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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감성이 녹아있는 호텔
라이즈호텔입니다
♪B.G.M♬
Wanna – Ikson
Music by Ikson https://soundcloud.com/ikson
Music Playlist by http://reurl.kr/1A02CADE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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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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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룸타입편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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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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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크리에이터룸 호캉스 내돈내산 …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Source: everydayimhappy.tistory.com
Date Published: 5/28/2021
View: 7255
[호텔리뷰] 스타일리시한 홍대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올여름 또 한번의 호캉스는 핫한 홍대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으로 다녀왔어요. 🙂 워낙 호텔놀이를 좋아해서 리뷰할 호텔이 쌓여있지만.
Source: tour.interpark.com
Date Published: 7/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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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후기
- Author: 미유월드Miyu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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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2.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XoTMoq5kls
서울 홍대 라이즈 호텔 디렉터 스위트룸에서 힙한 호캉스 즐겼던 후기
서울 홍대 라이즈 호텔 디렉터 스위트룸에서 힙한 호캉스 즐겼던 후기
안녕하세요, 그루트제이입니다.
지난주 개천절 대체 공휴일이 낀 연휴 기간을 활용해 서울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요즘 핫한 인테리어로 유명한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입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세계 최대 호텔 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국내에 위치한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 중 가장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보유하고 있어요.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30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도보 3분)
전화번호 : 02-330-7700
등급 : 4성급
체크인 & 아웃 : 15:00~12:00 (체크아웃 30분 연장 가능)
가격 : 10~20만 원대 (방 크기 및 프로모션에 따라 상이)
주차 : 투숙객 1박 15,000원
조식 : 33,000원
최상의 접근성
라이즈 호텔은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홍대라는 지역 특성상 주변에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점이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차를 타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비가 별도이며, 1박당 15,000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라이즈 호텔은 발렛 파킹 서비스만 제공하고 있고, 자가 주차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체크인
라이즈 호텔의 로비는 3층에 위치해있는데요, 1층 데스크에서 온도 체크와 안내를 받은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인테리어로 유명한 호텔답게 로비 역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느낄 수 있었는데요, 미드 센추리 무드를 베이스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인데요, 저는 3시 반쯤 호텔에 도착해서 체크인 접수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은 다음날 오후 12시로 원한다면 30분 정도 더 늦게 나올 수 있어요.
체크인을 기다리는 동안 로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했는데요, 소소하게 볼거리들이 있었어요. 로비 한편에는 티셔츠와 생활 잡화가 판매용으로 전시되어 있었어요. 오른쪽에 ‘Late Check Out’이라고 프린팅 되어 있는 흰색 티셔츠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 외에도 휴식을 취하며 볼 수 있는 매거진들과 최근에 애플에서 나온 신형 아이맥 24형을 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오렌지 컬러의 아이맥은 실제로 처음 보는데 실물이 굉장히 이뻤어요.
체크인 접수를 완료하고 8층 방을 배정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어요. 참고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건물의 4층에는 피트니스 센터가 위치해 있고, 제일 꼭대기인 15층에는 사이드 노트 클럽이라는 루프탑 바가 있어요.
꼭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방문할 수 있는 바라서 요즘 많은 분이 찾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바에 대한 리뷰는 잠시 뒤에 다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렉터 스위트룸
제가 배정받은 8층 디렉터 스위트룸의 모습인데요, 방 자체의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어요. 더블베드와 소파, TV 그리고 큰 통창이 있어 답답함을 덜어줬어요.
일단 방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른쪽에 큰 옷장이 자리 잡고 있어요. 후드가 달린 가운 두 벌과 여분의 옷걸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왼편에는 객실의 청결을 위해 매일 청소를 하고 있다는 안내 문구와 손세정 티슈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아무래도 코로나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숙박에 대한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디렉터 스위트룸은 방 자체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 대신 욕실의 크기가 큰 편이었어요. 성인 두 명이서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세면대가 두 개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요, 세면대 정면으로 블라인드를 열고 닫을 수 있어서 창밖의 시티뷰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었어요.
화장실 또한 화이트톤으로 굉장히 깔끔했어요. 특히 비데가 설치되어 있어서 화장실 사용에 민감한 분들에게 아주 좋은 옵션일 것 같아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이 바로 욕조의 유무였는데요, 항상 호캉스를 갈 때마다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골랐기 때문에 수영을 즐기다 오곤 했는데 이번 라이즈 호텔의 경우 수영장이 없는 대신 무조건 욕조가 있길 바랬어요.
그리고 샤워 부스의 크기도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요, 샴푸와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고, 샤워볼까지 준비되어 있었던 점이 너무 좋았어요.
방과 화장실 사이에 위치한 미니바에는 커피 포트와 캡슐 커피 머신 그리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가 놓여 있었어요.
이제 본격적으로 방을 한번 살펴볼 텐데요, 더블베드 하나와 미니 소파 2개 그리고 탁자와 TV가 설치돼 있어요. 침대 양옆으로는 미니 협탁과 무드등이 있어서 간단한 소지품들을 올려놓거나 핸드폰 충전 등을 할 수 있어요.
침대 위에는 액자 두 개가 걸려 있었는데요, 외국에서 찍은 사진처럼 보였지만 가까이서 보니 국내에서 찍은 듯한 사진이었어요. 호텔 자체는 모던한 느낌의 해외 인테리어지만 이런 요소에서 한국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재밌는 디테일이었습니다.
미니 소파 두 개가 탁자를 중심으로 놓여 있었는데 사실 착석감이 그다지 좋지는 않았어요. 쿠션이 있었지만 등받이가 조금 불편한 느낌이었습니다.
디렉터 스위트룸은 통창 너머로 홍대뷰를 볼 수 있어요. 이날 날씨가 우중충하기도 했지만 사실 시티뷰가 그렇게 이쁜 편은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야경이 보기에는 더 좋았습니다.
현재 라이즈 호텔에 투숙을 하게 되면 굿네이버후드라는 쿠폰북을 발급해주는데요, 라이즈 호텔 주변에 위치한 카페나 옷 매장 그리고 바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라이즈 호텔 15층 루프탑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 역시 굿네이버후드 쿠폰을 활용해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받아서 유용하게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타르틴 베이커리
짐 정리는 모두 끝낸 뒤 건물 1층에 위치한 타르틴 베이커리에 방문해서 디저트를 먹었어요. 타르틴 베이커리는 빵으로 유명한 커피바인데요,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장인 정신으로 샌프란시스코의 명물이 된 베이커리입니다.
바나나 크림 타르트와 콜드 브루 한 잔을 주문했어요.
타르틴 베이커리 라이즈 호텔점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 1층
전화번호 : 02-324-9400
영업시간 : 매일 08:00~20:00
SIDE NOTE CLUB
저녁이 돼서 식사도 할 겸 15층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에 방문했는데요,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대기 손님이 많다는 안내를 받고 연락처를 남긴 뒤 다시 방으로 내려왔어요. 연휴 기간이다 보니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방에 내려가자마자 바에서 연락이 와서 루프탑이 아닌 실내 자리가 났다는 말을 듣고 다시 올라갔어요.
사이드 노트 클럽은 루프탑이 워낙 유명하고 인기 많은 공간이라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앉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당시 배가 너무 고파서 아쉬운 마음으로 실내에 자리를 잡고 음식과 칵테일을 주문했어요.
두 명이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종류가 많지 않아서 무난한 치킨 퀘사디아를 선택했고, 칵테일은 과일맛이 나는 달달한 맛과 한국 전통주 느낌의 도수가 센 거로 두 잔 주문했는데 바텐더가 이것저것 추천해준 거라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
주문한 칵테일과 음식이 모두 나왔어요. 치킨 퀘사디아는 얇은 피자를 두 겹으로 겹쳐서 안에 치킨 토핑이 들어간 맛이었어요. 각종 채소와 양념도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주문한 한국 전통주 느낌의 칵테일은 도수가 너무 세서 얼음이 어느 정도 녹고 그나마 무난하게 목으로 넘길 수 있었어요. 처음 마셨을 때는 화학 약품을 그대로 마시는 느낌이어서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조금씩 마시다 보니 괜찮았습니다.
음식과 칵테일을 다 먹고 아쉬운 마음에 루프탑으로 나가서 야경을 좀 구경했는데요, 실내도 나쁘진 않았지만 야외에서 먹는 음식과 술은 또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만약에 라이즈 호텔에 재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때는 꼭 예약을 하고 루프탑에서 저녁을 즐기고 싶네요.
지금까지 서울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디렉터 스위트룸에서 힙하게 즐겨본 호캉스 후기를 들려드렸는데요, 4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꽤 합리적인 가격과 접근성 그리고 편의 시설을 고려한다면 아주 추천할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1박 2일로 즐기기에 딱 좋은 서울 호캉스 호텔이었다고 생각하고요, 사이드 노트 클럽을 이용할 계획이신 분들은 꼭 사전에 예약해서 루프탑을 즐기길 바랍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리뷰 in 20만원짜리 에디터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홍대입구부터 합정역까지 이어지는 양화로 한복판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쟁 호텔은 롯데의 ‘L7’, 그리고 이번에 개관한 아코르의 ‘머큐어 앰베서더’죠. 이 외에도 메리골드, 나인브릭,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 중저가형 호텔들이 양화로를 따라 늘어서 있습니다.
이 호텔은 이런 홍대 호텔들 중에서도 특별히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이런 절망적인 시즌에도 15만원 이상, 코로나 이전에는 기본이 되는 크리에이터 룸도 20만원 이상씩 했죠.
물론 홍대란 상권 자체가 비싼 호텔과는 잘 어울리지 않긴 합니다. 돈 많이 쓰는 비즈니스맨들, 그리고 회사들이 있어서 출장 수요가 많냐? NO. 아니면 주변이 부촌이냐? 그것도 No. 외국 여행객이 많긴 하지만 개인 여행객들은 주로 게스트하우스로 많이 빠지고 단체 여행객은 접근성 좋은 명동에서 대절버스를 통해 홍대로 오죠. 홍대에서 주로 노는 젊은 층들은 모텔로 주로 빠지고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그런 상권의 틈새를 잘 노렸습니다. 어쨌거나 서울의 초대형 상권, 돈 많은 사람들, 쓰고 싶은 사람들은 있고 그런 사람들은 이 라이즈로 옵니다.
서울 호캉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숙박 후기
이번에는 서울 호캉스 추천!
한달에 한번 좋아하는 사람들과 1박2일을 보내곤 한다.
집이 호텔처럼 예쁜 언니네 집에서 모였었는데
이번에는 언니네 집이 상황이 안되기도 했고
새해 기념으로 겸사겸사 호캉스를 보내기로 했다.
어디를 갈지 알아보는데
네 명이 한방에서 보낼 수 있는 호텔룸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러다가 찾게 된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지하에 주차를 하고 체크인 장소인 3층으로 올라 갔다.
주차는 발렛파킹만 가능,
투숙객에게는 1일 15,000원에 제공된다.
[월간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룸타입편
2021 새해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트립닷컴의 생생한 리얼 후기 콘텐츠!
[월간호텔] 시리즈에서는 담당자가 직접 호텔을 방문해 구석구석 살펴본 솔직 후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개괄적인 호텔 소개만 보고 호텔을 고르기보다는, 예약 전에 여기저기 후기를 검색하고, 몇 줄 안되는 후기를 보고 또 보는 꼼꼼 여행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준비한 코너입니다.앞으로 쭉 연재될 이 시리즈를 참고하시면 호텔을 구석구석 살피고 직접 사진으로 담아온 생생 후기로 호텔 정보에 대한 갈증이 조금은 해소가 되실 거라 믿어요.
‘꼭 한 번쯤 가 보고 싶던 호텔’들로 선별해서 후기 들려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
[월간호텔]의 첫 번째 주인공은 홍대에 위치한 “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입니다.1편에서는 라이즈 호텔 내 다양한 룸 타입을, 2편에서는 로비 라운지를 포함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번 룸 타입 편에서는 특! 별! 히! 후기를 찾아보기 힘든 ‘펜트하우스’ 이야기까지 준비했으니 끝까지 즐겨주세요!
사진: 호텔 외관 / 입구 © Ryse Autograph Collection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이곳이 더 특별한 이유는 호텔 그 자체로서 의미만큼이나 문화에 대한 가치도 중요시하는 호텔이기 때문이에요.
언더그라운드 클럽과 다양한 예술이 어우러지는 홍대에 자리 잡게 된 것도 이런 맥락에서겠죠!
2018년 오픈 당시에 국내외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한 룸과 작품들로 미디어와 대중들의 관심을 한껏 모았던 것도 기억이 나요.
사진: 라이즈 호텔만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룸 타입 © trip.com / Chloe
라이즈 호텔은 ‘컬처 팀’이 따로 있고, 호텔 내의 전시나 협업, 행사, 자체 굿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쳐 호텔을 구성하는 문화적 요소들을 책임지고 있어요. 라이즈 호텔이 획일적이지 않고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이유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라이즈 호텔 구석구석을 누비며 살펴본 다양한 룸 타입들을 보여드리면서 이 호텔만의 개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 나갈게요!
에디터 룸 Editor Room
사진: 에디터 룸 © trip.com / Chloe
첫 번째로 살펴본 룸 타입은 ‘에디터 룸’입니다. 폭신한 침대 헤드와 그 위에 걸린 작품, 호텔 내 소파까지 톤을 맞춰서 안정감을 주고 감각적으로 느껴져요.
창문 너머로 보이는 홍대 시티뷰도 만점! 호텔 주변으로 높은 건물이 거의 없어서 시티뷰가 탁 트여 있는 게 장점이에요.
사진: 에디터 룸 © trip.com / Chloe
침대 맞은편 벽면에 보이는 감각적인 리소그래피 포스터는 컬처 팀에서 직접 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여러모로 호텔 구석구석 디테일을 신경 쓰는 게 느껴지죠?
디테일에 충실한 호텔들 만날 때마다 한껏 신나는 편입니다 >_< 사진: 에디터 룸 © trip.com / Chloe 침대 옆쪽 테이블에서는 라이즈 호텔의 특별한 어메니티를 살펴볼 수 있는데요(모든 객실에 있어요), 마스크 팩과 더불어 소소한 공기놀이를 위한 공기알(!)이 준비되어 있어요. 매번 호텔 갈 때마다 팩을 꼭 챙기는 1인으로써 흡족하고, 오랜만에 보는 공기알이 반가웠어요. 사진: 에디터 룸 옷장과 배스 로브 © trip.com / Chloe 기본적으로 모든 객실에 블루투스 스피커 / 전기포트 / 드립백 커피 / 금고 / 스마트티비 / 베스 로브가 제공되는데 이 중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바로 베스 로브였어요. 후드가 달린 힙한 베스 로브는 스트리트 웨어 브랜드 IISE에서 라이즈 호텔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하고 제작한 것이라고 하네요. 구매도 가능하고요! 새로운 베스 로브도 선보일 예정이래요. (아마 지금쯤 새로운 디자인의 베스 로브가 출시되었을 거예요. 지금 보여드리는 베스 로브와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려요.) 사진: 에디터 룸 욕실과 욕실 어메니티 © trip.com / Chloe 욕실도 꼭 살펴봐야죠! 깔끔한 흰색 타일과 회색빛 테라조 디자인으로 마무리된 욕실 겸 화장실입니다. 욕조는 없지만 갖출 건 다 갖췄죠? 동그란 거울의 간접 등도 맘에 들어요. 거울 셀카 찍기에도 딱! 라이즈 호텔은 ‘제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욕실의 샴푸, 린스, 바디 샴푸 등은 모두 공용 펌프 용기에 담겨 있어요. 호텔에 비치된 어메니티가 기념품처럼 여겨질 때도 있었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면 이 편이 훨씬 좋은 것 같아요. 그 외에 파우치 안에는 빗과 칫솔, 치약, 샤워캡, 위생백, 면봉과 화장솜 등이 들어 있습니다 에디터 룸은 기본 룸 타입이지만 알차고 구석구석 감각적이어서 지루하지 않아 좋았어요. 디렉터 룸(캐릭터 룸) Director Room 사진: 디렉터 룸 © trip.com / Chloe 어린이와 함께 숙박하는 분들을 공략한 디렉터 룸이에요. 침대 헤드 위 작품도 캐릭터를 형상화했고, 커튼과 쿠션에도 캐릭터 그림이, 테이블은 캐릭터 인형으로 채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동그란 거울이 있는 쪽이 욕실인데, 물론 블라인드로 가릴 수 있어요 🙂 에디터 룸보다 공간감이 좀 더 넓게 느껴졌고, 침대 옆쪽 창가에 있는 의자와 러그도 참 예뻤어요. 에디터 룸과 다른 요소로는 네스프레소 머신이 있는 게 눈에 띄네요. 사진: 디렉터 룸 욕실 © Ryse Autograph Collection 욕실 모습이에요. 욕실 구조는 에디터 룸과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더 넓고 욕조가 있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욕조가 있는지 늘 챙기는 편인 분들도 많죠. 입욕제 정도만 준비해 가도 호텔에서 제대로 휴식하는 기분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이곳 욕실의 기타 어메니티는 에디터 룸과 구성이 같아서 설명은 생략할게요. 아티스트 스위트(Laurent Segretier&Charles Munka) Artist Suite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trip.com / Chloe 앞서 라이즈 호텔이 여러 국내외 작가들과 협업했다는 언급을 했었죠! 이 룸은 아티스트 스위트 중에서도 사진작가 로랑 세그리셔(Laurent Segretier)와 페인팅 작가 찰스 문카(Charles Munka)가 디자인한 곳입니다. 룸 디자인에 참여한 모든 디자이너들이 직접 일주일 이상 호텔에 머물고 한국을 여행하며 받았던 영감으로 가득 채웠다고 해요. 방 곳곳에서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trip.com / Chloe 룸 입구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벽면에 다양한 작품이 걸려있는 걸 볼 수 있어요. 다이닝 겸 거실 역할을 하는 공간과 욕실, 침실을 거울형 미닫이문으로 분리한 것을 볼 수 있어요.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trip.com/Chloe 욕실에서 바라본 방향의 사진을 보시면 구조가 더 잘 이해되실 것 같아요. 욕실도 무척 넓죠? 샤워 공간과 욕조가 분리되어 있는데, 반신욕 즐기기 딱 좋은 욕조가 눈에 들어오네요. 테라조 디자인으로 마감한 내부가 예뻐요. 기타 어메니티는 다른 룸들과 같습니다.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침실 © trip.com / Chloe 아늑한 침실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작품이 여럿 걸려 있네요. 하나하나 세심하게 배치한 흔적이 엿보여요. 물론 침실에서도 욕실은 바로 통합니다. 욕실이 양쪽으로 연결된 형태라고 보면 돼요.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trip.com / Chloe 작품들 외에도 아티스트 스위트에서 발견한 또 다른 재미는 전 세계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살필 수 있는 안내서였어요. 저마다 지역적 특색과 남다른 디자인을 뽐내는 호텔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챙겨서 보세요! 라이즈 호텔에서는 곧 호텔 내 문화적 활동과 홍대 주변 인물 및 아티스트 인터뷰와 공간 소개가 담긴 자체 매거진도 발간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티스트 스위트(박여주) Artist Suite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trip.com / Chloe 아마도 라이즈 호텔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한 번쯤은 보셨을 만한, 그리고 제일 관심을 가지실 만한 룸이 아닐까 싶어요. 설치 미술가인 박여주 작가와 협업한 아티스트 스위트입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으로 신비로운 모습을 자아내요. 작가가 이곳에 머물면서 시간마다의 조도를 고려해서 구성한 룸이라고 해요. 그래서인지 빛이 들어오는 모습이 너무 환상적이네요!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trip.com / Chloe 침실 역시 별다른 조명 없이도 햇빛이 있는 시간대라면 이렇게 아름답게 빛이 비쳐 들어와요. 침실과 통하는 욕실 벽에도 같은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감을 줬네요. 욕실 구조는 마찬가지로 침실과 바깥 공간 양방향으로 통하는 구조입니다. 사진: 아티스트 스위트 © Ryse Autograph Collection 라이즈 호텔에서 웨딩이 있을 경우, 이 룸을 신부대기실로 제공하기도 하고, 브라이덜 샤워를 위한 공간으로도 추천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요!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펜트하우스 스위트) Executive Producer Suite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총 2,000 평방미터에 이르는 크기의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이하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들어서자마자 입이 떡 벌어지는 공간이었어요. 이래저래 용도별로 공간을 나눠 둔 펜트하우스 스위트는 투어해 본 경험이 있지만, 이렇게 오픈된 구조의 펜트하우스는 처음 보는 거였거든요. 층고가 높아서 더 넓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사진에 전체 공간을 다 담기 어려운 정도니 규모가 짐작이 가시죠?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분위기는 마치 뉴욕 아티스트 혹은 컬렉터의 아파트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색화의 거장 박서보 작가의 커다란 오리지널 작품도 벽에 걸려있어요!)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키친 공간도 이렇게 커서 파티에도 안성맞춤이네요. 각종 집기는 물론 컬쳐팀이 세심하게 큐레이션한 요리책들도 있어요. 벽면은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인 김영나 작가와 협업해 완성했습니다.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키친 공간을 지나면 이렇게 계단형으로 분리한 공간이 또 있어요. 벽면 수납장에는 큐레이션 한 아트북이 비치되어 있고, 소파와 테이블이 놓인 리빙룸 공간이에요. 호텔에 요청 시 LP 플레이어와 함께 취향에 맞는 바이닐도 대여를 해준대요!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리빙룸 공간에서 이어지는 건 바로! 라이트 핑크빛 타일이 아름다운 커다란 욕조가 있는 욕실이에요! 서울의 전망을 내다볼 수 있는 창은 덤이고요. 규모가 엄청나죠? 욕조가 워낙 커서 여럿이서 미니 풀 파티 느낌을 낼 수도 있겠어요.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리빙룸 공간의 정말 맞은편에는 작은 바 공간과 침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 공간은 이렇게 미니 키친과 소파, 테이블이 어우러져 있는데, 구성 요소마다 각각 다른 색감이 어떻게 이렇게 조화로울 수 있을까 싶었어요. 라이즈 호텔은 키 컬러 선정도 좋고 색을 참 감각적으로 잘 쓰는 것 같아요. 사진: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 스위트 © trip.com / Chloe 바깥 공간과는 다르게 침실은 좀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고요, 기본적으로 모든 타입의 룸들에 적용되는 요소들이 들어가 있어서 전체적으로 통일된 분위기가 느껴지는 게 좋았어요. 침실과 이어진 욕실에서도 서울 전경을 내다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욕조가 있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까지 다양한 룸 타입별로 라이즈 호텔을 알아봤어요. 어떻게 보셨나요? 호텔에 대한 궁금증이 좀 풀리셨나요? 이 후기가 호텔과 룸 타입을 선정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편에서는 라이즈 호텔의 다양한 부대시설을 살펴 본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To be continued!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4성급 라이즈호텔 숙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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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2222 EARTH MARKET 전시회 관람 겸 호텔에서 숙박하고 왔어요! 💕💕
전시회 후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domdom.tistory.com/291
제가 여태껏 다녀왔던 호텔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4성급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 1박2일 숙박
내돈내산 숙박후기입니다 😳😳
4성급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홍대역 주변에 위치해있어 교통편도 아주 좋았습니다.
정문 입구로 들어가면 좌측 벽에
AUTOGRAPH COLLECTION 이라고 적혀있는데,
오토그래프 컬렉션??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 혹은 지역의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
전반에 반영되어 운영되는 호텔이라고 해요.
확실히 방문해보면 진짜 홍대의 문화공간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가장 중요한 점이죠,
2차접종까지 모두 완료했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있고, 계속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
라이즈호텔에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시, 11시, 14시, 17시 총 4번에 걸쳐서
하루에 3시간마다 한번씩 환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조식/점심시간, 체크인/체크아웃 전에 환기하니
공기전파를 통한 코로나 감염예방에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라이즈 호텔 1층 내부로 들어와보면 로비에 계단식 실내 카페가 있어요.
여타 호텔들은 대부분 고급진 분위기를 내는데,
이런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의 호텔은 처음 봤어요.
호텔이 문화공간같이 느껴졌고, 이런 분위기가 저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1층 카페 “타르틴”은 월요일 ~ 일요일 8:00AM – 8:00PM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위를 올려다보면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전면유리에, 천장까지 높으니 더 넓어보이고 으리으리해보입니다
체크인하러 3층으로 올라가면 붉은 색 조형물이 있어요.
이곳은 1층과는 또다른 느낌!
이 조형물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체크인 데스크가 있고, 오른쪽에는 라운지가 있어요.
앉아서 간단히 서치할 수 있는 미니컴퓨터도 있어요
키보드가 너무 쪼꼬매서 깜놀😅
오른쪽에 자리잡은 라운지.
약간 대학교 도서관 1층 라운지같이 생겨서 그런가 익숙한 느낌이였어요.
꽂혀있는 책들이 눈에 확들어와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저는 1박하고 다음날 체크아웃한 담에 라운지에 앉아서 뭐먹을지 구글링했었는데
굉장히 쇼파가 푹신해서 일어나기 싫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이제 진짜로 체크인을 하러 데스크로 가봅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였는데, 3시반쯤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크리에이터룸을 예약하고 갔는데 왠지모르게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주셨어요!
체크인 설명서!
조식 차르 레스토랑은 4층에 있고, 07:00 ~ 11:00AM 사이에 운영되며,
라스트 오더는 10:30AM 까지 !
코로나19로 인해 룸서비스는 중단되었고,
핸드폰 충전기는 3층 데스크에서 만원을 주고 구매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어버전의 설명서도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고서 층층마다 무슨 시설들이 있는지 구경다녔어요.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FITNESS BY TLAB이 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프라이빗 통증 개선 바디 컨디셔닝, 서로에게 전하는 2:1 등
진행되고 있는 원데이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
코로나 때문인지 이용하시는 분이 몇 없었습니다
4층에는 차르 레스토랑과 토끼바(TOKKI BAR)가 있어요.
차르 레스토랑은 투고(TO-GO)서비스가 가능해서, 룸 내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레스토랑에 직접 가서 먹고싶었는데 잠드는바람에 투고서비스로 시켜먹었었답니다 ㅠㅠ
슬쩍봤을 때 레스토랑이 되게 운치있어보였는데 넘 아쉬웠어요.
차르레스토랑
블랙퍼스트 7:00AM – 11:00AM
런치 12:00PM – 14:30PM
디너 18:00PM – 22:00PM
토끼바는 토끼소주, 진, 리큐르 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에스테이트 바라고 합니다.
토끼바 월-일요일 11AM – 6AM
짐을 들고 구경다니니 힘들어서
짐부터 놔두자며 룸이 있는 13층으로 이동 ..!!!
룸이 있는 층들은 엘베 앞에 엄청 긴 쇼파가 있더라구요.
처음 13층에 올라왔을 때 잉? 왜 쇼파가 있지? 엘베기다리면서 앉아있으란건가? 요랬었거든요
근데 체크아웃시간 때 나와보면 알게됩니다 ㅋㅋㅠㅠㅠ
체크아웃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엘베가 모든 층에서 다 서더군요..
쇼파에 앉아서 엄청기다렸어요 !
복도 끝에는 창문에 예술적으로 뜯긴 자국..(?)이 있는데,
홍대거리가 한눈에 보여서
룸에서의 뷰는 또 어떨지 설레였죠😆
드디어 룸 입성!!!
처음 방안에 들어와 한바퀴 둘러본 소감은
작은 디테일, 색감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전망도 밤이 되면 꽤 분위기 있어 시각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였구,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했어요.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그런 숙소느낌!👍👏👍👏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문앞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부터 들어가봅니다
눈부신 화장실 세면대.
미니수건과, 클렌저, 로션, 어메니티들이 비치되어있어요.
어메니티에는 샤워캡, 위생백, 솜, 면봉, 칫솔, 치약, 빗이 있었어요
요즘 환경을 아낀다고 칫솔 치약 안주는 곳이 많아서 (근데 달라하면 구매하라하고..)
칫솔 치약 있으면 인정해줘야합니다😎
화장실 구경을 끝내고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방 입구에는 라디오 겸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요 스피커에 핸드폰 연결해서 노래 들으면 방안에 빵빵하게 울린답니다.
스피커 아래에 있는 서랍을 열면 컵, 와인오프너, 커피, 생수가 들어있어요
컵이랑 물이 서랍안에 들어있는 건 처음봐요..
슬리퍼도 서랍속에…!
방안에 들어오면 기다란 책상이 있고, 그 뒤에 침대가 있어요
원룸구조인데 공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사용한 것 같아요.
왼쪽에 보이는 가운은 굉장히 보들보들한 재질이라 입고자기 좋았습니다.
책상에는 일회용 마스크팩 2개, 공기놀이, 메모지가 있어요
책상 윗쪽에 콘센트 꼽을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책상 뿐만 아니라 방 구석구석에 콘센트가 굉장히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상에서도 노트북 사용할 때 충전 가능하고,
침대 바로 뒤에있어서 잘때도 충전하고 정말 편리했어요!
호텔에 공기가 있는 건 처음이에요.
어릴 때 추억 살려가면서 던져봤는데
어릴땐 진짜 잘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계속 떨궜어요 ㅋㅋㅠㅠㅠ
책상 뒤쪽에 있는 침대는 굉장히 크고 정말정말 푹신했어요.
히터도 빵빵하게 나와서 정말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침대에 누우면 바로옆에 창문이 보여요.
주변에 큰 건물들이 많아서 사방이 가로막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주변이 훤히 보여서 답답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정가운데에 홍대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있고,
전광판이 있는 홍대 번화가 거리가 전반적으로 탁 트여 보였어요!
밤이 되었을 때도 찍어보았는데요,
역시 도시뷰는 도시불빛 때문에 야경이 훨씬 이쁜 것 같아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라 동적인 느낌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래는 침대에 누워서
밝을 때와 어두워졌을 때를 찍어본 사진이에요 !
저녁에는 차르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침대에 누워있었더니 너무 푹신해서 잠들어버린거 있죠 ..ㅠㅠ
뒤늦게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레스토랑 영업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어서,
후다닥 간신히 룸 전화기로 투고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고서, 레스토랑에 내려가서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스테이크는 마감시간이여서 안된다구 하셨구…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 뇨끼, 차르포케, 그리고 콜라 2잔을 시켰습니다.
흡.. 어쩔 수 없이 너무 배달음식처럼 보여서 아쉽긴했지만 맛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ㅠㅠ
아래는 식전빵과 버터, 샐러드 소스들이에요.
순서대로 왼쪽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
가운데 정선감자 뇨끼,
오른쪽 차르포케입니다.
비주얼도 그렇지만,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의 탱글탱글한 새우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 밑에 깔려있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구요
대망의 감자뇨끼…
얘가 정말정말 쫀득쫀득하고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까르보나라크림 비슷한 맛이여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요 크림 소스를 같이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
알리오올리오와 뇨끼의 느끼함을 달래주는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지요~!
레스토랑에 못간 게 넘 아쉽지만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라이즈 호텔 하루 숙박하면서 굉장히 좋은 느낌만 받아왔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라이즈호텔에서 호캉스하고 싶을 정도에요.
라이즈호텔 1박2일 숙박 후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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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에디터룸 4명호캉스 후기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에디터 룸 후기
적어도 매년 1번 다같이 만나서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같이 떠났던 친구들.
코로나로 발이 꽁꽁 묶이고 약속을 3번 정도 취소한 뒤에 드디어 만났어요.
서울에서 여자 4명이 투숙 가능한 호텔을 열심히 검색해 봤는데 티어 혜택 받으면서 숙박 하기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가장 좋겠더라고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가 위치도 좋고 호텔도 비교적 최근에 지은 거라 시설도 깔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룸 타입은
크리에이터 > 에디터 > 에디터 고층 > 디렉터 스위트 > 프로듀서 스위트 순이에요.
제가 예약한 건 에디터 룸!
서울에서 4명 호캉스를 하려면 더블침대가 2개 있는 방을 찾거나 커넥팅룸 2개를 예약하거나 해야 하는데 메리어트 계열 중에 4인 투숙이 가능한 호텔은 의외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가장 저렴했어요. 2인 투숙이라면 더 저렴한 호텔도 많은데 4 인하니 오토그래프가 더 싸지는 현상!
금요일 투숙으로 가격은 174,900원이었네요. 4명 숙박인데 이 정도면 매우 저렴하죠!
체크인은 3층에서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몇 년째 연장되고 있는 메리어트 플래티넘 엘리트 혜택 덕분에 몇 가지 혜택을 추가로 받았어요.
플래티넘 엘리트로 받은 혜택
룸 업그레이드 : 에디터 룸-> 에디터룸 고층으로 업그레이드
조식 : 2인 무료
레이트 체크아웃 : 오후 4시 체크 아웃
웰컴 기프트 : 와인 or 포인트 1천 점 선택
오토그래프 호텔은 몇 년 전 산야 에서 처음 가봤었는데 다른 호텔들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감각적이에요.
이제 룸에 들어가 봅니다!
아, 룸에 들어가면서 당황스러웠던 건 슬리퍼가 없어요.
1회 용품 줄인다고 슬리퍼 쓰려면 돈 주고 사야 한다는데 그나마 마룻바닥인 건 다행이긴 하지만 과연 바닥이 깔끔할지는 의문….
제가 배정받은 건 1810호. 18층 맨 끝방이었어요.
여자 4명이라 시끄러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끝방을 줘서 그나마 다행 ㅋㅋㅋ
더블침대 2개가 있어서 여자 4명이서 투숙하기 충분했어요.
하지만 남자 4명이면 좀 힘들듯. 침대가 넓은 편은 아니었어요.
소파랑 테이블이 있어서 방에서 놀기 딱 좋음!
맨 끝방이라 그런지 아님 여기 호텔이 다 그런지 뷰는 탁 트여있어서 시원시원하네요.
창쪽에서 바라보면 호텔은 이런 모습.
욕실도 깔끔! 이런 인테리어 집에서도 하고 싶네요.
아마도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을것 같은 욕실 거울.
친환경 한다고 어메니티는 다 대용량으로 바뀜. 한때는 호텔 어메니티 모으는 게 취미였는데 이건 좀 아쉽네요.
4명이라 칫솔은 4개 챙겨줬어요.
와인은 기본으로 1병을 주고 체크인할 때 웰컴 기프트로 와인을 선택해서 총 2병 받아왔어요.
호캉스 하는데 술이 빠질 수 없으니 덕분에 이걸로 잘 먹었네요.
안주도 1개 주는데 나초랑 약과가 들어 있어서 와인이랑 잘 먹었어요.
나이가 들었는지 다들 주량이 줄어서 이마저도 남김…
와인맛은 뭐 그냥 먹을만했어요. 엄청 맛있지도 엄청 맛없지도 않음.
방에 컵이 2개 있어서 체크인할 때 컵 2개 더 달라고 하니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술까지 준비해주는 호캉스라니 좋은데? +_+
방에서 바라본 창밖은 이런 풍경.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멀리 한강도 보이더라고요.
라운지가 없는건 아쉽지만 요즘같은 시국엔또 라운지 가는것도 꺼려져서 그냥 호텔에서 너무 좁지 않게 4명이서 놀수 있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네요.
서울 4인호텔 정말 많이 찾아봤는데 사실 돈만 많다면 더더더 좋은 호텔도 많긴하지만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시설 누릴수 있는건 흔치 않아서 추천할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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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하루 확진자수가 여전히 3자리네요. 그래도 1,000명대보다는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 점점 더 줄여야겠죠. 이제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효과가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21년 1월 11일 확진자는 451명이네요.
코로나 19의 무서운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요즘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습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요즘에는 특히나 호캉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호텔 밖으로 안 나가고 음식도 시켜먹는 호캉스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에 위치한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전화번호
02-330-7700
주소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항상 아고다나 야놀자 어플로만 예약을 하다가 새로 알게된 카이트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카이트 광고 아니고 카이트로부터 단 1원도 받지 않았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예약을 하게 된 이유는 바로 할인 10%를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바로 이 사이트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할인 코드만 입력하면 바로 할인이 되기 때문에 저는 171,600에서 10% 할인을 받아 154,400원에 주말 1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카이트 할인 코드는 BLACK10, BLACK5입니다. 할인 코드 입력하고 할인받아보세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홍대 9번 출구에서 도보로 걸어서 5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굉장히 접근성이 좋습니다. 코로나 19가 없었더라면 홍대에서 밤늦게까지 놀고 호텔로 돌아오기에도 참 좋은 위치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밤 늦게까지 자유롭게 놀 수없죠. 언젠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 홍대에서 밤 늦게까지 놀고 근처 호텔에서 쉬는 소박한 꿈을 가져봅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체크인
호텔로 들어가면 직원분의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합니다. 3층에 도착했는데 어떤 아이들이 강아지를 데리고 있더군요. 나중에 알았는데 아이들은 반려견과 함께 기다리라 하고 어머니 혼자 체크인을 하러 가신 것 같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들 그리고 반려견은 저와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룸으로 올라갔습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호텔인 것 같아요. 정확한 사항은 호텔에 연락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느끼기에 반려견과 함께 온 것으로 보아 반려견 동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체크인을 하는 공간 뒤쪽에는 디자인이 예쁜 로비가 있습니다. 물론 저희는 코로나 19가 무서워서 사람들이 모일 것 같은 로비나 다른 시설은 이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피트니스센터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제가 배정받은 곳은 8층에 있는 룸입니다. 고층으로 배정받기를 마음속으로 원했지만 8층이군요. 나쁘지 않습니다. 8층이라고 쓰여 있는 숫자도 감각적으로 느껴지는 곳입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는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소파도 있습니다. 제가 배정받은 객실은 8층 복도 맨 끝에 위치한 룸입니다. 정말 복도 끝이더군요. 라이즈 호텔을 겉에서 보기에는 직사각형의 커다란 호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알아보니 구조가 신기하더군요.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인터넷으로 지도를 확인하면 보이지만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참 신기한 모양입니다. 위 지도 사진의 빨간색 테두리 안에 있는 게 호텔 모양입니다. ㄷ자 모양도 아니고 신기하게 생겼네요. 저는 복도 끝에 있는.. 엘리베이터와 가장 멀리 있는 객실에 배정을 받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크리에이터 룸
드디어 룸에 들어왔습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제가 작년부터 와보고 싶던 호텔로 상당히 기대치가 높았던 호텔입니다. 기대치가 높았던 이유는 그냥 겉에서 보기에 좋아 보이고 후기도 나쁘지 않아서 한 번쯤 꼭 와보고 싶던 호텔이었습니다. 제가 예약한 룸의 이름은 크리에이터 룸입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그리고 이 방에는 굉장히 다소 난감한 디자인의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화장실이 다 보이는 뻥 뚫린 유리창입니다. 아.. 샤워부스에 화장실 변기까지 전부 생생하게 다 보입니다. 화장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다 보입니다. 그냥 다 보입니다. 물론 중간에 블라인드가 있어서 블라인드를 내리면 안 보이지만, 처음에는 다소 당황스러웠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푹신한 소파입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룸이 전체적으로 너무 작지도 않고 적당합니다. 침대도 진짜 넓더라고요. 거의 가로로 180cm는 되는 것 같았습니다. 침대가 진짜 넓어서 그런지 베개도 진짜 길더군요. 침구류는 포근하고 다 좋았는데, 먼지가 조금 많았습니다. 한번 이불을 뒤척일 때마다 먼지가….ㅎㅎ 창문 열어두고 환기도 시켰습니다. 햇빛에 보이는 먼지가 정말 많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화장실 앞에 있는 샤워 가운인데 저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침대 옆에는 공기와 마스크팩이 있습니다. 공기가 원래 5개 아닌가요? 4개만 들어있기는 했는데 밤에 술 마시고 즐겁게 공기놀이했습니다 ㅎㅎ 마스크팩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리모컨은 비닐에 쌓여있네요. 근데 비닐을 계속 갈아주는게 아니라 돌려쓰는 듯….? 비닐 밀봉을 위한 접착면 부분에 검은색 먼지가 조금 묻어있었습니다. 뭐 딱히 신경 안 써서 저는…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호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8층에서 보이는 뷰입니다. 서교 프라자뷰네요. 지금 보이는 저 서교 프라자 건너편에는 곱창골목으로 유명하죠. 개인적으로 뷰는 예전에 방문한 L7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이건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밤에 술 마시면서 신나는 노래 틀어놓고 열심히 신나게 술 마셨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화장실
화장실은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그레이 조합입니다.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샤워 부스가 따로 있고 수압이 조금 약하기는 했지만 물이 잘 내려가서 만족했습니다. 샤워부스에서 제일 중요하게 보는 게 물이 얼마나 잘 내려가는지입니다. 배수구에 물이 막히지 않고 콸콸 잘 내려가서 만족했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어메니티는 샤워캡, 칫솔, 치약, 빗, 코튼 패드 등이 있습니다. 면도기는 따로 없어서 가져가셔야 합니다. 칫솔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화장실 인테리어와 깔맞춤 한 칫솔 같습니다. 칫솔 디자인이 너무 귀여웠어요!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
야식
밤에 시켜먹은 음식…ㅎㅎㅎ 갈비만으로 부족할 것 같아서 찜닭도 같이 시켰습니다. 돼지 돼지…ㅎㅎㅎㅎ음식 맛나게 잘 먹고 푹 자고 나왔습니다.
전체적으로 제 기대가 너무 높았는지 기대했던 만큼은 아녔습니다. 전체적으로 당연히 깔끔하지만, 가끔 디테일을 놓치는 것이 하나 둘 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깔끔했습니다. 인테리어도 만족하고 침구류도 만족합니다. 다만 침구류에 먼지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날이 추웠는데 창문 열어두고 환기도 했습니다.
홍대 입구역과 가깝고 바로 뒤에 편의점이 있고 근처 술집 밥집이 많은 게 장점입니다. 제가 느낀 단점은 침구류에 먼지가 너무 많았다는 것…ㅠㅠ
얼마 전 다녀온 홍대 L7과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랙션 둘 중 하나 선택하라면 저는 L7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가격도 L7이 좀 더 싸고 L7이 조금 더 깔끔했던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정말 별로라는 게 아닙니다. 깔끔하고 좋지만 둘 중 하나 비교하라고 하면 저는 L7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호텔 뷰와 가격 등도 고려한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내 돈 주고 다녀온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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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대 라이즈 호텔 ] 홍대 근처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객실, 조식 후기
안녕하세요. 세라랜드 입니다. 오늘은 홍대 근처 호텔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의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홍대 라이즈 호텔은 메리어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YOUNG 하고 컬러풀한 컨셉의 컬렉션 호텔입니다.
홍대 근처 호텔을 알아보다가 새로운 컨셉의 호텔에서 투숙하고 싶어서 지난 8월경 투숙한 홍대 라이즈 호텔 후기입니다.
홍대 라이즈 호텔과 비슷한 느낌으로 컬러풀한 컨셉을 가진 알로프트 서울 명동호텔과 비교하시면서 상황에 더 맞는 호텔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호텔 리뷰는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seraland.tistory.com/5
홍대라는 지역상권의 특성인지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 중 가장 젊고 트렌디한 분위기와 컨셉을 가지고 있는 홍대 근처 호텔 홍대 라이즈 호텔은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물론 홍대 근처 호텔이기 때문에 버스 교통편도 바로 앞에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홍대 근처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은 외관부터 호텔보다는 편집샵 같은 외관이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굉장히 컬러풀하고 유니크한 컨셉이 느껴졌습니다.
1층은 로비 겸 카페로 카페 디자인 또한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있어서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호텔 프론트데스크는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로 프론트데스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홍대 라이즈 호텔의 메인로비의 모습입니다. 한쪽엔는 가볍게 볼 수 있는 잡지들이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있었고 넓은 라운지도 있어서 편하게 시간보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1층이 활동적으로 밝은 캐주얼한 분위기라면 3층은 조용하고 모던한 상반된 분위기였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객실 후기
체크인을 할때 생일이고 메리어트멤버쉽 하이티어여서 예약한 룸보다 더 상위룸으로 업그레이드 가 되었답니다. 현관 바로 옆에는 오픈되어 있는 옷장과 가운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홍대 근처 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목욕가운이 수건? 형식이 아니라 보들보들한 면으로 되어있는 면가운이여서 특이했습니다. 특히 컬러도 차콜그레이와 화이트그레이 컬러로다른호텔과 다르게 독특하고 뭔가 좀 더 영해보이더라구요. 슬리퍼도 그렇고 전체적인 비품들을 그레이컬러로 맞춰서 세련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메리어트 계열의 호텔과는 차별을 둔 호텔이라는게 화장실에서 더더욱 느껴졌습니다. 특이한느낌의 타일과 청록색의 벽 그리고 동그란 조명거울까지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을 주려고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습니다.
특히 세면대가 2개라서 다른 호텔과 다르게 너무너무 편했답니다. 보통 세면대가 2개인 경우에는스위트룸만 해당되는데 홍대 라이즈 호텔은 준스위트급도 세면대가 2개더라구요.
왼쪽 토일렛룸과 샤워룸도타일이 너무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손잡이와 샤워기가 모두 블랙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깔끔하고 고급스럽더라구요.
샤워룸 바로 앞에는 욕조가 있어서 입욕이나 거품목욕을 즐기면서 호캉스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홍대 근처 호텔 홍대 라이즈호텔은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는 욕조 위에 1set, 샤워룸에 1set 각각 있어서 이점도 너무 좋았습니다. 참고로 메리어트는 환경을 위해서1회용품을 줄이고 있어서 라이즈 오토그래프도 샤워어메니티가 고정식으로 되습니다.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칫솔치약, 면봉, 일회용면도기 같은 어메니티 세트가 필통 같은 저 파우치에 들어있는데 귀여우면서 독특하더라구요. 어메니티는 칫솔치약세트, 화장솜등기본적인 세안용품들이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거실에는 커피포트와 블루투스 스피커그리고 커피머신이 있었고, 공기청정기는 추가적으로 요청드려서 조금 더 쾌적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생일날에 홍대입구역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객실을 잡아서 그런지 이렇게 와인과 축하 카드도 함께 제공해주셨습니다.
그 외 냉장고는 미니냉장고는 크기가 넉넉해서 쉬폰케이크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였고 그 외 머그컵과 캡슐커피, 차, 프리드링크까지함께 구비되어 있습니다.
침대는 킹배드룸으로 예약을 했고 커텐부터 침대헤드, 침대프레임까지 그레이여서 큰 호불호 없이 무난하고 모던한 느낌이였습니다. 참고로 여기 배드도 너무 편하고 잠이 잘 오더라구요.
양쪽에 무드등 겸 독서등이 있고 콘센트가 양쪽 다 있어서 편했습니다. 혹시나 한쪽에만 콘센트 있다면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침대 앞에 공간은 미니거실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넉넉한 면적의 공간에 티테이블과 스툴 그리고 쇼파가 있는데요. 티테이블이지만 테이블 크기가 넉넉해서 간단한 식사 포장해서 먹거나 해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쇼파도 2인용 쇼파인데도 길이가 넓어서 넉넉하고 편하게 앉을 수 있었어요, 객실 면적이 넓은 편이라서 편하고 쾌적하게 투숙할 수 있어 호캉스 즐기기 딱 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공기놀이세트를 주더라구요. 컬러풀하고 통통튀는 호텔의 컨셉을 잘 나타내면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인것 같아서 귀엽기도 하고 신기했습니다. 이런 아이디어 좋은거 같네요.
또한 마스크팩2개도 함께 제공되어서 피부관리도 함께 할 수 있답니다. 마스크팩까지 제공된다니 세심한 면까지 챙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조식 후기
(단품메뉴)
다음날 조식당으로 조식을 먹으러 갔고 조식당은 4층에 있고 원래는 뷔페형식으로 진행되지만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거리두기2단계여서 단품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양쪽에 다른 컬러와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는데 한쪽은 브라운 모던한쪽은 핑크와 그레이 컨셉이였습니다.
조식메뉴는 아보카도토스트 / 와플 / 미국식 아침식사 / 조개미역국 / 김치찌개 5가지의 메뉴가 있었고 저희는 미국식 아침식사와 김치찌개를 시켰습니다.
김치찌개는 김 포함 5찬에 밥과 과일이 포함되어 있었고 돼지고기김치찌개고 맛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미국식 아침식사는 플레인오믈렛과 크로와상, 소세지, 베이컨, 해시브라운 구운야채가 함께 나오는데 맛은 있었지만 양은 적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자분들은 미국식 아침식사 시키시면 양이 적을 것 같더라구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을 다시 오게 된다면.. 한식으로 먹는 게 조금 더 든든하고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외 주스는 오렌지주스, 자몽주스, 사과주스에서 선택이 가능했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카푸치노, 라떼, 티 중 선택하면 직원분이 자리까지 서빙해주십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조식뷔페를 이용 못해서 아쉽긴 했지만 단품으로도 훌륭한! 식사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조개미역국도 먹어보고 와플이나 아보카도 토스트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홍대 라이즈 호텔은 메리어트 계열이지만 캐주얼하고 컬러풀한 컨셉을 가지고 있어서 가볍게 친구들과 가기 좋은 홍대 근처 홍대 라이즈 호텔이였던 것 같습니다.
일상 : 음식 : 여행 일상 : 음식 :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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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울 홍대 호캉스 가성비 숙소 호텔 추천 솔직 상세 후기 라이즈 오토그래프컬랙션 호텔
친구들과 호캉스 여행을 가려고 알아보다가 아고다에서 할인가로 갑작스럽게 예약한 라이즈호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랙션 – 에디터시티뷰룸
RYSE Autograph Collection – EDITOR ROOM
더블베드 2개 / 최대 성인 4명
우리는 총 네 명이고 에디터시티뷰룸으로 예약했다
가는법
홍대입구역 9번출구로 나와서 직진해서 스파오건물 근처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3층으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엘리베이터 타고 18층으로 올라갔다
문열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모습.
객실 내부랑 전망도 너무 좋았다
저녁에 체크인을 했는데 조명이 밝지가 않아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좀 어둡고 차분했다
들어와서 바로 왼쪽에 있는 욕실.
가운 두 개 있어서 2개 추가로 더 갖다달라고 했다
가운 부드럽고 정말 좋다ㅎㅎ
핸드워시, 로션, 면봉이랑 화장솜패드도 있었다
일회용 칫솔은 숱도 적고 솔이 들쑥날쑥해서 아팠다..ㅋㅋㅠ
욕조도 널찍하고 좋은데 문이 없고 오픈되어 있다
어메니티 및 구비물품
라이즈 마스크팩, 세면도구, 샴푸, 린스, 바디워시, 로션, 알람시계, tv, 객실내 금고, 블루투스 스피커,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미니바, 커피포트, 샤워가운&슬리퍼, 냉장고, 에어컨, 전화기, 커피&티, 모닝콜 서비스, 무료 생수, 무료 와이파이 등
드립백도 있고 티백도 종류별로 있었다
라이즈 앤 샤인 마스크팩.
여기 마스크팩이 좋다고 들었는데 딱 4개 있었다
호텔에서는 안하고 나중에 가져가서 해봤는데 그냥 뭐 그랬다..ㅋㅋ
저녁먹으러 근처 바다회사랑에 갔는데 대기줄이 엄청 길었다
식당에서 먹으려면 세시간 기다려야 된대서 포장 대기번호를 받았다
포장줄이랑 따로였는데 포장은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음료랑 컵라면 사고 호텔 1층 로비에서 배달음식 주문해놓은 떡볶이랑 치킨 받아서 숙소로 올라갔다
바다회사랑 2호점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 143
(지번: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1-25)
오자마자 사온 음식들을 테이블에 세팅했다
바다회사랑 연어랑 방어회, 걸작 떡볶이, 치킨!!
치킨에 손이 안 갈 정도로 회가 너무 맛있었다ㅎㅎ
먹고 배부르니 공기가 있길래 오랜만에 공기놀이도 했다ㅋㅋ 추억의 놀이..ㅎㅎ
18층에서 내려다 본 밤 야경.
일어나서 내려다 본 아침 풍경.
아침으로 맥도날드 맥모닝 배달시켜 먹었다
핫케이크, 해쉬브라운, 맥머핀.
맥모닝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ㅎㅎ
여기 호텔 조식도 맛있다고 꽤 유명한 것 같다
조식은 다음 기회에..ㅎㅎ
어제 편의점에서 사놨던 컵라면, 진짬뽕, 볶음 김치.
블루투스 스피커로 노래들으면서 쉬다가.. 나가기 아쉬워서 체크아웃 시간 늦출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30분 늦춰주셨다ㅎㅎ
12시 반에 나와서 체크아웃하러 3층으로 갔는데 사람 붐빈다고 1층 로비에서 바로 체크아웃하고 나왔다
너무 만족스러웠던 홍대 라이즈 호텔ㅎㅎ 다음에 또 오고 싶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랙션 호텔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 130
(지번: 서교동 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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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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