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오메가 3 | 약사가 식물성 오메가3를 먹지 않는 이유, 오메가3가 전환된다고?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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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에게 식물성 오메가3에 대한 문의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문의내용을 보면요.
\”식물성 오메가3가 동물성 오메가3보다 좋나요?\”
\”DHA가 EPA로 전환되나요?\”
\”어류 오메가3에는 중금속이 많나요?\”
아마 인터넷 정보를 보고 문의해주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 리틀약사는 식물성 오메가3를 먹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00:27 팩트체크1. 오메가3가 전환된다?
04:47 팩트체크2. 몸에 DHA가 많으니까 DHA를 먹어야 한다?
07:07 팩트체크3. 어류 오메가3에는 중금속이 많다?
08:13 오늘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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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말해주는 ‘식물성’ 오메가-3를 먹어야 하는 이유 – 하이닥

식물성 오메가-3는 동물성 오메가-3와 비교해서 위생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미세조류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식물성 오메가-3의 경우, 먹이사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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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3/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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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식물성 오메가-3, 뭐가 좋을까? – 매경헬스

식약처에서 정한 일일 오메가-3 섭취 권장량은 500~2,000mg. 오메가-3는 호두, 아몬드, 고등어, 연어, 브로콜리 등의 식품에도 들어있지만 음식만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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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health.co.kr

Date Published: 3/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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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오메가3 검색결과 – G마켓

닥터린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초임계추출 3박스 연관상품 5개연관상품 닫기 · 리얼메디 국대 초임계 식물성 알티지 rTG 오메가3 식물성캡슐 비타민D 비타민E 미세조류 총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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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rowse.gmarket.co.kr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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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칼럼] 오메가3의 6가지 진실 – 에스더몰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미세조류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동물성 오메가-3 제품은 주로 어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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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sthermall.co.kr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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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오메가3인가, 동물성 오메가3인가 – 데일리팜

[3]식물성 오메가3와 동물성 오메가3 오메가3 제품을 포함한 불포화지방산 제품군의 다양화로 품질 뿐만 아니라 종류의 선택에 대한 고민까지 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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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ailypharm.com

Date Published: 5/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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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 논쟁-내 식탁 위의 W3, 식물성인가 동물성인가 – 엠디저널

그리고 식물성 오메가3인 ALA는 주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어유기반 DHA, EPA는 신경계 구조물 형성, 항염 작용 등을 주로 한다. 따라서 식물성 오메가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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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djournal.kr

Date Published: 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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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식물성 오메가3를 먹지 않는 이유, 오메가3가 전환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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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식물성 오메가 3

  • Author: 리틀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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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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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식물성 오메가-3, 뭐가 좋을까?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찐자’가 급격히 증가했다. 체중 증가는 각종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막에 쌓이면서 혈관이 좁아지고 혈압을 오르게 만들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은 혈관이 70% 이상 막힐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불린다. 통계청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19년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인구 10만 명당 31,030명으로 암에 이어 국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했다.

자연스레 혈행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높아졌다. 대표적인 것이 오메가-3(EPA 및 DHA 함유유지)인데 우리 몸의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막의 주요 구성성분이지만 체내에서 합성이 안 돼 음식이나 보충제로 섭취해야 한다.

EPA는 혈행 개선, DHA는 두뇌 발달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나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DHA가 EPA보다 심혈관질환 예방 및 혈행 건강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미세조류 기반의 식물성 오메가-3는 DHA 비율이 높고 반면 어류에서 추출한 동물성 오메가-3는 EPA 비율이 높다. 미세조류는 해양 생태계 먹이사슬 최하단에 위치하는 모든 해양 생물들의 근본적 식량으로 먹이사슬 단계가 올라갈수록 발생할 수 있는 중금속 등 해양 오염으로부터 안전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식물성 오메가-3를 선택하고 있다.

순도 역시 중요하다. 대표적인 오메가-3 제품 신신제약 파이코메가 소재개발팀은 “캡슐 내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은 낮고 오메가-3 원료의 순도가 높은 제품이 좋은 오메가-3 이라고 할 수 있다”며 제품 선택 시 순도 확인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DHA 함량과 더불어 체내 흡수율도 중요하다. rTG형 오메가-3는 글리세롤에 불포화지방산 3개가 결합된 형태로 체내 흡수율이 높아 생체 이용률도 좋다.

식약처에서 정한 일일 오메가-3 섭취 권장량은 500~2,000mg. 오메가-3는 호두, 아몬드, 고등어, 연어, 브로콜리 등의 식품에도 들어있지만 음식만으로 권장량 500mg 이상을 챙기기는 쉽지 않은 만큼 보충제 추가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팩트체크칼럼] 오메가3의 6가지 진실

오메가-3의 6가지 진실 1. 오메가-3 제품에는 오메가-3라는 원료가 없다? 2. 무조건 rTG형 오메가-3로 먹어야 한다? 3. 같은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해도, 기능성이 다를 수 있다? 4. EPA와 DHA는 반드시 정해진 비율로 섭취해야 한다? 5. 동물성 오메가-3는 위험하다? 6. 비타민D랑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있다? 해당 내용은 특정 제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내용이 아닙니다. 에스더포뮬러의 공식 입장이 아닌 사실을 기반으로 수석연구원의 의견을 덧붙여 작성한 칼럼입니다. 오메가-3 제품에는 오메가-3라는 원료가 없다? YES. 맞습니다. 오메가-3 제품은 모두 ‘EPA 및 DHA 함유 유지’라는 기능성 원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오메가-3 제품에 적힌 기능성 원료명을 자세히 들여다보시면, ‘오메가-3’가 아닌 ‘EPA 및 DHA 함유 유지’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이는 오메가-3가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을 가리키는 개념이지, 원료의 이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식약처에서도 오메가-3에 속하는 두 가지 성분인 EPA와 DHA의 함량을 기준으로 원료의 기능성을 인정 한 것이죠.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제품에 함유된 EPA와 DHA 함량의 합이 500mg 이상 인 경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됩니다. 즉 우리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접하는 오메가-3 제품들은 EPA와 DHA가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rTG형 오메가-3로 먹어야 한다? NO. 아닙니다. rTG형이 TG형에 비해 함량/순도가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능성의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선호에 따라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G(Triglyceride)형은 어류를 고온으로 가열하여 추출한 형태로, 별도의 정제 과정을 거치지 않은 자연계 구조 그대로의 오메가-3이므로 생체 이용율이 높습니다. 그러나 분자구조를 살펴보자면 글리세롤이라는 성분에 불포화 지방산(EPA+DHA) 1개와 포화 지방산 2개가 함께 결합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즉 다리 3개 중에 1개만 내가 원하는 성분인 형태인 거죠. 따라서 TG형 오메가-3 제품의 불포화 지방산(EPA+DHA) 함량/순도는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rTG(Re-esterified triglyceride)형은 TG형 오메가-3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정제한, 이른바 3세대 오메가-3로 불리는 형태입니다. 자연계 구조인 TG형에서 글리세롤에 붙어있는 포화 지방산 2개가 불포화 지방산 2개로 대체됩니다. 즉 다리 3개 중에 3개 전부 내가 원하는 성분으로 구성한 형태이므로, TG형에 비해 함량/순도가 높습니다. 또한 지방산이 3개 결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자연계 구조와 매우 유사하므로 rTG형은 생체 이용율 또한 우수한 편입니다. 다만 rTG형 오메가-3의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이전 세대에 비해 원료의 가격이 다소 높다는 것입니다. 같은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해도, 기능성이 다를 수 있다? YES. 맞습니다. 원료의 함량에 따라 인정받은 기능성이 다를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오메가-3 함유 제품의 기능성을 EPA와 DHA 함량의 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정하고 있습니다.

(가)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EPA와 DHA의 합으로서 0.5~2 g (나)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EPA와 DHA의 합으로서 0.9~2 g (다)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EPA와 DHA의 합으로서 0.6~1 g 따라서 일일 섭취량당 EPA와 DHA의 합이 900mg이 넘는 제품은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인정 받았겠지만, 600mg인 제품은 그렇지 않겠죠. EPA와 DHA는 반드시 정해진 비율로 섭취해야 한다? NO.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뇌, 신경 조직 등에 분포 하고 있으며, 중성지방 수치 개선 [출처] [출처] EPA는 에이코사펜타에노산(eicosapentaenoic acid)의 약칭으로,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이 확인된 성분입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는 물론, 폐쇄성 동맥경화증과 항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의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DHA는 도코사헥사엔산(docosahexaenoic acid)의 약칭으로, 뇌 기능에 매우 중요한 역할 을 합니다. 뇌 세포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신경 전달 물질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출처] 우선 두 성분 모두 인간의하고 있으며,및 항염증 유전자 활성화와 같은 공통점을 지닙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자면,이 확인된 성분입니다.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는 물론, 폐쇄성 동맥경화증과 항고지혈증과 같은 질환의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을 합니다. 뇌 세포 세포막의 유동성을 증가시켜 신경 전달 물질의 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EPA와 DHA의 비율을 특정하는 게 어려운 이유는 개인에 따라, 또 섭취하는 목적에 따라 더 적합한 비율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DHA 비율이 더 높은 경우에는 인간의 신경아세포에서 세포사멸을 크게 감소시키고 EPA 비율이 더 높은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관절염을 악화시키는 TNF-α를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혀졌죠. [출처] 한 연구에 따르면, DHA 비율이 더 높은 경우에는 인간의 신경아세포에서 세포사멸을 크게 감소시키고 EPA 비율이 더 높은 경우에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류마티스관절염을 악화시키는 TNF-α를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혀졌죠.

따라서 두 성분 모두 충분한 이점이 있는 성분으로, 우열을 가리거나 특정 비율만을 신봉하는 건 무의미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오메가-3는 위험하다? NO. 아닙니다. 식물성 오메가-3가 중금속 축적의 위험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동물성 오메가-3가 위험하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오메가-3의 원재료를 ‘식용 가능한 어류 및 조류(藻類), 바닷물범(Pagophilus groenlandicus)’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시중에 판매되는 식물성 오메가-3 제품은 미세조류 등에서 추출한 원료를, 동물성 오메가-3 제품은 주로 어류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하는데요. 해양 생태계에서 미세조류는 먹이사슬의 최하위이기 때문에, 식물성 원료가 동물성 원료에 비해 중금속의 축적 정도가 비교적 낮다 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는 모두 잔류용매, 중금속, 대장균과 같은 위험요인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만 사용 가능하므로 동물성 원료 또한 안심하고 섭취 가능합니다. 비타민D랑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있다? YES. 맞습니다. 비타민D가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입니다. 야외활동이 적은 현대인에게 비타민D는 결핍되기 가장 쉬운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식품을 통해 적절하게 보충해주어야 하는데요. 비타민D는 물이 아닌 지방에 용해되는 특성을 지닌 비타민으로, 흡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을 함께 섭취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메가-3 제품에 비타민D를 함께 배합하는 것이 효율성과 편의성의 측면에서 모두 유리합니다.

한편, 오메가-3와 비타민D 모두 뇌 기능과 관련하여 체내에서 수행하는 작용이 있어 지난 2020년 연구에서는 체내 오메가-3와 비타민D 수치가 증가하면 뇌의 세로토닌 수치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보고하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팩트체크 확인 결과 1. 오메가-3 제품에는 오메가-3라는 원료가 없다? YES 2. 무조건 rTG형 오메가-3로 먹어야 한다? NO 3. 같은 오메가-3 원료를 사용해도, 기능성이 다를 수 있다? YES 4. EPA와 DHA는 반드시 정해진 비율로 섭취해야 한다? NO 5. 동물성 오메가-3는 위험하다? NO 6. 비타민D랑 함께 먹으면 시너지가 있다? YES 이번 주 칼럼도 흥미로우셨나요? 이 글을 읽은 다른 고객님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들을 모아왔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보세요!

[데일리팜] 식물성 오메가3인가, 동물성 오메가3인가

[3]식물성 오메가3와 동물성 오메가3오메가3 제품을 포함한 불포화지방산 제품군의 다양화로 품질 뿐만 아니라 종류의 선택에 대한 고민까지 늘어 더욱 혼동을 주고 있는 것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확대의 당연한 결과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미 오래전부터 헬스케어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주된 논쟁의 대상이 돼 왔다.특히 그 기원이 식물성이냐 동물성이냐 하는 것이 가장 인기있는 논쟁이었고 그 이유는 현재도 누구도 인정할 만한 결론을 낸 사람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에 시장은 마케팅적 요소로 온갖 확실하지 않은 이론들을 근거삼아 제품 가치를 설정해 소비자에게 호소하고 있다. 물론 채식주의자한테 동물성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강요하지는 않는다. 그건 개인 취향으로 과학적 이론을 근거로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는 범위를 넘어선 얘기이고, 단지 식물성을 선택했을 때 어떤 면을 고려해야 하는 지는 알면 좋을 것이다.불포화지방산 중 오메가3 지방산에서 헬스 케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 주연 배우들이 있다. 바로 Alpha-linolenic acid (ALA), eicosapentaenoic acid (EPA), docosahexaenoic acid (DHA)이다. 오메가3지방산을 섭취하고자 한다면 이들 세 주인공들을 따져봐야 하는 것이 기본 상식이다. 잘 알려진 것처럼 ALA는 아마씨를 비롯한 견과류나 씨앗 등을 기원으로 하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이고, EPA와 DHA는 냉수성 어류의 지방에서 얻어내는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대표한다.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고집하는 측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전세계적으로 의약품 포함 헬스케어 관련 제제에 대한 학술 및 임상 연구 문헌들의 발행수를 보더라도 10위 이내에서 항상 벗어나지 않고 있는 오메가3지방산은 확실히 아직도 인기가 대단하다. 그래서 이미 그 용도의 범위는 건강유지를 위한 단순 건강 보충제로서의 의미를 벗어나 질환의 개선에 대한 유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코자 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특히 만성 질환의 기저 원인으로 세포 수준의 염증을 유의하게 보는 입장에서 오메가3 지방산의 적용이라면, 이들 3가지 주인공들 중 대부분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EPA와 DHA를 주장하는 측이 우세하다. 또 대체로 염증관련 질환의 개선과 같은 수준의 필요량을 EPA와 DHA를 1일 3000~4000mg까지 보고 있기 때문에 일반 성인기준 권장용량인 1일 500~1500mg의 섭취수준과는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런 기능은 ALA가 아닌 EPA, DHA의 몫이므로 당연히 이들이 풍부한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들 EPA와DHA가 고용량 복용시 cell signaling, gene expression, inflammatory processes외 인체의 근본적인 여러 생리학적 프로세스들에 직접적인 영향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인체는 ALA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vitamins, minerals, genetically-controlled enzymes을 매개로 한 반응에 의해 EPA와DHA로 전환시킬 수 있다. 따라서 ALA 역시 충분히 섭취한다면 전환된 EPA, DHA로 인해 다른 오메가3지방산이 별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그리고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을 주장하는 측의 주된 의견인 ALA는 체내에서 EPA와DHA로 전환될 때 인체가 필요로 하는 수준까지만 자동적으로 전환 반응이 진행되어 과잉의 EPA와DHA의 체내 유입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단, 이때 전환시 vitamin B6의 적절한 체내 보유량만 만족하면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더 이상 동물성 오메가 3지방산인 EPA와DHA가 필요없다는 것이다.또한 동물성 오메가3지방산의 제조 생산 및 관리측면에서 중금속, 환경오염물질의 잔존가능성 및 유입 그리고 원재료 및 원료 관리에 따른 열, 산패등에 의한 독성물질의 생성 문제로 동물성 오메가 3지방산 보충제의 단점을 공격하기도 했다. 물론 식물성 오메가 지방산 제품 역시 중금속등에 는 자유로울 수 있으나 제조 관리상 열과 산소에 대한 방어는 필수이다. 그래서 냉압착 프로세스 를 거친 식물성 지방산이 마케팅의 핵심이 되기도 한다.그러나 이는 최근 급격히 발달된 추출 기술과 보관 및 운송 시스템의 현대화와 여러 가지 규제사항들이 생겨나면서 동물성 오메가 3지방산 제품의 품질 문제는 많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중금속등의 정제기술 발달과 정부 차원의 엄격한 검사 및 관리 기준으로 현재 유통되는 한국의 동물성 오메가 지방산 제품들은 대부분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단지 걸린다면 일전에 필자가 언급한 산패의 문제이다. 물론 식물성 오메가3는 냉압착 여부와 보관 관리의 문제들이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고, 동물성의 산패는 단지 제품 생산 프로세스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즉, 원재료(fish)의 산패상태도 따져야 함을 이번 기고 글에서 추가로 언급하고자 한다.어류는 포획후 즉시 내장등을 제거하는 손질을 거쳐 오메가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간이나 머리등만을 이용하여1차 원유(crude oil)로 생산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산패가 시작된다. 특히 중남미 페루등의 엔쵸비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물성 오메가3원재료라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는 크다. 포획후 이러한 과정없이, 게다가 아무런 보호장치 없는 선박의 탱크에 수십일 내지 수년간 보관된 후 원재료 가공 전문회사들이 많은 북유럽, 중국, 캐나다등으로 운송된다면 원재료의 산패는 결코 간단한 문제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그 원유를 운송 보관 관리 및 이후 원료 상품화하기까지 프로세스 들의 산소 및 열에 대한 방어까지 보증돼야 한다. 그나마 이렇게 해 제품화 시, 유효기간까지 산패율을 크게 낮게 유지해서 동물성 오메가3지방산의 안전한 섭취가 보장된다.하지만 현실적으로 이런 과정들이 모두 비공개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식물성 오메가 3지방산 섭취의 우위성을 언급하는데 이길 재량이 없다. 아니면 증명하든가. 사실 이는 제조사의 출하검사성적서COA (Certificate of Analysis A document that reports and certifies the test results of a product )에서 산패도 (TOTOX,AV,PV)만 확인해도 된다. 물론, IFOS라는 오메가3 지방산 검사를 하는 국제적 독립 3차기관이 있다. 거기서 주는5스타에 산패도 항목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 마저도 여러 이해관계에 대한 논란이 있다.즉 정말 꼼꼼한 오메가3 선택은 IFOS 5스타고 뭐고 간에, 직접 제조사에 요청해 출하검사 성적서 COA확인 뿐이다. 필자는 이것만이 아닌 사용된 원재료 출처와 원료의 상태와 등급을 알 수 있는 원료 성분분석서도 요구한다. 산패도, 이것이 해결되면 동물성의 문제를 논할 여지가 줄어들기 때문이다최근 ALA의EPA, DHA전환시 vitamin B6외 더 많은 요소가 필요하다는것이 알려졌다 즉, 불행히도 더 복잡해졌다는 얘기다. Vitamin B6외에 niacin, vitamin C, zinc, magnesium 역시 이 전환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왔다. 그래서 이들 영양소들이 현격하게 부족한 상태에서 식물성 오메가3인 ALA만 섭취한다면 전환율은 훨씬 기대에 못 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 역시 아주 일부 스토리에 지나지 않는다.이런 영양생리학적 상태가 충족된다 하더라도 다른 여러 인체 생리적 변수들이 작용함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전환을 위한 영양소들보다 더 심각하게 영향을 끼친다고도 학자들은 언급하고 있다.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제품 제조사 및 지지자들의 긴장이 필요한 것이다.다음은 인체가 식물성 오메가3인 ALA에서 EPA와DHA로 전환시 관여하는 인자들이다.2013년3월 발행된 Annals of nutrition & metabolism에 개재된 Gender Differences in the Long-Chain Polyunsaturated Fatty Acid Status: Systematic Review of 51 Publications에서 남성과 여성은 ALA에서 EPA와 DHA로의 전환율이 다르다고 하였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ALA에서 DHA로 전환하는 능력이 높았는데, 오메가3전환 프로세스가 ALA -> EPA-> DHA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간단한 문제는 아니다. 역시 에스트로겐은 이 전환 프로세스를 강력하게 촉진하고 테스토스테론은 억제하기 때문인 것으로 결론지어졌다.2013년6월 발행된 AGE라는 잡지에 실린Aging decreases rate of docosahexaenoic acid synthesis-secretion from circulating unesterified α-linolenic acid by rat liver에서 성별과 마찬가지로 특히 DHA로의 전환율이 나이에 따라 크게 다르다는 것을 제시하였다. 나이가 들어갈 수록 체내에서 DHA로의 전환율이 크게 감소하며, 이는 곧 노화가 진행되면서 뇌로 유입되는 DHA양의 감소가 뇌 기능의 저하가 치매, 우울증, 수면장애, 중추신경계 질환들의 유발인자로 작용할 수 있음을 근거한다고 하였다.2011년3월 Maternal & Child nutrition지에 소개된 Conversion of linoleic acid and alpha-linolenic acid to long-chain polyunsaturated fatty acids (LCPUFAs), with a focus on pregnancy, lactation and the first 2 years of life에서 카놀라유 같은 오메가6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물성 오일이 ALA에서 EPA와 DHA로의 전환 프로세스를 경쟁적 저해한다고 언급하였다. 이건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각각 전환 프로세스에 관여하는 효소들이 동일하기 때문에 한 쪽 프로세스(오메가6)에 쏠린 효소의 사용으로 다른 쪽(오메가3)프로세스에는 효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인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메가6지방산이 EPA와DHA의 인체 조직으로의 유입을 막는 것이 문제다. 이것은 사실 오메가 관련 기초상식에서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이다 인체의 세포막은 원래 오메가3와 오메가6의 균형잡힌 분포로 이루어진 것이기에 어느 한 쪽이 자리를 차지하고 앉아있으면 다른 쪽은 편하게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 구경만 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학자들은 ALA를 섭취하게 되면 일단 EPA와 DHA로 전환되었다 치더라도 ,오메가6가 많은 식물성 오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소용이 없거나 사용되지 못한 과잉의 EPA, DHA의 유해성도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라고 했다.2013년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개재된 Dietary oils and FADS1-FADS2 genetic variants modulate [13C]α-linolenic acid metabolism and plasma fatty acid composition에서 EPA와 DHA합성을 조절하는 유전자적 다양성에 대해 제시하였고 매우 유의한 근거는 있으나 얼마나 작은 유전적 다양성의 차이가 이들 합성 능력을 조절하는지는 좀 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오메가3 논쟁-내 식탁 위의 W3, 식물성인가 동물성인가

[엠디저널]오메가3를 구글링하면 다음과 같이 무수한 사이트가 나온다.

이런 지대한 관심을 반영하듯, 오메가3는 세포 지질의 필수 구성요소로 치매 예방에서 뇌 발달까지 지능과 인지에 관련되어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어느 한 시기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우선순위 영양소로 등극하였다. 그래서 건강에 신경 좀 쓴다하는 사람들에게 종합영양제에 오메가3까지 따로 챙겨먹는 습관은 크게 새삼스러울 것은 없다.

오메가3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 W3는 세포막의 유동화와 조절

● 적정한 혈압과 혈중 지질(cholesterol) 유지에 관여

● 면역과 염증반응과 조절에 관여

● 혈액응고 감소

● 활성산소 스트레스 감소

● 중추신경계와 신경계의 구조를 형성

● 대사에 관여하는 에너지 제공 등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오메가3의 효용에 관해서 큰 이견은 없을지언정, 관련 제품의 선택은 명확한 분석 없이 진실과 낭설의 어느 즈음에서 편의대로 이루어지는 게 대부분일 것이다. 이런 경솔함은 오메가3 복용에 관한 원론적인 논쟁으로 귀결될 수 있다.

다음은 오메가3에 대해 상반된 의견을 개진하는 기사들이다.

오메가3가 심혈관, 뇌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조차 임상현장에서 혼란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3~2014년 사이 한국인 국민건강과 영양조사에 따르면, W3와 W6 지방산 섭취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들은 식물성 오메가3(a-linoleic acid)섭취를 주로 하고 DHA, EPA순으로 섭취 한다고 보고하였다. 즉 동물성, 어유 기반인 W3인 EPA, DHA섭취가 부족한 것이다.

육식, 채식, 잡식을 하는 사람 중 누가 심혈관 질환에 이환율이 적을까? 논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이슈이긴 하지만 W3에서 ALA, EPA, DHA을 보면 적색육보다는 생선을 기본으로 하는 식이요법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심혈관 질환에서 오메가3만이 유일한 원인도, 해법도 아니다. 오메가3로만 한계지어 심혈관 질환, 치매를 해석하려는 것 자체가 난센스다.

오메가3의 대두는 가공식품, 정제식품으로 인한 비만 같은 현대병의 확산과 궤를 같이한다. 포화지방의 과다섭취로 인한 염증이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고, 그 해결 방법으로 불포화지방 섭취가 제기됨에 따라 관심을 받게 되었다. 통합기능의학에서는 예전부터 불포화지방을 함유한 균형 잡힌 식이를 염증조절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하고 있었으며, 2006년부터는 오메가3 제품이 의료 보험에 등재됨에 따라 일반 임상에서도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고 있다.

오메가3 체내 전환율에 대하여

ALA(alpha linolenic acid)는 들깨, 아마씨 등에 많은 식물유래W3이고, 인체 내에서 D6D 효소에 의해 EPA(Eicosa Pentanoic Acid), DHA(Docosa Hexanoic Acid)등으로 전환된다.

통상 여자가 남자보다 ALA에서 EPA, DHA 전환율이 더 높으며 임신 또는 수유 중일 때는 식물성 W3인 ALA만 섭취하는 경우, 그렇지 않을 때 보다 7배정도는 더 섭취해야 충분한 DHA가 공급될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필수지방산 대사에 문제가 있을 경우 통합기능의학에서는 이 식물성 ALA가 EPA, DHA로 전환되는 비율을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예전에는 이 수치를 정확히 측정하는 방법이 확립되지 않아 연구자에 따라 편차가 컸다.

1994년 미국 농무부 보고에 의하면 ALA에서 DHA 전환율을 4%정도라 하였고 다른 자료에서는 ALA에서 EPA, DHA 변환율을 12%라 보고하고 있다. 극단적으로는 2001년 Pawlosky, 2005년 Hussein등은 ALA에서 DHA전환율이 0.1~0.4%라고 발표하였다.

이렇게 전환율이 논문마다 다양하게 나온 이유는 ALA에서 EPA, DHA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조효소의 공급과 생리학적 반응률이 개인별로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래 도표를 보면 아연, 마그네슘, 비타민 C, 철분, 피리독신, 나이아신 등이 지방산 대사 과정에 필요하고, 이것들이 부족한 경우 전환율은 당연히 저하된다. 또 개개인이 다른 유전체(SNP)변이에 대한 검사가 미비되어, ALA→EPA, DHA 생체 전환율이 연구마다 다양하게 관찰되었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모든 오메가3가 다 같은 작용을 하는 건 아니다.

1) 식물성 오메가3는 흔히 알고 있는 들깨, 아마씨, 견과류로 섭취할 수 있다. 문제는 순수 채식만 한다면 개개인의 유전자나 식습관에 따라 ALA의 EPA와 DHA로 생체 전환율이 낮아, 효과를 기대하려면 많은 양의 ALA를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식물성 오메가3인 ALA는 주로 에너지원으로 쓰이며, 어유기반 DHA, EPA는 신경계 구조물 형성, 항염 작용 등을 주로 한다. 따라서 식물성 오메가3을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비만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2) 최근 해조류 식물성 오메가3가 소개되고 있다. 수조에서 양식으로 길러지는 녹조류를 원료로 사용해 여러 가지 오염원에서 비교적 안전하고 어유 같은 독특한 생선냄새가 나지 않아 복용이 편안하다. 문제는 EPA와 DHA의 합인 순도가 40~50%대로 높지 않으며, 주로 DHA만 함유(EPA가 1%대 또는 20%대)하고 있어 EPA와 DHA의 불균형 때문에 한쪽으로 치우칠 우려가 있다.

3) 오메가 관련 대부분의 효과와 기능성 연구가 생선기름 오메가3로 진행되어, 어유기반 동물성 오메가3는 전문의약품으로 많이 사용된다. EPA와 DHA의 순도가 높으며 EPA와 DHA의 비율이 2:1~1:1로 함유비율이 좋다. 단점으로는 바다 오염으로 인해 중금속, 환경호르몬이 오메가3 오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양질의 제품을 고르는 것이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다.

아래는 Alex Vasquez가 정리한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대사이다.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 검사 종류

1. 먼저 필수지방산 섭취가 부족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을 보고 통합기능의학 검사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1)건조한 피부, 소양증, 피부위축, 2)안구, 구강, 질, 점막 건조감, 3) 모발이 윤기가 없고 잘 부스러진다, 4) 두피에 비듬, 5) 손가락끝, 발뒤꿈치가 건조하고 갈라진다, 6) 손톱이 갈라지거나 줄이 생기고 쉽게 손상, 7) 상처회복이 지연되고, 8) 알레르기, 9) 면역이 저하되는 느낌, 잦은 감염, 10) 피로, 전심 무력감, 의욕부진, 11) 관절통 및 근육통, 12) 소화기능 저하, 체인 듯한 느낌, 13) 심혈관질환 연관 문제, 고혈압, 협심증, 동맥경화, 14) 소아에서 과잉행동장애, 주의력결핍, 학습장애, 성장저하, 15) 우울증, 인지기능저하 등 노인에서 퇴행성 뇌 관련 질환, 16) 자가면역질환을 포함한 모든 염증성질환의 연관성, 17) 유산, 임신연관 문제.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이나 영양소 결핍이나 과잉과도 복합되어 있을 수 있어 환자 개개인이 미루어 짐작하지 말고 의심스러울 때는 통합기능의학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면서 아래와 같은 검사를 받아 보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전통적으로 이용해 온 지방산 분석검사(fatty acid analysis)

1) Polyunsaturated Omega-3: Alpha Linolenic (ALA),

Eicosapentaenoic (EPA), Docosahexaenoic (DHA)

2) Polyunsaturated Omega-6: Linoleic (LA),

Gamma Linolenic (GLA),ihomogamma Linolenic (DGLA) Arachidonic (AA)

3) Trans – Total C:18 Trans Fats

4) Fatty-Acid Ratios: LA/GLA, AA/EPA, EPA/DGLA, Index of Omega-3 Fatty Acids

최근 지방산검사에는 W7, W9등도 분석 가능하여 상기 표와 같이 결과를 알 수 있다. 균형 잡힌 Omega3 index를 위해서는 식물성보다는 어유기반 W3를 섭취하는 게 더 적절하리라 본다.

3. 지방산대사에 필요한 조효소 검사

ALA가 EPA, DHA로 전환되는데 필요한 아연,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C, B6, B3 등도 검사할 필요가 있다.

4. FADS1,2에 대한 단일염기다형성검사(SNP)

식물성W3아니면 어유기반 W3인가를 판가름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유전자 생체지표가 흐름을 주도할 것이다. 오메가3 체내 전환율에 개인별 맞춤의학을 구현하고자 한다면 기본적으로 이해해야 할 사항이다.

Δ5 desaturase (D5D): FADS1

Δ6 desaturase (D6D): FADS2

상기 유전자 검사는 피부 담마진, 소양증이 심한 환자의 FADS1, FADS2 검사결과이다. FADS1, rs174547 유전체변이 검사에서 TT인 경우는 D5D(fatty acid desaturase)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보아 식물성 오메가3를 섭취해도 ALA에서 EPA, DHA전환율이 무난한 것으로 평가된다. 반면에 FADS1, rs174547에서 CC인 경우 ALA에서 EPA, DHA 생체 전환율이 저하되어 어류기반 생선을 많이 섭취하거나 보충제도 EPA, DHA가 많이 포함된 제품을 찾는 게 도움이 된다.

FADS2, rs1535 유전체변이는 AA가 major allele로써 D6D 효소를 활성화시켜 DHA전환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HDL cholesterol을 정상화시킨다. 모유로 키운 경우 FADS2 AA인 경우, IQ가 더 높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반면에 모유 수유하지 않은 경우, minor GG allele은 DHA전환율이 저하되기 때문에 IQ가 더 낮게 나타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FADS2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는 당연히 분유보다는 모유로 키우는 게 유아의 지능발달에 도움이 된다. 아래 도표에서 ALA가 EPA, DHA로 전환되는 과정을 보면 FADS1 보다는 특히 FADS2가 DHA전환에 중요한 효소라는 것을 보여 준다.

지방섭취에 대한 번뇌와 공격은 고혈압, 심혈관질환 문제로부터 대두되었다. 2015년 2월 MD저널에 ‘고콜레스테롤, 스타틴에 대한 통합기능의학적 관점’이란 제목으로, 지방 식이에 대한 우리의 두려움이 1950~60년대의 무섭도록 설득력 있는 어떤 과학자로부터 주입되었음을 언급한 적이 있다. 바로 Ancel Keys 박사다.

지방에 대한 편향된 통념을 바로 잡는데 60여년의 고군분투를 거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업적인 목적과 미디어의 환상이 결부되어, 지방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여전히 엄격한 극단으로 치우쳐 있다.

오메가3 과잉섭취 시 문제점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간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며,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 범주에서도 W3, W6, W7, W9 각각의 지분도 중요하다. 어디서 추출하였든, 아무리 좋은 지방이라도 과잉섭취는 부족과 마찬가지로 우리 몸에 해가 될 뿐이다.

이상적인 오메가3 선택

의료인들도 양질의 제품을 찾기 힘들다. 특히 기름으로 채워져 있기에, 필수적인 EPA, DHA 혹은 ALA등이 적정량 포함되어 있는지, 당장 드러나는 부작용은 없어도 장기간 섭취 시 문제를 유발 할 수 있는지, 또 부적절한 기름으로 캡슐을 제조했는지 등 일반 소비자는 찾아내고 판단하기 힘든 영역이다. 더 나아가 중금속, 환경호르몬, 산패문제까지 확장되면 차라리 오메가3 보충은 접어두는 게 심신에 더 안정적일 수 있다.

오메가3 하나가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므로 W3만 가지고 다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여기에 다국적제약회사의 자본으로 움직이는 의료에서 그 목적에 역행하는 진료를 추구하는 통합기능의학의 주장을 폄훼하고자 하는 의도적인 움직임도 더해져 있다. 과학적 근거를 가진 검사에 기준을 두고 식물기반이냐 아니면 조류나 어유 기반이냐를 판단해서 적합한 오메가3제품을 처방하여야 한다.

기존 주류의학에서 해결이 안 되거나, 미완성일 때 개인에 맞춘 최적의 해결법을 제시하는 것이 통합기능의학을 연구하는 의사들의 목표다. 그 모든 시도 끝에도 특정질환이 여전하거나 원인을 알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면 부디 통합기능의학 전문가를 찾길 바란다.

박중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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