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스쿠버 다이빙 | 마닐라 스쿠버다이빙 아닐라오 바다가 살아났습니다 .빨리들 오세요. 20220612 3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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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6월12일 일요일
새벽에 출발이 가능할지? 걱정을 많이 했다. 안해도 될걱정을…..
랜트한 차량이 하루 12시간사용 계약인데. 새벽6시 출발이라 가겠다는 기사가 없었다.
다행이 간다고 하여 짐 싸놓고 취침.
뒤척이다가 4시에 일어나 이것저것 안해도 되는 장비들을 확인하고 5:50분 출발 오전 8시20분 샤크다이브리조트에 도착했다.
예상시간보도 30분이나 일찍 도착했다. 길도 좋아졌고 코로나로 아직 이동량이 많지 안은것 같다.
샤크다이브리조트에 도착하여 개인가이드(오디) 미팅하고 바로 다이빙 시작.
역시 긴장하고 어리버리 했다.
첫다이빙 마스크에 물들어 오는걸 해결하는데…몇분이 걸린것 같다.
짠물로 아닐라오가 나를 거부한다는 생각과 올라가서 정리하고 다시 올까? 등등 그래도 잘 해결하고 오디와 다이빙 시작.
역조류로 바위를 넘아가야 한다.
그쪽에 몬가 있나 했더니 바위뒤라 시야도 좋고 물고기가 그쪽에 전부 모여 있었다.
오랜만에 잘 복구된 바다속을 구경하니 좋았다.

#필리핀스쿠버다이빙 #바탕카스 #아닐라오 #샤크다이브리조트 #SHRKDIVE #scubadiving #스쿠버다이빙 #아닐라오스쿠버다이빙 #가이드다이빙 #다이브가이드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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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의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 | P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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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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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 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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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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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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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스쿠버용품 – एक्सप्लोर करें

메트로마닐라에서 스쿠버다이빙 용품점 을 찾다가 3곳을 들르게되어 그곳에대한 후기를 남기게되었습니다. 그3곳은 다음과같습니다. PACIFIC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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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i-in.facebook.com

Date Published: 7/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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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마닐라 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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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스쿠버다이빙 아닐라오 바다가 살아났습니다 .빨리들 오세요.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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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닐라 스쿠버 다이빙

  • Author: 쌍문동큰형님기석
  • Views: 조회수 577회
  • Likes: 좋아요 17개
  • Date Published: 2022. 6. 1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6jFDuHzBLY

마닐라 다이빙 어디가 좋을까??

마닐라다이빙 아닐라오로 준비했습니다~

날짜는 18년 9월 21일 밤에 인청공항에서 출발해요~~

오기 싫지만 돌아와야 하는 18년 9월 25일 밤 뱅기로~

마닐라에서 출발합니다~

함께 하실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ㅋㅋㅋ

(호객행위~~)

자격증이 없으셔도 이번기회에

오픈워터 자격증까지 교육 받으실 수 있어요~^^

[필리핀 관광부]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스쿠버다이빙을 목적으로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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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이슈가 된 것은 과연 스쿠버다이빙(scuba diving) 활동이 가능한가의 문제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이빙 활동을 금지한다는 태스크포스(IATF)의 지침과 다이버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바탕가스 주지사의 말 사이에서 대체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할지 의견이 분분했다.

바탕가스에서의 다이빙을 허용해 달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필리핀 정부에서 자전거나 골프 등의 스포츠를 허용하기 시작하면서이다. 지난달 바탕가스 마비니(Mabini) 지역의 ROAM(Resort Owners Association of Mabini)에서는 태스크포스(IATF-EID)로 서한을 보내 스쿠버다이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달라고 간청했다. 따알화산 분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아닐라오에 있는 2천여 명의 리조트 운영자와 다이빙 강사, 보트맨들이 장기간 실직 상태임을 밝히고 생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다이빙을 야외 비접촉 스포츠(outdoor non-contact sport)로 분류해주기를 청한 것이다. 수중에서 진행하는 다이빙 활동이 해변으로의 여가 여행과 비교해 더 안전한 활동임을 주장하기도 했다. 하지만 기존 필리핀 태스크포스(IATF-EID) 지침에 따르면 GCQ와 MGCQ 격리단계에서는 야외 비접촉 스포츠만이 이용이 허용된다. 산책이나 조깅, 자전거, 골프,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승마, 스케이트보드 등이 이에 해당하는 스포츠로 다이빙은 허용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결국 보건수칙 위반으로 영업 정지를 받은 다이빙 리조트만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갔다.

그런데 이 문제가 드디어 결론이 난 것 같다. 어제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발표한 것에 따르면, 앞으로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다이빙을 목적으로 한 여행이 가능해진다. 바탕가스 지역 내 스쿠버다이빙 활동 재개 문제와 관련하여 지난주 말라카냥 대통령궁에서는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GCQ와 MGCQ 격리단계 지역 내 다이빙 시설의 운영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필리핀관광부(DOT)와 내무부(DILG), 경찰(PNP) 및 지방정부가 함께 논의하여 관련 지침을 마련해서 발표할 것이라고 안내했는데 그 세부 지침이 드디어 발표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테스크포스의 결의안(Resolution No. 78)에 따르면 레크리에이션 다이빙(recreational diving)이 허용되게 된다. 그리고 다이빙을 목적으로 한 GCQ 및 MGCQ 지역 간 여행도 허용된다. 물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행 중 보건부의 검역 규정을 따라야만 한다는 단서가 붙지만, 따르기에 아주 어려운 지침은 아니다.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위원회(PCSSD)에서도 행정명령(PCSSD Administrative Order No. 2020-001)을 통해 GCQ 격리단계에서의 다이빙 시설 운영 지침을 마련한 상태이다.

스쿠버다이빙 을 목적으로 바탕가스 여행하기

■ 대상자 : GCQ 및 MGCQ 지역 내에서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 여행하고자 하는 사람

■ 필리핀 관광부(DOT)의 관련 지침

–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필수

– 21세 미만 또는 60세 이상의 여행객도 여행 가능. 방문객에 대한 연령 제한은 없지만, 지병(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임신부는 방문이 금지됨.

– 손님은 다이빙 업체의 장비를 대여하는 대신 자신의 스쿠버 장비 세트를 가져와야 하며, 장비의 세척과 보관을 위한 기어박스(gearbox)를 가져오는 것이 권장됨.

■ 비고

– 필리핀 관광부(DOT)와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위원회(PCSSD)의 인증을 받은 업체만 다이빙 시설의 운영이 가능함.

– 2020년 10월 8일 현재 222개 시설이 관광부(DOT)로부터 시설 인증(CAO-Certificates of Authority to Operate)을 받음.

– PCSSD에서는 전국적으로 241개의 다이빙 시설과 10개의 리브어보드(liveaboard) 시설에 대해 인증을 한 상태이며, 이중 6개의 다이빙 시설과 2개의 리브어보드 시설이 바탕가스가 속해 있는 칼라바르손 지방(Region 4A)에 있음.

–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칼라바르손 지역 사무소를 통해 다이빙 리조트 등 운영 업체에 ‘SafePass’ 애플리케이션과 DOT 인증 플랫폼(https://accreditation.tourism.gov.ph)을 활용하도록 지도하고 있음.

▲ 바우안 다이버스 생츄어리 리조트 앤 호텔 (Bauan Divers Sanctuary Resort and Hotel)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관광부(DOT) – Department of Tourism Philippines

https://www.facebook.com/DepartmentOfTourism/photos/a.1112798242080380/4089564241070417/

· 필리핀 스쿠버 다이빙 위원회(PCSSD – Philippine Commission on Sports Scuba Diving), Accredited Dive Establishments

http://www.divephilippines.com.ph/accredited-dive-establishments/

· Dive establishments in Batangas allowed to resume operations

Dive establishments in Batangas allowed to resume operations

· Diving now allowed in Batangas: DOT

https://www.pna.gov.ph/articles/1118500

· DOT launches ‘SafePass’ app to help businesses under new normal

https://cnnphilippines.com/business/2020/6/3/dot-safe-pass-application-establishments-new-normal

· SafePass, digital contact tracing app, now accessible to all

SafePass, digital contact tracing app, now accessible to all

[필리핀 관광부] 마닐라에서 바탕가스까지 스쿠버다이빙을 목적으로 여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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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종의 스쿠버 다이빙 시즌 2] (1) 필리핀 아닐라오① 훌륭한 한식 즐기며 ‘매크로의 천국’을 상상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해외여행이 제한된 지 벌써 2년이 넘었다. 분기에 한번 정도 따뜻한 해외 바다를 찾아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즐기던 필자로서는 답답한 시간의 연속이었다. 다이빙을 못한지 1년 반이 되어가던 지난해 6월 하순 경, 지인들과 같이 속초로 다이빙을 갔다. 그러나 열악한 수중시야와 무척 차가운 수온 때문에 다이빙은 즐겁다기보다는 고통에 가까웠고, 따뜻한 태평양 바다가 더 그리워질 뿐이었다. 다행히도 최근 뉴스를 보면 해외여행이 활성화되는 듯한 기사가 많이 보이는데, 빠른 시간내에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예전과 같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따뜻하고 맑은 바다에서의 다이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지난 2019년 1월에 연재를 종료했던 ‘최환종의 스쿠버 다이빙’ 이야기 ‘시즌 2’를 시작한다. 2019년 한해의 다이빙 기록과 앞으로 하늘길이 열리면 하게 될 다이빙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최환종 칼럼니스트] 가장 최근의 해외 다이빙은 2020년 1월의 ‘필리핀 아닐라오’에서의 다이빙이었다.

아닐라오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남쪽에 있는 바탕가스 항구의 서쪽 지역(지도상에는 Mabini 라는 지역으로 표시되어 있다)으로, 지인들이 이 지역으로 다이빙을 다녀온 후에 수중 환경과 다이빙 리조트 여건이 만족스럽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기에 언젠가는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아닐라오 다이빙 팀이 결성되었고, 다이빙을 가기 몇 달 전부터 다이빙 리조트와 비행기표 예약 등 사전준비를 하였다.

4명으로 구성된 다이빙 팀은 2020년 1월 초, 인천을 출발하여 마닐라로 향했고, 밤 11시 정도에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 후 입국 수속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밤늦은 시간이지만 열대지방의 습하고 더운 공기는 여전했고, 공항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M 다이빙 리조트’ 운전기사를 만나서 리조트로 향했다. 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2.5 ~ 3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야간이라 도로는 한산했다.

새벽 2~3시 경에 리조트에 도착하자 한국인 강사들이 나와서 우리를 맞이했다. 강사들로부터 날이 밝은 후의 일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듣고 방을 배정 받았다. 방 상태는 꽤 크고 쾌적했다.

아닐라오 위치, 지도에서 마비니라고 쓰여진 곳이다. (구글맵 캡처)

몸은 피곤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므로 깊은 잠은 못자고 몇 시간동안 자는둥 마는둥 하다가 7시경에 일어나서 리조트 내의 식당으로 향했다. (이 리조트는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이고, 강사는 한국인과 필리핀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 요리는 필리핀 현지인들이 하는데, 한식도 훌륭하게 요리를 해서 여기서 머무는 동안 음식 때문에 고생한 적은 없다. 또 다른 좋은 점은 하루 세끼를 모두 리조트에서 제공하므로 리조트 외부에 나가서 ‘식당 찾아 삼만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좋았다. 이 지역의 한국인 리조트는 대부분 리조트 내에서 하루 세끼 식사를 제공한다고 들었다. 저녁 식사 후에 여유롭게 석양을 바라보며 지인들과 맥주 한잔 하는 것도 운치 있었다.)

아침 식사 후에 담당 강사가 와서 오늘 가게 되는 다이빙 포인트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을 했다. 우리 팀의 담당 강사는 젊은 필리핀 남자 강사인데, 한국인 다이버들을 많이 상대해 보았는지 간단한 한국말 인사도 한다. 그리고 각자 장비를 점검 후에 필리핀 특유의 보트인 방카 보트에 올랐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타지역보다 필리핀에서의 다이빙이 여러모로 편한데, 필리핀 다이빙 강사들이 다이빙 장비를 모두 챙겨주는 것도 편하지만 널찍하고 쾌적한 방카 보트도 편안함에 한몫을 더한다고 본다.)

아닐라오에 같이 간 지인들과 함께. 가운데 앉은(머리카락 일부가 하얀) 이가 뒤에서 얘기할 ‘용왕님’이다.

모두들 보트에 올라 자리를 잡고 앉은 후, 배는 다이빙 포인트로 향했다. 인터넷에서 ‘아닐라오 다이빙’에 대해서 찾아보면 아닐라오가 ‘매크로의 천국’이라는 수식어가 꼭 따라 붙는다. 다이빙 포인트에 가면서 여기가 얼마나 훌륭한 지역이기에 이런 수식어가 붙을까 궁금했고, 이제까지 다이빙을 하면서 물속에 들어가자마자 감탄사가 나왔던 곳은 보홀이었는데, 여기는 얼마나 감동적일까 하는 궁금증이 계속되었다. (다음에 계속)

◀ 최환종 프로필 ▶ 공군 준장 전역, 前 공군 방공유도탄 여단장, 前 순천대학교 우주항공공학부 초빙교수, 現 한국안보협업연구소 전문연구위원

필리핀 아닐라오의 스쿠버n프리다이빙 포인트(마닐라에서 가까운 해변 추천)

마닐라공항에서 가장 가까이 즐길만한 비치가 있는곳 아닐라오!

“Philippines Anilao beach!”

위치는 수도인 마닐라가 있는 루손섬(Luzon)에서 바탕가스에 속하며 마닐라 공항에서 약 120킬로미터 터 떨어져있으며 벤으로 막히지 않으면 2시간 30분만에 다다를수 있어 휴가를 많이 쓸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유리한곳입니다. 마비니 지역의 위쪽으로는 안으로 들어간 작은 만이 형성되어 있고 수심이 낮아 작은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아닐라오의 다이빙 환경

아닐라오의 날씨를 살펴보면 건기는 10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입니다. 필리핀이기 때문에 태풍이 자주오는 여름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12월에도 요새는태풍이 오니 복불복이라 하겠습니다. ㅋㅋ 가장좋은 노른자 시기는 11월에서 2월정도이며 마크로를 제대로 찍어보려 하시는 분이라면 수온이 좀 낮아지는 1~2월정도가 최적기 입니다. 안보이던 작은생물들이 활발해져 평소보다 더 많은 생물들을 볼수 있고 짝짓기나 산란을하거나 알을품는 장면들을 볼 확률도 높아집니다. 평소 수온은 28~29도 이지만 요새는 냉수대는 25도 까지 떨어지고 기상이 좋지 않으면 26~27도도 우습게 떨어집니다. 2미리 투피스로는 춥습니다. 최소 3미리 투피스나 원피스를 챙기셔야 편안한 다이빙을 할수 있겠습니다. 더욱이 마크로를 하신다면 최소 1깡에 1시간은 있어야 하실텐데 최대한 보수적으로 입으시는게 좋습니다. 요새 북극에 빙하녹은 물이 돌아다니면서 수온을 자꾸 낮춘다고 하네요.

이곳이 좋다고 느낀점이 한곳에서 참 다양한 다이빙을 즐길수 있다는 겁니다. 마크로의 천국이니 당연히 먹다이빙은 물론이고 월지역, 케이브에서 자유롭게 날라가는 조류 드리프트 다이빙까지 다이빙 뷔페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거북이도 간간히 모습을 보였구요. 규모가 엄청난 잭피쉬떼와 잘 보호되어 통통한 대왕조개 군락지도 있습니다. 약간 아쉬운건 대형어종은 보기 쉽지 않다는것인데 어딜가나 조건은 똑같은것 같습니다. 대형어종을 쉽게 보려면 그만큼 대양으로 나가야하니까요^^

포인트별 소개

ANILAO BEACH CLUB HOUSE REEF

수온: 26~27도, 평균수심: 12m, 최대수심: 20m, 시야: 10m

구 Saltitude resort 이며 지금은 아닐라오 팀씨캣 다이브리조트라고합니다. 리조트 앞바다를 7회정도 들어갔습니다. 한번은 좌측, 다음은 우측, 아기자기한 리프지형도 끼고 있습니다. black coral beared goby, coleman shrimp, squat shrimp, robust ghostpipe fish, garceful anemone shrimp, imperial partner shrimp, spiny devil fish, zebra crab 야간 비치다이빙에서는 scissor swimming crab, spider crab, Flying gurnarde, 누디는 물론 다양한 작은 생물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LIGPO ISLAND

수온: 26~27, 평균수심: 15m, 최대수심: 26.5m, 시야: 15m

육지 바로옆에 아주작은 바위섬이 있는곳입니다. 낮은 오른쪽 월을끼고 다이빙을 진행하였습니다. 규모가 2미터 정도 되어보이는 씨팬들, 얼마 지나지않아 벚꽃 코랄 연산호 군락 언덕이 조류에 하늘하늘 거리는 모습이 몽환적입니다. 레이저피쉬도 많이 목격됩니다.

LIGPO PINNACLE

수온: 26~27, 평균수심: 13m, 최대수심: 22m, 시야: 15m

십자가 언덕이 있어 사진한컷 찍으면 좋고 20마리 남짓되는 크기도 굉장히 크고 살이 통통하게 찐 대왕조개(Giant Clam) 군락지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이식시켜서 보호중이라고 하네요. 중간중간에 샌드지형에서는 다른곳보다 몸집이 큰 가든일들을 조심스레 관찰할수 있습니다.

DIVE n TRECK

수온: 26~27, 평균수심: 10m, 최대수심: 28m, 시야: 15m

아닐라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곳입니다. 엄청난 규모의 잭피쉬떼가 유명한 포인트지만 저는 못봤네요. 찾으려고 돌아다녀봤지만 멀리 마실을 나갔던 모양입니다. 낮은 수심에 리프지형이 쭉 펼쳐져 있습니다. LIGPO ISLAND바로 옆이라 환경은 비슷합니다.

ANILAO PIER

수온: 26~27, 평균수심: 4m, 최대수심: 5m, 시야: 5m

야간 다이빙을 진행하면 좋은곳입니다. 1CM남짓한 갯가재가 알을낳아 모래구덩이 은신처를 파는모습을 10분넘게 관찰하며 촬영한곳입니다. 해초들이 적당히 자라있어 작은생물들은 은신하기 좋은 샌드지형입니다. 리조트와 가까웠지만 확연히 다른 환경에 사는생물들도 다르다는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마크로 포인트로 아주 유명한곳!

CATHEDRAL 대성당

수온: 27~28, 평균수심: 12m, 최대수심: 27m, 시야: 15m

아기자기한 구조물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는 아름다운곳으로 프리다이버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성인남자 3명정도가 들어가면 적당할만한 네모난 성당 구조물이 바닥에 있어 촬영포인트 입니다. 조류도 제법 있는편이여서 로그수가 얼마 되지않은분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 옆으로는 바위언덕에 십자가가 세워져있고 그 뒤편으로 유골함과 비석이 구석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노란 나비고기들이 많이 헤엄치고 있어 영상이 잘나옵니다. 귀여운 박스피쉬들도 색깔별로 모습은 많이 보여줫던곳이네요.

KOALA

수온: 26~27, 평균수심: 13m, 최대수심: 20m, 시야: 15m

조류가 상당히 빨랐던 지역으로 역조류로 차고 가기엔 힘이 부쳤던곳입니다. 조류가 빨라서인지 먹이활동도 활발하고 보이는 어종도 많았습니다. 트럼펫피쉬, 레이저피쉬, 거북이등을 보았고 정말 보고 싶었던 COW FISH를 색상도 선명히 자세하게 찍을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안전정지는 조류가 강해 로프에 매달려 해야했습니다.

VISTAMAR STEP

수온: 27, 평균수심: 10m, 최대수심: 27m, 시야: 15m

끝없이 펼쳐진 건강한 사슴뿔 녹용 산호 군락지가 인상적인 곳이였습니다. 월을따라 다이빙을 진행 하였고 조류는 거의 없었습니다. 작은 보트가 하나 침몰되어 있었고 마지막 안전 정지때에는 5미터수심의 샌드지형에 돌 테이블과 의자가 셋팅되어 있고 그위엔 술병들이 있어 기념샷들을 찍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태풍이 오는바람에 이틀을 비치다이빙을 해서 보트다이빙이 부족했습니다. 다음엔 안가본곳을 더 가보는걸로^^

키워드에 대한 정보 마닐라 스쿠버 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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