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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TV 설교로 하나되는 시간 올포원 27번째 설교 \”처음 듣는 잠언\”을 들은 후, 패널들과 세 분의 목사가 함께하는 삼총사 문답토크 시간!!
Q.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이고, 이것이 어떻게 지식의 근본이 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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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9:10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
잠언 9:10 KRV.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KRV: 개역한글.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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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경외는 히브리어 ‘야레’로 원뜻은 ‘두려워하다’.는 뜻으로 풀이하자면 자기 …
Source: anointingch.org
Date Published: 8/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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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 사람’의 근본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가 있다 – 아이굿뉴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이 절은 잠언 전체의 주제성구로 종종 인용됩니다.
Source: www.igoodnews.net
Date Published: 7/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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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식의 근본 – 네이버 블로그
잠언 1장7절~8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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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묵상(1/22(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10).” (잠 9:10)은 잠언서 전체의 핵심이 무엇인지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구절은 지혜서 …
Source: biblenara.org
Date Published: 2/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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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 – 기독일보
여호와를 경외할 때 얻게 되는 이 지혜는 단지 지식과 정보를 얼마 더 습득하는 것과 비교되지 않는다. 이 지혜는 모든 지식의 샘과 같아서 우리의 자녀들 …
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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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
- Author: CBSTV올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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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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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7/22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잠9:10)
경외는 히브리어 ‘야레’로 원뜻은 ‘두려워하다’.는 뜻으로 풀이하자면 자기 한계를 알며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존경을 근거로 한 거룩한 두려움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살도록 지으셨기 때문에 이 경외감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기에 오직 자신만을 예배하고 섬기도록 우리에게 십계명과 같은 율법을 주셨습니다. 즉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도록 창조하셨지 인본주의적으로 살도록 창조하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와 존경을 근거로 한 경외심은 우리를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도록 해 줍니다. 경외심이 충만한 사람은 절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 죄악의 삶을 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그에게는 주의 신실하신 언약을 이행하시며 하나님의 친밀하심의 은총이 함께 할 것입니다.(시25:14)
그러나 만약 존경하고 두려워하는 경외의 마음이 없다면 우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을 것입니다. 잘 읽지도 않을 것이며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지혜롭고 보배로운 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에겐 돼지에게 보물을 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만일 경외감이 없이 하나님을 단지 사랑이 많으시고 용서를 베푸시는 분으로만 생각한다면, 그에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에게 거룩함은 구약 시대에 율법주의의 구태의연한 산물로 느낄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긍정적으로만 인정해 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죄 가운데 빠져있으면서도, 습관적인 죄에 있으면서도, 본인은 하나님으로부터 늘 인정받고 있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에게 자기부인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축복의 통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얽어매는 사탄의 교묘한 술수로 느낄 것입니다.
그래서 잠9:10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헤의 근본이요’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믿음이 좋고 은사가 많고 주의 일을 잘 한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사람은 지혜의 근본이 없는 사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한과 절대주권을 온전히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온전히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시25:14)
적용)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옷을 입었습니다. 그렇기에 그 힘든 십자가의 삶도 감당하심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진정 주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십자가도, 자기부인도, 억울함도, 세상의 두려움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참된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삶을 살 수 없습니다.(눅6:46) 주를 경외하는 법을 배우십시요!
365일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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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Samuel Hong
‘된 사람’의 근본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가 있다
유선명 교수의 잠언이야기 ④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잠 1: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잠 1:7). 이 절은 잠언 전체의 주제성구로 종종 인용됩니다. 여기 ‘근본’으로 옮긴 히브리어 단어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라는 창조기사에서 ‘태초’로 번역된 것과 동일한 단어입니다. 성경 전체의 용례를 두루 보아도 이 말씀은 “하나님 경외는 인간 지성활동의 요체, 알파와 오메가”라는 식의 해석보다, 배움과 성숙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데서 시작된다는 평이한 이해가 더 적절해 보입니다. 얼핏 단순해 보이는 이 말씀에는 ‘인식론의 전제로서의 지식’ 같은 건조한 개념으로 요약할 수 없는 포괄적이고도 역동적인 사상이 담겨 있습니다. 잠언에서 지식은 정보가 아니라 슬기로운 판단과 삶의 태도를 아우르는 인격 전체를 가리킵니다.
그러한 인격은 지속적인 성찰과 훈련을 통해 빚어지기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난 사람’이지만 인격자는 ‘된 사람’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 맥락에서 ‘된 사람’이 갖춘 ‘됨’의 상태가 잠언이 말하는 지식-분별-지혜의 인성을 표현하다면, 된 사람으로 되어 가는 그 과정의 출발점에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태도가 놓인다는 것이 여호와 신앙, 구약 신앙의 핵심입니다.
잠언이 지혜의 책이라는 말은 그 지혜가 어떤 지혜인가라는 설명을 덧붙이지 않으면 큰 오해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성경의 지혜를 세상에서 말하는 지혜와 구별하는 근본적 변별성이 바로 ‘하나님 경외’에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마땅히 가져야 할 반응으로, 우리 내면의 태도와 더불어 일상의 선택을 통해 표현하는 신앙적 실천을 가리킵니다. 여호와 경외의 중요성은 잠언 1:7에 담긴 신앙선언문이 잠언 9:10에 변주되어 1~9장의 프레임을 이루며(“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마지막 장인 31장에서도 이상적인 여인상의 결론이자 잠언 전체를 마무리하는 핵심표현으로 ‘여호와 경외’가 등장하는 것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잠 31:30).
여호와를 경외하는 마음은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됩니다. 히브리 시문은 주로 평행(병치)되는 두 시행을 함께 살펴야 그 의미가 분명해지는데, 1:7 상반절의 하나님 경외가 하반절에서는 어리석은 자의 행동과 대비되는 데 주목해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지혜와 훈계를 멸시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 어리석은 자는 히브리어 ‘에빌’인데, 잠언에서 어리석은 자를 가리키는 세 단어 중 가장 불량한 사람을 가리켜 쓰입니다. 즉 지력이 떨어지거나 지식이 없어서 실수하는 사람이 1단계, 반복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2단계라면, 아집과 교만에 빠져 가르침을 비웃는 상태에 있는 3단계 바보가 에빌입니다. 시편 1:1에도 복있는 사람이 피해야 할 행동들이 나오는데, 동일한 방식으로 악인→죄인→오만한 자로 점점 더 악화되는 인간군상 중 최종단계가 바로 ‘비웃는자’ 레쯔입니다. 참된 신앙은 겸손한 인격으로 발현됩니다. 우리는 겸손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지혜의 화신이신 예수께서는 당신의 말씀에 순종한 인생은 반석 위에 세운 집, 불순종한 인생은 모래 위에 세운 집이라 하셨습니다(마 7:24~27).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은 이 땅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복된 인생의 출발점이자 근본입니다.
백석대 교수·구약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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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식의 근본
잠언 1장7절~8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미련한 자는 지혜와 훈계를 멸시하느니라 내 아들아 네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
묵상
하나님은 살아계신분이시며, 우리안에 계신분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학문과 지식을 아무리 많이 알고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성경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을 알아가면 갈수록,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그 지식의 깊이에 놀라울 따릅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한구절도 그냥 쓰여진 것이 없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움직이며, 지혜와 명철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매일 아침 귀한 하나님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함이 더욱 감사합니다.
잠언9장10절 ” 여호와를 경외하는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한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기도
여호와를 알고 배워가는 가는일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요.
주님을 몰랐다면, 세상을 좋아하고, 돈을 좋아하며 살았을겁니다. 지혜를 엉뚱한곳에서 구하고, 자기 고집대로 교만하게 살아가는 저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님을 믿고 자녀가 되어 영원한 생명을 얻었을뿐 아니라,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열정으로 가득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
최근 박상진 교수(장신대)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여경지근)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기독교학교연맹 정기총회 ‘기독교학교 건학이념:여경지근’이란 특강을 통해, 박 교수는 “성경에 기록된 교육에 관한 수많은 구절을 한 구절로 요약한다면 잠언 1장 7절의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란 말씀”이라고 역설했다.
박 교수는 “성경 안에 기독교 교육의 축복이 넘쳐나고 있는데, 그 복을 자신의 복으로 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많은 교사들과 부모들, 그리고 학생들이 신앙과 학업이 분리돼 있는 것으로 이해한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학업에 지장이 오고, 학업에 몰두하기 위해 신앙을 등한히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심지어 주일 아침에도 교회학교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학원에 가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성경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말하고 있다. 신앙과 학업, 신앙과 학문은 연결돼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반지성주의’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지식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자녀들이 그 지식과 상관없는 자가 되길 원치 않으신다. 하나님은 진정으로 우리의 자녀들이 지혜로워지고 슬기로워지고 ‘지식의 근본’이 되길 바라신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다음 세대들이 진정 ‘지식의 근본’이 되길 원하는가”라며 “그렇다면 답은 분명하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라고 단언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인 5가지 이유는 뭘까.
박 교수는 “그건 하나님의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그 축복을 누린다고 힘줘 말했다.
그리고 이러한 ‘여경지근’의 원리는 학문적으로 얼마든지 입증할 수 있다고 박 교수는 5가지의 원리를 전했다.
첫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는 권위를 인정하게 되는데 이것이 지식의 근본을 가져온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녀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고,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녀가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고 선생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자녀의 학업성취가 향상된다.
교육은 마치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 것처럼 권위가 높은 데서부터 낮은 곳으로 흘러 내려가는 현상이다. 여기에서의 권위는 ‘권위주의’와는 구별돼야 한다. 진정한 권위는 교육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가치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교육이 회복될 때 학업성취는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것이다.
둘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는 경청할 줄 알게 되는데 이것이 지식의 근본을 가져온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경청하게 될 때, 그 집중하는 태도는 그대로 학업 태도로 전이된다. 자녀가 당장 몇 점의 점수가 오르고 더 많은 지식을 아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경청하는 태도다. 왜냐하면 경청하는 태도는 고기잡는 법을 알아서 수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게 되는, 지식을 얻는 능력이 되기 때문이다.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부모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공손한 자세로 눈을 부모님의 눈에 맞추면서 정성껏 경청하도록 훈련해야 한다.
셋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는 하나님의 성품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지식의 근본을 가져온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를 더 깊이 알아갈 때 그의 성품에 참여하게 되고(벧후1:4), 그의 성품을 닮게 된다. 하나님의 영에 의해 맺게 되는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다. 이러한 하나님의 성품은 지혜의 샘과 같아서 지속적으로 학업에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이 된다.
지금 성적이 높지 않아도 또한IQ가 높지 않아도 충성스럽고 자신을 절제할 수 있는 자녀는 향후 얼마든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아울러 크리스천의 자녀교육 성공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진정한 자녀교육의 성공은 우리의 자녀들이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 일류 기업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아니라 우리의 자녀들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는 것이다. 그런데 누구를 하나님께서 당신의 일꾼으로 사용하시는가. 바로 하나님의 성품이 형성된 자들이다.
넷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가 비전과 꿈을 갖게 된다. 이것이 지식의 근본을 가져온다.
여호와를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할 때, ‘하나님, 저도 모세 같은 인물이 되고 싶어요’ ‘저도 다윗과 같은 인물이 되고 싶어요’ ‘저도 사도 바울 같은 인물이 되고 싶어요’라는 비전과 꿈이 생기는데 이 비전과 꿈이야말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유발하는 것이다.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동기유발’이다. 왜 공부하는지를 알고 공부하는 목적을 분명히 인식하게 될 때 공부하려는 욕구가 생기게 된다.
오늘날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도 왜 공부하는지를 모른다. 대부분이 특별한 목적의식 없이, 그리고 부모의 강제에 의해 피동적으로 수동적으로 공부한다. 그래서는 공부의 능률이 오를 리가 없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들의 마음 속에 품게 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에 대한 비전과 꿈은 그것을 성취하고자 하는 선한 의지를 갖게 된다. 이러한 교육의지를 지닌 학생에게는 학업성취의 향상이 따라 오게 된다.
우리 자녀들에게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것은 당장의 성적을 올리는 일보다 중요하다. 하나님을 예배하고 경외하게 될 때 하나님의 부르심, 소명을 깨닫게 된다. 자기 인생의 목적이 생기게 되고 달려갈 방향이 잡히게 된다. 사도 바울은 이것을 ‘나의 달려갈 길'(행20:24)로 표현하고 있다.
우리의 자녀들이 ‘마이 웨이'(My Way)를 깨닫게 되면 달려가게 되고, 그런 비전과 동기가 있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동기가 형성되는 것이다.
다섯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아이는 ‘통찰력’을 갖게 된다. 이것이 지식의 근본을 가져온다.
하나님은 이 땅의 보이는 실재가 아니다. 여호와를 경외하기 위해서는 마음의 눈을 떠서 초월을 바라봐야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거룩한 상상이다. 이 상상이야말로 계시와의 접촉점이 된다.
실재하시는 하나님이 초월해 계시는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은 상상을 통해서 그 하나님을 경배하고 알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녀는 이 거룩한 상상력이 계발된다. 이것은 엄청난 지혜의 보고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되고, 초월의 세계를 알게 된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시간은 모든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또 여호와를 경외할 때 갖게 되는 통찰력은 마치 정찰기를 타고 하늘에 올라가서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내려다 보는 것과 같다. 지상에서는 모퉁이길을 돌아설 때 그 다음에 무엇이 있는지를 몰랐지만, 높은 곳에서는 전체를 볼 수 있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갖게 되는 이 통찰력은 공간적으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일 뿐만 아니라 시간적으로 창조부터 종말까지를 볼 수 있는 시각을 준다. 역사를 볼 수 있는 안목이다. 인간이 어디로부터 와서 어디로 가는지, 여가삭 어떻게 시작되서 어떻게 발전해서 어떻게 끝나는지를 알 수 있다. 우리 자녀들 개인의 삶의 여정에 대한 깨달음도 갖게 한다.
여호와를 경외할 때 얻게 되는 이 지혜는 단지 지식과 정보를 얼마 더 습득하는 것과 비교되지 않는다. 이 지혜는 모든 지식의 샘과 같아서 우리의 자녀들로 하여금 수많은 지식을 얻는 능력의 원천이 된다. 그렇게 우리 자녀들이 더 많은 지식을 쌓는 일보다 먼저 이 지혜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여경지근’의 5가지 이유를 밝힌 박상진 교수는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한 구조를 발견하게 된다. 그것은 신앙-태도-학업의 관계 구조다. 신앙과 태도, 그리고 학업은 서로 연결돼 있다. 여경지근의 원리는 바로 이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교수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여호와를 경외할 때 권위를 인정하고 경청하게 되며 새 성품이 형성되며 꿈과 비전이 생기고 통찰력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태도의 변화가 바로 학업성취를 향상시키는 능력이 되는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성경적인 교육법은 이 세 가지 연계성에 주목하면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으로 세우고 그래서 그의 태도가 달라지고 그 태도의 변화로 말미암아 지속적으로 은사가 개발되도록 돕는 것”이라며 “신앙과 태도가 형성되지 않은 채, 억지로 공부시키며 학업 성적만을 올리려는 노력은 지혜롭지 못하다. 왜냐면 기본이 형성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곧 무너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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