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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항염, 항산화 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는 ‘상황 버섯’
상황은 뽕나무 외에 자작나무, 벗나무, 밤나무 등에 기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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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게시판-오래된 상황버섯 괜챦나요 – 항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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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김소형이 알려주는 상황버섯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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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오래된 상황버섯 먹어도 되나요

  • Author: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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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4. 1.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h-Dqkx61No

진짜 상황버섯, 가짜 상황버섯? : 그라디움

상황버섯, 약효가 뛰어나다고 소문난 버섯입니다. 하지만 자연산은 구하기 너무 힘들어 자연산 상황버섯 가격은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상황버섯이 무엇이길래 그럴까요? 오늘은 상황버섯 이야기입니다.

상황버섯이란?

상황버섯은 예로부터 약재로 써온 여러해살이 버섯입니다. 이름이 상황버섯인 것은 이 버섯이 뽕나무(상, 桑)에서 나는 누런색(황, 黃) 버섯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이 버섯은 뽕나무에만 기생하는 것이 아니라,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상수리나무나 참나무 같은 다양한 활엽수의 고목에서 자랍니다. 소나무에서 나는 버섯을 ‘송이’라 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이 버섯을 ‘상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여기서 ‘상’자는 한자로 뽕나무를 뜻하며, ‘이’자는 버섯을 뜻합니다.

상황버섯은 약효가 뛰어난 버섯으로 널리 알려졌습니다. 이것은 단지 민간요법에서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국내외 여러 연구 자료에서 그 효능을 말하고 있습니다. 특히 항암 효능에 관한 연구가 많습니다.

영양 성분

상황버섯에는 다당류의 일종인 베타글루칸과 프로테오글리칸, 미네랄류, 비타민류, 아미노산류 등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답니다. 이들 모두가 건강을 돕는 성분이지만, 특히 베타글루칸과 아미노산의 작용이 크답니다.

상황버섯은 예로부터 귀하게 사용해온 약재로서, 동의보감, 본초강목, 중약대사전 등 여러 한의서에서 그 효능을 말합니다. 자궁출혈 및 대하, 월경불순, 장 출혈, 위장 기능 활성화, 해독 작용, 염증 완화 등 그 효능도 다양합니다.

상황버섯 효능

최근 국내외 여러 연구 결과는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해온 상황버섯의 효능을 뒷받침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상황버섯의 잠재적인 효능입니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이 있답니다.

혈압 조절 효능이 있답니다.

심혈관 건강을 돕는 작용이 있답니다.

항암 작용이 있답니다.

면역력 증진 효능이 있답니다.

항균 효능이 있답니다.

소염 및 항염 효능이 있답니다.

인슐린 민감성을 높여 혈당 수치 안정을 도울 수 있답니다.

간 건강 및 숙취 해소를 돕는 효능이 있답니다.

피부 트러블 개선 효능이 있답니다.

상황버섯 고르기

상황버섯을 구입하려고 인터넷 검색창을 두드리며 다양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읽다 보면 어느 것이 진짜 상황버섯인지 헷갈리기도 하고, 어떤 버섯을 사야 하는지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먼저 상황버섯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아래 내용은 국내외 여러 자료를 읽으며 가능한 한 간단하게 정리한 것입니다. 상황버섯을 구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황버섯과 목질진흙버섯

상황버섯 관련 글을 읽다 보면 ‘목질진흙버섯’이라는 이름이 자주 나옵니다. 목질진흙버섯의 학명은 ‘펠리누스 린테우스(Phellinus linteus)’입니다. 라틴어 속명인 ‘펠리누스(Phellinus)’는 ‘코르크’를 뜻하며, 종명인 ‘린테우스(linteus)’는 ‘천’을 뜻합니다. 버섯 조직이 ‘목질(코르크)’이고, 모양이 ‘천’을 펼쳐놓은 것처럼 보이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 버섯의 우리말 이름 ‘목질진흙버섯’도 버섯 조직이 목질이고 모양이 진흙 덩어리처럼 보이기 때문이랍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것은 속명인 ‘펠리누스(Phellinus)’입니다. 펠리누스의 우리말 명칭은 ‘진흙버섯속’입니다. 이 속에 들어 있는 버섯이 200종이 넘으며, 그중에 목질진흙버섯(P.linteus)도 있고 장수진흙버섯(P.baumii)도 있습니다.

진짜 상황버섯 또는 가짜 상황버섯

상황버섯과 관련한 말들이 많습니다. 목질진흙버섯(P.linteus)만 상황버섯이라는 주장도 있고, 진흙버섯속(펠리누스, Phellinus)에 속하는 200여 종의 모든 버섯이 상황버섯이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또한, 현재 우리나라에서 많이 재배하는 장수진흙버섯(펠리누스 바우미, P.baumii)도 목질진흙버섯(P.linteus)과 같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복잡한 상황이지요.

하지만 이 문제를 푸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오랜 세월 사용해온 상황버섯이라는 이름이 분류학에 따른 이름이 아니고, 이름이 상황버섯(뽕나무버섯)이지만 뽕나무가 아닌 다른 나무에서 나는 버섯도 이 이름으로 불렀으며, 게다가 우리나라 버섯 도감에는 상황버섯이 등재되어 있지 않아, 어느 것이 진짜 상황버섯인지 가릴 수도 없다니까요. 또한, 상황버섯과 관련하여 널리 알려진 목질진흙버섯(P.linteus)은 실제로는 한 종이 아니라 여러 종이 섞여 있을 수도 있다니까요.

이 문제는 두 가지로 요약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진흙버섯속(펠리누스, Phellinus)에 속한 버섯은 목질진흙버섯, 말똥진흙버섯, 장수진흙버섯, 마른진흙버섯, 검은진흙버섯 등 10여 종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다 상황버섯인가. 진흙버섯속에 속한 버섯 중에서 목질진흙버섯(P.linteus)만 상황버섯인가.

그리고 두 번째 질문과 관련해서 다른 질문 하나가 더 생깁니다.

목질진흙버섯(P.linteus)을 하나의 종으로 특정할 수 있는가.

논란의 출발점 – 효능

어떤 물건의 진위를 따진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치가 별로 없는 것이라면 진짜 가짜 따질 일도 없겠지요. 그리고 진위 논란이 일어날 정도로 상황버섯의 가치가 급상승한 이유는 바로 효능 때문입니다.

1968년에 일본국립암연구소의 이케가와 데쓰로 박사가 상황버섯 추출물에 항암 작용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면서 상황버섯 붐이 시작됩니다. 실험용 쥐 8마리에 야생 상황버섯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5주 후 7마리가 완치되었답니다. 암 저지율이 무려 96.7%라는데, 이때 사용한 버섯이 야생 뽕나무에서 채취한 목질진흙버섯(P.linteus)입니다. 이후 여러 나라에서 상황버섯의 약리 작용에 관한 연구가 이뤄지는데, 이때 사용한 버섯도 대개 목질진흙버섯(P.linteus)이며, 많은 연구 결과가 그 효능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효능 좋은 야생 목질진흙버섯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수요가 있으니 관련 업계에서 재배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목질진흙버섯은 생육 조건도 다른 버섯에 비해 까다로워 재배도 쉽지 않고, 생육 기간도 길으며, 생산량도 적답니다. 버섯을 얻기까지 5년이 걸리고 그 양도 적으니, 재배하려는 농가가 적을 것입니다. 그 결과 생육 기간이 짧은 장수진흙버섯(P.baumii)을 재배하고 상황버섯이라 부르면서 진짜 가짜 논란이 일어납니다. 일본에서 연구 재료로 쓴 상황버섯은 장수진흙버섯(P.baumii)이 아닌 목질진흙버섯(P.linteus)이며, 그것도 야생 뽕나무에서 채취한 버섯이니까요.

이런 논란 속에서 관련 업계를 중심으로 장수진흙버섯(P.baumii)에 관한 연구가 이뤄집니다. 장수진흙버섯과 목질진흙버섯이 성분이나 약효에서 차이가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고, 둘이 동일 품종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둘이 같은 품종이라면, 그동안 하나의 종으로 여겼던 목질진흙버섯(P.linteus)이 실제로는 하나의 종이 아니라 여러 종이 섞여 있다는 말이 될 것이고, 그렇다면 종명으로 사용하기 부적절하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수요가 있으니 중국산 버섯이 수입되면서 진위 논란은 더욱 커집니다. 효능에서 출발한 논쟁이 품종 논쟁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진짜 상황버섯

2010년대에 들어서 이런 상황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세계균학회(IMC) 차원에서 심층적인 연구를 통해 균류의 학명을 정비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상황버섯의 학명도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써온 ‘펠리누스(Phellinus)’라는 속명 대신 ‘상황포루스(Sanghuangporus)’라는 속명이 생겼고, 그동안 어떤 버섯을 가리키는지 불분명했던 ‘린테우스(linteus)’라는 종명은 사라졌으며, 그 대신 진짜 상황버섯을 뜻하는 새로운 종명인 ‘상황(sanghuang)’이 생겼습니다. 이 버섯의 학명은 ‘상황포루스 상황(Sanghuangporus sanghuang)’입니다. 참고로, 이 학명에 사용한 ‘상황(sanghuang)’이라는 단어는 중국식 표기이며, 우리는 대개 sanghwang으로 씁니다.

새로 정한 ‘상황포루스(Sanghuangporus)’속에는 13종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과 ‘상황포루스 바우미(S.baumii)’도 들어 있습니다.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은 동북아시아 온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야생 뽕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규정했으며, ‘상황포루스 바우미(S.baumii)’는 동북아시아 온대 지방에서 자라는 야생 수수꽃다리속(Syringa)에 속한 관목이나 다른 활엽수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느 것을 지칭하는지 불분명했던 기존 ‘목질진흙버섯(P.linteus)’은 사라지고, 야생 뽕나무에서 기생하는 버섯으로 구체화한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이라는 종이 생겼으며, 기존 ‘장수진흙버섯(P.baumii)’은 야생 수수꽃다리와 다른 활엽수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구체화한 것입니다.

아직 ‘상황포루스(Sanghuangporus)’라는 속명의 우리말 표기는 없는 듯합니다. 이 새로운 명칭을 학계뿐만이 아닌 산업 현장에서도 받아들이고, 만약 ‘상황포루스(Sanghuangporus)’라는 속명을 우리말로 ‘상황버섯속’이라 이름한다면, 그 안에 들어 있는 13종의 버섯을 모두 상황버섯이라 부른다 해도 큰 틀에서는 어긋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진짜’ 상황버섯이라는 표현은 오직 하나, 동북아시아 온대와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야생 뽕나무에 기생하는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에만 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연구 논문에도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 앞에 진짜(genuine)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여전한 효능

당연한 이야기지만, 기존 진흙버섯(펠리누스, Phellinus)에 속한 버섯들을 새로운 학명에 따라 재분류한다고 해서 원래 그 버섯에 있던 버섯의 본질이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이름 이전에 존재가 있고, 효능은 그 존재에 있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린테우스(P.linteus)’든 ‘바우미(P.baumii)’든 그 버섯은 어제도 오늘도 어느 나무에서 자라고 있는 바로 그 버섯이며, 그간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진 그 버섯의 효능은 오늘도 내일도 여전할 것이니까요.

우리나라 식약처 자료에는 이전 학명과 새로운 학명 둘 다 쓰여 있습니다. ‘식품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목록에, ‘명칭’은 이전 속명인 ‘진흙버섯’을 그대로 두고, 학명에는 목질진흙버섯(P.linteus)과 장수상황버섯(P.baumii), 그리고 ‘상황포루스 상황(S.sanghuang)’을 넣었습니다. 이전 기준에 따라 인허가한 관련 식품 때문일까요? 언젠가는 정리되겠지만, 당분간은 혼란이 계속될 듯 합니다. 참고로, 산림청 산하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질문란에 어느 분이 상황버섯의 이름에 관한 질문을 올린 것이 있습니다. 답변을 보면 “진짜 상황버섯의 정식 학명은 현재 Sanghuangporus sanghuang(국명미정; 이명 Inonotus sanghuang)”라고 쓰여 있습니다. 산림청은 새로 명명된 학명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든 것이 새로운 학명에 따라 재정비되면 좋을 듯 합니다.

상황버섯 먹는 법

일반적으로 상황버섯은 두 가지 형태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상황버섯 그대로이고, 다른 하나는 상황버섯 추출물로 만든 보충제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믿을만한 회사에서 나온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성분표에서 첨가물과 함량을 살펴보고, 설명서에 적힌 용법을 따라야 합니다. 아래는 일반적인 상황버섯 먹는 법입니다.

상황버섯 먹는법

상황버섯은 목질이어서 먼저 잘게 분쇄합니다. 물 2L에 분쇄한 상황버섯 30g을 넣고 끓입니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물이 1/3에서 1/2 정도가 될 때까지 달입니다. 위 과정을 여러 번(5~10번) 반복하여 우려낸 후 섞어서 마십니다. 우려낸 물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및 주의 사항

상황버섯은 대체로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버섯류에 알러지가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잘 관리되지 않은 버섯에는 독성이 있을 수 있답니다.

이 정보는 의료상의 정보가 아닌 일반적인 정보입니다. 참고 자료로 사용하시고,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약을 먹고 있거나, 특별한 상황이 있다면, 장기간 복용 전에 의료 전문인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정리

상황버섯은 항암효능으로 잘 알려진 버섯입니다. 하지만 어떤 버섯이 상황버섯인지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학명이 새로 정해져서 혼란이 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외국에서 생산된 것이라면 학명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추출물로 만든 제품을 구입하셨다면 설명서에 적힌 용법을 따르시고, 상황버섯을 구입하셨다면 끓여서 드시는 것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참고 자료

상황버섯 효능과 먹는법(엑기스,상황버섯차), 보관방법, 구입요령, 손질법과 부작용

상황버섯은 한국이나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버드나무, 뽕나무, 사시나무, 참나무 등 활엽수의 나무줄기에 자생하고 다년생이며 향이 강하고 쓴맛이 나는 버섯으로 동의보감에는 ‘상이’, ‘상황’ 등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자연산 상황버섯은 주로 황칠나무와 자작나무 등에서 자라는 버섯을 많이 사용하며 뽕나무에서 자라는 상황을 최고로 치긴하지만 비싸고 귀하다고 합니다.

상황버섯은 항암 효과가 뛰어나 한국에서는 귀한 약재로 대량 재배되고 있는데 1998년부터 품종이 보급되어 인공재배가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등록된 상황버섯의 품종으로는 고려 상황, 장수 상황, 마른 상황 등 3종이며 그 중 장수 상황이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상황버섯입니다. 편으로 납작하게 자라는 상황을 현상황, 누워서 죽은 나무에서 갓모양으로 자라는 상황을 갓상황이라고 부릅니다.

상황버섯은 진흙버섯 속의 균류(버섯)의 총칭으로 목질진흙버섯, 말똥 진흙버섯, 마른 진흙버섯 등 12종이 국내에 자생하며 다년생의 균사체 버섯으로 버섯의 표면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황색으로 버섯의 모양은 반원 모양, 편편한 모양, 둥근 산 모양 등으로 다양합니다.

버섯의 표면에는 어두운 갈색의 털이 짧고 촘촘하다가 자라면서 없어지고 각피화하며 검은빛을 띤 갈색의 고리 홈이 나있으며 가로와 세로로 등이 갈라집니다. 가장자리는 선명한 노란색이고 아랫면은 황갈색, 살도 황갈색이며 자루가 없습니다. 초기에 진흙 덩어리가 뭉쳐진 것처럼 보이다가 다 자란 후에는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것 같다고 하여 수설이라고 부릅니니다.

자생하는 상황버섯은 3~7년 정도 생장이 되어야 하지만 인공재배된 상황버섯은 2년 정도 경과하면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황버섯 고르는 법(구입요령)

갓의 지름이 6~12cm, 두께 2~10cm 정도, 개당 20g~30g 이상인 것으로 딱닥하고 노란색이 진한 것이 좋으며 2년 이상 재배한 것으로 선택합니다. 손으로 누르면 약간 들어가는 느낌이 나며 표면과 뒷면의 색깔이 갈색 또는 연노랑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버섯의 효능

상황버섯은 베타글루칸성 다당류가 다량 함유되어 항암, 면역활성, 항산화 활성 등의 효과가 있으며 면역계를 자극하여 숙주의 생물학적 반응을 변화시키는 효과로 면역 요법제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말똥 진흙버섯은 자궁 출혈, 생식기 종양, 소화기 종양, 장 출혈 등에 효과가 있으며 목질 진흙버섯은 중풍, 복통, 임질, 해독, 이질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상황버섯은 자궁경부암, 만성 위장병, 위암, 대장암의 혈변이 나올 때 복용하거나 소화불량, 장염, 동맥경화나 심혈관 질환, 간 기능 개선, 당뇨병 예방 등 성인병 치료에도 좋습니다. 상황버섯은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있으며 비타민C가 풍부하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시켜 기미, 주근깨를 없애는데도 효과 있습니다.

상황버섯 보관방법 상황버섯을 밀폐용기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이나 통풍이 잘 되는 것에 보관합니다. 물이 묻거나 젖은 것은 가능한 빨리 달여먹거나 냉동 보관합니다.

상황버섯 손질법 흐르는 물에 이물질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잘 닦은 후 사용합니다. 자연산 상황은 산패가 진행된 부분만 제거해서 건조하고 시원한 곳이나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필요한 만큼 꺼내서 씁니다.

상황버섯 복용법(엑기스, 상황버섯차 만들기)

#상황버섯차 상황버섯은 주로 차로 다려 마시며 성인 1일 복용량은 3~5g이 적당하며 유리나 약탕기에 끓이는 것이 좋으며 달이면 노란색이나 연한 노란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향이 없으며 맛이 순하고 담백합니다.

상황버섯 #엑기스 액기스 상태로 복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 2L에 약 21g~35g(7일분)을 넣어 중간불로 50분간 달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저장 용기에 담아 보관하여 두었다가 따뜻하게 데워서 먹습니다. 상황버섯은 조직감이 단단하여 재탕, 삼탕(다 자란 것은 7번)이 가능하며 냉장 보관하거나 잘 말려서 재사용합니다. 1일 복용양은 200ml로 식전이나 식후 3회에 나눠 복용합니다.

상황버섯 활용법 상황버섯밥이나 상황버섯 백숙(재탕 삼탕하여 잘 말린 상황), 상황버섯차, 상황막걸리, 상황주 등으로 쓰이며 천연 비누재료로도 이용됩니다.

상황버섯 #궁합음식 상황버섯의 찬 성질을 보완해주는 따뜻한 성질의 칡이나 약재의 독을 제거해주는 대추나 영지버섯 끓인 물과 함께 복용하면 좋습니다. 차로 마실 때는 보리, 옥수수와 함께 사용하면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부작용 상황버섯은 과다섭취하거나 오랫동안 섭취하면 간손상, 두통, 속쓰림, 복통, 구토 증상이 있을 수 있고 페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안전하게의사의 처방을 받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산 상황버섯먹는방법 및 상황버섯가격 [상황버섯효능]

뽕나무상황버섯 같은 경우 상황버섯효능 중에 가장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상당히 고가이며 크기나 모양에 따라서 1킬로 그램당 적게는 2백만원에서 많게는 3백만원 까지 상당히 비싼 가격에 거래 되며 이것은 좋은 상황버섯의효능 때문도 있겠지만 워낙에 우리나라에서 많은 채취가 이루어 지면서

희소성을 띄게 되어 일반적으로 사용 하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형성 돼 있습니다.

“상황버섯 유독성물질 함유 가능성”

= 생명공학연구소 유익동 박사 장기복용땐 호흡중추 마비 우려 =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기적의 버섯’ 상황이 호흡중추신경

계를 마비시키는 유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있다는 주장이 제

기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상황버섯은 민주름버섯목에 속하는 다년생 목질진흙버섯으로 그 종류

가 수십가지에 달한다. 이중 항암효과가 있는 것은 학명이 펠리우스 린

테우스(Phellinus linteus)라 불리우는 것.

다른 상황버섯과는 달리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매우 희귀할 뿐더러 손

바닥만한 크기로 자라기 위해서 약 10∼15년이나 걸릴 정도로 생장이 더

디기 때문에 전문가들도 발견하기 어려운 버섯이다.

국내최고의 상황버섯 권위자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명공학연구소 유

익동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진품인지의 확인여부를 물어오고 있으나 실

제 상황버섯이라고 판단되는 것은 매우 드물어 확인한 버섯중 진짜는 5

%에도 못미친다.”고 말했다.

또 상황버섯이 항암 면역효과가 있다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는 대부분

이 상황버섯의 균사체를 분리해 액체배양한 배양액에서 추출 정제한 물

질을 대상으로 실험한 것으로 상황버섯 자체로 실험한 연구결과는 없다

따라서 학계에서는 상황버섯 자체에 항암면역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고 있는 실정. 유박사는 “게다가 상황버섯은 식용이 아니

기 때문에 자실체 내에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다당체 뿐만 아니라 유독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상황버섯 자체를 다량 혹은 장기간 복용하면 구토,설사 뿐만

아니라 뇌혈관운동 중추신경계나 호흡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켰다가 나중에

는 마비시킬 가능성까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

유박사는 “혹시 고가의 진품 천연상황버섯이라 하더라도 항암효과를

얻을때 까지는 장기간 복용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며 “검증되지 않은 결과를 바탕으로 인체에 위해할지 모르는 버

섯을 함부로 먹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K.

상황버섯의 효능과 올바른 복용 및 보관방법 일아보기

봄철이 오면서 몸이 나른해 지고 다른때 보다도 좀더 피곤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여겨 집니다.

따라서 이런때가 되면 부족한 기와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서 건강식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 몸에 좋다고 하는 특별한 자연 건강식을 하나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물론 좋은 것만 먹는다고 해서 무조건 몸이 건강해 지는 것은 아니라 생각이 됩니다.

그에 맞는 좋은 환경도 필요할 테구요. 아울러 현재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운동이 함께 병행이 되야지 그 효과를 더 크게 발휘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럼 우리들에게 어느 정도는 알려져 있는 목질흙버섯 또는 동의보감에서는 상목이(桑木耳)라 불리우는 일명 ‘상황버섯’은 무엇이고 어떤 효능을 발휘하며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등을 간단하게 살펴 보도록하겠습니다.

[이미지 일부 및 자료 참조 : 원기산삼]

■ 상황버섯이란 무엇인가?

우선 종류가 얼마나 되는지를 살펴보자면 생각 보다는 많은 무려 280여개의 종류가 있다고 합니다.

그 모양은 편평한 모양, 반원모양, 발굽모양 둥근 산 모양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습니다.

그 자생지로는 한국,일본,오스트리아, 북아메리카로 알려져 있구요.

그중 에서도 우리나라든 어디든 간에 산뽕나무에서 나오는 자연산을 최상으로 여긴다고 하는 군요.

그러나 국내산을 그래도 여전히 최고로 여기는 이유는 수입산의 경우 그 유통과정이 길어질 경우 버섯이 성질을 잃고 나무화 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국내 자연산의 경우 그 가격도 천자만별이여서 1kg에 작게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들 착각을 할 수가 있는 것이 상황버섯은 무조건 크면 좋다고 생각을 할 수도 있을 텐데요.

다 자란지 2년 이상 지난 것을 구입히야 하며 그 조직이 단단하고 체계적이며 여러번을 재탕 하여도 찌꺼기가 없는 것을 좋은것으로 여긴다고 하니 무조건 큰 것을 선호 할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아울러 국내 유통중인 상황버섯의 98%는 Phellinus Banumi라고 하는 학명을 가진 양식이며 비닐하우스에서 참나무 또는 뽕나무에 Baumi균을 이식하여 재배를 하는 것으로 노란색을 띄는 것이 특징 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자연산의 경우는 뽕나무 수액을 먹고 자라며 황갈색을 띄는 것이 특징이라고 하니 양식과 자연산을 구별하는데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 효능과 명현반응

상황버섯의 효능을 살펴보면 일단 몸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항암,항염효과 등의 각종 성인병에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오래전 부터 알려져 있으며 아울러 몸속의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고 위장기능을 활성화 시켜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울러 여성들의 경우에는 생리불순, 장출혈, 대하, 자궁출혈등에 좋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하니 특히나 여성분들이 복용을 하셔도 좋을 만한 건강 자연 식품일듯 합니다.

우리 가 잘 알고 있는 일시적으로 나타난는 명현방응 즉 호전반응을 살펴보면 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던지 배가 살살 파프고 설사를 하거나 또는 머리가 아프고 몸이 나른하거나 힘이 없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그 농도나 양을 조금 낮추어 드시면 명현현상이 곧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상황버섯은 그 효능이 탁월해 한때는 의약품으로 분류가 되기도 했었으나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면서 2003년 다시 식품으로 변경 고시 되기도 하였습니다.

■ 복용의 방법 및 보관의 방법

1. 복용방법

(1) 상황버섯 20g정도를 우선 고운 채에 받쳐서 흐르는 물에 이물질 등을 씻어 줍니다.

(2) 버섯을 면주머니에 3분의 2정도를 닮고 물2리터 정도를 넣꼬 끓여 줍니다(만약 삶을때 사용하는 면주머니가 처음 사용하는 것이라 면 그 면주머니는 미리 끓는 물에 푹 삶아 준비를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물에 기포가 생기면 다시 면주머니를 꺼내고 다시 10분 정도를 끓여 줍니다

※ 우려낸 상황버섯은 수차례 재탕이 가능하니 여러번 우려 드시기 바랍니다.(다 자란 것은 6~7번까지도 재탕이 가능 합니다)

2. 보관방법

버섯을 달인 물은 냉장 보관을 하여 두셨다가 복용시에는 따듯하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삼베주머니 등에 포장되어 있는 아직 달이지 않은 상황버섯의 경우는 직사광선과 습도를 피하여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해 두시것이 변질과 부패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자연에서 건강을 찾자~!

♣ 상황버섯의 효능과 복용방법 ♣

「상황」 이라는 말은 중국 고의서에서 유래된말로 『桑黃』(뽕나무 상, 누를 황) 이라 쓰며, 우리말로는 「목질진흙 버섯」이라한다. 중국의서 및 버섯도감에서는 상황버섯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기록하고 있다. 상황버섯은 고산지대에 서식하고있는 산뽕나무,참나무,밤나무,상수리나무 등의 고목에서 자생하는 (번식이 잘되지않는) 매우 희귀한 담자균류의 다년생 버섯으로 학명으로는 [PHELLINUS LINTEUS] (페리누스 린테우스)라고한다.

진짜 상황버섯 이란 학명에서 지칭하듯이 ‘린데우스(linteus)’ 라는 균주가 검출 되어야하며 정확한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관련 미생물 학자나 농학박사등 버섯 전문가의 확인을 거쳐야한다. 상황버섯은 수십년 자란 고사목에서 주로 기생 하며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같은 한의학(韓醫學) 古書에 ‘상이 (桑耳)’ ‘상목이(桑木耳)’ ‘상신(桑臣)’ 침열제(針裂蹄)등의 이름으로 기록에 남아 있으나 실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한약상들 사이에서 전설의 약제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상황버섯의 모양은, 초기에는 진흙덩어리가 뭉쳐진것같은 형태로 유지 되다가 다 자란후 모습은 나무 그루터기에 혓바닥을 내민 모습이어서 수설(樹舌) 이라고도 한다. 혓바닥 같은 형태의 윗 부분은 진흙과 같은 색깔을 나타내기도하고 감나무의 표피와 같이 검게 갈라진 모습등으로 나타나기도하며, 아랫부분은 노란 융단같은 형태로, 윗부분은 검은색 또는 진흙색으로 나타나기도한다.

버섯을 달였을때는 노랗거나 담황색으로 맑게 나타나며, 맛과 향이 없는게 특징이며, 맛이 순하고 담백하여 먹기에도 좋다. 상황버섯 자실체는 처음에는 진흙덩어리 형태로 자라다가 겨울이 되면 성장 을 멈추고 노란부분이 진흙색으로 변하며 다시 봄이되면 노랗게 덧자라는 다년생 버섯이다.

상황버섯(phellinus linteus (L. ex Fr) Quel) 은 민주름 버섯목 (aphylloporales) 진흙버섯과(phellinaceae) 에 속하는 백색부후균으로 백양나무와 버드나무등의 활엽수나무 몸통 위에서도 자라며 자실체는 목질로 되어있다. 상황버섯은 다년생으로 자연계에서 번식이 잘되지 않아 대단히 희귀하며 인공배양 또한 극히 어려워 아직도 대량생산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버섯의 종류

상황버섯은 진흙 버섯과(課) 진흙버섯속(屬)에 속하는 버섯으로 이와 유사한 종류는 아래와같다

1, 마른 진흙버섯- PHELLINUS GILVUS

2, 말똥 진흙버섯- PHELLINUS IGNARIUS

3, 진흙버섯 – PHELLINUS ROBUSTUS

4, 목질 진흙버섯- PHELL INUS – LINTEUS

5, 검은 진흙버섯- PHELLINUS NIGRICANS

6, 낙엽송 버섯 – PHELLINUS PINI

7, 녹슨 진흙버섯

8, 가지진흙버섯

9, 벚나무 진흙버섯

10, 전나무 진흙버섯

1, 자연산 목질진흙버섯

*한국생약명: 상황(桑黃)

*중국명: 제제침증공균(製蹄針層孔菌)

▶버섯도감: 갓은 목질로 너비 6~15cm, 두께 2~5(10)cm로 반원형,편평형 또는 말굽형이다. 표면은 초기에는 암갈색의 짧은 털이 있으나차차 탈모하여 흑갈색이 되고 뚜렷한 좁은 환구와 종횡으로 많은 균열이 있어 거칠며, 갓 둘레는 생육때에는 선명한 황색이다. 대는 없고 자실층인 하면의 관공은 선황색~황갈색이며 다층으로 층의 차가 명료하고 , 각 층의 두께는 0.2~0.4cm이다. 관공구는미세하고 원형~타원형이며 담황갈색이다. 포자는 3~4마이크로m로 유규형이며 담황갈색이다.

*생태:다년생으로 활엽수, 특히 뽕나무, 산벚나무 등의 입목이나 고목(古木)위에 단생하는 목재 백색 부후성 다년생 버섯이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식용여부: 항암버섯으로 널리 알려진 버섯이며, 근래에 와서 원목재배에 성공 하였다.

*효능: 건위, 해독, 정장

*성분: polysaccharide

*약리작용: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96.7%) 면역증강, 혈청, 보체 활성, 건위, 해독, 정장, 인슐린 비의존형 당뇨병치료 효과

*적응증 및 요법 :소화기계 암, 간암, 하리소화기계 암, 면역 항체 강화: 상황 3~5g을 물을 붓고 끓여 1일 식후 3회에 차게 복용한다. (명현반응이 강하므로 1일의 양을 엄수해야 한다.)

2, 찰 진흙버섯

*한국명: 점토상황(粘土桑黃)

*중국명: 희경목층공균(稀硬木層孔菌)

▶버섯도감 : 갓은 너비 10~15cm, 두께 10cm 이사이고 갓 표면은 넓은 간격의 얕은 환구가 있고 전면이 영류상이 요철을 이룬다. 갓 주변의 생장부는 황갈색, 중심부는 회갈색~회흑색이며 균열이 있다. 조직은 목질이고 두께 1~3cm 로 담황갈색과 황갈색의 환문이 있으며, 자실층은 황갈색~갈적색이다. 관공은 다층이며, 각 층의 두께는 0.3~1cm이고 관공구는 작고 원형이다. 포자는 6~9*5.5~8.5마이크로m 로 유구형이고, 표면은 평활하고 아밀로이드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생태: 여름에 참나무 등의 활엽수 고목 위에 발생하는 다년생의 목재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분포: 한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약리작용: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60% Ehrlich 복수암/마우스: 억제율 70%)

3, 말똥 진흙버섯

*중국명 : 1,상황桑黃,2,화목층공균(火木層孔菌)

*한국명 : 화목상황(火木桑黃)신칭

▶버섯도감 :갓은 너비 10~20cm, 두께 5~15cm로 갓 표면은 말굽형, 반구형 또는 종형이며 표면은 중심상의 환구와 종횡으로 균열이 있고 회갈색, 회흑색 또는 흑갈색이며 각피는 없다. 신생부의 갓 둘레는 갈색이며, 조직은 목질(木質)로 딱딱하며 암갈색이다. 갓 하면은 암각색이고 아래로 볼록하다. 관공은 다층이고 각 층의 두께는 0.1~0.5cm 이며,각 층의 경계는 불분명하다. 관공구는 원형이고 미세하며 1mm에 4~5개가 있다. 포자는 5~6*4~6마이크로m 로 유구형이며, 표면은 평활하고 아밀로이드이며, 포자문은 백색이다.

*생태 : 각종 활엽수 특히 자작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 등의 생목이나 고목위에 발생하며 목재 백색 부후성 다년생 버섯이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약리작용 :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87.4% Ehrlich 복수암/마우스: 억제율 80%) 면역 세포 활성, 복강 식세포 활성, 땀샘 분비 억제

*효능 : 이오장(利五臟), 선장기(宣腸氣), 연견(軟堅), 지혈(止血), 배독(排毒), 활혈(活血), 화음(化飮) 적응증: 붕루대하(崩漏帶下), 혈림(血淋), 도한( 盜汗), 벽음(癖飮), 구토(嘔吐), 탈항갈혈 (脫肛渴血), 암쑫적취(癌쑫積聚), 부인병, 월경불순, 비허(脾虛)

4, 마른진흙버섯

*중국명: 조피침층공균 粗皮針層孔菌

*한국명 : 마른진흙버섯

▶버섯도감 :갓의 너비 3~8cm, 두께 0.5~1cm로 반원형~편평형이며 표면은 황갈색이고 불분명한 환문이 있으며, 짧고 빳빳한 털또는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밀포되어 있다. 조직은 황갈색으로 두께 0.3~0.7cm이고, 건조한 점토질이다. 갓 하면은 황갈색~ 암갈색이고, 관공은 길이 0.1~0.5cm 이며 관공구는 원형이고 미세하여 1mm 에 6~7개가 있다.포자는 4~5*2.5~3마이크로m로 장타원형이며, 백색이고 표면은 평활하다.

*생태 : 여름부터 가을까지 활엽수의 고목 줄기 위에 중생하는 1~3년생 목재 백색 부후성 버섯이다.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 전세계

*약리작용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90% ; Ehrlich 복수암/마우스, 억제율 60%)

*적응증: 비위부적(脾胃不適), 소화불량

5, 낙엽송버섯(소나무상황버섯)

*한국명: 송상황(松桑黃)신칭

*중국명: 송목층공균(松木層孔菌)

▶버섯도감 : 갓은 너비 10~40cm, 두께 5~20cm로 말굽형, 반원형 또는 편평형이며, 표면에는 뚜렷한 환구(環溝)가 있다. 신생부는 털이 있고 황갈색이나 차차 암갈색~갈흑색으로 털이 탈락하여 하각면(下殼面)을 노출한다. 조직은 목질로 황갈색이고, 주변부는 모피의 밑에 하각이 검은 줄로 보인다. 하면의 자실층은 관공상으로 다층이며, 각 층의 두께는 0.2~0.4cm 이고, 오래된 관공은 선명한 황갈색의 균사로 덮여있다. 관공부는 원형~미로상으로 1mm에 2~3개가 있다. 포자는 4~6*3.5~4마이크로m 로 유규형이며 갈색이다.

*생태 : 다년생으로 침엽수 특히 가문비 나무, 낙엽송, 소나무 등의 생목위에 단생하는 입목 백색 심재공(心材孔)부후성 버섯

*분포: 한국, 중국, 일본 등 북반구 온대 이북

*약리작용: 항종양(Sarcoma 180/마우스, 억제율 100% Ehrlich 복수암/마우스: 억제율 100%) 면역증강

1. 인체 내의 면역체계의 강화

면역(한자)이란 인체가 외부의 침입 (예를 들면 바이러스, 세균 및 해로운 화학 물질 등)을 효율적으로 막기 위한 생체 방어 군대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생체내의 방어 시스템을 이용하여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것은 면역 요법이라 한다. 면역 요법은 기능이 약해진 면역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체 내에 들어온 이 물질 및 암과 같은 질병들에 대항하여 면역세포들을 증가시키거나 활성화시켜 이를 퇴치하는 요법이다.

이러한 면역 기능을 수행하는 세포들로는 면역반응의 보조, 암세포와 같은 이물질 세포의 파괴 및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T 세포, 외부 물질이 침투하였을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한 물질을 생산하는 항체 생산을 하는 B 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바이러스와 같은 작은 이 물질을 직접 소화 분해시키는 대식세포(Macrophage)와 바이러스와 어떤 암세포들을 직접적으로 인지하거나 파괴시키는 자연 세포 독성 세포(Neutral killer cell)등이 있다.

면역 요법은 생체 내에 존재하는 이러한 면역 세포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거나 그 세포수를 증가시켜 외부에서 침입한 암세포와 같은 물질들을 퇴치하는 것이다. 현재 항암 치료 요법에는 외과적인 절제수술, 방사선 조사 방법, 항암 화학요법제등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들은 심한 부작용과 위험이 따르고 있다.

상황버섯으로 항암 치료를 함에 있어서 화학 요법 및 방사성 치료로 인해 약해진 생체내의 여러 가지 기관들의 기능을 부활시키거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화학요법제의 치료에서 따르는 구토, 체중 감소, 오심, 탈모 등 과 같은 부작용을 최소화시키고 및 암 부위의 절제 수술 같은 외과적인 처치로 생체내의 약해져있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외부로부터 침입한 이 물질들과 암세포들을 퇴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황버섯의 주요 항암 작용은 자연 세포 독성 세포 (Neutral killer cell)의 활성을 증가시키고, 면역반응의 보조, 암세포와 같은 항원보유 세포 파괴 및 면역반응을 T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며,외부 물질이 침투하였을 때 이에 대항하기 위한 물질을 생산하는 항체 생산을 하는 B 세포의 활성을 몇십배로 증가 시킨다. 그리고 생체내에 이물질이 침입하면 최전방에서 싸우는 대식세포(Macrophage)의 활성도 증가시킨다. 상황버섯은 위의 설명처럼 암을 공격하는 면역세포들을 활성화함으로써 부작용없이 암 세포의 성장 혹은 전이를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2. 암을 극복

암(한자)이란 생체에는 개체의 필요에 따라 규칙적이고 절제 있는 증식과 억제를 할 수 있는 정상세포와 달리 조직 내에서 필요 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한의 증식을 하는 미분화 세포로 생체 조직 구석구석에 발생하는 종양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처럼 생체 내에 침입한 암세포들이 무절제적이고 불규칙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생체 내에 존재하는 역 세포들을 깨워서 이들을 퇴치하게 된다.

3. 성인병의 간접적인 치료효과

특히 생체내의 혈당량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내의 베타세포에 대한 자가 면역반응으로 생기는 제 I 형 당뇨병(IDOM)에 유효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상황버섯은 이러한 환경에의 자극으로 인한 면역 기능의 감소와 약화를 막아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어 삶의 질을 향상 시켜줄 자연에서 채취한 신비한 약용버섯이라고 할 수 있다.

4. 상황버섯의 부작용

암 치료를 목적으로 복용되는 상황버섯도 그 화학적 성분은 간을 통해 대사되며, 과용시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상황버섯의 항암 효과와 관련된 연구들이 종종 보고되는데, 실험실 결과는 암세포 90%를 죽일 수 있는 용량은 간세포도 50%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 때문에 간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상황버섯을 과용할 경우, 독성 간염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간암 환자는 상황버섯을 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5. 상황버섯 복용방법

1회 복용하시는 량은 150~200cc(보통 머그컵 한컵) 정도이며 하루 복용 횟수는3~5회 이상 공복시에 드시는 것이 좋으나 많이 마실수록 좋으므로 수시로 자주 마신다. 50g 달인 물으로 약 3~4일 정도 마실수 있다.

분말이나 환제품을 구입하신 경우에는 하루에 2~3회 1~2수저를 먹는다. 차게 마시는 것 보다는 따뜻하게 데워서 마시는 것이 좋다. 상황버섯은 적어도 3개월 이상은 복용해야 한다. 몸이 좋아지기 위하여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므로 한두달 먹어보고 별 효과가 없는 것 같다하여 중단하지 말고 꾸준히 장복해야한다. 복용시에는 질병을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복용해아한다.

달이는 용기는 스텐레스나 유리제품을 이용해야 하며 이유는 성분의 변질을 막는데 가장 좋기 때문이며 상황버섯은 뛰어난 침착력이 있어 다른 용기에 달였을 경우 용기의 표면에 상황 버섯의 색깔이 흡수되어 용기의 색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이다. PT병등에 보관할 경우 에는 그 표면에 상황버섯 찌꺼기가 침착되는 것을 볼수 있다. 달이고 남은 버섯은 버리지 말고 달여서 생수나 보리차 대신 복용하셔도 좋다.

6. 명현반응(호전반응)

허약체질의 사람이 병에 걸려 한방약과 건강식품을 먹었을 경우 일시적으로 통증과 발열,진땀,설사,발진등 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그런 증상은 체질이 개선되는 현상이니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의 신체에는 체내에서 발생한 각종의 독소를 해소하고 대변,소변,땀,호흡 등에 따라 체외로 배설하는 기능이 있다. 그러나 허약체질과 만성병에 시달리는 사람은 이 독소배설능력이 약하여 유독한 물질을 신체속에 저장한다. 그런 신체에 건강 기능성 식품과 체질개선을 위한 한방약등을 잘 복용하면 체질개선 등 자연치유력이 회복되어 신체가 일시적으로 독소의 배설을 시작하게 됩니다.이 때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지만 배설이 끝나면 건강을 회복하게 된다.

▶사람의 신체는 다양한 기관의 상호 밀접한 작용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병이 난 기관의 효능이 약해지면 이에 대항하여 다른 기관의 효능도 약해져 신체는 건강할 때와는 다른 균형으로 생명을 유지하게 된다. 그러나 건강 기능성 식품이 생체 내에서 그 효력 이 발생함에 따라 쇠약해진 기관의 기능이 회복되면 신체는 병에 걸렸을때의 균형에서 건강할 때의 균형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때 약간의 일시적 혼란이 일어나는 이 현상을 ‘ 명현’ 또는 호전반응이라고 한다.

▶상황버섯 끓이는법(달이는법)

1. 상황버섯 50g을 땅콩크기로 잘게 조각을 냅니다.

2. 조각낸 상황버섯을 스텐레스 용기 또는 약탕기나 유리용기에 넣고 물 3000cc를 붓고 2시간 정도 달인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불로 불의 세기를 조절하여 물이 1500cc가 될 때까지 달인다. (약 2시간정도)

4. 1500cc가 된 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놓고 다시 생수 3,000CC를 부어서 1500cc가 될 때까지 달여서 처음 달인 물에 섞는다

5. 충분히 식힌 후 유리병에 담아 냉장 보관한다.

▶상황버섯 재탕 / 삼탕 달이는 방법

※ 준비물 : 상황버섯(약50g) , 작두 , 생수(약2,000cc) , 약주전자

단. 재탕,삼탕까지 하셔야 1.5리터 2병정도 나오는데 불편하면 상황버섯(50g)을 넣고 생수를 (약 6,000cc)정도 넣고 푹 끊이고 버리시는 것도 좋을듯 하다.

1. 가위로 상황버섯 자르는 법

불편하겠지만 상황버섯을 뜨거운 물에 살짝 담구었다가 큰가위로 잘라도된다. (단. 담근 상황버섯은 다 끓인다.)

2. 작두로 상황버섯 자르는 법

위험하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의외로 가위보다 덜 위험 할 수도 있고 잘 잘라진다. 잘게 쪼갤수록 성분이 충분히 우러나온다.

3. 상황버섯 달이기

① 상황버섯 50g 정도 꺼내놓고 작두와 깨끗한 받침대를 준비한다.

② 쪼개는 크기는 손가락 첫마디 정도 크기로 자른다.

③ 상황 부스러기는 찝찝하시면 버리시고 아니면 같이 달여도 무방하다.

④유리용기나 사기그릇에 물을 2000cc 정도 붓는다.

⑤ 쪼개진 버섯(50g)을 깨끗한 물로 씻은다음 용기에 넣습니다. 씻는것은 버섯에 묻은 먼지나 돌멩이,곰팡이,등을 제거하기 위함이니 흐르는 물에 씻어준다. (나무껍질이 붙어있는 경우는 자연산이므로 그대로 달여도 된다.)

⑥쪼개진 상황버섯이 담긴 유리용기를 가스렌지에 올려놓는다.

⑦쎈불로 시작하여 끓기 시작하면 바로 한단계 낮추어서 중불로 끓인다.

⑧물의 양이 반이 줄어들도록 달인다.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반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한다.

⑨똑같은 방법으로 두번을 더 달인다. (1회 1000cc * 3회 = 총 약 3000cc) 상황버섯 50g으로 초탕, 재탕,삼탕,을 달이는 것이다. 삼탕은 보통 잘 우러나오지가 않으니 상황버섯을 일부 더 넣고 끊이던지 아님 버리는 것이 좋다.

⑩ 세번 달인물을 섞는다. 섞은 다음 냉장실에 보관후 1회 한 컵(100~200cc)씩 식전이나 식후 편한대로 1일 3~5회 마신다.

⑫냉장 보관된 물을 중간에 한번씩 끊여 식혀서 보관하면 달인 물의 변질을 막을 수 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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