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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에서 싹을 틔운 후 씨눈이 2개 ~ 3개 정도 포함되도록 씨감자를 잘라줍니다. 통째로 심으면 수확할 때 수확량도 적고 감자 크기도 작기 때문에 잘라서 심어야 해요. 그리고 씨감자 수량도 늘어나서 작황에도 유리하고요. 싹난 씨감자가 준비되었다면 텃밭에 심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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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감자 심기] 감자심기부터 수확까지 총 정리 – 네이버 블로그

1. 싹난 감자를 싹있는 부분대로 잘라서 여러 조각으로 나눠준뒤 말린다. · 2. 5cm를 파고 6cm 이상 간격으로 심고 흙을 덮어준다. · 3. 심고나서는 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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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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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싹난 감자 키우기 준비 방법 – 빠르게확인하세요

싹이 난 감자의 성장과 준비물 · 1. 적당한 화분이나 텃밭 장소를 고르신 후 감자를 자른 면을 아래로 향해서 깊이 5~ 10cm 정도로 심어주시면 됩니다. * 주의점 · 2. 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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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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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난 감자로 처치곤란? 씨감자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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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방치된 싹난 감자 심기 자취생의 하루 일상

싹 이난 감자 활용법. 감자를 한 박스 사고. 먹다 먹다 지쳐 남은 두 알의. 감자가 싹이 나서. 남는 화분에 그냥 쑤셔 넣어 놓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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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심는 방법:: 싹난 감자 심기:: potato plan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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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싹난 감자 심기

  • Author: 꼬마농부의 텃밭 이야기Korean far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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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3.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Ct4yUIzbgiE

[싹난 감자 심기] 감자심기부터 수확까지 총 정리

[싹난 감자 심기] 감자심기부터 수확까지 총 정리

햇감자 사다 놨더니 싹이 나서 못먹게 되었다.

도려내고 먹어도 되긴하는데 감자를 심고 싶어져서

큰 스티로폼 화분에 심어봤다.

감자심기_0401

4월 초 싹난 감자 1개를 심었다.

싹난 감자 1개를 싹이 있는 곳들 부분대로 여러 조각으로 잘랐다.

한 5~6조각 낸듯.

그리고 아물이라고 자른 단면이 살짝 마르게 햇볕에 내놨다가 심기 시작함.

시골에서는 탄재를 단면에 바른다고 함.

위 두가지 이유는 감자가 상하지 않기 위함 이라고 한다.

흙을 5cm 정도 파고 심으면 되고, 감자간 간격은 6cm로 했다.

처음에 싹이 위로 올라오게 심었다가

바로 다시 파서는 싹을 아래로 향하게 심었다.

감자 싹을 아래로 향하게 심으면

싹이 자라서 흙을 뚫고 올라오면서 흙을 고루고루 건드려 주므로

좀 더 많은 감자가 달리게 된다고 들었기 때문.

근데 해 본 결과 이말이 맞는 것 같다.

싹이 흙위로 얼굴을 내밀려고 막 파르르 흙을 흔들어 주게 되는 듯.

싹난 감자 심기 10일 경과_0410

감자를 심은지 10일이 지나고 싹이 흙밖으로 올라왔다!

안 올라오고 흙에서 썩는 건 아닌가 엄청 걱정했는데

푸릇한 잎이 힘차게 올라왔다.

앞으로 얼마나 쑥쑥 자랄일만 남았다.

기대된다.

우측 하단은 방울토마토 새싹이다.

싹난 감자 심기 17일 경과_0417

오예~!!!

잎이 좀더 많이 생겼다.

털도 보송보송한 것이 봄에 올라온 감자잎은 너무 귀여웠다.

해도 많이 받고 물도 많이 먹고 잘 자라렴.

싹난 감자 심기 30일 경과 후_0430

보름이 지나서 보니 감자를 심은 곳 마다

빠짐없이 다 감자 잎이 무럭무럭 자라 올라오고 잘 자라고 있다.

감자도 꽃이 피려나 궁금했는데 끝내 꽃은 피지 않았다.

* 화분 속 대파는 먹다남은 대파 밑둥만 심어놨는데 저렇게 자란 것 이다.

참으로 놀라운 식물의 생명력이다.​

싹난 감자심기 37일 경과_0507

37일 전에 베라 아이스크림 케이크 스티로폼에도 (이하 작은화분)

그 화분에다가도 싹난 감자조각을 2개를 심었는데

작은 화분은 흙이 별로라 그런지 2주 뒤에 첫 새싹이 올라왔고 잘 자라고 있다.

작은화분에는 너무 싼 흙을 넣어서 그런지 잎이 풍성하지가 않다.

아래는 같은날 큰 화분의 경과이다.

싹난 감자심기 37일 경과_0507

위와 같은날 큰 스티로폼 화분에는 약간 더 좋은 흙이라 그런지

훨씬 잘 자란다.

잎은 잘 자라는데 흙밑에서 감자가 달리게 될지 너무나 궁금했다.

* 고구마순은 먹지만 감자잎은 못먹는다.

독성이 있기 때문.

싹난 감자 심기 43일 경과_0513

싹난 감자심기 한지도 이제 두달이 지났다.

감자잎은 정말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어쩜 이리 잘 자라는지 너무나 신기했다.

그리고 볼때마다 따릇따릇하고

초록초록한 감자잎이 너무 좋았다.

잎이 많아서 열무로 변하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음 ㅋㅋㅋㅋ(농담)

싹난 감자심기 한지 65일 경과_0604

열무마냥 엄청 길게도 자랐다.

중간에 계란 껍질도 한번 부셔서 넣어주고

비가 자주 왔어가지고 주 1~2회 물을 줬다..

뽑아야 할 열무처럼 시드는 느낌이지만 아직 초록초록하다.

감자는 잘 달려있나 궁금했지만 기다리기~

싹난 감자 심기한지 80일 경과_0619

큰화분과 작은화분에 감자심기 한지 두달하고도 반이나 지났다.

큰화분에 푸릇푸릇하던 감자잎이 누래지고 시들어 간다.

이때 나는 감자농사 망한줄 알았는데

땅속 감자는 다 자란것이고 껍질이 단단해지는 시기 라고 한다.

이제 감자 출산일(?)이 얼마 남지 않은 것 !!!

설레임반 걱정반일때

작은 화분은 이 시기에 잎이 다 시든것이 보여서 파보기로 한다!

3

2

1

작은 화분 출산 사진은

아래 사진을 보시랏!

짜잔~!!!

싹난 감자 심기 두달 반 경과 후

작은 화분에는 감자가 달렸다.

두개 ㅋㅋㅋㅋㅋㅋ

작은화분에 심은 작은 감자조각 두개에 달랑 두개가 달린 것.

이거야 말로 감자 놓고 감자먹기 ㅋㅋㅋㅋㅋㅋ

아쉽지만 흙질과 화분크기를 탓 했다.

하지만

내겐 큰 화분 감자수확이 남았다!

희망은 아직 있다.

아래 큰 화분 감자수확을 보시랏!

큰 화분 감자수확 과정은 아래에 있음.

싹난감자 심은지 99일 경과_0708

드디어 이날은 해외에 일주일 다녀오느라 캐지 못한

큰 화분 감자수확 하는 날.

스티로폼 화분에 심은 나의 감자는 많이 달렸을까?

분홍색으로 그린 부분이 감자잎이 파릇파릇하게 피었던 부분이다.

2주전 누랬던 감자잎은 다 시들어 사라지고

다시든 누런것 한줄기만 남았다.

싹난감자 심기 한지도 언 세달.

경건하게 비닐 장갑을 키고 감자수확 시작.

경건한 마음으로 감자를 캡니다.

3

2

1

짜잔!!!!!

감자심기 한지 3달이 지나서

꽤 큰 감자들을 수확할 수 있었다.

뿌듯해라!

감자 하나를 쪼개서 심었는데 이렇게 많은 감자알들을 얻다니

거의 7배로 불어난 셈.

오호~

자연은 너무 신기하다.

일주일간 장마여서 흙속 감자가 썩지나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수확할 수 있었다.

싹난 감자 심기부터 수확 까지 완전 성공이얏!

<싹난 감자심기 총 정리>

싹난 감자심기 하는 법

1. 싹난 감자를 싹있는 부분대로 잘라서 여러 조각으로 나눠준뒤 말린다.

2. 5cm를 파고 6cm 이상 간격으로 심고 흙을 덮어준다. (이때에 싹을 아래로 향하게 심기)

3. 심고나서는 물을 듬뿍 준다.

4. 싹이 흙위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매일 1회 물을 주고, 싹이 올라오면 주 3회로 줄임.

5. 3달정도 뒤 잎이 누래지고 완전히 시들면 수확하기.

스티로폼 화분 만드는 법

1. 스티로폼 화분 밑에 생수 뚜껑만한 크기의 배수구멍을 만든다. (더 커도 됨.)

2. 배수구멍위에 양파망을 잘라서 얹거나 자갈을 깔아서 흙이 흐르지 않게 한다.

3. 자갈위에 흙을 넣어서 화분을 완성한다.

* 배수구멍이 바닥과 맞닿아 막히지 않도록 벽돌위에 화분을 얹어서 틈을 주면 좋다.

배수가 잘 안되면 작물이 썩는다.

싹난 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기간은 두달 반에서 세달정도 걸린다.

그리고 물을 잘 안줘도 잘 자란다. (주 2~3회)

싹난 감자가 있다면 스티로폼 화분에 심고 잘 키워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집에서 싹난 감자 키우기 준비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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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에 난 싹

싹이 나온 감자를 잘못 먹으면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있어 잘못해서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물론 이 싹을 잘 잘라내면 먹어도 괜찮지만, 싹을 그냥 버리기 아까운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 싹을 키워 주셔도 괜찮습니다.

집에서 싹난 감자 키우는 방법과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싹이 난 감자 키우기

– 감자는 일반적으로 농가에서 ‘씨 감자’라고 싹이 나온 감자를 이용합니다.

이런 씨감자는 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 나지 않도록 위생적이게 관리된 것들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감자입니다.

집에서 싹이 난 감자도 똑같이 흙을 덮어서 키우면 감자를 키울 수 있습니다.

다만 집에서 싹이 나온 감자의 경우에는 바이러스나 병원균이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확이 힘들 수 있지만,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싹의 크기는 어느 정도가 좋을까?

– 싹이 나오고 있어도 싹의 크기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키우기 좋은 사이즈가 있습니다.

대체로 1~ 1.5cm 이하의 짧은 싹이 적합합니다.

짧은 싹은 굵고 건강한 모종이 자라게 되지만, 긴 싹의 경우에는 대가 약해서 금방 쓰러져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긴 싹을 가진 감자의 경우에는, 그냥 싹을 제거해주시고 감자를 먹으시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자 키우기 적합한 시기

– 봄 감자는 3월에 심고 6~7월에 수확을 합니다. 가을 감자는 8월에 심고 11~12월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싹이 난 감자의 성장과 준비물

감자 키우기 준비물

싹의 길이가 1~ 1.5cm 정도의 감자를 준비한다 싹이 붙은 상태에서 대략 50g 정도 되도록 잘라주세요, (보통 큰 감자면 절반, 작은 감자면 자르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자른 부위는 2~3일 정도 건조를 시켜줍니다. 그 후 흙에 심어주시면 됩니다.

감자에서 나온 잎

심는 방법

1. 적당한 화분이나 텃밭 장소를 고르신 후 감자를 자른 면을 아래로 향해서 깊이 5~ 10cm 정도로 심어주시면 됩니다.

* 주의점

단면을 아래로 향지 않으면 썩기 쉽습니다.

적당한 장소가 없다면, 비닐 포대에 물 구멍을 뚫어서 키워주셔도 괜찮습니다.

2. 싹이 8cm 정도 자라면, 영양을 집중시키기 위해서 싹을 1~2개를 남기고 나머지는 솎아 주세요.

3. 추비를 주시고 2주 뒤 웃거름을 줍니다. 그리고 흙을 올려주어 쓰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수확 방법

1. 감자가 무사하게 열렸다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수확시기는 줄기나 잎의 색을 보고 노래지기 시작하면 수확하시면 됩니다. 감자는 생육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월 정도 기르시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2. 수확한 감자는 겹치지 않도록 늘어트리시고, 2주 정도 그늘에서 건조시켜 줍니다.

* 주의점

수확은 흙이 건조할 때 해주셔야 합니다. 흙이 건조하지 않으면 수확한 감자가 쉽게 썩어 버립니다.

감자에 꽃이 달리면 꼭 제거를 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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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이 난 감자로 처치곤란? 씨감자로 활용하세요

베란다 레시피

감자는 이래저래 활용도가 높아 자주 구비해 놓는 식재료 중 하나다. 자주 구비해놓는 만큼 먹을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싹이 나 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처치곤란이었던 싹 난 감자를 씨감자로 활용해 베란다 농부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싹이 난 감자로 심어야 제맛 나는 감자

감자는 아무 양념 없이 그저 삶아 먹어도 맛있고, 활용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도 무궁무진해 자주 구비해 놓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한번 심으면 땅 속에서 결실을 주렁주렁 맺어 수확량이 많은 기특한 작물이 바로 감자다. 수확량도 많고, 자주 구비해 놓아 더러는 다 먹지 못한 채 싹이 나 버리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싹이 난 감자는 독성이 생겨 섭취하면 탈이 날수도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라 눈물을 머금고 버려야만 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싹 난 감자를 씨감자로 활용해 보자.

감자는 싹이 나지 않은 걸로 씨감자로 활용할 경우, 오히려 병충해에 걸릴 확률이 높아 수확량이 떨어진다. 그래서 일부러 싹을 틔워 심는 것이 일반적이다. 싹 난 감자를 이용해 맛있는 감자를 재배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싹이 난 감자는 심기 2~3일 전에 꺼내 그늘에 말려준다.

2.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싹이 1cm 정도 자란 것으로 골라야 성장이 빠르고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3. 끓는 물에 칼을 소독한다.

4. 소독한 칼로 감자 싹의 수를 세어 가며 2~3등분으로 잘라준다.

5. 물 빠짐이 좋은 토양을 준비해 싹의 눈이 아래로 가도록 심어준다.

6. 흙을 얇게 덮어 마무리한다.

7. 싹이 올라오기까지는 보통 한 달 정도가 걸리며, 줄기가 생기면 2~3줄기만 남기고 솎아준다.

8. 잎과 줄기가 누렇게 변하면 수확 적기이다.

싹이 난 감자를 활용하는 다양한 방법

감자를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다면 서늘한 곳에 두어야 한다. 사과의 에틸렌이라는 성분이 감자 싹이 발아되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하니 사과와 함께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미 싹이 난 감자라면 솔라닌이라는 독성이 생겨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먹지 못하는 싹 난 감자를 씨감자로 이용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싹 난 감자는 청소에 특히 탁월한 재능을 보인다. 싹 난 감자를 갈아 곰팡이가 있는 곳에 올려두고 물티슈로 덮어준 후 다시 그 위에 간 감자를 얹어준다. 15~20분 후에 올려둔 감자를 제거하고 깨끗이 닦아주면 묵은 곰팡이가 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일 위 곰팡이나 뿌연 유리창 등은 감자를 큼지막하게 썰어 문질러주면 때가 쓱쓱 밀려나온다. 감자껍질은 스테인리스 류 제품의 묵은 때를 제거하는데 사용하면 좋다.

이렇게 감자가 청소에 좋은 재료가 되는 것은 ‘녹말’ 성분 덕분이다. 감자의 녹말은 먼지를 흡착하는 성질을 갖고 있어 평소 제거하지 못했던 묵은 때를 손쉽게 해결해준다.

[Queen 유화미 기자] 사지니 양우영기자

저작권자 © Queen-여왕의 품격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에서 방치된 싹난 감자 심기 자취생의 하루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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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이난 감자 활용법

감자를 한 박스 사고

먹다 먹다 지쳐 남은 두 알의

감자가 싹이 나서

남는 화분에 그냥 쑤셔 넣어 놓았더니

어느새 싹이 자라 있다.

첫번째 감자

화분갈이라도 해줄 겸

일단 동네 공원에 흙을 잔뜩

퍼다 날라 스티로폼 화분을 만들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 방치된

싹 틔운 감자 싹을 체크할 겸

뿌리의 내린 정도도 확인할 겸

그전 꽃을 키우는 화분에

처박아둔 감자를 뽑아 체크하였다.

두 번째 감자는 그야말로

처참했다 자연 속에 방치된

정글처럼 무성히 뿌리를

내렸다. 그것은 마치 어떻게든

살아보겠다고 내린 뿌리이리라

거의 아마존을 방불케 했다.

무성히 내린 뿌리가 너무

가여워 큰맘 먹고 휴일

집을 이사해주기로 맘먹었다.

집 앞 공원에 흙을 공수해

스티로폼 상자로 옮겨 담기로

마음먹었다.

뿌리의 길이가 30cm가 넘는

무성히 내린 뿌리를 넓은

새로운 집을 제공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분갈이를 해주었다.

문득 생각이 든 것은 뿌리를 내려

싹이 트면 새로운 감자가 열릴 것인가?

일단 원활한 수분 공급을 위해

감자를 양등 분하여 나눠 심었다.

뿌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다 보니

절단면이 하늘로 향하게 되었다.

또 다른 하나의 등분을

뿌리가 아래로 향하게 심다 보니

또 하늘로 향하게 되었지만

원래 싹이 조금 자랐을 땐 바닥으로

향하게 심는 게 더 효율적이라 한다.

싹 난 감자 먹기보단 심기를

추천하는 이유도 조금 더

매력적인 취미를 기르기 위함이기도 하다.

싹 난 감자 심기의 비장의 무기

튼튼한 배양토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자라게 해 주기로 하였다

이 배양토는 열매식물 배양토라

조금 안 맞을 수 있지만 크게 상관없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배양토는 식물들의 내 병(충) 성을

좋게 하고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채소든

열매든 튼튼하게 자리잡기 위해

필요한 배양토(흙)가 되겠다.

2개의 감자를 다 절단하여

스티로폼 간이 화분으로 옮긴 후

각각 10cm가량의 간격과 흙 깊이로

감자를 고이 심어둔다.

특히 싹 난 감자 먹으면 독성이

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으므로 자제해야 할 것이다.

10cm 정도의 깊이에 절단면이

바닥으로 향하게 하고 독성이 있는

싹 난 부분이 위로 향하게 단면이

아래로 향하게 심어주었다.

이 흙은 배양토와 잘 혼합한

건강한 흙이 되겠다.

이제 완료가 되어 이제

베란다에 배치를 해주었다.

이름도 감자구 와 감감구 이렇게

지어주어 사랑도 듬뿍 줄 예정이다

하지만 먼가 조금 이상함을 느껴

그것이 무엇인가를 계속 고민했다.

감감구와 감자구 화분에

물을 주고 키우려고 하는데

실내는 비효과적이다

따라서 다른 장소를 알아보려

고민하던 중 사진에 눈에 띄는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가

눈에 보였다. 정답을 찾은 것이다.

이렇게 감자구의 스티로폼을

에어컨 실외기 거치대에

감자 싹 독성이 생겨 심게 된

화분을 실외로 아예 빼버렸다.

이렇게 물을 줘도 효과적으로

줄 수 있는 형태가 제공된 것이다.

감감구도 실외기 거치대로

옮겨지고 좋은 햇살과 바람을

맞으며 무럭무럭 자라날 것이다.

싹 난 감자의 독성 때문에

먹기 힘들어졌을 때 취미생활로

싹 난 감자 심기로 다시 탈바꿈하게 된

좋은 예시가 되어 새로운 집중을

하게 된 것이 나 스스로도 너무 기특하다.

이렇게 자리 잡은

나의 새로운 취미생활은

무사히 애정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잘 키워볼 생각이다. 감자가 정말

뿌리 열매로 잘 자랄지 아니면

식물의 최종형 태인 꽃을 맺을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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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난 감자 활용법 – 싹난 감자 심기

https://youtu.be/P9g6m8HInL

안녕하세요.

저희 집은 매년 싹난 감자를 심어 수확해 먹고 있어요.

​처음에는 화분에 심어 감자가 잘 자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컸는데

​몇 번 수확하고 나서는 자신있게 감자를 심기 시작했답니다.

​그만큼 감자는 잘 자라는 것 같아요.

작년엔 코스트코 미국 감자를 심었는데

그 해 여름 너무너무 맛있는 감자를 먹을 수 있었어요.

​기념으로 인증샷도 찍고 기분좋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감자의 싹이 여러개 나길 기다렸다가 싹이 난 여러 부분이 한 면에 오게 잘라줍니다.

10~15cm 깊이로 흙을 파서 감자를 심습니다.

물 듬뿍 주면 끝.

올해는 맛있는 국내산 감자를 심었는데 올 6월이면 더 맛있는 감자를 먹을 수 있겠죠?

아이들과 손꼽아 그 날을 기다립니다.

이달의 이슈 농업기술

가을감자 절단재배보다 통감자로 심어야 유리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장동칠 033-330-1514

“8월에 심는 가을감자는 씨감자를 절단해서 심으면 많이 썩기 때문에 싹의 출현율이 낮고 수확량이 적어진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씨감자를 되도록 절단하지 말고 통감자를 그대로 이용하고, 싹이 나온 것을 확인한 후 파종해야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앞으로 가을감자 주산지에서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통감자의 이용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통감자 구입 및 보관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가을감자는 통감자를 심어야 파종 후 썩지 않고 싹이 잘 나옵니다.

가을감자를 심는 시기는 중부지방 8월 상~중순, 남부지방 8월 중~하순입니다. 일반적으로 씨감자를 2∼4등분하여 한 쪽이 30∼40g 정도 되게 잘라 심고 있습니다.

가을감자를 심는 시기는 중부지방 8월 상~중순, 남부지방 8월 중~하순입니다. 일반적으로 씨감자를 2∼4등분하여 한 쪽이 30∼40g 정도 되게 잘라 심고 있습니다. 《가을재배용 씨감자》 절단 감자 통감자 그러나 한여름에 파종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으로 씨감자가 많이 썩게 되어 농가들은 출현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씨감자를 절단해서 심으면 이처럼 썩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을재배는 통감자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여름에 파종하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환경조건으로 씨감자가 많이 썩게 되어 농가들은 출현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씨감자를 절단해서 심으면 이처럼 썩는 문제가 발생하므로 가을재배는 통감자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농촌진흥청이 수행한 ‘칩 가공성이 우수한 가을감자 신품종의 씨감자 형태별 재배생리특성’ 연구결과에 따르면 씨감자를 절단해서 심으면 감자 싹의 출현율이 40∼80% 수준으로 낮으나, 10∼60g 크기의 통감자를 심으면 86∼100%까지 높아졌습니다.

6월 중·하순에 수확하고 중량이 30g 이상으로 커야 싹이 잘 틉니다.

《씨감자의 수확시기 및 크기별 휴면 특성》 씨감자 수확시기 통감자 크기 가을재배용 통감자의 싹을 잘 틔우려면 수확 후 저온(4℃ 정도)에서 2∼3주간 보관한 후 고온으로 옮겨 보관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가을재배용 통감자의 싹을 잘 틔우려면 수확 후 저온(4℃ 정도)에서 2∼3주간 보관한 후 고온으로 옮겨 보관하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6월 중·하순에 수확하고 크기가 30g 이상인 통감자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싹이 트는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6월 중·하순에 수확하고 크기가 30g 이상인 통감자를 이와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면 싹이 트는 확률이 90% 이상으로 높아집니다. 반면에 7월 상순에 수확하거나 20g 미만의 통감자는 싹이 트는 비율이 50∼60%로 낮습니다.

싹 난 감자 키우기 / 싹 난 감자 화분에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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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션’이라는 영화 혹시 보셨나요. 여기에 식물학자가 화성에서 조난을 당하는데 감자를 재배해서 수확에 성공하는 장면이 나와요. 정말 재밌게 봤지만 가능할까 싶었거든요. 그런데 싹 난 감자를 조금 키워보니까 영화에서 왜 하필 감자를 키웠는지 알겠더라고요.

싹난 감자를 흙에 심은지 이틀정도 된 모습

싹 난 감자는 먹지 마세요

감자는 비타민 c 함유량이 사과의 3배나 되어 ‘땅속의 사과’라고도 불릴 만큼 우리 몸에 이로운 채소입니다. 하지만 감자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물질이 존재하는데요 싹이 나지 않은 감자에도 인체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의 소량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특히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의 양이 크게 늘어나는데 솔라닌 20mg 이상 함유된 감자를 섭취하면 구토, 복통, 설사 심하게는 사람에 따라 호흡곤란과 마비까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솔라닌은 열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조리해도 분해가 안되기 때문에 싹 난 감자는 반드시 크게 도려내거나 푸른 부분이 많다면 식재료로 쓰면 안 됩니다.

감자감자뽕

싹 난 감자는 흙에 심어봅시다

싹 난 감자를 버리는 대신 흙에 한번 심어봅니다. 저는 싹이 많이 난 감자를 반으로 잘라서 큰 텃밭용 화분에 심어줬어요. 감자는 새 감자가 자랄 공간과 빠른 성장을 고려해 처음부터 되도록 크고 깊은 화분에 심는 게 좋아요. 남향 베란다에 두고 물은 대충 주고 있는데요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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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화 마션에서 식물학자가 감자를 키운 이유를 여기서 알게 되었는데요 감자가 성장이 정말 빨라요. 싹 난 거 잘라서 흙에 심고 대충 키우는데 하루하루 모양이 달라요. 몸에도 좋고 성장이 이렇게 빠르니 유사시 재배할 식량으로 딱이겠다 싶더라고요. 수경재배도 가능합니다. 물에서 키우다가 줄기와 잔뿌리가 많이 나면 흙에 심으면 된다고 합니다.

심은지 열흘정도 됐어요. 줄기가 정말 단단합니다.

이렇게 새로운 감자 수확까지 세 달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알찬 감자를 수확하려면 감자꽃이 폈을 때 꽃을 제거해줘야 하는데요 감자 만들 에너지가 꽃을 피우는데 가기 때문이라고 해요. 봄이 되기 전에 수확할 수 있을까요. 감자에 꽃이 피면 다시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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