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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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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울산 가볼만한 곳
- Author: 여행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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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jXBFeNAtsg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요약정리
울산은 우리나라 전체로 보면 남동쪽 포항과 부산 사이에 있고 경상남도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1962년 특정 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공업이 발달된 도시로 도시 공업화 시 많은 인구가 몰린 곳으로 시민들의 여가를 위해 갈 만한 곳들이 많이 조성되었습니다. 내륙지방 쪽으로는 산으로 둘러 싸여 있고 동쪽으로는 동해바다가 맞닿아 있기 때문에 가볼 만한 곳이 많고 맛있는 먹거리가 많이 있는 곳입니다. 경주, 포항, 부산 여행 계획을 짜고 계시다면 1박 정도는 울산에 할애하여 여행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1. 간절곶
2. 장생포 모노레일
3.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4. 일산해수욕장
5. 울산 대왕암공원
6. 주전 어촌체험마을
7. 주전 몽돌해변
8. 공룡발자국 공원
9. 태화강 국가정원
10. 자수정 동굴나라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어떤 여행을 어디서 어떻게 하든지 여행 시 동선만 잘 짜서 계획을 세우시면 길에서 이동하는 시간을 버리지 않으실 수 있으며 심하게는 하루정도 시간을 버실 수 있습니다. 울산 여행 시 같은 지역은 같은 색상으로 표시해놨으니 계획 세우시는데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경상도에 위치하여 있는 부산, 포항, 경주 가볼 만한 곳들도 참고하실 수 있게 포스팅 제일 밑에 소개해드리고 있으니 여행 계획 잘 세우셔서 로스 되는 시간 없이 알찬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간절곶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7-5
연락처 : 052-204-1000
간절곶은 울주군에 위치하여 있으며 바닷가 쪽으로 돌출되어 있는 지형 때문에 포항 동해안에서 호미곶보다는 약 1분, 강릉의 정동진보다는 약 5분 정도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산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로써 새해 첫날이 되는 12월 31일에는 새해 첫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이 없으며 평소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간절곶에는 볼거리가 몇 가지 있는데 크게 두 가지 정도를 소개해 봅니다. 첫 번째는 1920년에 만들어진 간절곶 등대입니다. 4월~9월에는 오전 8시~ 오후 6시까지 10월~3월까지는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간절곶 등대
두 번째는 소망 우체통이라는 외관이 아주 커다란 우체통이 있는데 TV에서도 종종 나오는 곳으로 큰 외관 뒤로 돌아가면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우편을 발송할 수 있는 우체통도 안쪽에 있습니다.
간절곶 큰우체통
2. 장생포 모노레일
장생포 모노레일
주소 :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6
연락처 : 052-266-2621
이용시간
평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30분 (발권 마감 오후 6시, 매진 시 조기 마감)
주말, 공휴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7시 (발권 마감 오후 6시 30분 , 매진 시 조기마감)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어른, 청소년(14세 이상) 11,000원
어린이(36개월~13세) 7,000원
울산 남구민 (성인, 청소년) 5,500원
울산 남구민 (어린이) 3,500원
장생포 모노레일은 장생포 고래관광단지 안에 있으며 고래박물관에서부터 출발하여 고래문화마을과 5D 입체 영상관을 지나 고래박물관까지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지상으로부터 약 3미터~5미터 정도 위 공중에서 장생포 관광단지와 고래문화마을, 울산대교, 울산공단 등을 볼 수 있는 코스로 약 1.3km의 순환형 노선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고래문화마을
주소 : 울산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 244
연락처 : 052-226-0980
이용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이용요금 : 어른 2,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2,000원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고래의 고장으로 알려졌던 울산 고래잡이 어촌 모습을 재구성하여 놓은 곳으로 옛 장생포 마을의 모습 고래를 잡을 때 사용했던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포획금지로 고래 포획이 불법이라 이전 모습을 재현해 놓은 이 고래 문화마을에서 옛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5D 영상관이나 고래 박물관을 같이 이용해보실 수 있으며 약 1.3km의 순환식 모노레일을 타고 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4. 일산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주소 : 울산시 동구 해수욕장 10길 8
연락처 : 052-209-3353
일산해수욕장은 길이가 약 600미터로 크지는 않지만 울산을 대표하는 해수욕장중 한 곳으로 대왕암공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해수욕장에는 365일 요트를 탈 수 있는 ‘요트 탈래’라는 곳이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요트 투어를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아 보실 수 있습니다. 가족이 같이 탈 수 있는 피크닉 요트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이용하시기도 좋습니다.
5. 울산 대왕암공원
울산대왕암공원
주소 : 울산시 동구 일산동 산 907
연락처 : 052-209-3738
이용요금
입장료 무료, 1일 주차요금 10,000원
기본 주차요금 20~30분 500원
기본 초과 시 추가 요금 (10분 이내) 200원
기본 초과 시 추가 요금 (20분 이내) 400원
대왕암공원은 생각보다 넓으며 구역마다 테마가 있는 공원입니다.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어디서 보아도 바다가 보여 경관이 수려하며 잔디광장, 출렁다리, 대왕교, 전망대 등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고 데이트 코스로도 좋습니다. 특히 대왕암 캠핑장에서는 바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즐겁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6. 주전 어촌체험마을
주전어촌마을체험
주소 : 울산시 동구 새싹길 23
연락처 : 052-209-0111
주전 어촌체험마을은 약 200여 년의 전통을 이어오는 어촌마을의 활동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숙박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할 수 있는 체험으로는 해녀체험, 낚시체험, 미역 떡, 우뭇가사리 체험, 투명카누, 해초비누 등 약 10여 가지의 체험이 가능하고 어촌마을에서 운영하는 민박에서 숙박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특히 해녀체험은 어디서도 해볼 수 없는 특별한 체험으로 잠수복을 제공해주며 1인당 25,000원의 비용이 발생하고 예약이 필수이므로 전화하셔서 확인하시고 이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주전어촌마을 해녀체험
7. 주전 몽돌해변
주전몽돌해변
주소 : 울산시 동구 주전동 10-27
주전 몽돌해변은 울산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중 한 곳으로 울산 12경에 등록이 되어 있을 만큼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약 1.5km의 해변에는 작고 둥글둥글한 몽돌 자갈이 깔려 있어 파도에 쓸리는 소리가 더없이 듣기 좋은 곳입니다. 주변에는 노랑바위, 샛돌 바위 등 많은 바위들과 기암괴석이 더욱 멋있는 경관을 연출해 내고 있습니다.
8. 공룡발자국 공원
공룡발자국공원
주소 : 울산시 중구 유곡동 259-2
공룡발자국 공원은 중구 우정동 아파트 단지 사이 있는 작지만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공원입니다. 실제 크기의 공룡 조형물이 입을 벌리고, 꼬리를 움직이게 작동하게 해 놓았으며 각종 다양한 공룡들과 사진을 찍고 어울릴 수 있는 곳이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공룡 화석, 공룡 의자가 있으며 음수대와 놀이터도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9.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광 국가정원
주소 : 울산시 중구 태화강 국가 정원길 154
연락처 : 052-229-3147~8
이용시간 : 상시 개방
이용요금 : 무료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대공원과 함께 울산을 대표하는 녹지입니다. 그냥 녹지가 아니라 생태, 대나무, 계절, 수생, 참여, 무궁화등 여섯 가지의 주제가 있고 테마가 있는 정원입니다. 계절에 맞게 계절별로 꽃 축제가 열리며 울산의 젖줄이라 불리는 태화강을 품은 곳으로 국가가 지정한 정원이라는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10. 자수정 동굴나라
자수정 동굴나라
주소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 정로 212
연락처 : 052-254-1515
이용시간 : 평일 오전 9시 15분 ~ 오후 5시 / 주말 오전 9시 15분 ~ 오후 5시 30분
이용요금
동굴 탐험 대인 7,000원 / 소인 6,000원
보트 대인 6,000원 / 소인 5,000원
동굴 탐험 + 보트 대인 12,000원 / 소인 10,000원
자수정 동굴나라는 세계 5대 보석 중 하나인 2월 탄생석인 자수정을 채굴하던 광산을 국내 최대 동굴 테마 관광지로 개발하여 관리하는 곳입니다. 총길이는 약 2.5km이며 넓이는 약 5천여 평의 넓은 공간으로 가공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자수정과 전시장이 있습니다. 또한 보트를 타고 관람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되어 있고 쥐라기 월드, 눈썰매장 등 액티비티가 있는 관광지로 울산 시민 및 타지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하루 만에 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여행지가 모여 있는 울산이기 때문에 짧게 하루 길게 이틀 정도 여행해보시면 좋을만한 도시입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더불어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고기도 꼭 한 번 맛보시고 즐거운 여행 안전한 여행 마치시기 바랍니다. 울산과 같이 여행하면 좋을만한 부산, 경주, 포항 가볼 만한 곳도 아래 소개해드리고 있으니 길게 4일~5일 정도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신다면 같이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포항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48
경주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38
부산 가볼 만한 곳 베스트 10
senttro.tistory.com/42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
울산은 동해 남쪽에 위치한 공업도시로 울산과 울주가 합쳐져 1997년도에 울산광역시로 승격되었습니다. 여행지로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구경할 곳이 무척 많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산에서는 어디를 가야할까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여행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대왕암 공원
대왕암공원은 신라시대 삼국통일을 이룩했던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은 후 문무대왕을 따라 호국룡이 되어 울산 동해의 대암 밑으로 잠겼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송림이 아름다워서 계절을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울산의 명소입니다.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 해안 단구 등 신비한 자연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해안 산책코스도 잘 조성이 되어있으며 1시간이면 충분히 왕복할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상시개장
입장료
무료
일산해수욕장
인근에 현대중공업이 있는 일산해수욕장은 울산사람들에게는 일산지라고 불리는 곳으로 울산만의 독특한 해수욕장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백사장의 길이는 400m, 폭은 80m이며 경사가 완만합니다. 수심이 낮고 담수욕을 하기에 좋으며 대왕암 둘레길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솔잎향을 맡으며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아담한 모래사장과 아침의 해오름을 볼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받으며 피서하기 좋습니다.
울산대교 전망대
울산대교 전망대는 2015년 5월 개통한 국내 최장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긴 단경간 현수교인 울산대교에 있는 높이 63m의 전망대입니다. 전망대는 3~4층이며, 4층은 옥외전망대입니다. 무료로 개방되어 있어서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으며, 동해바다와 태화강을 비롯한 울산의 전경과 멀리 영남알프스의 실루엣도 볼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안내를 받으면서 관람도 가능합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9시(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변에 있는 거대한 정원입니다. 2000년도에 시작한 태화강 수질사업으로 2006년도에 태화강이 1급수로 수질이 개선되고 연어가 돌아오게 되면서 밭과 쓰레기장으로 이용되던 태화동 십리대밭 일대를 공원화하였습니다. 찬환경적인 생태공원으로 거듭났으며 2019년 순천만에 이어 두번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생태정원, 대나무정원, 계절정원, 수생정원, 무궁화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다양한 꽃들과 식물들을 볼 수 있습니다. 250m 길이의 덩굴 식물 터널과 십리대숲이 특이 유명합니다. 코스마다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태화강 십리대숲
태화강 십리대숲은 울산 중구 태화강대공원 일원에 자리한 대나무 숲으로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홍수에 대비하여 약 10리(약 4km)에 걸쳐 조성한 대나무 숲입니다. 도심과 가깝고 죽립욕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울산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대나무들의 종류를 볼 수 있으며, 평지이기에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밤에는 은하수길로 변하여 반짝이는 별빛이 쏟아져 내려오고, 270여 개 LED 조명에서 나온 초록, 빨강, 파랑 빛이 대나무를 따라 물결을 이루는 색다른 느낌을 자아냅니다. 여름에는 모기가 많기에 모기기피제를 꼭 뿌리고 가시기 바랍니다.
은하수길 이용시간
일몰 후~오후 10시
입장료
무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장생포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고래바다여행선과 연계한 국내 유일의 고래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만든 곳입니다. 실물 고래골격과 포경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고래박물관을 필두로 국내 최초 돌고래수족관을 보유한 고래생태체험관까지 고래의 많은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습니다. 돌고래를 실제로 볼 수 있으며 모노레일도 탈 수 있습니다. 각각 구경장소별로 요금을 받기에 여러군데 보려면 통합권으로 표를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안겨줄 수 있는 곳이에요.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30분(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장생포고래박물관 2000원, 고래생태체험관 5000원, 울산함 1000원, 고래문화마을 2000원
울산대공원
울산대공원은 울산시가 부지를 매입하고 SK에서 시설공사를 하여, 2005년 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하여 울산시에 무상으로 기증했습니다. 369만평에 이르는 전국 최대규모의 공원으로 동물원, 장미원, 곤충관, 워터파크형 첨단 수영장인 아쿠아시스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도 한시간 정도가 걸릴정도로 꽤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자연과 함께 휴식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봄에는 장미, 가을에는 핑크뮬리로 장관을 자아내며, 시내에 위치하고 있기에 교통도 편합니다.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며, 특수시설을 제외하고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장미원/대공원동물원 입장시간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장미원/대공원동물원 입장료
성인 2000원
간절곶 소망우체통
일출보는 장소로 유명한 간절곶은 1970년도에 사용된 우체통을 본떠 만든 커다란 우체통이 특징으로 실제 우편물 배달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체통 뒤로는 간절곶 등대가 서있으며, 10km에 달하는 간절곶 소망길은 트래킹 명소로 유명합니다. 시원하고 탁트인 바닷가를 조망할 수 있어 마음이 뻥 뚫리게 해줍니다. 넓은 잔디광장에서는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어요.
자수정동굴나라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동굴테마파크입니다. 여름에는 얼음동굴, 겨울에는 난방동굴이라 불리는 자수정 동굴은 길이 2.5km의 6500만년전의 화강암으로 형성된 자수정동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트를 타고 동굴탐험을 할 수 있으며, 동굴 내부는 12~16도를 유지하여 여름에는 피서의 장소로도 좋습니다. 여름에 반팔을 입고오면 다소 추울 수 있어요. 긴팔은 필수입니다. 내부 공연장에서는 1일 5~6회 세계 유명기예단의 묘기와 한국 전통 오북춤이 공연되고 있습니다. 놀이기구도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곳입니다.
오픈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동절기 오후 5시까지)
이용료
동굴+보트 12000원, 동굴+쥬라기월드 12000원, 동굴탐험 단일 7000원
외고산 옹기마을
우리나라의 50% 이상의 옹기를 생산하고 있는 곳으로 전국 최대의 민속 옹기마을입니다. 1950년대부터 현재의 옹기를 굽기 시작하여 천혜의 옹기장소로 알려져 6-70년대부터는 전국각지에서 350여명의 옹기 장인과 도공들이 모여 서울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외국에까지 옹기를 생산 수출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128가구 중 40여 가구가 옹기업에 종사하면서 그 맥을 잇고 있습니다. 옹기박물관은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며 옹기의 역사, 문화 등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옹기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옹기 제작 체험을 해볼 수 있어요. 옹기를 만들고 나면 두번 구운 후 택배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
오전 9시~오후 6시(매주 월요일 휴관)
체험료
7000원
울산 여행추천지, 가볼만한 곳 BEST 10 (울산 관광지, 여행코스, 가족여행,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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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재탄생한 태화강을 따라 대나무가 시원하게 뻗어있는 십리대숲길을 산책코스부터 일출이 가장 빨리 시작되는 간절곶까지. 다양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동시에 오랜 역사를 축적한 울산에서는 의외로 여행으로 데이트코스로 가족끼리의 즐거운 나들이로 방문할 만한 곳들이 많다. 그 중 앨리스가 직접 방문하고 즐거웠던 울산 가볼만한 곳 BEST10 를 정리했다.
* 내부 관람시설의 겨우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제한의 조치가 있을 수 있음.
* 울산시 여행가이드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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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절곶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카카오맵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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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의 “울산 간절곶” 방문 리뷰 보기
너른 잔디밭에서 날려보는 연날리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
동해안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간절곶. 간절곶 방파제부터 남쪽에 있는 등대에 이르는 지역 모두를 간절곶이라고 칭한다. 이곳에는 너른 잔디밭이 조성되어있고 뒤로는 송림이 우거져있다. 이 너른 곳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이 제 각기 휴식의 방식을 취할 수 있다. 그 중 대표적인 방법인 바람이 강하고 잦은 특징을 활용한 연날리기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있는 크고 작은 상점들은 연날리기 세트를 판매하고 있었다. 날씨만 좋다면 한 낮에 간절곳에서 연날리기로 동심으로 돌아가보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곳에서 뭔가를 꼭 하지 않아도 좋다. 산책코스로도 좋고, 잠시 시간내에 근처 이름 알려진 카페엣 시간을 보내도 좋다. 혹은 소망우체통에 소망을 담은 엽서를 넣어도 좋다. 뭘 해도 좋은 공간이 바로 이 간절곶이 아닌가 싶다.
★ 울산 간절곶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미리 연을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이곳에서 연날리기를 구매할 수 있다.
· 간절곶 소망우체통이 있다. 근처 매점이나 카페에서 제공하는 무료엽서에 글을 적고 우체통에 넣으면 실제로 배달된다.
2. 간절곶 소망우체통빵
・주소: 울산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1길 1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37-7609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앨리스의 “울산 간절곶 소망우체통빵” 방문 리뷰 보기
소망을 담은 편지를 원하는 날에 받을 수 있는 곳
울산 간절곳 소망우체통빵 카페에서는 소망우체통빵을 구매할 수 있다. 일종의 울산여행 기념간식이다. 모양이 우체통빵과 닮았다. 이곳에서는 시식도 가능하다. 구매하기 전에 미리 맛을 보고 원하는 맛과 종류를 선택하길 추천. 기념간식을 구매하면 1만원 기준으로 사은품도 받을 수 있으니 이것도 꼭 챙겨받자. 이곳에서 구매(혹은 사은품으로 증정) 엽서에 편지를 쓰고 거대한 소망우체통에 넣으면 1년뒤에 배달온다고 하니 1년뒤 나에게 미리 편지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 울산 간절곶 소망우체통빵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소망우체통방은 물론, 오징어, 김스택, 쿠키등도 판매하고 있다.
· 시식을 원할 경우 가게 주인에게 미리 이야기해야한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시식빵/쿠키등을 오픈하지는 않음)
· 엽서는 작성날짜는 기준으로 2년 이내에 원하는 날짜를 선정하면 그 날짜에 맞춰서 우편이 전달된다.
3. 울주 반구대 암각화 & 울산 암각화박물관
・주소: 울산 울주군 두동면 반구대안길 254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29-4797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 앨리스의 “울산 반구대 암각화 & 암각화 박물관” 방문 리뷰 보기
신석기시대 말기를 살았던 우리 선조들의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반구대 암각화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곳이 바로 이 울산 반구대 암각화였다. 몇천년이 지난 지금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그림들. 풍화작용으로 선명도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잘 보이는 이 그림을 보며 나는 너무너무 신기했고 신비로웠다. 이 모든 것을 실제 내 눈으로 모두 볼 수 있어서 여행지로서, 가족나들이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여기에 박물관까지 함께 있기 때문에 배경/사전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으니 오래전 역사에 대해서 젼허 모른다고 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울산 반구대 암각화 & 울산 암각화박물관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반구대 암각화 박물관에서 실제 반구대 암각화를 보러 가는 길에 대곡리 공룡발자국 화석을 볼 수 있다. 약 1억년전인 백악기로 추정되는 초식공룡의 발자국이라니!
· 박물관에서 암각화 장소로 제법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하자.
4. 울산 온실조경카페, 온실리움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도동신리로 138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10-9320-9959
· 공식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 앨리스의 “울산 온실조경카페, 온실리움” 방문 리뷰 보기
울산광역시 지정 제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온실조경카페, 온실리움
울산에서 꽤 유명한 곳 카페 중 하나다. 울산광역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울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민간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으로 울산 온실 조경카페로 이 온실리움은 1호 민간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울산에서는 여러 유명 카페가 있지만 온실리움은 곳곳에서 푸른 나무와 풀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덕분에 카페에 언제나 방문해도 신선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달까. 머리를 식히고 싶거나 잠시 쉬고 싶은 생각이 들때면 생각나는 카페 중 하나.
★ 울산 온실조경카페, 온실리움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외부음식 반입 일절금지된다.
· 반려동물 입장 금지된다.
· 전 구역 금연구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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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71-1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26-0980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포경이 합법이었던 시절 장생포마을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옛마을
당시 장생포 마을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볼 수 있으면서 동시에 70-80세대들에게는 추억과, 지금 세대들에겐 레트로 갬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기가 아주 많다. 특히 장새포 마을은 포경이 가능했던 시절, 고래잡이의 중심이었던 마을이기에, 당시 잡았던 고래를 어떻게 해체작업했는지도 알 수 있도록 재현해둔 장소등은 충분히 인상적이다. 단순한 전시보다는 각 마을에 살고 있는 고래잡이 어선에서 각 역할을 하던 사람들의 집부터 골목골목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재현했기에 이곳에 들러 마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추억에 젖어들이게 충분하다.
★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고래박물관과 패키지로 입장권 구매시 할인가능하다.
· 모노레일 탑승시 장생포 옛마을을 하늘 위에서 보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 마을 내부에는 기념품도 판매한다.
· 장생포 옛 마을 이외에도 360도 원형입체스크린으로 보는 5D입체영상관, 중국 요양공원을 축소시켜 만든 요양공원, 고래조각공원, 수생식물원에 방문할 수 있다.
6. 장생포 고래박물관
・주소: 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56-6301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국내 유일 고래 전문 박물관
오래전 고래잡이의 중심이었떤 울산 남구 장생포에 만든 박물관으로 포경이 금지된 1986년 이후 사라져가는 고래관련 자료들을 수집/보존하여 전시하고 있다. 현재는 다양한 해양생태계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고래관련 자료를 볼 수 있다.
★ 울산 장생포 고래박물관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코로나19로 인해 일부장소는 오픈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부분은 그때그때 미리미리 확인하자.
7. 태화강 동굴피아
・주소: 울산 울주군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산 23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54-1515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일제강점기의 인공 동굴
대부분의 동굴들이 자연스레 형성된 것이라면 태화강 동굴피아는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든 동굴이다. 일본군은 태평양전쟁 중이었던 1942년 전시 상황에 대비하여 울산비행장 운영과 관련한 군량미, 항공유 등 군수 물자를 보관하기 위해 여러개의 인공동굴을 만들었다. 이때 만든 동굴은 모두 산을 관통하지 않고 중간에서 돌아 나오는 구조 각 동굴은 입구와 출입구과 다르기도 하다.
그러므로 이 동굴은 당시 수탈의 현장이기도 하면서 현재 이 동굴을 활용하여 이벤트 공간이기도 하다. 동굴에 따라 제 1동굴은 역사체험은 물론 당시 생활상을 전시했으며 제 2동굴부터는 이벤트 공간으로 4계절에 따른 동굴을 엿볼 수 있다.
★ 울산 자수정 동굴나라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동굴 입구가 모두 다르므로 추천은 제 1동굴부터 입장하길 추천
· 동굴 입장시 무조건 헬맷 착용 필수이지만 코로나19 시대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캡이나 손수건을 머리에 덧대길 추천한다.
8. 외고산 옹기마을
・주소: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37-7894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국내 최대 옹기집산지인 외고산 옹기마을
이곳에는 옹기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울산옹기박물관이 있다.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최대옹기는 울산옹기박물관을 상징함과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현재 약 300여점의 다양한 옹기를 집절 볼 수 있다.
전통 옹기의 우수성이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섬세한 정보는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울산 여행시 많은 이들이 여행코스로 잡고 있는 곳이니 울산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자
★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입자료 무료다.
· 축제기간이 아니어도 아이들과 함께 옹기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9. 태화강 국가정원 & 대나무숲
・주소: 울산 중구 태화동 107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61-664-7301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하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정원을 표현한 국내 최초 수변생태정원
울산이라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이었던 태화강 생태하천으로 살려내고 이를 활용하여 지금의 태화강 공원을 만든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19년 7월 12일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었다. 울산 중구 태화동, 남구 무거동․신정동 일원에 걸친 835,452㎡의 규모가 상당하고 공원 내 생태, 대나무, 무궁화, 참여, 계절, 수생 등 6개의 주제정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은 단연코 대나무 십리대숲. 국내 최대 규모의 대나무 숲 정원인 십리대숲이 약 4km 구간에 걸쳐 있으면서 일본ㆍ중국ㆍ우리나라의 대나무 63종을 볼 수 있다.
걷기만 해도 힐링되고 예쁜 사진도 남길 수 있는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을 대표하는 정원이기에 여행 리스트에 넣지 않을 이유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 대나무숲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태화강 국가정원은 정~~~말 넓다. 그러므로 사전에 어디어디에 갈 건지 미리 정하길 추천한다.
· 주변에 자전거 대여 가능하므로 자전거 대여도 추천한다.
· 시기마다 태화강 국가정원에서는 축제를 열고 있으므로 미리 홈페이지에서 축제 정보를 얻도록 하자.
· 대나무 길에는 늘 모기가 많으니 모기패치나 모기 팔찌등을 준비하자.
10. 울산 대왕암공원
・주소: 울산 동구 일산동 905 카카오맵 보기
・연락처: 052-209-3738
·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숲 산책과 동시에 기암괴석 해변을 볼 수 있는 곳
공원입구에서 등대까지 약 600m의 나무길은 1백여년동안 자란 나무들이라고. 그래서인지 특히 여름에 인기가 많다. 이 나무길을 벗어나면 바로 탁 트인 바다가 시야에 들어온다. 거대한 바위덩어리들이 모인 이 곳은 대왕암이다. 신라 문무왕의 호국룡 전설이 깃들어있는 곳으로 이곳의 몽돌밭과도 잘 어울리는 멋스러움이 느껴지기도 한다. 산책코스로도 좋고 역사공부의 한 장소로도 좋은 울산대왕암공원
★ 울산 대왕암공원 방문시 알아두면 쓸모있는 지식!
· 주차장이 굉장히 넓지만 최종 목적지인 대왕암까지는 제법 걸어야 하므로 편한 신발을 신도록 하자.
· 대왕암까지 여러갈래길로 걸을 수 있으니 원하는 길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 (정해진 길이 없음!)
· 아이들을 위한 거대한 놀이터가 있어서 가족단위 여행객이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울산은 한국의 근현대공업사에서 빠질 수 없는 도시다. 그만큼 공업도시로 많이 알려져있지만 알고보면 울산은 드라이브 코스로서도 좋은 곳이자 우리가 놓치고 있는 다양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여기에 도시라는 특성상 비용이 부담되지 않는 다양한 호텔도 있어 선택권도 좋은 편에 속한다. 그러므로 새로운 도시 여행을 고민한다면 울산을 여행 후보지로 넣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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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가볼만한곳 Best 12 [커플, 가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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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행 가볼만한곳 Best 12 [커플, 가족여행]
울산여행 가볼만한곳 12곳을 안내해드립니다.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 국가정원부터 풍경이 아름다운 대왕암공원, 영남 알프스 간월재, 야경명소 명선교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로 엄선하였습니다. 울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은 여행 계획을 세우실 때 참고용으로 보시면 좋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가족여행, 커플여행으로 모두 이용 가능한 곳들입니다.
1.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가볼만한곳 첫 번째는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입니다. 태화강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며 흐르는 강입니다. 태화강 국가정원은 우리나라 제2호 국가정원으로 여의도 공원 면적의 약 2.3배의 크기를 자랑랍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안에는 대나무 생태원, 야외공원장, 제방산책로 등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2. 선암호수공원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도심속 물의 정원이라고 불리며 울산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핫플레이스입니다. 호수 중심으로 4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있어 걷기좋은 호수공원이죠. 가장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절은 단연 봄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길이 형성되어 꽃놀이하기 좋은 장소가 됩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호수길 104
3. 대왕암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세 번째는 대왕암공원입니다. 대왕암공원은 울주군 간절곶과 함께 해가 가장 빨리 뜨는 곳으로 일출 명소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대왕암 공원은 숲과 기암괴석 해변을 한번에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다리와 연결되어있는 기암괴석이 유명한 곳입니다. 약 28만평에 달하는 공원에는 600m에 달하는 송림이 우거진 길이 있으며 1여 년 동안 자란 큰 소나무 그늘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울산광역시 동구 등대로 95
4. 주전 몽돌해변
주전 몽돌해변은 울산 12경중 한 곳으로 울산 시민들이 즐겨 찾는 해수욕장입니다. 해변이 모래사장이 아닌 동글동글한 몽돌로 형성되어있는 게 특징입니다. 깜장 몽돌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인상적인 곳으로 그 소리만 듣고 있어도 시원해지는 곳입니다.
여름철 물놀이 지역으로 동해안의 속초, 강릉 등의 강원도권역을 많이 찾지만 주전 몽돌해변은 경북으로 물놀이를 즐기러 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울산광역시 북구 동해안로 1598
5. 함월루
함월루는 울산의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입니다. 2015년에 준공된 함월루 앞으로는 태화 갈이 흐르고 북쪽으로는 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월루는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달을 품은 누각이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함월루에서 바라보는 야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해가 진 뒤 찾는 곳입니다. 함월루에서는 울산 시내 야경과 더불어 울산대교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성안동 산 152-11
6. 간절곶
간절곶은 우리나라에서 아침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포항의 호미곶보다 1분, 정동진보다 5분일찍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동해안 일출 명소에 속합니다. 간절곶에서는 아름다운 일출뿐만 아니라 해안 풍경, 기암괴석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세계 최대 크기인 소망우체통이 포토존에 속합니다.
간절곶의 봄은 등대 주변으로 유채꽃이 만발하여 노란색으로 묽듭니다. 제주도를 가지 않더라도 유채꽃밭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봄철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 곳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28-1
7. 간월재
울산여행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는 영남 알프스 간월재입니다. 간월산에 위치한 간월재 휴게소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이국적인 곳으로 정상부에 도착하면 지친 몸도 자동으로 회복되는 울산의 대표적인 등산코스입니다. 간월재를 오르는 가장 쉬운 코스는 사슴농장 코스입니다. 왕복 약 3시간에 걸쳐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등산 초보들도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간월산길 614
8. 슬도
슬도는 방어진 항으로 파도를 막아주는 자연 방파제역할을 하는 바위섬입니다. 슬도를 대표하는 조형물은 하얀 등대입니다. 무인등대로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슬도는 특히 일몰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최근에는 슬도의 영문 조형물이 설최되어있어 울산여행의 인증사진을 남기는 명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슬도에는 대왕암공원과 이어지는 해안둘레길인 슬도 바닷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해안길을 따라 파도소리 들으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두 곳의 여행지를 함께 관람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울산광역시 동구 방어동 948-2
9. 울산 그랜드휠
울산 그랜드 휠은 울산 롯데백화점에 설치되어있는 대관람차입니다. 울산시민들도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낮에는 높은 곳에서 울산 도시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으며 밤에는 도시의 화려한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입니다. 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분들이라면 아래에서 대관람차와 함께 인증사진을 남기는 것도 좋습니다.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 288
10. 울산 병영성
병영성은 사적 제320호로 조선시대 경상좌도의 군사를 지위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영성을 뜻합니다. 현재는 성벽이 남아있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곳임과 동시에 주민들에게는 산책로, 야경명소로 이용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심에 위치해 있어 울산의 야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죠. 더불어 개방감이 있어 일몰이 지는 시간에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서동
11. 명선교
명선교는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명소입니다. 진해 해수욕장의 북쪽에 있는 명선교는 낮에는 동해안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변신하는 곳입니다.
화려한 조명이 켜지면서 명선교의 밤은 나보다 화려해집니다. 울산여행에서 아쉬운 밤 시간을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야경명소인 명선교를 방문해보세요. 울산의 또 다른 야경명소로는 울산대교 전망대가 있습니다.
울주군 서생면 진하리 토지구획정리지구 내 9B
12. 울산 중앙시장
-출저 한국관광공사-
여행에서 전통시장 방문을 빼놓을 수 없죠. 중앙시장은 울산을 대표하는 상설시장입니다. 80년 넘게 한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곳에는 전국에 거 가장 긴 아케이드 시설을 가진 곳입니다.
여행에서 시장을 찾는 이유는 단연 야시장입니다. 울산 중앙시장에서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저녁 7시부터 야시장이 열립니다. 약 30여 가지의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어 여행에서 야식까지 알차게 챙길 수 있는 곳입니다.
울산광역시 중구 번영로 329
■ 함께 보면 좋은 국내 여행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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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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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산은 난류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비교적 따뜻한 날씨가 특징인 도시입니다. 바다와 근접해 있어서 관광지가 주변 도시 보다 많으며 대표적으로 울산12경과 간절곶이 유명한데요. 요즘에는 KTX 울산역에 있어 수도권에서도 방문하기 수월하며 역에는 리무진버스를 운행하고 있어서 자차 없이도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집니다. 오늘은 뛰어난 경치와 문화적인 명소를 보유하고 있는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울산 가볼만한곳 10선 1. 간절곶 2. 대곡박물관 3. 영남알프스 4. 장생포고래박물관 5. 암각화박물관 6. 울산대공원 7. 울산박물관 8. 대왕암공원 9. 태화강 국가정원 10. 간월사지
울산 가볼만한곳 1. 간절곶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위치한 간절곶은 대한민국에서 새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입니다. 겨울철에는 경도가 똑같아도 남쪽으로 갈수록 일출이 빨라지기 때문에 간절곶이 호미곶 보다 해가 먼저 뜨게 되는데요. 해맞이 명소인 만큼 해돋이 시기가 되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곳입니다.
주변에 숙박시설이 많고 우리 나라에서 가장 큰 우체통인 소망우체통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우체통의 높이는 5m에 달하며 신라시대 충신인 박제상 부인과 그의 딸을 추념하는 모녀상과 새천념 기념비 등이 있습니다. 간절곶등대는 백색 팔각형의 본체에 10각형으로 된 전통 한옥형태이며 동으로 만든 기와지붕을 얹어 전망대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간절곶
울산 가볼만한곳 2. 대곡박물관
대곡박물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공립박물관 입니다. 여기에 보관된 전시물은 울산권광역상수도 사업 편입부지에서 출토된 유물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청동기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대곡의 역사를 보여주며 5차에 걸친 발굴조사로 출토된 다양한 유구와 토기류, 철기류, 도자류, 기와류 등을 종합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곡댐의 건설과 이주민에 대한 이야기, 대곡천 주변의 문화유산 등을 소개하며 언양문화권이라고 불리는 서부 울산의 역사문화를 옛 문헌과 지도 등을 통해 전시하고 있어 옛 언양 사람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대곡박물관 관람시간
09:00 ~ 18:00
대곡박물관 입장료
무료
대곡박물관
울산 가볼만한곳 3. 영남알프스
스위스의 알프스산맥을 빗대어 이르게 된 영남알프스는 영남 동부지역에 위치한 해발 1000m 이상의 산악군을 말합니다. 태백산맥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려한 경관과 인기있는 등산코스가 많습니다. 인근 계곡은 여름철에 피서지로 유명하며 펜션이나 수련회장 시설이 있어 가족, 친구, 연인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은 곳입니다.
주요 산으로는 가지산, 신불산, 천황산, 운문산, 재악산, 간월산, 영축산, 고헌산, 문복산 등이 있으며 영남알프스 내에는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등의 유명한 사찰들이 있습니다. 주요 명소로는 얼음골, 배내골, 가지산 쌀바위, 파래소폭포, 백연 폭포 등이 있으며 울산 12경의 하나로 계절에 따라 그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영남알프스
울산 가볼만한곳 4. 장생포고래박물관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 고래로에 위치한 곳입니다. 한국에서 유일한 고래 전문 박물관이며 고래생태체험관을 지어 돌고래보호에 힘쓰고 있습니다. 박물관내에는 사라져 가는 포경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고 있으며 고래와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생포 고래잡이 역사는 1891년 러시아 황태자 니콜라이 2세가 태평양어업 주식회사를 설립한 것이 시초가 되었으며 선사시대로 부터 이어온 울산의 오랜 전통 포경산업에 대한 역사가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
장생포고래박물관 이용시간
화 ~일 : 09:00 ~ 18:00
장생포고래박물관 입장료
개인
성인 : 2000원
청소년/군인 : 1500원
어린이 : 1000원
단체
성인 : 1500원
청소년/군인 : 1000원
어린이 : 500원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 가볼만한곳 5. 암각화박물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하는 암각화박물관은 울산 반구대암각화와 천전리각선을 소개하고 국내 암각화 연구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2008년 개관된 곳입니다. 주요전시물은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 각석의 실물모형과 암각화 유적을 소개하는 입체적인 영상시설,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이해할 수 있는 각종 모형물과 사진, 어린이 전시관, 가족체험시설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획전시나 문화강좌를 위해 마련된 세미나실과 회의장,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암각화박물관 이용시간
09:00~18:00
암각화박물관 관람료
무료
암각화박물관
울산 가볼만한곳 6. 울산대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에 있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도심공원으로 SK그룹이 지역에 대한 사회공헌 차원에서 10년에 걸쳐 조성한 공원입니다. 울산대공원내에는 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느티나무 산책로, 자연학습원, 테마초화원, 연못, 생태여행관, 장미원, 대공원동물원, 케타세쿼이아길, 생활체육시설, 파크골프장, 키즈테마파크, 호국 시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가능합니다.
공원을 찾는 가족, 연인, 친구들이 휴식을 취하고 운동과 놀이를 즐기고 문화를 접하기에 좋은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울산대공원 장미원/대공원동물원 이용시간
화~일 : 09:30~18:00 (하절기)
화~일 : 09:30~17:00 (동절기)
울산대공원 장미원/대공원동물원 이용요금
성인 : 2000원
청소년 : 1500원
어린이 : 500원
노인 (만 65세 이상), 유아 (만 4세 미만) : 무료
울산대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7. 울산박물관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울산의 주요산업인 자동차, 조선업, 석유화학산업 등의 산업사 전시물이 많습니다. 울산의 풍부하고 빼어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담고 있으며 인류 최초 고래잡이 기록으로 평가 받는 ‘반구대 암각화’와 지역사 역사, 인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비교적 근래에 지어진 박물관으로서 특별기획전과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맞춤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선사시대 부터 1962년 울산공업지구 출범 이전과 이후의 울산의 역사 문화를 주제별로 접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울산박물관 이용시간
09:00~18:00
울산박물관 관람료
무료
울산박물관
울산 가볼만한곳 8. 대왕암공원
대왕암공원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해안에 있는 공원입니다. 대왕암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바위들이 모여 있으며 인도교와 보행로가 있어서 근접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곳은 간절곶과 더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알려지며 신라왕조 때 문무대왕이 경주시 앞바다에 있는 왕릉에 안장되고 그의 왕비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을 가지며 용이 되어서 승천하여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암절벽과 돌섬들이 자연스러운 풍경을 보이고 있어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은 장소입니다. 대표적인 바위로는 대왕암, 남근바위, 처녀봉, 탕건바위, 용굴 등이 있습니다.
대왕암공원 이용시간
06:00~24:00시
대왕암공원 입장료
무료
대왕암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9.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강 국가정원는 울산광역시 태화강변에 있는 거대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십리대숲과 정원등이 유명합니다.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 이전에는 ‘태화강 대공원’이라고 불리었으며 날씨가 좋은 계절에는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야외공연장, 대나무숲, 무궁화정원, 철새광장, 국화정원, 초화원, 은행나무정원 등 볼거리가 많으며 매년 5월 무렵에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8월 중에는 태화강 대숲 납량 축제를 개최하며 울산 서머 페스티벌의 일부 행사도 개최된 적이 있습니다. 봄에는 계절에 걸맞은 각양각색의 꽃들을 볼 수 있으며 가을에는 국화와 억재로 뒤덮이며 절경을 이룹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이용시간
09:00~23:00
태화강 국가정원 입장료
무료
태화강 국가정원
울산 가볼만한곳 10. 간월사지
간월사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승려 자장이 창건했던 사찰터이자 시도 기념물입니다. 이곳에는 금당터와 남북삼층석탑, 중문터, 동문터, 강당터를 비롯한 각종 건물지가 확인되었으며 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정형적인 삼층석탑으로 1층의 탑신부에는 인왕상과 문모양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인왕은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 중 하나로 금강역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옥새석 끝에 풍탁을 달았던 구명이 남아있으며 보물 제370호로 지정된 석조여래좌상은 2기의 석탑과 함께 통일신라시대 말기 불교미술의 귀중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간월사지
이상으로 간절곶, 대곡박물관, 영남알프스, 장생포고래박물관, 암각화박물관, 울산대공원, 울산박물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간월사지 총 열군데의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울산은 반구대 암각화와 같은 선사시대 유물 부터 다양한 박물관과 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게다가 바다가 가까워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특산물을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기도 한데요. 신라시대의 유명한 전설과 설화에 대해서 들어볼 수 있는 문화적인 요충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번주말에 울산으로 나들이 한번 떠나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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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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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1박 2일보다는 2박 3일이 더 잘 어울리는 울산 여행은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울산 광역시 번화가보다 더 넓은 울주군에 많은 여행명소가 있기 때문이다. 울산광역시 번화가에 자리잡은 여행명소도 1박2일로는 부족한 감이 있으며 울주군까지 둘러본다면 2박 3일 여행코스가 더 좋다. 대왕암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들었는데 울산시민분이 올 여름휴가 국내여행지에 울산이 선정되었다고도 하셨다.
세상 아름다운 풍경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울산 대왕암공원을 걷다보니 여름 여행지 베스트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고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울산 여행을 하면서 울산에 반했다. 한번쯤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은 태화강 때문이기도 했고, 도시와 자연의 조화가 무척 이상적인 지역이었다.
▲울산 대왕암 공원은 지금 수국이 활짝!
▲산책로에 있는 수국은 색깔이 더 곱다. 또한 산책로 수국은 아직 일부만 핀 상태라서 8월 초까지도 수국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 대왕암 공원 수국
▲울산 대왕암 공원 평일은 무료주차, 주말은 유료주차. 공원 입구에서 울기 등대를 지나 대왕암까지의 소요시간은 약 10분. 공원과 대왕암을 연결하는 다리를 대왕교라고 한다. 흐린 날에는 해무가 가득하여 신비한 풍경이 나쁘지 않고, 맑은 날에는 시원한 풍경이 매력적이다.
■ 울산 대왕암 공원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첫번째는 대왕암 공원이다. 울산 여행을 하면서 대왕암 공원을 두 번이나 다녀왔는데 한 번은 해무가 가득하여 시야가 좋지 않았으나 시원하여 걷기 좋았고 영화에 나올듯한 신비한 풍경도 나쁘지 않았다. 그래도 시야가 좋은 날 다시 보고 싶어서 다음날 다시 방문한 대왕암 공원은 평일에도 여행자들이 많았고 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원임을 증명해주고 있었다.
공원 안에는 카페와 맛집, 캠핑장도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도 있다.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좋은 이유는 수국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울창한 소나무숲은 시원했고, 대왕교에 서 있노라면 상쾌한 바닷바람이 땀을 식혀준다. 여름휴가 국내여행지로도 추천되고 있는 울산, 대왕암 공원은 필수다.
▲감수성 잔뜩 묻어나는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
▲비싼 드라마 세트장보다 훨씬 좋았던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교복 체험 가능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실내에서 5D입체영상까지 볼 수 있는 곳
■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운영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월요일 휴무
관람료 : 5D 입체 영상 포함 연령 관계없이 모두 2000원
5D 입체 영상은 평일 30분 간격, 주말과 공휴일은 20분 간격으로 상영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두번째로 추천하는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은 그동안 방문해본 고가의 드라마 세트장보다 더 멋진 장소였다. 더군다나 입장료는 2000원 밖에 되지 않고 여기에 5D 입체 영상까지 포함되어 있다.
고래문화마을은 우리나라 최대의 포경지역이었던 울산 장생포 지역에 만들어진 테마마을이다. 지금은 고래잡이를 할 수 없기에 사람들이 모두 떠났다. 대신 그 자리에 있던 옛마을을 살려냈고 실물 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조각정원, 광장, 동네 풍경을 그대로 복원해 놓은 장소다. 입장료가 워낙 저렴하여 기대하지도 않았던 5D 입체 영상은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성인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실내이기에 더운 여름에도 어울리는 장소다.
▲일산 해수욕장 개장/일산해수욕장 평상 4시간 1만원, 종일 2만원/일산해수욕장 파라솔 테이블 4시간 2만원, 종일 3만원/튜브 대여 4시간 7천원, 종일 1만원/구명조끼 7천원
▲울산 조선해양축제 2019 7월 19일 ~ 7월 21일까지. 빛의 거리와 해수욕장 야간 조명은 이미 시작되었다.
▲빛의 거리
▲밤에 더욱 낭만적인 일산 해수욕장
■ 일산 해수욕장
울산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일산 해수욕장에서는 매년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열린다. 축제기간은 3일로 짧지만 해수욕장 개장동안에는 주변에 화려한 조명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는다. 여름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는 대왕암과 함께 상위권를 차지한다.
해수욕장 주변에는 맛집, 카페, 펜션, 모텔 등이 많이 있어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대왕암에서도 아주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에(차로 약 5분) 울산 1박 2일이나 2박 3일 여행코스를 짠다면 같은 날 묶어주면 좋다. 울산에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가장 좋고 아름다워 보였으며 해수욕장 개장 동안에는 빛을 밝힌 몇 가지의 조형물과 거리도 있어 여름 국내여행지로도 괜찮다.
▲울산 중앙전통시장에 위치한 울산 큰애기 야시장
▲KBS 6시 내고향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최근 방영
▲깨끗한 골목, 친절한 사람들
▲쫄깃한 식감이 최고인 염통꼬치구이
■ 울산 큰애기 야시장
월요일은 휴무/오후 7시 ~ 밤 12시까지 운영, 주말과 공휴일은 밤 1시까지 연장 운영 / 공영 주차장 이용(유료지만 저렴)
최근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와 나은이가 다녀간 울산 큰애기 야시장은 평일에도 운영되기 때문에 평일 울산 여행이더라도 야시장 먹거리를 탐할 수 있는 장소다. 거의 실내와 비슷하기 때문에 울산 밤에 가볼만한곳, 비오는 날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고 해도 추천할만한 장소다.
30 ~ 40가지의 먹거리가 있으며 중간중간 쉼터도 있어 야시장 먹거리를 쾌적한 환경에서 먹을 수 있다. 염통꼬치구이와 인생똥집은 정말 맛있었다. 태화강 십리대숲 은하수길과도 멀지 않아서 야시장 구경하고 배도 채운 후 은하수길로 이동하는 동선을 추천한다.
▲간절곶 등대
▲간절곶 소망우체통
▲바다와 초록 잔디밭이 공존하는 곳
■ 울산 간절곳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하고 있다. 울산 번화가에도 볼거리가 많지만 울구준에는 볼거리가 더 많아서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울주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분리해야할 정도다. 간절곶은 울산 번화가에서 한참이나 밑으로 내려와야하는 곳이고 조금 더 내려오면 부산 기장군이 나온다.
상시 개방되어 있으며 무료입장,주차도 무료로 할 수 있다. 간절곶도 대왕암 공원처럼 매우 넓은 곳이라서 천천히 둘러보면 1 ~ 2시간은 소요된다. 당일치기로 간절곳만을 오는 사람들도 있어서 그늘에 돗자리를 펴놓고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많았다. 산책로도 좋고 넓은 잔디밭, 눈만 돌리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가 매력적인 공간이다.
카페베네가 있고 간절곶에서 2분 정도만 걸어서 올라가면 드라마 하우스가 있다. 과거 드라마가 촬영되었던 곳인데 지금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어 내부를 보고 싶다면 입장료는 없지만 카페 음료를 주문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울산 젊음의 거리
▲울산 먹자골목
▲감성 돋는 골목
▲울산 문화의 거리
■ 울산 전통 중앙시장
울산 큰애기 조형물이 이곳저곳에서 여행자를 맞아주는 이곳은 울산 중구에 위치한 전통중앙시장이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 중구는 모든 곳이 깨끗했고 특히나 번화가인 이 일대는 볼거리가 알찼다.
큰애기 야시장이 열리는 곳도 전통 중앙시장이다. 시장과 번화가가 합쳐져 있는 이 일 대에는 문화의 거리, 보세의 거리, 젊음의 거리가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걷는 일도 즐겁다. 시원한 음료를 파는 곳도 많아 하나 사들고 구석구석 구경다니는 재미가 있는 알짜배기 울산여행코스이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이 일대를 둘러보기 좋은 코스는 야시장이 시작되기 전 오후 5시쯤 이곳으로 와서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양한 테마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이다. 그리고 야시장이 시작되는 오후 7시에 야시장 구경을 한 시간 정도 하고 십리대숲 은하수길로 이동하면 된다.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
▲한국관광 100선 십리대숲
▲한여름에도 시원한 대숲길
■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울산 여행명소들은 어쩜 이렇게 넓기도 하고 잘 관리되어 있는지 여기 태화강 십리대숲도 마찬가지이다. 태화강은 지방정원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철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계절 관계없이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찾아오면 만족할만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여름인 지금은 태화강 지방정원에 해바라기가 지천이다.
태화강 지방정원에는 평상과 의자 등 그늘 아래 쉼터가 넉넉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나도 낮에는 그늘에 앉아 시원함을 즐겼다. 십리대숲은 태화강 지방정원 안에 있으며 십리이기 때문에 진입로가 여러곳이니 혼란스러워하지 말도록 하자. 십리대숲은 입장료 없이 무료이며 주차는 저렴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울산 태화강 야경
▲십리대숲 은하수길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는 십리대숲 은하수길도 무료이다.
■ 십리대숲 은하수길
위에서 소개한 장소와 같은 곳이지만 태화강 야경도 보고, 은하수길도 보기 위해서는 밤에 다시 찾아와야 한다. 최적화 된 울산 1박 2일 여행코스 중 하루는 (점심 먹고 나서부터) 태화강 지방정원 – 십리대숲 – 울산 젊음의 거리, 보세거리, 먹자거리 – 울산 큰애기 야시장 – 울산 태화강 야경 – 십리대숲 은하수길의 동선으로 이동하면 된다.
울산 가볼만한곳으로 워낙 유명한 은하수길은 오기 전부터 기대가 컸던 곳이었다. 울산의 아름다운 밤을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만족스러웠다. 대나무숲에 설치된 야간 조명은 처음이었는데 다른 나무에 비해 바람에 잘 흔들리는 나무라서 잎이 움직일 때마다 반딧불이 축제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여름이고 숲이라 모기가 많으니 조심할 것.
▲의외의 장소였던 태화강 전망대
▲자연친화적인 도시, 울산을 제대로 보여주는 최고의 장소
▲십리대숲은 약 4km이므로 이곳까지도 대나무 숲이 이어진다.
▲울산 시민이 마냥 부러워지는 공간 / 속초 아바이 마을의 갯배처럼 이곳에는 줄배가 있어 강을 건널 수 있다.
■ 태화강 전망대
울산 가볼만한곳을 찾았을 때 순위에서도 발견되지 않아 전혀 몰랐던 장소였다. 울산 번화가에서 울주군으로 넘어가다가 이정표를 발견하여 갑자기 들러보게 된 태화강 전망대는 울산의 아름다움이 가장 잘 묻어나는 장소였다.
이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느꼈던 것은 태화강 때문이었고 반짝이는 태화강을 가장 예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이 태화강 전망대였다. 동그란 전망대를 옮겨다니며 강을 바라보자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고, 십리대숲 트레킹을 위해 모인 사람들이 보였다. 내려다볼 것이라고는 태화강 하나였지만 그 하나로 충분했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이며 전망대에 다른 전시물은 없으므로 소요시간은 매우 짧다.
▲병영막창골목
▲맛집이 많다.
■ 울산 중구 남외동 병영 막창골목
송해 할아버지가 다녀간 맛집도 있고 그 외 방송에도 소개된 맛집들이 모여 있는 이곳은 병영막창골목이다. 첫번째 사진을 보면 나오듯이 그렇게 막창집들이 모여있다. 대구 막창골목과 비슷하다고 할까?
초벌구이 되어 나오는 집들이 많아서 냄새 없이, 또 배고플 때는 빠르게 먹을 수 있다. 병영 막창골목에 있는 집을 하나 골라 들어갔는데 맛있었고 냄새도 안 났고 쫄깃한 식감이 최고였다. 병영 막창골목 주차는 도로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었고 밤에는 무료 이용이었다. 골목 안에도 공영 주차장이 있으나 매우 혼잡하고 유료로 운영된다. 울산 여행 중 맛집이 고민이라면 들러보아도 괜찮을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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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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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 가볼만한 곳들 10곳
1. 울산대공원
2. 대왕암공원
3. 간절곶
4. 자수정동굴나라
5. 태화강국가정원
6. 선암호수공원
7. 작천정계곡
8. 외고산옹기마을
9. 장생포고래박물관
10. 파래소폭포
1. 울산대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대공원로 94
울산대공원
소개
울산대공원은 장미원 등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는 잔디광장공원 등과 동물원이 같이 조성된 비교적 넓은 공원이다. 꽤 크고 넓게 조성된 정원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을 느낄 수 있고 동물원은 각종 새들과 작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울산 부근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가시간을 이용하는 곳 중 하나다.
2. 대왕암공원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산907
대왕암
소개
신라시대 문무대왕의 왕비가 죽어서도 나라를 지키겠다고 바위아래 묻혀 대왕암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육지와 다리로 연결된 바위를 볼 수 있고, 바닷길을 따라 기암괴석과 바다 경치를 한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시원한 뷰가 인상적인 곳이다.
3. 간절곳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간절곶 소망우체통, 전경
소개
동해안에서 가장먼저 해가 떠오르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소망우체통은 사진 명소가 되었고, 바다 앞에 펼쳐진 넓은 공원과 푸른 바다를 바라보면 확 트인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주변 다양한 카페와 맛집, 해안 산책로 등 다양하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4. 자수정동굴나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자수정로 212
자수정동굴나라 내부
소개
울산의 세계적인 자수정 광산 중 한 폐광을 관광공원으로 개발한 곳으로, 동굴에 실제 자수정을 채취했었다는 기록이 있다. 동굴 앞쪽으로는 약간의 테마파크 놀이기구와 사계절 썰매장, 산책로 등도 조성되 있고, 동굴 안쪽에는 다양한 조형물들과 조명으로 아기자기하고 아름답게 꾸며 놓았다. 동굴안은 서늘해서 시원하게 관람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다.
5. 태화강국가정원
울산광역시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태화강 국가정원 양귀비 / 대나무 싶리대숲
소개
태화강을 따라 20여가지의 테마로 조성된 아름다운 공원이다. 하천변의 자연 습지공원의 느낌과 아기자기한 조형물들이 잘 조성된 산뜻한 공간 등 다양한 컨셉으로 잘 가꿔져 있고 특히 붉은빛 양귀비와 십리대숲 등 울창한 숲들도 시기에 맞게 많은사람들이 몰리는 곳으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6. 선암호수공원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490-2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 전경
소개
선암댐을 중심으로 하여 조성된 자연생태호수공원이다. 호수 주변을 돌며 산택데크와 테마쉼터, 장미터널 등 다양하게 조성된 경관을 만나며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벚꽃시즌에는 호수와 더불어서 아름답게 조성된 벚꽃을 구경하러 가볼만한 곳.
7. 작천정계곡
울산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
소개
작천정계곡은 계곡 주변으로 캠핑장 및 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 여름철이나 날씨 좋은날 물놀이 하며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다. 꼭 캠핑을 하지 않더라도 계곡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꽃구경을 할 수 도 있고, 주변에 예쁜 까페들과 맛집들이 많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8. 외고산옹기마을
울산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3길 36
외고산옹기마을
소개
옹기의 제작과정과 그 쓰임새를 쉽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으며, 또한 옹기의 전문인력 양성 및 제작기술을 교육하고 연구하는 취지로 설립된 마을로, 옹기를 직접 제작체험해볼 수 있다. 옹기박물관에서는 다양한 옹기의 역사와 문화 발자취가 전시되어 있다. 마을 안에서 다양한 옹기와 조형물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9. 장생포고래박물관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44
고래박물관
소개
옛 고래잡이 전진기지였던 장생포에 국내 유일의 고래박물관을 건립한 곳이다. 고래잡이가 금지된 이래 사라져가는 과거 포경 유물을 수집, 보존 전시하여 해양생태계 및 교육연구 체험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고래박물관에서 다양한 관광을 할 수 있으며, 박물관 주변으로 모노레일을 타며 주위를 한바퀴 둘러볼 수 있다.
10. 파래소폭포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파래소폭포
소개
계곡을 따라 산길을 약간 등정하다보면 아름다운 색깔의 연못에 쏫아지는 파래소폭포를 만날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의 바래소에서 유래된 폭포로, 가볍게 맑은 계곡물을 감상하며 등산해볼 수 있고, 폭포와 더불어 파란색의 이색적인 색깔의 연못은 이국적인 관광 스팟으로 한번쯤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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