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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입취재
영상에 나오시는 여자분의 동의 하에 취재 하였습니다.
본인이 어떤 사기를 당했거나 또는 주변에 다른 피해 사례가 있다면 많은 제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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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알바한 썰+키스방 노하우.ssulhow – 상하차톡

현재 대학 휴학하고 키스방 알바하고있음 … 횟집하다가 망해서 술만 마시다가 어찌저찌 해서 키스방차림 ㅋㅋ … 일베에 후기쓴새끼 왠지 주작냄새가남 키스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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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er.kr

Date Published: 8/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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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에 대해서 알려준다 (ㅅㅅ할수있는 꿀팁) | 짤방 | 일베저장소

키스방은 1시간7만원 간혹 매니저마다 +5천원이나 +2까지 뛰는경우도 있음 하지만 … 떡 까지 갈수있는 꿀팁은 후기 실사사진을 적극 이용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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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ilbe.com

Date Published: 6/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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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주의)키스방 다녀온 후기.ssul – EPOSTiNG

종종 키스방 후기를 보면 홈런 친다는 글을 볼 수 있는데. 보통 ‘별 다른 추가금을 지불하지 않고 더 높은 서비스를 받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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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posting.co.kr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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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갈이 쓴 키스방 일해본 썰.txt – 모해유머커뮤니티

~음체로 써봤는데 씹치들이 남초에 싸지르는 키스방 후기같아서 소름돋았어. 그냥 어떤 갓치가 커뮤니티 많이 안해본 서울 여자같다고 한 내 말투로 쓸게. 한타임에 한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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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hc.kr

Date Published: 3/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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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노하우 전수해준다,,, – 202102~202206 국내야구 갤러리

안녕 나는 키스방매니아 고수 김두연이라해 여태까지 키스방 안에서 홈런 최소 12명 번호 따기 … 되도록이면 강남쪽으로 후기 많은곳으로 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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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10/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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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첫 방문 후기 – 와이고수

키스방 첫 방문 후기 [105]. 1 dkkkek | 2019-04-08 15:00:12 | 조회 : 54820 | 추천 : +80. 유흥은 바보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바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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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ygosu.com

Date Published: 9/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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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갔다온 썰 자세히 풀어보겠슴 – 플래시24

후기들 읽어보니까 와꾸는 좀 평범한데 마인드가 좋다고 적혀있더라 … 키스방 수위가 어떻느니 이런대 올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느니하면서 얘기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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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lash24.co.kr

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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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이 알고싶다(키스방) 2 – 추천 게시판 – 포커고수

거창한 역사이야긴 집어치우고, 간단하게 키스방이 뭐하는곳인지나 알아보자. 키스방은 업소형과 원룸형(오피형)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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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okergosu.com

Date Published: 1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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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키스방 후기

최근 잠시 시간이 많아져서 옛날 생각도나고 키스방 몇군데 다녀본 느낌 한번 적어보고싶네요 진짜 확실히 예전 그 풋풋하고 막 입성한 매니저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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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usandal84.net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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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방 여자와 붕가뜬 썰 – 네이버 블로그

간판달고 키스방 장사를 안한다. 원래 좀 음성적인 분야긴 한데, 그래도 서울에 가면 간판 딱 내걸고 여기저기서 마치 양성적인척 키스방 장사를 하잖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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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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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키스 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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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키스 방 후기

  • Author: 도토리키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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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6. 2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GlpTUZkXBas

키스방에 대해서 알려준다 (ㅅㅅ할수있는 꿀팁)

키스방은 1시간7만원 간혹 매니저마다 +5천원이나 +2까지 뛰는경우도 있음 하지만 80%~90%는 7만원이라고 보면 편하다

간혹 뉴페이스 매니저는 6만원도 가능하다

몇가지 팁만 알아도 15~18주고 요즘 수질 ㅈㄴ떨어진 ㅎㅌㅊ 오피년들하고 ㅅㅅ할 시간에 단 돈 7만원주고 ㅍㅌㅊ~ㅍㅅㅌㅊ 여자하고 ㅅㅅ할수있다 소개부터 하고 팁 알려준다

나 같은 경우는 여자친구 몇명사귀다가 이런저런 일로 상처도 심하게받고 하던일도 잘안되고해서 20대초중반에 키방 입문했다.

초반엔 이래저래 너무 힘들어서 갔는데 이제는 거의 중독되서 가는횟수 줄이는중

나는 그렇게 잘생긴 편은 아니고 ㅍㅌㅊ티어 중에선 나름 상위권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떡도 몇번침 노콘1번하고 이후로 겁나서 콘돔끼고함

내 자랑할려고 쓴건 아니고 키방에서 ㅅㅅ까지 갈수있는 꿀팁줄려고 한다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키방에서 와꾸빨로 보통+1~많게는 +2(거의없음) 까지 붙는 매니저하고는 99% 떡못친다. (지들 얼굴값하는거) 니들이 박보검이나 차은우면 예외ㅇㅇ

그러나7만원 매니저도 꽤 이쁜 매니저 많다

떡 까지 갈수있는 꿀팁은 후기 실사사진을 적극 이용하는거다

매니저 후기 실사 사진에 치마에 팬티살짝 보이는것도 없이 건전한 실사다. >> 수위약할확률90%이상이다 (떡까진 거의불가능하다보면됨) 선이 명확히 있음

반면 치마속에 팬티도 살짝보이고 ‘약’후방실사 사진이다

>>수위약할확률 50%이상 니들 얼굴,말투,센스에 따라 떡칠수있는 확률50% 최근1년동안 동성한테 잘생겼다는 소리 단 한번이라도 들어봤으면 60%정도 가능하다고 보면됨

이것도 아니고 후기 실사 사진에 아예 적나라하게 팬티다보이고 사진부터가 존나 야하게 찍는다? >>떡칠 수 있는 확률90%다 단 이것도 케바케가 있다 최소한 사람답게 생기고 외모ㅍㅌㅊ는되야함 아무리 못해도 사까시는 99%해줌

자신의 외모가 ㅍㅌㅊ이하 ㅎㅌㅊ라면 팁같은거 2~3만원 줘도 떡쳐줄수도있음

참고로 저런 실사사진들은 키탐x에서 찾는것보다 섹x 사이트에 키방실사사진 보면 키탐x실사 사진보다 더 적나라한거 많다 그거보고 골라서가라

+) 후기 실사 사진 수위가 막 ㅈㄴ높진않더라도 대충 팬티는 보이고 약후정도라도 한 업소에서 그 매니저만 특출나게 다른 매니저들보다 후기가ㅈㄴ많다?? >> 수위쎈경우가 90%이상이다

진짜 주의할점은 처음접했을때 떡은 90%이상 불가능하다.

나중에 7만원주고 볼때마다 떡칠수있는 기회가 있기에 초접에서는 ㅅㅅ는 참아주길 바란다.(급하게 할려는거 모든 매니저들이 극혐하는거다)

매니저도 돈버는사람이고 장사하는 사람이라 니새끼들 심리다알아서 처음봤을때부터 떡쳐주면 담에 다시 올 확률이 줄어든다는거 알아서 최소한 2접때 콘돔들고가서 시도해봐라

키스방의 모든건 케바케라 확률 수치로밖에 말하지 못한다 나는 초접이여도 해본적 있고해서..

주의사항: 니들이 정말 돈많은거 아니면 키스방가는거 잘생각해라 오피나 휴게텔 이런곳 뺨칠정도로 중독성 존나심하다

키방은 감정교류까지 하고 진도빼는 재미가 있어서 담배보다 중독섬 심하다

그리고 로진(로맨스진상)에 빠지지말아라

일베에도 키스방검색해보면 매니저가 먼저 번호물어봐줬다고 흥분해서 게시글쓰던데 99% 호구관리라고 생각해라 (니들이 연애경험10번이상 있거나 이성한테 얼굴로 칭찬 받지 않는 이상은 다 호구관리)

키스방은 다른 유흥업소보다 쿨한게 필요하다 매니저의 말에 의미부여하지말고 유흥은 유흥대로 즐기는 마인드가 필요하다

(소름주의)키스방 다녀온 후기.ssul > Fun

나도 너희 게이들과 마찬가지로 나름대로 키스방에 대한 호기심과 환상으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시내에 있는 키스방 홈페이지를 보고 찾아가게 되었다.

일단 키스방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을 하자면, 일반적으로는 검색을 통해

적당히 찾아갈 수 있는 장소에 위치한 키스방 홈페이지를 들어간다.

불쑥 찾아가도 쉬고있는 사람들을 지명해 할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홈페이지에서 매니져(키스방 알바하는 여성들은 매니져라 칭한다.)의 나이, 프로필,

신장, 가슴 컵, 몸매 사진등을 보고 고른다. 새로 온 알바는 (NF)라고 이름 옆에 붙은 경우가 많다.

(New Face 라는 뜻) 그리고 매일 매니져들의 스케쥴(알바 시간표)가 업데이트 되는데

자신이 가려는 시간대가 지정한 매니져의 시간대에 있는지 확인 후

키스방에 전화를 걸여 몇시에 예약이 가능한지를 물은 후 가능하면 해당 시간대에 가면 된다.

키스방의 일반적인 시세는 30분 (혹은 35분)에 4만원, 1시간에 7만원인 곳이 일반적인 선이다.

다만, 인터넷에서 키스방 카페 등을 가보면 키스방들에서 홍보 글을 올리면서

5천원짜리 할인권을 지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할인권을 지참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나는 할인권은 없고 그냥 홈페이지를 통해 1시간을 예약한 후 찾아갔다. 23살 짜리 누나였는데,

(나는 20대 초반) 양치를 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렸다.

몇 분 여를 기다리자, 지목했던 누나가 들어왔고 서로 간단한 인사를 하며 이래저래 썰을 풀었다.

근데 나이도 어린데 이런데 왜 왔냐면서, 자기 동생보다 한살 많다면서 자꾸 걱정하는 이야기를 꺼냈다.

‘아니 시바, 그냥 온거면 온거지 왜이렇게 상황을 심각하게 만들지’ 하고 고민될 정도로

그냥 애들이랑 술게임하면서 키스하면 되지, 여자친구 사귀면 되지, 하면서 썰을 풀어나가길래

왜이러나 싶기도 했지만 일단 침대에 누웠다. 키스방의 기본적인 수위는 키스와 다리, 엉덩이 터치, 가슴 노출과

터치까지다. 터치라는건 손만 대는게 아니라 주물주물 거리는것까지 가능한데

이게 도를 넘어 가슴을 빨려고 하거나 팬티 안에 손을 넣는 행위 등을 하면 매니져가 제지를 가한다.

계속 진상되면 시간도 못채우고 퇴출 될 수도 있는데,

돈도 못받고 말짱 꽝이므로 신의 혓바닥으로 매니져를 구슬려가면서 수위를 높일 자신이 없는 이상

그냥 기본적인 수위에 만족해라. 종종 키스방 후기를 보면 홈런 친다는 글을 볼 수 있는데

보통 ‘별 다른 추가금을 지불하지 않고 더 높은 서비스를 받는 일’이라고 보면 된다.

매니져 여하에 따라선 가슴 빨기까지 기본적으로 허용해주는 매니져도 있고

그런 키스방도 있다고는 하더라.

좀 더 퇴폐적으로는 추가금을 받고 O랄을 해준다거나 대딸을 해준다고 제시하기도 한다고 하더라.

아무튼 나도 부푼 가슴에 누워서 딥키스를 하면서 가슴도 만지고 엉덩이 다리도 만지고 흥헹헹흥 한거까진 좋았다.

그러다가 이년이 또 갑자기 성병이나 여러 질병들이 성교로만 감염이 되는게 아니라고

또 진지한 썰을 쳐 풀기 시작했다. 짜증은 나는데 누워서 그냥 또 이야기 하면서 들어줬다.

에이즈도 구강에 상처가 있으면 전염될 수 있고, 폐결핵같은 질환도 호흡기 질환이라 전염이 될 수 있다면서…

너 내가 하루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랑 키스할지 상상은 해봤냐면서

만약 내가 했던 손님중에 그런 질환을 가진 손님이 있었다면 어떨거 같냐, 아니면 내가 그런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어떨거 같냐 하면서 존나 상황이 심각해져 갔다.

나도 그렇게 깊게 생각해보진 않고 단순히 호기심으로 온거라 갑자기 소름이 싹 돋고 겁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년이 광주 민주화 폭동의 시발점이 될 만한 한마디를 던졌다.

“나 사실 폐결핵이야…”

존나 갑자기 털이 삐죽삐죽 솟아오르고, 닭살까지 돋았다.

지가 그렇게 주구장창 설명하던 폐결핵 환자가 자신이었다니…

내가 아직 너무 어려보이고 세상에 대해 모르는게 너무 많다면서

이런데 다신 오지 말라면서 나한테만 처음 해주는 이야기라고 했다.

처음 발병한 것은 자신이 고등학생 때 였는데, 자신이 폐결핵 환자라는 확진을 받자 말자

학교 측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폐결핵 검사를 실시했고,

자신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마 뒤 몇몇 학생들도 폐결핵 확진 환자가 나왔다고 했다.

창원에 거주하는데 서울 삼성병원까지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폐결핵이 사람에 따라 증상도 심각도도 틀린데, 이년은 좀 심했는지 6년이 넘도록 매일 17알이나 되는 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했다. 처음 먹던 약들은 내성이 생겨서 갈수록 독하게, 독하게, 독하게… 약의 강도는

더욱 더 강해져 갔다고 했다. 폐결핵 같은 질환의 무서운 점은, 합병증이다.

이 년은 벌써 20살에 합병증으로 당뇨가 찾아왔다고 했다.

이야기는 존나 쳐 듣고 있긴 했는데 사실 의심 반으로 듣고 있었던 거라

‘존나 이년이 날 겁줘서 민주화 하려고 구라를 치는거겠지

시발년이 어디서 약을 팔어’ 하는 심정으로 들었다.

그러다가 이년이 내가 하는 말 못 믿겠지, 하면서 쫙 붙던 원피스를 슥 걷어올리면서 배를 보여주는데

거기선 人자 모양으로 수술 흉터가 선명하게 나 있었다. 폐결핵 수술을 하면 왜 이런 흉터가 나는지 아냐면서…

폐결핵은 폐를 수술해야만 하는데, 폐가 늑골 안에 있는 장기이다보니 배꼽과 가슴의 중간 부위를 잘라내어

모든 장기를 꺼내고, 뼈도 경우에 따라 절단시킨 후 수술을 해야 하기에 이러한 커다란 수술 자국이

평생 남을 수 밖에 없다고 했다. 존나 오만 잡생각이 들면서 서로 담배를 빽빽 피우면서

이야기를 들었다. 그러면서 ‘이런 업소쪽 일하는 사람들은 보통 단골들이 생기면 ‘지명’이란게 생기는데

난 ‘지명’이란게 없다. 왜 그런 줄 아느냐.’

라고 물었다. 왜 그렇냐고 질문하니 ‘내 단골들은 전부 병원에 다니고 있으니까…’

폐결핵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서 호흡기 질환인데, 자신이 보통 기침을 하면 공기방울 중에 미세한 결핵균이

타인의 몸속으로 침투해 폐로 도착해 증식을 시작한다. 기침으로도 침방울 속의 균으로 전염이 되는데,

츄릅츄릅 딥키스를 하면 오죽하겠는가. 얼마나 많은 타액이 섞이고, 몸에 들어갈지…

그리고 가래가 계속 나오는데 가래와 기침이 끝도없이 나오다보니 항상 주변 매니져들이

넌 왜 항상 기침을 그렇게 심하게 하냐고, 가래를 그렇게 뱉냐고 물어도 그냥 이년은 항상 비밀인채로

감기인 척 지내왔단다. 그러다가 주변에 낌새가 이상하거나, 주변에 환자가 나오면

그렇게 슬그머니 가게를 옮기는 식으로…

몇몇 지역을 옮겨다녔는데 우리 지역에서도 벌써 두번째 가게라고 했다.

폐결핵 환자들은 전염성 때문에 식당이나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

보건증을 떼 오면 투약 기간과 질환명이 상세하게 기재되기 때문에 보건증을 제출해야 하는 음식점에서는

절대 일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유흥쪽은 보건증을 요하지도 않고

건강상의 내용을 알려야 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유흥쪽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다.

결국 한참동안 썰을 쳐 풀고 시간이 끝나서 나왔다. 그 년은 꼭 일주일 내에 큰 병원에 가서 검사 받아 보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거의 90% 이상은 전염됐을 꺼라고 시발 존나 겁주면서…

문 밖을 나서는데 그년이 나오면서 화장실로 행하는데 손님 앞이라 참고있던 가래를

케엑 케엑 카악 카악 거리면서 존나 소름돋는 소리로 켈록켈록 거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집에 오는 길에 의료 상담 전화라고 맛폰으로 찾아서 1339에서 전화해서 상담도 해 보고

병원에도 전화 걸어보고 활동성 폐결핵 환자와 키스를 했다고 존나 겁나서 물어보고

네이버도 존나 뒤져서 찾아봤다. 일단은 월요일 쯤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더라.

그냥 갑자기 한순간에 늘 건강했던 몸뚱아리가, 초췌해지는거 같고 답답하고 막막해 지더라.

이 년이 삼성병원에 입원해 있던 썰을 조금 풀어주던데, 부모님이 결핵 환자라서 출산해서

3개월 된 아기도 결핵에 걸렸는데 자기 눈 앞에서 죽는걸 보았다고 하고, 불과 어제까지 즐겁게 대화하던 아줌마가

다음 날 싸늘하게 죽는것도 보았다고 하고… 그냥 ‘나도 저렇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하는 생각이

여전히 내 눈 앞에 어른거린다. 결핵 증상과 치료는 모 아니면 도 라고 한다.

17알이나 되는 약을 매일 삼시 세끼 꾸준히 쳐먹어야 하는 정신적 싸움인데

하루라도 거르면 안되는게 핵심이다. 단 하루라도 거르면 균들이 내성이 생겨서 상황은 매우 심각해 진다고 한다.

거의 반년~1년동안 꾸준히 약을 섭취해 거의 완치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 반면,

이년처럼 상황이 심각해 수술까지 하고 결국은 위 환자처럼 죽는 경우가 있는 등 존나 호불호다.

전염성이 존나 심하므로, 보건소나 병원에 가면 일단 격리된다고 한다.

이딴게 뭐가 자랑이라고 쳐 올리냐고 욕하는 게이도 있을테고, 키스방이 뭔지 존나 궁금할 게이도 있을꺼다.

일단 난 월요일에 당장 보건소 가서 검사를 해볼

계획이다. 그 때 아직 확진이 떨어지지 않으면, 일단 초기 증상 (미열, 기침, 헛구역질, 체중 감소 등등)이

생기는 대로 또 병원에 가볼 계획이고.

키스방에 환상을 갖고 있든 보도방이든 안마방이든 노래방이든 어딜 가든

그건 본인의 자유 의지이고 법에 저촉되지만 않는다면 본인이 책임질 문제다.

그 년도 ‘어차피 남자가 나에게 돈을 지불하고 내 시간을 샀다면,

나는 그 서비스만 책임질 문제이지, 그 사후 문제는 내가 책임질 문제가 아니다.’ 하는

마인드로 존나 일하고 있는건데, 내가 동생뻘이라 알려준 것이라고 했다.

나처럼 겨우 하루 처음 갔다가 (다른 유흥 시설은 가본 경험 無) 좆될수도 있고,

맨날 조건을 불러서 떡을 치든 두부를 빚든 항상 건강 팔팔하게 살 수도 있다.

그래도 자신이 이러한 시설을 이용해서 생길 미래의 문제쯤은 한번 쯤 고민하고

저지르도록 하자. 나처럼 똥 밟고 지나치는것도 아닌 지뢰 밟고 좆될 위기에 처하지 말고.

자기 처신은 자기가 하기 나름이다.

3줄 요약

1. 처음 키스방을 갔다.

2. 한창 무르익을 무렵, 매니져가 이런데 오면 걱정 안되냐고, 여러 위험한 사항들을 말해줌.

3. 그러다가 자신이 활동성 폐결핵 환자라는 걸 알려주며, 수술자국도 보여주고 호흡기 질환이라 구강 키스로도 전염된다는 사실을 알려줌.

메갈이 쓴 키스방 일해본 썰.txt

키스방

~다.~음체로 써봤는데 씹치들이 남초에 싸지르는 키스방 후기같아서 소름돋았어.

그냥 어떤 갓치가 커뮤니티 많이 안해본 서울 여자같다고 한 내 말투로 쓸게.

한타임에 한시간인데 가끔 30분 짜리도 있어. 물론 여러 타임 한번에 끊는것도 오피와 마찬가지로 가능.

한시간 7만원 30분 4만원. 할인쿠폰 왕창 뿌려대서 5천원, 만원 할인권 받아서 와.

카드 된다는 말은 들었는데 카드 쓰는 사람 아직까지 한번도 못봤어. 안되는데가 더 많을거야

성노동자가 받는 돈은 한시간 4~4.5만원 30분 2만원.

30분짜리 끊고 오는 구매자는 진상일 확률 99.9%(경험상)

로드샵 오피형 있는데 오피형은 오피랑 똑같이 오피스텔에 방에서

로드샵은 내가 여러군데 가본건 아닌데 대충 노래방처럼 생겼어. 복도 있고 방들 있고.

데이트 카페, K 어쩌고, 수상한 이름의 스튜디오, 허그방 이런건 다 키스방이다.

자매품 아로마(안마방)가 있고 귀청소방도 안에서 일어나는 일은 대충 비슷하다고 들었어. 귀청소방은 로드샵이 많더라.

호칭 얘긴데 매수랑 구매 뜻 찾아보니 매수는 좀 나쁜 어감이더라고.

물론 경멸스럽지만 최대한 객관적이게 쓰고 판단은 갓치들에게 맡기기로 했으니 성구매자라고 할게. 성노동자 호칭에 대한 얘기는 전 글들에 있어.

영업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 사이에 오픈해서 새벽 4시쯤 끝나.

이건 기타 업종(술을 안마시는 모든 업종을 이렇게 부를게.) 전부 비슷해.

오피랑 똑같이 예약전화 해서 그 타임에 되는 애 추천받거나 후기사이트에서 보고 골라.

로드샵은 그냥 간판 보고 들어오기도 해.

옷은 홀복을 입기도 하고 노출있는 원피스나 교복 바니걸 의상(있다고 들었지만 본적없음) 큰 와이셔츠같은걸 입어.

다른 업종에 비해 의상은 프리한 편.

컨셉이 있는 업소도 있어. 이건 오피도 마찬가지인데 코스프레 의상을 입어주는거야.

성구매자가 먼저 구비된 1회용 칫솔로 양치와 가글을 하고 방에 들어가. 이 방을 T라고 불러.

티에 들어가면 성노동자가 타이머와 차 한잔을 갖고 들어가서 문을 잠궈.

내가 일한데는 2중으로 잠글수 있었거든?

문고리(밖에서 열쇠로 열수있음)만 잠그면 위에꺼(밖에서 못엶) 안잠그냐고 묻거나 지가 가서 잠그는 손놈들이 하루에 한번은 꼭 있어서

나중엔 그냥 내가 알아서 철저하게 잠그는거 앞에서 보여줬어.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밖에서 실장(포주)에게 다 들리는 구조인데

저렇게 잠궈놓으면 문을 부수지 않는 이상 못들어와.

들어가면 타이머를 엎어놔. 왜냐면 사실 60분이 아니라 55분이나 57분을 찍고 들어가거든

기타는 워낙 받는 돈이 적으니 성노동자 입장에서 갯수치기가 중요한데

1시 2시 3시 이렇게 예약 있으면 한시간 풀로 채우면 계속 밀릴거아냐

그래서 57분 찍고 들어가는데 “왜 57분이야?? 60분이잖아”

이러면서 타이머 다시 맞추거나 실장한테 뭐라하거나 후기에 징징거리는 성구매자들이 많아.

많다고 하는건 매일 혹은 적어도 이삼일에 한번 이상 볼 수 있다는 뜻.

어떻게든 한시간 넘게 더 있어보려고 안나가고 뻐팅기기도 해.

쇼파나 침대에 앉아서 “왔어?” 이렇게 원래 아는 사이인 척을 햌ㅋㅋㅋ

물론 그 후에 몇살이야? 학생이야? 이러면서 호구조사 하니까 아주 컨셉놀이는 아니지만. 암튼.

전 글에서 얘기한 애인모드야. 여친인 척 하는거.

오피는 적어도 실제 성관계를 목적으로 오는데라서 이정도는 아닌데

키스방은 성구매자들의 애인모드 집착이 아주 심해.

조금이라도 쌀쌀맞게 굴면 후기에 욕하거나 그자리에서 바꿔달라고도 해.

끝나고 실장한테 가서 쟤 못쓰겠다 이런 말 하는것도 키스방이 제일 심함.

차 마시면서 얘기를 좀 하는데 수위가 낮으니 대화 내용도 좀 신경써야 하고 스윗하게 굴어줘야해.

대화 후 키스를 시작하는데

많은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얘기하는거

키스방은 화류계 최고의 극한노동. 극한알바.

성구매자와 성노동자랑 한 방에 있어.

근데 원칙적으로 허용된 수위는 대화, 옷 위로 터치, 키스.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니?

한시간 내내 수위싸움을 해. 회유 협박 폭력(손목 잡거나 옷 강제로 벗기려고 하는거) 후려치기 징징대기 강제로 만지기 화내기 등등..밖에 실장이 있으니 소리를 지르지는 않아.

일단 성구매자들이 급해져서 같이 누우려고 해. 쇼파여도 어떻게든 눕혀.

옷 벗어도 되지? 이러면서 탈의를 해. 팬티만 남기거나 팬티도 벗어버려.

그러고부터 계속해서

나만 벗으니까 민망하다 ㅎㅎ

너도 벗어. 불편하잖아.

상의 탈의는 기본 아니었어? 여기 못쓰겠네

누가 진짜 키스만 해 7만원이나 주고 왔는데

아무것도 안해줘?

제대로 해봐

이러면서 벗기려고 하는데

이젠 상의탈의가 키스방 기본수위가 됐어.

애무를 하는데 못하게 하면 버럭 화를 내.

도대체 되는게 뭐냐고. 온몸에 침을 뭍혀가며 애무하고 커닐을 하려고 해.

못하게 하면 자기꺼 빨아달라고

계속 징징징징징징 위에 말한대로 가벼운 폭력(이런 말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과 협박 등이 계속 일어나.

그리고 보지를 만져. 팬티 위로 만지다가(원래는 이것도 안됨)

팬티 안으로 손을 넣는데 안된다고 하면

손 안넣어!(질에 안넣는다는 뜻) 날 뭘로보고! 절대 안넣어!

다시한번 말하지만 여기는 키스방이고 키스와 옷 위로 가벼운 터치만 허용되는 곳.

털만 만질게 털만. 이러면서 클리를 만지고 어떻게든 질 안에 손가락을 넣어보려고 하는데

한시간 내내 이걸 막아. 물론 털린다. 계속 손 빼고 회유하고 그러면 알았어 하고 3초뒤에 다시 손넣고 이런거 반복.

정 안된다고 하면 알았어! 대신 빨아줘!를 반복

성노동자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 어떻게든 팬티를 사수한다면 팬티 위로 한시간 내내 비비적 비비적거려

키스방이 굉장히 싸서 다른덴 못가본 성구매자들도 많이 오기 때문에

성매매 판타지를 이뤄보려고도 해.

난 서있을게 넌 여기 앉아봐 내려다볼래 라던가

벽에 붙어서 고개 숙여봐 라던가

SM을 요구하거나 침을 달라고(먹으려고)하거나 발로 비벼달라거나

그 외 기억 안나는 기상천외한 요구들이 있어.

거절하더라도 “웃으면서” 해야돼. 그런 서비스를 사려는것도 있고..나도 왜인지 모르겠는데 극도로 친절해야함. 맞을수도 있고 진상부릴 수도 있고 신고할 수도 있어서 그런거긴 한데

그걸 다 제외한 상황에서도 웬만하면 극도로 친절해야돼.

(원정성매매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갓양은 안그렇대.

물론 성매매니까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지만

한국에 비하면 비교적 깔끔하게 규칙대로 하고 옵션은 정해진 것 중에만 골라서 의사 묻고 추가요금 정해진대로 지불 하고 ㅋ

원정성매매에 대해서 잘 몰라서 길게는 못쓰는데 물어보는 갓치들 있어서 나중에 한번 얘기할게.)

키스방은 배출을 목적으로 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친밀감과 지명! 이게 중요해

‘나’를 찾아오게 만들어야되는데 앞의 내용 보면 알겠지만

자주 볼수록 대화타임은 짧아지고 들어가자 마자부터

한시간 내내 키스와 저 수위싸움을 해. 아니면 애무같은거.

그리고 놀랍도록 꽁씹을 바라.

10번 오면 한 번 대주는거지? 직,간접적으로 모든 지명들이 이 얘기 함

밖에서 만나자고 조르고 꽁씹 바라는것도 많고.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는데

오래 본 지명이 20만원을 줄테니 일찍 끝내고 데이트를 하쟤.

한시간에 7만원이니까 9시쯤 퇴근해서 11시까지 3시간 놀아주면 되겠지 하고 나갔어

20만원을 먼저 받고-나중에 주거나 안주려고 용을 써서 먼저 받는것도 실랑이해야할 때가 있는데 엄청 순순히 줘서 약간 놀람.-밥을 먹고 나오는데

계산을 안하려고 하는거야 밍기적거리면서

설마 돈주고 만나면서 밥값 내라고 할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먼저 나갔는데

계산하고 나오면서

“그 20만원 너한테 주면 너가 계산 하라는거였는데..ㅋ”

이러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떨떨해하면서 웃으니까 지도 민망했는지

“ㅎ..그렇게 데이트하면 진짜 재밌는데..진짜루”이러더라.

무시하고 먹을거 좀 사서 모텔 들어감

키스 좀 하고 맥주랑 안주 먹는데

섹스는 안하기로 합의된거였는데 계속 조름.

예상했기 때문에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지만 2시간동안 10분 간격으로 조름.

11시 되자마자 나 이제 가야겠다 이러니까

같이 자는거 아니었어??????????

이러면서 나쁜년이라고 함

빠져나오는데도 힘들었지만 아직 무사히 살아있으니 축하해줘.

오는 손놈들 나이대는 30대 40대 50대 20대 60대 70대 순이고

직장인 많아. 궁금증 많은 대학생들도 은근 오고

오피와 마찬가지로 모든 직종이 다 오는데

다만 가격이 싸서 손놈들 지갑 사정이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야.

이걸 “난 섹스만 하는 관계는 싫어” “오피나 안마에서 일하는 애들은 창녀라서 무서워”라고 커버해.

싼값에 수위낮은데서 일하는 예쁜애랑(수위 낮을수록 성노동자가 예쁠 확률 높음)

후려치기해서 꽁씹하고싶다!!

강남에는 오피형 키스방이 많고(전국 혹은 서울 키스방 원정 다니는 사람들 많이옴)

당산쪽에 많은데 여의도 홍대 이런데랑 가까워서 직장인 많이 가고

남자가 많은 곳에는 다 있어. 구로디지털단지 일산 마포 등드으등등

대충 시스템은 다 쓴거같은데 빠진거 있나?

궁금한거 있으면 알려줘.

키스방에서 중요한게 후기 얘기인데

후기는 성구매자들이 쓰고 성구매자들이 읽는거라

사실 성노동자들은 자세히 모르는 경우가 많아.

내 후기정도는 읽어보지만 그들처럼 거기서 상주하고 고르고 후기쓰는게 아니니까ㅠ

202102~202206 국내야구 갤러리

안녕 나는 키스방매니아 고수 김두연이라해

여태까지 키스방 안에서 홈런 최소 12명

번호 따기 성공률 80퍼

섹파만들기도 여러번해보고

나만 재미보기 아쉬우니까 헬갤러들한테 공유하려고 자려다 폰으로 적는중이야..

내가 지금부터 쓰는글은 0.001퍼의 거짓도 없음.

나이는 26살 직업은 프로그래머야

진짜 객관적으로 나 자신을 평가했을때

ㅍㅅㅌㅊ인것같음

얼굴은 ㅍㅅㅌㅊ(깔끔하고 남자답다는 소리 자주들음),

키183 몸무게75 체지방20퍼 말라보이는데 벗음 돼지임ㅋㅋ

옷은.잘입음

여튼 키방매니아가 된 계기가

공교롭게도 20초부터 난 유흥에 빠졌음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앱스토어에 인디겜 여러개 론칭해서 용돈모으고, 바로 병특 ㅅㅌㅊ게임회사 들가서 돈이 괜찮게 벌렸엇고, 자취도 안하고 친구도 없어서 돈 나갈곳이 없었음ㅋ 근데 여자는 만나고 싶고 떡치고 싶은데

성격이 클럽이랑 뭐 음주가무 다 싫고

내 주변친구들 회사동료들 다 엠창 겜돌이돼지멸치들이라 소개해줄 여자도 없음ㅋ

소개팅어플.캐시 아깝고

애초에 꼬시려고 연락하는거 조차 귀찮아지더라고

여튼 그래서 그런데 돈이랑 시간투자 할빠에 걍 업소를 가자 였음ㅋㅋㅋㅋ 돈도 넉넉히 있고

그래서 달에 두 세 번정도 오피 건마 키방 핸플 안마 가는데

ㅋㅋ진짜 안가본데가 없음..

근데 내가 내린 결론은 그중에서 갑은 키스방이더라

걍 오피는 비싸고 뭔가 성병걸릴거 같고, 핸플이나 건마 안마는 걍 좀 기계같이 서비스해주는게 좆같음 ㅋㅋㅋ 성취감갘은것도 없고..

키방은 7만에서 8만정고인데

수위는 진짜 실력!! 너 하기 나름임ㅋㅋ

진짜 이게 수위레벨이 단계별로 있다

정리해보면

1. 대화

2. 키스(못생긴 아제들 말만하다 나온사람들도 있데ㅣ)

3. 여자 브라자랑 겉옷 벗기기 및 빨통만지기 빨기

4. 여자가 너 꼭지 귀 등 /꼬추 제외한부분 애무

5. 여자가 손으로 딸딸이쳐주기

6. 여기서도 마무리 해주는년도잇고 좀만 만지는년도 있음ㅋ

7. 사까시

ㅡㅡㅡㅡㅡ여기서 부터 어려움ㅡㅡㅡㅡㅡ

8. 팬티 위로 보댕이 만지기

9. 팬티입은채로 손넣어서 클리토리스만 애무

10. 손가락 넣기 (아가씨들 손가락만 보댕이에 넣었어도 거의 k.o임ㅋ)

11. 팬티 탈의(팬티가 이상하게 자존심임ㅋㅋ 근데 걍 들오자마자 노팬티 업소도잇)

12. 노콘쎅스

여튼 입만 잘털면 만난지 15분만에 쎅스도 가능한거야!!ㅋㅋ

입술도 못대고 나올수도있고 섹파만들어서 나올수도있는곳이 키방이다.

나는 좀 소개팅 받는다는 느낌으로 매번갔엇어 ㅋㅋ

잘되면 번호 바로 따고

존나 잘되면 바로 떡치고 ㅋㅋ

여튼 내 고정루틴알려줄게

1. 키스방선정

되도록이면 강남쪽으로 후기 많은곳으로 골라

정보사이트는 밤의전X 아찔XX리기 구글검색

2. 아가씨 고르기

난 참고로 와꾸 완전예쁜 와꾸 에이스는 거르는편임

적당히 예쁘고 몸매좋고 나이 23살 미만그리고 업계NF(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으로 잡는다

NF는 다른 업소에서 일해본년

업계Nf는 처음으로 업소에서 알하는년

여기서 23미만의 업계NF를 타겟을 선정한 이유는 따먹기 쉽기 때문임ㅋㅋㅋ

보통 아가씨들이 키방종업원으로 유입되게 되는 루트가

20대초애들이 알바몬에 프로필 올려두면 몸 안팔고 고페이 알바라고 연락을 받음(민서랑 예진이 한테 물어봄)

첨에는 이런일이구나 하규 놀라는데

대충 남자들 옆에 누워서 키스하고 안겨잇음

시급 3만원~4만원 받는데 ㅋㅋㅋ 유혹에 안넘어가겟노

여튼 그애서 일하기 시작하는데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된년들이 번호도 잘주고 잘대줌

왜냐면 좁은방에서 낯선남자랑 물빨 키스했을때 흥분 컨트롤을 못하기 때문임ㅇㅇ

니가 정상적으로만 생겻으면 키스하고 보댕이 만져봄 흥건할거임..

반면에 에이스나 오래 일한년들은 걍 너넨 한 시간 놀아주면 4만언 벌수잇는 호구임ㅋㅋㅋ

이미 몇년동안 방에서 털난 냄새나는 아제들 입술이랑 혀빨아서 돈버늠게 일상이 된년들이라

손님이랑 관계안맺느려함 ㅇ

사람마다 쟤서 ㅌ최대항 지 편하게 일하려하는년들이고 니가 운이 좋거나(보댕이가 근질거리는날) 존잘이거나 부자 아닌이상 따먹기 힘들다 ㅋㅋ

전번따는것도 샹년들 약아서 3번은 봐야 번호준다 함ㅋㅋ

더 심한년은 톡도 안주고 라인아이디 ㅋㅋ

그리고 25살 26살 이상도 보지마 걍 나이먹을대로 먹어서 약음ㅇㅇ

여튼 그래서 업계NF 들 골라봐라 이거야

그 다음 @@아가씨 내상 안걸리는법@@

여기서 “내상’이란 말은 돈내고 업소갔는데 씨발 돈아깢고 개좆같앗다 라는 업계용어야

키스방은 아가씨 퀄리티가 진짜 제각각임ㅋㅋㅋ

잘못하면 니가 돈받고 키스해야될정도 냔들도 만날수잇다

최대한 망하지 않는법 적어봄..

실잔한테.전화로 xx매니져 몸매어때요 했을때

실장들 최대한 포장해서 말하는데 여러번 낚여보고 정리해봄ㅕㄴ

평범 -> 몸매 별로임

약통 -> 약간 돼지 뱃살 있고 노꼴

글래머 -> 좆돼지임 십노꼴

마른타입 -> 마름

몸매 좋아요 -> 좋음

포켓걸 -> 키 개좆만함

와꾸도 실장이 이렇게 얘기할거임

귀여운 스타일 -> 안예쁘고 매력없는데 걍 어림

서비스 좋아요 -> 엠창 좆같이 생김

도시여자 -> 성괴임

룸삘 -> 룸에서 일하던 창녀같음

민삘 -> 니 지하철 타고 돌아다닐때 보는 진짜 흔녀

예쁨 -> 예쁨

존예 -> 존예

키스방 첫 방문 후기

유흥은 바보들이나 하는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바보였다.

그제 심하게 힘빠지는 일이 있었다.

가야할 곳도 모르겠고 해야될 것도 모르겠더라.

혼자 담배만 뻑뻑 피다가

얼마전에 여자나오는 술집에서 놀았는데 좋더라는 친구얘기가 생각났다.

될대로 되라지 심정으로 근처 키스방을 검색해서

문자를 보냈다.

1시간 예약 가능한가요?

5시부터 가능해요.

매니저 프로필좀 알려주세요.

5시에 글래머인 분, 6시에 슬림하신 분 가능해요.

6시에 갈게요.

자괴감도 안들고 기대감도 안들더라.

그냥 돈을 주고 물건을 사는 느낌이더라.

여하간 그래 6시에 갔다. 아니 5시 40분 쯤 갔나?

할게 없어서 일찍 갔다.

6시가 넘어도 안 들어오더라. 10분 정도 지났나

나가서 물어볼까 말까 고민중에, 참 예쁜 분이 들어오시더라.

하늘하늘한 원피스에, 26~7쯤 되보이시는 분.

조금 늦었죠? 하길래 네 기다렸어요. 하니 웃으시더라.

쇼파 옆에 앉아 나에게 나이를 물어보시더라.

어려보인다. 90년대 생이시냐.

나도 물어봤다. 2…0대에요 시란다. 30대 초반이구나. 동안이시네.

안아도 되냐고 물어봤다. 참 따듯했다. 너무 쓸쓸했었는데 너무 따듯했다.

쪽 했다. 베시시 웃으시더라. 다시 키스했다. 참 열심히도 혀를 놀리시더라.

애잔했다. 너무나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한 혀놀림이었다.

상대방은 좋을테지만, 나 자신은 너무나 피곤한 그런 류의 이었다.

그래서 끊고, 다시 가볍게 입술로만 키스했다.

그 사람의 품으로 나는 즐거웠으니,

그 사람도 나와의 시간이 조금이라도 덜 피곤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였다.

그러고 있자니, 키스를 참 부드럽게 한다고 말해주더라.

같이 누워 서로 바라보았다. 계속 웃어주더라.

저 예쁜 웃음이 진심일까, 거짓일까.

진심일리야 없겠지만, 또 반대로 모두 거짓일수도 없을거라 혼자 생각했다. 이래서 사람이 호구가 되나 싶었다.

바라보다 키스하고, 웃고, 말도 없이 그러고 몇십분을 있었다.

흥분되어, 흥분된다 말했다. 그 날 처음으로 강하게 혀를 넣어 입을 핥으면서, 엉덩이와 허벅지를 움켜쥐었다.

나한테 안겨오더라. 연기든, 직업이든, 안겨온 이유는 상관없었다.

나같은 못난 놈한테 안겨온게 기뻤다.

속옷 안에 손을 넣었다. 놀라운 점은 두가지.

제모했더라. 그리고 전혀 젖어있지 않더라. 기대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혹여 싶은 마음은 있었다.

젖지않은 곳을 만지려니, 내심 미안해서, 아프면 아프다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달라고 했다.

괜찮다 하더라. 손가락을 집어넣으니, 그래도 조금은 축축했다.

섹스해본지도 몇개월 된터라, 기억을 더듬어 최대한 부드럽게, 적절했던 것 같은 곳을 헤집었다.

더 꽉 안겨오더라. 오빠 나 쌀거 같아, 그러길래 일부러 손을 뺐다.

조금은 약올리고 싶었으니까.

아직 못느꼈지?

응..

일부러…ㅋㅋ

왜??

그냥~~

그리고 다시 입술을 겹쳤다. 속옷을 내렸다.

아까 반응이 좋던 부위로 다시 손을 댄다. 더 안겨온다. 여전히 물은 없다.

연기라는 의심이 강하게 들었지만, 연기면 어떻니 생각이 들었다.

꽉 안겨오고, 기분좋다고 말하며, 보지 안쪽이 확 조여오더라.

아..연기가 아니였네, 싶더라. 연기가 아니라면, 배우해야겠네..ㅎㅎ

뭐 그런생각이 들었다.

나를 꽉 끌어안으며 몸을 수축하는 그녀에 귀에

내가 애무해주는걸 좋아해줘서 고마워요. 라고 말했다.

제가 고맙죠. 라 하더라.

그러길 두어번, 나도 바지를 벗고, 자세를 바꾸었다.

그런데,

완전히 서질 않더라. 안선것도 아니고, 선것도 아니고, 물렁물렁

너무 마른 보지를 눈 앞에두고, 진짜 좋은지 연기인지 확신도 안서고,

섹스 하고 싶은 마음 반, 이 섹스를 왜 해야되지 마음 반

내꼬추도 반은 발기, 반은 말랑

그래서 미안하다 했다. 말이 좀 웃긴걸 아는데,

너무 예쁘신데 긴장되서 안선다고 미안하다 하였다.

오빠가 너무 흥분해서 그래~ 라 위로하더라.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었다.

다시 옷을 입고, 뒤에 누워 백허그를 하였다.

손은 깍지 끼고, 서로의 발가락으로 서로를 간지럽히며,

완전히 품에 안았다.

재잘재잘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였다, 나는 들어주었고, 그녀는 의미없는 말을 하였다.

벨이 울리더라. 시간이 다되었냐 물어보니, 잠깐만요, 하곤 5분을 더 기입하더라.

그래서 그냥 안고 있었다. 재잘재잘.

다시 5분이 지났고, 그녀는 몸을 일으키시더라.

같이 나가요.

아 네..

마지막으로 한 번 포옹, 내가 아쉽다는 듯이 쎄게안으니, 그녀도

내가 불쌍하다듯이 강하게 안아주었다. 마지막으로 쪽.

그리고 같이 나와, 배웅 받고, 문이 닫히고,

다시 불꺼진 상가 복도.

보통은 허무해야하겠지만, 아니더라.

내 허무한 상황에 달라진건 하나 없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더라.

그래서 좋더라. 행복하더라.

키스방 갔다온 썰 자세히 풀어보겠슴

키스방 갔다온 썰 자세히 풀어보겠슴

난 태어나서 여자손한번 못잡아봤고 여자한테 말도 졸라 어버버거림 ㅎㅎ.. 23살때 여관바리가서 아다떼고 빡촌도 가보고 하면서 떡은 몇번 친적은 있었는데 키스는 살면서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키스는 무슨 느낌일까 궁금해서 키스방 예약하고 가봤다. 1월 1일이라고 신년 이벤트로 5.5만원 하더라

예약하는데 실장이 누구 찾냐길래 ‘오늘 가격 이벤트하는분으로 아무나 잡아주세요.’ 하니까 최대한 맞춰준다면서 취향물어보더라 담배는 안피면 좋겠고 마인드 좋은사람, 어떤 바디라인 좋아하냐길래 바디라인는 크게 신경안쓴다고 했다. “xx씨 해드릴까요? 마인드 엄청 괜찮아요~” 하길래 ㅇㅋㅇㅋ 했음 프로필보니까 23살 160 48kg 후기들 읽어보니까 와꾸는 좀 평범한데 마인드가 좋다고 적혀있더라

오후 늦게 출근하길래 몇시간동안 심장쿵쾅거리면서 기다리다가 시간맞춰서 갔다. 30대 초반 좀 마른 아재가 문 열어주던데 들어가니까 무섭게 생긴 머머리아재가 안에앉아서 인사해주더라 아직 출근안했다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양치하고 방에들어가서 10분정도 기다리고 있으니까 들어옴

들어오고 인사하고나서

내 얼굴보고는 ‘어머.. 아주 어려보이는데 몇살이에요.’ 그러길래

24살이라고 하니까 자기는 26살이라고 말해주면서

일한지한달됬는데 자기보다 어린사람은 처음본다고 하더라

대부분 30~40대고 제일 어렸던게 28살까지 받아봤다면서 나 오늘 계탔네 그러더라

자기삶썰을 풀면서 계속 말을 거는데 나는 대답만 하고 있었다.

왜이렇게 숫기가 없냐면서 뭐라뭐라 하다가

키스방 몇번 와봤냐길래 처음이라니까

“아주 부담된다. 어떻게 해줘야되지 어떻게 해줘야되지.. 누나가 뭐해주면 좋겠어?”

뭐하고 싶어서 왔니?

키스방 뭐하는덴줄은 알고왔니?

계속 물어보는데 “에.. 키스하고 얘기하고..” 이런식으로 어버버거리면서 대답하고 있으니까

키스만하러 왔냐면서

키스방 수위가 어떻느니 이런대 올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느니하면서 얘기해주더라

누우라길래 눕고 둘이 누워서 딱 쳐다보는데 졸라 어색하고 내 얼굴 빤히 쳐다보다가 웃다가 하면서 아주 부담된다면서

“니가 리드해” 이러길래 머뭇머뭇 거리니까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리드하기로 하쟤서 가위바위보 했는데 내가 짐

입술 갖다대고 윗입술 아랫입술 몇번 빨고 내가 안으로 살짝 넣으니까

그 누나가 확밀어넣으면서 막 움직임

누운상태로 한참 키스하다가 상체 일으켜서 껴안은 상태로 키스하다가

“뒤에 지퍼좀 내려줄래?”하길래 지퍼 내리니까

옷벗더니 브라 풀어달라더라

껴안은 상태에서 두손 뒤로 돌려서 풀려는데 몇번을 계속 해도 안풀리더라

못풀고 있으니까 “한손으로 이렇게 손가락 v자로 펴고 후크 양옆을 눌러”말해주던데

그래도 못푸니까 내 손잡고 자기가 풀어주더니 이제 알겠냐면서 다시 차더니 다시해보라고함

몇번 시도해서 풀고나서 목걸이까지 풀어주니까 눕더니 “애무해봐” 이러길래

키스하고나서 귓볼도 살짝 깨물어보고 목빨면서 밑으로 내려가서 슴가 양쪽 번갈아서 쪽쪽빨고 혀로 돌리고 있으니까

‘처음엔 살살 점점 강하게

중심만 할려고 하지말고 주변까지’

이런식으로 위에서 계속 어드바이스를 해줌

그렇게 젖꼭지 빨고 있다가 애무받는거 좋아하냐고 묻더니 티랑 바지벗고 누우라고 하더라

벗고 누우니까 위에 올라가더니 애무는 이렇게 하는거라고 보여주듯이 졸라능숙하게 해주더라

귀에다가 바람 훅불고는 혀로 넣고 돌리고 목 쪽쪽 빨다가 젖꼭지랑 이리저리 핥아주고..

밑으로 내려가서 팬티 벗기고는

“쌀거 같으면 말해”하면서 사까시해주고 불알도 핥아주고 하는데

내가 노포경이라 졸라 민감해서 귀두 혀로 쎄게 돌리니까 미칠거같더라

한참 빨고 손으로 해주고 하다가

내 귀에 갖다대고는 “누나가 뭐해줄까? 해달라고하는거 해줄게. 뭐해줄까? 뭐해줄까?” 막 그러는데 나는 대답도 못하고 있었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서 손으로 해주면서 손이랑 입 뭐가 좋냐고 하길래 입이좋다니까 사까시 하는데

한참 해도 안나왔음

“누나 턱빠지게 할래?” 하면서 다시 손으로 해주더라

좀있다가 “쌀거같아요.” 하니까 다시 입으로 한 30초 빨아주다가 입에 쌋음

물티슈로 닦아주는데 계속 서있으니까 역시 젊으니까 좋네 하면서 킥킥웃더라

시간 한 10분정도 남아서 다시 얘기하는데

“너 돈도 많다면서 누나랑 그냥 한시간 더있다갈래? 여러사람 계속 상대할려면 피곤한데..” 이러면서 꼬드기는데

지금 갖고있는 돈없다고하고 다음에 보기로하고 왔음

오늘은 어색해서 아주 시간만 보냈다면서 다음에 또 오라고하더라

그곳이 알고싶다(키스방) 2

거창한 역사이야긴 집어치우고, 간단하게 키스방이 뭐하는곳인지나 알아보자.

키스방은 업소형과 원룸형(오피형)으로 나뉜다.

업소형은 말그대로 가게를 차려놓고 영업하는곳으로, 주로 허름한 상가에 문을 닫아놓고 영업한다.

대부분 공동 샤워실을 쓰고있고, 같은시간내 손님과 마주쳐서 어색함을 이루말할 수 없다.

업소형의 거의 유일한 장점은 다양한 요금제가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대딸방과 비교하여 단 한가지만을 빼놓고 모든게 똑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업소형의 요금은 보통 30분,40분,50분,1시간 단위로 요금제를 정하며, 10분단위로 5천원정도가 변한다.

통상 1시간에 7만원정도이다. 접대여성은 통상적으로 매니저라 불린다.

업소형의 경우 방문손님은 거의 대딸에 목적을 두고있다.

그래서 본인이 빠르게 싸는사람은 30분요금제로 그야말로 최단기간에 성욕을 해소할 수 있다.

조금 지루형이나 매니저와의 교감이 필요한 대딸러들은 그이상의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편이다.

매니저의 와꾸랑 몸매는 업소별로 매우 상이하다. (원룸형도 동일)

이것의 원인은 매니저를 뽑는 사장이나 실장의 성향이 다 다르기 때문이다.

A업소 사장이 글래머하고 육덕진 여성을 선호한다면,

매니저는 뚱뚱한 여자들로 꾸려진다. 엄마품에서 1시간을 보낼 수 있다.

B업소 사장은 슬랜더에 로리쪽 여성을 선호한다면,

손님은 여자의 가슴 따윈 기대할 수 없는채 1시간을 보내게 될것이다.

이렇듯 사장의 여성상에 따라 매니저의 상태가 결정되니

사장의 여성상이 본인과 동일한 업소를 찾아가는게 손놈들에겐 현명한 지름길이다.

개인적으로 업소보다는 원룸형 키스방을 추천한다.

드디어 원룸형 키방을 소개한다.

원룸형은 30분 요금제 이런게 없다.

오로지 1시간 2시간 3시간 시간제요금을 고수한다.

가격은 7만원

여기서 잠시 놀라운 사실.

키스방이 한국에 상륙한지 어언 10년이 넘었는데, 요금은 아직도 1시간에 7만원이란 사실.

수도권은 8도 많다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키스방=7만원이란 공식이 전국 거의 모든곳에서 지켜지고 있다는점.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지 짐작이 되겠지?

오피는 기본 13만원에 접대여성이 매력있을수록 13+1 , 13+2, 13+3 등으로 +금액를 붙인다.

허나 키스방 업주가 이런짓을 하면 3달내로 망한다는게 학계의 정설.

키스방은 대부분 고정비를 낼뿐 여성에 따라 가격을 달리하지 않는다.

본인이 분석해본결과 오피와 키스방의 차이가 엄연히 존재했다.

그것은 바로 연애.

엥? 씨발 무슨 그거 개 뚱딴지 같은소리냐?

키스방의 최대강점은 강력한 애인모드에 있다. (원룸형에만 해당)

원룸형은 환경상 대부분 자취하는 여자친구집에가는 컨셉을 취한다.

업소형에선 볼수 없는 귀염귀염한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

그리고 정갈하게 놓여진 음료수, 수건 일회용 칫솔

마치 나만 오길 기다렸듯한 환상에 빠진다.

원룸형이든 업소형이든 예약은 비교적 간편하다.

지역별로 유흥커뮤니티가 존재하며, 거기서 가입을 하고 스케줄을 보고 예약을 하면된다.

물론 지역별로 등록되지않은 번호는 받아주지 않으니, 처음 방문할때 에로사항이 있을수 있다.

보통 예약은 아침9시~10시쯤부터 할 수 있고,

영업시간은 통상적으로 낮12시부터 밤12시까지다.

인기있는 매니저의 경우, 예약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렇듯 인기매니저는 그날의 운이 통해야 만날 수 있다.

속칭 예약전쟁시간인것이다.

이것 역시 인기매니저라고 돈을 더내지 않는 공평함을 가진 키스방의 또다른 묘미이기도 하다.

예약을 하고 예약시간에 안내받은 원룸에 도착한다.

실장이나 사장은 정시가되면 손놈에게 몇호로 가라고 일러준다.

새로보는 매니저라면, 현관문이 열리기전까지 어마어마한 긴장감이 작동한다.

165//C/44SIZE//여대생 긴생머리 하얀피부

프로필이 제발 맞길바라면서…..

열에 아홉은 프로필을 적당히 뻥튀기한다.

그것을 감안하고 예약해야된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매니저 프로필에서 보이는 뻔한 몇가지 멘트를 남긴다.

1. 육덕글래머파 ->뚱뚱하고 못생김(단 수위가 높음)

2. 웃는게 예쁨 -> 못생김

3. 피부가 하얗다 -> 진짜 피부만 하얗고 못생김

4. 손님을 위해 노력하는중 -> 성격이 드럽다. (수위도 낮다)

5. 업계최초 신입 -> 일단 최소 3개월 유흥 일한적잇음.

6. 뉴페이스 NF -> 타업소에서 여기로 방출 이적함.

문이 열리고 매니저의 상태를 보자.

기대 이하의 매니저인가? 내상느낌이 오는가?

이때는 연애보다는 성욕해소를 위해서 왔다고 자기최면을 걸자.

상태가 별로라고 해도 절대 못됐게 굴지마라.

받을 서비스도 못받는다.

원룸에 입장하고나서, 나를 반갑게 맞이하는 매니저와 침대에 앉아서

호구조사를 시작하고 손도잡고 머리도 쓰다듬고 하면서, 샤워전에 충분한 교감을 나눈다.

그렇게 약 15~20분정도의 옅은 스킨쉽을 마치고, 샤워를 한다.

오피는 따라가서 샤워를 시켜주지만, 키스방은 그렇지 않다.

생각해보자. 당신의 여자친구가 나를 샤워시켜준적이 몇번이나 있었나?

선밀 우승하고 돈다발들고 찾아간거 아니면 매니저에게 샤워시켜달라는 무리한 요구는 하지말자.

씻고나오면 침대에 누워있는 매니저를 발견할 것이다.

에어콘에 꼬추털좀 말리고 당당히 그 안으로 들어가라.

팔을 내밀면 매니저는 눈치껏에 머리를 들이밀고 너의 품속에 빠져줄것이다.

이때쯤이 되면 약 시간은 30분이 흘렀다.

갈길이 멀다. 이제 남은 30분은 전투모드가 시작된다.

매니저별로 허용하는 수위가 다르다.

대부분 상의를 탈의하는 편이고, 경우에 따라서 팬티까지 탈의하는 매니저도 있다.

대부분 수위는 손놈이 이빨을 얼마나 잘터느냐에 달려있다.

샤워하고 나오기전까지 얼마나 매니저에게 이빨을 잘 털었느냐 따라 내꼬추에 매니저의 입이 물리느냐

매니저 팬티에 손한번 넣어볼 수도 있다.

물론 당신이 매니저에게 심드렁하게 좆같이 대했다면,

아파트 수위아저씨 5초대기조급으로 출동하고, 엉덩이 한번 못만져보고 찍싸고 나올것이다.

샤워전 교감이 좋았다면 키스도 하고 가슴도 주무리고, 물고 빨고 하고싶은거 다해봐라.

단 삘받아서 넣을려고 하지마라.

해당키스방 블랙리스트에 등재되고 그 키스방은 들어가지 못하게되며,

니 전화번호는 타업소에 공유되어 인기매니저 예약이 힘들어질 수 있다.

당신이 낯가림이 심하다면 당당히 말해라.

이른바 시체파. 가만히 목석처럼 누워있어도, 매니저는 어떻게든 끝마무리는 해줄것이다.

그렇게 explode가 끝나면

매니저는 정성스럽게 물티슈를 통해 말끔히 닦아줄것이다.

넌 매니저를 향해 “고생했다” 와 함께 샤워실로 직행하면된다.

샤워를 마치고 옷을 챙겨입고, 7만원을 주면된다

그리고 매니저가 좋았다면 팁 한장 더 주고와도 좋다.

사실 7만원에서 매니저의 몫은 4만원이다. 사장이 3만원을 갖는다. (인기매니저의 경우 4.5까지 가는경우도 잇음)

그 팁한장이 다음번 만남때 더 높은 수위를 이끌어낼 수도 있다.

그리고 신발을 신고 여유로운척 원룸을 빠져나와라.

원룸형이지만, 해당 건물에 그방만 키스방을 운영하는게 아니다.

그래서 본의아니게 원룸복도에서 뒷타임 손놈과 마주칠 수 있다.

절대 대가리 숙이지마라.

오히려 원룸주민 인척 그 사람을 뚫어지게 쳐다봐라.

그뒷타임 손님은 해당 원룸주민을 만났다는것이 계속 불편하여 즐달을 하지못할것이다. ㅋㅋㅋㅋㅋ

(사다리 걷어차기 신공이다)

1시간에 7만원 키스방.

참으로 다양한 매니저가 존재한다.

과거엔 정말 아무것도 모르던 대학생들이 많이 일을 했다면,

요즘은 노래방도우미나, 주점아가씨들도 키스방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더러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많은 일반녀들이 브로커에게 낚여 키스방에 취업을 한다고 한다.

브로커들은 페북이나 인스타를 보고, 간단한 대화하는 아르바이트라 꼬셔 면접을 보게하고

높은 페이를 약속하며 꼬셔서 일을 시킨다.

난 키스방 매니저들도 나름 극한직업이라 생각한다.

그들의 고충이 상당하다.

오줌싸는거 보여달라는 손놈

자기에게 침뱉어달라는 손놈

가방에서 이상하고 냄새나는 야릇한 코스프레옷 싸와서 입어달라는 손놈…

별별 손놈이 다 있다.

몸은 팔지않지만 자신의 입과 손을 파는 키스방 매니저들.

그들이 있기에, 오늘도 대한민국의 유흥은 계속된다.

키스방 여자와 붕가뜬 썰

30대 초반의 건강한 남자다.

알람도 울리기 전에 일어났다.

새벽은 참 사람한테 이런저런 생각을 다 하게 만든다.

잠이 안와서 얼마전에 있었던 일로 썰을 풀어본다.

나는 지금 지방에서 일을하고 있다.

이동네는 희한한게 서울이랑 좀 다른게

간판달고 키스방 장사를 안한다.

원래 좀 음성적인 분야긴 한데, 그래도 서울에 가면 간판 딱 내걸고 여기저기서 마치

양성적인척 키스방 장사를 하잖냐.

여기는 그냥 완전 음성적인 느낌이다.

이유는 모르겠다.

키스방 찾은것도 우연한 기회였다.

각설하고, 암튼 그날도 존나 너무 심심한 나머지 우연히 알게된 키스방이란 곳에 출입을 했다.

미리 전화를 하고 가니까 사장인지 실장 인지 모를놈이 문앞에서도 전화확인후에 문을 열어주더라.

양치하라길래 양치하고 방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또각또각 발소리 들리더나 똑똑 하면서 20대 초반의 앳된 아가씨가 들어왔다.

키스방 아가씨들 와꾸가 복불복이라던데

그 아가씨는 약간 상급에 속했다.

키는 진짜 존나 좀 컸는데 175는 되어 보이고 몸매가 아주 출중했다.

얼굴은 홍수아? 뭐 그런느낌.

인사 하니까 이것 저것 물어보는데

왠지 느낌이 이새끼가 호군가 아닌가를 판단하려고 간을 보는 느낌이 확 오더라.

키방 처음이세요?

수위는 알아보고 오셨어요?

터치는 윗쪽밖에 안되는거 아시죠?

호구처럼 보이기 싫어서 굉장히 능숙한척, 다 알고 있는척했다.

내가

뭐 외로워서 대화나 하려고 온거지 그런거 하러 온거 아니다, 하고 말해도

경계를 안풀더라.

물론 진짜 대화만 하려고 간건 아니었다.

두시간 끊으니까 14만원이던데 그돈 아깝잖냐,

그때가 새벽 1~2시쯤 되었었는데

다음날 출근도 해야되니 서로 누워서 쉬면서 눈도 살짝붙이고 편하게 있자는 식으로 말했던거 같다.

암튼 둘이 그렇게 누웠는데

내가 진짜 몸에 손하나 안대고 이런저런 얘기만 했거든,

질문도 많이 안했다.

처음에 살짝 어샊했는데, 내가 그닥 진상끼 안보이니까

나한테 이것 저것 묻더니, 조금씩 내 손도 만지고

배에 손도 얹고 하더라.

뭐 암튼 그렇게 거의 대화만 줄창했다, 살짝살짝 스킨쉽만 하고.

한 30분 남았을땐가?

그때 되니까 내가 조바심이 약간들더라.

그래도 돈내고 간거니까 말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때까지의 젠틀한 껍데기를 벗고 능숙하게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지 고민했다.

살짝 껴안으면서 다짜고짜 키스를 해봐?

키스 잘하냐고 물어보며 유도할까?

물론 내돈내고 내가 키스를 하고 가슴도 주물텅 거릴순 있는건데,

성격상 갑자기 젠틀한 남자의 가면을 벗고 그렇게 하고 싶지가 않더라고.

그리고 이년이 자꾸 밑밥깔기를,

오빠처럼 착한사람들이 와서 대화만 하고 가요. 참 좋아요.

이딴식의 쉴드를 치고 있어서 좀 더 난감하기도 했다.

그래서 내가 ㅎㅎ 웃으면서

언제 퇴근해요?

퇴근하면 배고프겠다,

뭐 이딴 얘기를 하다가 가슴에 살짝 손을 대려는데

갑자기 존나 경계하는 눈빛으로

퇴근해야져.

그리고 밖에서는 손님 안만나는게 원칙이라…

이렇게 말하면서 내가 뭐 지를 밖에서라도 만나려고 이빨까는것처럼 딴 방향으로 몰고 가더라.

그래서 ㅇㅇ 그런거 아니에요. 그냥 물어본건데 하하 하면서 넘겼다.

실제로도 그런게 아니었고.

결국 손 몇번 잡아보다가 시간알람 울려서 퇴실했다.

그래서 존나 허무한 마음에

에이 시발 다시는 안와 , 속으로 생각하는데

오빠 다음에 오면 번호 알려드릴게요. 이 지랄하는거임.

속으로 퍽이나 그러겠네… ㅅㅂ년 하면서 왠지 갑자기 짜증나더라.

그래서 끝까지 존대로 인사하고 나왔다.

진짜 다시는 이런데 헛돈 안쓰리라 마음 먹으면서.

그런데 한 2주 뒤쯤에

회사 밑에 직원이랑 토욜날 밤에 술한잔 하다가 그얘기가 나와서

이새끼가 하도 한번가자고 조르는 바람에 또 가게 되었다.

진짜 돈아깝다고 가지말자고 했는데

지가 돈낸다고 해서 갔다.

그 가게.

서울처럼 키스방이 길거리에 눈에 띄게 많은게 아니라서

다른가게를 골라서 갈 수는 없었다.

그래서 그가게 들어가면서 그때 그년만 아니었음 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딱 그년이 들어오더라.

그날은 회사놈이 한시간만 끊어준거라 이리저리 재볼 시간도 없을거 같아서

그년 들어오는거 보고 빠꾸 먹일려고 했다.

딴 년은 어떨지도 궁금했고.

그년 얼굴보자 마자, 철판깔고 딴사람좀 불러줘요, 라고 말할려고 하는데

그년이 진짜 얼굴에 화색이 싹 돌면서 너무 반가워하더라.

좀 웃긴게 그 전에 봤을때 끝까지 말안놨었는데,

그년이 딴놈이랑 헷갈렸었는지 오빠 진짜 왔네~ 잘왔어 잘왔어 이지랄 하더라.

암튼 그 반가운 얼굴에 침을 못뱉을것 같아 옆에 앉히고 또 쓰잘때기 없는 얘기를 계속했다.

그날은 왠지 모르게 그년이 더 찰싹 옆에 붙어서 완전 애인모드로 애교도 부려주고 하더라.

나중에 물어보니까, 내가 처음 갔었던 날은 지가 엄청 피곤했던것 같았다고 말하더라.

어쨌든 그렇게 얘기하고 나도 왠지 기분좋고 중간에 키스는 아니라도 살짝 얼굴 들이밀면서

뽀뽀도 해주길래 기분이 찝찝하고 그러지는 않았다.

내돈도 아니었고.

근데 그 년이 그전에 약속한건 또 기가막히게 기억해내면서

번호를 딱 주더라고.

번호 줄때 내가 폰 빠때리가 다 나가서 그년이 불러주는거 외웠다.

그년도 폰 대기실에 있었고.

그래서 번호두개씩 운동선수등번호로 외웠다. 존나 까먹기 싫어서 ㅋㅋㅋ

예를 들면 01x-1861-2018이면

예전에 홍띵보 등번호가 20번이가 그랬거든

황선홍 박찬호 홍명보 황선홍 이런식으로 ㅋㅋㅋ

같이 손잡고 다시해봐 다시해봐 이렇게 리마인딩 까지 받아가며 외웠다.

그년이 오빠참 기발하다 꺄 이러는데 기분 좋더라

암튼 집에와서 폰에 전원 넣자마자 번호저장했다.

사실 그 번호를 가지고 뭐를 할려고 했던건 아니었다.

까마득하게 어린 기집애 데리고 뭘할수 있겄냐, 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데 다음날 점심때 쯤인가 그년이 문자가 딱 와있는거다.

카톡이 내가 저장하면 걔도 뜨는가? 암튼 그래서 걔가 먼저 보냈던것 같다.

뭐 대충 ‘흥 오빠 번호 저장해놓고 잘 들어갔냐 인사도 안해?+이모티콘’ 뭐 이런식으로 보냈길래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

그리고 종종 카톡 주고 받고 언제 밥사주니 언제 술사주니 지금 뭐하니, 그딴 문자만 주고 받았었는데

하루는 조온나 울면서 전화가 왔다.

진짜 존나 서럽게 울면서 하는말이,

마지막 손님새끼 받았는데 존나 진상이라면서 미칠것 같았다면서,

걔가 해주는 말이 키방 초 진상중에 최강 진상이 말로 조지는 인간들이 있다더라.

진짜 아무것도 안하고 손도 안대고

이 더러운년아, 니가 창녀면서 아랫도리 안판다고 꺠끗한척 하지마, 고결한척 하지마

이런 얘기로 1~2시간씩 채우다 나가는 놈들.

진짜 더러운 매너로 아랫도리 손대거나 가슴에 침덕지덕지 바르는 인간들 보다 이놈들이

훨씬더 최악이라나 머라나…

암튼 그거 한타임 뛰고 나면 기가 다 빠진다는데

그런놈들 중에도 최악의 욕머신이 걸린것 같았다.

그래가지고 존나 울면서 이런저런얘기 듣는데, 솔직히 나는 좀있다가 출근해야할 시간이었고,

부족한 잠 딱깨서 그런 하소연 듣는게 좀 짜증나더라고.

지가 여자면 여자지, 내가 자는지도 모르면서 전화했다는게 좀 어이없기도 했다.

그래서 대충 달래가지고 전화 끊어야지, 싶어서 설렁설렁 마무리 지을려고 하는 와중에

이년이

진짜 힘들다, 외롭다. 휴. 집에 혼자 있는데 너무 무섭다.

요지랄 하는거다.

뭔가 느낌이 딱 오더라.

몸을 일으키기 전에 내 중간다리가 먼저 힘찬기상을 하더라.

그리고 그냥 뒷일 생각 안하고 덥썩 물었다.

같이 있어줄까?

올수 있어?

응 회사 좀 늦게 가도 돼.

구라쳤다.

딴거 생각안나더라.

오랜만에 여자 품어볼수 있다는? 그런게 확 오더라.

진짜 출근준비까지 10분만에 바로 바로 끝내고 차몰고 그년 산다는 원룸까지 내달렸다.

태어나서 그렇게 심하게 차 거칠게 몰아본적이 없었던것 같네.

딱 도착해서 전화하니까 비번 뭐뭐 누르고 들어오라 해서 띡띡 누르고 입장하는데

기분이 존나리 좋았다.

원룸 현관문은 열려 있었다.

딱 열고 들어가니까 미등만 켜놓고 이불뒤집어 쓰고 있더라.

약간 부끄러워하는느낌?

옆에가서 싹 앉으니까

얼굴 삭 보여주면서 아무말 안하고 내 허리 끌어안더라.

내 육봉 스텐드업 한거 안들키려고 무지 애썼다.

근데 한참 그렇게 아무말 안하고 있으니까 이년이 금새 잠들더라.

내가 시발 마음이 너무 약해서 그렇게 시달리다 퇴근해서 곤히 자는년 꺠워서

그짓을 못하겠는거라.

그래서 그냥냅뒀다.

나는 잠 다깨서 안오고.

거의 동트고 출근할 시간이 되었는데

존나 착찹하더라고.

뭔가 아깝고.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내가 회사 출근안한다고 구라까지 쳤잖냐.

잠깐 고민하다가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회사 밑에 놈한테 전화했다.

새벽에 몸이 불덩이 같아서 응급실 왔다고,

오후에 출근해서 경위서 쓰거나 취소하든가 할테니까 일단은 병가좀 내달라고.

그놈이 쫌 어수선한 캐릭터라서 그런거 이렇게 저렇게 잘 떠벌리는데, 나중에 그게 좀 도움됐다.

암튼 나도 불편한 마음 없지는 않았는데,

겉옷 벗고 그 년 옆에 누웠다.

그리고 눈 좀 붙였는데, 일단은 섹스를 안한다는 마음을 먹으니까 되려 편하더라.

물론 20대였으면 일단 빤스벗기고 냄새부터 맡았을거다.

11시쯤인가 눈 떳는데, 내가 일어나서 뒤척거리니까 이년이 같이 깨더라.

근데 존나 키스방 조명빨이 심했는지, 와꾸가 훅 떨어지긴 하더라.

지도 양심에 찔렸는지

오빠 나 이렇게 보니까 완전 평범하지? 이러고.

암튼 그년이 시켜주는 점심 같이 먹고 나는 회사 잠깐 다녀와야된다고 나오는데

현관에서 내 어꺠 탁탁 털어주면서 진짜 마누라도 된 마냥

내 볼을 잡고 뽀뽀를 딱 해주는거.

ㅅㅂ 이런거 때문에 결혼하는가 싶을정도로 기분 좋았다.

회사 오니까 밑에놈이 약을 잘 쳐놨는지 사람들 다 나 걱정하는 분위기.

부장새끼가 좀 째려보긴했는데 최대한 병약한척 했다.

그래서 일도 쉬엄쉬엄 하는데, 일하는 와중에 자꾸

그년이 생각나더라고.

그간의 외로움이 폭팔한건지, 그런건지는 몰라도 자꾸 그 년의 그 러블리한 뽀뽀가 생각나더라.

그래서 카톡보내면서, 지금은 괜찮아? 뭐 이딴 소리 했는데,

진짜 존나 애인처럼, 오빠 오늘 나 쉬려고, 퇴근하고 울집에 잠깐 들려용.

와 내가 연애안한지가 ㅈㄴ 미친듯 오래 된것도 있었고,

거의10살차이 나는 기집년이 그러니까 황홀해 뒤질것 같더라.

팔자에 없는 칼퇴근후 바로 달렸다.

그년집으로.

그년이 닭볶음탕 딱해서 기다리고 있더라.

생긴건 그리 안보여도, 뭔가 가정적인 느낌이 물씬, 좋았다.

밥 딱 먹고, 둘이 침대에 앉아서 티비 보는데

진짜 자연스럽게 둘이 섹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미등만 켜놓고 그년 티셔츠랑 팬츠 벗기면서 살냄새를 맡았다.

좋아서 쓰러진뻔.

팬티 벗겨서 진짜 애무 열심히 해줬다.

다리 진짜 부드러웠고.

무릎부터 발목까지 구석 구석 혀마사지 해줬다.

무릎뒤쪽에 핥는데 너무 좋아하더라.x

신음소리가 길게 빠지는게 너무 매력적이었고.

팔다리도 길고 골반도 탄탄한 이런 페르샨 종마같은 여자를 품에 안게 된것이 갑자기 감격적이었다.

모르긴 몰라도 일단은 보x 파는 완전 창녀는 아니니까,

그냥 일반인 처럼 생각이 들었다.

가슴도 핑유는 아니었지만 딱 손에 쥐기 좋을정도록 예뻣고 탄력도 있었다.

내 물건을 넣어서 진짜 격정적으로 섹스를 시작했다.

체위도 계속 바꿔가면서.

뒤로 하는 자세가 제일 좋았다.

키크고 다리 기니까 내 자세가 좀 엉커주춤 해지긴 했는데

그렇게 유연하게 휘는 허리를 내가 처음봐서 그런지 육봉이 수그러들지가 않았다.

침대 바로 옆에 거울이 있었는데 그년 엉덩이쪽으로 돌진하고 있는 내 허리사위와

나의 그런 모습이 너무 뿌듯해서 거울보면서 씨익 웃었다.

방에는 퍽퍽 거리는 소리야 그년 교성이 막 울려 퍼지고

등쪽이 울긋 불긋 닳아오른 그년 몸을 보면서 나도 절정에 치달았다.

3번했다.

내 생애 최고의 섹이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 ㅅㅂ 출근해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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