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혹 생기는 이유 | 우리 몸에 생기는 ‘혹’의 3가지 종류 – 서재걸의 그림 병원 #41 30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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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호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액체의 흐름이 노화 등에 의해 막혀 발생하거나 감염 후나 종양의 후유증, 만성 염증 상태, 유전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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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혹’이 생겼다?
우리 몸에 생기는 3가지 ‘혹’의 종류와 원인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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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병이 되어 버린 간과 신장의 물혹, 낭종 – 휴먼영상의학센터

한 두 개는 할 만한데 3-4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초음파를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이 일에 싫증을 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혹이 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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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umic.co.kr

Date Published: 9/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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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과학] 30대 여성 난소에서 물혹이 많이 생기는 이유

스위스 제네바대와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은 19일(현지 시간) 초기 배아 발달과정에서 생식 세포로 분화한 줄기세포들이 물혹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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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science.com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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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물혹 | 메디컬칼럼 | 건강이야기 – 서울아산병원

췌장 낭종(물혹)은 최근 복부 초음파나 복부 CT 등 검진의 증가로 그 발견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 그 이유는 이들 낭종들이 형태적으로 유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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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mc.seoul.kr

Date Published: 6/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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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혹, 꼭 치료해야 하나요?(난소의 양성 종양) – 김미경 산부인과 …

굳이 정의를 내리자면 물혹이란 ‘난소 양성 종양’을 지칭하는 말로 생각 … 황체 낭종의 안쪽으로 출혈이 생겨 출혈성 황체 낭종이 생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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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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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에 생기는 가장 흔한 혹은 결절종(물혹)입니다. – 예손병원

아직 결절종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물주머니가 관절에 연결된 상태로 체크밸브(한쪽으로 흐르고 반대쪽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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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esonhospital.com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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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 도서관지기

콩팥에 물혹 증상, 신장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일단 신장낭종은 단순 낭종과 유전성 질환인 다낭종신이 있습니다. 다낭종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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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2/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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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생기는 ‘혹’의 3가지 종류 - 서재걸의 그림 병원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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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물혹 생기는 이유

  • Author: Celeb KoreaTV / 셀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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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2.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HHwZcHgb-E

내몸의 물혹 사고칠 확률 얼마나?

[건강2.0] 친근하고도 낯선 물혹의 모든 것

극소수 빼고는 저절로 없어져

지름 4~5㎝이상 정기 검사 필요

뇌 주변 물혹 꼭 전문의 진료를

건강검진이나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때 의사로부터 “물혹이 있다”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많다. 물혹은 말 그대로 물이 찬 주머니를 말하는데, 그만큼 흔하다. 낭종이라고도 부른다. 물이 들어 있는 경우도 있고, 지방이나 혈액 등이 들어 있기도 하다. 물혹이라고 하면 흔히 유방과 난소 등 여성에게 생긴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간, 신장, 췌장, 피부, 갑상선 등 손발톱을 제외한 신체의 모든 부위에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남성도 예외가 아니다. 50살 이상의 사람들 가운데 절반이 물혹을 갖고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물혹은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나치기 십상이다. 건강한 성인이라고 자부하는 당신의 몸에도 물혹이 한두 개쯤 있을지 모른다.

‘물혹’ 왜 생기나

친근하고도 낯선 물혹의 모든 것

현재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원인은 없다. 체질과 선천적인 요인, 노화, 기생충 감염과 염증, 신체 내의 변형, 외상 등 다양하게 꼽힌다. 유상호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몸 안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액체의 흐름이 노화 등에 의해 막혀 발생하거나 감염 후나 종양의 후유증, 만성 염증 상태, 유전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의학에서는 물혹의 원인을 담음(체액의 정체로 인한 구정물이나 가래처럼 체액으로서의 기능을 잃고 노폐물화한 것)으로 꼽는다. 간혹 혈액이 차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어혈(혈액의 정체로 인해 울혈이 된 것)을 원인으로 본다. 담음과 어혈은 몸에 찬 기운이 많고,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할 때 생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이진무 교수는 “평소 무리하지 않고,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좋다”고 말했다.

‘물혹’은 제거해야?

“수술하면 낫는 건가요?” 물혹이 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제거해야 할 대상인지, 완치가 가능한지,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부다. 이는 양성종양인 물혹과 암 같은 악성종양을 구분하지 못해서다. 전문가들은 “치료도, 수술도, 걱정도 필요 없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물혹은 1~3개월 후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크기도 일정 정도 자라면 더이상 자라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지름이 10㎝ 이상 돼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물혹이 몇 개냐의 여부도 위험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지 않는다. 다만 지름이 4~5㎝가 넘는다면 1년에 1번 정도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통증이 수반되거나, 출혈이 있을 경우, 물혹이 커져 다른 신체기관을 압박해서 답답함을 느끼는 등의 자각증상이 있다면 치료나 제거 수술을 고민해야 하는 경우다. 신현필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물만 뽑는 치료를 해도 대부분 재발된다”며 “다른 곳으로 물을 빼거나 절제술 등의 방법이 있긴 한데 합병증 가능성이 있으므로 극소수의 경우를 제외하고 수술 치료는 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기경도 동서신의학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의 경우 물혹의 크기가 5㎝ 정도가 되면,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며 “물혹이 빨리 커지거나 악성종양이 의심되는 경우는 수술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다.

한 남성 환자가 병원에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한림대의료원 제공

조기 발견이 최선

물혹은 물혹일 뿐이다. 엄밀히 말하면 물혹도 종양의 일종이긴 하지만 암으로 발전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 다만, 물혹 외벽이 울퉁불퉁하다거나, 비정상적으로 두꺼운 경우, 안에 물이 아닌 다른 것이 들어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들 물혹 중 일부는 암일 수도 있다.

암이 아니더라도, 뇌 주변에 지주막 낭종이나 솔방울샘(송과선) 낭종 같은 물혹이 있다면 암만큼이나 위험하다고 봐야 한다. 뇌가 몸 안에서 차지하는 중요도 때문이다. 뇌와 두개골 사이 제한된 공간 안이나 뇌 깊은 곳에서 자라게 되면 신경조직에 압박을 줘 기능장애를 불러올 수 있다. 뇌는 치료나 수술이 다른 부위보다 훨씬 까다로우므로 반드시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물혹은 예방법이 따로 없다.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최선이다. 특히 유방과 난소에 물혹이 자주 생기는 여성들은 생리주기에 이상이 있거나, 부정기적인 질 출혈, 복부 통증이나 복부 팽만감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신속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양성천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저절로 없어지는 물혹인지, 양성종양인지, 악성종양인지 감별해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고재환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글 김미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곽윤섭 기자 [email protected]

도움말: 신현필(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기경도(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산부인과 교수), 이찬무(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부인과 교수), 정은욱(인제의대 부산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고재환(인제의대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교수), 유상호(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양성천(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

심한 병이 되어 버린 간과 신장의 물혹, 낭종 : 휴먼영상의학센터

심한 병이 되어 버린 간과 신장의 물혹, 낭종 15,867

심한 병이 되어 버린 간과 신장의 물혹, 낭종

건강검진이 보편화 되면서 복부 초음파 검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복부초음파 검사 후 결과를 보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물혹 또는 낭종 (같은 말이다)이다.

초음파를 보다 보면 참 흔하게 보이는 것이 간과 신장의 물혹이다. 대부분 한두개의 물혹이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어떤 경우에는 수십개 많게는 셀수 없이 많은 물혹이 발견되기도 한다.

추적검사를 하다 보면 환자들이 이 물혹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일일히 하나씩 비교해 가면서 커졌나 작아졌나를 비교해야 한다. 한 두 개는 할 만한데 3-4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슬슬 싫증이 나기 시작한다.

초음파를 보는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이 일에 싫증을 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물혹이 별로 임상적인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특히 간과 신장에 있는 물혹이 특히 그렇다. 커졌던 작아졌던, 갯수가 많아졌건 적어졌건 별 의미가 없다. 의미 없는 일에 그런 노력을 들이는 것이 싫은 것이다.

물론 간과 신장의 물혹이라고 해서 모두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물혹 중에 벽이 두껍다든지 안에 뭔가 물이 아닌 다른 게 들어 있다든지 하는 경우는 이야기가 틀리다. 이런 물혹 중 일부가 암인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초음파로 금방 알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하는 의사도 긴장하고 보게 된다. 진짜 크기가 변하지 않았는지 모양은 어떤지 등등 양성일까 악성일까를 두고 검사 내내 고민을 하게 되는 것이다.

물혹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늘어 놓는 이유는 “건강검진이 모두 끝난 후에 의사가 간과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하면서 특별한 이야기가 없다면 그다지 크게 걱정할 일이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어서 이다. 정말로 그렇다. 간이나 신장에 물혹이 있다고 해도 예쁘게 생긴 물혹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병변이다.

환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저는 간에 종양이 다섯개나 있데요” 이렇게 이야기 하면 듣는 의사 화들짝 놀라서 이전 기록을 열심히 찾아보는데 모두가 물혹이면 역시 심각한 표정으로 “종양은 맞지만 물혹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렇게 이야기 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웃는 표정은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환자는 물혹을 아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환자한테 섭섭한 이야기를 듣는 수가 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 “간이나 신장에 있는 예쁘게 생긴 물혹은 별일 아닙니다.”

휴먼영상의학센터 김성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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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혹, 꼭 치료해야 하나요?(난소의 양성 종양) – 김미경 산부인과 교수

난소는 자궁의 양 옆에 위치하는 여성의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난소에는 특히 다양한 종류의 종양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크게 악성 종양인 난소암과 암이 아닌 양성 종양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난소의 양성 종양이란 암은 아니지만 난소에서 비정상적인 조직이 자라 덩어리를 형성한 것을 말합니다. 양성 난소 종양의 종류는 종양을 구성하는 조직세포의 종류에 의해 다양하게 나뉘며, 연령별로 자주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종류도 다르고 그 크기도 다양합니다.

손목에 생기는 가장 흔한 혹은 결절종(물혹)입니다. – 의학정보게시판

보통 손목의 등쪽에 혹으로 만져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에는 액체로 채워진 물주머니와 같은 것입니다.

환자분들이 매우 단단한데 어떻게 물혹이냐고 물어보시는데 가죽주머니에 물을 가득 채웠다면

돌처럼 단단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물론 혹은 점점 커지는 경우도 많고 옆에 한 개 더 생길 수도 있으며 몸의 다른 관절 주변에도

생길 수 있지만 이 혹은 암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양성 종양이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의학적으로는 종양과 유사한 질환으로 분류됩니다.

손목의 손바닥 쪽, 발목 관절, 손가락 관절 등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생긴 것은 아니지만 손바닥에서 구부리는 힘줄 부위에서도 생겨서 손바닥에서

혹처럼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젊은 사람에게 흔하고 여성에게도 많습니다.

손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많이 쓰는 손에 잘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아직 결절종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물주머니가 관절에 연결된 상태로 체크밸브(한쪽으로 흐르고 반대쪽으로 흐르지 못하도록

하는 밸브)가 있어서 점점 커집니다.

손목을 많이 쓰지 않으면 관절액이 적어져서 작아졌다가 다시 커졌다 하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절종 안의 액체는 관절액에서 수분이 빠져 나간 상태입니다.

원칙적으로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은 없지만 누르면 통증을 느낍니다.

간혹 신경을 자극하거나 주변 조직을 압박해서 통증이 있을 수 있지만 통증이 있는 경우는

관절에 이상이 있거나 결절종이 아닌 경우를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진단은 일단 위치와 커졌다 작아졌다하는 병력 등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살로 된 혹이라면 절대 작아지지는 않습니다.

작은 손전등으로 빛을 통과시켜 보면 액체로 된 혹이므로 빛을 잘 통과시키는 것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X-ray, 초음파, MRI등이 도움이 되지만 결절종 진단 자체보다는 관절에 다른 이상이 있는지,

혹시 다른 원인의 혹이 아닌지를 확인하는데 더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빈도는 매우 낮지만 지방종, 거대세포종, 감염, 뼈의 돌출 등이

손등의 혹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사기로 뽑아 투명한 젤리처럼 생긴 끈끈한 액체가 나오는 것으로 확진이 됩니다.

그러나 주사기로 뽑으면 즉시 혹은 없어지지만 거의 1-2일 지나면 다시 커지므로

주사기로 뽑는 것은 진단적 목적이지 치료 목적은 아닙니다.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점점 커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없어졌다가 다시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수술전에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으로 눌러서 터트리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약간의 통증은 있을 수 있지만 비교적 쉽게 터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터트리면 주사기로 뽑는 것과는 달리 액체가 새어나가는 구멍이 크므로 재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너무 작은 경우는 잘 터지지 않을 수 있으며 재발한 경우도 상대적으로 주머니가

두꺼워 잘 터지지 않습니다.

교과서에는 두꺼운 책으로 내려치라고도 쓰여 있지만 실행하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가장 확실한 치료는 수술로 제거하는 것입니다.

결절종 자체는 통증도 없고 관절에 이상을 만들거나 암도 아니므로 수술적 치료는

신중해야됩니다.

미용상의 목적으로는 수술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습니다.

수술흉터가 결절종이 튀어나온 것보다 더 보기 싫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손목 등쪽에 생긴 물혹은 손목을 구부릴 때만 잘 보입니다.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는 통증이 있을 때입니다.

이것도 충분한 약물, 물리, 부목 치료를 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은 반드시 팔마취(상완신경총 마취)또는 전신마취를 하고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절종은 관절과 연결되어있으므로 관절 연결 부위를 확실히 제거하여야

재발율을 낮출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 재발을 잘 하는 것은 물주머니를 제거하더라도 주변에 관절낭이 약해진

부위를 통해 또 물주머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관절 연결 부위는 매우 깊은 곳에 위치해 있으므로 혹 주변만 마취하고 수술하는 경우는

재발율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수술과정에서 지혈대로 수술 부위에 피가 나지 않도록 해야 주변의 신경 등 중요한

구조물을 다치지 않게 수술을 할 수 있는데 보통 국소마취의 경우 환자분들이

손이 저려서 10분 이상을 참지 못합니다.

10분만에 결절종을 제거할 수 있는 경우는 없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결절종이 한 개가 아닌 경우도 종종 있어서 한 개만 제거하면

금방 재발한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몸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몸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정기적인 건강검진 혹은 내과,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때 ‘물혹이 있다’ 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물혹 진단을 받곤 합니다. 단어 그대로 물이 찬 주머니를 말하고, 생각보다 흔하게 나타납니다. 낭종이라고도 부르는 물혹에는 물이나 혈액, 지방 등이 들어있기도 합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나타나고, 간, 신장, 췌장 뿐만 아니라 피부, 갑상선 등에도 나타나는 이것의 원인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간 낭종이라고도 불리는 간 물혹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납니다. 40대에서 60대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고, 심각한 증상은 없지만 지름이 10cm 이상일 경우 팽만감과 복부 불편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출혈 혹은 심한 통증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해야하고, 그렇지 않다면 1년에 한번 정도 검사를 하면 됩니다.

콩팥에 물혹이 있는 이유

신장에 물혹이 있어요 라고 호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콩팥에 물혹 증상, 신장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는 어떤 것들이 있을 까요. 일단 신장낭종은 단순 낭종과 유전성 질환인 다낭종신이 있습니다. 다낭종신은 양쪽 신장에 수백개 이상의 작은 물혹이 생기는 유전병으로, 차후에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됩니다. 물혹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는 없으며, 신장의 기능을 최대한 유지키시는 것이 치료방법 입니다. 단순 낭종의 경우 신장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치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갑상선 물혹이 생기는 이유

갑상샘낭종은 낭성종물로 경계가 매우 선명하고 둥글게 나타납니다. 암의 가능성은 없습니다. 초음파 촬영시 내부가 검게 보이고, 대부분의 경우 조직 검사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차후 크기가 커지게 되면 주사기로 내용물을 뽑아내거나 알코올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목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목 앞쪽에 혹이 만져질 경우 갑상선 낭종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병원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초음파 검사를 받아보신 분들은 갑상선 낭종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내부에 물혹이 잘 발생합니다. 초음파 촬영시 흔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유방 물혹이 생기는 이유

유방에 생기는 물혹은 유방 섬유종과 유방낭종인 경우가 많습니다. 유방섬유종은 여성호르몬 분비가 균형을 잃을 경우 유선과 섬유질이 비대해지는데, 이것을 유방섬유종 이라고 합니다. 임신 중 빠른 속도로 커지고, 크기는 1~5㎝ 정도 입니다. 통증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물혹이 확인될 경우 유방 엑스선 검사, 세침흡인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암인지 감별해야 합니다. 것이 중요하다. 섬유종일 경우 지켜보기만 해도 되고, 크기가 작으면 2년 이내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자궁 물혹이 생기는 이유

자궁의 물혹은 주로 자궁근종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궁의 근육층에 나타나는 양성종양으로, 여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가임여성의 약 20%에게서 나타나고,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월경과다, 월경불순, 질출혈, 빈혈, 하복부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추적관찰을 하고,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이 있으면 수술을 통해 제거합니다.

신체에 물혹이 생기는 이유, 원인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특정 부위에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신체 전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실제 이론과 조금 다르거나 전문가의 의견과 상이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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