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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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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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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영화, 애니메이션, 원작만화 결말 리뷰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리뷰

영화를 너무 재밌게 보고 애니메이션, 원작만화까지 찾아봤는데 (영화->애니메이션->원작만화 순서) 결말이 결과만 놓고 본다면 똑같지만 과정이나 의미는 완전히 다르다라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영화, 애니메이션, 원작만화의 결말 리뷰를 한 번 적어볼까해요. 사실 결말 ‘리뷰’라고 거창하게 적어놓았지만 ‘감상문’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앞으로의 내용들은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하기시 바래요)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영화, 애니메이션, 원작만화 모두 공통적으로

1.타치바나 아키라와 곤도 마사미는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2.곤도는 타치바나에게 육상을 다시 시작해보라고 권유합니다. (꾸준히, 직접적으로, 간접적으로)

영화 결말

유우토(곤도의 아들)의 달리기를 가르쳐주는 타치바나, 그리고 그것을 바라보는 곤도.

타치바나에게 다음 달도, 그 다음 달도, 그 뒤에도 계속 아르바이트에 안 와도 됀다고 말하는 곤도.

=>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육상을 다시 시작하라는 이야기

그리고 곤도의 말에 미소짓는 타치바나.

그리고 계절은 여름에서 겨울로 바뀌고, 육상부에게 복귀해서 부원들과 로드워크 중 곤도와 만나게 된 타치바나.

이런 저런 안부들을 주고 받습니다.

=>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육상을 다시 시작했다는 것과, 그 동안 연락을 주고받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친구’의 의미는 원작만화 결말 리뷰에서도 나오겠지만, 대략적으로 비오던 날 저녁 곤도와 타치바나를 위로해주며 포옹을 하게 되는데 화들짝 놀라면서 ‘이건 친구로서의 포옹, 위로’라는 식으로 둘러댑니다. 거기에서 나온 단어가 ‘친구’

친구니까 점장님과 문자 주고 받고 싶다는 타치바나, 그리고 그 이야기를 듣고 미소짓는 곤도, 그리고는 OST인 FRONT MEMORY가 경쾌하게 흘러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사실 영화 결말을 봤을 때는 둘은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열린 결말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마지막 타치바나의 말에서 타치바나는 곤도에 대한 마음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고 (정말 친구의 의미일지도 모르겠으나) 그것을 듣고 미소짓는 곤도의 모습도… 둘은 미래에 이루어질수도 이루어지지 않을수도…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을 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야기의 흐름상 타치바나가 육상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아르바이트를 그만두면서) 자연스럽게 곤도와 멀어지게 된 것이지, 특별히 둘 사이가 끝이 났다거나(시작도 안했지만) 그런 사건은 없었거든요.

애니메이션 결말

애니메이션의 결말도 영화 결말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대사들을 읽어보면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자, 정도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역시 둘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영화보다는 조금은 더 ‘닫힌’느낌을 주긴 하지만 역시 영화와 마찬가지로 둘의 사이가 특별히 어떤 사건을 통해서 깨지거나 그런건 없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타치바나가 육상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멀어진? 그런 느낌이였거든요.

영화, 애니메이션의 결말만 봤을 때는 둘 사이에 특별한 사건이 있어서 사이가 멀어지거나 마음을 단념하게 된 것이 아니라, 타치바나가 다시 육상을 시작하면서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긴? 그런 느낌이거든요. 그리고 결말도 둘의 사이가 이어진것도 아니지만 끊어진것도 아닌 그런 느낌인데…

원작만화에서는 타치바나의 ‘육상’과 곤도와의 ‘관계’는 조금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더라구요. 단순히 육상 다시 시작했으니까 바빠지겠구나, 힘내렴, 너의 꿈을 이루렴 이런 느낌이 아니라고 할까요?

원작만화 결말

원작만화는 결말 부분은 타치바나의 육상과 곤도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꽤 앞부분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요.

우선은 25화

곤도의 친구(인기 작가가 된 쿠죠 치히로) 이야기를 하면서 타치바나는 곤도에게도 그런 대단한 사람을 알고 있으며, 책도 잘 알고, 남에게 추천할 수 있으니까, 점장님도 역시 대단하다고 말을 하는데요. 그 말에 곤도는 타치바나에게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알아? 라고 차갑게 대꾸합니다.

곤도에게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알아? 라는 말을 듣고 상처를 받았던 타치바나는 몇일 후 태풍이 오던 날 감기에 걸려서 쉬고있는 곤도의 집에 찾아갑니다. 곤도 앞에서 책상에 엎드린체 아무말도 하지 않는 타치바나. 그런 타치바나의 모습을 보면서 곤도는 생각합니다.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안다는거야?’

(자신이 한 말을 회상하는 곤도)

아…

그래서, 알고 싶어요.

점장님에 대해서. 저.

미안해.

그렇게 말해서.

하지만, 정말 난 대단한 인간이 아니야.

무엇을해도 어중간해서 사람들에게 자랑할 건 무엇 하나 없어.

타치바나 씨가 생각하는 그런 성인이 아니야.

점장님은, 좋아요…

내가 보기에는 타치바나 씨가 훨씬 예뻐. 젊고 희망이 넘쳐서 반짝반짝 하거든.

그러면… 왜 이렇게 가슴이 조각난 것 같은 거예요?

저, 젊음이라는 것은 때로는 난폭하기도 해.

그래도 그 때 느꼈던 감정이라는 것은 훗날 둘 도 없는 재산이 돼.

지금은 몰라도…

…제가 점장님을 좋아하는게 성가신가요?

저는 안되는 건가요?

안되는 것일리가 없잖아!!

타치바나 씨는 누가봐도 멋지다고!!

안되는 것일리가, 절대!!

-갑자기 태풍으로 정전이 되고

…타치바나 씨와 있으면,

잊고 있었던 그 소중한, 둘도 없는 재산이란걸

떠올릴 수 있어.

성가신게 아니야.

오히려 감사하고 있어.

– 그리고 이어지는 장면

…다

다행이다…

이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은 너무나 경솔하다.

그래도

지금 그녀가 안고있는 불안감을 털어내 주고 싶다. 구해주고 싶다.

비록 자신에게,

그런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그리고는 불이 켜지자 곤도는 화들짝 놀라면서 이건 ‘친구’로서의 포옹이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다음은

41화

부상 후 애써 육상을 외면하던 타치바나에게 육상이 다시금 다가옵니다. (타치바나를 동경하던 다른 학교의 육상부 쿠라타 미즈키가 찾아와서 선배는 더이상 달리지 않나요? 라고 물었던 일) 다시금 육상에 대한 방황, 혼란감과 함께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타치바나는 비를 맞으면서 걷기 시작합니다.

– 뒤에서 다가와서 타치바나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곤도

점장님은 항상, 비오는 날의 저를 도와주시네요.

예전에 처음 타치바나가 부상을 당하고 병원에서 나오던 날에도 비가 내렸거든요. 타치바나는 잠시 비를 피하기 위해서 레스토랑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에서 곤도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멍하게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타치바나에게 곤도는 다가와서 “그냥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것은 지루하잖아요?” 라며 커피를 건네줍니다. (그리고는 짤막한 마술도 보여주는…?) 그리곤 “비는 곧 그칠겁니다. 분명.” 이라고 말하고 사라집니다. 그 모습에 타치바나는 곤도에게 반하게 됐고 그 레스토랑의 점장이 곤도라는 것과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레스토랑 가든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합니다.

저는 결국 작품내에서

비 = 부상을 당한 후 방황, 두려움, 혼란

곤도 = 비를 피하기 위한 안식처

였다고 생각해요. 첫만남에서 부터 말이에요. 그래서 위에 장면에서 우산을 씌워주는 곤도가 단순히 비에서 타치바나를 도와준 것이 아니라 육상에 대한 방황, 두려움, 혼란에 대해서도 피해갈 수 있고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되어주는 것이죠. 안식처. (육상으로 마음이 다시금 방황, 두려움, 혼란에 빠졌는데 좋아하는 곤도가 눈앞에 있으니까. 잠시나마 그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음은 67화

레스토랑 모퉁이에 살고있던 제비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타치바나와 곤도, 다친 제비에 대한 이야가가 나오는데요. 다친 제비는 동료 제비들과 함께 날아가지 못했지만 뒤늦게라도 날아올랐다는 이야기-

만약 동료와 함께 날아가지 않았다면,

그 제비는 어떻게 되어 버렸을까요…

날아가지 않아도…

그 땅에 남아서 얻는 행복도 있었을지도 모르지.

동료들을 잊어버리고…

하지만,

그 제비가 날아가지 않은 이유가 단순한 포기였다면…

분명히 매일,

하늘을 올려다보겠지.

저는 이 장면에서

다친 제비 = 타치바나 아키라

날아가다 = 육상

날아가지 않다, 땅에 머무르다, 다른 행복 = 곤도 마사미, 그리고 육상을 (단순히 두려워서) 포기한 삶을 살아가는 것

라고 생각을 했어요.

저 장면을 보면서 타치바나는 결국 곤도에게 머무르며 다른 행복을 찾으려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곤도도 그걸 눈치채고는 오히려 타치바나가 땅에 머물지 않고 날아가길 바래서 저렇게 대답한 건 아닐까 싶었구요.

다음은 74화

곤도에게 머플러와 편지를 건네주는 타치바나. 그리고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곤도의 집으로 같이 갑니다. 집에 들어가면서 곤도는 생각해요.

왠지 이제부터

타치바나 씨와 만날 수 없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어두워지기 전에 집에 가는 게 좋지 않겠냐는 곤도, 약간은 아쉬워하는 타치바나에게 곤도는 가는 길에 신사에서 참배를 하고 가자고 합니다.

참배까지 끝내고 내려가려던 찰나, 눈이 심해져서 전차가 멈췄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점장님의 집으로, 돌아가요!

그러자 기뻐하며 점장님의 집으로 돌아가자는 타치바나. 둘은 신사를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내려가며 곤도는 생각합니다. (아까 집에서부터) 곤도는 타치바나에게 선물을 받고는 자신도 선물을 건네주어야 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전의 아들 유우토의 달리기를 도와준 답례로 선물을 줘야겠다 생각하고 선물을 사두었거든요.) 그러나 차에 두었기 때문에 다음에 줘야겠다 라고 생각을하죠. 그런 생각을 하다가 곤도는 다시금 생각합니다.

오늘 안 줘도 되는 선물

오늘 안 주고 싶은 선물

변명을 찾고, 미루는 이유는.

이대로 방에 다시 돌아가서는 안돼.

돌아가면 분명, 보낼 수 없게 돼.

무언가 결심을 한 곤도. 그리고는 타치바나에게 묻습니다.

타치바나 씨는 또,

달리지 않아?

타치바나는 곤도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차에 타지도 않습니다. 곤도가 눈이 많이 내리니까 일단 차에 타라고 계속 이야기 합니다.

저는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그 방에 돌아가도, 더 이상 내가 타치바나 씨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그 방에 있는 건, 쓰다 만 원고와 낡은 만년필.

그것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너도 있지 않아?

(너를) 기다리고 있는 계절이?

달리고 싶어요.

드디어 자신의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타치바나. 그 순간 내리던 눈은 비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두 사람은 그렇게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차에 탑니다. 저는 이 장면에서도 사실 곤도의 대사를 통해서 둘의 관계는 끝났구나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 방에 돌아가도

= 타치바나가 육상을 외면하고 곤도라는 안식처에 머물러도

더 이상 내가 타치바나 씨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어.

= 안식처로써 비(방황, 혼란)를 피해갈 순 있겠지만 그 이상의 것은 해줄 수 없다. 결국 비를 피하기 위한 안식처는 비를 피하기 위한 안식처일뿐, 비가 그치면 떠나야 하는 것.

이렇게 생각을 했거든요.

다음은 차 안에서의 대화-

타치바나 씨의 그런 부분, 나는 좋아해.

오, 오늘의 점장님은 어쩐지 이상해요!

…오늘의 일, 나는 분명 평생 잊지 못하겠지.

저도… 저도 잊지 않을 거예요!

아니야~ 타치바나 씨는 잊을껄~

~중략~

괜찮아. 타치바나 씨는 잊어도.

역시 오늘의 점장님은 이상해요.

그리고 역에 도착한 타치바나와 곤도. 타치바나가 내리기 직전에 곤도는 유우토(곤도의 아들)의 달리기를 알려줘서 고맙다며 선물을 건네줍니다. 선물은 ‘우산’

그, 그러면 점장님!

가든(레스토랑)에서 봬요!

가든에서 보자는 타치바나에게 무언가를 말하고 떠나는 곤도. 그리고 이 장면은 두 사람의 마지막 만남이 됩니다. 후에 두 사람이 마주치는 장면은 더이상 나오지 않습니다. 곤도가 타치바나에게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영화를 대입해보면 아마 더이상 아르바이트를 나오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영화와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지만 말이에요.

-이윽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이 나옵니다. 앞에 말씀 드렸던 장면. 타치바나가 부상을 당하고 비를 피하려 들어온 레스토랑에서 곤도를 만나는 그 장면. 그리고 이어지는 곤도의 대사.

비는 금방 그칠겁니다!

-다시 현재. 집에 도착한 타치바나에게 어머니는 이렇게 늦게까지 어디에 있었냐며 걱정합니다.

비를 피하고 있었어.

이제 괜찮아.

비 = 방황, 혼란, 두려움

곤도 = 비를 피할 안식처

비를 피하던 타치바나

= 부상을 당하고 육상에서 도망쳐 방황하던 타치바나

비오는 날 항상 타치바나를 도와주던 곤도

= 방황, 혼란, 두려움에서 타치바나의 안식처가 되어주던 곤도.

비를 피하고 있었어. 이제 괜찮아.

= 방황은 끝이났고 더이상은 곤도라는 안식처가 필요하지 않은 타치바나

(물론 타치바나가 더이상 곤도가 필요하지 않아서 떠난게 아니라 곤도가 타치바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떠나 보낸게… 떠나게 한게 맞겠죠..?)

곤도의 선물, 우산

= 타치바나에게 비를 피할 수 있는 용기를 건네준 곤도, 그리고 그것은 더이상 비가와도(두려워도) 자신을(안식처)를 찾지 말고 자신이 준 용기(우산)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의미

저는 이 장면에서 영화,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곤도와 타치바나의 관계는 끝이 났다고 생각했어요. 훈훈하게 다시 육상을 시작하렴, 힘내렴, 하고 육상에 열중하면서 바빠져서 관계가 멀어지는 게 아니라. 비, 육상, 곤도, 타치바나의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정리하는 장면이 아니였나 생각해요.

-계절은 겨울에서 다시 여름으로 바뀌고 레스토랑 사무실에서 곤도는 생각합니다.

결국 타치바나 씨의 편지는 읽지 못하고있다.

그녀는 나를, 원망할까.

괜찮아, 그걸로도.

-육상대회, 육상부 사람들은 타치바나가 다시 예전처럼 뛸 수 있을까,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하지만 타치바나는 멋지게 트랙을 질주합니다.

그 땅에 남아서 얻는 행복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동료들을 잊어버리고…

하지만 그녀는 사랑하고 있었다, 푸른 여름, 비가 갠 뒤의 하늘을-

이 장면으로 원작만화는 끝이 납니다.

그 땅에 남아서 얻는 행복

=곤도의 곁에 남아서 얻는 행복, 육상을 (두려워서) 외면하고 포기한 삶

푸른 여름, 비가 갠 뒤의 하늘을

=부상 후 방황, 두려움이 있었지만 그것을 이겨낸 후의 육상(꿈), 원래의 삶

하지만 그녀는 사랑하고 있었다.

=결국 곤도 말고 육상을 선택, 선택이라기 보다… 위에서 말한 의미대로? 그 땅에 남아서 얻는 행복도 있었겠지만 푸른 여름, 비가 갠 뒤의 하늘을 선택했다는 의미.

마지막에 쓰고 있는 양산

=곤도가 선물로 준 우산, 곤도가 준 용기, 역설적으로 더이상 곤도라는 안식처가 필요하지 않음을 의미, 앞으로는 비가와도(두려움, 혼란이 다가와도) 양산이 있으니(곤도라는 안식처에게서 받은 용기, 경험이 있으니) 역경을 잘 헤쳐나갈 것을 의미

저는 이렇게 생각을 했어요.

결국 곤도와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영화, 애니메이션처럼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그치지 않고 둘의 관계는 완전히 끝났고 그것을 타치바나-육상과 타치바나-곤도가 어떤 인과관계를 가지는지로 풀어서 보여줬다고 생각해요.(곤도가 타치바나의 편지를 읽지 않았다는 장면도 결국은 둘의 관계는 끝났다, 닫힌결말을 의미하는게 아닐까 하는…)

곤도는 자기처럼 타치바나가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실제로 이루어질 수 없는 나이차이기도 했구요. 중간중간에 타치바나, 곤도, 육상, 소설, 사랑, 꿈 에 대한 관점들이 어떻게 다른지를 보여주는 장면들이 많았거든요.

여러모로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였어요. 영화도 충분히 재밌었는데 원작은 더 좋았던 작품. 진짜 사랑, 연애 이야기가 아니라 성장 이야기 였어요.

정말 영화는 훈훈하게 결말이 났는데 원작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똑같지만 의미가 너무 달라서… (그리고 그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어쨌든 너무 좋은 작품이였어요!

영화를 정말 추천드리는게…

무엇보다 애니메이션, 원작만화를 보면 볼 수록 영화에서 고마츠 나나는 정말 타치바나 아키라라는 사람을 실제로 데려온 것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타치바나 아키라 그 자체라고 해야…?)

그리고 예고편에서 배우들의 소개처럼 화면에 담아낸 풍경, 젊은이들의 청춘, 보고 나면 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영화였다고 생각해요. 또 ‘고마츠 나나 배우분의 아름다움과’라는 말처럼 산뜻한 느낌, 풍경, 젊은이들의 청춘, 아름다운 색감속에 고마츠 나나가 정말 말 그대로 ‘아름답게’나오거든요.

영화 꼭 보세요!

리뷰라고 제목은 썼지만 사실은 감상문에 가깝고, 제가 썼지만 무슨 말을 썼는지도 잘 모르겠고… 또 이런저런 장면들, 대사들에 의미를 부여했지만 그것은 사실 지극히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저’의 감상평이니까,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합니다(?)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정보(결말,평점,후기,출연진,관객수,원작)

드라마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정보(결말,평점,후기,출연진,관객수,원작) 체스키안개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로맨스 영화 아니고 성장 영화예요~ ​ ¶ 기본 정보 ​ 제목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After the Rain) 제작년도 : 2018년 (2019.02.07개봉) 등급 : 전체관람가 장르 : 드라마 국가 : 일본 러닝타임 : 112분 흥행: 관객수 13,500명 ​ ​ ​ ¶ 줄거리 정보(간략) ​​ 육상부 에이스였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달리는 꿈을 잃은 ‘아키라’는 재활훈련 대신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매일매일을 따분하고 또 성실하게 사는 점장 ‘콘도’의 상냥함에 반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의 아키라를 보며 콘도도 어느새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마주 보게 되는데… 멈춰버린 꿈 지나가버린 꿈 이 비가 그치면, 괜찮아질까요? ​ ​ ​ ¶ 리뷰 / 후기 ​ My 평점: 7.3 ★★☆ ★★★★☆ – 두번세번보고 주변에도 추천해야하는영화 ★★★★ – 꼭봐야하는영화 ★★★☆ – 재밌는영화 ★★★ – 괜찮은영화 ★★☆ – 시간많을때 보는 영화 ★★ – 안봐도되는영화 ★☆ – 안봐야되는영화 ★ – 주변에도 보지말라고 알려야되는영화 ​ ※ 네이버 네티즌 평점: 8.73 / 다음 네티즌 평점: 7.7 ​ ​ ​ My 한줄평: 로맨스 영화 아니고 성장 영화예요~ + 포인트 – 포인트 자칫 너무 소소하고 진부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여고생과 중년남성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을 통해 극복했다 (영리한장치) 제목만 보고 달달한 로맨스 영화로 오해하지 말자 (꿈을 포기하고 살던 사람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 아키라의 매력과 점장의 연기가 이 영화의 8할 이상이다 특별한 사건이나 드라마틱한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 순수함, 풋풋함, 따뜻한 감성이 녹아있어 편안하고 흐뭇하게 볼 수 있다 ​ ​ ​ ¶ 출연진 정보 ​ < 감독 > 나가이 아키라 대표작- 세상에서고양이가사라진다면 ​ < 배우 > 고마츠 나나(아키라) 대표작- 실:인연의시작,언덕길의아폴론,쿠로사키군의말대로는되지않아,나는내일어제의너와만난다 오오이즈미 요(콘도 점장) 대표작- 신해석삼국지,용길이네곱창집,아이엠어히어로,해피해피브레드시리즈 ​ ​ ​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스포주의) ※ 아직 영화 안 보신분들은 읽지 마세요 ​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아키라는 점장의 집으로 찾아오고 다시 한 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콘도는 그녀에게 자신에게 아키라는 너무 과분하고 친구로 지내자며 완강히 거절의 의사를 전한다. ​ 헤어지는 자리에서 콘도는 아들의 달리기연습을 아키라에게 부탁하고 연습날 그녀에게 더이상 가게에 나오지 말고 더 잘할 수 있는 향해 매진할 것을 당부한다. ​ 아키라는 한 동안 방치해두었던 운동화를 다시 신고 육상연습을 시작하고 삶에 에너지를 얻은 콘도는 미뤄두었던 소설 집필을 다시 시작한다. ​ 어느날 본사에 다녀오던 콘도는 육상연습을 하고 있던 아키라와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아키라는 콘도에게 친구사이니 문자를 주고받자며 얘기하고 밝게 웃으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 ​ ​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원작 ​​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는일본 작가 마유즈키 준의 만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을 원작으로 한다. 누계 발행 부수 185만부를 돌파하는 등 상당한 인기를 누린 작품으로 한국어판도 발행되었다. ​ ​ ​ ​ 인쇄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결말 – 고마츠 나나의 힐링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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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After the Rain, 2019)

고마츠 나나 주연의 청춘 성장물로 잔잔한 OST와 비 오는 감성이 좋은 영화.

급발진하는 고마츠 나나의 매력과 따뜻한 힐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잔잔한 일본 감성의 영화지만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가 있어 지루하지 않다.

여고생의 성장통과 첫사랑을 좋은 음악과 비 오는 분위기로 표현했다.

중년인과 고등학생의 애정을 담고 있지만 건전한 내용으로 상처를 이겨내고 성장하는 스토리의 영화.

서로에게 원동력이 되고 좌절을 극복하며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두 사람.

원작 만화나 애니를 찾아보고 싶은 영화다.

여주인공 타치바나(고마츠 나나)

고등학생 육상선수였지만 현재는 하교 후 레스토랑 알바를 하고 있다.

무표정으로 노려보는 게 포인트.

타치바나가 일하는 레스토랑의 점장 콘도(오오이즈미 요)

마흔다섯에 아이 하나를 둔 이혼남으로 레스토랑에서 사과만 하는 그에게 냄새날 것 같다는 직원들.

그런 점장에게 호감이 있는 타치바나는 점장의 셔츠 냄새를 맡다가 딱 걸린다.

냄새는 안 난다고 버럭 소리 지르지만…

손님이 놓고 간 물건을 돌려주기 위해 달리는 타치바나.

자전거를 따라가 건네지만 반년 전 부상을 당한 그녀는 달리기 후 고통스러워한다.

점장은 발목에는 커다란 흉터가 있는 그녀를 부축해 병원에 간다.

사과를 하겠다며 타치바나가 사는 동네로 찾아온 점장.

점장을 만나자 밝게 웃는 모습의 타치바나. 그녀는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한다.

자꾸 노려보는 그녀가 자신을 정말 싫어하는 줄 알았다며 오히려 좋아하는 점장.

과거 타치바나는 뛰어난 육상선수였지만 훈련 중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끊어지는 부상을 당한다.

부상당하고 힘들어할 때 비를 피해 레스토랑에 찾아가고 점장 콘도를 처음 만난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점장을 찾아 레스토랑으로 간 타치바나는 다시 한번 고백한다.

이번에는 그녀의 진심을 알아듣고…

아무렇지 않아 보이는 타치바나는 어색해하는 점장에게 다시 한번 진심이라며 못 박는다.

답을 달라는 타치바나에게 답을 할 수 없다는 점장.

그래도 아저씨에서 나로 불렀다고 좋아하는 급발진 타치바나.

한껏 꾸미고 점장과 데이트하는 타치바나.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며 곤란해하는 점장과 더 알고 싶다며 간 데이트 장소는 서점.

소설가를 꿈꿨던 그는 너에게 필요한 책을 찾을수 있을 거라며 널 기다리는 책이 있을거라 조언한다.

점장이 고른 책은 친구의 소설 파도의 창고.

타치바나는 육상부 사진집을 고른다.

다른 학교 육상부 미즈키는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타치바나와 만난다.

타치바나가 우상이던 미즈키는 1년 전 똑같은 부상을 당했지만 타치바나의 경기를 보고 선배와 달리기 위해 열심히 재활했다는 그녀.

타치바나의 기록을 곧 깨버릴 거라며 도발하고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와 운동복과 스파이크를 버리려는 타치바나.

비 오는 날. 친구 하루카가 타치바나의 레스토랑에 찾아온다.

미즈키의 이번 기록은 타치바나와 같은 11초 44

타치바나에게 우린 언제나 널 기다릴 거라는 말과 함께 돌아간다.

많은 비가 오는 날 감기에 앓아 누워있는 점장을 찾아간 타치바나.

역시 점장님이 좋다는 그녀의 말에 난 별 볼 일 없는 아저씨라는 점장.

뭘 해도 어중간하고 잘한다는 소리도 들어본 적 없다며 네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점장의 말에 그래도 멋있다는 타치바나.

내 눈에는 네가 훨씬 멋있고 젊고 희망에 넘치고 빛이 난다는 점장.

가슴이 미어진다는 타치바나에게 젊은이란 가끔 충동적이고 폭력적이기도 하다며 그때 느꼈던 감정은 언젠가는 소중한 재산이 된다고 조언한다.

내가 귀찮냐며 난 안되냐는 그녀의 말에 그럴 리가 없다는 점장.

갑자기 정전이 되고 너와 같이 있으면 잊고 있던 소중한 재산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고 한다.

귀찮은 게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고 있다는 점장에게 안기는 타치바나.

불이 켜지자 화들짝 놀라는 점장은 친구로서의 허그라고…

정말 기쁘지만 너의 마음에 응할 수 없다며 연애뿐만 아니라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을 거라는 점장.

택시를 탄 그녀에게 친구로서 부탁으로 달리기를 하라는 말을 하고 강풍에 날아가 버린다.

점장의 아들에게 달리기를 알려주는 타치바나와 둘의 모습을 바라보는 점장.

타치바나가 달리는 기쁨을 아들에게 가르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점장.

일손이 꽉 찼다고 거짓말을 하고 앞으로 알바를 안 와도 된다는 점장의 말과 마주 보고 웃는 두 사람.

집으로 돌아와 스파이크를 버리지 않아 고맙다는 타치바나의 말에 엄마도 뒤돌아 웃는다.

다음날 아침 타치바나는 다시 달리기 시작하고 점장은 비워진 원고지에 소설을 써 내려간다.

얼마 후 연습 중인 타치바나와 우연히 만난 점장.

멀리서 미소 지으며 오겡끼데스까를 날리는 타치바나에게 승진할지도 모른다는 점장.

우린 친구인 거죠?

친구라면 평소 문자도 보내고 그러는 거라며 울먹이는 타치바나.

점장님이랑 문자를 주고받고 싶다며 영화는 마무리된다.

두 사람 모두 성장하며 나이차를 극복하고 친구로 남는 힐링 영화.

영화 OST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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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비가 갠 뒤 처럼 완결났군요. > 자유게시판

내용이야 무난하게 끝나네요.

아키라와 점장의 관계가 열린 결말로 끝난 듯 한데

뭐 이런건 항상 그렇지만 맥빠지는 듯한 결말..ㅜㅜ

40대 중반 아재와 17세 여고생의 사랑은

전자가 최소 은수저 아니면…솔직히 쌍방합의여도 헌법 국법 민법 군법 아청법으로 엄히 다스려야하지않을까 싶습니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작가, 최종회 직후 블로그 폐쇄

이번 연재 완결을 하나의 단락으로 본 블로그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또 어느 때에 다른 형태로 정보를 발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2018.3.23

넷상에서는 최종회 직후 반응 때문 아니냐는 얘기가 돌고 있습니다.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및 줄거리 (고마츠 나나 X 오오이즈미 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결말 및 줄거리

恋は雨上がりのように, After the Rain, 2018

개봉 : 2019.02.07 (일본영화)

장르 : 드라마

감독 : 나가이 아키라

출연 : 고마츠 나나, 오오이즈미 요, 세이노 나나, 이소무라 하야토,

하야마 쇼노, 마츠모토 호노카, 야마모토 마이카, 요시다 요 등

등급 : 전체관람가

스포주의

■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줄거리

육상부 에이스였던 아키라는 갑작스러운 부상을 입게 된다.

나을 수 있는지 장담할수가 없는 아키라는 더이상 달리기를 하지 않고,

동아리마저 나가지 않게 된다.

모든 것을 잃었다고 생각한 아키라는 크게 좌절하게 되고

비를 피하기 위해 들른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콘도를 만나게 된다.

우울해 하는 아키라에게 블랙 커피를 대접하는 콘도.

혹시 블랙을 좋아하지 않을까… 세심하게 시럽도 따로 준비해준다.

콘도는 패밀리 레스토랑 점장.

아키라는 재활훈련을 하지 않고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한다.

착하고 성실한 콘도는 레스토랑 직원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있었는데,

손님 비위 맞추며 굽선 거리며 확실히 딱 잘라 말하지 못하고

좋게좋게 이야기하는 콘도의 성격 때문이었다.

아키라는 그런 콘도를 더 좋아하게 된다.

아키라는 아르바이트시간을 더 채워가며 콘도와 함께 하고 싶어하고

점점 육상과 멀어지는 삶을 살아가려 한다

손님이 두고 간 핸드폰을 돌려주려 나가지만 손님은 자전거를 타고 있어서

돌려줄수 없는 상태에서 아키라는 빠른 달리기로 손님에게 무사히 핸드폰을 돌려줄 수 있게 되지만

아키라는 또 다시 발목 부상을 입게 되는데,,,

아픈 아키라를 병원까지 데려가서 확인까지 하는 상냥한 점장 콘도.

좋아하는 마음이 커진 아키라는 콘도에게 고백을 한다.

하지만 콘도의 대답은 “아리가또~”

그래도 아키라라도 좋아해줘서 고맙다는 시덥잖은 반응.

아키라가 다시 한번 고백을 하자 콘도는 정중하게 거절한다.

별볼일없는 자신을 왜 좋아하냐고..

아키라의 고백은 계속되고 콘도와의 데이트까지 하게 된다.

매일 아키라에게 간식을 만들어주는 카세는 아키라를 마음에 두고 있다.

공부에 열중한 아키라의 교과서를 보겠다며 카세에게

교과서에 그려진 점장의 모습을 들키고 만다.

그리고 카세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며 아키라에게 데이트를 약속한다.

카세의 협박때문에 억지로 데이트를 하게된 아키라는 동네 슈퍼가는 차림으로 데이트에 나가게 된다.

영화를 봐도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아키라.

그리고 그 다음 콘도와의 데이트에서는 한껏 꾸민 모습으로 데이트에 나가는 아키라.

같이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아키라는 콘도가 좋아하는 곳에 가보자고 제안한다.

지루해 할거라며 데리고 간 콘도가 좋아하는 장소는 다름아닌 도서관.

소설가를 꿈꾸던 콘도는 이로 인해 이혼까지 하게 되고,

지금은 돈벌이로 점장 일을 하고 있었던 것.

콘도도 꿈을 포기하고 살았던 것이다.

그리고 데이트 이후 콘도는 문예창작과 동창이며 잘나가는 소설가 친구에게 연락하게 된다.

다시금 꿈꾸던 소설에 대해 이야기 하기 위해서….

아키라가 재활치료를 해서 다시 육상을 하기를 바랐던 친구와

아키라가 좋아하는 사람때문에 다투게 된다.

도대체 왜 아키라가 아이까지 있는 중견남자를 좋아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는

도대체 아키라가 무슨 생각으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싸우게 된다.

그리고 우울한 아키라에게 나타난 미즈키라는 여자.

왜 달리지 않고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냐고 따져묻는 미즈키.

미즈키도 아리카와 같은 케이스로 부상을 입고 달리기를 못하던중

아키라의 경기를 보고 열심히 재활치료를 했던 것.

그 이후 아키라의 기록경신만 꿈꾸며 살고 있었던 것이다.

두사람의 이야기를 듣게 된 콘도.

콘도는 알바시간을 줄여줄테니 그 시간에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말한다.

심란한 아키라는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데..

그 시점에 콘도는 감기에 걸려 몇일째 레스토랑에 출근을 못하고 있다.

걱정이 된 아키라는 비오는 날 콘도의 집에 찾아간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정전.

정전이 되자 아키라는 콘도를 끌어 안는다. 마음이 살짝 흔들린 콘도가 아키라를 안으려 하자

불이 켜지며 당황한 콘도는 친구의 허그라고 한다.

친구… 그렇게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그리고 콘도는 아키라에게 다시한번 달려달라고 부탁한다.

콘도는 아키라를 만난 이후 자신의 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이 날 이후 아키라는 재활훈련을 시작한다.

콘도도 글을 쓰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달리고 있는 아키라와 마주치게 되는 콘도.

아키라는 우리 친구 맞냐고, 친구끼리 메세지 주고받자며 눈물은 그렁하지만

활짝 웃으며 영화는 끝난다.

편견을 가지고 시작할수 있는 영화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

여고생과 중년남성의 이야기라는 것이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겠지만

이 영화는 최대한 두사람의 감정이 사랑이 아님을 인식시켜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나며 자신이 잃어버린 꿈울 쫓고 용기를 얻는다.

만약 사랑으로 마무리 지었다면 뭔가 찝찝한 영화였겠지만

마지막에 친구가 되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마무리 되어서 이것이야말로 해피엔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와 잔잔함, 그리고 일본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았던 영화다.

사랑은 비가 갠 뒤처럼(恋は雨上がりのように) ED

Raining

비 내리는

夏の午後に

나츠노 고고니

여름 오후에

通り雨 傘の下

토오리 아메 카사노 시타

지나가는 빗속을 우산 밑에서

Kissing

Kissing

입맞춤 해

濡れた頬にそっと口づけたあの季節に

누레타 호호니 솟-토 쿠치즈케타 아노 키세츠니

젖은 볼에 살짝 입맞춤한 그 계절을

まだ焦がれている

마다 코가레테이루

아직 그리워하고 있어

Miss you

Miss you

네가 그리워

窓の外に遠ざかる景色たち

마도노 소토니 토오자카루 케시키타치

창 밖을 지나가는 경치들이

Breezing

Breezing

바람이 불어와

虹が見えたすぐに消えそうで

니지가 미에타 스구니 키에소오데

무지개가 보이자마자 사라질 거 같아서

雨、明日は降らなければいい

아메, 아시타와 후라나케레바이이

비가 내일은 오지 않으면 좋겠다 생각했어

何も手につかずに

나니모 테니 츠카즈니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은 채

上の空の日々

우와노 소라노 히비

멍하니 있는 나날 속에서

Nothing but you are the part of me

Nothing but you are the part of me

오직 너만이 내 일부분인 걸

まだ足りなくて

마다 타리나쿠테

아직 부족해서

まだ消えなくて

마다 키에나쿠테

아직 지워지지 않아서

重ねた手の平から幼さが

카사네타 테노 히라카라 오사나사가

포개진 손바닥에서 미숙함이

What a good thing we lose?

What a good thing we lose?

우리가 서로를 잊는 게 좋은 걸까?

What a bad thing we knew?

What a bad thing we knew?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는 게 나쁜 걸까?

そんなフレーズに濡れてく雨の中

손나 프레이즈니 누레테쿠 아메노 나카

그런 문구에 젖어가는 비 속에서

ただ足りなくて

타다 타리나쿠테

다만 부족해서

まだ言えなくて

마다 이에나쿠테

아직 말할 수 없어서

数えた日の夢からさよならが

카조에타 히노 유메카라 사요나라가

손 꼽아 온 날의 꿈으로부터 작별이

What a good thing we lose?

What a good thing we lose?

우리가 서로를 잊는 게 좋은 걸까?

What a bad thing we knew?

What a bad thing we knew?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는 게 나쁜 걸까?

触れられずにいれたら 笑えたかな

후레라레즈니 이레타라 와라에타카나

닿지 않은 채 있었다면 웃을 수 있었을까

Calling

Calling

부르고 있어

白い息が 舞い上がる空の下

시로이 이키가 마이 아가루 소라노 시타

새하얀 입김이 날아 올라가는 하늘 아래서

Freezing

Freezing

얼어가

強い風に 少しかじかんだ手と弱さを

츠요이 카제니 스코시 카지칸다 테토 요와사오

강한 바람에 조금 차가워진 손과 약함을

ポケットの中に

포켓토노 나카니

주머니 속에 넣어

どこを見渡しても

도코오 미와타시테모

어디를 바라보아도

通り過ぎた日々

토오리스기타 히비

흘러 지나가버리는 나날속에

Nothing but you are the part of me

Nothing but you are the part of me

오직 너만이 내 일부분인 걸

またふれたくて

마타 후레타쿠테

다시 닿고 싶어서

ただ眩しくて

타다 마부시쿠테

단지 눈부셔서

思わず目をそらした 優しさに

오모와즈 메오 소라시타 야사시사니

무심코 눈을 피해버린 상냥함에

Wanna sleep in your feel

Wanna sleep in your feel

너와 같은 기분으로 잠들고 싶어

Wanna see you in the deep

Wanna see you in the deep

마음속 깊이 너를 보고 싶어

そんなフレーズを 並べた歌を今

손나 프레이즈오 나라베타 우타오 이마

그런 문구를 나열한 노래를 지금

あの帰り道 バスに揺られて

아노 카에리미치 바스니 유라레테

그 돌아가는 길 버스에서 흔들리며

叶うはずのないような 夢を見た

카나우 하즈노 나이요오나 유메오 미타

이루어질 리 없을 것 같은 꿈을 꾸었어

Wanna sleep in your feel

Wanna sleep in your feel

너와 같은 기분으로 잠들고 싶어

Wanna see you in the deep

Wanna see you in the deep

마음속 깊이 너를 보고 싶어

繰り返す季節になれないまま

쿠리카에스 키세츠니 나레나이마마

되풀이되는 계절이 되지 못한 채로

もう少しくらい大人でいれたら

모오스코시쿠라이 오토나데 이라레타라

조금만 더 어른스러울 수 있었더라면

なんて言えただろう

난데이에타다로-

뭐라고 말했을까

まだ足りなくて

마다 타리나쿠테

아직 부족해서

まだ消えなくて

마다 키에나쿠테

아직 지워지지 않아서

重ねた手の平から幼さが

카사네타 테노 히라카라 오사나사가

포개진 손바닥에서 미숙함이

What a good thing we lose?

What a good thing we lose?

우리가 서로를 잊는 게 좋은 걸까?

What a bad thing we knew?

What a bad thing we knew?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는 게 나쁜 걸까?

そんなフレーズに濡れてく 雨の中

손나 프레이즈니 누레테쿠 아메노 나카

그런 문구에 젖어가는 비 속에서

ただ足りなくて

타다 타리나쿠테

다만 부족해서

まだ言えなくて

마다 이에나쿠테

아직 말할 수 없어서

数えた日の夢から さよならが

카조에타 히노 유메카라 사요나라가

손 꼽아 온 날의 꿈으로부터 작별이

What a good thing we lose?

What a good thing we lose?

우리가 서로를 잊는 게 좋은 걸까?

What a bad thing we knew?

What a bad thing we knew?

우리가 서로를 알게 되는 게 나쁜 걸까?

触れられずにいれたら 笑えたかな

후레라레즈니 이레타라 와라에타카나

닿지 않은 채 있었다면 웃을 수 있었을까

출처: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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