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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이나 작은 방에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목욕물의 온도는 섭씨 35-36도 정도여야 합니다.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담궜을 때 너무 뜨겁게 느껴지면 아기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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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시간·온도는? 신생아 목욕시키는 방법 – 하이닥
신생아 목욕은 욕실보다 방안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며, 목욕시킬 때 실내 온도는 성인들이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가 좋다(실내온도: 24~26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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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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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목욕 방법 및 주의사항 – 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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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 가이드 | JOHNSON’S® – 존슨즈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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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신생아 목욕물 온도
- Author: 맘똑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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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3. 9.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ehxfnpx56hE
건강 FAQ(상세)
따뜻한 실내에서 빨리 끝냅시다.
목욕은 아기의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식욕을 증진시키며 기분 좋게 잠들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엄마와 아기 모두 목욕하는 것이 익숙해질 때까지는 3-4일에 한번씩만 전신 목욕을 시키고 다른 날은 부분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 목욕시 주의할 점은 수유직전이나 직후에는 목욕을 시키지 않아야 하고 목욕을 시킬 때는 외풍이 없는 방에서 실내 온도는 24-27도 정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신생아일 경우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목욕을 하는 동안은 방의 출입문을 닫도록 합니다. 또 아기가 춥지 않도록 물 속에 담가 놓는 시간은 5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분 목욕법은 옷을 입힌 채, 끓여서 식힌 물에 거즈를 적셔 물기를 적당히 짜낸 후 온몸을 닦아주는 방법이며 부분 목욕만으로도 청결관리는 가능합니다.
목욕시 필요한 용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아기욕조, 2) 목욕물, 3) 아기 샴푸, 4) 아기용 비누, 5) 아기용 때수건, 6) 솜, 7) 큰 타월, 8) 온도계, 9) 면봉, 10) 아기 파우더, 11) 아기 로션, 12) 기저귀, 13) 깨끗한 옷, 14) 안전핀, 15) 목욕 후 먹일 우유, 16) 욕조, 17) 방수 앞치마
안전한 전신 목욕법
목욕을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도구를 미리 준비해둬야 합니다. 목욕물은 끓여서 균을 죽인 후 식힌 것이어야 합니다. 아기의 눈과 콧구멍, 입, 귀, 피부는 아주 민감하기 때문에 한쪽 부위에 있던 균이 다른 쪽으로 감염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아기 눈에 눈꼽이 많이 끼어있으면 탈지면 두 장을 따로 준비하여 한눈에 각각 한 장씩 사용하도록 합니다.
아기얼굴에 직접 비누칠을 해서는 안 됩니다. 또 아기 콧속에 코딱지가 있으면 탈지면이나 면봉으로 콧구멍 밑에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을 시킬 때 어머니는 비닐 앞치마나 타올로 사용할 앞치마, 혹은 커다란 타올을 무릎에 올려놓는 게 편합니다. 얼굴을 닦은 다음에는 목과 겨드랑이 부위를 닦아줍니다.
접히는 부위나 주름이 있는 부위는 물이 남아있지 않도록 잘 닦아줘야 합니다. 상반신을 닦은 다음, 아랫도리와 기저귀를 벗깁니다. 아기의 발을 잡고, 사타구니와 살이 접히는 부위를 조심스럽게 닦아줍니다. 맨 마지막에 아기를 엎드려 눕힌 다음 엉덩이를 닦아 줍니다. 엉덩이는 아기의 소변과 대변이 계속 해서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고, 피부에 피부보호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주도록 합니다.
목욕시간과 목욕물 온도 조절
목욕을 시킬 때 방의 온도는 섭씨 24-27도 정도를 유지해야 하고 방안이 건조해서는 안 됩니다. 욕실이나 작은 방에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에 좋습니다. 목욕물의 온도는 섭씨 35-36도 정도여야 합니다.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담궜을 때 너무 뜨겁게 느껴지면 아기가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목욕물의 온도를 온도계로 재보는 게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팔꿈치를 담궈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으면 됩니다.
아기들은 대체로 물을 좋아하지만, 아기가 좋아한다고 해서 오랫동안 물속에 담 가두면 피부 각질층이 저절로 떨어져 나갑니다. 각질층은 피부를 감싸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각질층이 너무 많이 벗겨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져 피부병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되도록 짧은 시간 안에 목욕을 끝내는 것이 좋습니다.
[정식품웹진] 신생아 목욕 방법 및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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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목욕물의 가장 적당한 온도
아기 목욕물의 가장 적당한 온도
3분
마지막 업데이트: 23 9월, 2018
목욕 시간이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특별해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아기 목욕물의 온도를 적당하게 잘 맞추는 법도 함께 알아보자. 생후 첫 몇 개월간 신생아를 돌보면서 여러 걱정이 생긴다. 특히, 초보 부모는 더욱 그러하다. 아기 목욕물의 온도는 몇 도가 가장 좋은지도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이다.
아기 목욕물의 온도
체온 조절은 생리학적인 기능이다. 체온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열을 내거나 발산하여 그 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아기의 평균 체온은 36.5~37.5도 사이다. 하지만, 성인보다 아기가 온도 변화에 훨씬 더 민감하다는 점을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아기에게 목욕을 시킬 때는 방 온도와 물의 온도를 둘 다 고려해야 한다.
먼저, 목욕시키는 방은 20~25도 사이가 좋다. 따뜻함이 느껴지는 정도이다.
아기를 목욕물에서 꺼낼 때 온도 차가 크지 않도록 하는 게 가장 좋다. 아기 목욕물의 온도는 37도 정도면 된다.
목욕을 시키면서 아기와의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다.
자주 하는 질문
갓 태어난 아기에게 목욕을 시키면서 엄마와 아빠가 자주 하는 질문 사항에 대한 답변이다.
목욕을 얼마나 자주 시켜야 할까?
먼저, 이것은 아기의 몸 상태와 나라별 생활습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아두자. 하지만, 생후 첫 며칠간은 목욕을 시키지 않도록 한다. 아기의 첫 목욕은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위생과 관련하여, 스페인에서 아기는 생후 몇 개월간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만 목욕을 한다. 기어 다니게 되기 전까지 아기가 하루 동안 크게 더러움을 탈 일이 없기 때문이다.
그 이후에는 아기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손과 얼굴을 잘 닦아주고 피부가 접히는 부분을 깨끗이 닦아준다. 기저귀를 바꿀 때마다 생식기 부위도 부드럽게 닦아준다.
하지만, 많은 다른 나라에서는 흔히 신생아에게 하루에 한 번씩 목욕을 시킨다. 목욕을 하면 아기가 차분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욕 시간이 하루의 일과가 된다.
매일 목욕하는 것을 추천하는 소아과 의사도 많다. 아기의 건강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목욕으로 인해 아기와 부모 사이에 유대감이 더욱 강해지고 아기가 잘 자도록 돕기 때문이다.
다만, 아기 배꼽이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는 아기를 물에 넣어 담그는 것을 삼가는 게 좋다. 그전까지는 스펀지를 적셔서 부드럽게 닦아주기만 한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가족마다 선호가 다 다르다. 매일 목욕시켜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만, 매우 연약하고 민감한 아기 피부가 크게 자극받지 않도록 아기 전용 비누를 사용한다.
아기를 목욕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
아기 목욕시키는 방법이다.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조금만 더 관심과 애정을 갖는다면, 아기의 목욕 시간은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하루 중 가장 즐거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목욕시킬 때 필요한 도구들을 잘 갖추어 놓는다: 수건, 갈아 입힐 옷, 기저귀, 비누. 아기가 추워지지 않도록 방 온도를 잘 맞춘다. 욕조에 물을 채운다. 너무 뜨겁지 않은 미지근한 물로 약 5~7 cm를 채운다. 아기 옷을 벗기고 근처에 안전하게 둔다. 아기를 물속에 천천히 담근다. 다치기 매우 쉬우므로, 엄마의 한 손은 반드시 아기의 머리와 목을 받쳐주어야 한다. 아기 몸이 차가워지지 않게 작은 용기를 이용해 아기 몸에 가끔 물을 부어준다. 아기가 미끄러지거나 물을 먹거나, 또는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중요하다. 비누는 가능한 최소량만 사용한다. 아기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젖은 손수건을 이용해 부드럽게 아기 머리를 감긴다. 손수건으로 눈과 얼굴을 조심히 닦아준다. 아기의 생식기 부위를 잘 닦아준다. 그렇다고 다른 신체 부위보다 더 많이 닦아줄 필요는 없다. 조심스럽게 욕조에서 아기를 꺼낸다. 수건으로 잘 감싸서 부드럽게 물기를 닦아준다. 머리를 덮어 주면 좋다. 기저귀 때문에 피부가 건조하다면,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 진정시킨다.
아기와의 목욕 시간은 하루 중에 가장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다.
아기에게 있어서 위생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생후 첫 몇 개월간은 아기의 건강과 직결되어 있다. 특정한 질병의 전염을 막을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다. 유아기의 목욕 시간은 매우 특별한 시간이 되기도 한다. 아기의 긴장을 풀어 차분하게 해주고 아기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다.
위에서 소개한 간단한 방법을 따라서 연습하면 된다.
아기 목욕 가이드
목욕은 아기는 편안하게 해줄 뿐 아니라, 힘든 하루를 보낸 당신과 아기와 하나가 되고 함께 장난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아기 마사지와 마찬가지로 온수 목욕은 아기를 재우는 데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아기 목욕은 물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기저귀와 옷으로 인해 생긴 지용성 불순물은 물로만 씻어서는 제거되지 않습니다. 불순물이 남아 있는 경우 아기의 여린 피부 장벽*에 상처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물로만 목욕할 경우 아기의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물만, 특히 경수나 염소 처리된 물을 반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부 세포에서 수분이 손실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기의 피부에 자극이 되거나 빨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JOHNSON’S® 탑투토® 베이비 워시 같은 부드러운 아기 전용 클렌저는 효과적으로 클렌징하는 데 도움이 되는 권장 제품입니다.
신생아 목욕시키기
대부분의 의료 전문가들은 신생아를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목욕시키다가 아기가 자라면 목욕 횟수를 늘려 갈 것을 권장합니다. 매일 목욕을 시키지 않을지라도 스펀지 목욕 은 많은 엄마들이 어린 아기를 위해 선택하는 대안입니다.
스펀지 목욕시키는 방법
아기 목욕시키는 법
초보 엄마라면 아기 목욕 시키는 일이 어렵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기 받침대가 있는 아기용 욕조가 있으면 아기를 안전하게 목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를 목욕시킬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의 안전이므로 한순간도 아기를 혼자 욕조 안에 방치해 두지 않도록 하세요. 아기를 씻기기 전 욕실을 따뜻하게 하고, 욕실이 춥다면 아기용 욕조에 물을 받아 따뜻한 방이나 거실에서 씻기는 것이 좋습니다.
1. 처음에는 따뜻한 물 몇 센티미터만 받으세요. 아기의 목욕물은 32도에서 38도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욕조에 물을 채운 다음, 온도가 일정해지도록 손으로 저어주세요. 2. 아기를 목욕물 안에 넣기 전에 손목 안쪽으로 물 온도가 너무 뜨겁지 않은지 확인해 주세요. 3. 한쪽 팔로 아기의 등과 머리 및 목을 부드럽게 받쳐주면서 아기를 욕조 안으로 천천히 넣어 주세요. 한쪽 팔로 아기를 목욕시키면서 반대쪽 팔로는 계속 아기를 받쳐 주세요. 4. 깨끗하고 따뜻한 물로 적신 면 패드를 사용해 아기 눈 주위를 부드럽게 씻겨 주세요. 한쪽 눈마다 새로운 면 패드를 사용하고, 항상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닦아 주세요. 그다음 부드러운 목욕 수건을 이용해 아기의 입과 코 주위, 그리고 얼굴 전체를 닦아주는 데, 얼굴의 중심에서 시작해서 바깥쪽으로 닦아 주세요. 목의 주름과 귀 뒷부분도 잊지 말고 닦아 주세요. 5. 아기가 더욱 어린 경우에는, 따뜻한 물로 아기용 목욕 수건을 적신 후 JOHNSON’S® 탑투토® 베이비 워시같은 부드러운 아기 전용 클렌저를 사용해 보세요. 아기의 머리숱이 많은 경우에는 JOHNSON’S® 베이비 샴푸 같은 부드러운 샴푸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기의 정수리에 있는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부위(숨구멍이라고 함)도 두려워하지 말고 부드럽게 씻겨 주세요. 6. 기저귀를 채우는 부분은 가장 나중에 씻겨 주세요. 여아인 경우, 생식기 부위는 앞쪽에서 뒤쪽으로 씻겨 주세요. 남아인 경우, 고추 부분과 생식기 부위는 앞에서부터 뒤로 씻어 주시고 꼼꼼히 말려 주세요.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남아의 포피는 뒤로 잡아당기지 말아 주세요. 7. 아기가 욕조에 들어가면 잠시 따뜻한 물을 즐기도록 놔두세요. 아기의 몸이 차가워지지 않도록 몸에 물을 끼얹어 주세요. 간혹 흐르는 물의 수온이 갑자기 바뀔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8. 아기의 겨드랑이 아래로 양손을 넣어 가슴을 감싸고 머리를 받쳐주면서 욕조에서 아기를 꺼내 재빨리 목욕 수건으로 아기를 감싸 주세요. 9. 불필요한 수분이 남아 있으면 피부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름 접힌 부분도 빼놓지 않고 잘 말려주세요. 피부가 다치지 않도록, 문지르지 말고 수건으로 두드리면서 말려주세요. 10. 아기에게 옷을 입히기 전에, 피부적용시험으로 효과가 확인된 저 자극성 JOHNSON’S® 수딩내추럴 너리싱 로션 같은 부드러운 베이비 보습제를 발라 주세요.
아기 목욕 팁 눈에 보이는 부분만 씻겨 주세요. 아기의 귓구멍이나 콧구멍 안에는 그 무엇도 넣지 마세요.
목욕하는 시간은 아기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기들은 수유 직후 목욕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요. 많은 엄마는 수유하기 전에 아기를 목욕시키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아기를 절대로 혼자 목욕 대야에 두지 마세요.
목욕은 당신과 아기가 하나가 되는 시간이자, “바쁜 시간”과”잠자는 시간”, 을 분리하는 완벽한 방법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예쁜 아기를 포근하고 아늑한 담요에 감싸 자장가를 불러줄 때 비로소 바쁜 하루가 마무리됩니다.
아기의 소중한 눈에 대해 가능한 한 많이 아는 것이 저희의 역할입니다.
1953년에 출시된, JOHNSON’S® 베이비 샴푸 는 정수한 물만큼이나 아기 눈에 순하도록 최초로 특수 개발된 제품입니다. JOHNSON’S®만의 베이비 샴푸와 기타 NO MORE TEARS® 제품들은 아기들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NO MORE TEARS® 비하인드 스토리>
초보 엄마아빠 필독! 신생아 목욕 가이드
아이를 처음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초보 엄마 아빠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가 바로 ‘신생아 목욕’이에요. 아기가 세상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몸집이 매우 작고 살짝 만져도 부서질 듯 약해 보이기 때문이죠.
신생아는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없어 목욕시킬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데요. 지금부터 안전하고 깨끗하게 신생아 목욕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신생아 목욕시간은 하루 5분이면 충분해요. 목욕시간이 길면 감기에 걸릴 수 있으니 5~10분 만에 목욕을 끝내고 옷까지 입혀주세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매일 목욕을 시켜도 괜찮지만 겨울에는 2~3일에 한 번 정도면 충분해요. 아기의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예방접종을 한 날은 목욕을 시키면 안 돼요.
목욕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시키는 게 좋은데요. 수유 직후 목욕을 하면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니 수유 후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지난 뒤 시켜주세요. 밤낮이 바뀌었거나 잠을 설치는 아이라면 저녁시간에 목욕시키는 것을 추천해요. 숙면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에요.
목욕 시작 전 새로 입힐 옷과 기저귀를 미리 준비해주세요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신생아 목욕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욕조(또는 대야) 2개, 아기 비누(베이비워시), 손수건, 큰 타월(또는 천 기저귀), 배냇저고리, 기저귀, 로션
목욕 시작 전 욕실에 따뜻한 물을 틀거나 방 안의 온도를 높여 따뜻하게 해주세요. 욕조는 2개를 준비해야 하는데요. 1개는 씻는 용도이고 다른 1개는 헹구는 용도예요. 목욕물의 온도는 38~40℃ 정도로 맞추는 게 좋고 욕조 중간 높이 정도로 물을 부어주세요. 탕온계가 없더라도 걱정할 것 없어요. 목욕물에 어른의 팔꿈치를 담갔을 때 ‘따뜻하다’라고 느낄 정도면 됩니다.
아기를 씻기고 난 뒤 바로 로션을 바르고 옷을 입힐 수 있도록 속싸개를 제일 밑에 깔고 그 위에 배냇저고리(내의)와 기저귀를 펼쳐 준비해주세요.
모든 준비가 끝나면 아기를 엄마의 왼쪽 또는 오른쪽 겨드랑이에 끼듯이 안고 손으로 목을 감싸 받칩니다. 생후 100일 전에는 목을 가누지 못하니 목을 잘 받쳐주세요! 아기가 입고 있던 옷을 갑자기 벗기면 놀랄 수 있으니 벗기지 않은 상태로 목욕시키는 것이 좋아요. 아기가 입고 있는 옷의 단추 또는 줄만 풀러 물속에서도 쉽게 벗길 수 있도록 해주세요.
손수건을 물에 적셔 얼굴을 먼저 닦아줍니다.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엄지손가락과 가운뎃손가락으로 아이의 양쪽 귓구멍을 막고 씻겨주세요.
다음으로 머리를 감기는데요.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들의 두피에는 흰색 또는 노란 딱지가 있는데 일부로 떼려 하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억지로 떼지 말고 마사지하듯 살살 문질러야 해요. 깨끗하게 헹군 후 얼굴과 머리의 물기를 닦아 주세요.
이번엔 아이의 몸을 씻어줄 차례입니다. 아기가 놀랄 수 있으니 한 팔로 아이의 손이 몸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고정한 상태에서 천천히 발부터 물에 담가 주세요.
엄마 팔로 아이의 등을 받친 뒤 아기가 물에 적응이 되면 천천히 배냇저고리를 벗겨줍니다. 물에 젖은 옷은 아이의 배 위에 살포시 덮어주세요. 이렇게 해주면 아기가 목욕할 때 좀 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해요.
목과 겨드랑이같이 살이 접히는 부분을 베이비워시 제품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주세요. 목부터 가슴, 배, 양쪽 팔과 다리 순으로 씻긴 후 아이를 뒤로 돌려 씻길 건데요. 이때는 한 손으로 아이의 겨드랑이에 엄마의 팔을 껴 가슴을 감싸 안고 반대쪽 손으로 씻겨 주세요. 다 씻겼다면 그 상태로 다른 욕조에 옮겨 깨끗하게 헹궈주면 돼요.
참고로 아이의 몸을 씻길 때 탯줄이 아직 떨어지지 않은 상태라면 최대한 탯줄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히 씻겨 주세요. 목욕을 시킨 다음엔 배꼽의 물기가 완전히 마를 수 있게 배꼽 위까지 기저귀를 채우지 않는 게 좋아요.
목욕이 끝나면 물에서 꺼내는 동시에 큰 타월이나 천 기저귀로 아이를 감싸 주세요. 목욕 전 준비해 둔 기저귀 위에 눕힌 후 물기를 닦아 주시고요. 아기 전용 로션이나 크림, 오일 등을 발라주면 끝입니다. 처음엔 어려워 보여도 하다 보면 전~혀 어렵지 않으니 너무 겁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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