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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인턴 면접 후기 – 네이버 블로그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아마 마이리얼트립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이겠지!?ㅎㅎ. . 저는 비록 탈락했지만 여러분은 꼭 합격하세요!!! 요즘 인턴을 많이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4/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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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주) – 174건 면접후기 3.2 면접난이도 – 잡플래닛
마이리얼트립(주)의 전/현직원이 전하는 생생한 면접정보! 면접난이도: 3.2, 면접경로: 온라인 지원 84%, 면접경험: 긍정적 48%, 부정적 20%, 면접결과: 합격 32%, …
Source: www.jobplanet.co.kr
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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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턴일기] 마이리얼트립 대학생 인턴 – 브런치
면접 때는 직접 쓴 기사를 인쇄해서 가져갔다. 여행경력도 소개했다. 지난해 스웨덴에 6개월 있었고,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 등 15개 도시에서 한 달 이상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21/2022
View: 8930
마이리얼트립 – 블라인드 | mention
Blind: 투명한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조직문화를 만듭니다.
Source: www.teamblind.com
Date Published: 11/30/2022
View: 709
덕업일치! 두 번째 직장 ‘마이리얼트립’에 오기까지
나처럼 경력이 낮은 개발자일수록 이직이나 취업이 더욱 쉽지 않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지원, 1차 면접(코딩 테스트, 기술면접), 2차 면접(CTO 면접), …
Source: zorba91.tistory.com
Date Published: 11/21/2021
View: 8350
마이리얼트립 다니는 썰.ssul | 대학내일
Q 잡0래닛에 “면접 분위기가 불편했다”는 후기가 있던데? 해당 리뷰에 대해 확인했다. 마이리얼트립의 1차 면접 주체는 팀장급인데, 최근 그분들과 …
Source: univ20.com
Date Published: 1/20/2021
View: 5014
[마이리얼트립] 마케팅팀 인턴 채용 – 청년드림
인턴 공고 · 마이리얼트립은 한국 최고의 투어&액티비티 마켓플레이스 회사로서, 2012년부터 현지 투어 중개로 시작하여 · 현재 Things to do 전반을 전부 커버해나가고 …
Source: yd-donga.com
Date Published: 6/24/2021
View: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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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이리얼트립 인턴 후기
- Author: 강하다 kangh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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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4.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zfJS-rMgBY
마이리얼트립 인턴 면접 후기
며칠전에 본 인턴 면접 후기를 남긴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은 아마 마이리얼트립에 입사하고 싶은 사람이겠지!?ㅎㅎ
저는 비록 탈락했지만 여러분은 꼭 합격하세요!!!
요즘 인턴을 많이 모집하는 것 같던데 혹시 도움이 될 사람이 있을까 싶어 이렇게 후기를 남긴다!!
1. 서류 전형
스타트업에서 일하고싶은 나는 ‘로켓펀치’를 자주 이용한다.
여기서 공고를 보고 이메일로 온라인 지원을 했다. 필요한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심플한 포맷으로 작성해서 제출했다(참고로 내가 지원한 직무는 사업개발이었다).
2. 면접 제의
약 2-3일 정도 후에 이메일로 면접제의가 왔다. 서류제출을 했다면 매일 매일 이메일을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다!
언제 면접이 가능한지 이메일로 조율을 하게 되는데 사실 여기서 조금 언짢은 부분이 있었다.
면접이 언제 가능하냐는 메일을 받은 건 1월 25일이었다. 나는 내가 가능한 시간과 날짜를 체크하여 바로 답장을 보냈다. 그러면 다시 최종 면접 일자를 확인하는 메일이 와야 하는데 6일정도가 지나도 메일이 안왔다 ㅠㅠ
그래서 면접 날짜를 알려달라고 2월 1일에 다시 메일을 보냈더니 한 시간 후에 바로 최종 면접 일정 메일이 왔다. 흠.. 내 생각에는 마이리얼트립 인사팀에서 내게 메일을 다시 주는 것을 까먹었던 것 같다 ㅠㅠ 최종 면접 날짜만 기다리면서 매일 메일을 확인했던 나는 여기서 조금 실망스러웠다..ㅠㅠ
(내가 메일을 보내지 않았더라면 난 영원히 면접을 못봤었겠지…쭈글…)
최종 면접은 설날이 지난 후인 2월 둘째주로 정해졌다. 마이리얼트립은 채용 과정이 아주 스피드하기로 유명한데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설날이 아무래도 여행 대목이다보니 업무량이 많아져서 그런게 아닐까 싶다.
3. 면접 전형
면접을 준비할 때는 ‘잡플래닛’을 이용했다.
‘마이리얼트립’ 면접 후기는 20건 정도가 있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
거의 비슷한 질문이 많이 나왔고 나도 그만큼 준비를 많이 할 수 있었다.
마이리얼트립은 강남에 있는 스파크플러스 공유 오피스에 사무실이 있다. 그래서 면접보러 강남을 가야 했다. 복장은 정장까진 아니고 그냥 단정하게 입고 갔다. 공유 오피스 입구(?)에서 출입증을 발급받고 2층 더 올라가면 마이리얼트립이다. 엘레베이터 양옆으로 휴게공간이 있는데 그날 일찍 도착해서 그 곳에서 앉아서 쉬고 있었다. 내가 여태까지 본 면접 중에서 제일 열심히 준비해갔는데 오히려 그랬더니 더 긴장이 됐다 ㅠㅠ
면접보기로 한 시간이 다가오면 안내해주시는 분이 짠- 하고 나타나서 회의실로 안내해준다. 그러고 몇 분뒤 면접관이 들어와서 면접이 시작되었다.
내가 받은 질문을 정리해보자면
1. 자기소개와 지원동기
2. 일을 하면서 들었던 긍정적인 말 부정적인 말
3. 자신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4. 내가 지원한 직무 일을 쭉 나열한 다음 여기서 가장 자신있는 일이 무엇인지 물어봄
5. 내가 지원한 사업 쪽의 개선점(다른 비슷한 업체와의 경쟁에서 어떻게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인지)
6. 다른 여러 기업들 중 왜 마이리얼트립에 지원했는지
7.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업관
8. 어떤 사람과 같이 일하고 싶은지(나와 맞는 사수는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9.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말하고 이에 대한 경험을 물음
10. 마지막으로 궁금한 점
대충 이정도였던 것 같다(와.. 나 진짜 기억력 좋은 듯!? 10개나 떠올리다니!!).
면접 시간은 총 25-30분정도 걸렸고 면접관은 한 분과 1:1로 봤다. 여성분이셨는데 뭔가 지쳐보이고 바빠보였다.
나는 면접을 보면서 망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ㅠㅠ
뭔가 내가 말한 답변을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내가 부족한거겠지 ㅠㅠ
그리고 나는 사업 개발 및 운영인 줄 알았는데 약간 CS쪽을 맡을 사람을 구하는 것 같았다.
면접 결과는 아주 빠르게 메일로 왔다! 최종 면접 일정 메일을 받는데서 약간 실망스럽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스피디해서 아주 좋았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이렇게 말해주는게 뭐가 어렵다고 왜 기업에서는 결과를 바로 안알려주는지 참 모르겠다.. 지원자의 시간도 기업의 시간만큼 소중합니당…
면접을 보면서 안될거라고 예상했기에 불합격 메일을 받았을 때 별로 큰 감흥이 없었다. 다행인걸까 ㅋㅋㅋ
요즘 여행 산업이 매년 성장세이다 보니 스타트업 업계에서 마이리얼트립은 나름 주목받는 기업이 아닐까 싶다. 내가 지원한 직무에 더 어울리는 누군가가 열심히 일해서 더 번창하길!!!
ㅎㅎ.. 나는 앞으로 어디서 일해야 하나.. 내가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그런 기업 찾는 것도 참 일이다 ㅠㅠ
나는 참 장점이 많은 사람인데.. ㅠㅠ
저는요…
돈 많이 안바라고요..
변화와 성장을 지향하는 사람이구요..
쓸데 없이 징징대지 않는 긍정적인 사람이고요..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졌구요..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일을 할 자신이 있어요..
이런 내가 보람차게 일할 수 있는 그런 기업 어디 없나… ㅠㅇㅠ
어제 밤 자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내 블로그를 구경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며칠 전에 내가 쓴 글이 눈에 들어왔다. 며칠 전 엄마랑 산책나갔다가 쓰레기장에서 마네킹을 주어왔는데 그날 쓴 포스팅이었다.
“쓰레기장에서 주어온 마네킹”
마이리얼트립(주) 2022년 하반기 채용
1. 직급/직종 별로 보는 정확한 연봉 후회하지 않으려면 직급에 따라, 그 속 에서도 직종에 따라 달라지는 연 봉정보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 평균 연봉 같은 숫자에 당하지 마세요.
2. 날마다 새로워지는, 가장 현실적인 연봉 잡플래닛에서는 하루 수백건의 연봉 정보가 추가됩니다. 눈 뜨면 달라지 는 상황 속에서 언제까지 구체적 이 지도 않은 작년 연봉정보를 기준으 로 인생을 결정할 순 없으니까요.
[스타트업 인턴일기] 마이리얼트립 대학생 인턴
마이리얼트립 대학생 인턴 2인
스타트업 인턴일기 ⑥
마이리얼트립 대학생 인턴 2인 김민희·임준엽 씨
“스타트업은 대기업 전 단계? 인턴 후 180도 바뀌었어요”
[캠퍼스 잡앤조이=이도희 기자] ‘창업을 해 보고 싶은 대학생’과 ‘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대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경험이 바로 ‘스타트업 인턴’이다. 주도적으로 업무를 계획하고 실행까지 해 볼 수 있는 스타트업 인턴십은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인턴의 하루일과를 통해 스타트업에 입사하면 어떤 일을 하게 되는지 조명해본다.① 휴식시간엔 ‘개발 공부’, 휴가 땐 ‘세미나 참석’… 박근우 8퍼센트 인턴의 24시
② 스타트업 인턴 디자이너의 하루일과는? ‘경기도주식회사’ 인턴 실습기
③ 데이팅앱 아만다 입사한 공대생 “대기업에선 1년간 앱 버튼만 만들었을지도 모르죠”
④ 임병훈 슬라운드 인턴사원 “스타트업 인턴은 ‘진짜 내 돈’ 벌기 위한 첫 단추죠”
⑤ ‘카바조’ 인턴 3인 “시험 때문에 달달 외웠던 게 현장에서 도움 됐어요”
마이리얼트립의 2019년 거래액은 3600억원에 달한다. 2018년 대비 3배나 높은 수치다. 올해는 1월 한달만 52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14곳 중 한 곳에도 선정했다. 매출성장세, 고용창출력, 투자유치액 등 평가기준을 가뿐히 넘은 성과다.
마이리얼트립은 일찌감치 여행업에 IT를 접목한 ‘여행 플랫폼’계의 선구자다. 마이리얼트립에는 숙박부터 항공까지 해외여행에 필요한 서비스가 모두 담겨있다. 이중 핵심 서비스는 가이드투어다. 해외 가이드와 현지 고객을 연결하는 것. 여행 경로나 방문지를 가이드가 직접 제안하고 고객 역시 이 안에서 능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변화가 빠른 여행업계에서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인력이 특히 중요하다는 게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의 신념이다. 이 대표는 올 초 <캠퍼스 잡앤조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목표는 좋은 인재를 더 많이 영입하는 것”이라며 “사업을 하면서 ‘사람이 전부’라는 말이 더 깊게 와 닿는다”고 설명했다.
‘인턴’ 제도 역시 이동건 대표가 공들이는 시스템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수시로 대학생 인턴을 선발하고 다양한 부서에 배치해 실무를 맡긴다. 김민희(25·콘텐츠마케팅팀), 임준엽(25·신사업개발팀) 인턴 역시 대학생 신분으로 입사해 회사와 함께 그림을 그리고 있다. 마이리얼트립 곳곳에 이들의 아이디어와 작품이 녹아있다.
△ 서울시 강남구 마이리얼트립 본사에서 김민희, 임준엽(왼쪽부터) 인턴 사원을 만났다.
김민희
1996년생
고려대 미디어학부 /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15학번
고려대학교 중앙락밴드 크림슨 드러머 및 부회장
2020년 2월 17일 입사
마이리얼트립 검색지면 점유율 향상을 위한 주요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키워드 확인,
블로그 콘텐츠 기획, 콘텐츠 영역 소싱 및 아이데이션 등 담당
임준엽
1996년생
고려대 경영학 15학번
미래 한국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캠퍼스 CEO 창업경진대회 준우승
2019년 12월 30일 입사
신규 개발할 상품 또는 사업 관련된 마켓 리서치 및 타사 동향 파악,
런칭 상품(유심사업 등) 운영에 필요한 업무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스타트업 인턴십’ 시범 운영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2020년부터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스타트업에 6주간 근무함으로써 이론중심의 창업교육에서 벗어나,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창업인식을 기를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인턴십을 수료한 학생들에게 인턴십 확인서 및 활동비를 제공하고, 성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중기부장관상 및 창진원장상을 수여한다.
마이리얼트립에는 어떻게 지원하게 됐나
김민희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작년 상반기부터 계속 스타트업 인턴을 염두에 뒀다.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어서였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빠르게 성장하는 곳이라는 생각에 더 입사하고 싶었다. 마침 콘텐츠마케팅 분야에 인턴 채용공고가 떠서 바로 지원했다.
임준엽 인턴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마찬가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지원했다. 대학에서의 공부만으로는 실무경험을 쌓기가 어렵다. 하지만 4년간의 학습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니기에, 언젠가 꼭 실무에 적용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얻은 답이 스타트업이었다. 실무를 배우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사실, 그 뒤에는 대기업을 염두에 뒀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 일해 보니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고, 에너지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
채용절차가 궁금하다. 각 전형은 어떻게 준비했나
김민희 지원서는 자율형식이었고, ‘부서 지원동기’ 하나만 물었다. 이 곳에 가지고 있는 역량을 모조리 적었다. 대학 어학당에서 뉴스레터를 기획하고 제작하면서 많은 학생들과 인터뷰하고 기사를 쓰고 디자인한 내용을 넣었다. 면접 때는 직접 쓴 기사를 인쇄해서 가져갔다. 여행경력도 소개했다. 지난해 스웨덴에 6개월 있었고, 북유럽 서유럽 동유럽 등 15개 도시에서 한 달 이상 머물렀다. 특히 이때 마이리얼트립을 알게 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어필했다.
임준엽 신사업개발팀에 지원했지만, 이 부서가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모르는 게 문제였다. 그래서 마이리얼트립 블로그에 들어가 업무소개 게시글을 참고했다. 블로그에는 ‘창업마인드가 있고 컨설팅적인 분석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고 적혀 있었고, 창업경진대회 수상경력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면접 전에는 업계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 특히 신사업전략을 직접 짜서 만들어갔다. 면접 때, 그간의 대회나 공모전 출전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실무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리서치를 할 때 데이터를 어디에서 주로 수집하는지 등을 물어보셨다. 민희 님처럼 여행경력 이야기도 나왔다. 어릴 때부터 유럽, 북미, 동남아 등 20개국을 다니면서 여행에서 새로운 재미를 찾는 법이나, 두려움을 떨치는 법을 배웠다고 소개했다.
현재 맡고있는 업무는 무엇인가
김민희 콘텐츠마케팅팀은 마이리얼트립이 어떤 기업이고 어떤 서비스를 하는지를 고객에게 풀어주는 콘텐츠 브랜딩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한다. 글은 주로 네이버의 마이리얼트립 블로그에 쓴다.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여행 중인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많이 찾고 있다.
임준엽 회사 사업이나 서비스 확장에 대해 고민하는 게 주된 역할이다. 진출 가능한 산업을 찾고 실제 출시한 신사업은 시장에서의 반응을 조사해 실적 개선 전략도 세우고 있다.
하루 업무일과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
김민희 오전 9시 30분에 출근해서 팀 내 메신저 채널에 오늘 할 일과 업무 우선순위를 공유한다. 보통 월요일에는 지난주에 기획하거나 생각했던 소재를 발전시킨다. 화, 수요일에는 이 기획을 직접 글로 만들어낸다. 콘텐츠에 들어갈 이미지나 디자인을 관련 팀에 발주하기도 한다. 목요일에는 콘텐츠를 마감하고 피드백까지 받고, 금요일에 최종적으로 글을 발행한다. 또 중간중간 다음 콘텐츠를 위한 정보도 찾아야 한다.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광고 콘텐츠도 작성해 이메일로 발송한다. 중지되거나 수정이 필요한 상품의 정보를 업데이트하기도 한다. 오후 12시부터 1시는 점심시간이다. 강남 주변 식당 물가가 비싸지만 식대를 지원받아 부담은 없다. 이후 저녁 6시 30분에 퇴근한다. 퇴근 후에는 여러 취미생활을 즐기고 있다. 매주 한 번씩은 신촌역에서 밴드 공연도 한다.
임준엽 오전에 조금 일찍 출근해서 조식을 회사에서 해결하다. 샌드위치와 주먹밥 중에 선택할 수 있다. 그런 뒤 사내 메신저와 이메일을 확인한다. 오전에는 업계의 새로운 소식이나 시장 동향을 파악한다. 그 후 팀 미팅을 통해 지난 업무를 공유한 뒤 다 같이 점심식사를 한다. 신사업개발팀이다 보니 식사 시간에도 평상시에 보고 느낀 것들을 공유한다. 예를 들어 ‘이번에 뭘 써봤는데 좋더라’처럼 말이다. 오후에는 신사업 아이디어를 내보고 팀원이 함께 검토한다. 진행 중인 사업의 경우, 팀원들과 계속 반응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을 점검한다. 신사업 구상도 직접 한다. 평소에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했을 때 불편했거나 만족했던 점을 많이 공유한다. 신사업 외에 현재 운영 중인 페이지나 CS방식을 개선하는 방향도 고민한다.
실제 반영된 아이디어도 있나
임준엽 유심 사업이 종류도 많고 설정방법도 복잡해서 소비자들이 어려워하는 것을 발견하고, 좀 더 간단하면서도 판매량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 그리고 페이지 레이아웃을 간략화했고 민희 님이 속한 콘텐츠 팀에서 이 내용을 블로그에 포스팅해 홍보해주고 있다. 이렇게 내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에 반영돼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저녁 6시 30분 퇴근 후에는 취미로 요리도 한다.
인턴으로서 업무 노하우가 있다면
김민희 다른 사람들의 일처리 방식을 많이 참고하고 있다. 질문도 많이 한다. 팀원 간 소통 과정에서 메시지를 가장 효율적으로 주고 받는 법도 많이 고민하고 메모도 즐겨 한다.
임준엽 과제가 주어지면, 여기에 내 의견을 추가해서 단순 정보제공이 아닌 조금 더 제안서에 가까운 형태로 만든다. 그랬을 때 과제에 주인의식도 생기는 것 같다. 팀원들의 반응도 좋다.
어려움도 있을 것 같다
김민희 입사 초반에 여러 개의 기획안을 야심차게 가져갔는데 모두 거절당한 적이 있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부족하다는 게 이유였다. 나 개인이 아닌 ‘마이리얼트립’이 전달하려는 게 무엇인지를 고민해야 한다는 것을 간과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 피드백 덕분에 요즘은 방향을 잡는 게 많이 수월해졌다.
임준엽 신사업 관련 아이템이 고갈됐을 때 가장 힘들다. 매번 새로운 걸 만드는 게 재미도 있지만 사실 가장 어렵기도 하다.
스타트업 인턴 경험이 앞으로 어떻게 도움될 것 같나
김민희 마케터로서 팀원들에게 많은 피드백을 받으면서 기획을 좀 더 깊이있게 배웠다. 무엇보다 먼저 앞서 간 선배들에게 살아있는 조언을 많이 들을 수 있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듯하다.
임준엽 나는 원래 창업에 관심이 많고 입사 전 실제 창업경험도 있다. 스타트업은 워낙 변화가 빠른 조직이다 보니 짧은 인턴 기간 가까이에서 회사가 움직이는 방식을 볼 수 있었다. 나중에 다시 창업을 한다면 CEO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조직 체계를 잡아가는 게 수월할 것 같다.
스타트업 인턴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김민희 스타트업의 업무 영역이나 깊이는 확실히 다르다. 현재 입사 3주차이지만 지금 이 자리에 인턴 대표로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것 역시 그만큼 내게 주어진 일이 깊이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타트업 인턴을 지원한다면 이처럼 깊이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지를 보기를 추천한다.
임준엽 모두에게 추천하지는 않는다. 스타트업은 인턴에게도 큰 자율성과 그만큼의 책임을 부여한다. 평범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결코 맞지 않을 것이다. 이곳에서는 자기 일은 자기가 찾아서 해야 한다. 그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추천한다. 열정과 의지만 있으면 많은 일을 주도할 수 있다.
“객관적 경험을 적어준 덕에 업무역량 파악할 수 있었어요”
우리나 마이리얼트립 HR팀 매니저가 말하는
김민희·임준엽 인턴 합격의 비밀
두 인턴을 선발한 이유는
“인턴임에도 이력서의 내용이 알찼다. 회사와 직무가 보고자 하는 역량을 잘 보여줬다. 예를 들어 준엽 님은 캠퍼스 창업경진대회나 정부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 경력을 통해 창업이나 스타트업에 열정이 있고 특히 신사업에 잘 맞겠다고 평가했다. 민희 님도 자소서를 매우 훌륭하게 작성했다. 전공이 미디어학부인 만큼 교내 홍보팀 경력이 있었고 특히 직무동기를 열정적으로 적어줬다. 어떤 직무를 맡으면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를 잘 썼다.”
마이리얼트립의 채용절차가 궁금하다
“서류전형 후 팀장 및 매니저의 실무면접이 있다. 이때 회사 핵심가치 5개에 기반해서 똑같이 평가한다. 인턴은 문제해결력과 잠재력을 많이 본다. 보여줄 수 있는 건 무엇이든 보여달라는 의미에서 이력서를 자유형식으로 정했다.”
마이리얼트립의 현재 직원은 몇 명인가
“상시 근로자는 150여명이다.”
급여가 궁금하다
“IT기업 정직원 급여 평균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인턴은 매월 5만원 상당의 도서구입비와 마이리얼트립 쿠폰 월 5만원 권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점심 식대도 있다. 대표와의 인턴즈 ‘커피챗’도 있다. 매월 한 번씩 함께 대화하며 서로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인턴들에게 대표의 창업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한다. 여태까지 회사발전과정에서 느낀 점들을 많이 설명해준다.”
[사진=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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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업일치! 두 번째 직장 ‘마이리얼트립’에 오기까지
카카오 정규직 전환 실패를 딛고!!
이 글이 꽤나 많은 사람들에게 읽혔다. 위로의 댓글이 많아서 아직 세상은 따뜻하구나..를 느꼈다 하하
위 글을 읽었던 사람은 이 개발자는 그 후에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했을텐데, 결론부터 말하면 제목처럼 새 직장에서 잘 지내고 있다!
떨어지고 한 달 동안은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멘탈 회복에 힘썼다.
12월은 제주에서 시간을 보내고 1월에 서울로 방을 구해 올라왔다. 올라오자마자 당장 수입이 없기 때문에 실업급여를 신청했다. 첫 직장을 다녔던 시간이 2년 가까이 되었기에 실업 급여를 신청할 수 있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면서 살면서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는구나 싶었다. 카카오 간다고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니다 떨어지고나서는 부끄러움과 함께 도망치듯 서울로 올라왔고, 이렇게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있는 내 모습이라니. 주변인들(가족, 지인)도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커보여서 더 처참했다.
실업급여 수령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교육을 몇개 들어야했다. 고용센터에 갔는데 80%는 어르신들이라 젊은 사람은 몇 없었다. 울컥했다. ‘하…. 나 뭐하고 있냐.’라고 자책했다.
겉으로는 당당한 척 했지만, 카카오를 떨어진 일이 마음 속에 응어리져 자신감이 상당히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그렇지만 이미 1달 넘게 쉬었고, 공식적인 업무 경력은 첫 직장이 다였기 때문에 더이상 시간을 흘려보낼 수 없었다.
세 번째 취업 준비, 두 번째 직장을 향해
이번에 지원할 직장은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고, 다방면으로 배우고 해내야할 일이 많을 것 같은 스타트업쪽으로 지원해보려했다.
아무래도 규모가 큰 회사에 있으면 한 사람이 맡게 되는 업무의 범위가 좁지 않을까라는 혼자만의 생각이 있었고, 나와 함께 회사가 같이 성장하는 성취를 느껴보고 싶었다. 규모가 큰 회사만 다녀서 스타트업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했다.
물론 스타트업만 지원한 건 아니었고, 우아한 형제들이나 쿠팡, 스노우 등 평이 좋은 큰 규모의 기업에도 지원했다.
떨어진 곳도 있었고, 채용 프로세스 속도가 늦은 곳도 있어서 내심 제일 가고 싶었던 마이리얼트립에 최종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다른 곳은 깔끔하게 포기했다.
예상한 시간보다 빨리 취업에 성공하여 그저 기쁠뿐이었다.
지원한 계기
가장 큰 이유는 내가 여행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인게 첫번째 이유다. 방학마다 배낭여행을 다니고, 대학교 조별 과제는 항상 여행 관련 주제를 들고 나갈 정도로 여행을 좋아했다.
두 번째로는 핫했다! 실력있는 개발자들을 공격적으로 뽑고 있었고, 트래블 테크회사로 거듭나려는 경영방침, 기술 블로그나 팀 소개글들을 읽어보니 성장할 수 있는 양분이 가득한 회사처럼 보였다. 블라인드, 잡플래닛을 통해서 실제 분위기는 어떨까 조사도 해봤는데, 분위기면에서도 긍정적인 글들이 많았다.
세 번째는 아무래도 한국에서 일하려면 아직까지는 자바가 대세이기에 자바를 쓰고 있다는 점이었다. 정확하게는 루비에서 자바로 넘어가고 있다고 했고, 내가 지원한 업무는 이미 자바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채용 프로세스를 거치면서 면접관, 채용담당자들을 컨택하며 좋은 회사라는 느낌을 받아 꼭 가고 싶다 생각했다.
채용 과정
면접은 짜릿해, 늘 새로워
물론 남들도 괜찮다 말하는 회사는 옆집 건너가듯 쉽게 갈 수 없다. 나처럼 경력이 낮은 개발자일수록 이직이나 취업이 더욱 쉽지 않다.
채용 프로세스는 서류지원, 1차 면접(코딩 테스트, 기술면접), 2차 면접(CTO 면접), 레퍼런스 체크 과정 을 거쳤다.
서류 지원
서류는 나의 무기인 블로그와 깃허브, 카카오 인턴을 어필했다. 혹시 이 글을 보는 분이라면 꼭 블로그를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신입때 큰 목표없이 꾸준히 관리했던 블로그가 지금은 날 어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되었다. 좋은 글을 쓰면 좋지만 그게 아니라도 자신의 성실함은 어필할 수 있다!
물론 실력이나 커리어가 좋으신 분들은 굳이 블로그 없이도 취업 잘하시더라. 하지만 난 아니니깐 노력만이 살길이다.
1차 면접
서류보다 더 떨리는 건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이다.
1차로 코딩 테스트 1시간을 치르고, 2차로 기술 면접 1시간을 치른다. 면접관은 각각 다른분이 들어오셨고, 1대1로 이뤄졌다.
코딩 테스트는 총 3문제가 나왔다. 자료구조를 응용해 푸는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1~2번은 풀었고, 3번은 완벽히 풀지 못했다.(오프라인 코딩 테스트였기에 문제가 동일할 수 있어 문제에 대한 설명은 생략)
기술 면접은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첫 질문이 ‘최근에 어디 여행을 다녀왔냐’로 시작해주셔서 긴장감을 푸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CS 질문보다는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대한 아키텍처나 기술 설명, 내가 생각하는 개발에 대한 사상(?)의 질문들이 주를 이뤘다.
내 블로그 글들을 꽤 많이 읽고 면접에 들어오셔서 인상 깊었다. 블로그를 읽고 들어오셨기에 카카오는 왜 떨어진 것 같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 질문은 2차 면접때도 받았다)
전환면접 당시, 과제보다는 CS 질문을 더 많이 받았고, 과제 위주로 면접 준비를 했기에 부족한 부분이 많았고, 팀원분들하고 경력 차이가 크다보니 스스로 위축되었던 자신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하지만, 받은 과제는 잘 마무리했으며 팀원들과 마찰이 있어서 떨어진 건 아니었다고 했다.
다른 기술적인 질문에 대한 답도 크게 막힌 부분없이 대답했고, 면접관님의 표정을 보니 느낌이 나쁘지 않았다.
면접관님이 엘리베이터를 탈 때까지 마중해주셔서 ‘떨어지더라도 기분 좋은 면접이었다’라고 생각했다.
2차 면접
2차 면접은 우리 회사 CTO님이 들어오셨는데, 기술보다는 인성면접에 가까웠다. 특히, 마리트(마이리얼트립)가 원하는 인재상에 얼마나 부합하는 개발자인지 협업하는 개발자인지 알아보려 하시는 것 같았다.
능동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편이라서 이런 부분을 어필했고, 개발이든 업무든 개선하고 배운 걸 응용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씀드렸다.
카카오 때 내 사수였던 다비가 알려준 것 중 하나는 모르는 건 모른다고 솔직하게 말하라였다. 어차피 면접관은 내가 모든 대답을 완벽히 하리라 기대하지 않고 그럴수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당황스러운 질문이 들어오더라도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대처할 수 있었다.
레퍼런스 체크
이전에 같이 업무가 겹쳤던 동료 2명에게 레퍼런스 체크를 진행했다.
2년 가량 나와 함께 했던 동료들이 나를 잘 설명해줄거라 생각해 첫 직장의 사수와 파트장님에게 연락을 드렸다.
같이 일했던 분들과 코드가 잘 맞고 업무적으로도 쿵짝이 잘 맞았기에 레퍼런스 체크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진 않았다.
추가적으로 든 생각은 회사 다닐 때 굳이 적을 만들지는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했다. 이번처럼 레퍼런스 체크를 하는 경우가 있고, 같은 회사를 다녔던 지인이 지원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면 수소문해서 알아볼 경우도 존재할 것 같다.
지난 3개월 회고
이번에는 정규직이 확실해질 때까지는 블로그에 안 남겨야지라는 생각으로 이 글을 쓰기 위해 3개월을 기다렸다.
서울에서는 첫 직장 생활이기에 쓰울 개발자들은 어떨까 궁금했고 실력이 괴물같은 개발자가 엄청 많겠지라는 기대를 안고 출근을 했다.
마침 팀에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 회의에 들어갔는데, event driven? DDD? kafka? state machine? 모르는 단어거나 책으로만 봤던 개념들이 계속 튀어나와 아쥬 당황스러웠다.
자체 클라우드 서버가 있었던 회사를 다녔어서 AWS를 써본 적이 없다. Heroku에서 AWS로 넘어가는데, 팀분들은 다 AWS로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이 있었기에 명령어를 능수능란하게 입력하는가하면 AW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이름, 용어들을 꾀고 계셨다. 람다? rount53? ec2? code deploy? blue, green 방식?
나는 용어를 찾기 위해 출근을 한 것인가… 일을 하기 위해 출근한 것인가
아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겼지만, 또 떨어질 순 없었기에 카카오 인턴 때는 조급하게 일처리를 했다면 이번에는 차근차근 하나씩 처리해보자 다짐했다.
팀장님과 팀원분들은 다그치는 것 없이 적응을 잘 할 수 있도록 천천히 기다려주셨고, 모르는게 있으면 편하게 알려주셨다.
팀원분들 전체적으로 친절하고 뛰어나신 분들이라 앞으로 이 분들 발목 잡을 일 없도록 하자며 스스로 되뇌었다.
팀 분위기는 서로의 성과에 대해 아낌없이 칭찬해주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와주는 분위기라 딱 바라던 팀 문화였다.
1주일 정도 세팅 및 서비스 파악으로 시간을 보내고 2주차부터 작은 이슈를 하나, 둘씩 처리하며 업무를 익혀나갔다. 수습 끝나기 1달 전부터 신규 파트너사 상품을 마리트에 제공하기 위해 연동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신규 파트너사를 런칭하고 보니 어느새 수습 기간이 끝났고, 자연스럽게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끝내며
카카오 이직기를 읽은 분들 중 주로 취준생이거나 낮은 연차분들의 개발자가 대다수였다.
혹시 취준생, 정규직 전환이 안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그 회사가 현재 시점에서 나랑 안 맞았을 뿐, 자신을 책망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어차피 100번 떨어져도 1번만 합격하면 그만이다란 생각이 계속되는 불합격 메일에도 기운을 차릴 수 있었다.
이번에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열심히 성장해볼 생각이다.
마이리얼트립 마케팅팀 인턴 채용
마이리얼트립은 한국 최고의 투어&액티비티 마켓플레이스 회사로서, 2012년부터 현지 투어 중개로 시작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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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의 VC 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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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투어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투어 & 액티비티 부분 또한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마이리얼트립은 ‘No.1 Travel Tech Leader’ 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빠르게 발전하는 모바일 기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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