15% 혼합하여 사용한다.
올리브 리퀴드 EWG 등급 (출처: https://www.ewg.org/skindeep/)
그래서 요즘엔 솔베스-30을 쓰는 추세인 것 같다. 솔베스 30은 EWG 스코어 1의 Green 등급으로 위험도가 낮다. 야자,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의 식물 유래의 천연 가용화제이고, 합성 가용화제인 솔루빌라이저와 올리브 리퀴드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 리퀴드처럼 눈 따가움이 없어 더 순하고, 층분리가 일어나지 않아 흔들어 쓸 필요가 없다. 다만 가격이 올리브 리퀴드의 약 2배 정도로 비싸다. 예전에 꽤 오랫동안 잘 썼던 DHC의 올리브 클렌징 오일이 올리브 오일 50%에 유화제로 솔베스 30이 사용된 것이다.
솔베스-30 (Sorbeth-30 Tetraoleate)
솔베스-30의 EWG 등급 (출처: https://www.ewg.org/skindeep/)
가격이 비싸도 얼마를 혼합해서 쓰느냐에 따라 가성비는 달라질 텐데, 구입처에서는 올리브 리퀴드와 동일하게 클렌징 오일용으로는 10-15%로 혼합하라고 권장하고 있었다. 그런데 검색해보니 사람들은 4~8%로 혼합비율이 제각각이고 정확한 정보가 없었다.
그래서 실험을 해봤다.
올리브 오일에 솔베스를 25%부터 농도별로 희석해봤는데, 25%는 아주 투명하고 20%부터는 혼탁도가 발생했다. 아래 사진에서도 분명히 25%는 뒤쪽 강아지 그림이 보이는데 20%는 뿌옇다.
왼쪽이 25%, 오른쪽이 20%
농도별로 주르륵 비교해봐도 20% 이하는 모두 뿌연 걸 보니 희석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왼쪽부터 25%, 20%, 12.5%, 10%, 5% 희석
플래시를 터트리면 확실히 알 수 있다. 20% 밑으로는 불투명하다.
왼쪽부터 5%, 10%, 12.5%, 20%, 25%
구입한 곳에서 10-15%를 권장해서 그 농도에서는 투명해질 줄 알았는데 불투명했다. 불투명하다는 것은 완전히 녹은 것(용해溶解, dissolution)이 아니라, 단순히 현탁(懸濁, suspension) 되어있다는 뜻이다. 현탁액은 시간에 지나면 상분리가 반드시 일어나기 때문에 올리브 리퀴드처럼 흔들어 써야 한다. 그래도 5%로도 화장이 아주 잘 지워져서 올리브 리퀴드보다 적은 양을 써도 되서 성분상의 이점은 분명 있다. 5%면 오일 1L에 50ml가 들어간다는 말이니까 시판되는 클렌징 오일을 구입하는 것보다 가격도 훨씬 저렴해진다. 오일은 콩기름도 되고 더 저렴한 거 아무거나 써도 된다. EWG Green 등급이지만 유화제 비율이 많아지면 피부 자극이 있을 수 있고, 화장품을 만들어 쓰려면 가성비 측면에서도 옳아야 하니, 클렌징 오일을 만들 때에는 5% 혼합하는 것을 추천하고, 흔들어 쓰는 게 귀찮다면 25%로 혼합하여 사용한다.
층분리 없는 천연 클렌징 오일 만들기
준비물 : 올리브 오일, 솔베스 30, 물약병
나는 층분리 없는 게 좋아서 25%로 클렌징 오일을 만들었다. 용기는 다 쓴 클렌징 오일 병을 재활용했다.
물약병은 인터넷에 벌크로 아주 싸게 판다. 나는 저울이 없어서 눈금 물약병으로 정량하려고 구입했다. 병이 200ml인데 200ml의 25%를 50ml을 눈금 물약병에 정량한다. 눈금은 옆에서 봐서 병의 벽면이 아닌 수면 높이를 기준으로 정량해야 정확하다.
병에 바로 붓고 잘 쉐이킹 하면 완성!
이번에는 25%로 만들었지만 다음부터는 가성비 측면에서 5%로 만들어 쓸 것 같다. 이렇게 만든 클렌징 오일은 꼭 화장한 날이 아니라도 마사지해주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돼서 트러블 예방에도 좋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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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만에 뚝딱 클렌징오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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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초만에 뚝딱 클렌징오일 만들기
트러블이 쉽게 올라오는 피부라서 몇달전부터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화장품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특히나 클렌징오일은 간단하게 몇가지 오일만 섞어서 만들수가 있어서 아주 오랫동안 만들어 쓰고 있어요. 직접 만들어 쓰면서 트러블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구요. 그럼 어떻게 만드는지 함께 가볼까요?
몇달전에 만들어놨는데 이미 바닥이 보이네요. 그럼 아주 간단하고 쉽게 만들어볼게요. 시작하기전에 담을 공병을 알콜로 깨끗하게 세척하고 시작해주세요. 전 쿠팡에서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재료: 베이스오일,올리브리퀴드,에센셜오일(생략가능)
전 두가지 종류의 오일을 사용했어요. 호호바오일과 녹차씨오일이 보습에도 도움이 되고 특히나 복합성인 제 피부에 피지조절에 많이 도움이 되는 호호바오일이 딱 맞더라구요. 올리브리퀴드는 쉽게 말해서 계면활성제라서 생각하시면 돼요. 적당량만 넣는다면 클렌징을 할때 참 도움이 된답니다.
호호바오일은 앞서 말했듯이 보습력이 아주 좋아요. 그래서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엔 수분크림에 몇방울 떨어뜨려서 사용한다면 피부보습에도 정말 좋구요. 피지가 잘 올라오는 복합성이나 지성피부는 오일종류의 화장품을 쓰기에 많은 고민이 들텐데 호호바오일은 피지조절 능력도 뛰어나서 부담없이 사용할수 있어요.
녹차씨오일도 아주 무난하게 쓰일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보습력도 뛰어나고 특히나 비타민A가 풍부하기 때문에 건강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훌륭한 기능을 한답니다. 모공수축제품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바로 녹차에 들어있어요. 그렇기때문에 모공수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마지막으로 티트리오일이예요. 너무 향이 좋아서 제가 정말 사랑하는 제품입니다. 트러블에 워낙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긴 설명은 필요없겠죠. 티트리오일은 뾰루지뿐만 아니라 감기나 입냄새, 비듬 등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하니까 여러모로 사용할 일이 많을것 같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간단하게 클렌징오일을 만들어 볼게요. 전 100ml용량의 펌프용기에 담았어요. 먼저 올리브리퀴드를 15ml 넣어주세요. 베이스오일은 다른 종류를 사용해도, 비율을 조금 다르게해도 상관없어요. 전 녹차씨오일과 호호바오일을 각각 40ml씩 넣어줬어요.
마지막으로 티트리오일 열방울을 넣어주면 아주 간단하게 완성할수가 있어요. 전에는 레몬에센셜오일도 사용했는데 같이 사용하면 정말 향이 좋아요. 클렌징 할때마다 기분이 좋을정도로? ^_^
그렇게해서 간단하게 완성했어요. 일단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트러블이 잘 올라오지 않는다는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예전에 시섀이도 제품을 사용했을땐 매일 트러블이 생겼거든요.
순하긴 하지만 세정력이 어떨까해서 한번 실험을 해봤어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 립스틱까지 칠해놓고 얼마나 잘 닦이는지 볼게요. 두번정도 펌핑을 하고 10초간 문지릅니다.
생각보다 세정력도 좋지 않나요? 10초간 살살 문질렀는데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예전에는 메이크업을 따로 리무버로 지웠는데 이제는 그냥 클렌징오일로 간단하게 지운답니다.
마지막 물로 행궜더니 이렇게 깨끗하게 씻겨졌어요. 앞으론 화학성분 잔뜩 섞여있는 제품 사용하지 마시고 저렴하고 간단하게 천연 클렌징오일을 만들어서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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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클렌징오일 만들기, 이렇게 쉬울수가!
천연클렌징오일, 홈메이드로 직접 만들 쓰자 !!
안녕하세요, 이웃님들 ^^
썬크림이나 메이크업 클렌징할때 어떤걸 사용하고 계시는지요?
저는 처음 화장을 할 때부터 물에 씻기는 클렌징오일만 써버릇해서 클렌징워터나 크림 등등은 불편해서 못쓴답니다.
클렌징오일을 잔뜩 펌핑해서 문질문질 문지르고 미지근한 물로 싸악~ 개운하게 씻어내면
진한 화장도 잘 지워지고, 꾸준히 쓰면 블랙헤드도 줄어들고 좋더라구요. ^^
(전 지성이라 이중세안이 필수지만…ㅋ)
클렌징오일은 자극없이 잘 지워지게 쓸려면 잔뜩 펌핑해서 부드럽게 마사지해야하는데,
그렇게 펑펑쓰니 엄청 헤프게 빨리 닳아요…
브랜드마다 다르지만 이게 용량대비 가격이 착하지 않아서….ㅠㅠ
한동안은 저렴브랜드나 로드샵제품 꾸준히 이용했었어요.
그러다 천연화장품에 관심을 갖게되면서 성분을 보게 되었는데, 오마이갓!
미네랄오일과 온갖 첨가물투성이…
그래서 결심한게 저렴하고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쓰자!!였답니다.
다행히 클렌징오일 만드는 방법은 너무나도 쉬워서 전혀 문제될게 없었답니다. ㅎㅎㅎ
지난번에 구입한 재료로 한 번 만들어쓰고 다 되어서 어제도 새로 하나 만들었어요.
혹시나 처음 보시는 분들은 제가 만든거 참고해서 만들어쓰시면
피부에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도움되실겁니다. 헤헷~~~
재료 : 소독한 공병, 살구씨오일, 포도씨오일 , 올리브리퀴드, 비타민E / 저울
공병은 에탄올로 소독해서 말려두시고, 재료는 천연비누나 화장품만드는 곳에서 구입했어요.
(요즘은 아이허브에서도 많이 재료구입하시더라구욧ㅎㅎ)
더 섬세한 효과를 얻기위해 오일을 여러가지 섞어 쓰시거나 에센셜오일을 첨가하셔도 되는데요,
머 ….그런건 천연화장품 만들던 사람들이나 하는거고…
좋다는 재료 다 구비하려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가격 뺨칠걸요…ㅋ
그저 살구씨오일정도만 쓰셔도 기본 기능엔 충실하답니다…..^^
오일 비율은 제 맘대로 잡았어요. 살구씨가 많아서 더 많이 넣었구요`~~
총량 200g 기준
올리브리퀴드 16% – 32g
살구씨, 포도씨 (120 + 46 ) 83% – 166g
비타민E 1% – 2g
계량해서 모두 짬뽕해서 공병에 털어넣고 마구마구 흔들어주시면….
만들기 끝~~~~~~~ㅋㅋ !!!
올리브리퀴드는 보통 건성 12%, 중성 15%, 지성 18% 첨가한다고 하는데요,
많이 들어갈수록 물에 잘 씻기고 뽀득합니다만 자극도 강해진답니다.
저처럼 15~16%만 넣어도 씻는데는 무난하더라구욧 ^^
비타민E는 방부제역할하는 항산화제로 꼭 넣어주세요.
기본 오일은 알러지 없고 많이 써도 상관없는 무난한 오일 골라쓰시면 되고, 식용유같은건 피해주세요…;;
아, 쉽다 쉬워!!!
한 번 만들어쓰기 시작하면 비싼돈 주고 다시는 시중에 파는제품 못사게 됩니다요~~
기존에 미네랄오일 들어있던 제품들은 쓸수록 피부가 메말라 가는 기분이었는데…
이거는 쓰고나면 오히려 마시지 되는지 부드러워 지는 기분이예요.
(얼굴에 비빌때 1분이상 마사지하지 않기, 오래 문지르면 메이크업노폐물이 다시 피부로 흡수된대요 ㅎㄷㄷ)
언제 만들었는지 날짜 써서 붙여놓고~~ 3개월 안에 사용해주세요 .
테스트해보고 혹시나 잘 안지워진다 싶으면 올리브리퀴드가 적게 들어간거니깐 조금 더 첨가하시면 됩니다.
층이 져있으면 쓸때마다 흔들어주심 되어요. ㅋㅋ
[DIY] 매우 쉬운 클렌징 오일 만들기… 를 실패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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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에 가면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오일을 본 적이 없고 오로지 클렌징 밀크만 본 적이 있는데,
피부과에서도 순한 것만 쓸 만큼 세안제가 피부를 매우 예민하게 만든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가능하면 자극없는 클렌징 젤만 쓰려고 하고 있지만,
가진 모공이 넓어서 옹골차게 차오르는 피지들을 제거하기에는 오일만한 게 없다.
예전에 한번 호기심으로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서 쓴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내 피부에 너무 잘 맞았고, 만들어서 쓰는게 가격도 훨씬 저렴하면서,
피지도 속속속 빼주었던 좋은 기억이 있어서,
집에 남은 오일들로 다시 한번 클렌징 오일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준비물
언젠가 아이허브에서 영양제 살 때 같이 샀던 오일류(보통 살구씨나 호호바를 많이 쓴다)
올리브리퀴드(인터넷으로 100ml에 2~3천원대로 판매한다) : 가용화제(오일류를 물에 용해시키는 작용을 한다)
빈 펌핑 용기(올리브리퀴드 주문할 때 같이 사면 좋다)
사진엔 넣는 걸 깜빡했지만 비타민E오일 : 산화 방지제
실패하는 방법
주의! 아래 조합대로 섣불리 따라하길 추천하지 않는다.
제목으로도 경고했지만 정말 막 만들었다.
그냥 이렇게 실패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해주시길
아주 예전의 기억을 베이스로 삼아서 오일류 85 : 올리브리퀴드 15로 조합하기로 했다.
남은 오일류를 대충 계산해봤을 때 200ml는 나올 것 같았고, 올리브리퀴드 100ml를 사면 충분하겠지 싶었다.
요알못들이 요리 망하는 이유
문제1.
배송 온 빈 펌핑 용기의 호스를 자를 때 계산없이 그냥 눈대중으로 잘랐다.
시작하기도 전에 망했다.
쓰다가 아마 뚜껑 열고 부어서 사용해야 할 것 같다…
문제2.
남은 오일류가 모으면 200ml는 되리라 생각했는데
300ml 용기에 부어보니 150ml 쯤… 나온 것 같다.
문제3.
그렇다면 올리브리퀴드라도 계산해서 넣었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대충 부어버렸다. 아마도 70ml는 넣지 않았을까?
150:70이면… 음… 85:15 비율은 아닌게 확실하다. 망했단 얘기
근데 올리브리퀴드 남겨봤자 어차피 또 오일을 사게 되고… 그럼 또 올리브리퀴드 추가로 사야하고…
그러느니 그냥 쓰고 죽자, 라는 이상한 생각으로 넣었다.
찾아보니 건성 피부엔 많이 넣으면 안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지성피부니까 그냥 쓸란다
아무튼 처음부터 멘탈이 털려서, 깜빡하고 비타민E오일을 넣지 않았다. 나중에 추가로 넣어줬다.
보통 1~2ml 넣으시던데 난 그냥 주루루루루룩 짜줬다. 이것도 남아봤자 골칫덩이… 대충 살자
다 때려넣고 잘 섞이도록 흔들어주면 끝.
찾아보니까 식용유로 만드시는 분들도 있던데…
오일 양 부족하다고 식용유 가져다 만들었다간 엄마한테 등짝 맞을 것 같아서 그냥 포기했다.
제일 쉽다는 클렌징 오일 만들기 실패 후기 끄읏…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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