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터 레이크 국립 공원 | 미국여행 추천지 | 포트랜드의 랜드마크! Crater Lake! 답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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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은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마자마 산에 있는 칼데라 호 국립공원이다. 이 국립공원은 마자마 산 꼭대기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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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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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Crater Lake) – 미국자동차여행

오레곤주에서 유일한 국립공원인 크레이터 레이크는 이름이 말해주듯 화산폭발 후 분화구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칼데라호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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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usacartrip.com

Date Published: 2/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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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여행-4(크레이터 레이크 2/2) | K블로그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에는깊고 맑은 호수, 깍아지른 듯한 절벽, 그리고 그림 같은 섬이 있어세계의 절경 중 하나로 …

+ 여기에 자세히 보기

Source: www.ktown1st.com

Date Published: 8/20/2021

View: 1645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 낭만적인 화산

Crater Lake National Park는 오리건 주의 Cascade Range에 있으며 방문자 센터에서 작은 우체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Pacific Crest Trail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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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igaplaces.com

Date Published: 3/25/2021

View: 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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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추천지 |  포트랜드의 랜드마크! CRATER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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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 공원

  • Author: BJ Travel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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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B1lI0CLxkUY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 오리건주

크레이터 호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에는 깊고 맑은 호수, 600m를 넘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그리고 그림 같은 섬이 있어 세계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수심이 592m에 달하는 크레이터 호(Crater Lake)는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이며 미국에서는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오리건 주 남서부에 위치한 이 호수는 실제로 7,500년 전 분출한 화산이 무너지면서 만들어진 구멍에 물이 흘러들어 생성되었습니다.

어느 계절에나 아름다운 크레이터 호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눈이 10m 이상 쌓이는 겨울에는 공원 관리인과 함께 스노우슈 트렉을 따라 걸으면서 경이롭고 마법같은 겨울의 장엄한 광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단 호수의 수심이 깊어 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심이 592m에 달하는 크레이터 호(Crater Lake)는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이며 미국에서는 가장 깊은 호수입니다. 하루는 푸르게 빛나는 물 위에서 보트 놀이나 낚시를 즐겨 보는 것도 좋습니다.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은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마자마 산에 있는 칼데라 호 국립공원이다. 이 국립공원은 마자마 산 꼭대기에 있는 칼데라 호에 위치해 있으며, 크고 작은 폭포들이 많다. 캠핑장도 있으며 캠핑을 왔을 경우에는 그곳에서 잔다. 날씨가 좋을 경우에는, 기생화산도 똑똑히 볼 수 있다.

파노라마 사진

기후 [ 편집 ]

Crater Lake (1981–2010 normals)의 기후 월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년 평균 최고 기온 °F (°C) 34.6

(1.4) 35.1

(1.7) 37.5

(3.1) 41.7

(5.4) 49.4

(9.7) 57.9

(14.4) 68.8

(20.4) 69.7

(20.9) 63.2

(17.3) 52.1

(11.2) 38.2

(3.4) 34.0

(1.1) 48.5

(9.2) 평균 최저 기온 °F (°C) 19.0

(−7.2) 18.5

(−7.5) 19.8

(−6.8) 23.0

(−5.0) 28.3

(−2.1) 33.3

(0.7) 40.5

(4.7) 40.6

(4.8) 36.2

(2.3) 30.1

(−1.1) 22.6

(−5.2) 18.8

(−7.3) 27.6

(−2.5) 평균 강수량 인치 (mm) 9.32

(237) 7.75

(197) 7.48

(190) 5.37

(136) 3.55

(90) 2.22

(56) 1.02

(26) 1.00

(25) 1.85

(47) 4.44

(113) 10.29

(261) 11.41

(290) 65.7

(1,668) 평균 강설량 인치 (cm) 85.5

(217) 73.8

(187) 73.4

(186) 48.8

(124) 17.4

(44) 4.1

(10) 0.2

(0.51) 0

(0) 3.1

(7.9) 17.3

(44) 71.1

(181) 92.7

(235) 487.4

(1,236.41) 평균 강수일수 (≥ 0.01 in) 17.9 15.9 18.1 15.5 11.2 8.1 3.9 4.0 5.8 9.8 17.5 18.0 145.7 평균 강설일수 (≥ 0.1 in) 15.9 14.3 16.1 12.6 6.0 2.0 0.2 0.1 1.0 4.7 13.2 16.4 102.5 출처: NOAA[1]

각주 [ 편집 ]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관광명소 BEST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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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에서 1박2일 코스로 크레이터 레이크를 다녀오는 길

(질문) : 7월말에 30대 여성 2명이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1박2일 일정으로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을 다녀오고자 합니다. 딱 이틀밖에 시간이 없어서요. 시간적으로 충분한가요? 그리고 추천해주실 수 있는 왕복루트와 볼거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답변) : 1박2일 일정으로 포틀랜드에서 출발해 크레이터 레이크( Crater Lake ) 국립공원을 다녀오는 길이라면 그런대로 시간은 넉넉한 편입니다. 얼마나 많은 걸 보고 얼마나 여유 있게 다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일반적인 자동차여행 수준(?)일 경우엔, 어쩌면 가장 적당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계획하기에 따라서 수십 개의 왕복루트를 연구할 수 있는데, 7월말이라는 시기를 감안해 제 나름대로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아래의 왕복 약 540마일짜리 코스입니다. 편의상 크레이터 레이크로 향하는 길과 다음날 포틀랜드로 돌아오는 길로 나누어 설명 드릴게요.

포틀랜드를 출발해 크레이터 레이크로 향하는 길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첫날 크레이터 레이크까지 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왜? 숙소 때문입니다.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숙소( Crater Lake Lodge )는 7월말에 예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공원과 가까운 곳들도 역시 마찬가지고요. 캠핑을 할 계획이 아니라면 이미 예약이 끝난 상황일 겁니다. 그래서 공원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떨어져있긴 하지만 숙소 고르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라파인(La Pine) 마을에서 숙박한 다음, 이튿날 오전에 크레이터 레이크를 돌아보고 저녁 늦게 포틀랜드로 돌아오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부턴 포틀랜드를 출발해 라파인까지 가는 코스를 순서대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Jonsrud Viewpoint : 포틀랜드를 출발해 US-26번 도로를 타고 오리건 중부지역으로 향하는 길에 있어요. 가을 아침엔 물안개가 장관입니다.

① 오전5시 해가 뜰 무렵에 서둘러 출발해야 러시아워를 피해 포틀랜드 시내를 빨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꼭 일찍 출발하세요. US-26번 도로를 타고 동남쪽으로 달리면 첫 번째 스탑포인트인 ‘잔스러드 뷰포인트(Jonsrud Viewpoint)에 도착합니다.

차에서 내려 조금만 걸으면 “이번 드라이브 여행 참 잘 왔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곳 전망대에서 찍은 작품사진들은 아침 해 뜨는 시간에 촬영된 게 많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반드시 들러야할 장소’로 추천합니다.

② 두 번째 포인트는 마운틴 후드(Mt. Hood:11,249ft) 정상 아래에 있는 히스토릭한 ‘팀버라인 랏지( Timberline Lodge )’입니다. 유서 깊은 산장의 내부를 돌아보는 것도 의미있고요, 위의 사진처럼 하얀 눈에 덮인 마운틴 제퍼슨(Mt. Jefferson:10,497ft)과 캐스케이드 산맥의 파노라마 역시 감탄사가 절로 나온답니다.

▲ Trillium Lake : 마운틴 후드 남쪽에 있는 트릴리움 호수는 그림 같은 풍경은 두말할 것도 없고 가족단위 캠핑여행의 완벽한 장소입니다.

아! 그리고 가는 길에 배가 고프거나 간식거리를 준비하려면 샌디(Sandy)나 마운틴 후드 빌리지(Mt. Hood Village) 타운에 들려 샌드위치를 사뒀다가 ‘트릴리움 호수(Trillium Lake)’의 피크닉테이블에서 커피와 함께 드셔보세요. Best! 😀

▲ Lake Billy Chinook & The Cove Palisades State Park : 물에 잠긴 거대한 캐년이나 메사(mesa)의 모습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③ 마운틴 후드를 뒤로 하고 아메리칸 원주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웜 스프링스(Warm Springs) 지역을 통과해 오리건 중부의 매드러스(Madras)로 향하는 길은 조금 지루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곧이어, 마치 거대한 캐년이 물에 잠긴 모습을 보는 듯한 ‘코브 팔리세이즈( The Cove Palisades ) 주립공원’에 도착합니다. 워터 액티비티를 즐기지 않더라도 지나가는 길에 한번쯤 구경할만한 곳이랍니다. 가는 길은 매드러스 타운을 통과하는 빠른 길보다는 링크된 상세코스( Direction )를 따라가세요.

▲ Tumalo Falls : 벤드 서쪽에 있는 터맬로 폭포로 가는 길은 상태가 양호한 소프트한 비포장도로를 통과해야 합니다.

④ 계속해서 이어지는 포인트는 오리건 중부를 관통하는 US-97번 하이웨이 드라이브 중에 반드시 지나가게 되는 피터 스킨 아그던 뷰포인트와 ‘오리건의 7대 비경’에 꼽히는 ‘스미스락 주립공원’입니다. 날씨가 선선하면 걷기 좋은 곳이지만 7월말엔 뜨거운 태양이 고역일 겁니다. 당일 기온이 만만치 않다면 간단하게 인증샷 정도만 찍고 벤드(Bend)로 향하세요. 벤드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당일 상황이 허락한다면 ‘터맬로 폭포(Tumalo Falls)’도 구경하세요. 가까운 지인들에게 벤드 여행에서 꼭 추천하는 짧은 코스입니다.

▶ 센트럴 오리건 드라이브 1편 ▶ 센트럴 오리건 드라이브 2편

⑤ 오후의 포인트들은 ‘용암의 땅과 화산 호수’를 구경하는 일정인데요, 조금 가변적입니다. 오전에 서둘러 후다닥 구경을 마치고 벤드에 예상보다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해질 때까지 6시간 이상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면 ‘캐스케이드 레익스 시닉 바이웨이’를 따라 한 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폴라이너 호수까지 올라갔다가 라파인 마을로 돌아와 숙박( Direction )할 수 있답니다. 약간은 ‘강행군’이라는 느낌이 들지만 하나라도 더 구경하려면 힘을 내서 부지런히 돌아봐야죠. 만약 조금 피곤하거나 예정보다 늦었다고 판단되면 캐스케이드 호수 드라이브는 내일 아침으로 미루고 폴라이너 호수(Paulina Lake)만 구경한 뒤 일찍 숙소에 체크인하고 쉬는 것도 좋습니다.

크레이터 레이크를 구경하고 포틀랜드로 돌아가는 길

이튿날 오전에 크레이터 레이크를 돌아보고 저녁 늦게 포틀랜드로 돌아가는 길을 살펴보죠. 아래 첫 번째 지도엔 약 290마일짜리 루트가 표시되었지만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당일 상황에 따라 가감하시면 되고 또 다른 대안으로 240마일짜리 코스도 계획합니다.

▲ Sparks Lake : 오리건의 그림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스팍스 호수의 사진빨은 결정적으로 날씨가 도와줘야 합니다. 먹구름 낀 날은 가지 마세요.

① 위에서 말씀드린 ‘캐스케이드 레익스 하이웨이’는 내셔널 시닉바이웨이( Cascade Lakes Scenic Byway )로 지정되었을 만큼 오리건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력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그 전날처럼 아침 일찍 일어날 수 있다면 제일 먼저 스팍스 호수(Sparks Lake)로 달려가세요. 고요한 아침에 오리건 그림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계속해서 남쪽 호수들로 이어지는 55마일 길은 여행의 참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혹시 본인 취향이 아니라면 좀 더 자다가 곧바로 크레이터 레이크로 가셔도 되고요.

Crater Lake National Park Map (11MB PDF)

②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의 북쪽입구로 들어가 분화구의 서쪽구역에 해당하는 위저드 섬(Wizard Island)부터 구경하고 공원 남쪽에 위치한 비지터센터에 들린 후 림 드라이브(Rim Drive)를 따라 동쪽구역까지 완전히 한 바퀴 돌아본 뒤 다시 공원 북쪽입구로 빠져나오는 루프형 드라이브는 총 50마일, 약 5시간 정도로 계획하시면 적당합니다. 경우에 따라 더 오래 머물면 좋겠지만 저녁에 포틀랜드로 돌아가야 하므로 늦어도 5시간 안에 공원 관광을 마무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크레이터 국립공원 관광을 마치고 공원 북쪽입구를 벗어날 때의 시간이 오후2시라고 가정하고 저녁9시에 포틀랜드에 도착해도 된다면 이제 7시간 정도가 주어진 셈입니다. 최단거리로 계획하면 230마일, 운전대를 잡아야 하는 시간만 최소한 5시간이 필요합니다. 결국 차에서 내려 놀 시간은 2시간의 여유밖에 없다는 얘기죠.

▶ OR-138번 도로를 타고 가는 길 (위 지도) ▶ OR-58번 도로를 타고 가는 길 (아래 지도)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이냐에 따라 정말 수십, 수백 개의 다른 루트를 만들 수 있지만 오늘 이 지면에선 그 전날의 강행군(?)에 따른 피로를 고려해 심플하게 딱 두 개만 계획하였습니다. 오후에 시원한 폭포 몇 개를 구경하고 쭉 뻗은 인터스테이트 하이웨이(I-5)를 타고 곧바로 포틀랜드로 치고 올라가는 계획입니다.

어떠세요? 감이 좀 잡히시나요? 포틀랜드에서 크레이터 레이크만 찍고 돌아오면 당일치기도 가능합니다만 이왕 이틀로 계획하셨다면, 첫날 강행군을 하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듯 가는 길은 계획대로 실천하기가 쉽지만 돌아오는 길엔 귀차니즘과 경치불감증 때문에 약간 소극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크레이터 레이크로 가는 길에 오리건 중부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들을 부지런히 훑어보고, 다음날 오전에 크레이터 레이크를 구경하고 오후엔 줄기차게 포틀랜드로 돌아가는 방법이라고 정리하시면 됩니다.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Crater Lake)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Crater Lake is famous for its deep blue color and water clarity

● 마자마 화산의 대폭발

:

● 호수의 수량과 투명하고 맑은 물

:

● 크레이터 레이크의 발견

:

◎ 윌리엄 스틸의 집념

:

오레곤주에서 유일한 국립공원인 크레이터 레이크는 이름이 말해주듯 화산폭발 후 분화구에 물이 고여 만들어진 칼데라호수이다. 그 넓이도 대단하지만 최고수심이 600m에 달하는 북미대륙에서 제일 깊은 호수이자 짙은 코발트색을 띄고 있는 신비로움이 가득 찬 호수이다. 이곳에 산맥이 생기고 복잡한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은 대략 천만 년 전부터였지만 이 호수를 만들어낸 산이 솟아오른 것은 약 70만 년 전으로 추정되고 있다. 새로 솟은 산을 ‘마자마(Mazama)’라고 불렀는데 그 높이가 12,000피트에 달했다고 한다. 그 후 수십만 년이란 장구한 시간에 걸쳐 여러 차례 빙하가 팽창하고 또 축소되기도 하였는데 가장 심했던 25,000년 전에는 얼음의 두께가 1,000피트에 달하고 산 전체를 뒤덮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오랜 세월동안 빙하기와 간빙기, 또 화산폭발을 거쳐 오늘날 시퍼런 물빛의 웅장한 호수만 남게 되었다.마자마산의 폭발은 지금으로부터 약 7,000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그로부터 150년 동안 몇 차례의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킨 후 막대한 양의 화산재와 가스를 분출한 뒤 거대한 산정은 사라지고 오늘날 볼 수 있는 직경 6마일에 깊이가 4,000피트나 되는 무시무시한 분화구만 남게 되었다. 이떼 화산재는 캐나다 남부에서부터 네바다주에 이르기까지 확산되었으며 오레건주의 5,000평방마일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이 6인치 두께의 화산재로 덮였다고 한다. 또한 당시의 폭발규모는 지난 1980년 세인트헬렌 화산(Mt. St. Helens)의 경우에 비해 42배나 큰 규모였다고 한다. 대폭발이 끝난 후에도 분화구 내부에서는 몇 세기에 걸쳐 수차례의 소규모 폭발과 가스분출이 계속 되었다. 그 중 하나가 현재 호수면 위에 솟아있는 위저드 섬(Wizard Island)인데 아직도 바닥 몇 군데에서는 가스 분출이 계속되지만 호수의 크기에 비해 너무나 작은 규모라 그 현상이 무시될 뿐이다. 분화구가 생긴 초기에는 주변의 지하수가 흘러들어 수심이 얕은 호수가 형성되었으나 수천 년 동안 눈과 비가 모여서 오늘날과 같은 깊은 호수를 만들어낸 것이다. ☞Mount Mazama (Wikipedia) 여름철 강우량은 대단치 않지만 11월부터 3월사이 겨울철에 내리는 강설량이 연평균 50피트나 되어 호수의 수량을 유지해주고 있다. 호수에 흘러들어오는 물도 없고 호수에서 빠져나가는 흐름도 없어 다만 증발에 의해 감소되는 양만큼 눈과 비에 의해 충당이 되고 있기에 연중 거의 같은 수위가 유지된다고 한다. 겨울철에는 산 전체가 눈으로 덮이지만 호수는 지난 1949년에 한번 얼어붙은 일이 있는 후 매년 얼지 않고 겨울을 나며 유입되는 물이 없어서 그 유례를 찾지 못할 정도로 투명하고 깨끗하다. 일반 호수의 경우 120피트 이상의 깊이엔 태양빛이 들어가지 못해 이끼가 살지 못하는데 크레이터 레이크의 경우 700피트 깊이에도 이끼가 서식하여 학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1888년부터 1941년 사이에 여섯 종류의 물고기를 방류하여 그 생태를 지켜보았는데 그 중 송어(Rainbow Trout)와 연어(Kokanee Salmon)만 살아남아서 현재까지 서식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이 호수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도 짙푸른 색깔에 있다.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은 투명한 물이라 태양광선이 내려 쬐일 때 파장이 긴 붉은색이나 오렌지 색상이 먼저 흡수되고, 다음으로 노란색이 흡수되는데 파장이 짧은 푸른색은 흡수되지 않고 다시 수면 밖으로 반사되기 때문에 호수 전체가 푸른색의 짙은 남빛이 되어 사람들의 넋을 앗아가 버린다.7천 년 전 마자마산의 대폭발은 당시 근처에 살았던 인디언들에게 대단한 공포심을 안겨주는 엄청난 재앙이었을 것이다. 그런 이유로 당시의 화산폭발은 이 산 전체를 누구나 마음대로 접근할 수 없는 성역으로 만들었다. 현대에 들어서 1805년 백인 탐험대인 ‘루이스와 클락(Lewis & Clark)’이 이 근처에 왔었고 1846년에는 인디언들과의 충돌도 있었지만 산정에 거대한 호수가 있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했다. 그 후 호수가 외부에 알려진 것은 1853년 6월 12일 존 힐맨(John W. Hillman)이란 사람이 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금맥을 찾아 헤매던 중 우연히 이 산에 오르게 되어 그 꼭대기에 숨어 있는 호수를 발견한 것이 최초로 기록되어 있다. 그 후 1865년 인근에 주둔했던 군인들이 이 호수를 다시 찾았고 1870년에는 동부에 사는 한 사진가가 산 정상까지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가지고 올라가 촬영에 성공하면서 신비로운 크레이터 레이크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Crater Lake National Park 크레이터 레이크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기까지에는 ‘크레이터 레이크의 아버지’라 불리는 윌리엄 스틸(William G. Steel)의 헌신적인 노력이 컸다고 한다. 1870년 그가 16세 되던 해에 무심히 학교에 점심을 싸서 가지고 갔던 신문을 보고 크레이터 레이크에 대한 기사와 사진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다. 캔자스주의 평범한 소년이었던 그의 강한 집념은 그로부터 15년 후에 직접 크레이터 레이크를 찾게 했고 이 천연의 장관을 보호하기 위해 당시 대통령과 의원들에게 17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끈질긴 설득의 결과 1902년 5월 드디어 국립공원으로 지정받게 하였다. 이후 1915년에 공원 내 호텔(Crater Lake Lodge)이 문을 열었고 1918년엔 호수 주위를 감싸는 림드라이브 도로가 완공되었다. 호수 안에 떠 있는 섬을 위저드(Wizard)라고 정하고 6종류의 물고기를 호수에 투입한 후 생태를 지켜보고 또 호수 가장자리를 순환하는 관광도로를 건설한 후 공원의 책임자로서 오랜 세월에 걸친 노력 등 그의 일생은 이 공원과 함께 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공원의 주요 관광 포인트

● 림드라이브

:

◎ 유명한 뷰포인트

:

◎ 위저드 섬 (Wizard Island)

:

◎ 크리트우드 코브 (Cleetwood Cove)

:

◎ 팬텀 쉽 (Phantom Ship)

:

◎ 마운틴 스캇 (Mt. Scott)

:

◎ 각종 프로그램을 즐기자

:

◎ OR-138번 지방도로

:

● 공원 내의 숙소와 캠프장

:

– 자료 참조 : 미주 중앙일보 중에서-

※ 2005년 8월 26일 게시된 글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2021년 여행-4(크레이터 레이크 2/2)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에는

깊고 맑은 호수, 깍아지른 듯한 절벽, 그리고 그림 같은 섬이 있어

세계의 절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수심이 600미터에 달하는 크레이터 호수는 세계에서 9번째로

깊은 호수이며 미국에서는 수심이 가장 깊은 호수이다.

미국 오레곤 주 남서부에 위치한 이 호수는 실제로

수천년 전에 분출한 화산이 폭발해 무너지면서 만들어진

구멍에 물이 흘러들어서 생성되었다.

백두산 천지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칼데라 호수이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호수 주위를 한 바퀴 빙 도는 림 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어제는 혼자서 쉼을 가지느라 여기 경치를 아직 보지

못한 아내와 함께 관광길에 오른다.

어제와 다른 점이 있다면 아침 일찍부터 엄숙한 마음으로 자연을

대하는 것 이라서 내 마음의 넓이와 또 태양의 위치가 달라서

호수면에 반영되는 모습이 어제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아침 공기가 신선하니 보이는 경치 또한 상쾌감을 듬뿍 안겨준다.

여기에 있는 산의 이름은 마자마(Mazama)산이다.

이 산에서 수천년 전에 대규모의 화산 폭발이 있었고 그로부터

150년 동안 몇 차례의 크고 작은 폭발을 일으킨 후 막대한 양의

화산재와 가스를 분출한 뒤 거대한 산 정상은 사라지고 오늘날

볼수 있는 깊이가 4000피트나 되는 분화구에 물이 채워져서

직경 6마일의 호수를 만들어 놓았다.

저기 보이는 위저드 섬(Wizard Island)은 최초 생성된 분화구

속에서 2차 폭발로 분출된 용암이 쌓여서 생긴 작은 화산 섬이다.

마자마 산에서 폭발한 화산재는 캐나다 남부에서부터 네바다 주에

이르기까지 확산되었고 오레곤 주의 5000 평방 마일에 달하는

광범위한 지역이 6인치 두께의 화산재로 덮혔다고 한다.

최근(1980년 5월 18일)에 폭발한 미서부 워싱턴 주에 있는 세인트 헬렌

(Mt. Helens) 화산 규모와 비교하면 그보다 42배나 큰 규모였다고 한다.

이런 화산 폭발이 원인이 되어 하늘에 떠 다니는 화산재가 태양열을

가리워 지구의 온도를 낮추고 화산 폭발로 물이 뜨거워져 수증기가

하늘로 올라가서 비를 뿌리게 되는데 지표면 아래로 내려오면서

지구의 낮은 온도 영향으로 비는 눈으로 변하여 계속해서 쌓여서

빙하기는 만들어지게 되었다.

여기서 보는 청록색의 호수 물은 다른 곳에서 유입되는 경로는 전혀 없고

오로지 눈 녹은 물과 빗물이 고여서 만든 것이고 아름다운 색깔은 여기에

포함하는 광물질과 결합하여 만든것이라고 그렇게 알고있다.

이쯤에서 골치 아픈 학구적인 이야기는 그만 하기로하고

크레이터 레이크 경치 감상에 나서면 어떨까?

지난편에 소개한 동영상을 촬영한 장소인 ‘Sinnott Overlook’

에서 아래 경치 감상을 하는 아내의 모습을 공개한다.

호수 전체를 모두 한 눈에 볼수 있는 곳이라서 꼭 가서 보기를 강추한다.

중간 중간 조금 걸으면서 아름답다고 생각이 들면 바로 카메라를 들이댄다.

어제는 너무 희미하게 보인 위저드 섬이 오늘은 훨씬 잘보인다.

이 곳도 배경으로 하여 기념 촬영을 해본다.

여기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면 더 좋을것 같아서..

크레이터 호수 아래로 직접 내려 갈수

있는 길이 여기는 다행히 한 군데가 있다.

보통때(코로나 팬데믹이 아닌)는 호수 아래로 걸어

내려가서 보트 투어를 할수 있는 그런 곳이다.

그런데 올해(2021년)는 보트 투어가 전면 중단 된 상태이다.

사실 너무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우리는 비록 보트 투어는 하지 못하더라도 호수 아래까지 내려가서

과연 크레이터 호수의 물은 어떤지 직접 피부를 맞대어 교감하고 싶었다.

크리트우드 코브(Cleetwood Cove)에 가면 호수

아래까지 내려 갈수 있는 트레일 코수가 있다.

경사가 심한 산비탈로 둘러 쌓여 있어서 내려 갔다가

다시 걸어서 올라 오려면 좀 힘이 들긴 하지만 세상 만사

고생 끝에 낙이 있다는 말이 있지 않는가!!!

어지간하면 여기 온 모두에게 이 코스에 도전해보라고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내 아내가 했다면 모두에게 문은 열려 있다 고도 할수있겠다.

한참을 걷다 보니 호수 아래 경치가 눈에 들어온다.

다 내려와서 이렇게 팔을 번쩍든다.

나는 더 높이 들어 올려본다.

여기선 낚시와 수영을 할수 있게 개방해 놓았다.

나는 수영에 도전해 보기로 하였다.

여기의 물은 내가 만난 물 중에서 과연 최고의 물이다.

세상의 물은 다 같은 물일텐데 여기에 있는 크레이터 레이크의

물은 무어라 표현을 해야 할지 한참을 생각해 보아도 표현할

방법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거저 ‘하나님 감사합니다.’ 라는 단어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이런 경험을 할수 있도록 건강과 또 다른 여러 조건들을 허락하신

그 분께 무한 감사의 말을 전할수 있어서 마음이 너무나 기쁘다.

지구 최상의 물을 경험하고 다시 림 드라이브를 즐긴다.

유독 추위를 타는 아내는 비록 크레이터 레이크 물에서

온 몸으로 즐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발 만은 깊이 담가보았다.

그 담가본 발을 이렇게 공개 하며 다리를 자랑질 하련다.

여기 배경 또한 일품이다.

그 일품인 자연 속에 녹아든 사랑스런 연인의 모습은

그것을 능가하는 그런 그림을 선사한다.

나는 사람의 모습이 자연의 모습보다 그 위에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창조주께서 그 분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크레이터 레이크를 나름대로 만끽하고 숙소인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편하게 위자에 앉아서 독서를 하며 오늘의 마무리를 하고싶다.

그런데 느닷없이 불청객 한 사람이 우리를 방문하였다.

우리 숙소 바로 앞에는 그 유명한 PCT(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를

걷는 사람들을 위한 캠핑장이 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해서 우리에게 연장을 빌리러 온

프랑스에서 온 아가씨이다.

PCT는 멕시코 국경에서 캐나다 국경까지 걷는

대략 6개월 정도가 소요되는 그런 코스이다.

이 아가씨는 멕시코 국경에서 부터 풀 코스에 도전하는 사람이다.

지금 이 시간 아마도 4개월 보름 정도는 걸었을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프랑스에서 온 여인에게 그녀의 손에 들고 있는 나의 양식을 주면서

끝까지 건강하게 잘 마치라는 격려의 말을 하니 너무 고마와 하면서 내가 준 스낵은 일행들과 함께 니누어서 양식으로 쓰겠다고 연신 인사를 건낸다.

다음날 아침 우리는 다음 목적지로 가기전 지난 이틀간 머문

크레이터 레이크에서 건진 마치 보물과도 같은 사진을 보면서

행복이 무엇인지 느껴보았다.

언제 또 다시 크레이터 레이크에 갈수 있을지는 알수 없지만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잊지 못할 명소를 다시 갈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이번 여행 이야기를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다음 방문지는 캘리포니아 끝자락에 있는 세상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가 있는 레드 우드 국립공원이다.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 – 낭만적인 화산

Crater Lake National Park는 오리건 주의 Cascade Range에 있으며 방문자 센터에서 작은 우체국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마도 Pacific Crest Trail이 이곳을 통과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국 전역에서 가장 길고 험하고 거친 트레일입니다. 분화구 호수는 직경 9km의 칼데라가 호수가 된 분화 화산의 잔해입니다. 화산은 여전히 활동 중이며 새로운 화산 원뿔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칼데라의 가장 높은 부분은 해발 2,400m의 고도에 있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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