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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개발자 지망생들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부트캠프\” / \”코딩캠프\” / \”개발학원\”
진짜 취업하는데 직빵일까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약 200여명의 개발 면접 경험이 있는 현직 CTO와 올해 부트캠프를 수료한 신입개발자가 솔직한 생각을 들려드립니다.
🥰 테밸캠프 특전! 오늘의 숙제
1) 내가 개발자가 된다면? 만들어보고 싶은 프로젝트를 적으세요
2) 커트와 무열에게 이 프로젝트를 실제로 만들려면 어떤 것을 해야되는지 메일로 물어보세요.
커트: [email protected] / https://www.github.com/breath103
무열: [email protected] / https://github.com/mooy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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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후기] 13년차 디자이너의 개발 도전, “난 …
안녕하세요,. 국내 최고 오프라인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입니다. . 윤숙님은 미국에서 넘어와 13년 경력의. 패션 디자인 업무를 하셨습니다.
Source: wecode-bootcamp.tistory.com
Date Published: 5/25/2021
View: 8594
Topic: 미국에서 다시 개발자가 되려면 부트캠프 다녀야 된나요
며칠전 CODING DOJO라는 BOOTCAMPT에서 JAVASCRIPT시험을 봤는데 통과되였다고 이메일 받았는데 혹시 부트캠프에 다니면 개발자 일자리가 쉬운건가요?
Source: www.workingus.com
Date Published: 11/6/2022
View: 5247
비전공자로서 미국에서 IT 업체에 일을 하기까지의 후기에요.
한국에서 국비지원 수업을 들을 때처럼 거의 하루종일 주말까지 매일 공부한거 같아요. 3개월가량의 부트캠프가 끝나고 그 다음부턴 회사가 자신들이 …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10/6/2022
View: 7934
비전공자와 코딩 4 |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 블로그
미국의 코딩 부트 캠프. 미국에서는 코딩 부트 캠프(coding bootcamp)라는 코딩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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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코딩 부트캠프를 선택했던 3가지 이유 – Medium
저는 바닐라코딩을 운영하고 있는 코딩 부트캠프 출신 비전공자 … “부트캠프”란, 극한 훈련으로 악명 높은 미국 해병대의 신병 훈련소입니다.
Source: medium.com
Date Published: 12/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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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부트캠프가 컴퓨터 학위를 대체할 수 있을까 – JobKoreaUSA
코딩 부트캠프(bootcamps)가 엄격한 코스로 접어들기 위한 IT 능력을 배우 … 미국 펜실베니아대학 4학년 조 민씨는 전통적인 강의 기반 교육과 실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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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8/2022
View: 638
비전공자 출신 7년 만에 미국 대기업 개발자로 취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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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zero-base.co.kr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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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학 교육과 코딩 부트캠프 – 브런치
대학 코딩 부트캠프의 탄생을 암시하는 3가지 전조 | (번역, Tech Crunch, 3 signs you’ll soon be attending a coding bootcamp at your college,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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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코딩 부트 캠프 후기
- Author: 테헤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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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QVBxdrL-pw
[코딩 부트캠프 위코드 후기] 13년차 디자이너의 개발 도전, “난 바보가 아니였어요”
네, 저는 예전엔 미국에 살았다가 한국에 들어와 이전에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남성복부터 여성복까, 아동복도 하는 등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개발자를 택한 이유는 디자인과 비슷한 점이 있었어요.
디자이너도 기획도 하고 디자인도 하고 무에서 유를 창조를 하잖아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도 똑같은 마인드셋으로 A부터 Z 결국에 아웃풋은 항상 똑같아요. 결과물이 있다는 것. 그래서 접근성이 비슷해여 배우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
동생이 저보고 ‘샌프란시스코로 와, 샌프란시스코에서 부트캠프 다녀’라고 추천했어요. 근데 당시에 코로나가 심해서 ‘어? 코로나? 안돼, 못가’ 고 말했죠. 우선 국내에서 한번 찾아보고, 접근해 보고 여러 군데를 알아봤어요.
그건 아니에요ㅎㅎ 코딩을, HTML, CSS를 잠깐 배우긴 했어요. 배우면서 ‘어? 뭐지? 왜 되지?’이런 마음으로 접근을 했는데 흥미를 느껴서 더 깊이 알아보고 싶었어요. 퍼블리셔 외에 그다음이 뭔지 그래서 파고 들어가 보니 프론트엔드 개발자였어요. 사촌동생이 IT 쪽에 있거든요.
저는 여기가 약간 끌렸던 게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었고 그리고 거의 자기 주도 학습 (self-taught) 가이드를 주시는 것에 대해 메리트를 많이 느꼈어요.
처음 1주일 동안은 되게 많이 헤맸어요. 코드 카타랑 레플릿 풀고 그런 과정에서 언어 장벽이 제일 큰 문제였어요. 제가 해외에서 오래 거주하다보니? 맨날 구글 번역기 돌리고 파파고 돌리면서 다른 사람들은 진도가 되게 많이 빠지고 있는데 저는 하나 가지고 반나절 하고, 하나 가지고 반나절 하고.. 한국말이 해석이 너무 어려우니깐 영어로도 해석이 너무 어려운 거예요.
뜻을 모르니깐 구글링도 어렵고 저만의 스텝이 안 보이는 거예요.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되는데 근데 멘토님들한테 또 어떻게 질문을 해야 할지도 고민인 거예요.
그런데 한 멘토님이 제 모습을 보고 고민 해주시더니 ‘여기 한번 참고하세요. 여기 영문으로 되어있어서 도움이 될 거예요’ 한 가이드로 좀 의지가 됐었어요. 그때부터 뭔가 정리가 되고 그때부터 조금씩 파고들기 시작했어요. 동기들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진짜 많이 했어요. 진짜 모르면 모른다고 표현하면서 잘하는 친구한테 가서 가이드를 받고 제 코드를 읽어달라, 피어 리뷰 하면서 기능은 어떻게 구현하나 거기까지 도움을 되게 많이 받았어요.
그다음에 그거를 제 것 화를 시켜가지고 실행을 하니깐 되더라고요.
Topic: 미국에서 다시 개발자가 되려면 부트캠프 다녀야 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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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로서 미국에서 IT 업체에 일을 하기까지의 후기에요.
안녕하세요.
늘 마일모아에서 신세만 지고 있어요. 덕분에 마일로 한국 여행도 잘 하고 있구요… 늘 감사합니다.
제가 워낙 정보량이 적다보니 나눌만한게 없지만, 이런 사람도 직장을 구하는구나 싶은 이야기가 있어 적어볼까 해요.
20대 중반에 한국에서 평범한 4년제 영문과를 졸업해 학원 영어선생님으로 일하다가 미국인 남편을 만나 몇년전 미국으로 오게 되었어요.
처음엔 간호학 공부를 하다가 남편 직장이 너무 이사가 잦아서 공부를 하다 중단하고 하다 중단하고… 결국은 너무 지쳐 다른 쪽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게 없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남편이 한국에 발령이 나 2년 정도 일하게 된 때에 국비지원으로 컴퓨터 학원을 다니게 되었어요.
국비지원을 받아 공부를 해도 자칫하면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취업에 실패할 수 있다는걸 인터넷에서 늘상 보았기에, 직접 국비지원 대상 학원들을 돌아다니며 실제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만나 물어도 보고 선생님들의 실제 업무 이력을 따져 정말 개발자로 오래 일하셨던 선생님을 찾아 수업을 6개월 가량 들었어요.
프로그래밍의 기초가 너무 없어서 정말 힘들었어요. 수업은 아침 9시부터 밤 6시까지 점심빼고 8시간이었는데 학원에서 자습시간을 밤 10시까지로 잡아 하루에 못해도 12시간은 넘게 매일매일 한거 같아요. 공대를 나온 졸업생 분들은 확실히 뛰어나시더라구요… 모르는걸 발견할 때마다 공대 학생분들을 엄청 괴롭히고 물어보며 간신히 배웠어요. 주말에도 팀원들과 만나 계속 과제를 함께 하며 6개월 정도를 버티니… 취업이 되더라구요. 작은 인력업체였는데요… 그래도 커다란 기업들의 2~3개월 프로젝트성 개발 업무에 투입을 시켜줘서 많은 경험이 되었어요.
그렇게 2년의 업무 기간이 끝나… 다시 미국으로 돌아오고 시민권을 바로 땄어요. 하지만 제가 미국의 대학교나 대학원을 나온 것도 아니고, 미국 학교에서 배운건 전부 다 간호학 pre requisite으로, IT 업체 취업엔 쓸모가 없었어요.
한참 고민하다가 일단 한국인 없이 오직 미국인만 일하는 가게에서 일이라도 해봐야겠다 싶어서 샌드위치 샵에 최초로 알바를 구했어요. 그 당시 남편도 저도 직장이 없이 미국으로 돌아와 돈도 없었고, 정말 힘들었어요.
Per scholas 라는 non profit organization이 IT 관련 무료 수업과 무료 자격증 reimbursement를 준다고 해서 면접을 봤는데, 놀랍게도 붙었어요. 거기서 3개월 가량 Comptia A+ certificate 수업을 들으며 자격증을 땄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간신히 배운 프로그래밍 지식들이 사라져간다고 느껴서 매우 무서웠어요. 하지만 미국 학위도 없고 미국에서 일한 경력도 고작 샌드위치 샵인 제가 돈도 없는 상태로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아 무서웠어요.
Indeed를 하염없이 뒤지다가 IT boot camp 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 대부분의 boot camp는 tuition이 매우 비싸지만 우연히 tuition과 기숙사비 모두 무료 그리고 최저임금 제공까지, 대신 캠프 졸업후 2년간 해당 회사에 소속되어 다른 회사로 파견나가는 조건을 가진 indian 회사를 찾게 되었어요. (만약 어기면 벌금을 엄청나게 물리는 계약서까지..)
그 회사에 이력서를 보내고 곧 화상면접 스케줄이 잡혔어요. 인터뷰어는 인디언이었고, 아주 기초적이고 준비된 질문을 주로 했어요. 솔직히 너무 떨리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놀랍게도 붙어서 해당 boot camp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어요.
회사는 virginia에 있었고, 전 혼자 virginia로 가서 회사 기숙사에 들어가 3개월 가량의 boot camp를 참여했어요. 제가 속한 batch는 초기 인원이 32명이었는데, 첫번째 달의 4주 가량은 매주 월요일마다 전주에 배운 내용을 거의 4시간 넘게 시험 보고, 32명중 13명정도가 탈락했어요. 정말 가르치는 속도가 엄청났어요. 제가 한국에서 6개월이라도 죽어라 배워서 그나마 아는 내용이 많이 나와 간신히 통과할 수 있었어요. 이 부트캠프는 모르는 사람을 가르치려는 게 아니라 이미 어느 정도 아는 사람들 중 인터뷰 스킬이 부족하거나 실전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filtering하려는 목적이라는걸 깨달았어요. 결국 나중엔 19명정도만 남았고 제가 유일한 여자였어요. 한국에서 국비지원 수업을 들을 때처럼 거의 하루종일 주말까지 매일 공부한거 같아요.
3개월가량의 부트캠프가 끝나고 그 다음부턴 회사가 자신들이 연계한 업체들중 포지션이 날 때마다 인터뷰어와 직접 연결해주었어요. 한 5~6개정도의 업체와 인터뷰를 계속 보다가 결국 지금의 회사에 오게 되었어요. 인터뷰 자체도 정말 힘들었어요. 대부분 1~3레벨로 나뉘어져있는데 1,2레벨 인터뷰어가 거의 인도인이었고 발음을 거의 알아들을 수가 없어 울고 싶을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최대한 정중하게 다시 한번 반복해달라 미안하다를 반복하니… 결국은 3차까지 총 5시간 가량 면접본 회사에 붙어 파견을 나가게 되었어요. 저의 batch중 2명 정도는 인터뷰에 실패하고 취업을 못했다고 들었어요. 이런 경우가 있기 때문에 혹시 camp를 졸업하고도 회사와 불편한 관계에 있게 될까봐 무서워 공부를 많이 했어요. (실제로 취업에 실패해 회사와 거의 sue에 간 여학생을 본 적이 있어요 ㅜㅜ… )
아마 시민권이 없었다면 여기까지 오는게 불가능했을 거에요. 그리고 제가 맡은 포지션이 그렇게 뛰어난 편도 아니에요. 하지만 일단은 먹고 살기 위해 어떤 능력을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며 간신히 여기까지 온거 같아요.
현재는 2년 노예계약 ;; 에 묶여서 지금 회사에서 파견나와 열심히 일하고 있구요… 그래도 이 회사가 아니었다면 이런 junior position은 언감생심 못 얻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늘 마일모아에 정보를 얻기만 해서… 이렇게 취업하는 비전공자도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갑니다.
비전공자와 코딩 4 |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개발자 직군 파헤치기 비전공자와 코딩 4 |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 코드스테이츠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6개월 만에 가능할까? 소위 ‘학원’이라고 분류될 수 있는 대학 이외의 교육기관을 통해서도, 6개월이라는 시간 안에서도 개발자가 되는 것이 가능합니다. 6개월 만에 그렇게 많은 프로그래밍 지식을 어떻게 익힐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현업에 계시는 분들 중 6개월간 배운 분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시선을 보내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례들과 현재 코드스테이츠가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보면서 개인의 경험적 판단이 아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미국의 코딩 부트 캠프 미국에서는 코딩 부트 캠프(coding bootcamp)라는 코딩 교육 기관이 있습니다. 코딩 부트 캠프란 쉽게 말해 개발자가 되기 위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풀 타임 오프라인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3개월 단위로 하는 곳도 있고 6개월 단위로 하는 곳도 있습니다(긴 곳은 1년인 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3개월이나 6개월 과정을 택하며 3개월 코스인 곳은 사전에 프리코스라고 하여 기초를 다지는 코스를 마련합니다.
코딩 부트 캠프는 이미 미국에서는 꽤 성장한 사업 분야입니다. 2017년 기준 미국 코딩 부트 캠프 시장 규모는(매출 기준) 266,000,000 달러입니다(3천억 원 규모). 출처 –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626984/north-america-coding-bootcamp-revenues/ 미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코딩 부트 캠프를 통해 개발자가 되었으며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곳에 진출해 있습니다. 코딩 부트 캠프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비전공자이며 그전에 프로그래밍을 해 본 경험이 없다고 합니다. 아래는 코스 리포트(COURSE REPORT)란 곳에서 조사한 코딩 부트 캠프 졸업생들의 결과입니다. 모든 통계를 보여줄 수 없어서 일부를 발췌했고 모든 통계는 출처 사이트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출처 – https://www.coursereport.com/reports/coding-bootcamp-job-placement-2017) 졸업 후 80%의 졸업생들이 부트 캠프에서 배운 기술이 필요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75%의 졸업생들이 개발자 타이틀을 가지고 일을 한다.(Software Engineer+ Front + End Developer + Junior Web Developer + Associate/ Junior Software Engineer + Mobile Developer + Senior Web Developer) 코딩 부트 캠프 전과 후의 연봉 변화다. 통계로 알 수 있듯이 이미 미국에서는 코딩 부트 캠프를 통해 비전공자가 개발자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대기업에도 부트 캠프 출신의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6개월 동안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자가 되는 일이 미국에서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히 취업만 하고 일을 잘 못하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을 고용한 사람들은 이들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출처 http://blog.indeed.com/2017/05/02/what-employers-think-about-coding-bootcamp/ 왼쪽의 통계를 보면 Employers 12%는 코딩 부트 캠프 출신이 컴공(컴퓨터 공학) 전공자보다 더 준비가 잘 되어 있고, 72%가 컴공 전공자만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고용을 하는 입장에서도 부트 캠프 출신을 충분히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에서는? 한국에서는 코드스테이츠가 코딩 부트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는 현재까지 수료생 중 개발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97.5%가 취업에 성공했고 평균 33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딩 부트 캠프 수강생 중 75%가 비전공자입니다. 25%의 전공자들도 실무 경험과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 코딩 부트 캠프를 찾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노, 두리, ab180 등 다양한 기업에 합류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한 사람이 코드스테이츠에서 프리코스를 듣고(2개월 과정) 이머시브 코스(3개월 과정)을 수료 후 개발자가 되는 일은 일상입니다. 매 기수마다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고 지금도 그 과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채용을 하신 곳이 대표님들도 채용자분들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에 개발자 추천을 부탁드렸는데,
높은 안목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개발자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이후 우리는 코드스테이츠 신봉자가 되었습니다.
– Scale Chain 김강모 대표 코드스테이츠에서 총 2명을 채용했는데
여타 다른 주니어 개발자들보다 퍼포먼스가 훨씬 좋았어요.
Omnious 전재영 대표 코딩 부트 캠프의 생활 미국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일이, 한국에서는 이제 일어나고 있는 일이 되고 있습니다. 6개월 동안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부트 캠프에서의 생활과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부트 캠프의 생활
코딩 부트 캠프는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만큼 강도가 만만치 않습니다. 많은 부트 캠프가 9시에 시작해서 밤 8시가 되어야 끝나는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코드스테이츠의 사례를 말씀드리면 코드스테이츠도 월요일부터 토요일 9시에 시작해서 8시에 끝나는 일정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수강생들이 8시 이후에도 남아서 늦게까지 학습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기수 코드스테이츠 5기의 1월 학습시간을 살펴보면 가장 적게 학습한 사람이 284시간 가장 많으신 분이 340시간입니다. 평균 11시간(점심 저녁 시간 제외)의 학습을 하셨습니다. 부트 캠프에서의 생활은 오로지 코딩입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동료들과 함께 코딩하는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집중적인 학습과 잘 조성된 학습환경은 밀도 높은 학습 효율을 자랑합니다.
2. 스프린트와 페어 프로그래밍
코딩 부트 캠프에서는 스프린트에서는 3,4일을 주기로 새로운 주제들을 학습합니다. 테크 멘토의 짧은 강의를 듣고 주어진 과제를 페어와 함께 해결하면서 학습합니다. 이때 배우는 기술들은 많은 회사들이 사용하고 있는 최신 기술 스택입니다.
빠르게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는 스프린트에서는 당연히 모든 지식들을 다 습득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새로운 기술들을 배우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문제들을 풀어가는 방법입니다.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을 기르고,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들을 익히게 됩니다. 지식 자체도 익히지만 그 지식을 익히는 방법 즉, 메타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3. 지식이 아니라 메타지식으로 승부한다.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부분이 6개월 동안 얼마나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느냐입니다. 맞습니다. 6개월 동안 익힐 수 있는 지식의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요한 것이 바로 메타지식적인 부분입니다. 지식을 빠르게 배우고 습득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지요. 코딩 부트 캠프에서는 강의가 아닌 자기주도적인 학습 방식으로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하며, 지식을 단순히 흡수하는 것이 아닌 흡수하는 ‘방법’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4. 최신 기술 스택과 프로젝트 경험
전공자 분들의 강점이 탄탄한 이론 지식이라면 코딩 부트 캠프 출신자들의 강점은 최신 기술 스택과 프로젝트 경험입니다. 아무래도 코딩 부트 캠프는 취업이 목적이신 분 혹은 창업이 목적이신 분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기술 스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깃허브(Github)이라던지 리액트, 앵귤러 등 다양한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회사에 입사했을 때 빠르게 적응하고 실무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6개월 만에 가능하다. 물론, 모든 사람이 코딩 부트 캠프에서 교육받는다고 해서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학이 모든 컴퓨터 전공자들을 실력 있는 개발자로 만들어 주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중요한 것은 코딩 부트 캠프의 교육처럼 단기간일지라도 집중적이고 밀도 높은 학습을 하신다면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6개월 동안의 집중적인 프로그램을 받은 후 많은 분들이 개발자가 돼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이번 포스팅이 ‘대학외에 교육기관에서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답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얻으셨다면, 이제부터 질문은 ‘어떤 교육기관에서 학습해야 6개월 만에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로 바뀌게 됩니다. 좋은 개발자로 교육하는 대학과 그렇지 않은 대학이 있듯이, 좋은 개발자로 만들어주는 교육기관과 그렇지 않은 교육기관이 존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어떤 교육 기관에 가야 좋은 코딩 교육을 배울 수 있는지 그 조건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 코드스테이츠가 생각하는 좋은 코딩 교육의 조건을 언급하면 어떤 기관이 여러분을 좋은 개발자로 만들어 줄 수 있는지 말하겠습니다.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다른 시리즈 보러가기비전공자와 코딩 다른 편
비전공자와 코딩 1 | 누구나 처음에는 비전공자였다.
비전공자와 코딩 2 | 어떤 언어부터 배워야 할까?
비전공자와 코딩 3 | 효과적인 코딩공부 꿀팁 Top 7 6개월 만에 실력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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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출신 7년 만에 미국 대기업 개발자로 취업하기
이러한 과정은 수백 번 반복했기 때문에 나는 어느 회사를 가도 금방 새로운 언어와 기술을 습득해서 바로 적용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새로 간 회사에서는 Full Stack Developer로 역할을 맡았다.
✔ Frontend는 Angular4+
✔ Backend는 Springboot/Spring
✔ DB는 Mysql
✔ Version Control은 Bitbucket
✔ Infra는 AWS
✔ Working Station은 Windows / Mac OS
Angular4+는 이직 후 1주일 만에 Syntax를 모두 파악 후 기존 소스코드의 구조 파악 후 모듈 개발에 바로 착수했다. Springboot/spring은 Controller, Service, DAO Layer와 Mybatis 연동 구조를 하루 만에 파악하고 모듈 개발에 착수했다. Database는 주요 테이블 정의서와 관계도를 파악했다. Version Control은 Git 기반이기 때문에 큰 무리가 없었고, AWS는 평소에 관심을 두고 HandsOn 실습을 많이 해뒀기 때문에 Console 작업과 CLI 및 인증, 권한 처리들이 어렵지 않았다.
결론적으로는 이직 후 한 달 만에 바로 모듈 개발에 착수하여 결과를 내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고 동료 개발자들에게도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한다면 빛을 발하기 어렵다. 때문에 개발 이외에 스킬인 영어와 프로젝트 매니징 관점을 가지고 스타트업 회사에서도 기여하고자 했다.
해외 관계자와의 컨퍼런스콜에 적극 참여하여 개발자가 아닌 조직에 기여하는 활동을 했고, 개발에 참여 중인 프로젝트의 담당자인 Product Owner가 개발 기한을 잘 못 잡거나, 업무 협력을 잘 이끌지 못할 때마다 적극 항의하거나 조율하였고 상황을 모두가 만족스럽게 갈 수 있는 방향으로 건의하곤 했다.
그렇게 하다 보니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인정받게 되었고 팀에서도 큰 기여를 하는 자리에 있게 되었다.
미국의 대학 교육과 코딩 부트캠프
(번역, Tech Crunch, 3 signs you’ll soon be attending a coding bootcamp at your college, by Drew Sing, url : http://techcrunch.com/2016/03/05/3-signs-youll-soon-be-attending-a-coding-bootcamp-at-your-college/)
요약 :
미국에서는 대학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프로그래밍 실무 중심의 코딩 부트캠프가 확산되고 있다. 코딩 부트캠프 모델의 성공을 인지한 기존 대학들이 이를 차용하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는 중이다. 미 정부는 이에 주목하고 ’15년 10월부터 코딩 부트캠프에 정부 장학금을 매칭하고 대학 학점과 연계할 수 있는 시범 사업을 도입 중이다.
전문 번역:
코딩 부트캠프는 처음에는 전통적인 대학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미국 전체 대학 학장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높은 실무 전문성과 충분한 초봉 수준 확보에 대한 집중함으로써 코딩 부트캠프는 대학생들과 커리어 전환을 꿈꾸는 이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하지만 대학생과 이직 희망자들이 코딩 부트캠프에 관심을 보이는 전부는 아니다.
전통적인 대학들도 코딩 부트캠프의 성공을 인지하고 있으며, 학생의 기술과 스킬을 향상시키는 코딩 부트캠프의 능력을 대학의 역량과 연계할 방안을 찾고 있다.
코딩 부트캠프는 웹 개발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원래는 최신 기술 사회에서 숙련된 웹 개발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대학 교육의 경쟁자로 발돋움 하고 있다. 한때 니치 시장이었던 코딩 부트캠프는 이제 일반적인 고등 교육의 영역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이들의 교육 모델은 이제 데이터 사이언스와, 데이터 분석과 같은 다른 기술 분야까지도 확산되고 있다.
2015년 Course Report는 코딩 부트캠프 시장이 2.4배로 성장하였으며, 16,05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2014년 대학의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한 학생 수는 48,700명이었다)
전통적인 학위와 연계된 대학들이 코딩 부트캠프가 시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구체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창출하는 가치를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2016년에는 교육 시장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래는 대학가가 코딩 부트캠프와 관련하여 추진중인 일들이다.
<1. 코딩 부트캠프와 대학 간의 파트너십>
대학들은 학생들에게 보다 기술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코딩부트캠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다.
플로리다에 위치한 Lynn University는, 학생들이 General Assembly(‘15년 9월 7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미국 대표 코딩 부트캠프 중 하나)의 승인된 코스를 수강하고 학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예를 들어, Lynn 대학은 General Assembly의 16주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1학기분의 학점을 인정해준다. Lynn 대학의 학생들은 이미 General Assembly의 교육 과정을 수강 중이다.
Lynn대학의 학사 부학장 Gregg Cox는 “우리 학생들이 구직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킬들을 갖추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학생들 중 일부는 프로그래머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오늘 같은 시대에 기술적인 이해를 갖추는 것은 어떤 직업을 가지더라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Lynn 대학이 코딩 부트캠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번째 사례는 아니다. ‘15년에는 미네소타의 Concordia University가 코딩 부트캠프인 The Software Craftsmanship Guild와 협력을 체결하였으며, ‘13년에는 미국 내 8개 도시에서 웹 개발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트캠프인 Galvanize가 University of New Haven과 데이터 사이언스 분야의 석사 학위를 협력하여 개설하기도 하였다.
<2. 대학들이 자체적인 부트캠프를 신설>
지난 3개월간, Northeatern University, Rugers University,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 등은 부트캠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대신, 직접, 자체적인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Northeastern의 Level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가르치는 8주짜리 과정이다. Northeastern은 이미 보스톤에서 2번째 기수를 교육 중이며, 최근 시애틀과 샬롯, 실리콘밸리에서도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Level의 창립 대표이자 Northeastern대 창업 부학장인 Nick Ducoff는 “대학을 차별화 하는 요소는 대학이 품질을 암시한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Northeastern는 미국 내 50대 대학 중에 부트캠프 형식의 집중 교육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다. 학생들은 부트캠프의 품질이 대학의 높은 기준치(high-standard)에 맞추어 운영 될 것으로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Rutgers대도 ‘15년 10월, ‘16년 4월부터 자체 코딩 부트캠프를 운영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 University of Central Florida도 3월 말 24주 과정의 코딩 부트캠프를 도입할 예정이다.
Wharton 졸업생인 Edward Lando와 Abhi Ramesh는 학부생들과 MBA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스킬이 대한 수요를 보고, 모교를 위한 부트캠프 스타일의 교육 과정을 개발했다. 이들의 코딩 부트캠프는 Upenn의 여름 방학 기간에 특별히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전통적인 방식의 여름 인턴십에 대한 좋은 대안이 되어주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프로그래머가 되고, 또 기술 분야의 직업을 가지기 위해 필요한 스킬들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물론 모든 대학이 학점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학점 인정 여부와 관계 없이, 채용 수요와 연계된 부트캠프 스타일의 대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
대학들은 부트캠프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Hack Reactor, Dev Bootcamp, Bloc등 기존 부트캠프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학들이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는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3. 미국 교육부의 지원>
‘15년 10월 14일, 오바마 정부는 EQUIP(Educational Quality through Innovative Partners)라는 시범 사업을 발표했다.
대학이 EQUIP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될 경우, 코딩 부트캠프 또는 MOOC(Coursera나 Udacity 같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학생에게 정부 장학금과 대학 학점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기존의 코딩 부트캠프는 정부 장학금을 지급하거나 대학 학점을 수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자체적인 장학 제도를 운영하고, 수료나 인증이 아니라 취업 연계에 몰입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EQUIP의 도입으로 부트캠프 교육도 큰 변화의 계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15년 10월부터 대학들은 EQUIP에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될 경우, EQUIP은 복수의 후기 고등교육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연계하여 제공할 수 있다.
아직까지 EQUIP프로그램에 어떤 대학이 선정되었는지 발표된 바는 없지만, EQUIP의 1차 지원 기간이 ‘15년 12월 14일에 마감 되었다는 점과, 교육부의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면, 올해 중으로 선정된 기관이 발표된 것으로 예상된다.
대학들이 코딩 부트캠프의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지금, 각각의 대학이 코딩 부트캠프가 성공적으로 적용해온 기술적이고/전문적인 교육 방식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지를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대학들은 부트캠프와 협력할까? 아니면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할까? 아니면 공학자/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의 수요에 발맞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까?
몇몇 대학이 초기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문제는 학생과 대학 관계자 모두의 관심을 끌 만한 부분이다.
대학들이 부트캠프 교육을 적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내부 협의와 결재에 걸리는 기간 등 여러 요인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우선 학점 이수를 전제로 하지 않은 부트캠프의 도입이, 대학들의 부트캠프 도입에 마중물이 될 것이다.
아직까지는 대학이 고등교육의 대표적 상징일 지 모르지만, 이들도 유명 코딩 부트캠프들이 얼마나 학생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좋은 연봉의 직업으로 효과적으로 연계시켰는지를 인정하여야 한다.
이제 곧 코딩 부트캠프와 관련된 이야기들은 “코딩 부트캠프에 들어가야 될까요?”하는 질문에서 “어떤 대학의 부트캠프 프로그램이 제 학업 수요와 가장 잘 맞을까요?”라는 질문으로 바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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