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주제를 찾고 있습니까 “욥기 8 장 7 절 – 욥기8장7절 말씀[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개업식에 들고가면 안되는 이유] #성경공부#성경유튜브#바이블스터디#재미있는성경“? 다음 카테고리의 웹사이트 https://you.pilgrimjournalist.com 에서 귀하의 모든 질문에 답변해 드립니다: https://you.pilgrimjournalist.com/blog. 바로 아래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 재미있는 성경 이(가) 작성한 기사에는 조회수 5,617회 및 좋아요 182개 개의 좋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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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8장 7절 말씀
개업식 선물로 멋진 말씀 액자를 선물하곤 하는데요.
영상을 통해 원래 이 말씀이 뜻하는 바를 알아봅니다.
또한 ‘나중 심히 창대하리라’는 말씀보다 더 복된 소식을 소개합니다.
욥기 8 장 7 절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개역개정] 욥기 8장
(욥 8:3),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2/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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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8장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 …
먼저 다루고 싶은 말씀은, 욥기8장 7절 말씀인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란 말씀입니다. 이 말씀 구절은 너무나도 유명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1/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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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8장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8장7절). 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거센 바람과 같겠는가.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2/8/2021
View: 1234
욥기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 8:7 KRV.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KRV: 개역한글.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4/18/2021
View: 6108
갓피플 오늘의말씀_욥기8장7절_2021.9.14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욥8:7 Your beginnings will seem humble, so prosperous will your future be. – Job 8:7 …
Source: gp.godpeople.com
Date Published: 4/21/2022
View: 290
[성경상식 바로 알기] 욥기 8:7 : 기독교 – 기독일보
그들은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라 하며 “네가 회개하면 하나님이 너를 회복 시키실 것이다”에 이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
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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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회개가 곧 회복의 길이다 (욥기 8장 1-7절)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빌닷은 회개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Source: cpcgl.org
Date Published: 4/23/2022
View: 4951
욥기 8:7절 바르게 해석하기 – Walking with the Bible
욥기 8:7절은 기독교인들만 좋아하는 구절이 아니라 안 믿는 사람들도 좋아하는 말씀입니다. · 교회에서 성도들의 가정 또는 사업장에 심방을 갈 때 단골 …
Source: gyusikjung.blogspot.com
Date Published: 8/30/2022
View: 7290
미약에서 창대로 욥기8장 5절 7절
창세기에 보면, 사람이 잘못할 때, 물로 모든 사람을 멸하시기 까지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를 저지를 때는, 불과 유황불을 내려서, 도시를 뒤 엎기 …
Source: jesuskorea.kr
Date Published: 1/29/2022
View: 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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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욥기 8 장 7 절
- Author: 재미있는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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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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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는 낙옆은 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욥기(1):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1. 흔히 잘못인용 되어지는 말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기서와 관련해서 짤막하게(?) 내용을 다루려고 합니다.
먼저 다루고 싶은 말씀은, 욥기8장 7절 말씀인 ”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란 말씀입니다.
이 말씀 구절은 너무나도 유명해서(?) 기독교인 가정, 혹은 식당, 사업체에서,
이 말씀 문구를 액자로 표구화해서 걸어 두곤 하는데요.
사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 아니고, 내용에 있어서도 어떤 복의 개념으로써 준 말씀 자체도 아닙니다.
간혹 목사님들 중에서도 이 말씀구절을 인용하며 성도의 가정/사업체에서 축복기도를 할 때 인용하여 쓰기도 하는데요.
사실 창피한 일인 것은, 성경말씀을 단순 한절이 아닌, 앞뒤 전후 한 장만 주의 깊게 읽어 보았다면 절대 할 수 없는 소리입니다.
다시 돌아가서.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란 말은 하나님이 말씀이 아닌,
욥의 고난과 관련하여 욥의 세친구중 한 명이 발닷이 욥에게 단지 한 말일 뿐입니다.
일단 이 말이 하나님이 한 말이 아닌 이유는, 말 그대로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하시지도 않았을 뿐더러,
상황에도 맞지 않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욥기서 1장의 첫 몇 절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우스 땅에 있는 욥은 (고난을 받기전에 이미) 일곱아들과 딸 셋이 있는 자식부자일 뿐만 아니라,
양이 칠천, 낙타가 삼천, 소가 오백 겨리, 암나귀가 오백 마리에다가 많은 종을 가진 부자였다는 것이죠.
즉, 처음부터 욥은, 성경 말씀된 되로 욥은 동방 사람 중에서 가장 훌륭한 자였습니다.
욥이 받는 고난이 어디서 온지도 모르고 잘못된 진단 + 고난 받는 욥의 친구로서 욥의 성질을 돋구는 소리를 한 것이죠.
이런 말 하긴 그렇지만 00그룹 회장이 망하고 나니, 이후의 친구라는 작자가 나타나서
그 회장에게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하면서 하는 훈계와 거의 비슷하죠.
욥이 받는 고난에 대해서 욥의 친구들은 욥이 왜 고난을 받는가에 대해서 잘못된 진단을 내리게 되고,
그러한 잘못된 진단+충고질에 욥의 괴로움은 더하게 되는 상황이 계속 전개됩니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욥의 친구들도 욥이 왜 고난을 받는지에 대해서 잘못된 진단을 하지만,
욥 자신 또한 자기가 받는 고난에 대해서 그 이유를 잘 알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고난을 받아 들이게 됩니다..
먼저 성도 여러분께 미리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란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기 때문에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기는 하지만, 이 해당 구절은 그러한 의미로 쓰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오해하시지 말기를 바라며)
행여 지금이라도 집에 이런 문구가 표구화 되었다면 떼어버리시고,
축기도에서도 이 말씀을 그런 식으로 인용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2. 욥기서는 무엇을 말하는가?
욥기서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실 저도 어려운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핵심 주제…다루려는 내용은 아주 명확합니다. 그것은, 욥기서의 처음 1장만 잘 읽어보신다면,
바로 ‘의인이 받는 고난’ 과 ‘그 이유’에 대한 것입니다.
욥기서 1장에 소개된 것처럼, 욥은 (부자임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당대를 대표하는 경건한 의인이었고,
그가 고난을 받게 되면서 “그의 받는 고난의 의미가 무엇일까?”가
욥의 세친구의 대화에서 나타나게 되는 것이 스토리입니다.
그럼 욥이 받는 고난, 즉 ‘의인의 고난 받는 것과 관련한 그 이유’는 “또 뭘까?”
역시, 바로 욥기서 1장에 또한 나옵니다.
욥기서 1장을 보시면 알겠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며 당대의 의인으로 사는 욥을 보고 흐뭇해하시던
하나님을 보고(8) 사탄이 배알이 아파서 태클을 걸게 되는데요.
말씀에 나와 있는대로, 사탄은 욥이 하나님을 섬기며 경외 하는 것은 하나님이 물질의 복을 주기 때문이라면서
까닭 없이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합니다(9-10).
그러면서 하는 말이, 하나님께서 욥에게 잘해주지 않고 복도 거두어 드리고 고난을 내리면
욥은 하나님을 향해서(주를 향해서) 욕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게 됩니다.
이에 대해서, 하나님은, “아니다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 하셨고’
그 것을 증명하기위에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제하시게 되는데요,
그러한 것은 즉, 믿는자/의인들은 하나님의 축복과 보호를 위해서 뿐만이 아닌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그 자체만으로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이 내용의 핵심이 되겠습니다.
즉, 의인의 경외함에 관한 내용에 문제에 관한 것이죠.
여기에 대해서 반기독교인들은 둘째 치고, 혹은 성경말씀을 이해하는데 신앙인들조차,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을 거두어 들인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정당성에 의 문을 제기 할 수 있는데요.
먼저 말씀을 드리면, 욥기서가 다루는 메시지의 이해는 (단순히 세상적인 시각의 인간적으로만의 견해에서)
정당성의 관점에서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다루려는 주제가 다릅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은 복음서나 로마서 등을 비롯하여 성경에 너무나 많이 말씀되어 있는 바이고,
욥기서는 ‘의인이 받는’ 고난과 그 의미에 대해서 포커스를 맞추고 말씀을 주신바가 된 성경이라는 것이죠.
욥기서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받는 고난에 관하여 신앙의 문제와 관련하여
하나님의 주권성과 그의 따른 백성과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다루면서,
이 것이 나아가 세상에 보여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
갓피플 오늘의말씀_욥기8장7절_20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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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늘 분리를 꿈꿉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연합을 꿈꾸지만, 우리는 하나님과의 분리를 갈구합니다. 그만큼 우리의 죄성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예전에는 “주님의 뜻대로 되게 해주세요”라는 기도가 정말 안…
[성경상식 바로 알기] 욥기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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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욥8:7에 있는 이 구절은 유명한 구절이다. 개업, 위로, 사업 확장 등 심방과 축하에 어김 없이 사용되고 사업장과 가정에도 많이 걸려 있는 성구이다. 이 구절만 보아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축복의 메시지로 보인다. 그러나 문맥 속에서 이 구절을 살펴보면 그런 의미와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게 된다.이 구절은 욥이 하나님께 고난의 시험을 받는 과정에서 등장한 그의 친구들의 충고 중 하나로, 빌닷이 욥의 믿음과 잘못을 지적하며 회개할 것을 책망하며 나온 말이다. 그들은 욥이 죄를 지었기 때문에 고난을 받는 것이라 하며 “네가 회개하면 하나님이 너를 회복 시키실 것이다”에 이어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말한 것이다. 자신의 관점에서 욥을 판단하고 책망하는 말이다. 하나님의 의도와 관점을 간과한 채 자신의 지혜를 자랑하려 한 인텔리적인 충고라 할 수 있다.빌닷을 포함한 4명의 친구, 소발, 엘리바스, 엘리후는 하나님에게 인정받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은 욥에게 다가와 그의 고통이 죄에서 온 것이라며 책망하고 조롱하며 비아냥 거렸다. 욥 42장에서 하나님은 그들의 태도가 정당하지 못하다고 그들을 책망하셨다.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이 욥8:7절을 오늘 기독인들이 축복의 말로 둔갑해서 쓰고 있는 아이러니를 본다.
20181102 회개가 곧 회복의 길이다 (욥기 8장 1-7절) – 코너스톤장로교회
http://thececc.com/wp-content/uploads/2018/11/20181102.m4a 한국 분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방문하다 보면, 가끔씩 식당 주인 분들이 교회 다니시는 경우 벽에 성경구절이 적힌 팻말을 접할 때가 있습니다. 아마도 교회에서 개업 심방 오실 때 선물로 주신 성경 구절들일 것입니다. 벽에 붙는 단골 성경 구절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무엘하 7장 29절 말씀 “이체 청컨대 주의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라든지, 요한삼서 1장 2절 말씀 “사랑하는 자여, 내 영혼이 잘 됨 같이 내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시편 23편 1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정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 개업 하시는 분에게 제일 인기 많은 구절이 바로 오늘 본문 욥기 8장 7절 말씀입니다.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이 구절을 무슨 의미로 드리는 것일까요? ‘가게가 지금은 미약하여도 즉 규모가 작고, 테이블 수는 적어도 나중에는 더욱 더 크게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는 인사가 되는 것이죠. 이 성경 구절은 너무 유명해서 교회 다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다 알만한 말씀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 말을 누가 했는지, 어느 맥락에서 이 말씀이 나왔는지, 심지어 이 말씀이 욥기에서 나온 말씀이라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 유명한 말은 욥의 두 번째 친구 수아 사람 빌닷이 욥에게 전해준 내용입니다. ‘빌닷’이라는 이름에는 “논쟁의 아들”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빌닷은 매우 논리적이고 논쟁에 능한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욥기를 살펴보면, 욥의 세 친구들 중 빌닷이 욥과 가장 격렬하고 치열하게 논쟁을 펼칩니다. 욥의 나머지 두 친구 엘리바스의 경우 다소 욥을 동정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있고, 소발도 욥에게 말할 때 좀 할말을 유보하는 느낌을 갖습니다만, 빌닷은 거침이 없습니다. 빌닷이 욥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칼같이 날카로웠습니다. 첫째로, “고난은 틀림없이 죄에서 기인한다.” 둘째로, “악한 자는 항상 고난 가운데 있다.” 이 두 가지 논리에 대해서 한 치의 양보도 없이 욥을 밀어붙였습니다. 오늘 그 내용을 함께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욥 8:2) 네가 어느 때까지 이런 말을 하겠으며 어느 때까지 네 입의 말이 광풍과 같겠는가” 욥기 6장에서 욥은 엘리바스의 말에 반박하며 자신은 죄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7장에 와서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을 쏟아 내었습니다. 욥은 하나님이 마치 자신을 과녁으로 삼고 독화살을 쏘는 궁수가 되셨다고 말하며, 차라리 죽여달라고, 이제 하나님이 나 좀 그만 괴롭히고 나 좀 놓아달라는 울부짖음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욥의 처절한 외침은 너무 힘들고 어려운 그의 마음의 울음이었겠지요. 그러나 그의 친구 빌닷은 냉정합니다. 친구 욥의 아픔을 동정하고 공감해 주기 보다는 아주 날카로운 태도로 욥을 비판합니다. 2절 말씀에 그가 말합니다. “자네는 언제까지 이런 말을 계속할 작정인가? 자네의 말은 마치 태풍 같구려?” 왜 빌닷이 욥의 말을 ‘광풍’ 즉 태풍 같다고 했을까요? 얼마 전에 플로디아에 마이클이란 이름의 허리캐인이 찾아와서 수많은 재산피해 인명피해를 냈죠? 이 당시에도 강력한 바람은 사람들이 사는 거주지와 농경지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빌닷은 욥이 쏟아낸 말들이 이런 태풍 같이 매우 거칠고 파괴적이라고 말하는 것이죠. 욥이 자신이 죄가 없다고 말하는 점과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는 거에요.
그 이유에 대해서 빌닷은 3절에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욥 8:3) 하나님이 어찌 심판을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빌닷은 논리는 이런 거죠. 하나님께서 어찌 잘못 판단하시겠어요? 전능자이신 주께서 어찌 실수가 있으시겠어요? 욥은 자신이 죄가 없다고 말하였고, 하나님이 자신을 이토록 괴롭히는 것에 자신은 그럴만한 이유를 발견할 수 없다고 친구들에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빌닷은 욥이 고난 받는 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실수나 착오가 아니며, 그것은 분명 욥이 지은 죄의 결과라고 못 박아 말했습니다.
4절에 가서 빌닷은 더 냉혹하게 말합니다. “(욥 8:4) 네 자녀들이 주께 득죄하였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붙이셨나니” 4절 본문이야말로 빌닷이 얼마나 냉정한 사람인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만한 사람인지 잘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본인의 죄로 인해 사형을 당한 범죄자인 자녀를 둔 부모라 할지라도 그에게 위로를 해주는 것이 친구로서의 도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자네가 그토록 사랑하던 자녀들이 그렇게 다 세상을 떠나 버렸으니 자네 마음이야 얼마나 무겁고 힘들겠나? 내 아무런 도움이 못 되어 미안하구려. 내가 무슨 말로 자네를 위로할 수 있겠는가?” 하고 최소한 친구의 아픔을 동정해주고 공감해주는 것이 인지상정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러나 빌닷은 전혀 그런 모습이 없습니다. 빌닷은 지금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에요. “자네 자녀들이 일시에 죽은 것을 보니, 그들이 죄를 지은 것이 틀림없어. 자네 자녀들은 자신들의 죄값을 받고 죽은 걸세.” 빌닷의 이런 말이 자녀를 잃어버린 아버지 욥의 가슴에 대못을 박지 않았을까요? 아무리 자녀가 잘못을 저질러서 죄값을 받았다 해도, 그게 다 아버지인 내가 잘 못 가리킨 탓이고, 내 부족함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터인데, 이런 비참함에 빠진 욥에게 잔혹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는 빌닷은 참 무서운 친구 입니다.
어쩌면, 빌닷은 자신이 이렇게 욥에게 직설적으로 이야기 해주는 것이야말로 친구를 위한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죄를 지으면 하나님께 벌을 받는다.” 뭐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옳은 말이라고 다 상황에 맞는 말은 아니죠. 때로는 옳은 말도 상황에 따라 틀린 말, 부적절한 말이 될 수도 있습니다. 빌닷은 참 융통성이 없는 친구 입니다. 너무 대쪽 같은 사람이라 친구를 위한 위로를 하기로 타협하지 않고 그를 도리어 직면 시키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5절부터는 빌닷이 욥에게 그가 처한 고난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줍니다. 5-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욥 8:5) 네가 만일 하나님을 부지런히 구하며 전능하신 이에게 빌고(욥 8:6)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정녕 너를 돌아보시고 네 의로운 집으로 형통하게 하실 것이라” 말씀 다시 한 번 눈으로 보세요. 제가 쉬운성경 번역본으로 다시 한 번 읽겠습니다. “욥, 지금이라도 하나님을 찾고, 전능자에게 자비를 구하게나. 만일 자네가 깨끗하고 정직하다면, 그분이 자네를 도와 주실 걸세.” 한 마디로 말하면 뭐하라는 거에요? 죄를 회개하라는 거에요. 빌닷이 전해주는 내용을 욥이 몰랐을까요? 다 아는 내용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하나하나 짚어가며 설명까지 해주는 빌닷 참 무서운 사람이죠.
자, 빌닷의 말대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은 자의 삶에 나타나는 결론이 무엇입니까? “(욥 8:7)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빌닷은 회개하는 자에게 나타나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회복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욥이 죄로 인해 다 망해버렸지만,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그의 재산을 크게 성장 시키실 것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7절을 읽으며 대부분 무조건적으로 그 끝이 창대해진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은 5-6절에서 나온 것처럼 하나님을 부지런히 찾고, 도덕적으로도 완전한 삶을 사는 자에게 주어지는 복이 바로 7절인 것이죠. 제가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이 구절은 사업장 개업 때나 혹은 이사 심방 때 자주 사용되는 구절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무조건적인 축복의 말씀이 아니었습니다. 빌닷이 욥이 죄인이라는 사실을 전제하고 그가 죄를 회개할 것을 촉구하는데 사용된 말씀입니다. 따라서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본 구절을 축복의 구절로 해석하고 적용하는 것은 주의사항이 필요합니다. 본문에서 빌닷의 자세를 주의하십시오. 그는 논쟁에서 이기려 하다가, 사람을 잃어 버렸습니다. 논쟁에서는 승리했는지 모르지만, 인간 관계에서는 실패 했습니다. 하나님은 빌닷도 책망하십니다. 그는 ‘인과응보’라는 한 가지 틀로 욥의 삶을 해석 하고 정죄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도 분명히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빌닷이 욥에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회개가 곧 회복의 길이라는 사실입니다. 만일 우리가 정말 하나님께 죄를 지어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는 것이라면 빌닷의 말처럼 부지런히 하나님을 다시 찾을 필요가 있고, 도덕적인 삶을 회복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야 합니다. 비록 죄로 인해 지금 고난을 당하고 있어도 빌닷의 말처럼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오는 자는 죄로 인해 지금 당장은 미약할지 몰라도 점차 삶이 창대의 길로 나아가는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오늘 빌닷의 말을 욥에게 적용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죄를 지어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는 자들에게는 절실히 필요한 조언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회개가 곧 회복의 길입니다. 하나님 앞에 죄 없이 서있으므로 크신 은혜를 누리시는 귀한 하루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미약에서 창대로 욥기8장 5절 7절
미약에서 창대로 욥기8장 5절 7절
이지원 목사 2013.10.18 18:32:12 조회 2915
욥기8장 5절 7절 미약에서 창대로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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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약성경에서 제일 유명한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속에 들어있는 교훈을 하나씩 둘씩 찾아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두가지로 읽을수 있겠습니다.
하나는 산을 보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제 얼마 않있으면, 단풍철이 시작됩니다만, 멀리서 산을 보면, 엄청난 산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됩니다.
산세라고 하지요. 산들이 모여서 만들어 내는, 장엄한 광경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하나의 방법은 미시적인 방법입니다. 산이 아니라 숲을 보는 방법입니다.
멀리서 산을 보는 것이 아니라, 산에 가까이 가서, 오히려 산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그러면 숲풀을 만나게 됩니다. 각종 아름다운 꽃을 발견하게 됩니다.
또 이름모를 풀벌레를 만나게 됩니다.
나 만이 아는, 졸졸 흐르는 옹달샘을 발견하게 됩니다.
성경도 마찬가지입니다.
빨리 통독을 하면, 역사를 꿰뚫고 지나가는, 하나님의 장엄하신 구원의 역사를 발견하게 됩니다.
왕들이 폐하여 지고, 나라들이 일어섯다가 없어져도,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는 변함이 없으시지요.
하지만 반대로 이번에는 산속에 아예 들어가 버리듯이, 성경말씀 속에 들어가 버립니다.
그러면 그 속에 한절 한절, 송이꿀 같이 달고
또 나만이 발견하는 은혜의 진리들을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를 잘 붙잡고, 균형있게 말씀을 볼때에,
누구보다도, 풍성한 하나님의 진리와 은혜를 내것으로 만들어 낼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늘쌍 꿈꾸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네 시작은 미약 하였으나 내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그리스도인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말씀을 외웁니다.
그 만큼 사모하는 말씀이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브라함의 삶, 이삭, 야곱…
모두 혈혈단신으로 시작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시는 땅을 향하여, 세상을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여 출발합니다.
그리고 나중에 창대하게 됩니다.
믿음의 조상이 되고,
가나안 땅의 조상이 되고,
12지파의 조상이 되고,
그래거 우리는 누구나 이 말씀을 사모합니다. “나도 창대하게 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하지만 이말씀 한절만 볼것이 아니라, 앞 뒤 말씀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말씀의 초점은 ‘미약함’에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7절 말씀은 물론 창대하게 되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축복에 말씀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강조점은 오히려 ‘미약함’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1. 고난 받으면 돌아와야 합니다.
오늘 7절 말씀은 고난받는 사람 ‘욥’이 받은 말씀이 되겠습니다.
고난받는 사람 ‘욥’을 향하여, 그의 친구‘빌닷’이 전하는 말씀이 되겠습니다.
욥은 고난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난 이라고 하면, 잘 살아가던 사람이 어려움에 빠지는 경우가 아니겠습니까?
욥이 그러하였습니다.
욥은 잘 살아가던 사람이었습니다.
스스로, 또한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욥을 인정하고 또 존경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욥을 가르켜 ‘동방의 의인’ 이라고 불러 주었습니다.
‘그 사람은 법 없이도 살 사람이야.’그러는데, 욥은 법 없이 살 정도가 아닙니다.
동방에서 의인이라고 할 정도로
스스로 정의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또 의인이 받게 되는 복락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길르던 가축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욥기 1장 3절에 보니까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의 소유물은 양이 칠천 마리요 낙타가 삼천 마리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 마리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훌륭한 자라”
자녀들도 다 훌륭합니다. 같은장 2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에게 아들 일곱과 딸 셋이 태어나니라”
그런데 생일잔치를 하는날, 이 모든 것을 한꺼번에 다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도둑들과 강도들이 와서, 그리고 집이 무너져서,
가축들을 몽땅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자녀들이 몽땅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욥 빈털터리 노숙자가 되었는데, 자신도 병에 걸려서, 병속에서 목숨만 연명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이란, 간단하게 설명할수 있는 부분이, 분명 아닙니다.
또 이 시간 어떻게 고난에 대하여 모든 것을 다 깨우칠 수 있겠습니까?
이시간에는 8장에서 욥의 친구 빌닷을 통하여, 고난의 한 부분이라도 살펴 보려고 합니다.
빌닷은 고난 받는 사람을 위로하거나, 또 고난의 아픔을 나누기 보다는,
이미 벌어진 고난이니, 이 고난에서 빨리 벗어나는 사람이 되기를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고난받는사람, 위로 받아야 하겠습니다만..
위로받는 다고 마음은 진정이 되겠지만, 결국 어떤 식으로든지 이 고난에서 벗어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병원에 가면, 상처 난 곳에 소독약을 바릅니다.
“아퍼요..아퍼요.”. 그래도 아프다고 가만히 놓아두면 덧 나지요.
그러니까 더 아퍼도 치료하기 위하여 소독약을 바릅니다.
심지어는 상처난 부분을 실로 꿰메어 줍니다.
아니 상처가 난 부분에 더 아프게, 바늘과 실로 꿰메어요? 하지만 그래야 상처를 덮어서 치료할수 있기에,
정형외과에 가면, 아프다고 해도 의사선생님이 눈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아프게 하더라도, 치료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은 하고 맙니다.
빌닷도 마찬가지입니다.
언제까지 위로만 하고, 있겠습니까? 고난은 이미 생기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아프더라도 그 고난에서 빨리 빠져나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빌닷은, 욥에게 이렇게 말씀합니다.
5절,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고난 받고 있으면, “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그리고 괴롭다고 말만 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간구 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청결하고 정직하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돌봐주시고, 처소를 평안하게 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왜 이런 말씀을 하고 있습니까?
결국 고난이란 것이 생기는 것은, 내 주위에 ‘죄’의 권세가 세어지고, ‘의의’권세가 약해졌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왜 내 주위에 죄의 권세가 세어지게 되었는가? 돌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지금까지 나의 주위를 한번 생각해보면,
나는 하나도 잘못하지 않았는데, 주위에 환경 때문에 어려운 일이 생기게 되었습니까?
나는 눈꼽만큼도 잘못이 없는데, 모두…. 다른사람이 잘못해서 어려운 고난이 생기게 되었습니까?
만약 그때 내가 쪼금만, 다른 결정을 했더라면, 지금 이런 어려움은 당하지는 않을텐데…
만약 그때 내가 쪼금만, 다른 길로 갔더라면, 지금 나는 상당히 좋게 되었을수 있을텐데…
정말 퍼센트로 따지자만, 아쉬움이 남는 과거가, 너무너무 많은 것을 떠올리게 됩니다.
고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유없는 고난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때 조금만 성질을 죽이고 그대로 있었더라도, 지금은 부자가 되었을 텐데…
정말 고난의 대부분은 나의 탓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가 그때 그렇게만 않했더라도, 지금 일이 이렇게 까지 되지는 않았을 텐데…
그래서 빌닷이 바로 이렇게 말씀하는 것입니다.
3절 말씀 보겠습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초점은 미약함에 있다.
“하나님이 어찌 정의를 굽게 하시겠으며 전능하신 이가 어찌 공의를 굽게 하시겠는가”
“욥, 너 자꾸 우는 소리 하고, 억울해 하는데…
다 너 때문이야..
하나님이, 이렇게 되도록 하신 것이, 어찌 잘못될수 있겠습니까?
너는 모른다고 하겠지만, 네 자녀들이 너 몰래 죄를 짓고,
그 죄가 다 쌓이고 쌓여, 골마 텨져서, 이렇게 된거 아닙니까?
그게 바로 4절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네 자녀들이 주께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들을 그 죄에 버려두셨나니”
그래서 빌닷은, 욥이 받는 고난을 보면서, 이유없다고 억울해 하지말고,
받는 고난, 이제 어떻게 하겠습니까? 빨리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원인은 고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어릴때 고약이란 것이 생각이 납니다.
부스럼이 생기고, 발갛게 피부가 가려오면, 아버지가 고약을 붙혀주십니다.
정말 고약하게 생겼습니다.
조금 지나면, 고약을 바른 곳은, 났는것이 아니라, 상처가 덧납니다. 그만 노랗게 고름이 생기고 맙니다.
하지만 오히려 그렇게 해서 고름을 빼버리면, 금방 아물고 깨끗하게 되지요.
하지만 반대로 마이싱을 자꾸자꾸 먹다 보면,
요즈음은 작을 병도 오히려 크게 되어, 원인도 모릅니다. 아토피니…각종 병들이 더 많아지고 말았습니다.
아프다, 괴롭다고만 하지말고,
우리는 빌닷의 권면을, 깊이 세겨 보아야 하겠습니다.
2. 고난받을때는 미약함에서 창대함으로 출발하는 때 입니다.
고난 받는 사람의 특징은 화를 억누를 길이 없어, 분노를 터트릴때가 있다고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분을 터트린다고 일이 해결이 되면, 한번 아니라 열 번이라도 분을 터트리겠습니다만,
이미 업질러진 일인데, 분을 터트린다고, 해결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시편 37:8 이렇게 말씀합니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어떤 집사님이 수술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수술실에 들어가는데, 너무나 가슴이 착찹하지요.
이제 들어가면 살아서 나올지 죽어서 나올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때 자기도 모르는 사이게, 저절로 간절하게 기도가 나왔다고 합니다.
“하나님 재발 말로 하십세요. 왜 제 배를 째고 그러십니까?”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정의와 공의를 베푸십니다.
정의는 미쉬파트라고 하지요. 판결하시는 행위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공의는 체댁 이라고 합니다. 판결의 결과를 뜻하지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판결하시고 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큰 파괴를 행하실때도 있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사람이 잘못할 때, 물로 모든 사람을 멸하시기 까지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죄를 저지를 때는, 불과 유황불을 내려서, 도시를 뒤 엎기 까지 합니다.
욥이 고난을 받게 되었지만, 그런 어마어마한 징벌에 비교하면, 많이 적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구약에는, 고난을 당할 때, 분노와 억울함을 내려놓고, 자숙함과 회개의 상징으로
굵은 배옷을 입고, 머리에 재를 뿌리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분냄과 화냄을 버러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 이홍구 전 총리가 그랬다고 하지요. “이만하면 됬네 뭐..”
일은 않되고, 속이 터져도…그냥 마무리 하는 말이었다고 하지요. “이만하면 됬네 뭐..”
화는 화대로 내고,
성질은 성질대로 다 부리고,
그러면서 어떻게 죄의 세력을 멀리하고, 고난의 길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내 이 더러운 성질,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나에게서 씻어낼 길이 없습니다.
내 이 더러운 고난의 근원,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아니면, 깨끗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바꾸어 주십시오.
내 이 더러운 성질 씻어 버리고,
나의 잘못된 인성을 씻어 버리고, 이제는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분냄에서 자숙함으로, 고난에서 은혜의 길로, 방향을 바꾸기 시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뉴스에 동양증권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만,
그 회장님은, 망했다고 하지만 객관적으로 아직도 우리보다는, 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아직도 돈이 수십억 있는데, 그렇다고 정상적으로 밤잠을 자겠습니까?
부들부들 떨면서, 지금 밤잠을 못자고 있을 것입니다.
욥은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낙타 약대, 재산이 엄청납니다.
그 많은 것을 다 잃으니까 잠이 오겠습니까?
그런데 깨달았습니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하나님을 바라볼때..
누구 탓할필요가 없구나…나의 부덕의 소치구나..
그러면서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분냄과 성질과 원망이 다 부질없음을 알고 버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마음이 가난하게 되었습니다.
그럴떼 빌닷이 욥에게 말해 줍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사실 욥은 미약하지 않았습니다. 동방에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다 잃어버리니까 미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구절에는 바로 욥의 지금의 자리…“미약하였으나”
얼마나 심오한 배경이 들어있는 단어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미약하게 되는 것으로 끝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래서 중요합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무슨 말씀입니까?
미약한 자리에서 시작한다고 하는 것이지요..
그렇습니다. 미약한 자리는 이제 시작의 자리입니다.
그 시작은 과거의 욕심과 타성과 죄악의에서 벗어난…아기처럼 새롭게된…
고난속에서 다시 태어는 욥을 설명하는 단어입니다.
그럴때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창대하다는 것은 전보다 더 잘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욥보다 더 잘된다는 것이지요..
진짜 욥은 나중에 왕창 창대해 지지요.
가난한 사람만이, 미약한 자 만이…축복으로 나아갈수 있다.
미약한 욥이 새롭게 시작하게 될때, 마침내 창대하게 되는 축복을 받을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고난 받으면, 하나님께 돌아와야 합니다.
나를 돌아보고 청결히 하고 정직하게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렇게 고난 속에서 이전에 모든 것은 다 내려 놓고
하나님앞에서 새롭게 바뀌어 지면,
미약한 자리에서 출발하게 되어집니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게 되리라.
이 축복의 말씀속에 들어있는 믿음을 능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서 살아가는
창대함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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