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관심녀에게 갑자기 발빼는 이유 | 남자가 안을 때 엉덩이 빼는 이유 100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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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 인스티즈

당신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거나, 이유없이 당신에게 호감 … 호감” 단계에서는 거절당하기보다 그냥 발빼는게 훨씬 편한 선택지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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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에게 밥을 먹었느냐고 물어보면 … 여자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는 줄 알고 … 웹툰 <연애혁명>의 공주영이 찬양을 받는 이유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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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완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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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먼저 꼬시고 상대가 넘어오면 갑자기 발 빼는 애들 심리는 뭐야 … 애매하게 빨리 안넘어와서 관심이 식음. 작성일202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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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1. 8.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xZ3fAIVjGs4

[판] 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오늘의 판 “이런여자 절대 솔로 못 벗어난다!!!”

보다가 드는 생각이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음슴/반말 양해바랍니다

따로 바쁜거 없는데 12개월이상 연애 껀덕지도 없는 人

외모/성격 못나지 않은데(자칭X 타칭O) 연애 못해본 人

눈 안높은거같은데 왜 안생기지? 하는 人 (친구들한테 진심물어봐, 눈낮다고 착각 금지)

연락처도 따이고, 썸씽도있는데 항상 실속 없이 끝나는 人

최종-연락할때, 애는 나한테 관심이있는거야, 없는거야, 만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에 동감하는 모든 人

### 본문의 내용은 연애 고수, 언변에 뛰어난 이들을 제외한 평민을 기초로 작성함 ###

### 뜯어먹기, 어장관리 역시 제외 ###

Part 1 서문—–알고 넘어가기

첫번째,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다

– 남자는 단순하다. 언행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말고, 보이는 그대로 믿어라

대부분 그것이 정답이다. 속으로는 이런데 겉으로는 이러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은 접어라.

남자는 기본적으로 내숭을 피울 이유가 없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산으로 가기 쉽다

여기저기 어기적하다가 뜬금없이 화살 던진 남자는 무시하라. 영양가 없다.

최소한의 마음 표현도 못하는 남자는 연애를 해도 스트레스 생성기일 뿐이다

두번째, 남자가 여자를 대할때 “그냥”은 없다

-밥먹자, 만나자, 영화보자. 문자, 전화…. 왜 의문을 품는가?

“관심있으니까” 남자에게 굳이 자기돈, 시간 써가며 관심없는 여자와 접촉할 이유는 전혀 없다

따로 만남의 제의가 오거나, 이유없이 연락이온다면 나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 성별이 다를뿐인 “친구”는 논외이다. “여자”가 아닌 말그대로 “친구”일뿐이다

### 당신을 여자로 보는지, 친구&동생&누나로 생각하는지 구별법은 추후 언급하겠다

세번째, 친절과 호감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테이블에서 식기를 챙겨주거나, 물을 챙겨주거나 음식을 퍼주거나, 이런 사소한 것에도 착각을

하는 여자들이 있다. 또한 눈을 몇번 마주치거나, 게임에서 자신을 지목하거나 하는등등

이정도는 쉽게 오고가는 일들중 하나 일뿐이다

핵심은 선택적 접촉. 즉, 내가 아니어도 될 상황에 굳이 나를 지목, 선택하는 일들에 주목하라

네번째,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듯 싶다가, 연락이 끊겼다면?

보통은 그 원인이 당신일 확률이 높다. 당신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거나, 이유없이 당신에게 호감이 없어지거나 했을 확률은 높지않다.

평민은 멀티태스킹이 원활하지않다. 여기저기 파지않고, 한우물씩, 한우물씩 판다.

주로, 아직 관계가 형성되기도 이전에 시작하는 조급한 밀당과, 튕기기위한 문자 늦게보내기, 전화 안받기, 약속 미루기 등등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주의사항- 첫만남에서는 예의상 겉치레 행동이 자주 오가니, 앞서가지말고 신중하자

part 2 본문—–당신의 착각이, 남자를 포기하게 만든다

첫번째, 나한테 관심이 있다면 미친듯이 들이대 봐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일때, 그 남자가 미친듯이 대쉬해 오기를 기대한다

만나자고 끊임없이 보채고, 쉼 없이 연락을 해오며, 거절하더라도 끈질기게 들이대기를….

남자는 당신이 “좋아 죽겠는”게 아니다. 당신에 대해 알고싶고 조금더 만남을 가져보고 싶을뿐

“적극적인 대쉬”는 관심이아니라, 당신을 좋아하게된 후의 이야기다.

두번째, 가만히 있으면, 남자가 다 해주지 않나?

-연못병환자들은 이런 타입이 많다. 머리로는 부정하면서도, 행동은 긍정하고있다.

이 글을 읽는 그대, 당신은 진심으로 해당되지 않는다 생각하는가?

원인은, 남자의 일방적인 대쉬로 사귀게 된다는 연애에 대한 환상(주로 영화&드라마를 통한)과

“여성스러운=도도한” 여자로 비춰지기 위한 이미지관리다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여성스러운 여자는 무엇인가?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조신하면서도 시크한 그런 여자가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도 남자의 리드를 기다리기만하는 수동적인 여자일 수 밖에 없다

세번째, 나 쉬운 여자 아니거든?

-톡톡을 살펴보자. “문자 바로 답장하면 쉬워보일까요?” “먼저 연락하면 쉬워보이겠죠?

“술먹자는데 ok하면 쉬워보이나요?” 등등… 남자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다.

답장빨리하고, 만나자고해서 ok하면 쉬운여자인가?

답장안하고 씹고, 안만난다고하면 비싼여자인가? 쉽고 어렵고의 판단 기준이 이런 건가?

남/녀를 떠나서 쉽게 생각해보자.

보낸문자 답장잘해주고, 잘만나주고하면 “아 이여자도 나한테 마음이 있긴 하구나” 생각한다

문자씹고 늦게 답장하고, 만나자고하면 거절하거나 이유없이 미룬다면

“아 비싼여자구나, 여자는 튕겨야 제맛, 더 들이대봐야지” 라고 생각할거같은가?” 쓰는 내가 오글

그저 pass 다른 사람 찾아 gogo다

Tip. 남자로써, 속된말로 이미지깍아가며 정보를 주자면, 남자가 쉬운여자를 언급하는

기준과, 상황은 “잠자리” 뿐이다. 그러니 연락이나 만남으로 남자가 그런 시각을 가질거라고 오해하지말라.

네번째, 나는 충분히 표현했거든?

–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가 대쉬를 포기하는 경우다.

남자입장에서 예를 들어보자, 마음에드는 여자를 소개받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가져왔다.

호감을 표현하기위해 영화도보여주고, 밥도사주고, 술도사줬지만,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다

연락 잘 주고받는데, 만나면 왜이리 시큰둥한걸까. 내게 관심이 없다면 왜 만나주는걸까?

떡밥도 여러번 던져봤지만, 시원치 않다(떡밥:상대의 마음을 떠보기위해 던지는 말)

그냥 어장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물어볼까? 지금 상황으로는 퇴짜 맞을거같은데 그만둘까?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가 대쉬 포기다. 어떤가? 당신이 생각하는것과 너무 다른가?

글속의 남자가 소심해보이는가?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만큼 터프하지않다. “연애”에서 만큼은…

시작부터 “나 너좋아, 우리 만나볼래? 싫다고? 싫음말고”하는 호탕하면서도 가벼운 남자는 많지않다.

또한 어느정도 상대에게 확신을 받지못한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 나서지 않는 시점이다

생각해보라. 남자나 여자나, 거절당하면 기분안좋고, 자존심상하는건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확신이 생길때 까지는 탐색할 수 밖에…

“호감” 단계에서는 거절당하기보다 그냥 발빼는게 훨씬 편한 선택지인 것이다.

그럼 여기서 당신이 생각하는 의문은 이것이 아닌가? “여자가 떡밥을 안물어줬으니 당연하지않나?”

지금 당신이 그러고있다!!! 떡밥을 안물고 있다고!!!

당신은 충분히 떡밥을 물었으며, 상대도 어렴풋이 눈치챌정도로 행동했다고 하겠지만…

Never!!!!!

남자는 전혀!!! 모르겠다

“여성스러우며 도도하며 또 시크”하게 이미지 관리하며, 당신이 물어주는 떡밥따위

섬세하지못한 남자가 캐치할수 있을까보냐?

연애잘하는 여자는 떡밥을 잘 캐치하는 여자다.

굳이, 여자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남자로 하여금 가능성을 기대하게하는 스킬을 가진여자

그런 여자에게 썸씽남의 출현은 곧 커플의 탄생이다.

+

베플

여자들은 모르는 남자들의 심리 – 지금 썸타고 있는 여성분이라면 읽어보세요!

여자가 남자한테 잘해주면 변한다?

이건 남자마다 달라요

변하는 남자들이 있고

안 변하는 남자들이 있어요.

연애에는 당연히 밀당이 없어야 해요.

좋으면 무조건 당기는게 맞아요.

하지만 가끔 여자가 잘해주면

같이 잘해주지 못할 망정

오히려 그 호의를 권리라고

당연한 듯 여기는

글러 먹은 놈들이 있어요.

그 남자들은 어떤 마음이냐면

‘내 여자친구는 내가 뭘 해도 좋아해줄 거야’

카톡 답장이 느리다든가

여자친구 만나는 것을 귀찮아한다든가

친구들 만나는 것을 여자친구보다 1순위로 두어도

자신을 좋아해줄 거라고 착각해요.

좋은 남자인지 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정말 미친 듯이 일주일만 잘해줘보세요.

잘해준 만큼 당신을 예뻐해주고

더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다면

당신을 사랑해줄 수 있는 좋은 남자고

오히려 당연한 권리처럼 여기며 막 대한다면

당신에게 앞으로 끊임없이 요구만 할거예요.

잘해주면 보답해주는 남자를 만나세요.

연애는 사랑을 주고 받는 것이지

주기만 하면 감정봉사에 불과해요.

164 – 167쪽

연애초반 갑자기 떠나가는 남자의 진짜 이유 베스트5

오늘글은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들의 기준으로 쓴 글임을 미리 밝혀둔다.

여자들의 한숨어린 사연중 맞선이나 소개팅후 사귀기로 하거나 혹은 여러번의 만남을 이어가는 연애초기 관심표현하던 남자가 갑자기 돌변해 연락 두절되거나 이런 저런 핑계로 만남을 회피하는 이유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사연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남자들은 왜? 싫으면 싫다고 처음부터 이야기하면 될 것을 분명 관심있고 잘해보고 싶다고 하면서 접근해 놓고 갑자기 납득할 수 없는 이유와 함께 떠나가는가?

▶ 갑자기 발령받았어요~ 아쉽네요~ ▶ 저한테 좀 힘든일이 생겨서 연락 못드릴것 같네요~ ▶ 누구씨는 너무 좋은 사람인데 저랑은 맞지 않는것 같네요~ ▶ 아무말도 없이 갑자기 연락이 끊긴 경우~등등

솔직히 그냥 내가 싫어졌으니까 관심이 없어졌으니까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많은 여자들이 그 궁금함을 도저히 참지 못하고 나에게 메일을 보내온다. 왜 남자들이 절대 납득할 수 있는 애기를 안해주니까

하지만 이렇게 매번 궁금함을 못이겨 메일을 보낼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남자들이 연애초기에 갑자기 돌변하는 몇가지 이유를 생각하고 있으면 스스로 그 원인을 분석하고 찾기가 편하지 않을까 해서 가장 많은 이유 베스트 5를 알려주겠다.

잘 보고 자신이 어떤경우에 해당되는지 스스로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그러고도 정답을 모르겠으면 그때 상담양식에 맞춰 메일을 보내주기 바란다.

남자는 발령을 받았던 힘들일이 생겼던 당신에게 반했다면 당신을 그냥 떠나지는 않는다.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기다려 달라던지 아니면 만나진 못해도 연락이라도 자주하자던지 어떻게든 만남의 끈을 유지하고 있게 마련이다.

이런저런 핑계로 그냥 그렇게 떠나버리거나 연락이 두절되는건 어찌되었든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사실 나한테 반한 남자를 찾는것도 욕심이다. 이 이야기는 다음기회에 하겠다.)

자 그럼 소개팅후 몇 번의 만남후에 갑자기 알수없는 이유를 대며 떠나가는 남자들의 주요 이유들을 살펴보자

첫째, 만남을 이어가던중 상대의 안좋은 조건을 발견하는 경우다.

만나면서 장점이던 단점이던 발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하고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런데 여자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초반에 쉽게 자신의 단점을 스스로 오픈해 놓는 경우가 있다.

남자들도 요즘은 여자들의 조건을 많이 보는 시대가 됐다. 이걸 여자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소개팅자리나 연애초기에 굳이 안해도 될 말들을 던져놓고는 떠나가는 상대를 탓하는 경우다.

▶갑자기 집안 형편이 안좋아졌어요~ ▶모아놓은 돈이 얼마 없어요~ 이직을 좀 많이 했거든요 ▶결혼하면 당분간 쉬고 싶어요 ▶과거에는 좀 놀아봤어요~

자~ 아직 정이 들지 않았다. 주변에 다른 여자를 소개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굳이 그런 말을 하는 여자를 만날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지 않겠는가?

처음에 당신의 외모나 성격이 맘에 들어서 관심표현을 했다하더라도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으면 남자는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런 이야기를 꺼내는 여자입장에서야 어짜피 결혼상대자를 만날꺼라면 나의 상황을 정확히 알리고 어짜피 안될 사이라면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고싶지 않아서 그러는거라는거 알고 있지만 몇 번의 만남으로 나의 장점을 다 보여주지는 않았을 것 아닌가? 좋은 남자를 잡고 싶다면 나의 장점들을 다 보여주고 나서 그런 단점들은 이야기 해도 되는 부분이다.

어짜피 조금도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고 싶지 않아서 처음부터 이런이야기를 할꺼라면 남자가 떠나가더라도 궁금해하지 말자! 남자는 처음에 당신이 좋다고 이야기를 하고 관심표현을 했기 때문에 그런이유로 헤어진다고 말을 할 수 없다.

둘 째, 상대의 외모가 긴가민가한 경우

남자가 여자의 외모를 많이 보는 것은 알고 있지 않은가? 첫만남에 상대의 외모가 남자의 기준점근처에서 왔다갔다할 때 성격이 안맞거나 그 자리가 즐겁지 않았다면 연락을 안하겠지만 저번글(소개팅에서 여자들이 착각하는 밀당의 기술)에서 적은 것처럼 여자가 쿨한 모습으로 먼저관심표현을 하거나 첫 만남이 나름대로 즐거운 자리였다면 남자는 다시 만나볼려고 한다.

첫 만남이다 보니 솔직히 자기가 가장 아끼고 반응좋았던 옷을 골라 입고 나름 정성껏 꾸미고 나올 것 아닌가? 게다가 예의와 배려로 즐거운 시간까지 보냈으니 성격이 너무좋아보아보이고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느낌정도를 받게 된다. 이쁜건 아니었지만 먼가 괜찮은 듯한 느낌! 그래서 두 번째 만남을 이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두 번째나 세 번째쯤 가지게 되면서 만남의 장소나 컨디션에 따라서 여자의 외모가 많이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즉 외모가 남자의 예선통과 기준점에 걸쳐있는 경우인데 그 뒤로 갈수록 그 첫 만남의 모습보다 더 못한 모습만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즉 외모든 성격이든 첫만남에 최선의 모습을 보여준 경우에 그것이 유지가 안되면서 결국에 성격이 좋아보였을 지라도 결국 예선 탈락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세 번째, 어장관리녀들을 비교하고 있다.

오랜만남으로 권태기에 빠진 여친이 있거나 한창 소개팅이나 맞선시작에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남자로서 어장관리녀들을 비교 분석하고 있는 경우다. 당신이라는 사람을 만났는데 간보고 있는 다른 비교상대와 우열을 가리기 위해서 일단은 만남을 이어가는 경우다. 그러다가 한쪽으로 결론이 나면 과감히 한쪽을 버리고 잠수를 탄다. 이런 경우 또한 절대 그 이유를 제대로 말할 수 없다. 그저 여자들만 속이 타들어가게 되는것이다.

네번째. 원래 바람둥이다.

이 여자 저여자 많이 만나보고는 싶고 또 잠자리 욕심도 있으니 일단 들이대고 보는 것이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갈 마음도 없으면서 단순히 즐기기 위해 관심표현과 대쉬를 해놓고는 돌아서는 나쁜녀석들도 있고 막상 여자를 상대해보니 그렇게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기 때문에 더 돈쓰고 더 시간낭비하기전에 일찍 발빼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이유역시 절대 남자들이 여자에게 떠나간 진실된 이유를 말하지 않는다.

다섯째, 처음이미지와 나중이미지가 변하는 경우

처음만났을때 남자가 좋아할만한 만한 행동과 말로 이미지를 구축해놓았는데 정작 남자가 관심을 보이고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하자마다 그 처음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정반대되는 행동들로 남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경우다.

대표적인 몇가지 예를 들자면

남자를 이해하고 배려할줄 아는 여자라고 해놓고는 막상 사귀게 되니까 남자에게 칭얼대고 징징거리며 남자가 무슨 자기의 보호자쯤으로 여기는 경우 조신하고 얌전한 이미지로 보여놓았다가 남자와 조금 편한사이가 되자마자 자신의 소탈하고 털털한 이미지가 드러나는 경우 알뜰하고 경제관념있는 여자라고 해놓고는 사랑의 증표로 명품백을 사달라고 하는 경우

보통 위와 같이 이미지가 변하는 경우는 연애를 어설프게 배운 경우가 많다.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행동들을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받아들인것이 아니라 그저 머리로만 기술로만 인지하고 행동하니 결국 그 밑천이 드러나는 경우이다. 보통 오래 사귄 사이가 남자가 떠날갈 때 여자에게 이런 이유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찻하면 서로간에 비방전만 오고 갈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더 추가로 알려주자면 일반적인 소개팅보다 결혼정보회사나 어플같은 경우로 만나게 되면 남자들이 부담이 적기 때문에 더 관심표현을 확실하게 하기도 하고 더 빨리 발을 빼기도 한다. 또 그런곳은 서로간의 비교평가를 통해 만남을 이어가는 곳이라 당신의 조건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기 때문에 안맞는 부분이 생기면 바로 다른 사람을 갈아탈 확률이 높다.

자 그럼 이렇게 납득하기 어렵거나 아무말없이 연락두절 하고 떠나가는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위에서 설명했듯이 쿨하게 받아들여라~ 아무리 머리 굴리고 그 원인을 찾고자 하면 무엇하겠는가? 억지로 그 남자의 대답을 이끌어 내봤자 진짜 이유는 당신에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 쉽지는 않겠지만 연애 초반 떠나가는 남자! 오히려 정들기 전에 잘 된 일일 수도 있다. 물론 그 진짜 원인을 알면 나의 연애실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하겠지만 진짜 이유를 말하지 않는 남자를 상대로 힘빼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이 많아 충고한다. 시간낭비 감정낭비 하지말고 그시간에 위 글을 보면서 스스로 판단해서 문제점을 고쳐나가기 바란다. 그게 현명한 여자의 대처법이다.

머라 말해야 추천을 눌러주실지…. 사랑합니다.

사귈 것처럼 다가오다 마음이 식는 남자, 이유는?

사귈 것처럼 다가오다 마음이 식는 남자

산산이 부서진 이름이여!

허공 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

“추운데 옷도 얇게 입고 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얼른 집으로 돌아가세요.”

1. 사탕은 공짜가 아니다

“상대가 공짜로 주는 호의가 좋다고 덥석덥석 받다가는 큰일 납니다.”

“고마워요.”

“그렇게 저에게 잘 해준 사람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아요.”

‘그래, 이런 남자와 함께라면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어.’

‘나에게 이렇게까지 호의를 보이고 챙겨주는 사람은 또 없을 거야.’

‘이 사람은 100미터를 10초에 뛰네? 그러면 마라톤을 뛰어도 1시간 10분밖에 안 걸리겠네?’

‘뭐라고 하시든 따르겠어요.’

2. 부담스러운 해바라기

남자 – 너 또 보고 싶다.

여자 – ^^

남자 – 보고 싶고, 생각나고, 왜 이러지?

여자 – 내일 또 보잖아요~ 오빠 얼른 자요. 늦었어요~

남자 – 칫. 싫어 안 잘 거야!

여자 – 귀여워 >< 남자 - 귀여우면 뽀뽀해줘~ 여자 - 꺄아악- 여자 - 오빠 자? 여자 - 오빠 목소리 듣고 싶다. 남자 - 잠깐 잠들었다 깼어. 여자 - 피곤할 텐데 미안. 얼른 자~ 남자 - 응 여자 - 오빠 달콤한 꿈 꿔요 ^^ 쪼옥~ 남자 - 너도~ 여자 - 오빤 나 뽀뽀 안 해줘? 남자 - 쪼옥~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하자." 3. 외로움 방지용 관계 - 안부 물은 뒤 나머지 대화는 문자 스킨십으로 끝남. - 뚜렷한 약속이나 계획 없이 허황된 이야기(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만 나눔. - 대화의 대부분이 유아적 감정표현에 그침. - 한 쪽이 지겨움을 느끼자 다른 한 쪽이 어쩔 줄 몰라 하다가 끝. - 힘들다고 해서 위로했더니 계속 힘들단 얘기만 하다가 끝. - 외로움에서 벗어난 한 쪽이 이제 '진짜 연애'할 대상을 찾아가서 끝. - 만났다가 현실과 상상의 절대 좁힐 수 없는 격차를 눈으로 확인하고 끝. - "나 가면 재워줄 거야?" 라는 드립이 계속되자 눈치 채고 끝. - 위의 드립이 황당하게도 받아들여 진 뒤, 재워주자 그걸로 끝. 내가 뭐 이럴 필요가 있나 전 같으면 핸드폰이 없었던 전 같으면 그저 물소리나 새소리를 들으며 걸어갔을 산길인데 쉴 때마다 "여보세요 여긴 북한산인데 산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요" 실은 지가 외로우니까 지가 산에 빠진 것이 아니라 지가 빠진 사람을 핸드폰 속에 집어넣고 지가 빠진 것이니까 (중략) "여보세요 여긴 북한산인데 산이 깊어질수록 당신이…" 혹시 이렇게 말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지 "당신이 자꾸 산보다 커져요" - 이생진, <핸드폰 속의 그리움> 중에서

그럼 이번 크리스마스는 어떡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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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자들 때문에 가로등이 꺼지는 시간까지 놀이터에 남아 상대가 어디 숨었나 찾는 여성대원들이 있다. 김소월의 이었던가.오늘은 그런 상황에 처해있는 대원들에게라고 말하는 오지랖 넓은 동네 아저씨의 마음으로, 외투 벗어주듯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입 돌아가면 연애가 더 어려우질 수 있으니, 더 고집부리지 말고 ‘그 사람은 왜 그랬을까?’를 살펴보며 발걸음을 집으로 돌려보자.고 말하는 아저씨를 따라가지 말라고, 우리는 꼬꼬마 시절 모두 배웠다. 저걸 연애에 적용하면 이런 말이 된다.그러니까 이쪽에서 상대에게라는 말을 할 일이 많아진다면, 뭔가 좀 잘못되어가는 중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그 호의 이면에 검은 음모가 있을 수 있고, 그런 게 아니라 하더라도 상대는 그대가 아닌 자신이 만든에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이거나, 원하는 것이 있어서 베푸는 중일 수 있다.저런 얘기는 상대와 크리스마스를 두 번 정도 보내고 난 뒤에 해도 늦지 않다.이를테면 헬스장을 하루 두 번씩 나간 적 있는 K군이 후회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K군은 몇 주간 자신의 모든 생활을 운동에 투자했다.빨리 몸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의 몸은 코피를 쏟는 것으로 과한 운동에 항의했고, 현저하게 떨어진 업무능력과 만성피로로 고통 받다가 결국 그는으로 계획을 수정했다.매일 한 시간 이상 통화를 하거나, 퇴근하고 돌아와 자기 직전까지 카톡으로 대화를 나누는 건 정상적인 삶이 아니다.그런데 안타깝게도 바로 저 시점에서 많은 여성대원들이 착각을 한다.이건 마치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현재 마라톤 세계기록은 2시간 3분 38초다.) 마른 나뭇잎이 더 빨리, 그리고 맹렬히 타는 법이다.대개 이쯤에서 여성대원들이의 마음으로 자신이 완전히 반했다는 것을 상대에게 알린다. 그러면 그 사실을 확인한 상대는 거북이와 경주하던 토끼처럼 자리에 드러누워 버린다.말이다.소개팅 이후 가까워지는 그런정도의 만남이 아닌, 거의 연인과 다름없이 지내는정도의 상황을 예로 들어 보자. 처음엔 이렇다.얘들 카톡으로 뭐 하는 짓인지 모르겠다.그냥 해제만 되면 그나마 나을 텐데, 그간 같이 살고 싶다느니, 안아 달라느니, 목소리 듣고 싶다느니 하며 달아오른 분위기가 만들어진 까닭에, 거기에 맞춰 여자는포지션을 맡는다. 저 커플의 3주 후 대화를 보자.사실 저런 대화는 연인들이 연애 초반에 나누기 마련인데, 저 둘은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도 저런 대화를 나눴다. 물론 저건 둘의 ‘상상연애’인 까닭에 벌어진 일인데, 그건 아래에서 살펴보기로 하자. 그것보다 여기선는 걸 유심히 보기 바란다.속도를 수정한 남자와 달리 여자는 심장이 터질듯이 달린다. 계속해서 안부를 묻고, 예전엔 통화하던 시간만큼 통화를 하려 한다. 고작 한 주 전까지였던 두 사람의 통화는, 남자가 속도조절을 한 한 주 만에로 변해버린다. 사실 이거 참 슬픈 얘기다.그렇게 혼자 집에 가 버리면, 남은 사람은 어떡하라고.에서 주로 벌어지는 일이다.이건 뭐 길게 적을 필요도 없는 게,대표적인 증상은 아래와 같다.달아오른 분위기 속에서 웃고 떠들 땐 별 문제 없지만, 저런 관계의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는 것이다. 그와 관련된 대표적인 사례는 아래와 같다.전에도 한 번 말했지만,그건 불을 피울 때 장작은 넣지 않고, 계속 종이에만 불을 붙인 것과 같다. 종이가 금방 활활 타오르니 마음은 들뜨겠지만, 장작이 없으면 그 불을 유지할 수 없는 것 아닌가. 상대가 종이만 넣는 것 같으면 이쪽에서라도 장작을 넣어가며 조절했어야 하는데, 위에서 소개한 커플은 안타깝게도 가진 종이 다 태워가며 불놀이하는 것에만 열중했다.인데 말이다.이런 경험을 한 뒤,는 대원이 있었다. 그 대원에게는 이생진 시인의 이란 시를 소개해 주고 싶다.꼭 멀리 가지 않아도 좋고, 조용하지 않아도 좋다.그 자리에서 온 몸으로 맞서보자. 어디에도 기대지 말고. 찬바람이 다 불 때 까지만 버티고 나면, 어느 새 옆에 봄일 것이다.▲ “‘교각살우’란 말이 있죠. 무소의 뿔처럼 갑시다!

나 지금 썸타는 거야? 어장관리 당하는 거야?

[매거진 esc] 커버스토리 / ‘썸타기’의 기술

연애 코치들이 알려주는 썸타기의 기술과 흔한 실수들

이성을 유혹하는 기술을 알려준다는 자칭 ‘픽업 아티스트’도 있지만 ‘썸’에서도 당연히 기술과 훈련이 필요하다. 연애코치들이 소개하는 썸의 흔한 실수와 드문 기술. 정리 남은주 기자 [email protected]

썸남을 믿지 마세요

‘썸’이 사람 미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불특정 다수 누구와도 타도 된다는 점이다. 남자를 다루는 데 능숙하고, 자신의 장점을 돋보이게 할 줄 알며, 결정적으로 매우 상냥하고 잘 웃는 여자가 있다면 언제나 그 주위에는 수많은 썸남이 등장한다. 그러나 인기 썸녀에게도 고민은 있다. 밥 한번 같이 먹는 남자들을 두는 데엔 탁월한 솜씨를 가졌지만, 곁을 허락하지 않는 타입이라 사귀는 사람은 없는 경우가 많다.

예상외로 인기 썸녀가 썸월드의 블루오션이다. 언제 한번 밥 먹자는 약속 같지도 않은 약속은 하지 말고, 이번 주말에 만나자고 당당하게 말하길 권한다. 사귄다는 것은 ‘선언’에 해당한다. ‘이제부터 나와 사귀자’라는 메시지를 상대에게 전달하고, 긍정의 대답을 들어야만 사귀게 되는 것이다. 운이 좋다면 이 한번으로 관계가 확 진전되거나, 혹은 나쁘더라도 악성 썸을 완전히 정리할 수 있다.

썸녀를 많이 두는 남자는 좀 다르다. 사귀는 것은 귀찮고 불특정 다수와 잠자리를 하고 싶은 남자들이 대부분이다. 인기 썸남에게 여자들이 갖는 흔한 환상 중 하나는 ‘나만은 저 남자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난 특별하고, 그가 내게 해준 말도 특별하니까. 착각이다. 선수들은 바로 그런 착각을 노린다.

자신이 누군가와 썸을 타는 건지 아니면 ‘어장 관리’를 당하는 건지 알아볼 수 있는 때는 주말이다. 남자들 대부분은 토요일은 자기가 가장 신경쓰는 여자를 만난다. 선수들은 작업 리스트 하위에 있는 여자들과는 보통 일요일 오후 4시 같은 어색한 시간에 만나곤 한다. 팟캐스트 진행자 박영진

반 발자국 앞서 나가라

매일 10건 넘는 상담이 들어오는데 가장 흔한 질문은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와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느냐는 것이다. 두 질문 모두 자신은 움직이려 하지 않고 상대의 마음만 알고 싶어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여자들은 접근하는 사람한테도 ‘나 쉬운 여자 아니다’는 메시지만 주기 바쁘다. 속으론 관계에 집착하면서 겉으론 떼어내는 행동을 한다. ‘상대보다 반 발자국 먼저 나가라’고 말하고 싶다. 그쪽에서 끼를 부리며 호감을 표현하면 나도 끼를 부리며 여지를 주는 말을 던져라. 예를 들면 상대가 팔을 잡으면 나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낀다. 혹시 상대가 소스라치게 놀라면 “왜 이렇게 놀라? 오버하지 마” 하며 물러서면 된다.

상대방의 감정을 알기 위해 여자들은 선톡에 집착하는데 더 중요한 것은 그가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지다. 짧은 문답으로만 대화가 이어지고 있으면 언어능력이 훨씬 발달한 여자들이 말문을 틔워줄 수도 있다. ‘무슨 영화를 봤느냐’ ‘휴가 때 뭐 하느냐’처럼 구체적인 질문을 해야 남자들이 제대로 말 거는 법을 배운다. 여자들의 함정은 애정을 확인하고 싶은 나머지 부정적인 질문을 일삼기 쉽다는 것이다. ‘그만 만나고 싶어?’ ‘나 안 보고 싶어?’처럼 부정적인 질문이 반복되면 남자는 ‘응’이라고 답하기 쉽다. 그 대신 ‘지난번에 만나서 좋았지?’처럼 긍정적인 마취를 시도해야 한다. 팟캐스트 진행자 여성욱

‘악성 썸’ 정리는 필수

썸탈 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 있다. 동시에 여러명과 썸을 타거나 썸타는 도중에 육체적인 관계를 갖는 것은 안 된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 소지를 불분명하게 만들거나 책임지기 어려운 상황으로 스스로를 몰고 갈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 만남은 없이 온라인이나 에스엔에스(SNS) 공간에서만 유지되는 관계라면 당장 그만두는 것이 낫다. 만나긴 만나더라도 6개월 넘게 썸만 타는 지지부진한 관계는 하루빨리 정리해야 한다.

남녀관계도 대인관계이므로 상대와 자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관계에 자신을 방치하고 최소한의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어른의 연애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좋은연애연구소장 김지윤

유머는 제대로 배워야

썸탈 때 너무 일방적으로 과도하게 호감을 표현하면 상대방이 나가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저 남자가 싫지는 않지만 부담스럽다고 호소하는 여자들이 많다.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는 게 썸이다. 반대로 여자가 아무리 호감을 표현해도 알아듣지 못하는 남자들이 있다. 눈치 빠른 남자가 둘 사이에 끼어들면 바로 깨지게 되어 있다. 상대의 신호에 안테나를 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남자들은 카톡에 서투르다. 만나서 말해보면 부드러운 남자가 카톡으로는 툭하면 빈정댄다. 유머를 잘못 배워서 그렇다. 여자를 챙겨준답시고 ‘오늘 날씨도 더운데 비키니 입고 나가셔야죠’ 이랬다가 바로 깨진 남자도 봤다. 남자들끼리만 쓰는 19금 유머를 여자한테 던지는 사람도 있다. 늘 썸만 타다 끝나는 남자들은 이유가 있다. 연애코치 곽현호

‘썸 타는’ 연애시대,〈마녀사냥〉 [잉여싸롱#24]

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완결편>

톡될줄은 몰랐네요 ㅎㅎ

읽어주신분들, 호응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좁디좁은 제 시각과 경험에서 나온글이에요

저는 작가도아니고, 많이 배운 인텔리도 아닙니다

높은 수준의 완성도있는 글을 기대하시면 안되요 ㅎ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충분하지 않겠어요?

#시리즈계속 써달라고하시는분이 계신데,

글쓰는게 힘들다는걸 알게되서 ㅎㅎ, 새롭게 쓰고 싶은 주제가 생기면 써보도록할께요

그리고 일단 저부터 솔로탈출하면 생각해볼께요 ㅋㅋㅋ 제코가 석자라

#상담요청하시는분이 많은데,

우선 제 몸이 하나라, 감당할 수가 없네요 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이슬양” 사주시면 제 온몸을 바쳐 해드림 ㅋㅋㅋ 나는야 술의 노예 ㅋㅋㅋ

마지막으로!!!

쇼핑몰 홍보좀 할께요. 저한테 어려운일도 아니니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쇼핑몰관계자분과 저는 일체의 관계도 없다는 점. 알아주세요 ^^)

www.maxistreet.com

-여성쇼핑몰이에요, 저마진으로 정직하게 장사하신데요

www.tokyosniper.com/

-마른남자를 위한 니뽄스타일 남성 쇼핑몰. 제가 완전사랑하는 쇼핑몰~

“음/슴으로 갈께요 ㅎㅎㅎ”

엊그제밤, 마지막으로 확인했을때 묻힐줄알고 한동안 신경 안썻음.

솔직히 본문쓰고나서는 묻혀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음.

보통 글 시작하면 나름 꼼꼼하게 매달리는 편이라 작성분이 많은것도 아닌데

3시간기본으로 걸려서 힘들었음…엉엉… 눈아파ㅠ

본문편 댓글보니 미니홈피도 열어놨는데, 해결책 안쓰고 사라지면

난 써글놈이 될거같은 기분이 들었슴

그래서 일요일아침부터 5시간동안 눈비벼가며 글썻음.

연애는 글로 배울수 없지만, 도움은 될수 있다고 생각함. 모든이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음

상담중지하겠음 ㅋㅋㅋ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버렸음

http://pann.nate.com/talk/310452024 <----- 1차작성분 서문파트 http://pann.nate.com/talk/310469644 <----- 2차작성분 본문파트 ### 당신을 여자로 보는지, 친구&동생&누나로 생각하는지 구별법은 추후 언급하겠다 이부분은 본편이 너무 길어서 새글로 작성함 링크통해 ㄱㄱ http://pann.nate.com/talk/310489354 오늘의 판 "이런여자 절대 솔로 못 벗어난다!!!" 보다가 드는 생각이 있어서 끄적여봅니다 음슴/반말 양해바랍니다 <정독 대상자-자가진단>

따로 바쁜거 없는데 12개월이상 연애 껀덕지도 없는 人

외모/성격 못나지 않은데(자칭X 타칭O) 연애 못해본 人

눈 안높은거같은데 왜 안생기지? 하는 人 (친구들한테 진심물어봐, 눈낮다고 착각 금지)

연락처도 따이고, 썸씽도있는데 항상 실속 없이 끝나는 人

최종-연락할때, 애는 나한테 관심이있는거야, 없는거야, 만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에 동감하는 모든 人

### 본문의 내용은 연애 고수, 언변에 뛰어난 이들을 제외한 평민을 기초로 작성함 ###

### 뜯어먹기, 어장관리 역시 제외 ###

Part 1 서문—–알고 넘어가기

첫번째, 남자는 단순한 동물이다

– 남자는 단순하다. 언행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말고, 보이는 그대로 믿어라

대부분 그것이 정답이다. 속으로는 이런데 겉으로는 이러는거 아니야? 같은 생각은 접어라.

남자는 기본적으로 내숭을 피울 이유가 없다. 생각을 많이 할수록 산으로 가기 쉽다

여기저기 어기적하다가 뜬금없이 화살 던진 남자는 무시하라. 영양가 없다.

최소한의 마음 표현도 못하는 남자는 연애를 해도 스트레스 생성기일 뿐이다

두번째, 남자가 여자를 대할때 “그냥”은 없다

-밥먹자, 만나자, 영화보자. 문자, 전화…. 왜 의문을 품는가?

“관심있으니까” 남자에게 굳이 자기돈, 시간 써가며 관심없는 여자와 접촉할 이유는 전혀 없다

따로 만남의 제의가 오거나, 이유없이 연락이온다면 나를 마음에 들어했다고 생각해도 좋다

### 성별이 다를뿐인 “친구”는 논외이다. “여자”가 아닌 말그대로 “친구”일뿐이다

### 당신을 여자로 보는지, 친구&동생&누나로 생각하는지 구별법은 추후 언급하겠다

세번째, 친절과 호감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

-테이블에서 식기를 챙겨주거나, 물을 챙겨주거나 음식을 퍼주거나, 이런 사소한 것에도 착각을

하는 여자들이 있다. 또한 눈을 몇번 마주치거나, 게임에서 자신을 지목하거나 하는등등

이정도는 쉽게 오고가는 일들중 하나 일뿐이다

핵심은 선택적 접촉. 즉, 내가 아니어도 될 상황에 굳이 나를 지목, 선택하는 일들에 주목하라

네번째, 나한테 관심을 보이는 듯 싶다가, 연락이 끊겼다면?

보통은 그 원인이 당신일 확률이 높다. 당신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더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겼거나, 이유없이 당신에게 호감이 없어지거나 했을 확률은 높지않다.

평민은 멀티태스킹이 원활하지않다. 여기저기 파지않고, 한우물씩, 한우물씩 판다.

주로, 아직 관계가 형성되기도 이전에 시작하는 조급한 밀당과, 튕기기위한 문자 늦게보내기, 전화 안받기, 약속 미루기 등등이 그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주의사항- 첫만남에서는 예의상 겉치레 행동이 자주 오가니, 앞서가지말고 신중하자

part 2 본문—–당신의 착각이, 남자를 포기하게 만든다

첫번째, 나한테 관심이 있다면 미친듯이 들이대 봐

-많은 여자들이, 남자가 자신에게 호감을 보일때, 그 남자가 미친듯이 대쉬해 오기를 기대한다

만나자고 끊임없이 보채고, 쉼 없이 연락을 해오며, 거절하더라도 끈질기게 들이대기를….

남자는 당신이 “좋아 죽겠는”게 아니다. 당신에 대해 알고싶고 조금더 만남을 가져보고 싶을뿐

“적극적인 대쉬”는 관심이아니라, 당신을 좋아하게된 후의 이야기다.

두번째, 가만히 있으면, 남자가 다 해주지 않나?

-연못병환자들은 이런 타입이 많다. 머리로는 부정하면서도, 행동은 긍정하고있다.

이 글을 읽는 그대, 당신은 진심으로 해당되지 않는다 생각하는가?

원인은, 남자의 일방적인 대쉬로 사귀게 된다는 연애에 대한 환상(주로 영화&드라마를 통한)과

“여성스러운=도도한” 여자로 비춰지기 위한 이미지관리다

그렇다면 당신이 생각하는 여성스러운 여자는 무엇인가?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조신하면서도 시크한 그런 여자가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도 남자의 리드를 기다리기만하는 수동적인 여자일 수 밖에 없다

세번째, 나 쉬운 여자 아니거든?

-톡톡을 살펴보자. “문자 바로 답장하면 쉬워보일까요?” “먼저 연락하면 쉬워보이겠죠?

“술먹자는데 ok하면 쉬워보이나요?” 등등… 남자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다.

답장빨리하고, 만나자고해서 ok하면 쉬운여자인가?

답장안하고 씹고, 안만난다고하면 비싼여자인가? 쉽고 어렵고의 판단 기준이 이런 건가?

남/녀를 떠나서 쉽게 생각해보자.

보낸문자 답장잘해주고, 잘만나주고하면 “아 이여자도 나한테 마음이 있긴 하구나” 생각한다

문자씹고 늦게 답장하고, 만나자고하면 거절하거나 이유없이 미룬다면

“아 비싼여자구나, 여자는 튕겨야 제맛, 더 들이대봐야지” 라고 생각할거같은가?” 쓰는 내가 오글

그저 pass 다른 사람 찾아 gogo다

Tip. 남자로써, 속된말로 이미지깍아가며 정보를 주자면, 남자가 쉬운여자를 언급하는

기준과, 상황은 “잠자리” 뿐이다. 그러니 연락이나 만남으로 남자가 그런 시각을 가질거라고 오해하지말라.

네번째, 나는 충분히 표현했거든?

– 가장 일반적으로 남자가 대쉬를 포기하는 경우다.

남자입장에서 예를 들어보자, 마음에드는 여자를 소개받아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만남을 가져왔다.

호감을 표현하기위해 영화도보여주고, 밥도사주고, 술도사줬지만, 그녀의 마음을 모르겠다

연락 잘 주고받는데, 만나면 왜이리 시큰둥한걸까. 내게 관심이 없다면 왜 만나주는걸까?

떡밥도 여러번 던져봤지만, 시원치 않다(떡밥:상대의 마음을 떠보기위해 던지는 말)

그냥 어장인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물어볼까? 지금 상황으로는 퇴짜 맞을거같은데 그만둘까?

여기서 그만두는 경우가 대쉬 포기다. 어떤가? 당신이 생각하는것과 너무 다른가?

글속의 남자가 소심해보이는가?

남자는 당신이 생각하는만큼 터프하지않다. “연애”에서 만큼은…

시작부터 “나 너좋아, 우리 만나볼래? 싫다고? 싫음말고”하는 호탕하면서도 가벼운 남자는 많지않다.

또한 어느정도 상대에게 확신을 받지못한경우에는 적극적으로 답을 찾아 나서지 않는 시점이다

생각해보라. 남자나 여자나, 거절당하면 기분안좋고, 자존심상하는건 마찬가지다.

어느정도 확신이 생길때 까지는 탐색할 수 밖에…

“호감” 단계에서는 거절당하기보다 그냥 발빼는게 훨씬 편한 선택지인 것이다.

그럼 여기서 당신이 생각하는 의문은 이것이 아닌가? “여자가 떡밥을 안물어줬으니 당연하지않나?”

지금 당신이 그러고있다!!! 떡밥을 안물고 있다고!!!

당신은 충분히 떡밥을 물었으며, 상대도 어렴풋이 눈치챌정도로 행동했다고 하겠지만…

Never!!!!!

남자는 전혀!!! 모르겠다

“여성스러우며 도도하며 또 시크”하게 이미지 관리하며, 당신이 물어주는 떡밥따위

섬세하지못한 남자가 캐치할수 있을까보냐?

연애잘하는 여자는 떡밥을 잘 캐치하는 여자다.

굳이, 여자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남자로 하여금 가능성을 기대하게하는 스킬을 가진여자

그런 여자에게 썸씽남의 출현은 곧 커플의 탄생이다.

part 3 후문—–해결책편

###사실 여기까지 읽었으면,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을 하면 되는것인데…

머리와 몸이 따로노는 그대들에게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내리겠다

첫번째, 여자로서의 자존심은 지키되, 남자를 지치게는 하지말자—–

<연락편>

연애감정이 무르익기 위해서는 남/녀가 서로 노력해야한다는 건 말이 필요 없다.

하지만, 여자입장에서 “난 여자니까”라는 스스로의 인식 때문에 연애에 관해 소심하고,

소극적일 수밖에 없으며, 성격이 그렇지않더라도 스스로 자신을 가둘 수 밖에 없다는 것.

마음에 있는 남자 앞에서는 더더욱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다는 것.

남자인 나로써도, 수긍은 하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자. 어찌되었든 지금상태로는 변화도 진전도 없지않겠는가?

왜??? 단순하고,보이는 것만 믿으며,당신의 속마음을 알길이 없는 남자를 위해서, 그리고 그와 핑크빛 로맨스를 꿈꾸는 당신을 위해서다

그럼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내리겠다.

주안점은 “여자로서 모양빠지지는 않으면서, 그에게 호감표현하기”정도랄까?

어디까지나 활용도는 개인재량이며, 일반적인 몇가지만 언급하겠다

연락은 먼저 하지 않아도 좋다, 적당히 성의있게만 받아라

(성의:건성의 느낌이 느껴지지않는)

기초이자 기본이며, “난 이미 그렇게 하고 있어”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을거라 생각되지만, 주의점이있다

*기본은 적당히 친한친구와 편하게 문자하는 톤으로 가자, 의욕이 앞서서 오바하면 일을 망치는 법

*적당히 성의있게 받되, 모든이에게 그렇게 대할거라는 오해를 받으면 안된다.

*은근히 남자에게, 요즘 너와 문자, 전화하는 비중이 다른이들보다 크다는 늬왕스로 남자의 기대치를

상승시키자, 주변에 남자가 없다는 점을 은연중에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어느정도 주고받고 끝낼때에는 그냥 끊기보다는 “미안, 나 과제해야해서 ㅎ 담에 또 얘기해”던가

“피곤해서 먼저잘께~나중에 그얘기마저해줘”같은 식으로, 이유를 붙임과 동시에 다음을 기약하는

늬앙스로 가자, 남자에게 연락할 구실을 줌과 동시에 당신이 싫어서 문자를 끊는다는 오해를

방지할 수 잇다.

###열거한 방법은 연락시 사용할 스킬일 뿐, 절대적이지않으며, 필요성에 따라 판단해서 사용하면된다

###즉, 이렇게 까지 해야되? 라고 받아들이기보다 중간중간 호감도 상승을 위해 사용한다고 생각하라

###개인재량으로 적절히 강약조절을해야 자존심도지키고, 남자의 호감도도 상승시킬수있다

두번째, 김치국 마시지 않기? 세번째부터는 안전권이다—–

<초기 만남편>

연애에 약한 이들은, 김치국을 들이킬 확률도 높다.

(여자와 달리 남자는 동생,누나, 친구라는 이유로 관심과 친절을 베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혼자서 오해하고, 혼자서 끙끙않으며, 혼자서 상처받는 일이 많다고 할까?

어느 말, 어느 행동이 호감인지 구별못하고, 친절에 현혹되기 때문이다.(여자입장에서는 어려울수있다)

김치국을 마시면 여자에게 자존심에 상처남은 물론, 허탈감과 혼자 뻘짓이라는 찝찝함이 엄습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 3진 아웃?

남자의 여자 탐색법을 알아두면, 해결책이 보인다

*1차 탐색- 첫만남이다, 주로 외모와 말투/행동을 통한 대략적인 성격파악으로 호감형의 여자를 찍는다

*2차 탐색- 따로 두번째 만남을 갖는다. 호감을 가지고 좀더 당신과 관계를 진전시키기위해 만남을 갖는

건 사실이지만, 알아두어야한다. 이 시점에서 당신이 그와 결정적으로 성향이 맞지않는 부분

이 있거나, 남자 눈에 치명적인 단점이라 여겨지는 것이 발견된다면, 미련없이 등을 돌릴수도

있다. 즉, 이 단계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 남자는 나에게 관심이있다는 기대감을 너무

크게 품으면 좋지 않은 결과를 만들 수도 있다.

*3차 탐색-이쯤이면 안전권에 가깝다. 이미 남자는 당신에게 대쉬할 준비를 마친 경우가 많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만약 지금까지 비용부담을 남자에게 전적으로 맞겼다면

최소 이시점에서는 지갑을 꺼내주고, 당신에게 푹빠지도록 매력을 어필하라

세번째, 관심이라는 이름의 채찍질을 하라,

재주는 남자가 알아서 부릴것이다—–<관계진전시키기>

이제 실질적으로, 위의 “3차 탐색”을 거친후의 행동지침을 언급하겠다

“총은 언제나 남자가 쏘지만, 적어도 점수는 여자가 알려주자”

총자루는 남자가 쥘수밖에 없다. 에프터신청부터,스킨쉽,고백하기등등 남자가 하는게 맞고, 보기도 좋다

아무리 여자도 마음을 표현해야한들 남자손을 먼저 잡을 수는 없지 않은가?

하지만 어디까지나 연애는 남녀가 함께하는 것,

당신도 마음이 있다면 남자가 총쏘는데 도움을 주어야 하지 않겠는가?

쏴야할 곳은 당신 마음인데, 당신의 마음은 보이질않으니, 남자입장에서는 내가 제대로 쏘고있긴한건지,

쏜 총알이 맞긴한건지, 알수가 없다. 결국 지쳐 총자루를 놓을 수밖에. 게다가 총자루는 매우 무거운데!!!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게 점수를 알려주면 좋을까?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여자입으로는 말못해도, 맞았는지 안맞았는지 정도는 알려주어야 남자가

계속 총을 쏠테니 말이다.

###당신은 이미 답을 알고있다. 실천하지 못할 뿐.

연락이아닌, 얼굴을 마주보고있는 만남에서 여자가 남자에게 할 수 있는 표현…따로 뭐가 있겠는가?

관심뿐이다. 들어주고, 웃어주고, 말해주고 이 가장 기초적인 커뮤니케이션이면 충분하다.

(스킨쉽도있지만,..ㅋ) 남자는 이정도로 충분히 자신감을 얻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반대로, 마주보면서도 시선을 다른곳을 향하거나, 들은척만척, 무반응,무관심,외면으로 일관한다면

그것보다 남자를 완벽하게 쳐내는 방법도없다. 아무리 당신이 엘프족일지언정, 그러한 모욕을 참아가면서 당신을 만난다면 내면이아닌, 외모에만 집착하는 그 남자의 바닥이 드러나는 순간일테니.

화성인바이러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매력녀” 그녀의 타이틀은”나 연애고수, 만난남자를 셀수없다”이다

그녀는 물론 좋은외모를 가졌지만, 월등한수준은 아니었고, 나이도 그저 젊은 나이는 아니었다

하지만 실험을 위한 3:3 미팅에서 다른 2명의 미모와 젊을을 갖춘 두여성에게 뒤지지않고 2남자의 구애를 받았다. 무엇보다 사전조사에서 다른 여성에게 향한 첫인상/호감도를 미팅이 끝날때에는 자신으로 끌어왔다는 점에서 그녀의 스킬은 탁월하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그런 그녀의 필살기는 그저 위에 언급한 “잘들어주기, 잘웃어주기, 장단잘맞춰주기”가 전부다

남자에게 여성의 외모도 중요하지만, 자신을 인정해주고 자신감을 추켜세워주는 여자에게는 눈이 갈

수밖에 없다. 유일하게, 모든 남자에게 적용되는 공통적인 이상형일테니까.

이걸로 “대쉬하는 남자에게 포기를 부추기는 여자의 언행” 을 마치겠슴. 진심 힘들었음 ㅋ 해결책파트에 실망한 사람이 많을지도 모르지만, 연애는 결국 자신이 해나가야하는 거임 글은 참고정도만 했으면 하는 바람임. (그래도 나름 실질적인 내용을 기초했다고 자부함 ㅠ) 연애가 팍팍되는 해결책이 팍팍 나온다면 누가 마음고생하겠음?ㅋ 무엇보다 진심을 보여주지않고, 진실된 사랑을 꿈꾼다면, 그저 욕심임 진심 보여주면 당신의 매력을 알아봐줄 남자는 많이 있음~ 마지막으로, 환상을 꿈꾸는 연못병 동생/친구/누나들에게 한마디하겠음. ㅋ 이제그만 현실과 타협하삼. 드라마보면서 현빈님 언제오시나요 하지말고~ 스스로도 꿈꾸는거 알면서, 그래서 애인없는거알면서, 눈 높은거 알면서, 정답 다 알면서, 다가오는 남자 별로라고 퇴짜놓으면서~ 그대 진정 “외롭다”고 말할 자격없음~ㅋㅋㅋ 총자루쥐는 남자도 애지간히 고달플거라는건 알아두었으면 좋겠슴~ 번외 PART.잡설

“좋아하는 여자면, 고백할수 있지않나, 자존심 상한다고 고백못하는게 남자인가?”

라는 의견을 주신분이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여성분도 많이 계실거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깊게 생각해보세요.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그만큼 생략된 단계에서…

“화끈하게 초반부에 서로에 대해 정보가 적은 상태에서 고백한다?”

바꿔말하면 가볍게, 즉흥적으로, 너 아니면 다른여자 찾지 뭐, 거절해도 상관없어를 내포하고 있는겁니다

반대로 당신 마음을 몰라서 전전긍긍하는 남자도, 호쾌하고 남자다운 쾌남들입니다

남자도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는 한 없이 약해지는 존재입니다. 이미 당신을 마음에 담은 남자는

당신에게 외면당하고, 거절당하는걸 호쾌하게 웃어넘기기엔 너무 아픈법입니다

사랑앞에서 한길만보며 조심스럽게 발을 옮기는 남자가 남자답지 못한건지,

길없으면 되돌아가지, 라는 마음으로 거침없이 발을 내딛는 남자가 쿨하고 남자다운건지,

판단은 어디까지나 여자가 하는거니까요

남자가 나에게 흥미를 잃었는지 알아보는 방법

한때는 내게만 신경쓰고 너무 다정했던 남자가 갑자기 둘 사이에 거리를 두는 것 같다면 그 이유가 궁금해지는 것이 당연하다. 남자친구가 이제 더 이상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지를 알아보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지만 가장 믿을만한 것을 꼽았다. 가장 먼저, 둘 사이의 의사소통에 변화가 있는지 생각해보자. 무언가 달라진 것이 있는 것 같다면, 그의 행동을 관찰하고, 그와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 다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마지막엔 나에게 집중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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