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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여행사와 함께하는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야생화 랜선여행!!!
1899년 미국의 11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마운트레이니어 국립공원(Mt Rainier National Park)은 워싱턴주의 상징입니다. 시애틀 여행자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곳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만년설을 품고 있는 레이니어는 높이 4,392미터, 975제곱키로미터의 면적을 자랑하며 겨울 왕국, 캐스케이드 산맥의 제왕으로 불립니다. 그러나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여름철 야생화에 있습니다. 아름다운 야생화 군락지가 펼쳐지는 해발 1,500미터에서 1,800미터 사이는 말 그대로 파라다이스 입니다.
야생화 시즌을 맞이하여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해발 1,650미터 지점인 파라다이스(Paradise)에서부터 해발 2,050미터 지점인 파노라마 포인트(Panorama Point)간 트레킹중 만나게 되는 아름다운 야생화들의 모습을 모아보았습니다.
시애틀 현지 한인 여행사인 \”시애틀여행사\”는 시애틀 다운타운, 레이니어 국립공원, 올림픽 국립공원, 옐로톤 국립공원 전문 투어 여행사입니다. (10명 이하 소규모 모객 투어 및 맞춤형 프라이빗 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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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근교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투어 :: 나다운 진짜 여행

영화 ‘만추’의 향이 짙은 긱하버 아일랜드에서 브런치 후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투어!: 샌프란시스코에 소살리토가 있다면 시애틀에는 긱하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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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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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Mt Rainier National Park) – 위시빈

미국에서 만년설을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산. 1870년 화산 활동을 끝으로 사화산이 됐지만, 현재도 지열로 인해 약간의 증기를 뿜어내고 있다. 1899년에 국립공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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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7/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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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Mt. Rainier National Park) – 미국여행

미국 북서부의 시애틀에서 동남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이 지역 최고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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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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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니어 국립공원 야생화 시즌 (Mt Rainier National Park Wild Flowers)
레이니어 국립공원 야생화 시즌 (Mt Rainier National Park Wild Flowers)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이니어 국립 공원

  • Author: 시애틀리 Seattle Tour
  • Views: 조회수 1,0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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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8.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et11xyXXxg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 워싱턴주

해발 4,400m에 이르는 레이니어 산(Mount Rainier)은 워싱턴주 풍경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레이니어 산은 활화산임에도 불구하고 6대 주요 강의 수량을 책임지는 빙하로 덮여 있습니다. 시애틀에서 차를 타고 남동쪽으로 잠시 이동하면 멋진 드라이브 풍경, 하이킹, 산악 등반을 즐길 수 있는 레이니어 산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이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시내 중심가에서도 이 산 봉우리를 볼 수 있습니다.

레이니어 산의 저지대는 오랜 시간 동안 조성되어 온 숲이 빼곡하지만 봄에는 다채로운 야생화의 초원이 얼음 화산을 에워쌉니다. 대부분의 도로는 5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개장하며 어느 도로에서나 아름다운 풍경을 관람하고 각종 하이킹 트레일 및 명소에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공원 전체를 하루 동안 경험하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지만 더 오래 머문다면 공원의 모든 진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애틀여행]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일일투어 일정(6월부터 11월)

시애틀 여행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중의 하나인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사계절 모두 좋은 곳이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때를 꼽으라면 파라다이스 부근에 눈이 녹아 주변 트레킹이 가능하고, 고산지대 야생화가 아름답게 온 산을 수놓으며, 시애틀의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5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라고 할 것입니다.

6월 첫주부터 파라다이스 주변의 눈이 완전히 녹으면서 기다렸다는듯이 파란새싹과 고산지대 야생화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6월 말경부터 8월 중순경까지 파라다이스는 말 그대로 야생화 천국입니다. 나라다 폭포와 파라다이스 리버의 수량도 풍부하고 리플렉션 레익, 박스 케년, 롱마이어 등 볼거리도 많습니다.

시애틀여행사의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일일투어 일정은 이 모든것들은 조화롭게 보기 위해 잘 짜여져 있습니다.

아침 9시경 시애틀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숙소 픽업이 이뤄집니다. 북쪽 게이트가 닫혀있는 겨울과 봄철에는 5번 고속도로와 161번 국도를 이용해서 엘브를 거쳐 마운트레이니어 국립공원의 서남쪽 게이트를 통해 롱마이어로 마운트레이니어 국립공원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북쪽게이트가 열리는 6월부터 11월까지는 5번 고속도로와 410번 국도를 이용해 동북쪽 게이트를 통해 선라이즈로 국립공원에 들어갑니다. 이 곳은 경사가 심한 지역이어서 상대적으로 아름다운 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북서쪽과 흡사한 지형입니다.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는 곳이고, 비탈길에서 산양을 만나는 행운을 누리실수도 있습니다. 또 이 곳으로 들어와야만 볼 수 있는 박스케년에서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멀리 세인트 헬렌(1980년 5월 18일 폭발한 화산)의 모습을 보실 수 도 있습니다.

다시 산길을 돌아 20분 정도 이동하는데 바람과 구름이 없는 날씨라면 리플렉션 레익의 장관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도저히 카메라로 담을 수 없는 절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바로 호수속에 빠져 있는 마운트 레이니어를 목격하실 수 있으니까요…

리플렉션 레익을 뒤로 하고 케스케이드 산맥의 칼날같은 산세를 둘러보시면서 파라다이스로 향합니다. 이 곳의 지명이 파라다이스인 이유는 가보시면 절로 알게 됩니다. 보라색, 붉은색, 하얀색 고산지대 야생화가 온 산을 뒤덮고 있으며, 그 뒤로 만년설산 마운트 레이니어가 위용을 자랑하고 있기에 감탄이 절로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곳 파라다이스 주변에서 트레킹과 식사, 기념품 샵과 무료 상영 영화를 보시며 마운트 레이니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듭니다.

내려오는 길에 만나게 되는 나라다 폭포에서는 사계절 풍부한 수량과 더불어 맑은날이면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내는 무지개를 보시게 됩니다.

롱마이어에서 만나는 원시림 숲길은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투어를 더욱 풍요롭게 할 것입니다. 롱마이어에서 남서쪽 게이트로 이어지는 약 10키로미터의 산간도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간도로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이 모든 것들을 두루두루 보시고 시애틀 다운타운에 도착하여 6시경부터 7시경 사이에 숙소로 드랍해 드립니다. 씨애틀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강력 추천드립니다!!

☞ 시애틀여행사의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투어의 특징

1. 파라다이스, 선라이즈, 박스케년, 리플렉션 레익, 나라다 폭포, 롱마이어 등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투어의 핵심 포인트들이 빠짐없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2. 각 포인트를 차창관광으로 하시는것이 아니고 직접 트레킹을 하시며 좋은 공기와 아름다운 산하를 품으십니다.

3. 백만불짜리 뷰 포인트인 파라다이스에서 자유롭게 점심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4. 시애틀 소재 숙소 픽업과 드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며 비용은 $120/1인 입니다.(포함내용 : 숙소 픽업 및 드랍, 차량, 가이드, 국립공원 입장료, 팁, 부가세 / 불포함내용 : 식사)

시애틀 여행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최선을 다해 안내드립니다.

시애틀 여행사는 시애틀 현지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공인 여행사로 시애틀 지역 일일투어, 단체투어, 국립공원 투어, 포틀랜드 투어, 기업체 연수, 시장조사, 옐로스톤 국립공원 투어, 알라스카 크루즈 전문 여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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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주의 파라다이스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

일년 내내 만년설로 뒤덮인 이색적인 산이 있고, 도시를 감싸며 유유자적한 아름다운 해안이 있으며, 스타벅스 커피 향이 진하게 풍기는 특별한 거리를 만날 수 있는 워싱턴주의 시애틀을 여행할 때면, 공항에 도착하기 전 비행기 창가에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풍경 가운데 정상에 만년설을 뒤덮어 그 모습이 장엄한 모습으로 솟아있는 거대한 산을 바라보며 나의 몸과 마음의 고향이 이곳에 두었음을 느끼게 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멋진 초록과 함께 군락을 이뤄버린 빽빽한 침엽수림과 산 중턱을 수놓은 다채로운 야생화의 아름다운 비경은 일년 내내 정상에 하얀 설경의 고깔 머리를 쓴 오묘한 풍경과 함께 시애틀의 편안하고 기분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냅니다.

Crystal Mountain 정상에서 바라본 Mount Rainier

마운트 레이니어(Mount Rainier)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남부 에서 워싱턴주와 오레곤주를 거쳐 캘리포니아 북부 까지 이어지는 캐스케이드 산맥(Cascade Range)에서 가장 높은 해발 14,411 피트(4,392 m)의 워싱턴 주를 대표하는 산으로 워싱턴 주의 상징과도 같은 산입니다. 아직도 밑에서는 솟아오르는 뜨거운 마그마가 흐르며 곳곳에 이곳이 언제 깨어날지 모르는 활화산이라는 흔적이 있는 곳입니다. 1792년에 영국 해군의 조지 밴쿠버 대위가 태평양 연안을 조사하다가 빙하에 덮인 산을 발견하고 그의 친구인 피터 레인니어 (Peter Rainier) 제독의 이름을 따서 산 이름을 마운트 레이니어라고 명명한 곳으로, 봉우리는 일년 내내 만년설 빙하로 덮여있고, 수많은 종류의 고산지대 야생화들이 엄청난 풍경을 만들어내는 장소로 시애틀을 여행할 때면 반드시 방문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저는 마운트 레이니어를 방문하면 Packwood의 한적한 캐빈에서 묵습니다.

저는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을 방문할 때면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롱마이어(Longmire)나 파라다이스(Paradis) 지역 보다는 국립공원의 남쪽 입구에 위치한 팩우드(Packwood)라는 한적한 시골마을에 숙소를 정하고 트래킹을 즐기곤 합니다. 시애틀에서 5번 하이웨이를 이용하여 남쪽으로 내려오면 12번 도로를 만나는데, 이 도로를 따라 동쪽으로 1시간10분 정도 운전을 하면 첩첩이 쌓인 침엽수림 사이로 팩우드 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너무나 작고 조용한 마을이지만 마운틴 레이니어 깊은 곳에 자리잡은 덕에 빙하가 녹아 내린 물이 조금씩 모여 웅장한 Cowlitz River를 만들고 아침 일찍 강을 따라 이어지는 트래킹 코스를 따라 자연의 깊은 내면과 호흡을 하며 물안개에 숨겨진 마운틴 레이니어의 깊은 숨결을 느낄 수가 있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마운트 레이니어의 숨겨진 비밀은 숲속에 있습니다.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공원(Mount Rainier National Park)은 Nisqually Entrance, White River Entrance, Stevens Canyon Entrance, 그리고 Carbon River Entrance등 모두 4개의 입구가 있습니다. Nisqually Entrance를 제외한 3개의 입구는 눈때문에, 10월에서 다음해인 5월까지는 대부분 클로즈하기 때문에 많은 여행자들은 일년 내내 오픈하고 있는 남서쪽 입구인Nisqually Entrance를 이용하여 롱마이어 뮤지엄(Longmire Museum)과 National Park Inn이 있는 롱마이어를 통해 마운티 레이니어의 가장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파라다이스로 가는 길을 선택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길이 열리는 여름에는 이곳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인 해발 6,400 피트 높이의 선라이즈(Sunrise) 전망대를 아침 일찍 방문하여 방문 하여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Sunrise 트레일을 즐겨보시는 것도 이곳만의 특별한 매력입니다.

1917년에 세워진 목조건물 호텔인 파라다이스 인(Paradise Inn)이 보입니다.

파라다이스 지역에 도착하면 비지터 센터(Henry M Jackson Visitor Center)와 1917년에 세워진 목조건물 호텔인 파라다이스 인(Paradise Inn)이 있습니다. 여름에만 문을 여는 파라다이스 인은 오래된 낡은 호텔이지만 최고의 장소에 위치한 호텔로 적어도 1년전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방을 구할 수가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빙하의 흔적을 담고 굽이 굽이 흐르는 시냇물이 계단식 폭포를 따라 수정처럼 맑은 호수를 이루고, 한 폭의 유화 작품 속에 들어간 착각을 느낄 만큼 화려한 터치로 들판을 수놓은 이름 모를 야생화의 숨막히는 향연, 그리고 공원의 가장 중심에 높이 솟아있는 높은 봉우리 위에 레이니어의 장엄한 빙하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저가 가장 즐겨하는 6마일(9.6킬로미터)의 스카이라인 트레일(Skyline Trail)입니다.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을 여행할 때 가장 멋진 경험을 하는 것은 전체 길이가 260마일이 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트레일 코스들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각각 난이도와 시간을 체크한 후 여행자의 상태에 맞게 트레킹 코스를 선택하게 되는데, 처음으로 이곳에서 트레킹을 도전하시는 분들은 스카이라인 트레일(Skyline Trail)을 도전해 보십시오.

스카이라인 트레일(Skyline Trail)을 좋아하는 이유는 야생화를 너무 사랑한다는 비밀..

파라다이스 지역에 있는 Henry M Jackson Visitor Center를 출발하여 루프(Loop) 6마일의 트레일 코스인데, 메도우(Meadow) 지역에 펼쳐진 현란한 야생화와 곳곳에서 마주치는 야생동물들, 그리고 다양한 모습의 캐스케이드 산맥의 다양한 준봉들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트레일 코스입니다. 또한 진정한 하이커의 로망을 꿈꾸신다면93 마일 (150km) 길이의 마운트 레이니어 주위를 한바퀴 도는 원더랜드 트레일(Wonderland Trail)을 도전 하십시오. 저지대의 숲에서부터 계곡과 고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허걱; 하산하다가 그만 곰과 마주하고 말았습니다.

수백 만년 동안 이어온 만년설의 신비를 정상에 업고 장엄한 모습으로 솟아있는 마운트 레이니어의 모습은 지쳐가는 인류의 문명 속에서 대 자연의 소박한 미와 그 속에 돋아나는 생명 줄입니다. 멈추지않는 시간 속에서 자연의 불길이 대지를 바꾸고 그 자리를 오랫동안 침묵의 자리로 지키고 있는 활화산 마운트 레이니어의 장엄함은 언젠가는 산이 이곳을 다시 바꿀 것이라는 두려움도 있지만 인간은 자연의 아들이요, 대지의 딸임을 인정하며 순수한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지혜를 스스로가 배우게 됩니다.

★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 공원에서해야 할 9 가지 ★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 공원은 캐스케이드: 레이니어 산에서 워싱턴 주에서 가장 유명한 산과 유명한 피크의 고향입니다. 활동적인 성층화 산은 Puget Sound 지역의 14,400 피트 이상에 걸쳐 있습니다.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멋진 경치를 제공 할뿐만 아니라 공원에서 가까이 다가 가면 할 일이 많이 있습니다.

야생화보기 레이니어 산의 낙원 초원

야생화 전망 (주변 호텔)

여름철, 특히 7 월 중순에서 8 월 중순에 마운트 레이니어 국립 공원을 방문하면 울창한 초원이 물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를 둘러싼 초원은 특히 놀랍습니다. 보라색 루핀, 빨간 붓, 분홍색 펜 스테 몬 및 흰 눈사태 백합에 놀랍도록 전 세계 방문객을 끌어들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파라다이스 지역에서 포장 된 자연 산책로를 걷는 것입니다. Nisqually Vista Trail은 가족들에게 산 중턱을 가로 지르는 부드러운 트레킹으로 인기가 있지만, 더 도전적인 모험과 고독을 원한다면 Skyline Trail을 계속하면 더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낙원에서 놀자 파라다이스, 레이니어 산

파라다이스에서 놀기 (주변 호텔)

일년 중 가장 추운 달에 레이니어 산을 방문한다는 것은 흰 꼬리가 달린 ptarmigan과 snowshoe hare 이외의 깊은 눈 담요 아래에서 많은 풍경과 지역 생활이 평화롭게 잠들고 진정한 겨울 원더 랜드를 경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신선한 가루. 이 곳은 눈 애호가들에게 세계 최고의 명소 중 하나이며 매년 평균 640 인치 – 1998/1999 년 겨울 동안 1,035 인치 이상 떨어졌습니다. 파라다이스 스노우 플레이 지역에서는 12 월 말부터 3 월까지 파라다이스 방문객 센터에서 주말에 이용할 수있는 튜빙과 스노우 보드를 타거나 공원 레인저가 안내하는 스노우 슈 워크를 타면서 파우더를 즐길 수 있습니다.

레이니어 산을 타고 레이니어 산 철도

레이니어 산 철도 타기 (주변 호텔)

레이니어 산 (Mount Rainier Railroad)은 엘베 (Elbe)의 작은 마을에서 공원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승객들은 숲을 통과하고 빙하로 급류하는 어퍼 닛 스컬리 강을 건너 미네랄 타운에 위치한 박물관으로 증기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포괄적 인 증기 로깅 기관차 컬렉션과 20 세기 초에서 중반에 철도 로깅 캠프의 개척자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견 할 수있는 기회가 포함됩니다. 여행은 5 월부터 10 월까지 가능하지만, 연중 다른 특별한 휴가 행사도 종종 예정되어 있습니다.

별 아래에서 자다 화이트 리버 캠프 그라운드 레이니어 산

별 아래에서 잠을 자다 (가까운 호텔)

연중 따뜻한 계절에 공원을 즐기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이곳에서 호스팅되는 6 개 정도의 야영장에서 캠핑을하면서 별 아래에서 잠을자는 것입니다. White River Campground는 공원의 북동쪽 구역에 위치한 이상적인 곳으로, 오지에 이상적인 관문을 제공합니다. 캠프 참가자들은 장엄한 경치를 즐기고 무수한 트레일을 이용할 수있을뿐만 아니라 Mount Rainier의 가장 높은 방문객 센터 인 Sunrise의 편의 시설과 가까이 있습니다. 6 월 말부터 9 월 말까지 피크닉 테이블, 소방대, 플러시 화장실을 갖춘 100 개가 넘는 캠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수 Tipoo에 반영 된 산을 캡처 레이니어 산, 워싱턴

Tipoo 호수에 반영된 산을 점령 (주변 호텔)

Tipsoo Lake 지역은 고요한 바닷물에서 극적인 산을 포착 할 수있는 기회를 즐기는 사진 작가와 예술가들이 선호하는 곳입니다. 레이니어를 반영하고 공원의 최고 하이킹 중 하나로 간주되는 쉬운 루프 트레일에서 더 많은 웅장한 전망을 제공합니다. Tipsoo는 일몰시에 최고 일 수 있지만, 산의 높이가 완전히지기 전에 태양이 희미 해지기 때문에 공식 일몰 시간보다 적어도 1 시간 앞서 도착해야합니다.

롱 미어 박물관

롱 마이 박물관 (주변 호텔)

Longmire Museum은 1 세기가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역사적인 명소입니다. 1883 년에 처음 도착하여 Longmire Medicinal Springs와 Longmire Springs Hotel을 설립 한 James Longmire의 이름을 딴이 공원은 탐험하기 가장 좋은 트레일을 알려줄 수있는 파크 레인저를 포함하여이 지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지역 역사로. 박물관에는 선물 가게와 피크닉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으며, 인근에 여러 산책로가 있습니다.

선 라이즈 트레일 하이킹 레이니어 산의 전망과 일출 트레일 하이킹

선 라이즈 트레일 하이킹 (주변 호텔)

선 라이즈 지역은 6,400 피트 높이에 위치하며, 방문객들은 아담스 산과 같은 캐스케이드의 산과 다른 화산과 주변 계곡의 360도 전망을 경외감을 느끼게합니다. 이곳은 차량이 도달 할 수있는 가장 높은 지점이며, 짧지 만 인기있는 트레킹 인 Sunrise Nature Trail과 Sunrise Rim Trail을 제공합니다. 1.5 마일의 루프 선 라이즈 자연 트레일 (Sunrise Nature Trail)은 선 라이즈 피크닉 지역에서 꼬불 꼬불 한 마운트 레이니어 (Mount Rainier)와 캐스케이드 (Cascade) 전망을 따라 초원을 통과합니다. 1 마일 선 라이즈 림 트레일 (Empire Sunrise Rim Trail)은 두 가지 전망을 통해 에몬스 빙하의 멋진 전망을 제공합니다.

크리스탈 마운틴 리조트 크리스탈 마운틴 리조트, 워싱턴

크리스탈 마운틴 리조트 (주변 호텔)

Crystal Mountain은 공원 북동쪽 입구에서 불과 6 마일 거리에 있으며 뛰어난 알파인 스키로 유명하지만 일년 내내 멋진 야외 활동을 즐길 수있는 다른 많은 방법을 제공합니다. 산을 탈 수 있습니다. 레이니어 곤돌라, 상록수를 휘두르면서 주변의 눈 덮인 산봉우리를 조감 할 수 있습니다. 레이니어와 캐스케이드에 대한 인상적인 전망과 함께 약 2,500 피트의 수직 피트를 정상까지 이동합니다. 또한 주에서 가장 높은 식당 인 Summit House에서 식사를합니다. 간이 식당은 일년 내내 열려 있으며 여름에는 극적인 일몰 저녁 식사 또는 높은 등급의 일요일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폭포 방문 크리스틴 폭포, 레이니어 산 국립 공원

폭포 방문 (가까운 호텔)

폭포를 좋아한다면이 공원을 좋아할 것입니다. 그 눈이 녹 으면서 크리스틴 폴스 (Christine Falls)를 포함한 많은 폭포들이 유서 깊은 아치형 다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폭포는 총 69 피트 높이이며, 주변을 둘러싼 무성한 녹지가 멋진 사진을 찍습니다. Silver Falls도 꼭 방문해야합니다. 물을보기 전에 포효를 잘들을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특히 강력하지만 여름에는 더 건조한 여름에도 일년 내내 쉰다. 그곳에 가려면 Ohanapecosh Campground에서 3 마일의 Silver Falls 루프 트레일을 이용해야합니다. 정상 근처의 관점에서 폭포를 영광스럽게 받아 들일 수 있습니다.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Mt. Rainier National Park)

북서부 캐스케이드의 제왕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 Mt. Rainier National Park..The Sleeping Giant

정상에 만년설을 뒤덮고 육중한 모습으로 솟아있는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명실공히 캐스케이드 산맥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다. 14,410피트의 높은 봉우리는 주위에 비교할 만한 산이 없기 때문에 타코마와 시애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그 위용을 바라볼 수 있다. 1792년 태평양 연안을 항해하던 영국 해군의 조지 밴쿠버 함장이 높이 솟은 이 산을 멀리서 바라보고 그의 친구인 레이니어 제독의 이름을 따서 산 이름을 명명한 것이 현재의 이름이 되었다. 북미대륙의 캐스케이드 산맥은 태고의 화산활동에 의해서 생긴 것이며 그 최고봉인 마운틴 레이니어 산은 현재 잠을 자고 있는 휴화산일 뿐이지 결코 죽어버린 화산이 아니다. 밑에서 솟아오르는 뜨거운 열기 때문에 정상 일부에 눈이 쌓이지 못하는 것만 봐도 아직도 이 산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맑고 찬 공기가 모든 것을 깨끗이 씻어주는 마운틴 레이니어는 1899년 3월, 매킨리(W. McKinley) 대통령에 의해 미국의 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Mt. Rainier National Park

◎ 레이니어 산의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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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의 얼음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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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00만 년 전부터 1만 년 전까지 지구상에 계속된 빙하시대에 생겨난 이 지역의 산에서는 그 위치와 높이에 따라 크고 작은 빙하들이 아직도 많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시애틀이 있는 지역은 한때 4,000피트 얼음 아래에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빙하의 위력과 범위를 짐작할 수 있다. 약 5천 년 전후부터 지구상의 기후변화로 많은 빙하들이 지상에서 사라지긴 했으나 북부 고산지대에는 아직 상당량이 남아 있으며 레이니어 산에도 26개의 빙하들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은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체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것이다. 이러한 빙하들은 주위에 있는 여러 도시들에게 식수의 공급원이 되고, 농작물을 위한 용수, 그리고 수력발전 등을 위해 귀중한 존재다.레이니어 산 빙하 끝부분의 위치는 철마다 조금식 바뀌지만 대개 여름철에는 9,000피트 내외의 고도에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이 부분에 거대한 동굴이 형성되는 수가 있다. 상부에 쌓인 눈이 녹기 전에 밑으로 흐르는 물 때문에 내부가 먼저 녹아서 자연적으로 얼음 동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공원의 남쪽에 해당하는 파라다이스 지역에는 이런 동굴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끌었으나 1980년대 후반부터는 지구 온난화의 과정에서 동굴들이 점차 사라지기 시작해 이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다. 1970년대 초까지는 길이가 4마일에 달하는 거대하고 아름다운 동굴이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거리에 있었다고 한다. 햇빛이 두꺼운 얼음층을 통과하면서 짙은 녹색빛으로 굴절되면서 동굴 내부가 온통 사파이어나 에머랄드로 둘러싸인 것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한다.

◎ 1870년에 첫 정상정복 : 높은 산이 있으면 반드시 정상을 향해 오르는 사람들이 있게 마련이다. 레이니어 산을 정복하기 위한 첫 등반이 1859년 두 사람에 의해 시도되었으나 정상을 불과 몇 백피트 앞두고 아깝게 실패로 끝났다. 그로부터 11년 후인 1870년 8월에는 세 사람이 도전했는데 그 중 한 명은 중간에 탈락하고 두 사람이 남아 역사적인 첫 등반에 성공하였다. 이들이 산정에 도달했을 때엔 이미 날이 어두워지는 바람에, 근처의 얼음 동굴에 들어가서 화산 열의 도움으로 동사를 면하고 다음날 무사히 하산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후 많은 이들이 정상에 올랐다. 눈과 얼음이 쌓인 높은 산에 등반한다는 것은 역시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지만 이 산은 절벽이나 깊은 계곡을 거치지 않아도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매년 3천 명 정도의 개인 산악인들과 안내자를 동반한 천 명 이상의 등산객들이 정상에 오르고 있다.

◎ 공원의 남서쪽 롱마이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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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여름의 파라다이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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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년에는 유명한 자연보호주의자인 존 뮤어(John Muir)가 사진작가를 동반하고 정상에 올랐는데 이로 인해 이 산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890년에는 타코마에 사는 학교 여선생님이 등반에 성공하여 정상에 도달한 첫 여성이 되었고, 1897년에 이르러 20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 멤버들이 정상을 향했는데 그 중 58명이 정상에 올라, 화려한 불꽃놀이를 터뜨려 화제가 되었다. 이때 동원된 식량이 4톤이 넘었으며 45개의 천막을 비롯해서 많은 말과 소들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한편, 1873년 63세의 롱마이어(Longmire)라는 노인이 정상 등반에 성공하고 하산하는 도중에 발견한 온천 부근에 숙소를 짓고 온천의 효과를 선전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한 롱마이어라는 지명이 붙은 이곳에는 현재 공원의 비지터센터와 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의 자연과 역사에 관한 전시물들이 있는 롱마이어 박물관은 국립공원 내의 박물관 중에선 가장 오래된 것 중에 하나이다.이 공원을 여행하는 계절은 여름철이 적당하다. 하지만 7월 하순에도 길 양쪽에는 아직 눈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주변의 높은 언덕들은 모두 백설로 덮여 있어서 갑자기 이 세상이 겨울로 돌변한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눈더미 속에 묻힌 파라다이스인에 도착했을 때의 놀라움과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다. 1917년 목조건물로 세워진 이 역사적인 호텔 주위가 완전히 눈에 파묻힌 모습이 어쩌면 신비롭기만 하다. 주변에 쌓인 눈더미는 새로 내린 눈이 아니라 대부분이 오랜 기간 동안 쌓인 만년설의 일부라는 것을 알게 되면 산의 정기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여름에만 문을 여는 이 호텔은 같은 목조건물인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올드 페이스풀 인(Old Faithful Inn)을 연상하게 한다. 요즘의 기준으로 볼 때 호텔 시설은 초라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방과 침대가 협소하고 객실 중엔 욕실과 화장실이 없는 방도 있다. 그런데도 이 호텔은 상당한 기간을 두고 일찍 예약하지 않으면 좀처럼 방을 구하기가 힘들다.

◎ 전부 4곳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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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립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모두 네 방향에 있다. 그 중 하나는 유일하게 연중 오픈하고 있는 남서쪽 입구(Nisqually Entrance)로 박물관과 숙박시설이 있는 롱마이어를 통하여 들어가 비지터센터가 있는 공원의 중심지역인 파라다이스로 가는 길이다. 연중 문을 열고 있으며 숲에 덮인 경치가 너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 길을 선택해 공원으로 향한다. 또 하나는 북동쪽에서 들어가는 입구(White River Entrance)인데 자동차로 올라가기 편리하게 포장이 잘 된 이 길 끝에는 이 공원에서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인 해발 6,400 피트 높이의 선라이즈(Sunrise) 전망대가 있어서 이 공원을 찾아왔을 때 절대 빼놓지 말고 구경해야할 곳 중의 하나이다. 선라이즈 포인트에 도착하면 여러 갈래의 하이킹 코스가 시작되는데 체력에 자신이 있고 시간이 충분하다면 북미대륙 최고를 자랑하는 빙하의 가장자리까지도 가볼 수 있다. 세 번째는 남동쪽 입구(Stevens Canyon Entrance)를 통해 파라다이스로 들어가는 길인데 도중의 계곡과 폭포, 그리고 호수들은 모두 천하일품의 경치를 자랑한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으로 공원의 북서쪽에서 들어가는 입구(Carbon River Entrance)는 도로 대부분의 구간이 아직 채 포장지 안 되어 있으며 방문하는 사람들이 가장 적은 길이다. 그래서 산을 좋아하고 하이킹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 가볼만한 하이킹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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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 같은 호수와 폭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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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을 관광할 때 가장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하이킹을 하는 것이다. 차만 타고 대충 돌아본다는 것은 마치 단무지 없는 짜장면을 먹는 것과 같다. 공원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하이킹 코스들이 있으며 각각 난이도와 소요 시간에 따라 구분된다. 파라다이스 지역에 들렀을 때 시간을 내서 약 1.2마일 길이의 비교적 쉬운 니스퀄리 비스타(Nisqually Vista) 하이킹 코스를 찾아가면 마운틴 레이니어의 장엄한 봉우리를 감상하면서 여름철 고산지대를 수 놓는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공원의 북쪽 선라이즈 지역에도 비교적 짧은 거리를 걸으며 뛰어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트레일 코스(Sourdough Ridge Trail)가 있는데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얼어붙은 작은 호수들을 끼고 도는 하이킹은 상쾌한 엔돌핀을 제공해 준다. 이밖에도 수없이 많은 하이킹 코스가 있으니 그때그때의 목적과, 자신의 체력, 그리고 주어진 시간에 알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 빙하에 접근하는 고난이도 하이킹의 경우엔 가이드가 인솔하는 단체 하이킹에 참가해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좋다. 하이킹을 할 때 제일 유의할 점은 반드시 정해진 트레일 코스로만 다녀야 한다는 점이다. 함부로 코스를 벗어나서 야생화가 피어 있는 초원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Mt. Rainier Family Hiking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에는 수 많은 호수가 있다. 오랜 옛날에는 빙하지역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크고 작은 호수들이 많이 남아 있다. 고도가 높은 선라이즈 지역 응달에 있는 작은 호수들은 거의 일년 내내 얼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원의 호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리플렉션 호수(Reflection Lake)라고 할 수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곳으로 실제로 아침 이른 시간 물안개가 자욱한 호수에 비친 눈 덮인 레이니어 산의 고요한 모습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이다. 파라다이스 비지터센터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많은 사진작가들의 모델이 되는 호수이다. 레이니어 산의 폭포들은 모두 빙하가 녹은 물이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면서 폭포를 이루게 된다.이 공원의 폭포들은 그다지 규모가 크지는 않다. 하지만 여름철 수량이 풍부한 맑고 시원한 폭포는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제공해 준다. 공원의 일주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곳곳에 폭포들이 나타나는데 그 중에서도 나라다 폭포(Narada Falls), 크리스틴 폭포(Christine Falls), 레인보우 폭포(Rainbow Falls) 등이 가장 대표적인 것들이다. 가장 낙차가 큰 폭포는 카멋 폭포(Comet Falls)이다. 오른쪽 사진에 나와있는 크리스틴 폭포는 롱마이어에서 파라다이스로 향하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중에 잠깐 차를 세우고 구경할 수 있다. 그리고 특히 파라다이스 지역에 있는 나라다 폭포는 높이가 불과 168피트밖에 안 되는 작은 폭포이지만 암벽을 스치면서 낙하하는 폭 넓은 물줄기는 화창한 한여름날 선명한 무지개를 만들어 내며 수만 개의 실오라기를 펴놓은 것처럼 가냘프고 신비로운 광경을 보여 준다.

● 마운틴 레이니어의 숙박 ●

◎ 마운틴 레이니어의 숙박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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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엔 모두 2곳의 숙소가 있다. 공원의 핵심지역에 있는 유서 깊은 파라다이스 인(Paradise Inn)과 공원의 남서쪽에 해당하는 롱마이어 지역에 있는 내셔널 파크 인(National Park Inn)이 있지만 오래된 건물이라 생각보단 불편한 점이 많고 성수기엔 예약도 어려운 편이다. 그리고 공원의 동서남북으로 많은 숙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공원 주변의 경치도 워낙 뛰어나고 숙소의 시설들도 대부분 매우 좋은 편이니 꼭 공원에서 지낼 계획이 아니라면 차라리 공원 주변에 있는 숙소를 이용해도 괜찮다. 또 일정상 공원 근처에서 지내는 게 곤란한 경우 포틀랜드나 시애틀까지 이동해서 숙박하시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마운틴 레이니어는 캠프장 시설이 매우 뛰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울창한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하룻밤을 자고나면 몇 년은 젊어질 정도로 환경이 뛰어난 캠프장이 있는 곳이다. 모두 6곳의 캠프장 중 2곳만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여름철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다. 캠프장 이용의 원칙은 선착순 시스템이지만 온라인으로 예약이 가능한 곳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원 홈페이지의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Mt. Rainier Camping

★ 현재 공원의 파라다이스 인은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워낙 오래된 목조건물이라서 그런지 내부 보강공사를 실시 중이라고 하며 2008년 여름시즌이 되어야 새로 문을 열거라고 하는군요. 그동안 이용하면서 느꼈던 개인적인 평가는, 파라다이스 인은 잠자리는 뭐 그냥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식당의 음식은 제법 맛있는 편이었는데 아쉽네요. 앞으로 2년을 더 기다린 후에 새로워진 모습의 파라다이스 인을 기대할 수밖에요. 미국 북서부의 시애틀에서 동남쪽으로 약 2시간 거리에 떨어져 있는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은 이 지역 최고의 국립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워싱턴주에는 노스 캐스케이드와 올림픽 국립공원이 있긴 하지만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가 훨씬 대중적인 국립공원이죠.

게다가 다른 두 곳에 비해 경치도 절대 뒤떨어지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저는 가슴 속까지 시원한 공기와 쭉쭉 뻗은 침엽수림이 아주 인상적인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의 열렬한 팬입니다. 굉장히 웅장하지만 요세미티와는 뭔가 다른, 또 14,000피트가 넘는 고봉이긴 하지만 콜로라도의 로키마운틴과도 조금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부지역 대부분의 국립공원 지역이 그렇듯 이곳 역시 공원으로 오고 가는 길 자체가 환상적입니다. 공원의 남서쪽에 있는 애쉬포드(Ashford) 마을은 친절한 사람들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무척 정이 가는 곳이기도 하고요. 이번 여름에 미국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은 꼭 한번 이곳 마운틴 레이니어에 다녀오시길 권합니다. ☞Mt. Rainier Current Condition

● 마운틴 레이니어에 관한 재미난 사실들 ●

● 산악인 엄홍길을 되살린 마운틴 레이니어 ●

1833년 의사였던 윌리엄 톨미(W. Tolmie)가 병 치료에 쓸 약초를 구하기 위해 이 지역을 탐사했다. 그 후 남북전쟁에서 훈장을 받기도 했던 퇴역군인이었으며 당시 오레곤 증기기관차 회사에서 일하던 스티븐스(Hazard Stevens)와 트럼프( P. B. Van Trump)는 1870년 최초로 레이니어 산을 정복하고 그들이 살던 올림피아(Olympia)로 돌아가서 대대적인 영웅대접을 받았다고 한다. 레이니어 산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빙하는 에머슨 빙하(Emmons Glacier)이며 이 빙하는 북미대륙에서도 가장 큰 빙하다. 1972년 파라다이스 비지터센터에는 1,122인치(2,850cm)의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 이 기록은 현재까지도 세계기록으로 남아 있으며 마운틴 레이니어 국립공원엔 연간 대략 1천3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방문한다고 한다. 18세기에 활약했던 영국 해군 제독 조지 밴쿠버는 오늘날 미국의 오레곤과 워싱턴, 캐나다 서부연안을 탐사하였고 그의 이름에서 밴쿠버란 도시명이 유래되었다. 또 그는 호주 남서부 해안까지도 탐사했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이 지역에서 살아왔던 니스퀄리 인디언 부족은 스스로를 ‘초원의 사나이(People of the Grass Country)’라고 불렀으나 19세기 중반 미육군에게 패퇴하였다.엄 대장은 98년 11번째 봉우리인 안나푸르나에 도전했다. 만사는 순조로웠고 정상은 500m 남아 있었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사고가 덮쳤다. 정상 부근인 7700m 지점에서 셰르파 2명이 추락했고, 이들을 구하려다 엄 대장은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 오른쪽 발목이 180도 돌아간 것이다. 헬기조차 올라오지 못하는 고산지대에서 부상을 당했기에 다리에서 완전히 떨어져 덜렁거리는 발목으로 베이스 캠프까지 걸어 내려가는 것 외에는 살아날 방법이 없었다. 당시 베이스 캠프에서는 무선 교신 내용을 듣고 모두 ‘아, 엄홍길이 이제 죽는구나’라고 판단했을 만큼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엄 대장은 축구공 크기로 퉁퉁 부어오른 부러진 발목에 임시 부목을 대고 72시간에 걸쳐 산을 말 그대로 ‘기어 내려온다’. 등반가로서의 재기는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엄 대장은 기적적으로 재기했다. 산을 기어 내려오던 심정으로 재활훈련을 시작했고, 엄 대장의 불운을 안타까워하던 사람들도 적극적으로 도왔다.병원에서는 철심도 뽑지 않은 상태에서 국내 등산도 말렸지만, 엄 대장은 미국의 4,000m급 레이니어 산에 도전했다. 절룩거리며 걷는 엄 대장을 보면서, 당시 동행한 고인경(파고다 외국어 학원장)은 ‘히말라야에서 펄펄 날던 천하의 엄홍길이 내 발걸음도 못 따라오다니… 이제 엄홍길은 8,000m급 산을 못 오르겠구나. 엄홍길의 히말라야 14좌 꿈이 이렇게 접히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엄 대장은 걸을 때마다 다리를 찌르는 듯한 고통을 이겨내면서 혼자 힘으로 정상에 올랐고 재기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엄 대장은 인생 최대의 시련을 딛고 99년 안나푸르나, 낭가파르바트를 시작으로 2000년 칸첸중가에 이어 7월31일 K2 등정에 성공하면서 16년에 걸친 히말라야 14좌 도전에 마침표를 찍는다. 히말라야 14좌 완등! 당시 세계에서 8번째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 2005년 10월24일자 이코노미스트 중에서 [편집] –

※ 2006년 3월 30일 게시된 글을 다시 올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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