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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 2개를 잘 풀어놓는다. …
- 흔들어 잘 섞인 생막걸리 2컵에 풀어놓은 계란, 설탕 2/3컵, 소금 1큰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
- 밀가루 4와1/2컵을 넣고 뭉친 몽오리가 없게 잘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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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간식!
겨울이면 더 생각나는 술빵(막걸리빵)
집에서 실패 없이 만들어보세요.
반죽의 황금비율과
발효시간…
긴 겨울밤을 따끈한 술빵(막걸리빵)과 함께~
————— 재료 ————-
밀가루(강력분 또는 중력분) 5컵(650g)
막걸리 3컵(300ml)
설탕 1컵(180g)
소금 1작은스푼(5g)
우유 1/2컵(100ml)
계란 2개
건포도
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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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별미 술빵 만드는법! 막걸리 술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추억의 별미 술빵 만드는법! 막걸리 술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 밀가루는 보이는 컵을 사용하여 4컵을 준비했어요. · 2개, 건포도 반줌, 호두 1줌, …
Source: tongblog.sdm.go.kr
Date Published: 9/4/2022
View: 9797
백종원 막걸리 술빵 만들기, 집에서 술빵 만드는 방법, 레시피
생막걸리로 준비해주세요. … 먼저 밀가루 4컵 반을 볼에 담아주세요. … 소금 1숟가락을 거품기로 잘 섞어준 다음,. 밀가루를 담은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Source: mico66.tistory.com
Date Published: 12/23/2021
View: 2164
막걸리 술빵 만드는 방법( 간단하게 술빵 집에서 만드는 법)
막걸리, 우유, 설탕, 계란, 소금,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스트를 넣으면 발효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넣어줬습니다. 반죽을 다 섞고 …
Source: hyanglove.tistory.com
Date Published: 10/12/2021
View: 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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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술빵 만드는 방법
- Author: 이 남자의 c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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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UzNK-JQa9o
술빵 만들기 막걸리술빵 만드는 방법, 한번 집에서 만들어 잡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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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빵
술빵은 술(막걸리)로 발효시킨 빵으로 막걸리술빵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옥수수를 넣어 옥수수술빵으로도 불린다. 쌀가루와 막걸리를 이용한 술떡(술빵)인 증편, 기주를 만들기도 하는데 밀가루와 막걸리를 이용하여 집에서도 쉽게 술빵을 만들 수 있다.
술빵 만들기( 막걸리술빵,옥수수술빵)
술빵 레시피 는
밀가루 4컵과1/2컵(강력분 또는 중력분), 생막걸리 2컵
계란 2개, 설탕 2/3컵, 소금 1큰숟가락
건포도 1컵 이상, 옥수수콘 1컵
술빵 레시피
컵은 일반적인 종이컵 기준이다.
생막걸리는 1시간 전에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놓는다.
막걸리술빵 만드는 방법 (전기압력밥솥 이용)은
1. 계란 2개를 잘 풀어놓는다.
술빵만들기 계란2개
2. 흔들어 잘 섞인 생막걸리 2컵에 풀어놓은 계란, 설탕 2/3컵, 소금 1큰숟가락을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술빵만들기 생막걸리
술빵에는 이스트를 넣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발효 효모가 살아있는 생막걸리를 흔들어서 사용해야 한다.
술빵 속에 건포도나 옥수수콘 등 단맛을 내는 재료를 넣지 않는다면 설탕은 1컵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단맛을 내는 재료가 포함된다면 설탕은 2/3컵을 넣는 게 좋다.
자일로스 설탕(브라운)과 자일리톨 설탕(화이트)을 섞어 2/3컵, 건포도, 옥수수콘을 사용했는데 단 정도가 알맞았다. 흰색설탕을 사용하면 밝은 색의 보기 좋은 술빵이 만들어지고 갈색설탕을 사용하면 진한색의 먹음직스러운 술빵이 된다.
소금은 굵은 천일염을 평평하게 올려 1큰숟가락 넣는다.
술빵만들기 생막걸리 계란 설탕 소금
3. 밀가루 4와1/2컵을 넣고 뭉친 몽오리가 없게 잘 저어준다.
술빵만들기 밀가루
밀가루는 강력분(빵의 입자가 굵고 거침, 식빵, 바케트빵 등에 사용) 또는 중력분(강력분보다 빵의 입자가 곱고 부드러움, 면요리, 케이크, 파이 등에 사용)을 사용해도 된다. 나는 강력분을 사용했다.
밀가루 양이 500g이라는데 종이컵으로 4와1/2컵보다는 적은 양일 것 같아 처음엔 4컵만을 섞었는데 결국은 반죽이 너무 질어 정량 4와1/2컵을 사용했다. 이럴 땐 g보다는 종이컵 계량이 맞는 것 같다.
반죽의 농도는 너무 묽지 않고 되직한 정도가 된다(나무주걱에서 주르륵 떨어지는 정도가 아닌 뭉텅뭉텅 떨어지는 정도)
밀가루를 체에 걸러 사용하면 더 좋다는데 그냥 섞어줬다.
반죽이 발효되면 부피가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충분히 큰 용량의 그릇을 사용한다.
4. 잘 섞어준 반죽을 랩으로 씌운 후 숨구멍을 3~5개 뚫어준다(젓가락 이용)
술빵 발효시간
5. 반죽을 발효시키기 위해 따뜻한 곳에 두고 이불이나 담요 등을 덮어놓는다.
술빵 발효시간은 보통 여름 4시간, 겨울 6시간 정도라고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두고 발효시키는 게 좋은 것 같다.
1월 현재 실내온도 25.5도에 맞춰진 따뜻한 방바닥에 놓고 이불을 씌워 9시간 발효시킨 막걸리술빵 반죽. 9시간을 발효시킨 특별한 이유는 없고 저녁에 반죽해 놓고 아침에 열어보다 보니 9~10시간이 되었다.
막걸리술빵 발효
부피도 2배로 늘고 아주 잘 발효된 반죽 상태.
막걸리술빵
6. 발효된 반죽에 건포도 1컵 이상, 옥수수콘 1컵을 넣어 섞어준다(반죽 위에 뿌릴 건포도, 옥수수콘 약간 남기기)
술빵만들기 건포도 옥수수콘
캔에서 꺼낸 옥수수콘은 미리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 후 사용한다.
기호에 따라 대추, 삶은 콩, 밤, 잣, 각종 견과류 등을 섞어도 좋다.
콩, 견과, 건포도, 옥수수콘 등의 내용물을 넣지 않는 순수한 술빵을 만들 경우라도 발효되면서 생긴 공기를 빼줘야 하기 때문에 발효 반죽을 주걱으로 저어주는 과정은 필요하다.
막걸리술빵 반죽
7. 전기압력밥솥에 빵이 잘 떨어지게 하기 위해 올리브유를 바른 후(바닥, 옆면) 발효된 반죽을 쏟아 넣고 남긴 건포도와 옥수수콘을 반죽 위에 뿌려준다.
술빵 찌기
8. 전기압력밥솥의 찜기능(고압찜, 만능찜, 영양찜 등)으로 50분 조리한다.
냄비로 술빵을 찔 경우 찜기에 면포를 깔로 중불에서 20분 쪄준다.
완성 후 젓가락으로 술빵을 찔러봐서 반죽물이 묻어나오면 5분정도 더 쪄준다.
집에서 쉽게 만드는 술빵 완성.
술빵 전기압력밥솥
올리브유 때문인지 전기밥솥에서 수월하게 쏙 빠지는 술빵.
막걸리술빵
빵 먹고 취할 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막걸리향이 생각보다 약해 약간은 서운한 막걸리술빵.
옥수수술빵
건포도와 옥수수알로 맛있고 예쁘게 완성된 옥수수술빵.
술빵
술빵(막걸리술빵, 옥수수술빵)의 매력은 이렇게 구멍이 송송 뚫린 거친 스펀지 모양.
술빵 집에서 만드는 방법
맛있다.
달콤한 건포도와 고소한 옥수수콘, 구수한 막걸리맛이 조화롭다.
식감은 폭신 쫄깃하다.
옛날 폭신폭신한 술빵보다 쫀득쫀득한 맛이 더 있어서 요즘 아이들에겐 더 맛있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은 술빵이다.
술빵 쉽게 만드는 방법
한가지 덧붙이자면 옥수수콘은 몰라도 건포도는 꼭 넣어야 할 것 같다. 전통 술빵에 대한 지독한 향수가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건포도가 빠진 술빵이란 심심할 듯하다.
술빵 보관법
술빵을 아는 사람도 모르는 사람도 막걸리술빵 추천.
남녀노소 추천.
술빵 보관법
술빵은 2~3일 내에 먹을 것은 지퍼백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더 오래 보관해야 할 것은 지퍼백에 담아 냉동보관한다. 냉동보관한 술빵은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찜기 또는 전기밥솥에 다시 쪄서 먹으면 촉촉함이 그대로인 술빵으로 다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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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별미 술빵 만드는법! 막걸리 술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추억의 술빵 만드는법! 막걸리 술빵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예전에는 집에서도 어머니들께서 떡이나 빵을 많이 만들어 주셨는데요.
요즘은 빵집이나 떡집이 워낙 많다보니 사먹는 분들이 더 많아진 것 같네요.
조금씩 사먹는 것도 음식을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어서 좋은 점이 있기는 하지만,
확실히 어머니가 직접 만들어 주었던 음식들은 내내 기억 속에서 추억으로 자리잡고 있지요.
그래서 엄마의 정성이고 마음인가봅니다.
오늘은 그 추억을 기억하며 막걸리술빵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럼 보시죠.
술빵 재료
재료 생막걸리 1컵, 우유 1컵, 밀가루 4컵, 설탕 3분의 2컵, 달걀 2개, 소금 약간, 건포도 반줌, 옥수수알 3큰술, 호두 1줌 등 밀가루는 보이는 컵을 사용하여 4컵을 준비했어요. 설탕 3분의 2컵, 생막걸리 1컵, 우유 1컵, 계란 2개, 건포도 반줌, 호두 1줌, 옥수수캔의 옥수수알 3큰술, 소금 약간을 준비하면 됩니다. 막걸리, 우유, 달걀은 차지 않게 냉장고에서 꺼내 준비하고요. 그래야 발효가 잘 된답니다. 효모를 이용하여 빵을 만드는 원리이기 때문에 막걸리는 꼭 생막걸리여야 합니다. 이게 아주 중요하지요. 그리고 막걸리는 흔들어서 따라야 윗물만 들어가지 않아 좋답니다. 또 하나 유통기한이 나와 있 는데, 그 기간이 지나서 사용하면 잘 안 부풀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밀가루는 체에 한번 쳐주세요. 두번 치면 더욱 좋아요. 그래야 공기가 들어가서 빵이 잘 부푼답니다. 밀가루는 가장 많이 쓰시는 중력분을 사용하세요. 또는 다목적용이라고 쓰여진 것이면 됩니다. 밀가루는 글루텐 성분에 따라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으로 나뉘는데, 글루텐이 강한 순서대로 적은 것입니다. 강력분은 주로 식빵 만들 때, 중력분은 가정에서 두루 많이 쓰지요. 박력분은 쿠키 만들 때 많이 쓰고요. 글루텐은 주무를수록 쫄깃해지고 찰기가 강해지는 밀가루 성분이랍니다. 그러므로 쿠키같은 경우는 바삭해야 하므로 찰기가 가장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체친 밀가루 4컵에 설탕 3분의 2컵, 생막걸리 1컵, 우유 1컵, 소금 약간, 달걀 2개 등을 넣어 주걱 으로 섞어줍니다.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잘 섞어진답니다. 비닐랩을 씌워서 3시간 정도 발효시켜줍니다. 이 때 따뜻한 물을 넣어 그 안에다 놔두면 빵이 더 잘 부푼답니다. 물이 식으므로 한 시간마다 물을 따뜻한 물로 갈아주면 됩니다. 3시간 정도 넘게 놔두었더니 반죽이 두 배정도 부풀었습니다. 주걱으로 섞어보면 반죽이 실같이 켜켜로 보이고요, 건포도는 5분 정도 물에 불립니다. 물기를 제거하고요. 서양에서는 럼주에 건포도를 불리기도 합니다. 건포도 반줌, 옥수수알 3큰술, 호두 1줌을 넣어 고루 섞어주세요. 완두콩을 넣어주면 색감이 아주 예쁘지요. 콩은 강남콩도 괜찮구요. 기호에 따라 좋아하는 콩을 넣어주세요. 찜솥에 물을 붓고 김이 오르면 젖은 면보를 깔고 빵반죽을 올려줍니다. 센불에서 5분 정도 찌다가 중불에서 15분, 총 20분을 쪄줍니다. 면보는 냄비 뚜껑 위로 묶어주면 깔끔하구요. 20분을 쪄낸 술빵입니다. 나무젓가락을 찔러보아서 빵반죽이 묻어나오지 않으면 다 쪄진 것이랍니다. 술빵을 식혀주세요, 먹기 좋게 등분합니다. 추억의 술빵이 완성되었습니다.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임에도 이 술빵은 막걸리 향이 살짝 나는 것이 오히려 좋네요. 옛날에는 술빵 정말 많이 먹었는데, 요즘은 고속도로변 트럭 가게에서나 볼 수 있는 별미 간식 이 되어 버렸지요. 추억을 생각하면서 별미 술빵, 한번 만들어 보세요!! 참고로 술이 들어가서 아이들 먹일 때 걱정이실텐데요. 알콜은 익으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어도 상관없답니다~ ^^ <사진, 글 : 블로그 시민기자 이지연>
백종원 막걸리 술빵 만들기, 집에서 술빵 만드는 방법, 레시피
백종원 술빵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종원 술빵 만들기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재료 준비
밀가루 4컵 반(500g), 생막걸리 2컵
설탕 1컵, 소금 1숟가락, 달걀 2개
옥수수 적당량, 건포도 적당량
※ 막걸리는 살균 막걸리가 아닌
생막걸리로 준비해주세요.
백종원 막걸리 술빵 만드는 방법
먼저 밀가루 4컵 반을 볼에 담아주세요.
생막걸리 2컵, 설탕 1컵
소금 1숟가락을 거품기로 잘 섞어준 다음,
밀가루를 담은 볼에 넣고 섞어주세요.
반죽이 어느정도 섞이면
달걀 2개를 넣고 반죽해주세요.
볼에 랩을 씌운 다음 따듯한 곳에서
3~4시간 이상 발효시켜주세요.
발효된 반죽에
건포도, 옥수수 적당량을 넣고
골고루 섞어준 다음,
찜통에 물에 적신 면포를 깔고
반죽을 부어 30분 쪄주면,
백종원 술빵 완성입니다~^^*
집에서 추억의 막걸리빵
한번 만들어보세요~
<폰요리>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최신 레시피 받아보세요 ▶카카오스토리 채널 바로가기
막걸리 술빵 만드는 방법( 간단하게 술빵 집에서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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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술빵을 초간단하게 집에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릴 적 엄마께서 간식으로 많이 해주시던 막걸리 술빵이 생각날 때가 있는데 마침 무료 막걸리가 생겨서 술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 재료] 밀가루 600ml, 생막걸리 300ml, 우유 100ml, 설탕 100ml, 소금 1 티스푼(2g), 이스트 1 티스푼(생략 가능), 계란 1개, 콩 또는 건포도 등밀가루 3컵(600ml)을 체에 곱게 칩니다. 체에 치지 않아도 되지만 밀가루가 뭉쳐진 것 없이 잘 풀어져서 식감이 부드럽게 되라고 체에 쳐줬습니다.
막걸리, 우유, 설탕, 계란, 소금, 이스트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스트를 넣으면 발효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기 때문에 넣어줬습니다. 반죽을 다 섞고 숟가락으로 떠서 아래로 흘려 봤을 때 반죽이 똑똑 떨어지면 안 되고, 주르륵 흐르는 정도여야 합니다.
잘 섞은 반죽은 랩으로 씌워서 따뜻한 곳에서 발효를 시켜줍니다. 이스트를 넣으면 3시간 정도 되면 발효가 다 되고, 막걸리만 넣고 발효를 시키면 6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3시간이 지난 후 반죽을 보니 기포가 보글보글 많이 생겼습니다. 발효가 잘 된 것입니다. 발효가 다 된 상태에서 반죽을 너무 오래 놔두면 술빵에서 막걸리 쉰내 같은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마른 면포를 깔면 안 됩니다), 반죽을 부어줍니다.
콩이나 건포도가 많이 들어 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반죽에 콩이나 건포도를 넣고 잘 섞어 준다음 찜기에 부어주시면 됩니다.
반죽 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올려줍니다. 저는 지난밤에 불려 놓았던 콩과 건포도를 올려 주었습니다.
없으면 아무것도 올려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제가 어릴 때 먹던 술빵은 그냥 아무것도 안 들어 있는 것이었는데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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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불 중불로 20~25분 정도 지난 후 젓가락으로 술빵을 찔러봅니다. 젓가락 끝에 반죽이 묻어 나오지 않으면 잘 익은 것입니다.
한 김 식힌 후 조심해서 술빵을 접시에 올려서 면포를 떼어냅니다.
그 위에 다른 접시를 올려서 뒤집으면 됩니다.
맛있는 막걸리 술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술빵을 자른 단면이 스펀지 같이 말랑말랑하고 포슬포슬한 게 시장에서 파는 술빵 같이 정말 잘 되었습니다.
술빵은 따뜻할 때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얼른 한쪽을 먹어봤습니다. 역시 옛날 추억의 맛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약간의 막걸리의 향도 느껴집니다.
저희 아이도 맛있게 간식으로 먹었는데 먹으면서 하는 말이 “이건 빵이 아니라 떡 같다.” 그러면서 먹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증편과 약간 식감이 비슷하기도 하네요. 증편이 훨씬 쫄깃하긴 하지만요.
발효하느라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만들기는 정말 간단한 막걸리 술빵 집에서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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