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고차 팔기 | 23만 Km 중고차 (14만 마일) 얼마일까? 중고차 팔기의 전과정! 221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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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팔기 kbb.com 에서 팔고자 하는 차량의 상태에 맞는 시세를 파악하여 거래한다. www.craiglist.com 에 팔고자 하는 차량의 사진과 특징들을 포스팅한다. 전화번호를 남겨두면 buyer가 연락하여 약속을 잡고, 적당한 위치에서 만나 차량상태를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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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쉽게 중고차를 파는 방법은 카맥스(carmax), vroom, carvana 혹은 딜러샵 … 1. kbb.com 에서 중고차 개인거래 가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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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unghen.tistory.com

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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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미국 카맥스에서 중고차 …

이번에는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고차를 판매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중고차를 파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을테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카맥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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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on-palace.tistory.com

Date Published: 1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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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3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3. SusanLee 2021. 8. 30. 10:43. 지난 2주 테스트 드라이브와 가격비교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Chevrolet Trax LT모델을 구매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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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usan-usa.tistory.com

Date Published: 12/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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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미국에서 중고차 사고 팔기

특히 미국에서 중고차를 딜러샾에서 구입하려면 많은 사전 리서치를 필요로 한다. 요즘은 코비드-19과 관련하여 새차 출고가 반도체 문제로 제한적이 되면서 새차 출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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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martusliving.com

Date Published: 4/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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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사고 팔기 – 클리앙

차량 판매는 보통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학생-한국인 지역 모임 카페에서 팔거나, 중고차 매매상을 방문하거나, carmax 혹은 carvana(Vroom)을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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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lien.net

Date Published: 7/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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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 중고차 팔기 성공 후기 – MileMoa.com

많은 자동차 박사님들 부탁드려요..!! -> 미국에서 개인간 중고차 거래는 집 거래만큼 너무나 흔한 일이며, 꼭 절차를 잘 아시는게 좋습니다. 인터넷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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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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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맥스에서 차팔려고 합니다 – ASK미국

카멕스의 경우에는 제가 두 번 판매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DMV에 해야할 Release of Liability까지 그곳에서 다 해줍니다. 주의 하실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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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ask.koreadaily.com

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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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팁 (유학생 필독) – 잡다한 이야기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팁 (유학생 필독) · 1. 개별적으로 중고차를 파는 것이 가장 많은 돈을 받을 수 있다. – 미국의 벼룩시작인 Craigslist를 이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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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habas.tistory.com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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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만 km 중고차 (14만 마일) 얼마일까? 중고차 팔기의 전과정!
23만 km 중고차 (14만 마일) 얼마일까? 중고차 팔기의 전과정!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중고차 팔기

  • Author: Peach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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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7.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Gedg0lv9ok

애플이네 미국 시골 살기 애플이네 미국 시골 살기

(2020. 7. 6. 0:21 글)

새로 차 구매를 결정하면서 기존에 있던 차를 팔게 되었다

쉽게 중고차를 파는 방법은 카맥스(carmax), vroom, carvana 혹은 딜러샵에 파는 것이지만,

이 경우 개인 간 거래보다 2000-3000 달러를 손해 보고 팔게 되기 마련이다

이런 방법은 보통 빠른 귀국으로 인해 시간이 촉박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아직 타주로 이사하기 전 약 한 달의 시간이 남아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개인 거래를 결정했다

조지아주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중고차 개인 거래 절차는 다음과 같다 (셀러 중심)

1. kbb.com 에서 중고차 개인거래 가격 확인

2. 한인게시판 혹은 기타 홈페이지에 자동차 사진과 함께 판매글 게시

3. 마트 주차장과 같이 퍼블릭한 곳,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만나 차량을 보여주고, 거래 의사를 확인 (이 과정에서 구매자의 경우, 직접 시승을 해보고, VIN 넘버를 CARFAX에 확인하여 사고 이력을 확인하곤 한다)

4. 타이틀(론이 끝났는지 확인시켜주기, 보통 론이 끝나야 타이틀 수령이 가능하다), 타이틀 뒷면에 서명, 마일리지와 거래 가격 적기

5. 현금 수령 혹은 casher’s check 받기 (일반 check의 경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함께 은행에 가서 은행 앞에서 거래를 하는 것.

6. Bill of sale (서명, 은행에서 공증 후 복사본 받기), 기존의 plate 떼기 (상대방이 구매한 차를 DMV에서 등록하지 않을 위험성을 없앨 수 있음)

7. 마지막으로 셀러는 DMV에서 registration cancellation을 신청하고 (각 주의 방침에 따른다, 신고 시점부터 이전 차량에서 생기는 법적인 문제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있다), 보험을 해지

우리가 한인게시판에 올린지 몇 시간 만에 연락이 왔고, 다음날 한인마트 주차장에서 만나 차 상태를 확인하고, 차 상태가 좋다는 것을 일찌감치 눈치 챈 구매자들은 흔쾌히 구매 의사를 보였다

덕분에 서로 원하는 가격에 기분좋은 거래를 할 수 있었다

특히나 상대방에서 중고차 거래 절차 및 차에 대한 지식이 많은 사람이 함께 와 덕분에 우리도 모든 거래 절차를 깔끔하게 처리 할 수 있었다

특히나, 이 차를 구매하는 사람이 미국에서 혼자 유학생활을 하는 대학생이라는 점에서 기분이 더 좋았다

나도 모르게 조금의 공감대를 형성했었나.

다음에도 중고차를 팔게 될 경우, 또 개인 거래를 도전해보아야겠다

자동차야 오래도록 우리 가족들을 안전하게 태워다주고, 좋은 기억을 심어줘서 고맙다!

새주인도 우리에게 그랬듯 안전하게 태우고, 좋은 추억 많이 쌓아라!

Take-home message: 좋은 사람들 간의 거래는 언제나 기분 좋다, 자동차야 건강해라.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미국 카맥스에서 중고차 팔기 / CARMAX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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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 미국 카맥스에서 중고차 팔기 / CARMAX 이용 후기

미국에서 중고차를 구입한 이야기에 대해서는 여러번 후기를 남긴 바 있다.

2018/06/02 –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할 수 있는 방법들, CARMAX, CARVANA 등

2018/07/11 – 미국 생활 :: 미국에서 중고차 구입 후기 + CARMAX, CARVANA에 대한 기타 생각들

이번에는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구입해서 사용하던 중고차를 판매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한다. 중고차를 파는 방법도 다양하게 있을테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카맥스 CARMAX에서 팔아야지, 생각을 하고 있었더랬다. 이유라면, 워낙 간단하다고들 하기 때문. 미국 생활을 정리하는데에는 정말 필요 이상의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들이 많았기 때문에 간편하게 할 수 있다면 가능한 한 가장 간편한 방법을 선택하고 싶었던 것이다.

우리는 미리 카맥스에 차를 가지고 가서 견적을 받으면 그 견적이 7일간 유효하다는 정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차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늦게까지 사용하다가 미국을 떠나기 약 열흘 전 쯤? 카맥스를 찾았다.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서 있는 직원에게 차를 팔려고 하는데 견적을 받으려고 한다고 말을 하자 일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우리 차에 대한 정보를 아주 간단히만 불러 준 다음에 우리 차 위치를 알려주고 차 키를 건내주었다. 그러면 다른 직원이 와서 시범 드라이브도 해 보며 차 상태를 점검한 후 바로 견적을 내 준다.

우리는 차 키만 건네준 후, 이런 대기실에 앉아서 잠시 대기. 시간은 30분 정도 걸릴 수 있다고 했는데 20분 정도 걸렸던 것 같다.

그러고 나면 다시 사무실로 불러서 차 상태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견적 금액을 알려준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했던 것에 비해 가격이 꽤 잘 나온 것 같다. 차 상태를 좋게 평가 받은 듯. 처음 구입한 가격에서 약 5천불 정도? 적은 금액으로 차를 되팔 수 있는 셈이 되었다. 처음 중고차를 구입할 때, 1년 후 이 차를 되팔 때의 중고차 금액까지 생각하며 구입을 했었다. 그때 차를 구입하는 가격에서 대략 6천불 정도 낮은 금액으로 차를 팔 수 있어도 좋은 딜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보다 더 높은 가격을 책정 받은 것이다.

견적을 받은 후에는 이런 종이 한 장을 주는데, 지워진 부분에 우리가 받은 견적 금액이 나와있다. 그리고 이 견적은 7일간 유효하다는 말도 함께 써있다. 7일 이내에 아무 때에나 와서 차를 팔면 이 금액을 받을 수 있는 것.

우리는 정확히 6일 되던 날 가서 차를 팔았다. 차를 판 금액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도 궁금했는데 깔끔하게 체크로 전액을 내어 주어 은행으로 바로 입금이 가능했다.

차를 판매한 후에 받은 서류 앞면에 차를 판 후 내가 해야할 작업에 대해 적혀있다. 먼저 DMV에서 Registration을 cancel 해야한다 (온라인으로 가능). 이건 쉽게 해결할 수 있었고, 차를 팔고 돌아온 후 바로 보험도 취소하였다. 보험 취소할 때 뭐라뭐라 왜 취소하냐는 둥 말이 많다는데, 우리는 외국으로 이사간다고 하니 두 말 않고 취소해 주던걸?

마지막 세번째 과정이 조금 귀찮은데, 이건 직접 Town Hall로 가서 해결해야 한다.

바로 택스 관련 부서로 갔더니 먼저 이 곳, Assessor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오라고 했다. 여기에서 Cancel Taxes를 처리해 준 후, 지금까지 내야하는데 내지 않은 남은 금액이 얼마인지 등을 판정해서 서류를 한장 주었다.

그 서류를 가지고 택스 부서로 다시 가서 내가 내야할 금액만큼을 내면 된다.

카맥스에 차를 팔기 전에는 이렇게 타운 홀에 직접 와서 해결해야하는 일이 있는 지를 전혀 몰랐었다. 미국을 떠나기 전 평일에 타운 홀에 올 수 있었기에 천만 다행이었다. 진짜 미국 떠나기 하루 전에 차 팔았으면 좀 곤란했을 뻔;;

카맥스에서 차를 판 사람들 후기를 좀 찾아보면, 이렇게 직접 처리하는 과정 없이 모든 걸 다 카맥스에서 처리해 주었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아마도 이것도 주마다 다른 모양이다.

참고로, 나중에 한국에 도착한 후에, 우리가 아끼며 탔던 차가 얼마에 팔리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았는데 우리가 판매한 금액에서 약 4천불 비싼 가격에 올라와 있었다.

이상, 차를 구입하는 것에 비해서는 너무도 간단했던 미국에서 타던 차 카맥스에 팔아 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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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지난 2주 테스트 드라이브와 가격비교를 마치고 최종적으로 Chevrolet Trax LT모델을 구매하기로 정했다.

그렇게 몇주를 쉐비에 공을 들이고 대망의 차를 파는 날이다.

Carvana, Vroom, Carmax 그리고 Shift등 내가 팔려고 하는 차에 카바나가 가장 많은 견적을 내주었고 약속된 날짜에 카바나에서 직원이 집으로 방문했다.

사진 몇장을 찍고 나와 코사이너 남편의 사인을 받아가고는 바로 대금을 건네주었다.

총 $12500불이 나의 견적이었는데 그 중 은행에 줘야하는 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 즉 $5800불정도의 대금을 카바나 첵으로 받았다.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았다.

카바나 직원이 와서 첵을 받기까지 한 30분?이 채 안걸렸다.

이래서 사람들이 직거래를 안하는건가..너무 쉽게 차를 팔아서 어안이 벙벙했다.

그렇게 금요일 저녁에 차를 팔고 토요일, 우리가 딜러쉽을 방문할 수 있는 단 하루, 아침에 딜러쉽을 방문했다.

그런데….

비슷한 가격대에 차를 찾다보니 포드사의 Eco sprort라는 차가 눈에 들어왔다.

심지어 회사 바로 앞 딜러쉽에 로너카가 있다! 약 4천마일 정도 운행한 2021 Ecosport SE 트림이었다.

아침에 문을 열자마자 방문했고 시승 후 딜러에게 ‘당신이 제시할 수 있는 최고의 OTD 가격을 달라. 가격이 맘에 들면 난 바로 차를 구입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떠날 것이다.’ 라고 엄포(?)를 놓았다.

딜러는 바로 가격을 제시했고 이것저것 가격이 붙어있었지만 나쁘지 않은 가격이었다. 단 MSRP가 $25000불인데 이미 $19500불까지 차 가격이 떨어져 있던 터라 딜러쉽에서 옵션을 3개 붙여서 팔 작정이었나보다.

“3가지 옵션 원하지 않는 관계로 그 세가지 옵션 가격을 빼고 주시오” 했더니 단호히 안된단다.

그럼 안녕히 계시오 하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나왔다.

(사실 그 가격도 괜찮았는데 잡지도 않고 날 보내는걸 보니 마진율이 많지는 않은가 보다 싶었다.)

집에 와서 이미 점심을 지나 오후 3시 반.

이대로 쉐비라도 가서 그간 이메일로 주고 받았던 그 가격으로라도 Trax를 사러 가야하나 망설이던 차에!

포드에서 전화가 왔다.

그 중 1개만 뺀 가격으로 협상 어떠냐고 묻는다.

“그럼 2개 뺍시다. 내가 1개는 안고 가겠소. 동의하면 바로 가서 차 사고 아니면 피차 시간낭비이니 전화하지 맙시다.”

했더니 “오케이. 그렇게 합시다”라며 딜이 성사 되었다.

물론 도착해서 그 가격이 맞는지 확인하고 이것저것 서류에 사인을 하고 나면 파이낸스 매니져를 만나야한다.

옵션 3가지 중 2가지를 어찌어찌 뺐지만 파이낸스 매니져라는 최종관문을 무사히 통과해야한다.

이 파이낸스 매니져도 끝까지 옵션팔기에 주력을 다 하기 때문이다.

(이 관문이 정말 어려운 관문이다. 여기서 혹? 해서 이것저것 옵션을 추가하면 앞에서 딜러와 싸우다시피 해서 얻은 이익은 여기서 다 밑지게 된다.)

도착해서 차키를 받고 나오니 이미 7시가 다 되어간다.

싸움은 말려야 맛이고 흥정은 더 붙여야 맛이라던 옛말이 생각났다.

비록 4천마일 달린 로너카지만 나의 미국 두번째차, 좋은가격에 차를 팔고 사고 참 타이밍이 좋았던 거래였다.

미국에서 중고차 사고 팔기 : 클리앙

미국에서 중고차를 사고 판 경험과 정보를 간단히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1. 구매편

2019년 8월 20일 미국 도착해서 8월 26일 2015년 기아 K7 (미국명 cardenza) full option인 limited 버전을 구매하였습니다.

출국 전 차량 구매는 KBB 검색으로 매물을 찾았습니다. 주소지를 중심으로 50마일 반경 안, 제조사 차량 보증 기간이 남아 있고, 7만 마일이 넘지 않은 차량을 주로 검색하였고, 때가 때인지라 일본 차들을 제외하였습니다. 일본 차를 제외하니 차량 선택의 폭이 좁아졌고, 한국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현대 기아 차량 중 SUV인 싼타페와 쏘렌토 모델을 구매 대상으로 정했지만, 2015년 3000cc K7 limited version, 53000 마일 된 무사고 차량이 kbb시세가 $19,500정도였는데 한 중고차 딜러샵에 $17,900에 올라왔기에 먼저 보러 갔습니다. 리미티드 풀 옵션이다 보니 가죽시트에, 썬루프, 위성라디오, 네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었고, 후방 카메라에 감지기도 있는 모델이었고 시승까지 해보니 상태도 매우 좋았습니다. 바로 사무실에서 가격 흥정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가격은 $17,900에서 $400정도 깎아서 $17,500에 준다고 하기에 난 $15,000을 원한다고 했더니, 처음 상대한 사람이 가고 다른 사람이 와서 앉습니다.

‘안녕! 잘 지내니?’

‘응, 잘 지내.. 넌?’

등의 간단한 인사를 하고 차 값을 얘기합니다.

‘이 차는 kbb 중간 값이 $19,500이고 우리가 $2,000이나 깎아준거다’

‘깎아준 거는 아는데 내가 아는 사람이 이 차를 올해 $14,000에 팔고 한국으로 돌아갔다. 내가 지금 이 차를 어떻게 $17,500에 사냐. 내가 내년에 차를 팔면 $13,000도 못 받을텐데?’

라고 하니 $16,500을 제시합니다.

‘아니,난 $15,500까지 줄 수 있어’

이 사람도 또 어디론가 가버립니다. 또 다른 사람이 와서 똑같이 자기 소개하고 앉습니다.

‘$16,300까지 줄게”

라고 하기에 난 $16000까지는 쓸 수 있다. 난 한국인이고 지금 우리나라와 일본이 무역 전쟁 중이라 내가 일부러 한국 차를 사러 온 거다. 등을 설명했더니, 마지막 사람이 악수를 하자고 하더군요.

‘$16,000에 가져가라~!’

그렇게하니 벽 쪽에 유리창으로 폐쇄된 사무실로 데려갑니다. 계약이 체결되는 곳이었는데 책상이 32인치 정도 되는 LCD 터치 패널이었고, 각종 서류들을 띄우면서 서명하는 작업을 합니다. 이 책상이 무지하게 탐이 났었습니다. 병원에서 보호자에게 각종 동의서 받을 때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이렇게 모니터에 싸인을 10번 정도하면 계약이 끝나고 서류는 USB메모리로 줍니다.

차량금액을 지불하고, 자동차 보험 가입 후에 임시 번호판을 달고 차량을 가져옵니다. 차량 등록과 번호판 발급 등의 모든 부대 비용을 포함해서 $16,000에 계약했기에 따로 DMV 차량 등록소를 갈 필요는 없었고, 한 달 정도 후에 차량 번호판이 우편으로 오면 드라이버로 차량에 장착하면 됩니다.

요약하면 미국에서 차량 살 때는 겁먹지 말고 무조건 $2,000-3,000 깍아보세요. 영어를 아주 잘 하지도 못하지만 먹힙니다. 나는 차를 살 사람이고 돈을 가진 사람이니까요 ^^.

2. 판매편

1년이 지나 한국으로 돌아갈 때가 되어 차량 판매를 알아봅니다. 7월에 알아보니 요즘 COVID-19와 HERTZ파산에 따른 중고차 매물이 늘어나 차값이 똥값이 되었다는 슬픈 소식 등이 들려와 거의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차량 판매는 보통 네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유학생-한국인 지역 모임 카페에서 팔거나, 중고차 매매상을 방문하거나, carmax 혹은 carvana(Vroom)을 통해 팔게 됩니다.

처음에는 한국인 카페에 올렸습니다. $12,000에 올렸는데 전혀 호응이 없더군요(많은 분들이 왜 일본차들만 사시는지 실망입니다). 어차피 기대도 안했기에, carmax에 접속해 대략 중고차 시세를 산출하니 $11,000이 떴습니다. carmax 방문 전, 차량을 구매한 곳에도 전화를 넣어 예약을 잡았습니다. 그러나 같은 아파트에 살던 분이 carvana에서 carmax보다 $2000 더 받고 팔았다는 얘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carmax는 대형 중고차 매매상으로 매장이 각 지역마다 있고 매장을 방문하면 견적 내주고 바로 매입해주는 곳입니다. carvana는 온라인에서 차량 구매가 이루어집니다. 바로 carvana에 접속했더니 $13,000 견적이 나왔습니다. carmax보다는 높으니 carmax는 갈필요가 없어졌고, 차량을 구매했던 곳에 가볼까 고민했지만 또다시 흥정을 해야 할 것 같아서 그리고 집에서 30마일이나 떨어져 있어서 돌아올 때는 우버 등을 이용해야하는 것 등이 불편해서, 그냥 다 취소하고 carvana에 차량 인도 날짜 스케쥴을 잡았습니다.

차량판매시에 홈피에 차량 정보는 VIN 넘버, 차량명, 연식, 누적거리 사진만 올립니다. 실내외 사진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내외관에 대해서는 간단한 질문 항목에 체크하는 수준으로 넘어가면 끝납니다. 스케쥴과 차량 가격이 메일로 오고 차량 가격을 수표로 받을지 (수표발급비 $5), 계좌이체로 받을 지 (1-2일 소요 free), 즉시 이체로 받을 지 (차량가액의 0.1% 수수료)를 선택하면 끝입니다.

차량 매매 스케쥴에 집으로 담당자가 와서 번호판 떼고 누적거리 확인하고, 차량이 굴러가는지 확인하고 나면 인도 서류에 서명하고, 수표 받고 끝이 납니다. 이 절차는 채 10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차량 가격도 KBB 시세와 거의 연동되며 중간값으로 산정되는 듯 하였습니다. 엔진오일 교체 시점을 100마일 정도 넘겨서 엔진오일 갈고 차를 팔아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그냥 안 갈았고, 9월에 차량 검사일이어서 걱정했는데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전혀 개의치 않더라구요. 차 파는 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간단하고 아무런 태클 없이 끝나버려 약간은 어안이 벙벙했지요.

요약하면, 차량 팔 때 흥정이 자신 없으면 carvana도 적극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에 가는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 차 말고 우리나라 차 많이 이용해주면 좋겠습니다. 미국인들은 많이 타고 다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거의 캠리 시에나 CRV 시빅 등 일본 차를 많이 타시더라구요. 대부분의 유학 안내 책자에도 이런 차들 구매하라고 적혀있는게 슬프기도 하구요.

중고차 팔기 성공 후기

후기 – 5/3/2022 업데이트

예상외로 차를 쉽게 팔았네요. 역시 요즘은 셀러마켓인가봐요.

Craigslist 에 $5 내고 광고 포스팅 올렸고, Autocheck.com 에서 VIN check 도 해서 준비해뒀어요.

Carfax report 가 좀 더 비싸긴한데, 바이어 입장에선 Carfax 를 선호하는 거 같고 Carfax report 에는 est. resale value 가 있는데 이걸 근거로 추가 네고를 하던 아니면 셀링 프라이스 기준점을 잡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는 Carfax 에서 나온 가격 보다 700불 싸게 올렸더군요. ㅎㅎㅎㅎ 흑우인생…

캘리에서 중고차 거래 할 때 핑크슬립만 있으면 절반 이상은 끝난 듯 합니다.

핑크슬립으로 셀러 & 바이어 사인하고 입력할 정보 적고, 바이어는 Title transfer 신청하고 셀러는 NRL 신청하면 끝이에요.

캘리에서는 차 팔때 스모그 체크를 해야 하는 거 같아요. 저는 바이어한테 DMV 가기전에 스모그체크 먼저 하고 certificate 받은 후에 title transfer 하라고 알려주긴 했습니다만, 보통 seller 가 해주나봐요. 언제 팔릴지 몰라서 안하고 있었는데 너무 순식간에 계약성사가 되어버려서… 싸게 올리니 이런 건 좋네요.

Bill of sale 은 꼭 필요한 document 는 아닌데 귀찮더라도 받아놨어요. Title transfer 할 때 요구하는 자료는 아닌듯 합니다.

돈은 Cashier’s check 으로 받았는데 은행에 같이 가서 받고 싶었지만 직장인이 업무중에 시간 빼는게 쉬운거 아니니 타협하고 Cashier’s check 받아서 면허증 이랑 같이 사진찍어서 받아뒀어요. 결과적으로 오늘 은행가서 현금화 했으니 Fake check 는 아니었고 그 밖에 Cashier’s check verification 하는 팁은 검색해보면 나오니 참고하세요. 그래도 맘 편하려면 꼭 은행에 같이 가서 돈 받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업체에 안넘기고 직접 차 파는 거 경험삼아 해보는 거 좋을 거 같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셀러마켓인데 가격만 착하게 올려놓고 기다리면 연락은 많이 오니까 바이어들 중에 사기꾼 같은 애들 다 걸러내고 legitimate 해 보이는 바이어와 함께 계약 진행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마모 여러분 행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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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집에만 있다보니까 자동차유지가 돈먹는 하마가 되어버렸어요. 두대에서 한대로 줄이기로 하고 오래된 차 한대를 처분하려고 합니다. 성공하게 되면 또 후기를 남겨볼게요 ㅎㅎ

차 디테일링도 받고 Vin# 쳌 리포트도 유료서비스를 써서 준비해뒀어요. 판매광고 올릴때 리포트 있다고 하면 좀더 신뢰가 가지 않을까 해서… ㅎㅎ 크레익스리스트에서 벌써 입질이 오기 시작하네요.

만나서 차도 보여주고 원하면 테스트 드라이브나 인스펙션도 받아야 할거 같은데, 주의해야 할게 있을까요??

1. 차량 인스펙션은 바이어가 원하는 곳으로 함께 가서 진행해야 할까요? 업자하고 짜고치는 고스톱 칠지도 모르는데 뭔가 공인된 퍼블릭한 서비스를 받는 방법이 있을까요? 저도 평소 가는 메카닉이 있으니 제가 정한 곳에서 인스펙션을 받자고 해도 무리가 없을지…

이휴에 검색해보니 yourmechanic.com 이라는 출장 인스펙션 업체가 있더군요. 바이어나 셀러나 모두 인정할수 있는 것 이라 맘에 드네여

2. 원하는 가격보다 조금 싸게 올렸어요. 구매자 어탠션도 끌고 빨리 처분하려고요. 네고를 원하거나 디스카운트 하려는 애들 상대하는 팁같은게 있을까요?? 돈은 cashiers check 만 받으려고 합니다. 캐쉬는 위조지폐일지도 모르고.. 추천하시는 방법이 있을까요?

3. 핑크슬립에 있는 NRL 작성해서 DMV 에 보내는건 알겠는데 BILL OF SALE 도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붙어있는 플레이트는 보통 어떻게 받으시나요? 공공장소에서 돈받고 차 넘길때 플레이트 떼버리면 바이어는 플레이트 없이 운전해야하고… 나중에 쉬핑해달라고 하는것도 왠지 못미덥고… 셀러가 플레이트를 자동차 판매후에 DMV 에 리턴해야 하는건가요??

4. 그리고 이 밖에 조심해야 할게 있다면 같이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많은 자동차 박사님들 부탁드려요..!!

미국에서 중고차 팔기 팁 (유학생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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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사고 팔기 팁

미국에서 가족들과 유학을 했었던 지라, 귀국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중고차를 파는 것이였다. 미국은 차가 마치 신발 같은 것이라, 차가 없이 살아갈 수가 없다. 생필품을 구매하러 마트를 갈때도, 병원을 갈때도, 학교를 갈때도, 차가 없이 이동한다는 자체를 상상할수 없다.

그래서, 마지막날까지, 공항라이드도 고려를 해야하고,

그러니 중고차를 어떻게 파는게 가장 좋은 것인지에 대한 경험이 쌓이더라.

이런 에피소드가 있다.

한 유학생이 있었는데, 딜러에게 얼마에 넘기기로 하고, (예를들어 만불) 마지막날 공항에서 차를 넘기기로 했다. 그래서 짐을 다 붙이고 공항에서 인수인계를 하는데, 갑자기 그 딜러가 얼굴을 바꾸고 팔천불 밖에 못주겠다고 하는 것이다.

가족들과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상황. 차를 팔수 밖에 없는상황인지라, 그 유학생은 그 가격에 넘길수 밖에 없었다.

생각보다 그런 딜러가 많다. 매매가 그렇듯이 답답한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어 있는 구조라, 차를 팔고 미국을 떠나야 하는 사람은 손해를 보고라도 팔아야 한다. ㅠㅜ. 미국내 친하게 지내던 사이라도, 미국을 떠날때는 얼굴에 철판을 깔고 2천불 정도 디스카운트해서 가격을 부른다.

왜 2천불이냐? 딱 비행기 티켓이 그정도이다. 비수기면 모르겠지만, 최대한 빠른시간에 예약을 하고 다시 비행기를 잡으려면 2천불 정도가 든다. 그러니 차를 안팔면 혼자 남아서 차를 팔고 가야하는게 다시 비행기 티켓을 사려면 그정도 돈이 드는것을 안다.

특히 한인들이 그렇고, 뭐 미국상인이라고 또 깨끗하진 않다.

[미국에서 중고차를 파는 것은 정말로 중요한 일이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미국 중고차 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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