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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미디 작곡 독학법, 시작부터 끝까지 알려 드립니다. – 크몽
미디작곡 독학 전 알아두어야 할 것 1. 준비할건 있지만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다. 2. 작곡 프로그램은 큐베이스나 FL Studio를 사용해라 라. 미디작곡 독학 처음에 …
Source: kmong.com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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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 독학 이야기] #1. 작곡 독학,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게다가 작곡 독학으로 네이버에 검색 좀 해보려고 하면 나오라는 정보는 … 최근에는 미디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서, 이전보다 악보의 중요도가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19/2021
View: 4556
미디 작곡 독학 가능할까요? – 큐오넷
미디 작곡 독학 가능할까요? … 불법적으로 다운받은 복제 크랙 소프트웨어 관련 질문을 올리시면 사이트 이용이 정지될 수 있습니다. … 드럼이 꼭 …
Source: www.cuonet.com
Date Published: 8/15/2022
View: 1677
미디 독학해야하는 이유 – 작곡 갤러리 – 디시인사이드
독한한 애들은 초반에 기초적인 테크닉익히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포기하지않고 하다보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파악하게…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8/5/2022
View: 3269
미디왕의 작곡 독학 – 인터파크
기존의 음악 이론서는 하나의 학문만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면, ‘미디왕의 작곡 독학’은 뮤직 프로덕션의 전 과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Source: book.interpark.com
Date Published: 2/27/2022
View: 1854
미디왕의 작곡 독학이신재 | 옴니사운드- 교보문고
기존의 음악 이론서는 하나의 학문만 집중적으로 다뤄졌다면, ‘미디왕의 작곡 독학’은 뮤직 프로덕션의 전 과정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Source: mobile.kyobobook.co.kr
Date Published: 6/9/2022
View: 4338
작곡 독학러를 위한 작곡 공부법 – 브런치
※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은 숨고에서 활동하고 계신 미디 레슨 온우주 고수님이 답변해 주신 내용입니다. 작곡레슨 수강생들이 궁금했던 또 다른 질문!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4/2/2022
View: 3210
미디왕의 작곡 독학 – 알라딘
단순히 소프트웨어의 기능에 대한 설명만 담겨있는 가이드북이 아닌 음악 프로덕션의 실무적인 부분인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마스터링과 음악 통론 …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2/25/2022
View: 9664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미디 작곡 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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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디 작곡 독학
- Author: 얼간이작곡가 [IDI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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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ELpeWKabxk
성공적인 미디 작곡 독학법, 시작부터 끝까지 알려 드립니다.
서비스 설명
“미디 작곡 독학 처음에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미디 작곡 독학중인데 실력이 늘지를 않아요… ”
“취미로 미디작곡을 하고싶은데 학원에서는 취미생은 안받아요..”
“여건이 안되서 혼자서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건드려야 될까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전 모두 알고있습니다. 제가 겪어온 길이자, 미디독학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고민들이기 때문이니까요.
미디 작곡을 배우는데 학원다니기는 부담스럽고 혼자 하려니 아무것도 몰라 헤메고 있는 분들을 위해 미디작곡 독학 성공적인 노하우 pdf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시작하기 이전 절대음감, 상대음감도 아닌 그냥 음치에 음악적 센스라곤 1도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시행착오와 함께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나오면서, 그리고 미디 작곡과 재즈를 독학 하면서 깨닫고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제대로된 작곡 공부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미디작곡이라곤 1도 몰랐던 제가 현재는 나름대로 세상에 당당히 공개할 수준의 곡들을 만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4개 이상의 데모곡을 가지고 있습니다.
쌩초보 첫 시작부터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공부를 해 나아가야 하는지 클래식 작곡 전공 노하우와 미디작곡 독학 100% 노하우를 25P로 최대한 상세하고 깔끔하게 풀어놓았습니다.
(수정, 많은 사람들의 후기와 피드백을 반영해 3차 최신화 업데이트를 거쳐 38P로 중요한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너무 막막하고 절실한 초보자분들은 제대로 따라만 하신다면
2개월 내 엄청난 실력 발전을 이룰거라고 확신합니다.
4만원으로 누구는 최고의 지식을 습득해가겠지만, 누구는 최고의 돈낭비, 별점테러유발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분들은 절대 신청하지 마세요.
1. 그냥 빨리 실력을 올리고싶은거에 급급하다
2. 음악 독학에대해 1도 알아본게 없다
3. 그냥 둘러보다가 도움될거같아서 와봤다
4. 어떻게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편하게하고싶다
음악은 “절대” 단기간에 프로처럼 작곡을 하실 수 있는 공부가 아닙니다.
장기적인걸 감당할 수 있으며, 절실하다 하시는 분은 신청하셔도 좋습니다.
헤메는게 당연합니다. 음악공부는 원래 한번에 와닫지 않고 추상적인겁니다.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 목차 –
가. 무료판 서문
나. 누구를 위한 가이드북인가?
다. 미디작곡 독학 전 알아두어야 할 것
1. 준비할건 있지만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다.
2. 작곡 프로그램은 큐베이스나 FL Studio를 사용해라
라. 미디작곡 독학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나요? (작곡 독학 공부법)
1. 첫 번째 목표 장르 찾기 (자신만의 장르 찾는법)
2. 기초이론 습득하기. (기초 이론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가)
3. 화성학 배우기. (취미 독학러를 위한 화성학 공부범위와 공부법)
4. 작곡 프로그램 다루기 (작곡 프로그램 공부법)
5. 곡 카피/분석하기 (곡 카피/분석법)
6. 4번5번 반복하기
마. 미디작곡의 꽃 ‘사운드 믹싱’ (초보들은 절대 모르는 것)
1. 믹싱이 뭔데? 마스터링은 뭔데?
2. 미디작곡 20: 80 법칙 (초보딱지를 떼어내는 필수적인 관문)
바. 슬럼프 극복에 대해서
1. 슬럼프 극복에 대해서
– 상세페이지 자주하는 질문 –
Q. “목차 “다 – 2″에 프로그램은 큐베이스나 FL Studio를 사용하라고 하는데 이미 다른 프로그램을 구매한 경우는 어떡하나요? ”
A. 미리 말씀드리자면 다른 프로그램을 써도 크게 문제되진 않습니다. 다만 여러 이유로 저는 저 두가지중 1개를 추천하고 있습니다. 책자 내에서 이 부분에대해 다뤄져 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책자는 첫 출간 후 3번의 업데이트를 거쳐 21.12.1. 일자의 최신 정보와 추가적인 내용을 담아냈습니다.
[작곡 독학 이야기] #1. 작곡 독학,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요?
아무래도 작곡 관련 블로그를 받다보면, 가장 많이 받게 되는 질문 중 하나는 역시 “작곡을 독학해도 괜찮을까요?”입니다.
그 외에도 피아노를 혼자 해도 되나요, 화성학을 혼자 해도 되나요 등등… 어쨌든, 독학을 해도 되냐는 질문은 음악 어느 분야를 막론하고 단골 질문이지요.
하지만, 막상 그렇게 작곡을 시작해보려하면 벽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음악 관련된 분야중에 작곡만큼 폭넓은 관심을 받으면서도 정보가 없는 분야도 드물거든요. 작곡을 시작하려면 도대체 뭘 배워야 하는지. 화성학과 시창청음을 배워야 하고, 피아노도 잘쳐야한다고 하는데 이걸 얼마나 잘해야하는거지, 뭐부터 하면 되는지는 아무도 안알려줍니다.
게다가 작곡 독학으로 네이버에 검색 좀 해보려고 하면 나오라는 정보는 안나오고 온갖 학원 광고만 수두룩하게 나오는게 현실.
(이건 사실 음악 관련 블로그중에 최적화 된 블로그가 드물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여러가지 작곡에 대한 이야기들을 다루어보며, 독학에 관련된 가이드를 진행하려 합니다 🙂
–
우선, 작곡을 ‘독학한다’라는 개념을 조금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화성학을 배우는 것도 물론 작곡에 관련된 공부이기는 하지만, 사실 그 자체가 작곡 공부는 아니거든요.
작곡이라는 것은 멜로디와 거기에 따라가는 코드진행을 만들어가는 것인데,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멜로디입니다. 멜로디만 정해져 있다면, 거기에 따른 화성 진행이나 리듬, 그 외 다른 요소들은 얼마든지 맞춰서 편곡할 수 있으니까요. 멜로디는 결국 하나의 곡이 가지는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멜로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뭘 해야할까요?
우선, 가장 처음에 필요한 것은, 추상적인 멜로디라는 것을 악보에 적고, 또 읽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 필요합니다.
멜로디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아주 어려운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이 생각나서 무심코 흥얼거린 멜로디나, 기존 노래의 반주에 새로 만들어서 부르는 멜로디도 모두 작곡이에요. 중요한 것은, ‘그 멜로디가 정리되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는가, 완성되지 않는가’입니다.
[오른쪽에 있는 총보를 토대로, 왼쪽에 있는 시퀀서라고 하는 작곡 프로그램으로 옮기는 작업중입니다.]안믿겨질지도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은 이미 음악의 소스를 무궁무진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살아온 평생동안 들어왔던 음악들이 여러분들에게 차곡차곡 저장되어있거든요. 그리고 이 소스들은 언제고 꺼내어서 사용할 수 있지요. 단지, 그걸 구체적으로 옮기고 정리해서 하나의 곡으로 완성할 기술이 부족한 것 뿐입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작곡을 한다는 것은 외부에서부터 무언가를 배우고, 가지고 와서 조합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소스들을 표현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곡을 배운 사람들과 안배운 사람들의 차이는, 여기에 얼마나 능숙한가, 또 얼마나 많은 소스를 가지고 있는가 정도의 차이겠지요.
이렇게 말하니 거의 기나 내면의 포스(…)를 설명하는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의외로 그런 음악적인 아이디어는 여러분들에게 이미 많이 있어요. 그걸 얼마나 잘 표현해내는지가 문제지.
물론 이론적인 것들을 배우는 것을 통해 음악의 재료를 더 다채롭게 만들고, 더 화려한 곡을 쓸 수도 있지요.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음악을 통해서 뭘 표현하고 싶은가’라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작곡을 배운다 = 화성학을 배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도 화성학부터 공부를 하라고 하고, 실제로 대부분의 학생들도 작곡을 하려고 하면 우선 화성학부터 공부를 하려고 합니다.
[버클리 재즈화성 중 화성진행 예제]화성학이란, 코드가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고, 어떤 순서로 배치하면 좋은지를 정리해놓은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음악을 하는데 있어서 코드는 아주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작곡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접해봐야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물론 화성학은 작곡을 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되고, 활용도가 넓은 학문입니다. 실제로도 작곡 수업을 하면서 가장 강조하는 부분 중 하나가 화성학 공부는 항상 해두라는 이야기니까요. 그러나 처음부터 화성학만 생각하면서 접근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에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우선 작곡을 독학한다고 하면, 화성학은 미뤄두고서라도 악보를 적는 방법을 정확히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악보를 읽고 쓸 수 있다는 것은 작곡가로써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심지어는 입시를 하고 있는 학생이 자신의 자작곡 멜로디를 제대로 적지 못하는 상황도 정말 심심치 않게 일어나지요. 게다가 악보를 읽고 적는 것은 아주 어렵고 전문적인 일이라는 고정관념까지 있지요.
이것은 어찌보면 어렸을 적, 피아노 학원에서 양 손 악보를 봤던 기억에서 생겨나는 일종의 공포감입니다.
사실 악보를 오래 본 사람들은 체감하지 못하지만, 양 손으로 동시에 연주를 하면서, 오른손은 높은음자리표를, 왼손으론 낮은음자리표를 따로따로 보고 연주한다는 것은 아주아주아주 어렵고 복잡한 고도의 작업입니다.
오른손 연주 + 왼손 연주 + 높은음자리표 읽기 + 낮은음자리표 읽기.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도 이 네 가지 작업이 동시에 멀티태스킹이 되어야하는데, 말도 안되는 일이죠. 그런만큼 악보 = 읽기 어려운 것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위의 곡은 실제로 재즈 피아노 연주곡 악보입니다.
한 손만 봐도 머리가 아픈데, 양 손을 동시에 보라고 하면 어려운게 정상이지요 (…)
때문에 사실 피아노 연주곡 같은 악보를 잘 보는 것은 상당히 전문적이고 오랜 훈련이 필요한 일이고, 피아노를 장기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면 그다지 필요한 연습도 아닙니다. 대중음악에서는 보통 오른손, 높은음자리표의 멜로디 악보만 사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부담은 절반으로 줄어들거든요.
실제로 대중음악을 만들고 연주할때에도 이정도의 악보만을 가지고 나머지는 연주자들의 플레이에 전적으로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주자들은 양 손 악보가 아니라, 멜로디 위에 적힌 알파벳, 코드라고 불리우는 것을 이용해 연주를 만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코드를 연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바로 화성학이지요. 이렇게 악보를 제작할 수 있다면, 본인의 곡을 기록하는 용도는 물론이고, 다른 연주자와 협업을 하더라도 정보를 충분히 제공해줄 수 있게 됩니다.
최근에는 미디를 많이 사용하게 됨에 따라서, 이전보다 악보의 중요도가 많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어디에서든 곡을 적을 수 있다는 간편함이나, 다른 음악인들과 작업할 때의 범용성을 고려하면 악보 제작은 여전히 유용한 기술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작곡을 배우려고 한다면 가장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악보를 적는 것은 무엇보다, 추상적인 멜로디를 악보라는 구체적인 도구에 옮길 수 있게 해준다는 것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멜로디를 기록할 수 있고, 타인에게 보여줄 수도 있지요. 반대로 거장들의 악보를 보고 배울 수도 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의 멜로디를 보다 객관적으로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입니다. 음역대나 리듬, 혹은 음표가 너무 많진 않은지 같은 부분이겠지요.
실제로 노트북을 가지고 바깥 카페에서 악보 작업을 하고 있을 때의 사진입니다.
우선, 처음 접근할 때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악보 사이트에서 좋아하는 가요의 악보를 구매해서 읽고 쓰는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
손으로 옮겨적어도 좋고, 최근엔 뮤즈스코어처럼 프리웨어로 제공하는 악보 제작 프로그램도 있으니 이걸 사용해서 옮겨적는 것도 좋습니다.
위와 같은 악보를 직접 손으로 옮겨적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이 때엔 멜로디만 있는 악보를 옮겨적는 것이면 충분하고, 이 멜로디는 계이름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리듬을 사용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는 것이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멜로디를 정확하게 적을 수 있는 것은 작곡을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요소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시중에 있는 최신가요대백과라는 책을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한 권의 책에 1~200곡의 가요가 실려있기 때문에, 멜로디와 코드로 이루어진 악보에 익숙해지는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만, 코드의 정확도는 묵념….)
제가 중학생 무렵에 처음 코드를 배웠을 때, 같은 학원 형들의 노래에 반주를 해주면서 친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10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형들하고 이야기하면서 재미있는 추억이 되어있습니다. ㅎㅎ 10년이 지나서도 각자 음악을 하고 있다는게 참 신기한 일이지요.
어찌되었건, 최신가요대백과라는 책은 지금도 거의 매 년 개정판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정말 최신곡들이 있어서 놀라게 됩니다. 하나하나 코드를 듣고 따는 것은 무리이지만, 곡의 대략적인 흐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계속 볼 수 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좋은 공부이니 강력히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물론, 악보를 못본다 하더라도 작곡을 하는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들려옵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극소수의 특이한 사례이고, 악보를 읽고 적을 수 있게 되는 것을 통해 얻을 수 있게 되는 정보가 무궁무진하게 많기 때문에, 특히 작곡을 독학하려 하는 사람이라면 악보를 읽고 적는 기본적인 방법들을 완전히 익히는 것 부터 시작하는 것을 가장 추천합니다.
악보를 적는 것이 중요한 이유 중 또 하나는, 앞서 언급했듯 멜로디야말로 그 곡의 정체성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암만 화성학을 익히더라도 멜로디를 제대로 적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말하면, 멜로디만 적을 수 있다면 작곡의 거의 7~80%가 끝났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 이야기겠지요!
사실 나중에 화성학을 공부하거나 음악에 관련된 다른 서적을 찾아보는 경우에도 악보를 읽지 못하면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실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이렇게 멜로디를 적는 방법을 익히고 나면, 자신이 흥얼거린 멜로디를 악보로 옮겨 적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 뒤엔, 만들어진 멜로디에 코드를 입히고, 반주를 만드는 것을 통해 하나의 곡을 완성해가게 됩니다.
덧붙여, 여기에서 EDM을 하고 싶다거나 힙합을 하고 싶다거나, 본인이 하고싶은 장르의 방향에 따라서 우선도가 달라지게 됩니다.
랩이나 비트를 만들고 싶은 것이라면, 악보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MIDI 등의 컴퓨터음악을 배우는 것이 조금 더 중요해지겠지요.
스튜디오원의 기본 리듬 악기인 임팩트라고 하는 가상악기입니다. 시퀀서라는 프로그램에서는 위처럼 생긴 프로그램으로 비트메이킹을 하는데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일렉트로닉 음악 쪽에 관심이 있다면 저런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단기적으로 작업물을 만드는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악보를 읽고 적을 수 있다는 것은 음악생활에 있어서도 장기적으로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배워두는 것을 추천하는 편입니다. 실제로 힙합이나 EDM을 하던 친구들이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벽이 화성학이나 연주에 관련된 부분인만큼, 미리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익숙해지는 것이 좋기 때문이지요!
우선 첫번째 이야기인 악보 읽기와 쓰기에 대한 이야기는 마치도록 하고, 이 뒤의 이야기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거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진행해나가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미디 독학해야하는 이유
독한한 애들은 초반에 기초적인 테크닉익히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포기하지않고 하다보면 스스로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파악하게됨
학원가서배워도 결국엔 프로수준으로 갈려면 스스로 깨우쳐야하는 부분이있는데 혼자서 뭘하지못하고 항상 남에게 의존하게 됨
그리고 가장중요한건 edm을 제대로 가르쳐주는 학원이없음. 있으면 말해봐라 작품한번들어보게
차라리 학원보다 개인과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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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왕의 작곡 독학 – 교보문고
2p. 미디 작곡에서는 절대로 장비가 여러분의 부족한 실력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달을수 록, 결국 시간과 돈을 모두 아낄 수 있게 된다.13p. 결국에는 편곡을 생각하지 않는 작곡이나, 작곡을 생각하지 않는 편곡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16p. 다른 관점에서 샘플을 보기 시 작한다면 창의적인 샘플의 활용을 통해 더 높은 완성도를 가진 곡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83p. 코드 진행의 연주법(리듬)에 따라 악보 속 노래의 느낌이나 장르가 확 연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 양한 방법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 더보기
2p. 미디 작곡에서는 절대로 장비가 여러분의 부족한 실력을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빨리 깨달을수 록, 결국 시간과 돈을 모두 아낄 수 있게 된다.13p. 결국에는 편곡을 생각하지 않는 작곡이나, 작곡을 생각하지 않는 편곡은 있을 수가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16p. 다른 관점에서 샘플을 보기 시 작한다면 창의적인 샘플의 활용을 통해 더 높은 완성도를 가진 곡을 만들 수 있게 될 것이다.83p. 코드 진행의 연주법(리듬)에 따라 악보 속 노래의 느낌이나 장르가 확 연히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다 양한 방법으로 연습할 필요가 있다.296p. 컴프레서 하나를 더 추가하는 것보다 드럼 소스 하나를 바꿔주는 것이 정답일 때가 많음을 알고 있자. 사실 믹싱은 드럼 샘플 고르는 것부터 시작된다.300p. 아무리 비싸고 좋은 이펙트 프로세서를 많이 써봤자 원본 소스가 좋은 것만 못하다.300p. 음악을 듣는 행위 자체를 하나의 작업이자 공부라 생각 하고 좋은 장비를 통해 듣자. 귀가 열리고 결과물이 달라질 것이다.404p. ‘마스터링이 좋은 믹싱을 대체 할 순 없다. 그리고 크고 좋은 소리는 작곡, 편곡, 녹음, 믹싱, 마스 터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제작 과정이 더해져 나오는 결과다.’ 닫기
작곡 독학러를 위한 작곡 공부법
작곡 독학을 위한
작곡 공부법
– 온우주 고수의 조언-
작곡 독학을 위한 작곡 공부법으로 음악감상을 많이 합니다. 음악을 작곡하기 위해선 단순한 음악감상이 아닌 철저하게 음악분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작곡 공부를 위한 음악 감상 방법은 음악을 이루고 있는 여러 사운드의 층을 나누어 듣는 것 입니다.
작곡 독학을 위해서 밴드 음악 분석부터 시작하는 것 을 권장 드립니다. 이는 악기의 구성이 비교적 많지 않고, 다른 장르의 음악보다 귀에 잘 들리기 때문입니다.
우선 듣고자 하는 밴드 음악 악보를 풀밴드 버전으로 악보 사이트에서 구입합니다. 악보를 구매할 때, 해당 곡에 사용된 모든 악기의 악보를 모두 구매하세요.
그리고 먼저 가장 기본이 되는 드럼 소리만 걸러서 들어보세요. 드럼을 배우지 않았어도 충분히 걸러 들을 수 있습니다.
이때 드럼의 여러 부분들의 소리를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킥, 스네어, 하이햇, 심벌즈 소리 그리고 이들을 다루는 기법의 소리들을 파악해보세요. 드럼 악보를 보면서 지금 들려오는 소리가 어떤 부분의 사운드인지 파악해나가면 됩니다.
같은 방법으로 베이스, 피아노, 리드 등 곡에 사용된 악기들을 개별적인 층으로 들어보고, 개별적으로 들렸던 악기 소리를 묶어서 들어보세요. 드럼이 어떻게 들려올 때 다른 악기들은 어떤 소리들을 내었는지 생각하면서 듣는 것이 중요합니다.
<밴드음악 분석 마스터 체크리스>
ㅁ 악기 소리를 걸러내는 작업
ㅁ 악기들 간의 조화
ㅁ 감정이 고조될 때 멜로디 라인의 흐름
ㅁ 코드악기의 사용들을 느끼고 분석
밴드음악 분석이 마스터 됐다면, 이제 다양한 장르의 보다 복잡한 곡들을 분석하러 발걸음을 옮겨도 됩니다. 다양한 장르 음악의 특성과 그루브를 파악하고, 악보 없이 곡을 최대한 원곡과 같이 카피하는 훈련이 거듭될수록 내 안에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수 있는 에너지,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많은 음악을 듣고, 많이 분석해보세요.
끝으로 이제 나만의 곡을 작곡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들어보고 비평해봐야 합니다. 작곡 독학을 해서 본인 스스로 평가하기 어렵다면 냉정하게 듣고 평가해 줄 수 있는 이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 처음에는 마음이 아프지만, 자신만의 세계에서 갇힌 음악은 그저 자신만의 음악일 뿐임을 명심하고 계속 피드백 받기 바랍니다.
마이클 잭슨은 제작자와 함께 음악 아이디어 회의를 할 때, 입으로 드럼 비트를 포함한 여러 악기 사운드와 자신이 만든 가사와 멜로디 라인을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이를 듣고 제작자는 그가 원하는 사운드를 찾아내어 곡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Billie Jean, Thriller 가 그렇게 탄생한 곡들입니다.
철저한 음악 분석과 작곡, 피드백을 통한 작곡 공부로 언젠간 여러분도 마이클 잭슨처럼 멋진 음악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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