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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리스 냄비에 스테이크 굽기. :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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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냄비에 고기 굽기
- Author: 고기남자 Mea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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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 2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ha54OLXOis
스테인리스 냄비에 스테이크 굽기.
재미있는 걸 해 보려고 합니다. 유튜브를 검색하다 보니 스테인리스 팬이 없을 시 스테인리스 냄비를 사용해도 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가만히 생각해 보니 스테인리스 재질은 똑같고 따로 코팅이 된 것도 아니고요 모양만 다른 것이니 그냥 사용해 도 될 것 같았어요. 그래도 비싼 고기를 사용하기에는 부담되어 멕시코 마켓에서 저렴한 스테이크 용 고기를 사다가 테스트해 보기로 합니다.
스텐 냄비 고기 안 눌러 붙게 굽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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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팅 후라이팬과 냄비를 가열하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
나만 그런가?
내가 환경호르몬을 맡을 수 있나?
안 좋다는 애기도 많고 하니
될수록 안 쓰려고 하는데
자꾸 눌러 붙는다.
아무리 불조절을 하다하다
아주 약하게 하면
고기가 질겨져서 맛이 없고
미역국을 하던, 육개장을 끊이던
먼저 고기를 볶아야하는데
잘하기가 힘들었다.
그러다 고기에 소금을 뿌리면
고기가 눌러붙지 않아
잘 볶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찌개용으로 고기를 썰고 소금을 뿌린다.
이상하게 좀 많이 뿌려도
많이 짜지 않고
생각보다 소금을 좀 더 뿌려야
더 잘 볶아진다.
참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넣어 볶는다.
많이 볶았는데도 하나도 누르지 않고 잘 볶아졌다.
이런게 삼투압 현상인가?
소금을 뿌려 고기의 수분이 밖으로 나와
기름과 어울려 더 잘 볶아지는 걸까?
전문가는 아니라 어떤 원리가 작용하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이렇게 볶았을때 맛은 더 좋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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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펠 없이 고기 구워먹는 방법.jpg (냄비에 굽기 -_-) : 클리앙
좀 전에 지리산 종주 다녀온 글 썼는데
약간의 에피소드 한번 남겨봅니다 ㅎ
원래 지리산 종주에 삼겹살이 빠질 수가 없어서 삼겹살을 가져가는데
출발 직전에 같이 가기로 한 친구가 코펠 일부 (뚜껑인 후라이팬)을 분실해서 못 가져온다고 하더군요.
뭐 마트에서 코펠 사가지 이런 생각으로 집을 나서고
용산역 이마트를 갔는데 코펠이 대형 밖에 없더군요 -_-
대형 코펠 사도 쓸일도 없고 비싸고 어쩌지 하다가…
양은냄비로 대체 하자! 라는 생각으로 양은 냄비 2개를 들고 지리산 종주했습니다 -_-)ㅋㅋㅋ
근데 양은 냄비에 고기 잘 구워지더군요 ㅎㅎ 거의 굽는게 아니라 튀기는 기분이었지만 -_-)ㅋ
대피소에서 고기 후라이팬에 굽는거 보니 뭐 우리랑 동일 -_- 기름에 튀기기 ;;;
여행은 이런 묘미겠죠?
// 국 끓이는것도 양은 냄비로 다 처리했습니다 -_-)ㅋㅋ
등산 배낭에서 코펠대신 양은 냄비 꺼내는거 보다 다 쳐다보더군요 ㅎㅎ;;
스뎅냄비에 스테이크 굽기
타 직종으로 이직을 하고 신입사원으로 바쁘게 살아가다가 쉬는날에 마트를 가보니 뭔가 고기가 심상치가 않는게 보이더랍니다.
집 바로 옆에 롯X마트가 있지만 이정도의 퀄리티는 1년에 몇번 들어오지 않는건데 가격도 왠일로 싸서 그냥 홀린듯이 집어왔습니다.
근데 스테이크는 구우면 기름이 많이 튀지요.
음…
그럼 냄비에 구워보는건 어떨까? 는 뭐 종종 하던거긴 합니다만, 여기에 올려본적은 없네요. 시작해봅시다.
※모든 사진은 2160p로 올라가있습니다. 클릭하면 좀더 커질겁니다.
원래 스테이크만 구울까 하다가 아버지가 집에 계시는데 국물도 필요하다길래 부대찌개도 사왔습니다.
스테이크는 표기가격에서 카드할인 50% 처리가 되서 결국 100g당 1790원인데 퀄이 매우 좋네요.
이정도면 다른 마트에서도 보통 3500~4500원 선에서 파는건데 말이죠.
하여튼 여러개가 섞였으므로 마트 뒷광고가 아니라는겁니다. (???)
앵간해선 롯X마트 정육코너의 고기는 반쯤 처참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진짜 뭔일로 이런게 스테이크용으로 잘려져서 나왔나 신기할 따름입니다.
평상시에도 이런거좀 갖고왔음 좋겠습니다. 집앞에 롯X마트가 있어도 멀리있는 이X트에서 고기사는 서러움이란 참 씁쓸한거죠.
롯X마트 보고있나?
핏물을 닦아주는김에 소금과 후추로만 간을 했습니다.
스테이크소스는 육질에 자신없는 쫄보들이나 하는겁니다. 좋은 고기엔 소금과 후추만.
냄비에 굽는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냥 냄비를 후라이팬처럼 다뤄주면 그게 후라이팬인겁니다!
다만 철판도 얇은 저가형 냄비로 하시면 고기를 조져버리니, 가격이 좀 나가는 두꺼운 스테인레스 냄비로 해야합니다.
보통 고기를 올리는 온도는 220도쯤, 감으로 이쯤 올리면 되겠네 할때 올리면 됩니다.
그냥 이렇게 보니까 스테인레스 후라이팬과 똑같죠?
고기를 올리고 치이익 소리가 나면서 연기가 확 나면 성공.
이정도로 달궈진 팬(냄비)이면 조리중엔 약 160~180도선으로 알아서 온도가 유지될겁니다.
40초마다 뒤집어줍시다.
아, 사실 30초던 40초던 별 상관 없습니다. 고기는 쉽게 타지 않아요. 그냥 감으로 구우면 됩니다.
이게 약 4분정도 지났을때의 사진입니다.
아직 멀었어요. 계속 구워줍니다.
로즈마리도 없고 뭐 남들이 다 뿌린다는 시즈닝도 없습니다. 집에 있는게 없네요…
제가 가진건 냉동실에 쳐박혀있던 이즈니 버터가 끝입니다.
6분쯤에 때려박고 익혀줍니다.
왼쪽은 7분, 오른쪽은 9분 30초를 구웠습니다.
많이 굽다보면 감으로 알수 있… 긴한데, 매번 맞진 않더라고요.
뭐 엄지손가락을 손바닥에 대서 뭐시기 뭐시기해서 이 느낌이 나면 미디움이다 웰던이다 하는거… 고기는 많이 구웠지만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레스팅후 잘라보니 성공!
칼과 도마는 사치입니다. 가게에서 세팅할땐 당연히 칼로 자르고 이쁘게 플레이팅을 했지만 집에서 먹을땐 가위로 잘라줍시다.
괴랄한 조합의 스테이크와 부대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때깔 죽이네요. 다음번에도 이런 고기가 마트에 진열되있으면 좋겠어요.
사실 부대찌개에 스테이크를 넣어본건 처음인데, 솔직히 고기는 따로 먹는게 나은거같습니다.
확실한건 느끼하다가도 국물 한입 먹으면 쑥 내려가네요.
하여튼 아버지도 만족하셨고 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결론 : 큰 스테인레스 냄비에 고기를 구우면 기름도 외부에 덜튀고 생각보다 잘 구워진다.
끝!
스텐 후라이펜은 어떤 요리에 적합(?)한가요. 소고기 구웠다가 식겁…ㅠㅠ ::: 82cook.com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뎅펜을 ‘15.12.23 10:33 AM (218.235.xxx.111) 냄비로 쓰고있습니다.
전 코팅팬 써요.
2. … ‘15.12.23 10:34 AM (203.244.xxx.22) 아.. 두줄읽고 푸훕 터졌어요…
다.. 다음 댓글 기대합니다…ㅠㅠ
3. 스뎅전용 파우더 ‘15.12.23 10:36 AM (1.254.xxx.88) 미제 파우더뿌리고 부드러운헝겊으로 슬슬 닦으면 빤딱이게 닦여져요…전용스뎅세척파우더를 사셈.
4. .. ‘15.12.23 10:38 AM (210.217.xxx.81) 내열을 하실때 정말 미치도록 오래?하셔야
계란 후라이가 또르르 굴러다님을 경험해요
인내의 도구..
5. 닦기는 쉬운데.. ‘15.12.23 10:38 AM (218.234.xxx.133) 저도 늘 그게 궁금했습니다.
82에서 보면 예열 충분히 한 후 오일 두르면 된다고 하던데 연기 오를 때까지 예열해도 달라붙던데요…ㅠ
다만 닦기는 좋아요. 타도 베이킹소다 풀어 끓였다 반나절 후 닦으면 사악 사라지고 구연산 칙칙 뿌리면 새것.
(철수세미만 안닿으면 새것처럼 쓸 수 있어서 좋긴 한데..)
6. … ‘15.12.23 10:42 AM (203.244.xxx.22) 이게…생고기 구울 때는 기름을 안두르니까 정녕 달라붙을 수 밖에 없는걸까요?
워낙 육식동물인지라 아침부터 소고기 궈먹기도하거던요.
예열을 하고, 오일을 두르고, 또예열을하고 그러라고 본듯한데…
베이킹소다 끓여서 좀 오래 둬야하는거군요? 전 바로 닦았더니…
게닥 후라이팬이니까 높이가 얕. 얉(?, 갑자기 철자가 생각이…)아서 소다물 끓이기도 애매하더라구요.
7. … ‘15.12.23 10:43 AM (203.244.xxx.22) 전용 스뎅세척 파우더 구입해야겠네요!
8. 글쎄 ‘15.12.23 10:44 AM (222.110.xxx.82) 중불로 오래예열하고 들기름 현미유 이런거 써야 안달라붙는다던데
9. … ‘15.12.23 10:45 AM (203.244.xxx.22) 계란후라이 말고 다른 요리는…어떤가요…
계란후라이는 귀찮아서 그냥 코팅팬 씁니다.ㅠㅠ
원래 산 용도는 고기 굽거나, 볶음 요리용으로 산건데… 잘못산건가요.ㅠ
저는 양념 (소금, 후추라도)이 들어가면 코딩팬이 불안하더라구요.
뭔가 화학적 반응을 일으킬거같은 불길한 예감…
10. … ‘15.12.23 10:47 AM (114.204.xxx.212) 한번쓰고 10년째 넣어두었어요
볶음용으로 쓰라던데 저도 냄비로나 써야겠어요 비싼거 괜히샀어 ㅜㅜ
11. 스뎅펜을 ‘15.12.23 10:49 AM (218.235.xxx.111) 솔직히 스뎅펜은…유해하지 않다는 그거말고는 장점이 없는듯해요
음식이 맛있는것도 아니고(무쇠팬이 맛있어요)
요리가 쉬운것도 아니고(코팅이 최고죠…음식점에서도 대부분 코팅 쓰는거 같두만요. 티비봐도)
스뎅쓸때 매번 요리전에 긴장되고 떠는걸
몇년하다가
도대체 내가 이짓을 왜?? 싶어서 확 땔치웠네요
무쇠팬은 맛있긴한데
씻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서……내가 마당쇠도 아니고 도저히 이짓들을 못하겠다 싶어서..
아마도…고철로 팔아야할듯.
12. 찬밥한그릇있으면.. ‘15.12.23 10:50 AM (182.208.xxx.5) 스텐후라이팬에 얇게 펴놓고 약불에서 딱30분만두시면 맛있는 누룽지가 됩니다. 우리집은 누룽지용으로 매일사용하다시피해요..
13. … ‘15.12.23 10:55 AM (203.244.xxx.22) 누룽지용!!!!!!!!! 아… 내가 누룽지 만들라고 이걸 샀던가…. 그래도 저 누룽지 진~짜 좋아하는데 잘됬네요.
82에서 스텐 좋다는 글보고 산건데… 다시한번 여쭤보고 살걸그랬네요.
스뎅 앞에서 긴장된다는게 왜이렇게 웃기면서도 공감가지요.ㅋㅋ
14. 누룽지 ‘15.12.23 10:58 AM (182.208.xxx.5) 숟가락으로 살짝올리면 눌러붙지도 않고 한번에 똑떨어져요..
15. 음 ‘15.12.23 10:58 AM (211.114.xxx.77) 정말 정말 약불. 우리가 생각하는 요리할때 약불 아니구요.
정말 불꽃이 보일락 말락할 정도의 약불로 요리하시면 되요.
그럼 좀 붙기는 하지만 그리 심각할 정도의 붙기가 아니고. 물넣어 불려두면 그냥 쓱 밀기만 해도 닦이는 수준입니다.
16. …. ‘15.12.23 10:58 AM (211.247.xxx.106) 예열을 무조건 연기나도록 하는 게 아니라 적정 온도로 맞춰야해요. 연기가 나도록 과열되어도 들러붙으니.. 저는 팬 먼저 중불에 달궈서 물방울 손으로 튕겨보고 굴러다닐 때 기름 두르고 물결무늬 나는 거 확인하고 요리시작하는데.. 너무 뜨겁게 달궈지면 기름두른 후, 불을 끄고 팬이 더이상 뜨거워지지 아나고 기름이 때까지 기다렸다 재료 넣고 불켜고 하면 되는데.. 익숙해지면 팬 온도 그냥 알게 됩니다.
코팅팽 조금이라도 긁히거나 벗겨지면 바로 바꿔야하고, 물이랑 세제로 박박 못닦고 기름 입혀져야 하는게 스트레스라서 저는 스텐팬 좋아요.
17. 후라이팬은 ‘15.12.23 11:01 AM (121.88.xxx.91) 예열한후 기름 살짝 두르고 기름이 물결무늬가 나면 불을 끕니다
한김 식으면 다시 불을 켜서 요리 합니다.
전 이게 제일 저에게 잘 맞더라구요
하지만 스텐 후라이팬은 잘 안쓰고요 ㅋㅋㅋㅋ
팬은 무쇠가 짱!! 맛이 다름
스텐은 주로 냄비 위주로 써요 ^^
18. …. ‘15.12.23 11:01 AM (211.247.xxx.106) “팬이 더이상 뜨거워지지 않고 기름이 데워질 때까지”
19. ㅎㅎㅎㅎㅎ ‘15.12.23 11:02 AM (64.180.xxx.57) 내가 누룽지 만들라고 이걸 샀던가.. 너무 웃겨요 ㅎㅎㅎㅎㅎ
저도 누룽지도 만들어야 겠어요.
20. … ‘15.12.23 11:09 AM (203.244.xxx.22) 물방울. 물결무늬. 한김 식히면 성공적? -> 이 유머 별로 유쾌하지 않아서 싫어하는데
덧글읽다보니 절로 읊어지네요;;;
감사합니다~~
21. … ‘15.12.23 11:17 AM (203.244.xxx.22) 앗 고기 무쇠팬 괜찮나요? 예열을 잘 못해서 그런걸가요.
22. ㅇ ‘15.12.23 11:23 AM (116.125.xxx.180) 고기 구울때 버터나 오일 넣어야해요
초보면 참기름 쓰세요 참기름 쓰면 안달라붙어요
정못하면 나물볶음 가지볶음 제육볶음 김치볶음밥 등 볶음요리에 쓰세요
코팅팬도 쓰시고
부침개 같은거 코팅팬이 편하죠
예열할때 뜨거운불로했다 오일넣고 무늬 나오면 좀 식혀요
전 좀 껐다가 음식물 넣고 다시 불켜요
제육볶음하면 맛있어요
완전 팬이 뜨거워서 맛있게 되더라구요
전 냉동한거 전자렌지에 해동하고 뜨거운 팬에 집어 넣으면 매번 불붙어요 -.-
근데 그래서 맛있는거 같아요
23. … ‘15.12.23 11:36 AM (221.141.xxx.106) 소고기,삼겹살 등 잘 구워먹는데 예열 안해도 되드만요
달궈지면 고기올리고 좀 기다리면 처음엔 다 달라붙어
이거 먹을수있겠나 싶지만
기름이 고기에서 흘러나오고
한쪽면이 적당히 익으면 쉽게 떨어집니다
뒤집은 후에는 신경안쓰셔도 돼요
길들여진 상태가 된거니까요
기름없는 소고기 부위는 기름 좀 둘러서
예열후 기름 좀 닦아내고 구워보세요
24. ,,,, ‘15.12.23 11:54 AM (182.210.xxx.250) 예열한 후 불을 한 번 꺼서 좀 식혀주고 다시 불을 켜고 해 보세요.
무쇠도 전 이렇게 예열해 쓰는데 눌러 붙지 않아요.
소고기 구울 때 소지방으로 후라이팬을 닦듯이 구워주면 맛있는데, 식육점에서 버리는 소지방 있는지 물어보시고 구해 보세요. 없음 식용유를 조금 두르고 키친 타월로 닦아내시면 됩니다.
스텐 바닥이 얇으면 잘 붙는 것 같고, 삼중은 쓰기 불편하지 않던데요. 전 삼중 냄비에 나물 같은 거 잘 볶는데 나물 볶는데 쓰시구요. 스텐도 길 잘 들이면 쓰기 편해져요. 예열도 너무 되면 안 됨.
25. ㄹㄹㄹ ‘15.12.23 11:57 AM (222.237.xxx.130) 익숙해지면 나중에 냄비에도 전 부쳐요
코팅팬 쓸일이 없네요
26. 테두리 ‘15.12.23 12:11 PM (1.236.xxx.90) 테두리 옆부터 타는 자국 생기는건 불이 세서 그래요.
스텐팬은 절대 강불로 하시면 안되구요. 중불, 약불, 약약불 이렇게 쓰셔야 해요.
바닥만 두꺼운 (바닥3중 이런거)게 더 잘 타요.
위에 어떤 분 말씀대로
뜨겁게 예열 안하셔도 스테이크는 굽기 좋아요.
그냥 조금 예열되서 치익 소리 날 정도만 되면 고기 올리시고
다 익으면 알아서 떨어져요.
흰자는 워낙 잘 늘어붙어요. 성질이 그렇대요. 계란프라이는 꼭 기름 까지 예열하고 만드시고
부침개 종류는 노른자 비율을 좀 늘리시면 훨신 편해요.
27. 음 ‘15.12.23 12:11 PM (67.135.xxx.98) 전 혼란스러워요.
스텐팬이 코팅보다 좋다고 하는데 예열을 오래해 기름이 온도가 높으면 산화되서 몸에 나쁘잖아요. 까딱하면 기름에서 연기나기 시작해요.
또 다행히 적당히만 높은 온도에서 붙지않게 하고 있어도 계란이든 뭐든 재료가 기름을 더 많이 흡수해요. 코팅팬보다 1.5배의 기름을 쓰는 듯해요.
그게 과연 정말 좋은 건지 모르겠어요.
저도 누룽지나 만들어야 겠네요.
28. 음님 ‘15.12.23 12:38 PM (182.210.xxx.250) 예열할 때 먼저 후라이팬만 예열을 하고 팬이 예열되면 기름을 두르고 아주 잠시만 있음 예열 됩니다. 팬이 이미 예열되어 있어 그 열로 인해서 기름을 두르기 시작하면서 기름은 바로 데워지거든요. 그리고 기름을 많이 먹는다면 뚜껑을 이용하세요. 그러면 증기 때문에 기름 많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코팅팬도 처음에만 예열 없이 써도 잘 되지만 나중엔 예열 없이 하면 들러붙고 팬 금방 망가져요.
29. … ‘15.12.23 12:54 PM (203.244.xxx.22) 후라이팬 뭐샀는지 물어보신 분… 제가 아무리 검색해봐도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OLE 였나… 뭐였나… 영어 세글자였는데… 통3중 28cm로 샀는데 통3중에 지름이 좀 되니까 묵직해서 탈이에요.
한번 사용해보고 저도 좀 고수로 갈 희망이 보이면 작은 것도 사야겠어요.
조금 지나니까 스텐 고수님들이 덧글을 주셨네요. 용기가 납니다!
기름기 없는 소고기는 조금 기름을 두른 후에 닦아내고 해볼게요.
스텐팬에 전도 부치는 그날까지 수련해볼랍니다!
30. … ‘15.12.23 1:27 PM (121.130.xxx.161) 스텐팬 사용법대로 했더니 처음부터 달걀후라이는 실패없이 되더라구요.
스테이크로 굽는 것도 처음엔 힘들더니 몇 번 해보니 이 역시 그다지 어렵진 않구요.
대신 고기는 한 번만 구울 수 있더군요. 고기가 살짝 눌어붙어서 두 번은 구울 수 없더라구요.
그리고, 해도해도 안 되는게 감자볶음.
별별 짓을 다해도 눌어붙어서 결국 물을 넣어야지만 익는…
이게 감자볶음인지 감자조림인지 헷갈리는 맛이 나요 ㅠ.ㅠ
스텐팬을 쓰다보니 성격이 급한 사람은 쓰기 힘들지 않을까싶더라구요
전 느긋한 편이라 스텐팬 올려두고 가장 약한 불로 10분 정도 예열하는데
성격 급한 사람들은 언제 그걸 하냐고 하더군요.
그동안 재료 손질도 하고 이것저것 할 수 있는데ㅎㅎㅎㅎ
조금더 사용하시다보면 부침개 그까짓거 엄청 쉽다 얘기하실 거에요^^
31. … ‘15.12.23 1:50 PM (211.58.xxx.175) 감자볶음은 물에 헹궈 전분기, 물기 빼고 하면 잘되던데요
예열만 잘 되어있으면
냉동실에 손질해 넣어둔 생선같은것도
꽁꽁 얼은채 넣어도 달라붙지않고 잘 돼요
익기전에 건드리면 껍질, 살점 다 떨어지고요
물기 많은 두부도 마찬가지고요
인내심이 필요해요
그리고 뒤지개도 중요한것같아요
저는 후라이팬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뒤지개 사용하는데
코팅팬에 쓴다면 코팅 다 벗겨질 것 같은.. 뒤지개 날이 아주 얇은 칼날처럼 얇은 스탠뒤지개에요
32. 존심 ‘15.12.23 2:27 PM (110.47.xxx.57) 스텐의 최대 약점은 열전도율이지요.
알미늄은 가격대비 최대의 열전도율을 보입니다.
건강이냐 스트레스냐의 문제이지요…
33. ㅋㅋㅋ ‘15.12.23 4:56 PM (111.91.xxx.51) 한두번 실패에 굴하지 마시고 계속 써보세요.
두부도 갈치도 감자전도 성공하고 있는 스스로를 보게 되실거임요..
고기는요. 기름없이 화악 달군다음에 치칙 소리나게 고기 얹은다음
불 끄고 살짝(?이게 애매…ㅋㅋㅋ) 두시면 한쪽면 육즙안빠지게 노릇하게 익으면서 싹 떨어집니다.
34. 전 ‘15.12.23 5:05 PM (1.235.xxx.67) 오히려 코팅팬을 못쓰겠어요ㅠ
코팅팬은 찌들어도 수세미로 박박 못닦으니까요.
관리가 더 어려운 것 같아요.
친정집에 아예 코팅팬이 하나도 없었어요.
엄마가 스텐을 주로 쓰시고 무쇠랑 철팬 쓰셨거든요.
그게 익숙해서인지 결혼하고서도 코팅팬은 거의 안써요.
스텐에 익숙해지고 싶으심…코팅팬을 치워버리세요. 그럼 금방 적응 돼요ㅎㅎㅎ
예열은 팬의 예열도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팬이 예열되고 난 후에
기름을 둘러서 기름도 예열해야 하구요.
뚜껑 잘 활용하심 기름 거의 안쓰고 조리가 가능해요-
그런데 전 요즘에 철팬에 빠져서 굽는건 다 철팬에 해요.
맛이 정말 확연히 달라요!
냄비에 고기나 야채를 먼저 넣어야 할까요?
겹겹이 쌓기: 균일한 요리를 위해 음식을 일정한 크기로 자릅니다. 다음과 같이 단단하고 천천히 익는 뿌리 채소를 놓습니다. 냄비 바닥에 감자와 당근을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는다..
게다가 로스트에 밀가루를 넣는 이유는?
고기를 굵게 하는 힘 외에도 특히 양념한 밀가루로 고기를 가루로 만들면 두 가지를 모두 제공할 수 있습니다. 풍미있는 크러스트와 팬의 높은 열로부터 고기를 절연.
둘째, 내 로스트를 액체로 덮어야합니까?
슬로우 쿠커에서 로스트를 액체로 덮어야 합니까? 로스트를 요리하는 데 많은 액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슬로우 쿠커에서. 사실 저는 기름기가 전혀 없는 돼지고기 구이를 자주 요리합니다. 그러나 액체는 풍미를 더하고 마른 로스트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게다가 전날 밤에 로스트를 준비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고기를 과감하게 양념해야 할 뿐만 아니라 요리를 계획하기 전날 밤에 양념을 해야 합니다. 식품 편집장인 Rick Martinez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 당신은 본질적으로 소금과 후추가 든 빠른 건조 염수. » 이렇게 하면 양념이 로스트 내부 너머로 스며들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집니다.
이런식으로 슬로우 쿠킹에 좋은 소고기는?
척. 척 스테이크 실제로 천천히 요리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것은 암소의 어깨와 팔뚝에서 나오므로 동물의 일생 동안 많은 일을 해왔습니다. 풍부한 콜라겐으로 인해 빨리 구우면 질겨지지만 오래될수록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절단 유형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요리.
쇠고기에 밀가루를 왜 바르나요?
그러나 전통적으로 밀가루로 쇠고기를 코팅하는 것이 방법이며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밀가루는 고기를 더 잘 갈색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됩니다., 갈은 밀가루는 소스의 풍미를 더하고 고기의 표면 질감을 향상시킵니다.
18 개의 관련 질문 및 답변을 찾았습니다.
고기를 굽기 전에 양념을 해야 하나요?
이를 위해 스테이크를 요리하기 직전이나 적어도 요리하기 45분 전에 소금에 절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인 후 45분에서 XNUMX분 사이의 시간 동안 스테이크 표면에는 삼투압을 통해 빠져나온 수분층이 있습니다. 이것은 갈변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구울수록 로스트가 부드러워지나요?
다른 종류의 요리와 달리(거의) 고기는 가마솥에서 오래 요리할수록 더 부드러워집니다. 팟 로스트를 해야 할 때 여전히 약간 어렵다면 어떻게 합니까? … 뚜껑을 다시 덮고 냄비 로스트를 더 오래 끓입니다.
물에 로스트 요리를 할 수 있습니까?
야채 위에 로스트를 올려주세요. 로스트 위에 부용 큐브 3개를 무작위로 놓고 물을 붓습니다. 뚜껑을 덮고 약한 불에서 6~8시간 또는 고온에서 4~5시간 조리합니다.
슬로우 쿠커에 고기를 완전히 덮어야합니까?
슬로우 쿠커는 뚜껑이 단단히 밀봉되어 있기 때문에 액체가 증발하지 않으므로 표준 레시피를 적용하는 경우 액체를 대략 XNUMX/XNUMX로 줄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기와 야채만 덮어야 합니다.
전날 밤에 프라임 립을 소금에 절여야합니까?
최상의 결과를 얻으려면 요리를 시작하기 최소 45분 전에 모든 표면에 코셔 소금으로 소금을 뿌립니다. 가급적이면 하루 전날 냉장고에 뚜껑을 덮지 않은 채로 두십시오. … 고기는 짠맛이 덜하게 흘러나와야 맛이 더 좋아집니다.
고기를 소금에 절이면 부드러워진다?
기본적으로 스테이크를 소금에 절이는 것은 “건조 염지”의 한 형태입니다. 소금은 고기에서 물을 끌어낼 것입니다. 물은 소금을 녹이고 일부는 다시 고기 속으로 재흡수됩니다. 소금이 고기에 흡수되면 단백질 세포를 분해하고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요리하기 전에 로스트를 소금에 절여야합니까?
이야기의 교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고기를 요리하기 전에 최소 40분에서 밤새도록 소금에 절이십시오. 40분이 없다면 요리 직전에 간을 하는 것이 좋다. 염장 후 40분에서 XNUMX분 사이에 스테이크를 요리하는 것은 최악의 방법입니다.
슬로우 쿠커에 가장 부드러운 쇠고기 로스트는 무엇입니까?
냄비 구이를 만들기 위한 최고의 구이
척 로스트(Chuck Roast): 부드럽고 부서지기 쉬우며 잘게 잘립니다.
양지머리: 결합 조직이 많아 더 뚱뚱하게 잘려서 천천히 요리하는 동안 매우 부드러워지지만 서빙을 위해 슬라이스할 수 있습니다.
원형: (하단 원형, 상단 원형) 가늘고 얇게 썰기 쉽습니다.
가장 부드러운 쇠고기 로스트는 무엇입니까?
안심. 가장 부드러운 로스트는 등뼈 아래에 있으며 지방이나 향이 거의 없습니다. 모양이 가늘어지며 가운데가 « 센터 컷입니다. » 안심을 다듬고 묶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과 폐기물로 인해 가격이 상승합니다. 최상급 등심 구이.
슬로우쿠커에서 고기가 질긴 이유는?
낮고 천천히 요리
이 길고 느린 찜은 결합 조직과 지방을 분해하여 맛있고 부드럽고 육즙이 많은 고기를 만듭니다. 느린 밥솥에서 고기가 여전히 질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콜라겐이 분해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쇠고기를 튀기기 전에 밀가루를 바르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프라이팬에 튀기기 전에 닭고기나 다른 음식을 준설하는 이유는 갈색 껍질을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밀가루나 다른 코팅제로 준설하는 음식은 코팅에서 풍미와 질감을 얻고 음식을 요리한 기름이나 버터에서 여분의 풍미를 흡수합니다.
스테이크에 밀가루를 발라야 하나?
시골 튀김이나 닭 튀김처럼 스테이크를 튀기려면 확실히 밀가루가 필요합니다. 밀가루는 일련의 녹말 층에서 첫 번째 층 역할을 하며, 이 층은 튀겼을 때 바삭바삭한 갈색 크러스트를 형성합니다.
갈변하기 전에 쇠고기에 밀가루를 뿌려야합니까?
하지만 스튜의 두꺼운 면을 선호한다면 쇠고기를 굽기 전에 밀가루나 옥수수 녹말에 버무릴 수 있습니다. 남은 찌꺼기가 스튜를 걸쭉하게 만들고 풍미를 더 해줍니다.
굽기 전에 로스트에 양념을 합니까?
로스트를 위해 쇠고기를 굽기 위해 바닥이 크고 무거운 프라이팬(주철 또는 스테인리스도 완벽하게 작동함)을 중불로 가열합니다. … 간단한 준비를 위해 쇠고기에 코셔 소금과 갓 간 후추로 간을 하면 됩니다. 원한다면 고기에 향신료를 비벼 비벼서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굽는 데 가장 좋은 기름은 무엇입니까?
스테이크를 굽기 위한 최고의 선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홍화유.
카놀라유.
식물성 기름.
땅콩 기름.
콩기름.
쌀겨 기름.
해바라기 유.
갈은 소고기는 언제 양념해야 하나요?
다진 쇠고기는 세 가지 방법으로 간을 했습니다. 첫 번째 배치에서는 고기를 소금에 절인 후 패티를 형성하여 소금의 일부가 내부에 스며들도록 했습니다. 두 번째 배치에서는 패티를 형성하고 요리하기 30분 전에 외부에 소금에 절였습니다. 세 번째 배치에서는 패티를 요리하기 직전에 소금에 절였습니다.
편집자. 9 – 마지막 업데이트. 47일 전 – 저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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