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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말하지 않고, 남자들이 착각하는 것
여자들이 남자에게 이성으로서의 매력을 느끼는 진짜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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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는 남자가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유 – Naver Post
“애인 있는 남자가 좋으면 어떡하죠?” 원래 매력적인 사람을 제외하고 그들의 매력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통해 …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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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의 본능 – 연애의 과학
물론 솔로 여자들이 애인 있는 남자를 무조건 빼앗으려 하진 않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자가 된다고 하니
Source: scienceoflove.co.kr
Date Published: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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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이나 여친있는 남자 매력있나요 – 네이트판
커플인 남자가 여친을 바꾸는게 더 쉬운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있는남자면 그것도 오래사귄남자면, 그만큼 여자친구생기면 잘해줄거같고 …
Source: pann.nate.com
Date Published: 2/26/2021
View: 4224
여성이 말하는 ‘잘생기지 않아도 매력 있는 남자’들의 공통점
그렇다면 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연애 진도나 전 애인의 숫자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여러 이성을 만나더라도 여자관계가 …
Source: www.entalktalk.kr
Date Published: 7/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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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있는 남자의 묘한 매력 – munhwa.com – 문화일보
애인있는 남자의 묘한 매력 … 애인 있는 남자들에겐 그런 게 있어. 그게 다 평소 자기 여친과 부대끼면서 단련된 고도의 자연스러움 덕분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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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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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제게 호감을 보여요 – 브런치
여자 친구도 있는 남자가 들이대는데 어쩌죠? … 매력이 있어서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임자가 있는 사람들 특유의 여유로움이 있기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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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남자들의 특징 – 매력적인 남자 될 수 있다
매력있는 남자들의 특징 – 매력적인 남자 될 수 있다 · 1. 감정 조절을 잘한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1번으로 썼습니다. · 2. 몸에 베인 예의와 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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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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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있는 남자 뺏는 게 좋다”는 여대생 – 인사이트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글쓴이는 이제 여친 있는 남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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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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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여자친구 있는 남자 매력
- Author: 쑥스런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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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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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 있는 남자에게 끌리는 여자의 본능
배불뚝이 남친
연애 초반, 박서준 못지않은
등 근육을 자랑하던 방심이 남자친구.
그래서 ‘다른 여자들이 반하면 어떡하지?’
항상 초조해하던 방심이었죠.
그러나 3년이 흐른 지금,
근육들은 어느새 온데간데없이 사라졌고…
방심이 남자친구는 아저씨 배처럼
뽈록한 배불뚝이가 돼버렸어요.
“제발 살 좀 빼~”라고 핀잔도 주지만
한편으론 견제할 여자들이 없어진 것 같아
왠지 기쁜(?) 방심이입니다.
그런데…
방심이는 남자친구가 지금도
얼마나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잘 모르는 것 같군요!
갑자기 무슨 소리냐고요?
여러분의
남자친구가 가진 의외의 매력을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보기 좋은 남의 떡
오클라호마 대학의 파커 교수는
여자들에게 한 남자의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렇게 물었어요.
“이 남자랑 사귀어 보고 싶어요?”
이때, 절반의 여자들에게는
이 남자가 현재 연애 중이라고,
나머지 절반의 여자들에게는
이 남자가 솔로라고 말해줬죠.
결과는 꽤 충격적이었어요!
여자들은 연애 중인 남자에게
무려 4배나 더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거든요!
아니, 여자들은 왜
‘임자 있는 남자’와 더
사귀어보고 싶다고 대답한 걸까요?
남다른 선택법
이 황당한 결과를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여자들의 남다른
남자친구 선택법을 알아야 합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자들은 남자를 고를 때
다른 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참고한다고 해요.
(Bowers et al, 2012)
관심도 없던 남사친인데
친구가 “쟤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면
좀 다르게 보인 적 있지 않나요?
(친구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 사연)
남자에 대한 친구의 판단이
나에게 영향을 준 것이죠.
남자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도 마찬가지예요.
‘한번 검증된 남자’라는
판단 기준이 되는 거예요.
보통 남자가 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알려면
밥도 같이 먹어보고 대화도 나눠보고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쏟아야 하지만,
이미 애인이 있는 남자는
그런 수고로움 없이도
꽤 괜찮은 남자라는 확신을 주는 거죠.
방심은 금물
물론 솔로 여자들이 애인 있는 남자를
무조건 빼앗으려 하진 않지만,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자가 된다고 하니
“이미 내 거야”라며
너무 방심하진 말아야겠죠?(^^)
이 이야기를 들은 방심이도
‘왠지 남자친구에게 더 잘해야겠다’란
생각이 들었대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오래오래 행복하라고
<오래 가는 연애의 조건>을
추천해줬어요.
오래가는 연애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특히 어떤 부분을 노력하면 좋은지
잘 설명되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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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연애에 한 발짝
더 다가가시길 바랍니다!
유부남이나 여친있는 남자 매력있나요~??
제가 주변에서 커플들이 사귀고, 깨지고 하는걸 많이봤는데요;;
제가 여태 살아오면서 봐온 결과.
솔로인 남자가 여자친구 사귀는거보다
커플인 남자가 여친을 바꾸는게 더 쉬운거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자친구가 있는남자면 그것도 오래사귄남자면, 그만큼 여자친구생기면 잘해줄거같고 여자쪽이 좋아할만한 매력이 있으니까 이렇게 오래사귀는거라 생각되고 그래서 더 유부남이나 애인있는남자가 좋은걸까요?? 아무래도 연애에 더 능숙하고 리더를 잘할거같으니까..?
여자분들, 아니면 이런 경험있는 남자분들 익명인만큼 가식없이 솔직하게 말해주세요~!!
여자분들은 같은조건이면 정말 여친있는 남자가 솔로남보다 더 끌리나요??
괜히 친구의 남자친구를 좋아하게되는게 아닌거같던데……….
솔직히 말해서 저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여친 없을때보다 있을때 여자애들이 “우와~ 부럽다, 너네 이쁘게 사귄다, 여친 좋겠다.. ” 이런말을 더 많이하네요 ㄷㄷ
제 친구들이나 선배들 중에서도 여친이 있는 분들은 자주 여친을 바꾸는거같고, 솔로남들은 항상 솔로더군요…;;;
그리구 유부남이나 여친있는남자? 또는 친구의 남자친구를 한때 좋아해본적 있으신 여자분들?? 왜 그남자가 끌렸었나요??
21년 살아오면서 느꼈던 제 생각이 맞는지 틀렸는지 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 ^^;;
여성이 말하는 ‘잘생기지 않아도 매력 있는 남자’들의 공통점
같은 사람이지만 남녀 관계는 도대체가 알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이성이 선호하는 옷차림부터 목소리, 생김새까지 남자가 보는 남자와 여자가 보는 여자는 정말 다른데요. 오늘은 남자가 볼 때 ‘대체 왜?’라는 생각이 들지만 항상 여자들에게 ‘매력 있다’ 소리 듣는 남자들의 공통점을 알려드립니다.
밀당, 나쁜 남자?
비결은 ‘감정 조절’
감정 조절 능력이라 하면 많은 분들이 무작정 참는 것을 떠올릴 텐데요. 여기서 말하는 감정 조절 능력은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능력’입니다. 상황과 자신의 원하는 바에 맞추어 감정을 표출하고 말고를 결정하는 능력을 뜻하는데요. 많은 여성이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꼈다”라고 전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밀당도 감정 조절의 한 갈래입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참지 못하고 흘리고 다니는 남자보단 신중하게 자신의 감정을 살피고 적절한 타이밍에 내보이는 남자가 매력적인 법입니다. 여자를 안달 나게 하는 나쁜 남자, 밀당 잘하는 남자가 사실은 감정 조절을 잘 하는 남자인 셈이죠.
사소한 것까지
언제나 자신감 뿜뿜
매력적인 남자 특징하면 1순위로 꼽히는 것이죠. 바로 자신감입니다. 다만 자신감과 잘난 척, 허세를 착각하는 분이 있는데요. 평소 낯을 많이 가리고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조용한 성격이라도 특정 분야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건 일종의 반전 매력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소위 ‘남자답다’라는 평가에는 이런 자신감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작게는 점식 식사부터 약속 장소까지 외모와 상관없이 상황을 주도하고 사람들을 자신 있게 리드하는 모습에서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이를 보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며 독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요. 매력적인 사람은 이 경계를 어떻게 지키는지 관찰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
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라는 ‘여자가 없는 남자’와 다릅니다. 특히 매력적인 남성은 그만큼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인기에 취해 이성을 막 대하거나 여러 이성에게 접근하는 남자는 금세 인기를 잃게 됩니다. 매력적인 남성들은 인기에 휩쓸리지 않고 균형을 잘 지키곤 하죠.
그렇다면 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연애 진도나 전 애인의 숫자와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심지어 여러 이성을 만나더라도 여자관계가 깔끔한 경우도 있는데요. 이성과의 만남에 있어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지 않고, 만나는 순간은 누구보다 상대에게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남자를 뜻합니다.
매력 있는 이성과 어울리는 남자
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가 매력 있다고 위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여성들은 이렇게 매력적인 남성이라도 주변에 있는 이성이 ‘어느 정도로 매력적인가’에 따라 매력을 다르게 느꼈습니다. 이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인데요. 연구를 진행한 요로 진스키 박사는 “당신의 파트너가 매력적일수록 당신을 매력 있다고 느끼는 이성이 많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싱글은 전 파트너의 매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죠.
무언가 ‘과하지’ 않은 남자
주먹만 한 허리벨트, 꽉 끼는 스키니진… 최악의 남자 패션 하면 늘 순위권에 오르는 패션 아이템입니다. 이처럼 최악의 패션으로 선정되는 것들에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어딘가 ‘과하다’라는 점입니다. 반면 워너비 남친룩으로 꼽히는 류준열의 옷차림은 포인트가 있지만 과하지 않고 센스 있다는 느낌이 강하죠.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자 소위 ‘오버’를 하곤 합니다. 모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웃기려 하거나 술 자랑을 하다 만취해 사고를 치기도 하죠. 많은 분들이 질색하는 허세도 과한 것의 일종인데요. 매력남은 어필하고자 할 때도 적정선에서 나아가지 않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통점 1위
공감과 경청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할 말만 하는 남자들이 많습니다. 소개팅 최악의 상대로 꼽히곤 하는데요. 반대로 타인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 주는 남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경청하는 남자가 매력적이라고 듣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여자가 원하는 건 ‘대화’이지 ‘청강’이 아니기 때문이죠.
여기서 또 많은 남성분들이 대화를 토론으로 착각하곤 합니다. 이야기를 들으며 반박할 내용을 준비하고 대화한다며 조목조목 여성의 이야기를 반박하는 것인데요. 이는 친해지자며 사탕을 건넨 여성에게 총을 쏘는 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총 없이 사탕만 잘 받아도 총 쏘는 숱한 남자들보단 매력적이겠죠.
지금까지 잘생기진 않아도 매력적이고 인기 많은 남자의 특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청결, 목소리, 열정, 책임감 등이 있는데요. 다양한 매력 포인트가 있지만 가장 핵심이 되는 건 ‘상대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입니다. 위의 매력을 모두 가지고 있더라도 도도하게 아무 표현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겠죠. 모두 좋은 연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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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제게 호감을 보여요
S양은 지금 “임자도 있는 남자가 자꾸 제게 호감을 보여요!”라고 말을 하며 남자 탓만 하는 것 같은데… 음… 글쎄다… 과연 지금 S양이 처한 상황이 임자 있는 남자의 어장관리 혹은 바람? 뭐 그런 걸까? 물론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암자남(임자 있는 남자)이 S양에게 “나랑 사귀자!”라며 고백을 한 것도 아니고 , 한밤중에 “자니? 술 한잔 할까?”따위의 이상한 드립을 치면서 불쾌한 드립을 치는 것도 아니라는 점이다. 분명 S양이 오해할만한 행동을 한다는 점에서 임자남의 행동에 문제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모든 건 S양이 선택하기 나름이라는 거다.
여자 친구도 있는 남자가 들이대는데 어쩌죠?
조별과제 때문에 같이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서서히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오빠가 장난인 것처럼 착각하게 할 만한 말들을 많이 하고 저에게 관심이 있는 것처럼 행동을 해서 더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왜 뻔한 것들 있잖아요. 여자 친구랑 요즘 힘들다, 너처럼 예쁜 애가 왜 남자 친구가 없냐, 등등…
그래도 저는 연애에 있어서 상도덕은 있기 때문에 환승은 괜찮지만 바람은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요. 그래서 먼저 고백을 하거나 유혹을 하거나 할 생각은 없긴 해요.
확실히 임자 있는 남자들은(이하 ‘임자남’) 매력이 있다. 매력이 있어서 여자 친구가 있는 것이기도 하겠지만 임자가 있는 사람들 특유의 여유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솔로 남일 때 호감 있는 여자를 만나면 머릿속에 온통 “날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쩌지?”, “그녀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괜히 오해가 생기면 어쩌지?” 따위의 쓸데없는 걱정들을 하며 주저하고 어색해하며 실수를 연발한다.
하지만 여자 친구가 있을 때에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난 여자 친구가 있으니까 오해를 하지 않겠지!”라며 언니처럼 오지랖을 떠는 남자와 “몇 번 찔러보다 안돼도 괜찮아~ 난 여자 친구가 있으니까!”라며 가볍게 여기저기 대시를 하는 남자로 나뉜다. 어느 쪽이든 중요한 건 남자는 확실히 여자 친구가 생기면 다른 여자에게 편하게 대하곤 한다는 거다.
이유야 어쨌든 S양은 임자남의 행동이 거슬린다는 식으로 말을 하는데… 그래… 임자 남이면서 상대가 오해를 할만한 행동을 한다는 건 분명 문제가 있다. 하지만 S양이 간과해서는 안 되는 건 사람들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한다는 거다. 예를 들어 임자남이 S양에게 했던 행동을 다른 사람에게 했을 때 그 사람은 임자남에 대해 “ㅋㅋㅋ 이 오빠 언니 같고 착한 오빠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다.
또한 S양이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지금의 임자남과 똑같이 행동을 했다고 생각해봐라. 과연 S양이 “임자 있는 남자가 호감을 보이는데 어쩌죠?”라고 고민을 했을까?
어떠한 일이 생겼을 때 계속 남 탓만 해서는 안된다. 지금 S양에게 “여자 친구 있는 남자랑 그러고 있는 너도 똑같은 사람이야!”라고 비난하는 게 아니다. 어떠한 부정적 상황에서 남의 탓만 하고 있으면 그 상황에서 벗어날 노력을 하지 않고 계속 “난 잘못 없어, 저 사람이 잘못한 거야!”라며 상황을 악화시키게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은 거다.
지금 S양의 상황을 보자. 말로는 “어휴~ 저 오빠는 왜 여자 친구도 있으면서 저에게 그런 행동을 할까요!?”라며 임자남의 행동을 탓하면서도 “환승은 괜찮지만 바람은 안되기 때문에…”(어쨌든 오면 만나겠다는 거잖아!)라며 모순된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은가? S양이 상황을 더 이상 악화시키고 싶지 않다면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건 “왜 저 남자는 임자도 있으면서 이렇게 행동하지!?”가 아니라 “지금 나 임자 있는 남자에게 흔들리고 있는 건가!?”가 아닐까?
혹시 지금 제가 어장관리당하는 걸까요…?
주위 친구들에게 말을 하면 저에게 관심이 있는 거라고 말은 하는데… 오빠는 오해할만한 행동은 하면서 선을 넘지는 않네요. 그래서 더 얄미운 것 같아요. 단톡에서 제 얘길 하긴 하지만 먼저 개인 톡을 하지도 않고, 제가 개인 톡을 하면 친절하게 답변은 해주는데 선을 딱 지켜요. 그러다 또 조별 과제할 때에는 오해할만한 행동을 하고… 지금 제 반응을 보고 어떤 행동을 하겠다는 걸까요? 아니면 그냥 어장…?
앞서 말했지만 임자 남은 둘로 나뉜다. “여자 친구가 있으니 오해받지 않겠지?”라며 이성을 편하게 대하는 언니처럼 오지랖을 떠는 남자와 “찔러보다 아님 말지 뭐, 난 여자 친구가 있으니까~”라며 가벼운 생각으로 여기저기 찔러보는 남자로 말이다.
S양은 임자남을 후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내가 보기엔 S양의 임자 남은 전자에 가까운 것 같다. 만약 후자였다면 왜 개인 톡을 하지 않겠나? 뭘 해보려면 사귀자고 말은 하지 않아도 좀 더 끈적하게 접근해야 맞는 것 아닐까?
물론, S양은 “저 외에 다른 여자애들에게는 그러지 않는다고요! 유독 저에게만…”이라고 말을 하고 싶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생각해봐라. S양은 모든 남자들에게 관심과 호감을 계량컵에 계량해서 주는가? 아무리 똑같이 아는 오빠의 카테고리에 있는 남자라도 누구랑 더 친하고, 누구는 좀 멋있고, 누구는 좀 귀엽고 하듯이 임자남에게 S양은 귀엽고 착한 매력 있는 아는 동생일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하자.
개인적으로는 임자 있는 여자를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 S양의 마음을 정확히 공감하지는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상하게도 난 아무리 예쁘고 나와 어떤 썸이 있었더라도 임자가 있다고 하면 자연스럽게 ‘임자 있는 여자 (신경 쓸 필요 없음)’카테고리로 이동이 되던데…
어쩌면 S양의 고민은 쓸데없는 고민일지 모른다. 지금이라도 임자남을 나처럼 ‘임자 있는 남자 (신경 쓸 필요 없음)’카테고리에 넣어보는 건 어떨까? 일단 카테고리만 제대로 나눠 놓으면 정말 신경 쓸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매력있는 남자들의 특징 – 매력적인 남자 될 수 있다
1. 감정 조절을 잘한다.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1번으로 썼습니다.
화가 난다고 해서 바로 화를 내버리면서 일을 키워 최악의 상황을 만드는 모습은 정말 매력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무조건 화를 참는것도 매력이 없다.
하지만 정말 꼭 화를 내야하는 경우에 감정을 조절하며 내는 화는 매력적이다.
사람의 감정을 100% 컨트롤 하라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조절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서 더욱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슬프다고 바로 눈물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참다참다 참지 못해 흐르는 눈물은 많이 다르게 느껴질 것이다.
여자들이 흔히 나쁜남자 밀당을 잘하는 남자들을 좋아한다라고 이야기 한다.
좋아하는 마음을 참지못하고 바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마음을 표현하면서 상대방을 안달나게 하는 남자.
사람들은 나쁜남자 밀당을 잘하는 남자라고 이야기 하지만 사실 감정을 조절을 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2. 몸에 베인 예의와 매너
특히나 어르신들에게 잘 웃고 공경하는 모습, 음식점등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메뉴를 주문하는 모습, 길을 가다가 다른 사람가 부딪혔을 때 하는 행동등에서 우리는 그 사람의 인성을 어느정도 짐작할 수 있다.
바로 예의가 바른 남자들은 보통 인성이 좋다는 것을.
예의와 매너라는건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다 배웠던 것들이다.
어른들을 공경해야한다. 일하는 분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 길을 가다가 부딪혓으면 사과해야한다 등등
배운것을 그대로 실행한다면 어느순간 몸에 베이게 될 것이고, 그런 남자는 매력적이다.
에티켓이라는 말을 들어 봤을 것이다. 에티켓은 프랑스말로 예의범절을 익힌 사람이 왕실에 출입할 수 있는 티켓
이다. 왕족이 되는 방법을 우리는 다 배웠다.
3. 남자다운 남자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사람마다 남자다운 남자의 기준은 다르지만 그 남자다움이라는 것이 꼭 근육질의 마초같은 모습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외모와 상관없이 자신있고 주도적인 모습으로 사람들을 리드하는 모습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예를들어 점심에 뭐 먹을지, 약속 장소를 어디로 정할지 등 결정을 못내리는 순간에서 부드럽게 리드하는 모습에서
남자다움을 보여줄 수 있다.
하나 짚고 가야할 부분은 꼭 남자다운 와일드한 행동이 남자다움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여성스러운 제스춰나 말투, 행동들을 하는 남자들에게서는 남자다운 모습의 매력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
4. 자신감 있는 모습
누구나 다 잘알고 있을 매력적인 남자의 특징중 하나가 바로 자신감 일것이다.
하지만 잘난척이나 허세가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부끄러움이 있거나 조용한 성격이라도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자신감은 자신의 생각과 소신을 이야기 때 보여진다.
자신감을 가지고 하는 행동에서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여진다.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할때 목소리가 작아지거나, 우물쭈물 한다거나, 눈을 못마주치는 모습은 자신감 없어 보인다.
자신감의 한자는 ‘스스로 자’ ‘믿은 신’ ‘느낄 감’ 이다. 자신을 믿고 당당하게 행동하면 그 모습은 매력적이다.
5.유머러스한 남자
하지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 바로 유머러스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머러스한 남자는 정말 매력적이다.
매력적인 남자들이 전부다 개그맨 처럼 웃긴건 아니다.
중요한건 매력적인 남자들은 유머러스함과 우스꽝스러워지는것을 구분을 할 줄 안다는 것.
사람을 웃기기 위해 광대가 되지 않으며, 억지로 유머스러워지기 위해 웃긴이야기를 하지않는다.
편하게 대화하는 중간중간 나오는 위트와 유머를 적절히 구사하는 남자는 그 모습이 매력적인 것이다.
6.아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남자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남자는 매력이 없다. 약자를 지키고 보호해주는 남자는 매력적이다.
아이와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은 약자라서 보호해주어야 하는 의무감 때문은 아닐것이다.
자신 이외의 존재에게 가치와 애정을 느낄 줄 알고 소중히 대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와 동물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은 그 사람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7.여자관계가 깔끔한 남자
매력적이라는 것은 그만큼 이성에게 인기가 많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그 인기를 이용해서 이성을 함부로 대하거나 상처를 주는 남자는 위험하다.
여자관계가 깔끔하다는 것은 여자를 만난 횟수나 연애 진도같은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여러 이성을 만나게 되더라도 만나는 순간만큼은 여성에게 집중하고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요즘은 미투운동으로 전 남자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연일 화제이다.
연인사이에서도 지켜야 할 선이라는것이 있다. 그 선을 넘으면 여자문제가 많은 남자가 되고 꼬리표가 붙게 된다.
희대의 바람둥이 카사노바와 탈옥수 신창원은 수 많은 여성들을 만났다.
카사노바와 신창원이 죄를 짓고 도망칠 때, 그 어떤 여자들도 그들을 신고 하지 않았다.
왜냐면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만날 때 만큼 최선을 다한다면 사람들은 신의를 지키는 면이 있다.
8. 자기개발을 하는 남자
책읽을고 운동을 하고 자격증을 준비한다던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은 그 사람의 미래를 기대하게 된다.
자기를 개발하고 발전하는 사람은앞을 생각하기 때문에 활기가 있고 생각 또한 긍정적이다.
그러면서 생기는 특유의 분위기와 눈빛이 있고 그것은 정말 남자를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
미래가 기대된다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현재 가치는 높아진다.
“여자친구 있는 남자 뺏는 게 좋다”는 여대생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한 여대생이 “여자친구 있는 남자 뺏는 게 좋다”며 “남의 남자 뺏는 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영남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이런 제보 하면 욕먹을 거 알지만 답답하고 조금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본다’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20대 초반 여대생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저는 밝고 통통 튀어서 주변에 친구도 많고 분위기를 잘 리드한다”면서 “외모도 흔히 말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글쓴이는 “저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뺏는 게 좋다”며 “정확히는 잘생기고 매력 있는 남자가 좋은데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저도 양심에 찔렸다”면서도 “그런데 마음에 드는 걸 어쩌냐”면서 여태 구애한 남자들이 자신의 유혹에 모두 넘어왔다고 자랑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글쓴이는 이제 여친 있는 남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녀의 주장에 따르면 일명 ‘여친 바보’여서 누구에게나 철벽을 칠 것 같은 남자들을 유혹할 때, 스릴과 함께 자신이 그 여자들보다 우월하다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솔직히 제가 원래 여친들보다 더 예쁘고 매력 있으니 넘어오는 거 아니냐”면서 “남자가 푹 빠지도록 휘어잡는 게 여자의 능력 아니냐”고 황당한 논리를 펼쳤다.
이어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인데 더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가는 게 뭐가 문제냐”며 “친구의 남친만 안 뺏으면 된다”고 글을 맺어 분노를 자아냈다.
한편 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내 앞에서 저 소리 했으면 이빨 다 빠졌다”, “가정교육의 부재가 심각한 수준”, “인중 후드려 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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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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