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겨우살이 효능 | 항암치료에 응용되는 하늘 본초 ‘겨우살이’ 62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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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肝)을 맑게 하고 담(痰)을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두통, 목적(目赤),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상, 학질(말라리아), 나력, 백대하, 자궁 출혈, 외상 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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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에 응용되고 있는 암에 좋은 ‘겨우살이’
유산 방지에도 사용되는 본초인데요!
채취하기 어려워 ‘하늘본초’라고 도 불리는 ‘겨우살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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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 송라의효능 소나무겨우살이 – 네이버 블로그

건강을부탁해 – 송라 송라의효능 소나무겨우살이. 건강과 약초, 식품에 관심이 많은 저.. 우연히 극한직업을 보다 ” 송라채취 ” 에 보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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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 _ 소나무-겨우살이의 효능과 건강,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송라 _ 소나무-겨우살이의 효능과 건강,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 1. 항암작용 · 2. 고혈압 개선 · 3. 통증 완화 · 4. 지혈 작용 · 5. 수족냉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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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겨우살이소개,겨우살이차,겨우살이효능 – Daum 블로그

소나무겨우살이소개,겨우살이차,겨우살이효능 · 항암작용, 항균작용, 해열, 해독, 진해, 거담, 타박상, 화상, 무좀, 습진, · 피부병, 자궁염증, 학질, 두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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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송라(眞松蘿) / 소나무겨우살이 | 익생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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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겨우살이 효능 독이없는 식물 – 살아있는 이야기

허약체질 개선 등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병인 당뇨병과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은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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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gt …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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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에 응용되는 하늘 본초 '겨우살이'
항암치료에 응용되는 하늘 본초 ‘겨우살이’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

  • Author: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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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8. 3. 2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SIAaMKOGRE

≪ 소나무 겨우살이 무엇인가?

[가는송라 및 가락지송라가 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는 여러 가지의 모습, 사진출처: 일본 및 대만 구글 이미지 검색]

▶ 항암작용, 항균작용, 살균작용, 살충작용, 간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 기관지 및 장관 이완작용, 간을 맑게 하는데, 담을 삭이는데, 지혈,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상, 학질(말라리아), 나력, 백대하, 외상 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 분노에 의한 사기, 식은 땀, 두풍, 여자의 음한종통, 담열에 의한 온학, 수도를 통하게 하는데, 한열을 치료하는데, 가슴 속의 담연을 토하게 하는데, 두창, 목의 혹, 잠을 잘 수 있게 하는데, 범에게 물린 상처, 화상, 오래된 종기, 폐결핵 (임상보고), 만성기관지염( 임상보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는데,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시력을 아주 좋게 하는데, 각막염 후유증의 상처 조직을 제거하는데, 혈압을 내리는데, 대변 하혈, 급성 결막염, 고혈압 증상, 월경불순, 자궁 출혈, 기침을 멎게 하는데, 화농성 감염, 폐결핵에 의한 기침과 가래, 목의 림프절염, 유선염, 해열, 해독, 진해, 거담, 타박상, 무좀, 습진, 피부병, 자궁염증, 학질,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 임파선종, 유선염, 고혈압성두통, 학질, 백대하, 자궁 출혈, 외상 출혈, 도상(칼에베인상처), 무명종독,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불면증, 호랑이에게 물린 상처, 목의 혹, 두창, 가슴속의 담연을 토하게 함, 각막염 후유증, 독사에 물린 상처, 이뇨제, 해열제, 가래, 결핵, 임파선종, 유선염, 변혈, 옹종, 이뇨, 부인병을 다스리는 송라

송라(松蘿)는 송라과의 지의류이다.

학명은 이다. 소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한다. 안개가 잘 끼는 고산지역의 나무줄기와 가지에 붙어 실처럼 주렁주렁 달린다. 노란빛을 띤 녹색이 돌고 길이 10∼20cm 정도이고 윗부분이 굵으며 지름 1∼1.5mm이다. 가는 관을 가는 철사로 꿰뚫은 것같이 보이며 가지가 갈라진다.

우슨산(usnic acid)이 들어 있으며, 한방에서 이뇨제, 해열제(폐결핵), 강심제, 진해제, 거담제로 사용한다. 온대지방의 높은 산에서 한대에 걸쳐 분포한다. 겉은 가락지 모양으로 잘룩잘룩하다. 깊은산 또는 해발 1,500미터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흔히 소나무 가지에 내려드리운다 하여 ‘송라’라고 한다.

전체가 회녹색이고 침엽수의 죽은 가지 및 껍질에 착생하며 밑으로 드리운다. 음습한 산지의 수림중에 침엽수상에 기생하는데, 우리나라 중북부에 분포하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소나무겨우살이의 여러 가지 이름은 송라 [松蘿= sōng luó= 쏭  ̄ 루오 ↗ : 신농본초경(新農本草經)], 여라 [女蘿: 시경(詩經)], 송상기생 [松上寄生: 본초강목(本草綱目)], 송락 [松落: 국약적약리학(國藥的藥理學)], 수괘 [樹 挂 : 흑룡강중약(黑龍江中藥)], 천붕초 [天棚草, 설풍등 :雪風藤, 산괘면 :山 挂 面, 용수초 :龍鬚草: 사천중약지(四川中藥誌)], 천봉초 [天蓬草: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장송라 [長松蘿, 파경송라 :破莖松蘿, 절송라 :節松蘿, 운무초 :雲霧草: 중약대사전(中藥大辭典)], 사루오가세 [サルオガセ=猿尾枷, 猿麻桛: 일본명(日本名)], 가는 송라 , 꼭지 송라 , 가락지 송라 , 소나무겨우살이 등으로 부른 다.

[채취]

봄,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장송라( 長松蘿=가는송라 )와 파경송라( 破莖松蘿: = 가락지송라 )는 모두 barbatic acid, C22 H24 O8, 송라산(松蘿酸: Usnic acid), diffractaic acid를 함유하고 있다. 장송라( 長松蘿=가는송라 )는 또 ramalic acid, lichhenin을 함유하고 있다.

파경송라( 破莖松蘿: = 가락지송라 )는 또 barbatic acid와는 산(3.6%)을 함유하고 있는데 그 융점은 189~190℃이다. 이밖에 또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다.

[약리작용]

1, 항균 작용: 송라속( 松蘿 屬) 등 많은 지의류에는 모두 항균 물질을 함유 하고 있는데 그 중 송라산( 松蘿 酸)의 항균 작용이 특히 뚜렷 하다. 그 항균 스펙트럼은 주로 그람 양성 세균과 결핵 간균이다. in vitro에서 송라산( 松蘿 酸)은 폐렴 구균, 용혈성 연쇄 구균, 디프테리아 간균, 결핵 간균에 대하여 모두 매우 강한 억제 작용이 있었으며 세균 억제 농도는 1~5㎍/ml이고 50㎍/ml이면 세균의 생장을 완전히 억제할 수 있었다. 황금색 포도상 구균에 대한 억제 작용은 상술한 경우보다 조금 약하지민 그람 음성 세균에 대한 작용보다는 강하였다. 좌선형 및 우선형 항균 작용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따. 그러나 그람 음성 백일해 간균, 고초 간균, 폐렴 간균 내지 대장간균, 변형 간균에 대하여 유효하지만 이질 간균, 상한(傷한) 간균에 대해서는 무효하다는 보고도 있다. in vitro 시험에서 송라산( 松蘿 酸)은 인형(人型) 결핵 간균에 대하여 현저한 억제 작용이 있었고 20~50㎍/ml이면 완전히 억제할 수 있었으며 혈청은 그 효력이 조금 하강되었다. in vitro 시험(guinea pig의 실험성 결핵에 대한 치료)에서 일반적으로 경구 투여하거나 복강 주사하면 그 효과가 비교적 좋았고 결핵 병변의 확장을 억제할 수 있었다. 또 송라산( 松蘿 酸)을 단독으로 쓰면 guinea pig의 실험성 결핵에 아무런 작용이 없지만 마이신의 작용을 증강시킬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in vitro에서 마이신 또는 isoniazid와도 다소 협력할 수가 있다. 사람의 폐, 장결핵에 대하여 매일 0.1~1.0g의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염 또는 evesin(송라산과 축합 phloroglucinol 유도체를 함유한 일종의 제제) 0.1~0.5g을 복용하면 해수, 식욕 감퇴, 발열, 장결핵성 복사(腹瀉) 등의 증상이 호전 되었으며 심지어는 결핵균의 현미경 검사 분석에서 음성으로 전화되었다. 그러나 상기 관찰은 아직 불투명하여 최후의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 상술한 증세의 호전은 대체로 결핵균에 대한 약물의 직접적인 작용은 아닌 듯하다. 그것은 복용한 뒤 약물의 혈중 농도가 세균을 억제할 수준에까지 도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본품이 인체의 결핵균에 대하여 뚜렷한 효과가 없다고 인정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찍 송라산( 松蘿 酸)으로 폐결핵을 치료하여 일정한 효과 를 보았었다.

송라산( 松蘿 酸)의 항균 작용에 대해선 일찍이 적지 않은 연구가 진행되었다. 어떤 사람들은 본품이 단백질의 합성을 억제한다고 인정하였고 또 어떤 사람들은 본품이 산화적 인산화의 가역적 전이와 관계된다고 인정하고 있다.

2, 세균 독소와 phage에 대한 영향: 0.2~0.4% 송라산( 松蘿 酸)을 파상풍 독소 또는 디프테리아 독소와 혼합하여 주사하거나 위에서 말한 독소를 주사한 이후 10분 이내에 주사하면 독소 치사량에 대한 mouse의 내성이 2배로 늘어난다. guinea pig에 디프테리아 독소를 접종하여 2시간 이후에 송라산( 松蘿 酸) 2mg/kg을 피하 주사하거나 사전에 이 두 가지를 혼합하여 배양한 후 guinea pig에 접종하면 모두 뚜렷한 보호 작용이 있다.

mouse의 실험성 파상풍 간균 감염에 대하여 송라산( 松蘿 酸)과 페니실린을 함께 쓰면 효과가 가장 좋다. 여지(濾紙) 데스크법으로 증명한 데 의하면 d-송라산( 松蘿 酸) 0.5~5mg/kd은 phage에 길항하는 작용이 있다.

3, 기타 병원체에 대한 작용: 송라산( 松蘿 酸)은 병원충, 질트리코모나스에 대하여도 억제 작용을 한다.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 100~150mg/kg을 복용하면 양의 흡혈충, 간디스토마에 대하여 모두 상해 또는 살충 작용을 한다. 근육 주사하면 그 효과가 더욱 좋다. 토끼 흡혈충에 대해서는 그 독성이 비교적 크기 때문에 그 유도체인 송라산( 松蘿 酸) 아닐린을 200mg/kg 일(日)씩 연속 9일간 복용하여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4, 기타 작용: 간을 부분적으로 절제한 rat에게 송라산( 松蘿 酸)을 경구 투여하면 간의 재생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고 rat의 적출 횡격막의 glucose 이용율과 글리코겐의 함량을 저하시킬 수 있다. 마취한 고양이에게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 30mg/kg을 정맥 주사하면 혈당을 높일 수 있다. d-송라산( 松蘿 酸)은 해성(海星: Arbacia) 수정란의 분열 및 인(燐) 섭치를 억제하며 산소 소모량에 대해서는 영향이 없다. 본품은 또 rat 복수 종양 세포(AH130, AH7974)의 입선체(粒線體) 내 α-glycerol 인산 neotetrazol reductase의 활성(活性)을

억제할 수 있다. d-송라산( 松蘿 酸)은 guinea pig,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하여 모두 억제 작용이 있으며 적출된 토끼의 귀와 두꺼비의 하지 관류에 대하여 모두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이 있다. 적출된 토끼의 장(腸)에 대해서는 papaverinet성 작용을 하며 장관을 마비시키고 염화 바륨, 아세틸 cholin에 의한 경련에 길항하며 토끼, 소의 자궁, 기괁니 및 장관에 대하여 이완 작용을 한다. 마취한 고양이에게 10mg/kg의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을 정맥 주사하면 그 호흡을 신속히, 현저히 증강할 수 있으며 상당히 오랫동안 통기량을 높이고 산소 소모량을 증가시키며 체온을 높일 수 있다. 이런 실례들은 모두 대사 증진 작용이 dinitrophenol의 작용과 흡사하지만 그 독성이 더 크다는 점을 설명해 준다.

5, 독성: mouse에 대한 피하 주사 치사량은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은 35mg/kg이고 d-송라산( 松蘿 酸)은 700mg/kg이며 정맥 주사시에는 d-송라산( 松蘿 酸)은 0.025g/kg이고 토끼는 0.03g/kg, 개는 0.04g/kg이다. 또 다른 보고에 의하면 토끼에게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을 경구 투여하여도 뚜렷한 독성이 없으며 50mg/kg을 경구 투여하면 즉시 중독 증상이 나타난다. 반치사량은 100~150mg/kg이다. d-송라산( 松蘿 酸)을 개에게 위장 주입하면 말초성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d-및 dl-송라산( 松蘿 酸)을 환자의 피부에 붙이면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으나 1-형(型)은 일으키지 않는다. [중약대사전] [성미]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1, <신농본초경>: “맛은 쓰고 성질은 평하다.”

2, <명의별록>: “맛은 달고 독이 없다.”

3, <섬서중초약>: “맛은 싱겁고 조금 쓰며 성질은 차다.”

[약효와 주치]

간(肝)을 맑게 하고 담(痰)을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두통, 목적(目赤),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상, 학질(말라리아), 나력, 백대하, 자궁 출혈, 외상 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1, <신농본초경>: “분노에 의한 사기(邪氣)를 치료하고 식은 땀, 두풍, 여자의 음한종통(陰寒腫痛)을 멎게 한다.”

2, <명의별록>: “담열(痰熱)에 의한 온학(溫瘧)을 치료하며 달여서 토제로 쓸 수 있으며 수도(水道)를 통하게 한다.”

3, <약성론>: “한열(寒熱)을 치료하고 가슴 속의 담연을 토하게 하며 두창, 목의 혹을 치료한다.”

4, <일화자제가본초>: “잠을 잘 수 있게 한다.”

5, <본초강목습유>: “뱀, 범에게 물린 상처, 화상 및 오래된 종기 등의 증상을 치료한다.”

6, <섬서중초약>: “지혈하고 새살이 돋아나게 하며 통증을 완화시키고 간(肝)을 맑게 하고 시력을 아주 좋게 하며 각막염 후유증의 상처 조직을 제거하고 혈압을 내리며 월경을 조절한다. 외상 출혈, 대변 하혈, 급성 결막염, 두통, 고혈압 증상, 월경불순, 자궁 출혈, 백대하, 종기, 무명 종독을 치료한다.”

7, <서장상용중초약>: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기침을 멎게 하고 담을 제거한다. 외상 출혈, 화농성 감염, 독사에 물린 상처, 폐결핵에 의한 기침과 가래, 목의 림프절염, 유선염을 치료한다.”

[용법과 용량]

내복: 2~3돈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송라의 효능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 송라(松蘿) // 여라(女蘿) // [본초]

송라과에 속하는 송라(Usnea diffracta Wanio)의 실모양체이다. 우리나라 북부의 깊은 산이나 높은 산(해발 1,500m)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아무때나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출혈을 멈추고 해독한다. 약리실험에서 살균작용을 나타낸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충혈되는 데, 해소, 학질, 외상성출혈, 나력,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제약부문에서는 우스닌산을 뽑아서 살균약을 만들어 상처, 화상, 무좀, 땀띠 등에 바른다. ]

송라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농업백과사전> 제 4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 송라(Usnea diffracta Waniin.) 송라과(Usneaceae)에 속하는 지의류.

우리나라 북부 특히 해발고 1,000~1,500m의 고산 고원지대의 해 묵은 바늘잎나무가지나 줄기에 붙어 자란다. 동아시아에 퍼져 있다. 지의체는 연한 흰풀색의 실모양이며 길이 15~50cm이고 여러번 쌍갈래로 갈라지면서 자란다. 소나무가지에 내리 드리운다고 하여 송라라고 한다. 밑부분의 직경은 0.5~1.5mm이다.

가지에는 약 1~2mm 사이로 고르게 고리마디가 있어 가락지송라 라고도 부른다. 송라의 포자는 색이 없으며 포자주머니에 8개씩 들어 있다. 번식은 포자로 한다. 식물체를 햇볕에 말리워 고려약으로 쓴다. 송라에는 지의산인 비르바틴산(C19 H20 O7), 우스닌산, 에베르닌산(C17 H16 O7), 디프락트산(C20 H22 O7) 등이 10% 정도 들어 있다. 우스닌산은 병원성세균에 대한 센 살균작용을 한다. 우스닌산은 균죽임약으로 여러 가지 상처와 덴데, 무좀, 습진, 땀띠 등 피부병 에 바른다. 또한 애기집의 염증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오줌내기약, 가래삭임약, 부인병과 결핵성질환 치료약 으로 써왔다. 지의다당류는 동물실험에서 높은 항종양활성 을 가지며 다른 고려약과 섞어서 항암제 로 쓴 자료가 있다.

디프락트산을 발효시켜 리트머스색소와 우스닌산을 얻으며 지의체에 많은 양으로 들어 있는 다당류인 리케닌을 발효시켜 술을 만들 수도 있다. 최근에는 송라를 원료로 썩음막이약과 항생제를 생산하는 새로운 응용분야가 개척되고 있다. 송라가 무성하면 나무의 숨쉬기가 억제되며 습기를 좋아 하는 병원균들이 번성하며 나무의 생장에 지장을 준다. 같은 속에 가는송라 (U. Longissima Ach.)와 꼭지송라 (U. comosa {Ach.} Roehl.)도 있는데 같은 목적으로 쓴다. ] [알래스카 침엽수림에 가생하는 가는송라, 사진 출처: 약사모 회원 봉황 촬영]

◆ 송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각막염 후유증

천봉초(天蓬草) 5돈을 물로 달여 절반을 씻고 절반을 복용한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2, 도상(刀傷), 외상출혈

천봉초(天蓬草) 적당한 양을 짓찧어 바른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3, 백대하

천봉초(天蓬草) 4냥을 태운 재를 첨주(甛酒)로 복용한다.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4, 옹종(癰腫), 무명 종독

천봉초(天蓬草) 3돈, 총목근피(楤木根皮) 5돈, 세신(細辛) 2돈을 곱게 가루내어 물 또는 술로 개어 바른다 . [섬서중초약(陝西中草藥)]

5, 폐결핵 (임상보고)

송라( 松蘿: 품종은 미상 )에서 추출한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 정제 또는 가루약을 성인은 1회 30mg, 1일 3회 복용하거나 1.5mg/kg 1일 표준으로 복용한다. 약용 3개월 이후 1주일간 중지하였다가 다시 복용하여야 한다. 침윤형 폐결핵 30례를 치료한 결과 치유가 24례로 평균 치유 일 수는 71.1일이었다. 화학 요법을 실시한 대조군의 30례 중 치유는 17례밖에 안 되고 평균 치유 일 수는 110.9일에 달하였다. 복약 과정에 약 20%의 환자들이 위(胃)에 불쾌감이 생겼고 개별적으로는 위통도 발생하였다. 부분적인 환자들은 약물이 불순하고 복약 기간이 오래 지속됨으로 말미암아 시력이 하강되는 반응이 생겼다. 상술한 부작용은 건위제와 어간유로 제거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복약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검사를 거쳐 2례에서 단항(單項) aminotransferase가 높아졌는데 복약을 중지하고 15~30일간 간보호 치료를 실시하여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중약대사전]

6, 만성 기관지염 (임상보고)

송라( 松蘿 ) 탕제와 3종 화학 추출물 정제로 91례를 치료한 결과 유효율이 60%에 달하고 평균 약효 발생 기한은 5~7일이었다. 그중 송라산( 松蘿 酸) 조(組)결정(1, 2호 혼합물)의 치료 효과가 비교적 좋았는데 임상 치료 56례 중 현효가 8례이고 호전이 26례이다. 그 주요 작용은 진해, 거담이고 평천(平喘) 효과는 조금 떨어졌다. 단순형은 천식형이거나 합병증 환자의 경우보다 치료 효과가 더 좋았다.

[제제와 용법]

① 탕제: 송라( 松蘿 ) 1냥을 200ml 되게 달여 1일 2회호 나누어 복용한다.

② 송라산( 松蘿 酸) 조(組)결정(1, 2호 혼합물): 한알이 30mg이 되게 정제를 만들어 1회 1알, 1일 3회 복용한다.

③ 송라산( 松蘿 酸) 나트륨 정제: 1알에 15mg이 되게 만들어 1회 2알, 1일 3회 복용한다.

④ 송라(松蘿) 3호 추출물: 매 알이 50mg 되게 정제를 만들어 1일 3회, 1회 2알 복용한다.

상술한 제제들은 모두 10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부작용: 복약 이후 구갈, 두훈(頭暈), 위부(胃部) 조잡감이 나는데 중지하면 저절로 소실된다. 독성 시험에 의하면 대량의 송라산( 松蘿 酸) 및 그 나트륨염의 독성은 주로 심장과 간장을 손상하며 심박동수의 감소와 혈압의 강하를 초래한다. [중약대사전] [각가(各家)의 논술(論述)]

<본초강목(本草綱目)>: ” 송라(松蘿)는 간사(肝邪)를 평(平)하고 한열(寒熱)을 제거하며 과체(瓜蒂) 등의 약과 함께 담(痰)을 토하게 한다. 송라(松蘿)가 아니면 토하게 할 수 없다. ”

[비고(備考)]

1, <명의별록(名醫別錄)>: ” 송라(松蘿)는 웅이산(雄耳山) 골짜기의 소나무 위에서 자란다. 5월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린다. ”

2, <도홍경( 陶弘景 )>: ” 송라(松蘿)는 동산에 매우 많으며 잡목 위에서 자라는데 소나무 위에서 자라는 것이라야 진짜이다. <모시전(毛詩傳)>은 조(蔦)와 여라(女蘿)는 소나무 위에 뻗는다고 썼다. 조(蔦)는 기생하는데 뽕나무 위에서 자라는 것이 진짜이고 소나무 위에서 자라는 것은 쓰지 않는다. 이 두 종류는 서로 다르다. ”

3, <본초강목(本草綱目)>: ” 모장(毛萇)의 <시(詩)> 주(注)에 따르면 여라(女蘿)는 토사(菟絲)이다. <오보본초(吳普本草)>는 토사는 일명 송라(松蘿)라고 서술하고 있다. 도홍경(陶弘景)은 조(蔦)는 뽕나무에서 기생하고 여라(女蘿)는 소나무에서 기생한다고 한다. 육전(陸佃)은 <비아(埤雅)>에서 조(蔦)는 소나무에서 기생하고 여라(女蘿)는 소나무에서 넝쿨을 뻗는다고 하면서 또 나무에서 자라면 그것을 여라(女蘿)라 하고 풀숲에서 자라면 그것을 토사(菟絲)라 한다고 기재하고 있다. 정초(鄭樵)는 <통지(通誌)>에서 기생하는 것은 두가지인데 큰 것을 조(蔦)라 하고 작은 것을 여라(女蘿)라 한다고 하였다. 육기(陸璣)는 <시소(詩疏)>에서 토사(菟絲)는 풀숲에서 덩굴이 뻗어나가는데 황금빛이 나며 송라(松蘿)와는 다르다고 하였다. 또 송라(松蘿)는 소나무 위고 덩굴이 뻗어나가는데 가지가 푸른 것이 토사(菟絲)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하였다. 나원(蘿願)은 <이아익(爾雅翼)>에서 여라(女蘿)는 덩굴이 푸르고 가늘고 길며 잡덩굴은 없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소(離騷)>는 벽려(薜荔)로 된 옷을 걸치고 여라(女蘿)된 띠를 두르고 있다고 말하였다. 이는 바로 여라(女蘿)가 푸르고 길어 띠와 같다는 뜻이다. 이상의 여러 설에 따르면 여라(女蘿)는 바로 소나무 위에 뻗는 넝쿨로서 육(陸), 라(蘿) 두사람의 말이 옳다. 토사(菟絲)라고 하는 설은 오류이다. ”

※ 참조: 중국에서 분류한 송라의 종류 및 변종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45가지 종류를 기록하고 있다.

1, Usnea aciculifera=첨자송라:尖刺松蘿

2, Usnea alisani=아리산 송라:阿里山 松蘿

3, Usnea alisani condensata=아리산 송라밀지변형:阿里山 松蘿密枝變型

4, Usnea baileyi=광생송라:廣生松蘿

5, Usnea baileyi septentrionalis=광생송라북방아종:廣生松蘿北方亞種

6, Usnea bismolliuscula=유연송라:柔軟松蘿

7, Usnea ceratina=각송라:角松蘿

8, Usnea confusa=문송라:紊松蘿

9, Usnea confusa pygmoidea=문송라왜소아종:紊松蘿矮小亞種

10, Usnea confusa subconfusa=문송라아문아종:紊松蘿亞紊亞種

11, Usnea diffracta=환열송라:環裂松蘿, 절송라:節松蘿, 운무초:雲霧草, 가락지송라

12, Usnea eumitrioides=의축공송라:擬軸孔松蘿

13, Usnea florida=송라:松蘿

14, Usnea fuscorubens=홍갈송라:紅褐松蘿

15, Usnea galbinifer=평활송라:平滑松蘿

16, Usnea himalayana=희마랍아송라:喜馬拉雅松蘿

17, Usnea japonica=일본송라:日本松蘿

18, Usnea leucospilodea=백척송라:白脊松蘿

19, Usnea longissima=장송라:長松蘿, 장기송라:長枝松蘿, 가는송라

20, Usnea masudana=송전씨송라:松田氏松蘿

21, Usnea misaminensis=미살송라:米薩松蘿

22, Usnea neoguineensis=신기내아송라:新幾內亞松蘿

23, Usnea neoguineensis gracilior=신기내아송라섬세변종:新幾內亞松蘿纖細變種

24, Usnea nipparensis=광독송라:光禿松蘿

25, Usnea ogatai=대만송라:臺灣松蘿

26, Usnea orientalis=동방송라:東方松蘿

27, Usnea orientalis esorediosa=동방송라무분아변형:東方松蘿無粉芽變型

28, Usnea pangiana=환기송라:環基松蘿

29, Usnea pangiana hondoensis=환기송라:環基松蘿, 환열아종:環裂亞種, 파경송라:破莖蘿松

30, Usnea pectinata=의장송라:擬長松蘿

31, Usnea pseudogatai=의대만송라:擬臺灣松蘿

32, Usnea pseudomontis-fuji=의조피송라:擬粗皮松蘿, 조피송라

33, Usnea pseudorientalis=의동방송라:擬東方松蘿

34, Usnea pseudorubescens=의홍피송라:擬紅皮松蘿

35, Usnea roseola=홍수송라:紅髓松蘿

36, Usnea rubescens=홍피송라:紅皮松蘿

37, Usnea rubescens anaemica=홍피송라결홍변종:紅皮松蘿缺紅變種

38, Usnea rubicunda=심홍송라:深紅松蘿

39, Usnea rubiginea=수송라:銹松蘿

40, Usnea schadenbergiana=하등보송라:夏登堡松蘿

41, Usnea shimadai=도전씨송라:島田氏松蘿

42, Usnea subfloridana=아화송라:亞花松蘿

43, Usnea undulata=파송라:波松蘿

44, Usnea undulata frutican=파송라관상변형:波松蘿灌狀變型

45, Usnea undulata perspinigera=파송라편자변형:波松蘿遍刺變型

민간에서는 이뇨제, 해열제, 가래, 부인병이나 결핵, 나력의 치료에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는 곱게 가루내어 환부에 개어 붙히거나 물로 달여 환부를 닦아 낸다.

가는 송라 도 있는데 송라보다 가늘고 가지치지 않으며, 긴 실 모양 줄기의 겉에 가는 가지들이 고르게 붙어있다. 성분은 우스닌산, 리케닌이 들어 있다. 먹는 방법은 송라와 같다. 발견하기가 흔치 않으며 겨우살이 중 가장 귀한 약재료중 하나 이다.

송라를 비롯한 참으로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지구의 생태계에서 다양한 종류의 수많은 식물, 곤충, 동물, 박테리아가 서로 의존하며 살아가는 모습에는 분명 만물을 지은 탁월한 조물주의 지혜가 분명하게 나타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 애초에 지구상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와 인류는 서로 의존하도록 설계되었다. 그 어느 한가지라도 파괴된다면 인류는 크나큰 환경의 재앙을 당하게 될 수도 있다. 잘 보호하고 육성하여 우주에서 단 하나뿐인 아름다운 지구를 잘 보호할 필요가 있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 신라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 가락지송라 사진 감상: 1 , 2 , 3 , 4 , 네이버+구글+다음+일본구글+대만구글: 1 , 2 , 3 , 4 , 5 ,

※ 알래스카 야생 가는 송라 사진 감상: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 문의 및 연락처: 010-2545-0777 ; 051-464-0307

※ 홈주소: http://jdm0777.com ; http://jdm0777.com.ne.kr

※ 이메일: [email protected] ; [email protected]

※ 아래에 비슷한 종류도 함께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송라 송라의효능 소나무겨우살이

건강을부탁해 – 송라 송라의효능 소나무겨우살이

건강과 약초, 식품에 관심이 많은 저.. 우연히 극한직업을 보다 ” 송라채취 ” 에 보게 되었네요.

참나무, 동백, 뽕나무등 140여종이상에 이르는 수많은 겨우살이들 특징은 모두 아실겁니다.

모양은 마치 나무에 새둥지모양처럼 생겼고, 특징과 효능은 각종 나무등에 뿌리를 내려 기생하여, 영양분을 빨아들여 자라며

강력한 항암작용과 당뇨, 고혈압, 염증등의 약효성분 가져 많은 분들께서 건강에 이롭게 하죠.

헌데..이번에 포스팅할 송라 즉 소나무겨우살이에 대한 지식, 저는 전혀없어요, 해서 하얀 도화지에 천천히 그림을 그려 나가려고 합니다^^

저는 송라를 ” 극한직업 ” 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귀한 것일수록 얻기어려운 법일까요? 아..

​1년에 3번 채취할 수 있는 귀한 송라 채취를 위해 험한 산행과 수풀로 무성한 길과 거친 바위계곡과 칼같은 절벽을 서슴치 않으시는,

하지만 ” 찾으시는 분들이 있기에 괜찮다 ” 라고 말씀하시는~ 그 값어치만큼 어떤 녀석인지 점점 궁금해 집니다.

– 지금부터 저는 거짓없이 심마니분들의 말그대로 전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지식부터 봅니다 송라란? 소나무겨우살이라고도 하며,

​안개가 잘끼는 해발 1500m~1700m이상이 되는 고산지대의 칩엽수의 나뭇나지나 줄기에서 매달려 기생하여 자라며,

희귀하고 귀한것일수록, 남들 발길이 닿지 않는곳, 접하기어려운 곳에 가야 만날 수 있는, ( 해서 6~7시간을 올라 정상에 도착한 곳에서 만났죠.. ), 동의보감에 따르면 몸의 열을 내리며 담을 제거한다고 한다고 실려있습니다.

송라 _ 소나무-겨우살이의 효능과 건강,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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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라효능 (소나무-겨우살이)

송라는 소나무에 자생하지만 절벽이나 암벽쪽에 자생하기 때문에 찾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채취하기가 어렵습니다. 소나무 겨우살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시중에 유통되는 양이 적어 더욱더 귀한 약재인것 같습니다. 송라의 효능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항암작용

송라는 아주 강력한 항암식물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아주 큰 효과가 있는 식물로 송라를 꼽고 있으며 우리나라 민간에서도 송라를 다려서 위암, 신장암,폐암 등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기 위해사용 해왔습니다.

2. 고혈압 개선

고혈압으로 인해 생기는 두통, 현기증 등 여러 증상들을 진정시키고 혈관을 맑게하여 고혈압을 예방 및 개선하는데에 도움이됩니다. 고혈압 환자분들은 송라 달인 물을꾸준히 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3. 통증 완화

송라를 술에 담구어 시간이 지난 후 약주로꾸준히 복용하면 관절염, 신경통 등 여러 통증과 관절 질환에 큰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4. 지혈 작용

송라는 지혈작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출혈이 있을때 출혈을 멎게해주는데에 도움이되고, 여성분들의 자궁출혈, 월경과다 등 여성질환에도 도움이됩니다.

5. 수족냉증 개선

송라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데에 효과적입니다. 손발이 냉하신 분들이 꾸준히 섭취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송라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이밖에도 임산부가 꾸준히 복용하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해독작용이 있어 해독을 관장하는 간과 신장에 큰 도움을 주고, 간경화나 암으로 생기는 복수에 효과가 좋으며 결핵성 당뇨에도좋습니다. 또한 탈모예방, 무좀, 갑상선 질환 개선, 미백기능, 주름개선 등 효능이 정말 많은데요 몸에 좋다고 과다 복용하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량을 지켜 꾸준히 복용하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송라를 말려 차로 끓여 드시거나 술에 담궈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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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작용, 항균작용, 해열, 해독, 진해, 거담, 타박상, 화상, 무좀, 습진,

피부병, 자궁염증, 학질, 두통, 고혈압성두통, 대하, 임파선종, 유선염,

변혈, 이상출혈, 옹종, 이뇨, 뱀에물린데, 부인병, 폐결핵, 만성기관지염에

효험있는 송라

소나무겨우살이는 지의류의 일종으로 나뭇가지에 붙어 자라며 길이 15~50센터미터나 되고 흰색이 도는 풀색의 실 모양이다. 밑은 직경 0.5~1.5밀리이고 차츰 가늘어지면서 두 갈래씩 가지쳐 내려드리운다. 겉은 가락지 모양으로 잘룩잘룩하다. 깊은산 또는

해발 1,500미터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흔히 소나무 가지에 내려드리운다 하여 ‘송라’라고 한다.

소나무겨우살이의 다른 이름으로는 송라 松蘿: 여라, 송상기생

전체가 회녹색이고 침엽수의 죽은 가지에 착생하며 밑으로 드리운다. 음습한 산지의 수림중에 침엽수상에 기생하는데, 우리나라 중북부에 분포하며, 중국과 일본 등지에도 분포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 에서는 송라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송라(松蘿)

송라과에 속하는 송라(Usnea diffracta Wanio)의 실모양체이다. 우리나라 북부의 깊은

산이나 높은 산(해발 1,500m)의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바늘잎나무가 우거진 그늘지고

습한 곳에서 자란다.

아무때나 뜯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담을 삭이며 출혈을 멈추고 해독한다. 약리실험에서 살균작용을 나타낸다. 머리가 아프고 눈이

충혈되는 데, 해소, 학질, 외상성출혈, 나력, 사교창 등에 쓴다. 하루 6~9그램을 달여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달인 물로 씻거나 가루내어 바른다. 제약부문에서는

우스닌산을 뽑아서 살균약을 만들어 상처, 화상, 무좀, 땀띠 등에 바른다.

북한에서 펴낸 <농업백과사전> 제 4권에서는 송라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 송라(Usnea diffracta Waniin.) 송라과(Usneaceae)에 속하는 지의류.

우리나라 북부 특히 해발고 1,000~1,500m의 고산 고원지대의 해 묵은 바늘잎나무가지나 줄기에 붙어 자란다. 동아시아에 퍼져 있다. 지의체는 연한 흰풀색의 실모양이며 길이 15~50cm이고 여러번 쌍갈래로 갈라지면서 자란다. 소나무가지에 내리 드리운다고 하여 송라라고 한다. 밑부분의 직경은 0.5~1.5mm이다. 가지에는 약 1~2mm 사이로 고르게 고리마디가 있어 가락지송라라고도 부른다. 송라의 포자는 색이 없으며 포자주머니에 8개씩 들어 있다. 번식은 포자로 한다. 식물체를 햇볕에 말리워 고려약으로 쓴다. 송라에는 지의산인 비르바틴산(C19 H20 O7), 우스닌산, 에베르닌산(C17 H16 O7), 디프락트산(C20 H22 O7) 등이 10% 정도 들어 있다. 우스닌산은 병원성세균에 대한 센 살균작용을 한다. 우스닌산은 균죽임약으로 여러 가지 상처와 덴데, 무좀, 습진, 땀띠 등 피부병 에 바른다. 또한 애기집의 염증에도 쓴다. 민간에서는 오래전부터 오줌내기약, 가래삭임약, 부인병과 결핵성질환 치료약 으로 써왔다. 지의다당류는 동물실험에서 높은 항종양활성을 가지며

다른 고려약과 섞어서 항암제 로 쓴 자료가 있다.

송라는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썰어서 쓴다.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간을 맑게 하고 가래를 삭이며 지혈하고 해독한다. 두통, 목적, 기침에 가래가 많은 증,

임파선종, 유선염, 변혈, 이상 출혈, 고혈압성두통, 학질, 나력, 백대하, 자궁 출혈, 외상

출혈, 칼에베인상처, 무명종독,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불면증, 화상, 호랑이에게 물린

상처, 목의 혹, 두창, 가슴속의 담연을 토하게 함, 각막염 후유증,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

민간에서는 이뇨제, 해열제, 가래, 부인병이나 결핵, 나력의 치료에 사용한다. 하루 6~12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시는 곱게 가루내어 환부에 개어 붙히거나

물로 달여 환부를 닦아 낸다

가는 송라도 있는데 송라보다 가늘고 가지치지 않으며, 긴 실 모양 줄기의 겉에 가는

가지들이 고르게 붙어있다. 성분은 우스닌산, 리케닌이 들어 있다. 먹는 방법은 송라와

같다. 발견하기가 흔치 않으며 겨우살이중 가장 귀한 약재료중 하나이다.

복용법: 하루 6~9g을 달여서 마신다

또한 술로 담가서 마시기도 한다

겨우살이차”로 드시는 방법.

※ 저온가열방식의 중탕기능이 있는 약탕기(홍삼액추출기)를 권장드립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아래와 같이 달이시기 바랍니다.

① 유리주전자에 하루에 마시는 양의 물과(500~1리터) 깨끗이 헹군 겨우살이를 넣는다. (10~60g, 보통 30g)

② 가장 약한 불로 1시간 정도 달인다.

③ 불을 끄고 물이 식으면, 겨우살이를 걸러내고 물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수시로 마신다. (연하게 끊이면 녹차의 향과 맛이남)

※ 겨우살이 10g의 양은 대략 소주컵 1잔과 같습니다. 일례로 30g을 넣고 싶다면, 소주컵으로 3잔을 넣으시면 됩니다.

“겨우살이팩”으로 드시는 방법. – 권장드림

① 아침에 일어나면 곧바로 마신다. (겨우살이팩 1개는 성인기준 일일 권장량 입니다.)

② 보관은 직사광선을 피하고, 선선한 곳에 둔다.

“겨우살이환 ” 으로 드시는 방법.

① 건강원, 건재상등에 의뢰하여 겨우살이를 환으로 만든다.

② 주머니등에 휴대하면서 수시로 복용한다. (용도별 적정량)

“겨우살이술 기동주(寄童酒) “로 드시는 방 법.

① 술독의 1/3 정도를 깨끗이 씻은 겨우살이로 채운다. (잎과 가지)

② 나머지를 술로 채우고 밀봉한다. (35° 이상의 술)

③ 서늘한 곳에 5개월~1년이상 보관 숙성시키면, 황색을 띤 술이된다.

④ 1일 1~3회, 한번에 한잔에서 반잔정도 마시거나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신다

겨우살이 복용시 유의사항.

겨우살이는 철과 동을 싫어하는 식물 이므로 겨우살이를 끓일 때에는 유리주전자나 약탕관에 넣고 끓이는 것이 좋다.

겨우살이에는 대기중의 미세한 먼지가 묻을 수도 있으니, 복용전에 맑은 물로 행구어 드시기 바랍니다. (조리에 담아 헹구면 편함.)

겨우살이 생재와 건재(말린 것)의 효능차이는 조금도 없으나, 생재의 경우 건재보다 3배의 양을 넣어야 하며, 냉동보관을 하지 않으면 쉽게 곰팡이균이 침투하므로 즉시 건조시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겨우살이팩은 옹기를 사용한 저온중탕기로 장시간 우러낸 뒤, Retort Pouch라는 특수한 재질에 진공팩 포장한 것으로 복용이 간편하고, 장기간 보존이 용이합니다. (겨우살이팩 1개는 성인기준 일일 권장량 입니다.)

겨우살이차로 드실 경우에는 잘게 절단해 주시면, 낮은 열에도 성분이 많이 용해되어 좋습니다. (겨우살이 장터에서 구입하신 거라면 별도로 자르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겨우살이 건재 1kg의 양은 생재 참나무겨우살이 3 ~ 3.5kg, 생재 동백나무겨우살이 4 ~ 4.5kg과 같은 양입니다.

겨우살이차(팩)를 공복 에 드시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드시는 분은 100도시 이하의 온수에 겨우살이를 12시간 이상 우러내어 드시길 권장드립니다. 만일 여의치 않다면 겨우살이팩 을 드셔도 무방합니다.

진통제나 진정제 혈압약 등을 복용하신다면, 겨우살이를 드시면서 조금씩 줄여가며 끊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약초는 아래 참조하세요

중국희귀약초 클릭하세요

홈페이지 http:// www.dauml.com 클릭하세요

진송라(眞松蘿) / 소나무겨우살이

독성

Mild; active, but toxicity appears very mild unless used for long time 1,2).

1) H.K. Do, Shin Rhong Bon Cho Kyung, 452.

2) H.T. Rhu, Hyang Yak Jip Sung Bang, 1431.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 독이없는 식물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 독이없는 식물

신비의 영초 겨우살이를 아시나요? 최근 방송을 통해 그 진가를 드러낸 겨우살이.

그 중에서 소나무 위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는 그 성분이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4대 항암초 중 으뜸인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겨우살이는 귀신풀이라고도 불리며 소나무 겨우살이는 송라 라고 불립니다.

겨우살이는 가을에서 겨울이나 이른 봄에 채취되며 보통 해발 7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성장합니다.

고지대에 서식하는 나무들 위에서 착생하여 나무의 수액을 빨아 먹고 사는 기생식물입니다.

때문에 채취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소나무 겨우살이는 안개가 잘 끼는 해발 1500m 이상 되는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침엽수의 나뭇가지나 줄기에 매달려 기생합니다.

소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 소나무과 나무에 기생하는

소나무 겨우살이는 잔뿌리가 엉킨듯 보여서 처음엔 구분이 힘듭니다.

소나무 겨우살이가 있는 나무는 거사하기 때문에 죽은 소나무 근처를 잘 찾으면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소나무 겨우살이는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고 합니다.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크게 알려진 효능은 바로 항암효과입니다.

산삼만큼 귀하다는 소나무 겨우살이는 뛰어난 항암효과로

세간에 알려졌고 희귀성 때문에 그 가치가 더욱 높아졌습니다.

.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은 간을 깨끗하게 해주고 가래를 제거시켜 주며

지혈을 도와주며 해독의 효과가 있습니다.

각막염 휴유증이나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등 호흡기 관련 질병에 큰 도움을 주며

두통, 목적, 기침, 학질 등 발열이나 몸살, 오한 등에도 좋으며

백대하, 자궁출혈과 같은 여성질환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상출혈이나 종기 같은 염증이나 환부에 효과적이며 앞서 말했듯이

해독작용 즉, 독사에 물린 상처도 치료해줍니다.

그밖에 관절염이나 근육통, 안태 등에 효능이 있고 면역력증진과

허약체질 개선 등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효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병인 당뇨병과 고혈압에도 좋습니다.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은 매우 많아 그 가치가 매우 높지만 무작정 과다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적당량을 지켜 매일 꾸준히 복용하면 앞서 말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나무 겨우살이 효능을 보기 위해서는 겨우살이를 말려 차로 끓여 먹거나 술에 담궈 먹으면 좋습니다.

<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일반약초상식

내용

<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2, 혈압 낮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글/ 약초꾼 최진규의 토종약초장수법 436~438면)

<아래 글은 민속약초 연구회 블로그에서 스크랩한 것입니다>

◎ 만병통치약의 상징 겨우살이

약초연구가 최진규씨가 쓴 <토종약초장수법> 436~438면에서는 겨우살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초자연적인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온 식물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옛 사람들은 겨우살이를 귀신을 쫓고, 온갖 병을 고치며, 아이를 낳게 하고, 벼락과 화재를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생불사의 능력이 있는 신성한 식물로 여겨왔다.

옛 사람들이 겨우살이가 신통한 능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믿은 것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겨우살이는 모든 나무가 잎을 떨군 겨울에도 홀로 공중에서 푸르름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일생 흙과 접촉하지 않아도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다.

특히 유럽 사람들은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를 불사신의 상징으로 믿었고 하늘이 내린 영초(靈草)라고 신성시하여 절대적인 경외의 대상으로 여겼다.

겨우살이는 나무 줄기 위에 사는 착생식물로 참나무, 팽나무, 뽕나무, 떡갈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등의 여러 나무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을 흡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엽록소를 갖고 있어 자체에서 탄소 동화작용을 하여 영양분을 만들 수 있으므로 숙주식물한테서는 물만을 빼앗을 뿐이다. 그러므로 대개 겨우살이는 숙주식물에 거의 혹은 전혀 피해를 주지 않는다.

겨우살이는 새들을 통해서 번식한다. 여름철에는 다른 식물의 그늘에 가려서 햇볕을 받지 못하므로 자라지 않고 있다가 가을이 되어 나뭇잎이 떨어지면 꽃을 피우고 겨울 동안에 구슬처럼 생긴 연한 노란빛의 열매를 주렁주렁 맺는다.

이 열매는 겨울철새들이 먹이를 구하기 어려울 때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된다.

이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는데 새들은 이 점액과 씨앗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점액을 다른 나무의 껍질에 비벼서 닦는다. 이때 끈끈한 점액에 묻어 있던 씨앗이 나무껍질에 달라붙어 있다가 싹을 틔우게 되는 것이다.

겨우살이는 옛 선조들이 믿었던대로 놀랄 만큼 약효가 뛰어난 식물이다.

겨우살이의 약효를 간략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항암작용

겨우살이는 가장 강력한 항암식물의 하나이다. 유럽에서는 암 치료에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식물로 겨우살이와 털머위를 꼽고 있을 정도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민간에서 겨우살이를 달여서 먹고 위암, 신장암, 폐암 등을 치유한 사례가 있다.

2, 혈압 낮춤

겨우살이는 견줄 만한 데가 없을 만큼 훌륭한 고혈압 치료제이다.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현기증 등에도 효과가 있고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도 탁월하다.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 차 대신 마신다.

3, 신경통, 관절염에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 전체를 독한 술에 담가 두었다가 1년 뒤에 조금씩 마시면 관절염, 신경통에 큰 효과를 본다. 겨우살이는 지혈작용도 뛰어나므로 여성의 월경과 다증이나 갖가지 출혈이 있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4, 이뇨작용 및 안신작용

몸이 붓고 소변이 잘 안 나오는 증세에 치료 효과가 크다. 간경화나 암으로 인한 복수에 효과가 있으며 결핵성 당뇨병에도 좋다. 임산부가 겨우살이를 먹으면 태아가 건강해지고 편안해진다. 그리고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독성이 없으므로 누구든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만능약이 바로 겨우살이다.”

또한 약초연구가 최진규씨의 <약이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제 2권 130~140면에서는 겨우살이에 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이 겨우살이를 몸에 지니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고 전쟁터에 나갈 때 부적처럼 지니면 다치지 않는다고 믿었다. 드루이드 교도들은 겨우살이를 담갔던 물을 만병통치약으로 믿어 이 물을 ‘옴니아 사난스 Omnia sanans’, 곧 모든 병을 고치는 물이라고 하였다. 간질병의 묘약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모든 독을 푸는 약이라고도 했으며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고 신(神)도 죽일 수 있는 약이라고 여겼다.

겨우살이는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같은 낙엽 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모든 나무가 잎을 떨어뜨린 한겨울에 공중에서 홀로 푸름을 자랑하니 옛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성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겨우살이는 잎과 줄기가 모두 진한 녹색이고 가지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지며 가지 끝에 잎이 마주나기로 난다. 잎은 두껍고 앞뒤가 같으며 선인장처럼 물기가 있고 연해서 잘 부러진다. 그러나 가지는 탄력이 있어서 거센 바람에도 여간해서는 부러지지 않는다.

겨울에 노랗고 투명한 콩알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을 까치나 산비둘기 같은 산새들이 즐겨 먹는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어 새들이 이것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씨앗을 떼어내려고 다른 나뭇가지에 부리를 비빌 때 씨앗이 들러붙게 된다. 점액이 마르면서 접착제처럼 씨앗을 나뭇가지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그 상태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씨앗에서 싹이 나와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게 된다. 번식방법이 썩 기발한 나무이다.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병에 탁월한 효험

우리 나라에는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 참나무 겨우살이, 붉은 겨우살이,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다섯 종류가 있다.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약효를 지닌 식물이다. 먼저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기능을 세게 한다.

하루 30~60 그램을 달여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산사, 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 천궁, 두충, 속단 위령선, 도인 등을 더해 써도좋지만 겨우살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효과도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는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도 겨우살이를 쓴다. 임신 중에 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랫배와 허리가 아프면 유산할 징조인데 이럴 때 겨우살이, 하수오, 당귀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먹으면 유산을 막을 수 있고 피나는 것도 멎는다.

겨우살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산후에 나쁜 것이 잘 빠져 나오지 않는데 등에도 효과가 좋다.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황기와 으름덩굴을 같이 넣어 달여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

옛 의학 책에는 상기생(桑寄生)이라 하여 뽕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만을 약으로 쓴다고 하였으나 우리 나라에는 뽕나무 겨우살이가 자라지 않는다. 뽕나무 겨우살이는 참나무와 오리나무 등에 자라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잎이 넓고 줄기가 갈색이며 열매도 갈색으로 익는다.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항암제의 하나

겨우살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 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퍼센트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퍼센트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야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데,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또 겨우살이를 35도 이상의 술에 1년쯤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숙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 나는 기동주가 됩니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술은 35도 이상 되는 곡주를 쓰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되에 겨우살이 40~6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7번에 나눠 마신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겨우살이 잎은 신경쇠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이 없어진다. 또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유방암, 피부종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가 기생하는 나무는 자람이 느리고 수명도 짧다. 또 겨우살이가 숙주나무에 박은 뿌리 때문에 그 나무는 목재로서도 쓸모가 없게 된다. 겨우살이 뿌리가 뚫고 들어간 틈으로 해충이나 병균이 침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겨우살이가 빼앗는 영양분의 양이 적기 때문에 숙주가 되는 나무가 죽는 일은 별로 없다.

참나무, 버드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와는 달리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숙주가 되는 나무의 목숨을 빼앗는다. 동백나무에 겨우살이가 기생하면 3~5년 뒤에 나무가 말라죽고 만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줄기가 납작하고 잎과 줄기의 구별이 없다.

말린 겨우살이를 오랫동안 두면 황금빛으로 변한다.‘황금가지’라는 이름도 이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겨우살이를 방안이나 부엌, 마구간에 걸어 두면 뱀, 지네, 쥐며느리 같은 독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열병이나 못된 귀신이 피해 간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항암 효과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 나라의 겨우살이는 진짜 황금에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닌 ‘보물나무’임에 틀림없다.

고혈압, 관절염을 치료하고 암을 예방하는 겨우살이차 겨우살이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늘 마시면 암을 예방한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차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 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커피나 녹차를 마시기 보다는 겨우살이나 생강나무 잎 등을 차로 달여 마시거나 발효시켜 마시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겨우살이를 처음 드시는 분들은 필독하세요! – 명현현상

명현현상은 한방에서 쓰는 용어로 명현반응 또는 호전반응이라고도 하는데, 오랫동안 잠복되어 있던 병이 치유되기 위해 그 증세가 다시 나타나는 반응을 뜻합니다.

겨우살이의 경우 대략 70%의 사람들이 명현현상을 경험하게되며,

증상으로는 현기증, 설사, 구토, 졸음, 발열, 월경불순, 두통, 가려움, 전신무력감, 통증, 코피, 혈변, 변비, 경련 등을 비롯하여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기간으로는 보통 일주일에서 20일까지 다양하지만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명현(瞑眩)하지 않으면 그 병이 낫지 않는다’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로 명현현상을 겪고난 뒤에는 급속도로 병세가 호전됩니다.

명현현상이 나타나는 분들은 병이 호전되기 위한 좋은 징조이므로 마음 편히 받아들이시기 바라오며, 명현현상이 아주 심하여 견디기 어려울 정도라면, 일시적으로 겨우살이의 복용량을 줄여 주셔도 좋습니다.

항암효과가 뛰어난 황금가지, 겨우살이

우리 나라에서도 아이를 못 낳는 여인이 겨우살이를 몸에 지니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믿었고 전쟁터에 나갈 때 부적처럼 지니면 다치지 않는다고 믿었다. 드루이드 교도들은 겨우살이를 담갔던 물을 만병통치약으로 믿어 이 물을 ‘옴니아 사난스 Omnia sanans’, 곧 모든 병을 고치는 물이라고 하였다. 간질병의 묘약으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고 모든 독을 푸는 약이라고도 했으며 죽은 사람도 살려낼 수 있고 신(神)도 죽일 수 있는 약이라고 여겼다.

겨우살이는 참나무, 오리나무, 밤나무, 버드나무, 팽나무 같은 낙엽 활엽수의 줄기에 뿌리를 박아 물과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살아가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기생목이다. 모든 나무가 잎을 떨어뜨린 한겨울에 공중에서 홀로 푸름을 자랑하니 옛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성하게 여기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겨우살이는 잎과 줄기가 모두 진한 녹색이고 가지가 두 갈래로 계속 갈라지며 가지 끝에 잎이 마주나기로 난다. 잎은 두껍고 앞뒤가 같으며 선인장처럼 물기가 있고 연해서 잘 부러진다. 그러나 가지는 탄력이 있어서 거센 바람에도 여간해서는 부러지지 않는다.

겨울에 노랗고 투명한 콩알 모양의 열매가 달리는데 이것을 까치나 산비둘기 같은 산새들이 즐겨 먹는다. 열매에는 끈적끈적한 점액이 많이 들어 있어 새들이 이것을 먹고 나서 부리에 붙은 씨앗을 떼어내려고 다른 나뭇가지에 부리를 비빌 때 씨앗이 들러붙게 된다. 점액이 마르면서 접착제처럼 씨앗을 나뭇가지에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그 상태로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씨앗에서 싹이 나와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게 된다. 번식방법이 썩 기발한 나무이다.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병에 탁월한 효험

우리 나라에는 꼬리겨우살이와 겨우살이, 참나무 겨우살이, 붉은 겨우살이, 동백나무 겨우살이의 다섯 종류가 있다. 겨우살이는 황금가지라는 찬사를 받을 만큼 다양하고 뛰어난 약효를 지닌 식물이다. 먼저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혈압을 완만하게 떨어뜨리면서 그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로 인한 여러 심장병을 낫게 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기능을 세게 한다.

하루 30~60 그램을 달여 먹으면 동맥경화로 인한 중풍을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산사, 마늘 등을 같이 쓰면 더할 나위 없는 고혈압 치료제가 된다. 협심증에도 겨우살이를 먹으면 통증이 가라앉는데 이것은 겨우살이가 관상동맥을 확장하고 혈액의 흐름을 빠르게 하기 때문이다. 고혈압 치료약을 먹던 사람이 겨우살이를 복용하고는 약을 끊은 사례가 많을 만큼 뛰어난 고혈압 치료약이다.

겨우살이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간과 신장을 이롭게 하므로 류머티스성 관절염을 비롯하여, 풍습성(風濕性) 질병에도 효력이 크다. 성질이 차지도 덥지도 않으므로 체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으며 만성 병으로 몸이 몹시 쇠약해졌을 때 오랫동안 먹으면 기운이 나며 부작용도 전혀 없다.

관절염이나 신경통, 요통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당귀, 천궁, 두충, 속단 위령선, 도인 등을 더해 써도 좋지만 겨우살이 한 가지만을 써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말려서 가루 내어 알약으로 짓거나 달여 먹으면 중풍으로 인한 반신불수나 사지마비 등을 푸는 효과도 있다. 겨우살이는 마비를 풀고 척추와 말초신경이 손상된 것을 회복시키는 작용이 있다. 대개 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 중풍으로 인한 마비는 오래될수록 치료가 어려우므로 한시라도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우살이는 당뇨병에도 신기하다고 할 만큼 효력을 발휘한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으로 인한 폐결핵에는 겨우살이, 소태나무 껍질, 숙지황, 산수유, 마, 목단피, 복형, 택사, 모려 가루를 함께 쓰면 폐결핵이 먼저 낫고 당뇨병은 나중에 낫는다. 6~10 개월쯤이면 완치가 가능하다. 겨우살이만 하루 80~100그램씩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셔도 당뇨병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를 가진 여성의 유산을 막는 안태약으로도 겨우살이를 쓴다. 임신 중에 자궁에서 피가 나오거나 아랫배와 허리가 아프면 유산할 징조인데 이럴 때 겨우살이, 하수오, 당귀 등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알약을 지어먹으면 유산을 막을 수 있고 피나는 것도 멎는다.

겨우살이는 마음을 안정시키고 피나는 것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여성의 생리불순, 자궁염, 산후에 나쁜 것이 잘 빠져 나오지 않는데 등에도 효과가 좋다. 젖이 잘 나오지 않을 때에는 황기와 으름덩굴을 같이 넣어 달여 먹으면 젖이 많아진다.

옛 의학 책에는 상기생(桑寄生)이라 하여 뽕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만을 약으로 쓴다고 하였으나 우리 나라에는 뽕나무 겨우살이가 자라지 않는다. 뽕나무 겨우살이는 참나무와 오리나무 등에 자라는 겨우살이와는 생김새가 다르다. 잎이 넓고 줄기가 갈색이며 열매도 갈색으로 익는다.

우리 나라에서 나는 겨우살이 중에서는 반드시 참나무나 떡갈나무에서 자란 것만을 약으로 쓴다. 버드나무나 밤나무에서 자란 것을 달여 먹으면 머리가 몹시 아프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생긴다. 채취는 아무때나 할 수 있으나 겨울부터 이른 봄 사이에 하는 것이 제일 좋다. 장대에 낫을 달아서 채취한 다음 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약으로 쓴다.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항암제의 하나

겨우살이는 항암효과가 매우 높다. 요즘 유럽에서 가장 널리 쓰는 천연 암 치료제가 바로 겨우살이 추출물이라고 한다. 독일에서 만도 한 해에 3백 톤 이상의 겨우살이를 가공하여 항암제 또는 고혈압, 관절염, 치료약으로 쓰고 있다. 그런데 최근 우리 나라에서 자란 겨우살이가 유럽에서 자라는 겨우살이보다 항암효과가 훨씬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겨우살이는 독이 없고 모든 체질의 사람에게 맞으며 신진대사 기능을 좋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어떤 암 환자든지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 겨우살이의 주성분은 올레아놀산과 사포닌, 아미린, 아라킨, 비스찐, 고무질 등인데 이들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

다른 나라에서 실험한 것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 겨우살이를 달인 물이 암세포를 77퍼센트 억제하였고 흰 생쥐에게 이식한 암세포의 성장을 90퍼센트 이상 억제했다고 한다. 위암에는 겨우살이 생즙을 짜서 한 잔씩 마시고 갖가지 암에 겨우살이 30~60그램을 진하게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시면 효험이 있다. 신장암과 간암에 특히 효과가 좋고 간경화로 인해 복수가 찰 때에는 까마중과 어성초, 호깨나무를 같은 양으로 하여 달여서 복용하면 웬만한 복수는 해결된다. 민간에서는 겨우살이만을 부지런히 달여 먹고 신장암과 위암 등을 고친 보기가 있다. 또 겨우살이가 술독을 풀어 준다는 얘기도 있고 유정, 정력감퇴, 음위(임포텐츠), 야기부족 등에 큰 효과를 보았다는 사람도 많이 있다.

겨우살이로 담근 술은 기동주(奇童酒)라고 부른다. 생리가 일정하지 않은 데, 월경과다, 자궁출혈, 대하 등에 천하의 명약이라 할 만하다. 특히 산후에 이 술을 조금씩 마시면 몸 안에 있는 어혈이 깨끗하게 풀려 나온다. 또 겨우살이를 35도 이상의 술에 1년쯤 담가 두었다가 그 술을 끓여서 뜨거울 때 마시면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근육통에 효과가 크다. 겨우살이를 겨울철에 채취하여 깨끗이 씻은 다음 잘게 썰어 항아리에 넣고 겨우살이 분량의 3~4배쯤 술을 붓고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두어 1년쯤 숙성시키면 독특한 향기가 나는 기동주가 도니다. 이것을 하루 두세 번, 한 번에 소주잔으로 반잔에서 한 잔 정도를 마신다.

술은 35도 이상 되는 곡주를 쓰는 것이 좋다.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겨우살이를 물로 달여 마셔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물 한 되에 겨우살이 40~60그램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그 물을 하루 3~7번에 나눠 마신다.

고혈압, 중풍으로 인한 마비, 반신불수, 관절염, 신경통, 근육통, 현기증, 고혈압으로 인한 두통, 협심증 심계항진, 요통, 빈혈, 갖가지 부인병, 암, 태동불안, 동맥경화, 신장염, 소변이 잘 안 나오는 데,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폐결핵으로 인한 출혈 등에 두루 효과가 있다. 겨우살이를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이가 튼튼해지며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겨우살이 잎은 신경쇠약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 하루 10~30그램을 달여 차로 마시면 가슴 두근거림, 불면증이 없어진다. 또 노랗게 익은 열매를 오래 고아서 고약처럼 만들어 유방암, 피부종양 등에 바르면 좋은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서 자란 것이 약효 으뜸

로마의 박물학자 플리니우스는 여러 종류의 겨우살이를 열거한 다음에 드루이드 교도들은 오직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만 신성하게 여겨 숭배한다고 했다. 참나무에 기생한 것만이 간질, 불임증, 종양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소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믿었던 것이다.

드루이드 교도는 겨우살이를 만병통치약(all-healer)이라 불렀고 지금도 프랑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일부에서는 만병통치약이라면 겨우살이를 뜻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산삼이 만병통치약이지만 유럽에서는 겨우살이가 만병통치약이었다.

겨우살이가 기생하는 나무는 자람이 느리고 수명도 짧다. 또 겨우살이가 숙주나무에 박은 뿌리 때문에 그 나무는 목재로서도 쓸모가 없게 된다. 겨우살이 뿌리가 뚫고 들어간 틈으로 해충이나 병균이 침입하기도 한다. 그러나 겨우살이가 빼앗는 영양분의 양이 적기 때문에 숙주가 되는 나무가 죽는 일은 별로 없다.

참나무, 버드나무, 밤나무, 오리나무 등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와는 달리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숙주가 되는 나무의 목숨을 빼앗는다. 동백나무에 겨우살이가 기생하면 3~5년 뒤에 나무가 말라죽고 만다. 동백나무겨우살이는 줄기가 납작하고 잎과 줄기의 구별이 없다.

말린 겨우살이를 오랫동안 두면 황금빛으로 변한다.‘황금가지’라는 이름도 이 때문에 생겨난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겨우살이를 방안이나 부엌, 마구간에 걸어 두면 뱀, 지네, 쥐며느리 같은 독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열병이나 못된 귀신이 피해 간다고 믿는 풍습이 있다. 항암 효과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우리 나라의 겨우살이는 진짜 황금에 못지 않은 가치를 지닌 ‘보물나무’임에 틀림없다.

고혈압, 관절염을 치료하고 암을 예방하는 겨우살이차

겨우살이는 면역기능을 올려 주고 암세포를 억제하며 혈압을 낮추고 관절염을 낫게 한다. 겨우살이를 늘 차로 끓여 마시면 온갖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특히 고혈압과 협심증, 중풍, 손발의 마비, 다리나 허리가 쑤시고 아픈 데 등에 효과가 좋다.

참나무에서 자란 겨우살이를 겨울이나 이른 봄철에 채취하여 잘게 썰어서 말린다. 말린 겨우살이 15~30그램에 물 한 되을 넣고 한 시간 가량 약한 불로 달이면 진한 빛깔로 우러난다. 이 물을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녹차나 커피보다 맛이나 향이 한결 낫다. 너무 진하여 쓴맛이 나면 달일 때 겨우살이를 약간 적게 넣거나 물을 타서 마신다.

겨우살이 차는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고 오래 마시면 신경쇠약, 불면증 같은 것이 없어지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차츰 혈압이 안정되어 올라가지 않는다. 임신한 여성이 겨우살이차를 마시면 낙태할 염려가 없고 뱃속의 아기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자란다.

겨우살이차는 항암효과와 면역력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늘 마시면 암을 예방한다. 겨우살이차를 마시고 암을 고쳤거나 관절염, 중풍, 고혈압, 심장병 등을 고친 사례가 많다. 그러나 겨우살이는 약성이 순하여 효과가 단번에 나타나지 않고 천천히 나타난다. 무릎이 아파서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이 몇 달 복용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지팡이를 내던지고 걸어 다닐 수 있게 하는 것이 겨우살이 차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 국을 끓여서 먹어도 된다. 겨우살이를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연한 노란색 빛깔이 나는 밥이 되고 밥에서 겨우살이 향이 난다. 겨우살이와 흑설탕을 같은 양으로 섞어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두어 6개월~1년 가량 발효시키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이 발효액에 물을 서너 배 타서 한 잔씩 하루 서너번 마신다.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요통, 관절염, 불면증, 신경쇠약, 고혈압, 심장병 등이 좋아지거나 낫고 당뇨병이 개선된다.

커피나 녹차를 마시기 보다는 겨우살이나 생강나무 잎 등을 차로 달여 마시거나 발효시켜 마시면 건강에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의 ‘약이되는 우리 풀, 꽃, 나무 제2권 130~140면)

겨우살이에 대해서 경희대 한의학 박사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 317면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성미: 苦(쓰고), 平(평하다)

효능: 祛風濕(거풍습), 補肝腎(보간신), 强筋骨(강근골), 安胎(안태)

해설: ① 간신(肝腎) 기능 부족으로 인한 허리와 무릅의 연약 동통을 치료하거나 무력증에 응용된다. ② 음혈(陰血)을 자양(滋養)하기 때문에 임신 중의 태아와 산모를 보호하고, 또한 자궁 출혈과 요통이 있을 때에도 쓰인다.

성분: oleanolic acid, B-amyrin, mesoinositol, flavonoid 화합물 등이 확인되었다.

약리: ① 개나 토끼에게 알코올 추출물을 정맥 주사 하면 혈압이 낮아진다. ② 관상 동맥 확장 작용이 있고,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③ 혈소판 응집 억제 작용, 항혈전 형성 작용이 나타난다. ④ 이뇨 작용, ⑤ 항균 작용을 보인다.

임상보고: ① 관상 동맥 장애로 인한 심장 부위의 통증 및 심박동 이상에 약침 제제로 활용되었으며, ② 만성기관지염에 진피(陳皮)와 배합하여 현저한 효과를 나타냈다. ③ 척수회백질염에 음양곽(淫羊藿)과 배합하여 사용하자 항마비치료제로서의 약침 효과가 뚜렷하였다. ④ 고혈압의 초기 증상에는 유효하나, 말기 증상에는 반응이 없었다. ⑤ 정신 불열증에 현저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겨우살이에 대해서 ‘파이낸셜뉴스 2002년 8월 19자’에서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다.

“[미슬바이오텍] 국산 겨우살이서 항암제 원료 추출

▷ 한국산 겨우살이로 신약개발

미슬바이오텍은 국내외 천연자원으로부터 유전공학 기술을 도입, 의료용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한동대 생명공학연구소 교수들이 중심이 돼 지난 2000년 1월 설립했다. 지난해 식품의약품 안정청으로부터 겨우살이 식품 부원료 사용승인을 받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 우량기술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바이오벤처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겨우살이는 참나무·밤나무·떡갈나무 등에 반기생하는 다년생 식물로 지난 1917년 독일에서 처음으로 종약치료약물로 추천됐다. 미슬바이오텍은 유럽산보다 효능이 우수한 국내산 겨우살이를 바탕으로 기능성식품과 동물약품, 인체용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 중국에서 인정한 기술력

지난달 19일에는 중국 하얼빈의과대학으로부터 합작기업 설립에 관한 의향서를 받고 현재 실무담당자가 중국으로 출장을 가 세부조건을 논의 중이다. 합작법인 설립은 하얼빈의과대가 자본금 2000만달러를 모두 투자하고 미슬바이오텍은 특허 및 관련기술을 제공, 제품을 생산한다는 조건이다. 합작기업 기한은 15년간이며 그동안 발생하는 수익은 서로 나누도록 돼 있다. 하얼빈의과대학과 미슬바이오텍은 오는 9월19일까지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미슬바이오텍이 하얼빈의과대학으로부터 2000만달러 투자유치에 성공하게 된 배경은 이 회사가 가진 독특한 기술력 때문이다. 미슬바이오텍은 겨우살이에서 원료물질을 추출, 면역증강용 조성물(Adjuvant)의 추출방법 및 추출에 관한 특허를 얻어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또 애완동물 시장을 중심으로 동물약품을 개발, 수입대체 및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 기술력에 수익성 보강 진행

미슬바이오텍은 기능성 식품과 동물약품을 출시해 단기 수익을 창출, 올해는 흑자를 기록한다는 목표다. 특히 1㎏의 원료로 약 1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체용 신약개발에 성공할 경우 세계적인 제약 및 연구개발 기업의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미슬바이오텍 이관희 이사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면역증강제로는 현재 ‘알룸(alum)’이 유일하지만 알룸보다 안전성이 높고 면역성이 낮은 강력한 면역증강제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기능성 식품과 동물약품 매출을 본격적으로 발생시켜 내년 매출액을 40억원 수준으로 끌어올린 다음 코스닥등록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슬바이오텍은 올해 한차례 더 증자를 단행, 자본금을 10억원으로 높이고 3억원을 차입하는 등 모두 16억3100만원을 조달, 모두 15억2500만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계획이다.”

[임상보고]

1. 상기생

① 관상동맥 질환성 협심증의 치료: 상기생으로 만든 충제 1봉시는 생약 50그램에 해당한다. 1일 2회, 1회 05봉지씩 복용하며 소수의 병례는 1회에 1봉지를 복요하였다. 관찰한 54례 중 치료 기간은 4주부터 5개월까지 각각 다양했다. 치료 과정 중 고혈압 환자는 강압약을 계속 복용하였고 이전부터 복방 nitroglycerin을 복용했던 환자도 계속 복용했다. 그 결과 협심통이 개선된 유효율은 76퍼센트이고 그 중 현효(협심통 정도가 2급 경감했다)율은 24퍼센트였다. 심전도 상에 개선을 보인 유효율은 44퍼센트이고 그 중 현효율은 25퍼센트였다. 다른 보고에 의하면 상기생은 콜레스테롤 저하에 대해서도 상당한 작용이 있음을 보여 준다.

② 동상의 치료: 상기생 한되에 증류수 10되를 가해 3분간 끓여 여과한 여과액을 약한 불에 푹 끓여서 고제로 한다. 1도 동상에는 상기생고 2.5그램에 증류수 35밀리리터, 알코올 8밀리리터, 백도토 4.5그램을 가해 혼합하여 환부에 바른다.(궤양이 있는 곳에는 쓰면 안 된다). 2도 3도 동상에는 상기생고 3그램에 글리세린 10그램, 단연고 35그램, 아연화 2그램을 가해 고루 개어서 환부에 바른다. 약물을 배합할 때에는 반드시 처방 순서에 따라야 한다.

2. 폐기생 정신 분열증이 치료: 폐기생의 줄기 0.4그램, 잎 0.2그램을 물에 담가 두 번 끓여 탕액을 함께 여과하여 50퍼센트 탕제로 농축하여 복용한다. 또는 말린 폐기생의 줄기 0.4그램, 잎 0.2그램을 가공하여 주사액을 만들어(1밀리리터당 생약 4그램에 해당한다) 근육 주사한다. 탕제와 주사액이 1회 투여량은 생약 0.5~1.5g/kg에 상당하도록 한다. 치료 순서, 약물 발효 시간, 치료 기간 사이의 간격, 약물 투여량의 파악 등에 관해서는 마상과 같다. 임상 관찰한 255례(이중 104례는 다른 다른 방법과 병용 치료했다) 중 완전 치유가(치료 효과의 기준은 마상과 같고 이하 같다) 78례, 현효가 54례, 호전이 55례, 무효가 68례였다. 본병의 치료에 명확한 효과가 있다고 아며 종래부터 진행되고 있는 정신 분열증 치료법과 병용하면 치료 효과이 향상을 기할 수 있다.

치료 중 간기능 검사시 140례중 32례가 명확히 변화했으나 황달, 간 동통 등 급성 중독성 간염의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소수의 병례에서 식욕 감퇴 및 간비대 등의 증상이 있었다. 소변 검사 시 소수의 병례에서 소량의 적혈구, 백혈구 및 미량의 단백이 있었지만 며칠 후 자연히 회복되었다. 치료 중 8례에서 기외 수축이 나타났지만 경과 시간은 매우 짧았다. 3례에 동성 서액이 나타났다.

[각가의 논술]

1. <본초몽전>: 옛날에는 대체로 풍습에 이해 아픈 증상의 처방은 모두 독활기생탕을 달여서 복용하는 것이 있다. 천속단과 상기생의 기미는 대개 다르지만 주치에 있어서는 매우 공정되므로 기생을 얻지 못할 때에는 속단을 넣는다.

2. <신농본초경소>: 상기생은 그 맛이 쓰고 달며 기는 평화하며 차지도 뜨겁지도 한고 원래 독이 없다. 주치에 대해 말하면 본품은 뽕나무에 대해 뽕나무 상의 정영을 흡수하므로 효능 뽕나무 보다 뛰어나다. 요통 및 소아의 등이 뻣뻣해지는 증상은 모두 혈이 부족한 증후이고 부스럼의 대부분은 관깅의 열에 의한 증상이다. 피부 불충은 혈허에 의한 증상이다. 이란 뼈의 여분이고 머리털은 피의 여분이므로 혈이 늘어나면 머리카락과 눈썹을 길게 한다.

혈이 서하게 되면 태는 자연히 편하게 된다. 여자의 붕중 및 내상에 의한 부족은 모두 혈허, 내열에 의해 생긴다. 산후의 여병은 모두 혈분에 의힌 증상이고 젖이 나오지 않는 것은 혈허에 의한 것이다. 금창이 있으면 혈을 완전히 손상시킨다. 이러한 제반 질병은 모두 혈허로 열이 있어 발생되는 증상임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약의 성질은 익혈하는 효능이 있으므로 이러한 병들을 모두 치료한다. 또한 거습하는 효능도 겸하기 때문에 마비도 치료한다.

3. 본경본원: 기생은 뽕나무의 여기를 얻어 자란다. 그 성질은 다만 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혈맥을 통하고 조절하므로 <신농본초경>에는 본품을 사용하여 부인 요통, 소아의 등 경직 등의 병을 치료한다고 기재되어 있다.혈맥이 통하고 조절되면 피부, 눈썹은 그 도움을 받으며 창종이 있어도 소산된다.

4. 본초구진: 상기생은 보신, 보혈하는 중요한 약이라 한다. 콩팥은 뼈를 주관하고 머리털은 혀를 주관한다. 고미는 위에 들어가는데 콩팥이 보양되면근골에 힘이 나와 마비에 의한 산통은 생기지 않는다. 단맛은 혈을 보양하는데 혈이 보충되면 털은 그의 관음을 받아 탈모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안에서는 요통, 근골의 고질, 태타로부터 밖에서는 금창, 피부풍습에 이르기까지 본품에 의해 주치되지 않는 것이 없다.

[비고]

1. <신농본초경>: 상기생의 열매는 눈을 밝게 한다.

2, <도홍경>: 뽕나무의 위에서 자라는 것을 상상기생이라고 한다. 어떤 시인은 소나무에서 난다고 말하고 있다. 의사중에는 또한 버드나무, 단풍나무에 기생하는 것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으며 각각 무명에 의해 이름을 붙이지만 형태와 종류는 동일하다. 그러나 뿌리즙의 기원이 되는 곳은 다르다.

3, <당본초>: 상상기생은 떡갈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수양매, 단풍나무 등에 기생한다. 열매는 황색이며 작은팥알 크기이다. 괵주에서만 상상의 것이 있으며 그 열매의 즙은 매우 찐득찐득학 핵은 팥알 크기이다. 잎은 음양이 없고 가는 버들의 잎과 비슷하며 두텁다. 줄기는 굵고 짧다.”

4, <촉본초>: 여러 가지 나무는 대부분 기생을 갖고 있으며 그 경엽은 각기 비슷하다. 잎은 귤과 비슷하고 두터우며 줄기는 회화나무와 비슷하고 살지며 무르다. 현재는 도처에 있으며 의사는 뽕나무에 기생하는 것만을 필요로 하지만 본인이 채취한 것이 아니면 뽕나무에 기생하는 건지 아닌지의 여부를 가려내기 어렵다. 줄기를 꺽어 보아 짙은 황색인 것이 효과가 있다. <본초도경>에서 잎은 용담과 비슷하며 두텁고 폭이 넓으며 줄기는 닭의 발처럼 짧고 나무형태를 이루며 3~4월에 황적색의 꽃이 피고 6~7월에 황록색의 팥알 크기만한 열매를 맺으며 즙이 진하고 찐득찐득한 것이 양품이다.

5, <본초강목>: 기생은 높은 것이 2~3척이고 줄기는 둥글고 다소 뾰족하며 두껍고 연하며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등쪽 면은 연한 자색이고 부드러운 털이 있다. 어떤 이의 말에 의하면 사천의 촉은 뽕나무가 많고 가끔 기생을 가진 것이 있는 듯 하다. 그 밖의 곳에서 신선한 것을 얻으려면 자신이 채취하거나 뽕나무마다 채취한 것이라야 한다. 민간에서는 잡목에 기생하는 것을 흔히 아에 충당하지만 기성이 달라 오히려 해가 있을지도 모른다. 정초의 <통지>에 의하면 기생에는 2종이 있는데 한 가지는 크고 잎이 석류의 잎과 비슷하고 다른 한 가지는 작고 잎이 마황의 잎과 비슷하다. 이런 것들의 열매는 모두 비슷하다. 큰 것을 조라 하고 작은 것을 ‘여라’라고 한다. <촉본초>의 한씨의 설에서도 두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정초의 설과 같다.”

겨우살이 효능과 부작용, 겨우살이차먹는방법

한겨울에도 푸른 잎으로 산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겨우살이는 혈압 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관절염 개선에도 좋으며 차로 섭취하면 당 수치가 내려가 당뇨병 예방에도 좋습니다. 겨우살이의 추출물인 ‘베툴린산’이 항암효과뿐만 아니라 생명을 연장 하고 노화를 예방 하는 효능이 있다고 밝힌 연구도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여 살면서, 광합성 작용은 스스로 하여 엽록소를 만드는 반기생 식물로 사계절 내내 푸른 잎을 지니고 있습니다. 참나무와, 물오리나무, 밤나무, 팽나무, 자작나무, 버드나무 등에 많이 기생하며 살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과육이 잘 발달하여 산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며, 새들에 의해서 옮겨져 퍼지고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뭇가지에 뿌리를 박아 양분을 흡수하며 살아갑니다. 주로 활엽수의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있어서, 멀리서 볼때는, 까치둥지 모양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겨울에 채취를 하거나 가을부터 봄 사이에 하고, 날이 따뜻하면 독성을 띄어 부작용 때문에 채취하지 않으며, 뽕나무 겨우살이는 여름에 채취하며 제주도에 많이 나는 동백나무 겨우살이는 1년 내내 어느 때든지 채취합니다. 그러나, 밤나무나 버드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는 독을 있어 부작용이 따르므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소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는 ‘송라’라고 하며 송라는 일반 겨우살이와는 달리 이끼종류 입니다. 소나무 겨우살이 송라는, 소나무와 잣나무, 구상나무, 삼나무, 비자나무, 주목나무, 노간주나무 등인 침엽수에 주로 기생하며 살아갑니다. 우리나라에서 3종만 발견된 희귀종 입니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 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 합니다. 송라는, 고가의 한약재로 사용되며 곰팡이와 조류의 공생체인 지의류인 것입니다. 겨우살이는 차로먹는방법도 간단하여, 말린 겨우살이를 넣고 보리차를 끓이듯 5분정도 끓인후 겨우살이는 건저내고 차로 마시면 됩니다.

겨우살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며 서양에서도 예전 부터 신성시 하며 귀하게 여기던 식물입니다. 겨우살이에는 ’렉틴‘ 이라고 하는, 좋은 성분을 많이 함유 하고 있는데, 이 ’렉틴‘ 성분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겨우살이에 있는 렉틴 성분을 분리 추출하여 항암제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암을 치료하는데, 이 추출법을 가리켜, ’미슬토요법‘이라고 합니다.

겨우살이의 효능은 항암, 고혈압, 신경통, 관절염, 중풍, 당뇨등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를 곱게하고, 치아를 튼튼하게 하며, 산모의 젖이 잘 나오게도 합니다. 또한 자궁수축약, 피멎이약으로 사용되며, 유산이나 산후 출혈, 월경과다 에도 좋습니다. 간을 맑게하고 가래를 삭히며, 지혈과 해독 작용도 합니다. 각막염 후유증, 폐결핵, 만성기관지염, 두통, 기침에 가래가 많은데, 외상출혈, 종기, 독사에 물린 상처를 치료한다는 기록들이 많으며, 거의 만병통치약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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