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 스 온천 | [여행브이로그] 팬데믹 이후 처음 떠나는 1박 2일 여행 / 미국 팜스프링 천연 온천 호텔 리뷰 / 캘리포니아 여행 295 개의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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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염금술사 입니다.
팬데믹 이후 드디어 처음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납니다.
엘에이에서 두시간 남짓 거리인 휴양도시 팜스프링!
그 중에서도 천연 온천 리조트인 Two Bunch Palm 호텔을 리뷰해 보았습니다.
즐겁게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Instagram: yoonyeom
For business inquiries: [email protected]
#팜스프링온천호텔리뷰#캘리포니아여행#1박2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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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프링 온천 당일 – Quang Silic

2:11팜스프링스 온천 캘리포니아 Palm Springs CA. 1841 views1.8K views. Jul 29, 2020. 17. Dislike. Share. Save. 미국둘리맘. 미국둘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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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quangsilic.com

Date Published: 1/24/2022

View: 9559

[켈리포니아] 팜스프링스 2박 3일 온천여행 후기 – MileMoa.com

하다가 팜스프링스 온천이 겨울철 여행으로. 좋을 거 같아서 새해 2박 3일 예약했습니다. 1.jpg. 정확하게는 팜스프링스에 핫스프링이.

+ 여기를 클릭

Source: www.milemoa.com

Date Published: 9/9/2022

View: 8097

팜스프링스 데이 스파

천연 온천, 미네랄 워터풀, 힐링 성분 가득한 로컬 플랜트, 그리고 안락한 핫배드 등 사막과 오아시스의 지역 특색이 어우러진 이곳은 월드클래스 스파와 웰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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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visitcalifornia.com

Date Published: 3/27/2021

View: 4703

미국 데저트 핫 스프링스 온천이 있는 숙소 베스트 10

Desert Hot Springs Inn is located near Palm Springs, Calif., in Desert Hot Springs. No breakfast. I love the location and we be returning often. 더 보기 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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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ooking.com

Date Published: 2/26/2022

View: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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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브이로그] 팬데믹 이후 처음 떠나는 1박 2일 여행 / 미국 팜스프링 천연 온천 호텔 리뷰 / 캘리포니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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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팜스프링 스 온천

  • Author: 염금술사 Yeom, the Alchemist of Art
  • Views: 조회수 2,150회
  • Likes: 좋아요 45개
  • Date Published: 2021. 6. 1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9W_SANTTSDE

LA 온천 휴양지 팜스프링스 관광( Palm Springs )

.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 ( ☞Joshua Tree National Park )

팜스프링스의 인근에 있는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은 모하비 사막의 고원지대 한가운데..조슈아 트리라는 나무들이 군집해서 자라고 있기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희귀한 모양의 조슈아 선인장과 둥근 형태의 화강암 군들로 유면한 곳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인 소감으론 미 서부 지역의 다른 국립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특별한 매력을 느끼진 못하겠더군요. 그렇지만 도시락을 준비한 가벼운 피크닉 드라이브를 해보시거나 한여름철만 아니라면 공원 내에서 말을 타고 각종 트레일 코스를 따라 둘러보는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곳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승마(Horseback Riding)는 난이도가 약하답니다. 즉, 초보자도 쉽게 말을 타고 둘러 볼 수 있는 코스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돌아보는 드라이브는 주로 팜스프링스에서 출발해 서쪽입구(West Entrance)나 북쪽입구(Oasis Visitor Center)를 통해 공원 내로 들어가서 남쪽으로(Cottonwood Visitor Center) 나오는 코스의 드라이브를 많이 하시는 편인데, 이런 코스는 약 150~170마일 정도의 거리이며 시간은 약 4~5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이때 팜스프링스를 출발해 북쪽입구인 오아시스 비지터센터 부근에서 출발해 ‘퉤니나인 팜스(Twentynine Palms)’라는 재미난 이름의 마을까지 이어지는 CA-62번 도로가 시닉 바이웨이에 해당한답니다. 그리고 이 퉤니나인 팜스란 마을은 19세기 중반 서부지역의 골드러시 시절에 서부로 이동하던 광부들이 사막에서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29그루의 야자나무가 솟아있는 오아시스를 발견하고 이런 마을 이름을 지었다고 하더군요. ☞Joshua Tree National Park Map (PDF)

4. 패튼 장군 박물관 ( ☞George S. Patton Memorial Museum ) :

그 밖에 또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의 남쪽입구인 코튼우드 비지터센터 부근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막의 여우’라고 불렸던 독일의 롬멜 장군에 대항해 북아프리카 등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미국의 패튼(George S. Patton) 장군의 박물관이 있습니다. 영화 ‘패튼 대전차군단’으로 유명하죠. 이곳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남쪽 사막지대에서 북아프리카 전투에 대비한 군사훈련을 펼쳤던 훈련 캠프가 있었다고 합니다.

5. 포장마차 투어 ( ☞Wagon Tour ) :

오후 해질 무렵 서부시대의 포장마차를 가이드의 인솔 하에 약 6마일거리를 직접 몰고 달리다가 BBQ를 곁들인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그런 투어인데 전 가보기만 하고 막상 타보진 않았습니다.“와~~재밌겠다!”싶어 가보니 말이 끄는 마차가 아니라 무슨 노새? 당나귀 녀석들이 끄는 마차라 실망해서 그냥 돌아 섰답니다. 하지만 미국인들에겐 꽤나 인기가 있는 투어라고 합니다.

6. 허머 H2 투어 ( ☞Hummer H2 Tours ) :

약 4시간 반에서 5시간 가량 794,000에어커에 이르는 광대한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허머 H2 차량을 타고 투어하는 상품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숙달된 가이드가 지역 지역을 설명하고 캘리포니아의 일반 역사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교육적이기도 하죠. 사전예약은 필수로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 가능하며 만약 팜스프링스 내의 숙박시설에 묵고 있다면 픽업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7. 바다 같은 솔튼 호수 ( ☞Salton Sea ) :

시간이 허락하시는 분들은 팜스프링스에서 동남쪽으로 약 5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큰 호수인 솔튼 호수까지 가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오랜 기간 콜로라도 강물이 모여 이룬 삼각주 지역에 물이 고여 이룬 말 그대로 바다 같은 큰 호수입니다. 한편으론 어느 정도의 염분을 포함한 ‘내륙의 바다’인 셈이죠. 오늘날 현재 지리학적이나 환경적으로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주 소노란(Arizona Sonoran) 사막지역에서 중요한 환경적 역할을 하고 있는 호수라고 합니다. 데스밸리 국립공원의 배드워터(Badwater Basin) 지역이 해수면보다 낮은 -280ft 정도라는데 이 호수도 역시 고도가 해수면 보다 낮은 -220ft 정도라고 하더군요. 사막 한 가운데이지만 그렇게 커다란 호수가 있다는 자체가 신기하고, 막상 가보면 캠프시설뿐 아니라 각종 휴게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에어리얼 트램웨이를 타고 올라갈 때도 잘 볼 수 있고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에서 남쪽으로 조망할 수 있는 뷰포인트에서도 멀리서나마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8 . 너츠 소크 시티 물놀이 공원 ( ☞Knott’s Soak City Water Park Palm Springs ) :

너츠 베리 팜(Knott’s Berry Farm) 계열의 물놀이공원입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이라면 가족들과 같이 가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도 좋을 것 같네요.^^ 물놀이뿐만 아니라 각종 롤러코스터도 타 볼 수 있는 종합 놀이공원이랍니다.

9. 그 외 팜스프링스의 관광거리 :

이상이 대체적으로 소개해 드린 관광 포인트가 될 수 있겠고 또 팜스프링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골프도 있습니다. 팜스프링스의 가장 대표적인 골프코스인 ‘웨스트 스타디움( ☞PGA West Stadium Course )’을 비롯한 그림 같은 멋진 코스들 많이 있습니다만 설명을 생략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전설적인 전투비행사들의 유지를 받들기 위해 만든 팜스프링스 공군 박물관에는 2차 대전 당시에 사용된 비행기가 전세계 어느 곳보다 많이 보존되어 있는 ‘팜스프링스 항공 박물관( ☞Palm Springs Air Museum )’을 구경하거나 항공투어( ☞Nostalgic Warbird & Biplane Rides )를 계획하는 것도 좋으며 저녁엔 각까운 거리인 라퀸타(La Quinta)에 있는 유명한 호프집인 ‘비어 헌터( ☞The Beer Hunter )’에 들러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즐겁습니다. 겨울철 미 서부 지역, 특히 LA 인근을 여행 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다녀오셔도 좋을 것 같아 소개해 드린 내용이었습니다. 기타 관광거리들은 아래의 사이트에서 찾아보세요. ☞www.palmsprings.com

스프링스 사막 박물관 Palm Springs Desert Museum 데저트힐스 팩토리 아울렛

사막에 사는 동식물의 세계 외에 서부 원시인의 미술품, 인디언의 공예품 등이전시되어 있는 박물관.

관내의 극장에서는 공연과 전시회 등도 수시로 열려, 팜스프링스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다운타운의 데저트 패션 플라자(Desert Fashion Plaza)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리빙 데저트 Living Desert 엘 파세오 드라이브

팜스프링스는 골프의 천국이다.

모두 70여개의 퍼블릭 골프코스가 있는데 프라이빗까지 합치면 130개가 훨씬 넘는다. 겨울철에는 그린피가 비수기에 비해 80~150% 인상되는 곳들이 많다. 하지만 5월부터는 비수기로 접어들기 때문에 바겐 라운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골프 여행은 호텔 숙박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입하는 게 가격도 저렴하고 티타임을 쉽게 얻을 수 있다 .

▲한국 식당

데저트 핫 스프링스 한 가운데에는 한국 식당이 있다.

LA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문을 열고 있는 식당이지만 맛은 LA 한인 타운 유명식당에 버금간다. 직접 담근 된장으로 맛깔스럽게 만든 된장찌개와 철판에 지글거리면서 나오는 갈비가 이 집의 메인 메뉴이다. 2002년 뉴욕타임스와 1998년 LA타임스에도 기사가 실릴 정도로 소문난 이 식당은 외각 지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생선조림, 해물볶음 등 별미 요리도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주소 및 문의 13440 Palm Dr. Desert Hot Springs, CA 92240, (760) 329-2277

* 가족휴양지로 변신하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 (Desert Hot Springs) *

팜스프링스(Palm Springs) 북쪽에 있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Desert Hot Springs)는 한적한 들판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온천장으로 유명하다. 골프 인구가 유난히 많은 한인들이 가족과 함께 온천여행을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오전에는 인근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저녁에는 온천으로 느긋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LA한인 타운에서도 그리 멀지 않아 운전하고 가기에 부담도 없고 만만하기만 한 곳이다. 이곳에는 한인들이 운영하는 온천장이 여러 군데 있어 영어를 몰라도 마음이 편한 곳이다. 온천 후 바베큐와 함께 먹는 한식의 맛이 색다르다.

▲ CJ그랜드호텔 (CJ Grand Hotel) 한국인이 운영하는 팜스프링 최대 온천장 호텔로 찜질방, 한국식당, 옥외온천등을 즐길 수 있으며 숙박시 무료 찜질방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가장 최근 오픈해 쾌적한 시설 CJ그랜드 호텔은 팜스프링스 지하에서 뿜어져 나오는 천연 온천수를 이용하여 스파시설이 잘 꾸며져 있으며, 산소방, 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등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미국 한인사회에서 팜스프링스 휴양 온천지로 입소문이 나있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장거리 미서부 투어를 통하여 누적된 피로를 풀고 가기에 안성맞춤 1순위 휴양시설!(수영복 필수)

▲ 미라클 스프링스 리조트 & 스파 ( ☞Miracle Springs Resort & Spa ) : 이곳은 110개의 객실이 있으며 24시간 영업하는 식당과 스낵바가 있다. 천연 미네랄 온천수가 넘치는 7개의 자쿠지(Jacuzzi)는 화씨 104도에서 85도까지 온도를 조절, 온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남녀가 구분된 드라이 사우나와 대형 수영장을 비롯하여 마사지 시설도 이곳의 자랑이다.

▲ 사하라 스파 모텔 (Sahara Spa Motel) : 미네랄 온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수온은 130~140도 정도로 뜨겁다. 이곳은 부엌시설을 갖춘 30개의 룸 등 모두 40여개의 객실과 15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연회장이 있으며 4에이커의 대지에 500여 그루의 선인장과 야자수 등 각종 수목이 울창하고 조경이 뛰어나다. 실내외 수영장 4곳에 물을 끌어올려 만든 폭포온천과 야외온천은 이곳의 자랑. 입장료는 일인당 $10. 공원처럼 꾸민 야외에는 BBQ시설도 있어 가족 휴양지로도 적합하다. 야외온천장 2곳과 실내온천장 2개가 있다. 실내온천장 중 한 곳은 사해에서 공수한 미네랄 소금을 넣은 온천장이라 건강에 좋다고 설명한다. 또 올림픽 사이즈의 수영장이 3개가 있어 어린이들이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캠핑 장소도 있으며 BBQ도 가능하다. 이곳의 특징은 온천수 폭포로 마사지 기능을 해 노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설명이다. 당일 온천욕만 할 경우 개인 수영복과 슬리퍼 등을 별도로 준비해 와야 하지만 빌려주기도 한다.

▲ 데이비스 스파 (David’s Spa Motel) :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한인소유 온천장인 데이비스 스파는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22개의 객실규모로 역시 각 방마다 부엌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가족 휴양지로 적합하다. 공동 BBQ시설 들 부대시설고 완벽히 꾸며져 있으며 천연 온천수로 채워진 대형 수영장 및 자쿠지 시설도 있다. 20분 거리에 팜스프링스 트램웨이, 인디언 박물관 등 관광명소가 있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송어양어장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샌드 파이퍼 유황온천장 (Sandpiper Inn & Spa) : 26개의 방이 있으며 각 방마다 취사도구를 갖춘 부엌이 꾸며져 있다. 야외에는 대형 수영장이 있으며 야외온천장 3개 실내온천장 1개 스팀 및 드라이 사우나가 각각 마련돼 있다. 이곳의 온천은 지하 340피트에서 직접 끌어올린 화씨 160도의 천연 미네럴 온천수로 이 일대에서 가장 뜨거워 한인들의 온천 스타일에 딱 맞는다. 유황 함유도 역시 493.6PPM으로 주변 온천에 비해 우수하다. 야외 온천욕탕은 뜨거운 곳에서부터 따뜻한 느낌을 주는 곳까지 수온이 다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온도에 맞춰 온천욕을 즐길 수 있어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있다. 온천욕만 별도로 즐기려면 수건과 샴푸를 따로 준비해서 일인당 입장료 10달러를 내면 된다.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 에머랄드 스프링스 ( ☞Emerald Springs Resort ) : 이 온천의 이종진 사장은 “이곳의 물은 미네랄 성분을 충분히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온천욕을 하게 되면 피부를 통해 여러 가지 영양분이 고루 흡수되게 됩니다. 갖가지 질병에 특효가 있다는 근거가 시(市)의 조사보고서에도 자세히 나와 있지요. 현재 많이 개발되고 있는 중인데 라스베가스처럼 곧 주택지가 크게 들어설 것입니다. 3년 이내 2만 채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라고 하니 규모가 짐작이 되지요. 이곳은 일년에 363일 정도 태양이 뜨는 곳으로 아주 건조한 기후를 보입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수록 선호하고 특히 신경통과 같은 질병이 있으신 분들에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온천이란 것도 따지고 보면 부족한 양기(陽氣)를 보충하는 것인데 약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지하에서 흐르는 광물성 물로 하는 것이니 건강에 좋을 수 밖예요. 이는 음양오행론으로도 충분히 근거가 있는 이론입니다.”라며 자세한 건강이론을 설명하기도 했다.



[켈리포니아] 팜스프링스 2박 3일 온천여행 후기

미키미키님이 올려주신 Expedia App 90%

호텔할인 오퍼로 다녀온 팜스프링스 2박 3일

여행 간략후기 입니다.

좋은 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90% 호텔 할인 오퍼를 쓰려면 1/5일까지

여행을 마쳐야 해서 LA 근교 어디를 갈까

하다가 팜스프링스 온천이 겨울철 여행으로

좋을 거 같아서 새해 2박 3일 예약했습니다.

정확하게는 팜스프링스에 핫스프링이

나오는 게 아니고 지도에서 (노란색)

윗 동네 데저트 핫스프링스에서

온천이 나오더군요. 미네랄 성분이

많아서 허리통증, 관절염, 신경통등에

좋다고 하구요.

마일모아분들이 가시는 브랜드 호텔들은

대부분 팜스프링스 지역에 있고 데저트

스프링스 지역은 개인소유 소규모 숙박시설

이 많습니다. 대신 가격은 착하구요.

제가 간 곳은 Aqua Soleil 이라는 곳인데

시설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 되어 있어서

2박 3일 잘 지냈구요.

https://news.joins.com/article/16485179

한인소유의 시설도 몇 군데 있는데

찜질방도 있어서 한인분들은 그 쪽으로

많이들 가신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위의 링크로도 알아보시면 좋겠네요.

레잇은 트윈 베드 1박에 $80 + 텍스해서

1박당 $104불 정도였습니다. 익스피디아

챈스를 써서 2박에 텍스포함 $40정도

지불했네요. 수영장, 실내스파, 실외스파

총 3군데에서 온천욕 가능했습니다.

(발사진 죄송… ^^;)

가장 큰 수영장은 60% 온천물이 함유된

냉탕이었고 실내와 실외 스파는 15명

정도가 들어갈만한 사이즈인데 온천물은

80%가 함유되었다고 직원이 그러더군요.

온도는 대략 섭씨 38도 정도였습니다.

아주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아

오래 물 속에 있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룸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젊은 손님들이 많았는데

근처 조슈아 국립공원에 트래킹 온

여행객이 많았구요. 다들 매너도 좋고

조용하게 숙박하셔서 좋았습니다.

첫날은 카바존 아울렛 들렸다가 아울렛

근처에 있는 공룡 박물관(?)에 들렀어요.

공룡 박물관은 예전 미국 TV에 나온 적이

있어서 미국 사람들이 한번씩 들리는 것

같던데 딱히 관심이 없다면 그냥 밖만

구경하고 가셔도 될 듯 했습니다.

2일째 되는 날은 조슈아 국립공원 초입에

있는 파이오니아 서부마을에 들렀구요.

원래는 여기 입구에 있는 Pappy & Harriet’s

Palace 라는 레스토랑에 갔는데 새해

첫 날이라 문을 닫아서 가진 못 했습니다.

파이오니아 타운 자체는 작은 서부마을인데

별로 볼 거리가 없어서 일부러 가시는 건

비추하는데 정 가시겠다면 토요일

2:30pm에 가면 간단한 쇼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Government Shutdown으로 입장료

징수하지 않고 있었던 조슈아 국립

공원을 잠깐 들렀습니다.

저희는 예전에 몇 차례 들러서

다른 곳은 가지 않고 가장 난이도가

쉬우면서 1시간 남짓으로 구경하기

괜찮은 Hidden Valley Trail 갔어요.

성인 기준 1시간 안으로 한 바퀴

돌면서 구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겨울철 날씨가 상당히 춥고 바람이 쎄니

준비를 미리 하셔서 가시길 추천드려요.

인기 많은 Keyes View Road도 폐쇄가

되었구요. 조슈아 국립공원 자체는

오픈했지만 많은 코스가 문을 닫아서 못

들어가는 곳이 있으니 위의 리스트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을 보고 팜스프링스로

식사하러 나가는 길에 팜스프링스 바로 옆에

있는 Catherdral City에 있는 프랭크

시나트라와 가수 셰어의 전남편이자

파트너였던 소니보노의 무덤을 보고 왔어요.

소니보노는 팜스프링스의 시장을 하기도

했고 프랭크 시나트라도 뉴저지 호보켄

출신이지만 팜스프링스에서 여생을

마칠 정도로 좋아했던 그런 곳인 듯 합니다.

(현재도 예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사시는

곳이기도 하구요)

만약 가실 분이 계신다면 위의 지도를

보시면 프랭크 시나트라, 소니보노의

무덤을 찾을 수 있구요.

사실 다른 유명한 분들보다도 지나가면서

우연히 발견한 한국분이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면서 쓰셨던 비석 위의 시가

더 심금을 울렸습니다. 제 아버지와 거의

같은 생년월일이시라 더 짠했네요.

Aqua Soleil에서 나오는 무료조식인데

간단한 빵과 우유, 시리얼, 오트밀, 과일

정도인데 이걸로 좀 부족하시면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Vons마켓과 식당이

있으니까 거기에서 사 드셔도 좋구요.

Elmer’s라는 팜스프링스에서 유명한

조식 레스토랑에서 에그 베네딕트,

독일식 팬케이크를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 아울렛 옆 모롱고

카지노에서 브런치를 먹었는데 보통은

일인당 조식과 런치가 $20 아래 요금인데

신년이라고 특별 뷔페가 나왔었구요.

일인당 $33.99 인데 카지노 멤버쉽 카드

(무료)를 발급 받으면 $5을 할인 해 줬습니다.

1인당 카드 하나씩 필요했구요.

양고기립과 북경오리요리가 맛있었어요.

마지막 날 점심은 LA 코리아타운으로

와서 윌셔 영사관 뒤쪽 ‘육가’라는 한식당

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약간 반찬이

달긴 했는데 새로 오픈한 곳이라 깨끗했고

음식맛도 좋았어요.

이건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팜스프링스에

있는 카지노에 보면 한국에서 공연오는

가수들이 제법 많은데요. 보통 네임드

가수들도 많고 (홍진영. 박진영,

윤도현밴드, 밴, 이루마등등)

거의 매달 다른 가수들이 한국에서 1-2회

공연을 하러 LA에서도 3시간정도 떨어진

팜스프링스까지 공연하러 오는 게 남는

장사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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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마디 녹는 ‘시원한’ 온천여행…팜 스프링스·데저트 핫 스프링스 리조트

미네랄 수질 류머티스·관절염 환자에 효험, 바비큐 시설·한국식당에 쇼핑센터도 인기

팜 스프링스와 데저트 핫 스프링스 하면 겨울철에나 찾는 여행지로 여길 터이지만 실은 비수기가 시작되는 4월 말부터가 비로소 여유로운 알짜배기 웰빙 여행의 시작이다. 5월 가정의 달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효도 여행으로도 이 지역의 온천만큼 좋은 곳은 없다.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리조트들은 미네랄이 풍부한 좋은 수질로 유명해 전 세계로부터 류머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방문이 일년 내내 끊이지 않는다. 인근 팜스프링스보다 미네랄 함량이 더욱 높은 온천 물에 겨울 동안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몸을 담그고 있자면 뼈 마디가 녹신하게 풀어지며 ‘시원하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팜스프링스와 데저트 핫 스프링스에서는 자칫 관광객들이 줄어들 수 있는 이 시기를 또 다른 기회로 만들고자 이번 주말 선라이즈 공원에서의 무료 야외 오페라 컨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숙박비도 성수기보다 훨씬 저렴해지는 이시기를 이용해 웰빙 여행을 계획해 보자.팜스프링스에는 리츠 칼튼을 비롯해 세계적인 스파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지만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는 효도 여행에는 아무래도 팜스프링즈에서 10분 거리의 데저트 핫 스프링스 내 한인 소유 호텔들이 마음 편하다.치유 효과 뛰어난 미네랄 광천수로 소문이 자자한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스파 리조트에는 동부로부터 찾아와 장기 투숙하며 병을 치료하는 고객들도 상당수 된다.약 40개가 밀집해 있는 데저트 핫 스프링스의 스파 리조트 가운데 한인이 운영하는 신라 호텔은 방 안에 자쿠지를 마련한 허니문 수잇룸 부엌 딸린 방 등 다양한 100여 개의 룸을 갖추고 있으며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최첨단 바비큐 그릴도 있어 한인들의 주말 가족 여행지로 부담이 없다.스파에는 페이셜과 스위디시 타이 딥 티슈 바디 마사지 등 다양한 웰빙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부대 시설인 파라다이스 커피숍은 시골 식당 치고 맛도 괜찮고 특히 저녁 식사로 포크찹 베이비백립 등 다양한 바비큐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좋다.한인들에게는 숙박비의 20~30퍼센트 특별 할인 가격을 제공해준다. 문의 신라호텔 이병욱 매니저. 11000 Palm Dr. Desert Hot Springs CA 92240. (703) 220-7170 (760) 329-6484 www.hotelshillausa.com데저트 핫 스프링스 한복판에서 한국 식당을 발견하고 반가운 마음에 별 기대 없이 찾았다가 완전히 음식 맛에 반해버렸다. 바비큐와 한식 일체를 취급하고 있는 한식당 ‘팜 코리아’는 직접 담근 된장으로 끓인 토속적인 맛의 된장찌개가 압권. 지난 2002년 뉴욕 타임스와 1998년 LA타임스에도 기사가 실린 소문난 맛집이다. 팜 코리아(Palm Korea) 13440 Palm Dr. Desert Hot Springs CA 92240 (760) 329-2277.1963년 운행을 시작한 팜스프링스의 트램웨이(Palm Springs Aerial Tramway)는 1999년의 공사로 세계 최대 규모의 회전식 케이블카로 다시 태어났다. 2.5마일 구간을 360도 회전하며 15분만에 가로지르는 트램웨이는 해발 8516피트 높이의 샌 하신토 산 주립공원으로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남가주에서 드물게 4월까지 하얀 눈을 볼 수 있는 이곳에 오면 알프스의 산악 지대에 와 있는 드한 느낌을 갖게 된다. 마운틴 스테이션에는 기프트 숍 칵테일 라운지 관망대와 뷔페 식당이 들어서 있다.티켓은 어른이 21.95달러 연장자(60+)는 19.95달러 어린이(3~12세)는 14.95달러. 케이블카와 산 꼭대기 식당에서 식사도 하는 라이드 앤 다인(Ride ‘N’ Dine) 티켓은 어른이 35.50달러 연장자는 19.65달러 어린이(3~12세)는 23달러. 111번 하이웨이를 타고 가다 Tramway에서 내려 3.5마일 정도 언덕을 올라가면 탑승 지점이 나온다. (888) 515-TRAM www.pstramway.com오가는 길 유명 브랜드 상품을 50~70퍼센트 할인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카바존 아웃렛에서 샤핑을 즐겨보자. 48750 Seminole Dr. Cabazon CA 92230 (951) 922-3000. LA에서 10번 E.를 타고 가다가 Cabazon 출구에서 내려 좌회전 → Seminole Dr.에서 좌회전.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행사는 뛰어난 아티스트와 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공원이 꽉 찰 만큼 인기다. 올해엔 LA 오페라 합창 디렉터인 윌리엄 빈디체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안젤라 미아드 등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며 기억에 남을 무대를 꾸며주게 된다.4월 20일(일) 정오~오후 4시 30분. 팜스프링스의 선라이즈 공원(Sunrise Park). Sunrise Way 선상 (Ramon Rd.와 Baristo Rd. 사이) 무료 행사. (760) 325-6107. www.palmspringsoperaguild.org※팜 스프링스는 10번 E. → 111번 하이웨이 → 팜 스프링스(Palm Springs) 출구에서 내린다. 데저트 핫 스프링스는 10번 E. → 팜 드라이브(Palm Dr.) 출구에서 내려 좌회전해 올라간다. 팜 스프링스와 데저트 핫 스프링스 방문자 센터 (800) 347-7746. www.palm-springs.org.스텔라 박 객원기자

팜스프링스 데이 스파

역대 최강 복식 테니스팀, 프로 선수 밥 브라이언(Bob Bryan)과 마이크 브라이언(Mike Bryan) 형제는 전세계 팬들을 감탄시켰습니다. 승리할 때마다 높이 날아 서로 가슴을 맞부딪히는 그들의 세레모니로 관중을 즐겁게 하는 일란성 쌍둥이 선수는 집이 제일 좋다고 말합니다. 집이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지역에 있을 때는 특히 그렇다고 합니다. 지금은 다른 곳에 살지만 두 사람은 종종 LA와 산타바바라(Santa Barbara) 중간쯤에 위치한 벤투라 카운티(Ventura County)의 도시 카마릴로(Camarillo)에 돌아옵니다. BNP 파리바스 오픈(BNP Paribas Open)이 열리는 팜스프링스(Palm Springs)의 인디언 웰스 테니스 가든(Indian Wells Tennis Garden)에서 이 잘나가는 둘을 만나 고향이 있는 주 캘리포니아에서 보내는 완벽한 하루에서부터 그들이 좋아하는 소프트 타코(soft tacos) 맛집까지,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물었습니다.

어디서 사세요?

마이크: 우리는 카마릴로에서 자랐고, 나는 그곳 산타 로사 밸리(Santa Rosa Valley)에 두 번째 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5에이커의 작은 말 목장에서 삽니다. 내 아내는 말 타기를 아주 좋아해서 거기에, 배우인 게리 시니스(Gary Sinise)의 집과 동일한 개발지에 땅을 샀습니다. 그는 우리 이웃입니다.

밥: 나는 캘리포니아를 떠나 있지만, 아이들이 크면 다시 돌아오고 싶습니다. 딸이 내가 다닌 대학인 스탠퍼드(Stanford)에 들어가게 되면 나도 같이 이사할까 합니다.

왜 거기 사세요?

마이크: [내 산타 로사 계곡 집은] 부모님과 가깝고, 우리의 뿌리와 가깝습니다. 우리는 그 지역을 좋아합니다. 우리는 세계를 여행했지만, 집이 최고입니다. 아름다운 곳이죠. 산이 있고, 바다는 5마일(약 8킬로미터)만 가면 되고요. 선수 생활에서 은퇴하면 머무를 곳이죠. 아마 그 집에서 죽을 때까지 살 겁니다.

밥: 나는 캘리포니아의 다양성, 즉 산과 바다와 사막이 좋습니다. 그렇게 모두를 갖춘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사랑하는 것 혹은 사람은?

마이크: 벤투라 카운티(Ventura County)와 산타모니카(Santa Monica)의 해변만한 곳은 찾기 힘듭니다. 우리는 거기서 바디서핑을 하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곳 산도 좋아합니다. 오하이(Ojai) 뒤 산타모니카 산맥에서 어머니와 아내는 언제나 말을 탑니다. 또, 채널 제도(Channel Islands)도 좋아합니다. 맑은 날이면 수평선 위로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훌륭한 전망이죠.

밥: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자연 속으로 들어가 인디언 원주민들이 수백 년 전에 봤던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이요. 정말 멋져요.

캘리포니아 사람들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마이크: 쇼 비즈니스와 할리우드(Hollywood) 종사자들만 있는 줄 알잖아요. 하지만 이곳에는 각종 부류의 사람들이 있어요. 심지어 카우보이까지요. 매우 다양합니다.

밥: 맞아요. 모두가 할리우드 간판을 보고 캘리포니아와 연관시키죠. 하지만 그건 이곳의 매우 작은 일부에 불과해요.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사람에 대한 대체로 진실인 고정관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마이크: 언어요. “듀드(Dude),” 이렇게 말하며 우리는 자랐어요. 사람들은 말하는 걸 들으면 우리가 캘리포니아 출신이라는 사실을 알아요.

밥: 그래요. “진정해, 친구(Chill out, dude).” 이렇게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즐기는 순간은?

마이크: 해변에서 보는 석양. 우리는 늘 말리부(Malibu)로 가는 길에 있는 거대한 모래 언덕에 갑니다. 나는 거기에 올라 석양과 부서지는 파도를 바라봐요. 아침도 좋습니다. 맑은 공기, 파란 하늘, 상쾌함. 크리스마스에 일어나 화씨 75도(섭씨 약 24도)의 온도 속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밥: 시원한 그늘이요. 동부의 해안 공기는 약간 더 텁텁한 느낌이에요. 나는 캘리포니아의 상쾌함이 좋아요. 밤에는 가벼운 스웨터를 걸치고, 낮에는 티셔츠만 입으면 되죠.

장거리 자동차 여행을 할 시간이 생겼습니다. 어디로 가실 건가요?

밥: 1번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가면서 산타바바라,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빅서(Big Sur)에 들른 다음, 벤타나 인(Ventana Inn)에서 밤을 보낼 겁니다. 다음, 산타크루즈 보드워크(Santa Cruz Boardwalk) 놀이공원에 가고, 스탠퍼드 대학에서도 정차해야 합니다. 다음, 금문교를 지나 뮤어우즈(Muir Woods)로 들어갔다가 다시 계속 달려 나파(Napa)로 가서 와인 시음을 합니다. 그런 다음 돌아와 다시 똑같이 반복하는 거에요.

마이크: 나는 국립공원들로 갈 겁니다. 우리는 세쿼이어 국립공원(Sequoia National Park)에 갈 거에요. 아내가 여기를 가보지 않아서 나는 커다란 세쿼이어 나무들을 보여주고 싶어요. 다음에는 요세미티(Yosemite)로 갈 거에요. 다음은 레이크 타호(Lake Tahoe)로 가서 호수 위에서 보트를 탈 거에요. 호수 주변을 드라이브하여(물론 캘리포니아 쪽을 따라) 주 경계까지 갔다가 다시 5번 주간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와 조슈아트리 국립공원(Joshua Tree National Park)에 갈 거에요.

캘리포니아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에 대해 공식적인 결론을 내린다면?

밥: 카르네 아사다(carne asada) 소프트 타코스 또는 칠리 베르데(chile verde) 부리토, 남부 캘리포니아에서는 아주 맛있게 잘하는 것 같아요. 나는 언제나 정통 멕시코 음식을 찾습니다.

마이크: 우리는 언제나 카마릴로(Camarillo) 근처의 소미스 마켓(Somis Market)에 갑니다. 외따로 떨어진 이 레스토랑에 우리는 거의 매일 갑니다. 기름기 많고 살찌는 음식이지만, 맛이 최고입니다. 콩과 쌀, 소스, 살사의 맛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해요. 지금까지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멕시코 요리입니다. 우에보스 란체로스(huevos rancheros) 아침식사는 당할 음식이 없습니다.

밥: 맞아요.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딱 한 번 식사할 수 있다면, 소미스 마켓에서의 멕시코 요리를 선택할 거에요.

최고의 캘리포니아 노래는?

밥: 닥터 드레(Dr. Dre)와 투팍(Tupac)의 “캘리포니아 러브(California Love)”

마이크: 그리고 비치 보이스(Beach Boys)의 모든 노래요. 아버지가 고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노래들이죠. 아버지는 우리가 어릴 적에 악기 연주를 가르쳤고, 비치 보이스의 노래를 다 가르쳐 주셨죠. “서핑 유에스에이(Surfin’ USA),” “캘리포니아 걸즈(California Girls)” 등등.

당신이 꿈꾸는 캘리포니아 드림의 하루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밥: 우리는 일찍 일어나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줄 거에요. 오하이(Ojai)에서 자전거를 타고, 아마 카시타스 호수(Lake Casitas)에서 보트를 탄 후, 소위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해변이라는 카펜테리아 비치(Carpinteria Beach)로 가서 바디서핑을 좀 할 거에요. 다시 돌아와 아이들을 학교에서 데려오고 산타바바라 동물원에 가고 아마 아울렛에서 쇼핑도 좀 하고요. 그 다음, 맛있는 멕시코 요리를 먹고 자는 거죠.

마이크: 나는 일찍 일어나 베니스(Venice)로 가서 맛있는 아침을 먹은 다음, 해변을 따라 롤러블레이드를 탈 거에요. 블레이드를 벗고 바다에서 수영을 하죠. 다음, 벨 에어(Bel Air)에 가서 점심을 먹고, 아마 친구들과 할리우드볼(Hollywood Bowl)에서 콘서트를 보고…

밥: 누구 콘서트?

마이크: 마룬 5(Maroon 5). 그 담엔 석양을 바라볼거에요…

밥: 어디서?

마이크: 요세미티(Yosemite)에서.

밥: 너, 우주선으로 날아다녀야 되겠다. 멋진 하루 같네.

마이크: 그리고 돌아와 아내와 함께 말을 좀 타고 하루를 마감하는 거야. 그래, 멋진 하루 같아.

데저트 핫 스프링스 내 온천이 있는 숙소

온천이 있는 호텔을 찾으시나요?

‘온센’으로 불리는 전통 일본식 온천을 갖춘 호텔에서 다양한 효능을 자랑하는 지열수에 몸을 담그고 진정한 의미의 치유를 경험해보세요. 대부분의 경우 온천탕이 야외에 마련되어 있으나 일부는 전용 또는 공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실내 온천 시설을 제공해요. 각각의 위치에 따라 온천수의 효능이 달라질 수 있어요. 예를 들어 ‘구로유’로 알려진 흑탕은 특히 피부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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